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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라테아트 어드밴스(LATTE ART ADVANCE)'

'커피중대장'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바리스타 '정연호'의 신간 '라테아트 어드밴스(LATTE ART ADVANCE)'가 출간되었다. 이전에 나온 '라테아트 베이직'이  라테아트의 기초 푸어링과 에칭을 주제로 담고 있었다면 '라떼아트 어드밴스'는 조금 더 심도 있게 라테아트의 다양한 테크닉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유명 라테아트 바리스타들이 보여주는 잔과 스팀피처의 기본적인 파지법 등이 담겨있고 책에 나와 있는 QR 코드를 통해서 직접 동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각 라테아트의 유형들은 저자의 ‘커피중대장’ 개인 블로그에 있는 동영상을 통해 마치 옆에서 개인지도를 받듯이 익힐 수 있다. 정연호 바리스타는 '라테아트 어드밴스'를 통해 커피 한 잔이고 디자인 하나지만 그 한 잔에 의미와 커피인생을 그렸으면 좋겠다며 라테아트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라떼아트도 잘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6.07.12

시원한 에스프레소다를 즐기는 4가지 방법

우리 중 대부분은 하루를 시작할 때 커피를 마시지 않고는 시작할 수 없다는 사실에 동의할 것이다. 특히나 아이스 커피가 생각나는 뜨거운여름이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연일 삼십도를 넘는 요즘같은 오후에는 일리가 제공하는 레시피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상쾌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소다 레시피를 몇가지 소개한다.     1. ESPRESSODA - 10oz(300㎖) 라떼 유리잔에 신선한 얼음을 가득 채운다. - 에스프레소를 넣을 수 있도록 위에 공간을 남기고 소다수 8oz(240㎖)를 추가한다. - 에스프레소 1oz(30㎖)를 넣는다. - 바닐라 시럽 1oz(30㎖)으로 토핑한다. 2. COLD BREW ORANGE SODA - 유리잔의 반을 얼음으로 채운다. - 콜드 브루 4oz(120㎖)를 넣는다. - 오렌지 주스 1oz(30㎖)를 넣는다. - 탄산수 3oz(90㎖)를 가득 채워준다. 3. CHAI COLD BREW - 유리잔의 반을 얼음으로 채운다. - 콜드 브루 7oz(210㎖)를 넣는다. - 가당 연유 1oz(30㎖)와 차이 향신료 1개를 티스푼으로 섞은 후 넣는다.   4. CINNAMON VANILLA AFFOGATO - 유리잔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2½스푼을 넣는다. - 위에 콜드브루 4oz(120㎖)을 넣는다. - 시나몬과 설탕을 곁들인다. 참조 : http://www.brit.co/espressoda/

16.07.11

폭신폭신한 케이크 한 조각 '커피 수류'

       

16.07.05

커피산업의 비욘세(?) '도너치노'

“커피와 도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면, 뭐하러 모닝커피와 도넛을 각각 준비하는데 시간을 낭비하나?”라는 생각은 뉴욕의 최신 하이브리드 디저트 열풍인 도너치노에 있다. 칼로리를 발생시키는 달콤한 스낵은 퀸스에 위치한 카페인 ‘가십커피(Gossip Coffee)’의 아이디어다. 몇 달 동안 이 가게 마스터 쉐프의 팬들과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카페로 밀려들어왔다. 그의 유명한 도넛을 맛보려고 사람들은 계속 찾아오고 있고, 그 도너치노는 누텔라 아몬드와 프로슈토기네스(Prosciutto Guinness)와 같은 흥미로운 맛을 낸다.                                                                      그의 발명품은 휘핑크림, 레인보우 스프링클, 메이플 시럽과 콜드브루커피 한 잔으로 이뤄졌고, 음료의 꼭대기엔 미니 마블 도너츠가 있다. 행복해하는 많은 고객들이 온라인상으로 그들의 도너치노로 사진을 올렸고, 누군가가 이것을 커피산업의 비욘세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다.이것이 소셜미디어에서 큰 반응을 보였고, 지금의 도너치노가 된 것이다. 쉐프는 그의 도너치노에 ‘소금이 더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팬들은 지금의 도너치노 맛 그대로가 최고라고 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만약 다이어트중이라면 식습관에서 이 메뉴를 제외시켜야 할 것이다.                                                                      도너치노는 많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최근 몇 년간 세계에서 히트를 친 하이브리드 음식으로 제 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크로넛과 크로와상과 도너츠를 합친 것은 도미니크 안셀 쉐프에 의해 발명됐고, 2013년도 뉴욕에서 첫 선을 보였다. 그 이후 여러 하이브리드 음식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을 목격했고, 이중 더 핀 도너츠와 머핀, 워넛 와플과 도너츠 그리고 더 최근에는 뉴저지에 오레오 오버로드 베이글도 있다. *Sourece: http://www.lonelyplanet.com/news/2016/05/27/why-new-yorkers-are-going-crazy-for-the-donutcinno/

16.06.10

상큼한 여름을 위한 음료. 에스프레소 토닉

더치 커피나 아이스 녹차라떼 등의 유행에서 알수있는 것 처럼, 커피 자체를 즐기는 것을 넘어 커피를 활용한 다른 음료를 만드는 것이 최근 트렌드이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같은 계절에 시원한 음료를 즐기고자 하는 커피 애호가들에게 호응을 얻고있다. 이러한 음료 중 하나가 에스프레소 토닉이다. 미국의 유명 식도락가·호스트·MC인 알톤 브라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에스프레소 토닉을 '자신의 새로운 여름음료'라고 부르며 극찬했다. 이 음료의 제조법은 간단하다. 아이스토닉 워터를 잔에 따르고, 음료의 양과 마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적정량의 에스프레소 샷을 잔에 따르면 끝이다.  (주의점 : 토닉워터 비율이 높으면 에스프레소의 맛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다.) 1. 재료 준비 - 토닉워터, 에스프레소(샷), 얼음   2. 얼음 넣기   3. 토닉워터 붓기   4. 에스프레소 붓기   5. 에스프레소 토닉 완성 밝고 달콤한 토닉워터가 어둡고 쓴 에스프레소와 결합하면서 독특한 맛의 음료로 재탄생하게 된다. 톡 쏘는 토닉워터의 탄산 맛이 에스프레소에 의해 강화되면서 우유 없이도 가볍고 크리미한 질감을 선사한다. 또한 더운 여름철 텁텁해지기 쉬운 입 속을 토닉워터가 깨끗하게 만들어서 일반 커피를 마실 때보다 상쾌한 느낌을 받게 된다. 물론 크림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두유나 연유 등을 에스프레소와 같이 넣어 카페인도 섭취할 수 있는 또다른 맛의 디저트가 탄생할 수도 있다. 여러분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에스프레소 음료. 도전해보지 않겠는가? * Source : The espresso tonic is poised to be the iced drink of the summer

16.05.31

아이리시 커피는 어떻게 태어나 유명해졌을까?

얼마 전 샌프란시스코에서 가볼 만한 카페를 소개했지만 샌프란시스코에는 미처 소개하지 못한 다양한 특징의 카페가 여럿 있다. 'Buena Vista Cafe'라는 곳도 그 중 하나로 아이리시 커피로 너무나 유명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국내 모 항공회사 광고에서 ‘아일랜드보다 아이리시 커피가 더 맛있는 곳’이라는 카피를 선보이기도 했던 곳이다. 국내에서도 헤이즐넛 같은 향커피가 유행하던 90년대 카페에는 아이리시 커피가 메뉴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커피와 위스키 맛의 조화에 반한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는데 그만큼 인기있던 메뉴 중의 하나였다. 그렇다면 아이리시 커피는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아이리시계 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리시센트럴닷컴(IrishCentral.com)이 최근 아이리시 커피의 유래에 대한 수정된 정보를 내놓고 처음 시연된 아이리시 커피 레시피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일랜드에서 처음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더 성공을 거둔 아이리시 커피의 진짜 이야기를 전달한다.                                                                                             아이리시센트럴닷컴에 따르면 최근까지 아이리시 커피가 선보인 곳은 샤논 공항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조금 다르다. 카운티 리메릭(County Limerick)의 포이니스 플라잉 보트(Foynes Flying Boat) 박물관 설립이사인 마가렛 오쇼네시(Margaret O’Shaughnessy)는 아이리시센트럴(IrishCentral)에 편지를 보내 샤논공항이 아닌 샤논에서 35마일 떨어진 포이니스 플라잉 보트 터미널이 아이리시 커피가 생겨난 첫 장소였다고 밝혔다. 조 셰리단(Joe Sheridan)은 가족과 함께 아일랜드 북쪽에서 더블린으로 이사한 최고의 요리사이자 바텐더였다. 그가 플라잉보트 터미널이 있는 리메릭 지역의 리니에나(Rineanna)에서 셰프직을 신청했을 때, CEO 브렌단 오레간에게 도착한 신청서에는 그저 “안녕하세요, 이 직책에는 제가 적절한 사람입니다. 조 셰리단으로부터”라고만 쓰여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사실은 금방 밝혀지게 된다. 포이니스는 팬암(Pan Am) 소속 비행정이 1939년 뉴욕에서 포이니스행의 첫 탐승객 상용비행을 했을 때 첫 대서양횡단에 이용된 공항이었다. 팬암의 비행정은 포이니스에 위치하고 있었고 반면 샤논 공항은 실제로 35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찰스 린드버그(Charles Lindbergh)는 판 암을 위해 그 두 공항들을 선택하도록 도왔지만 아이리시 커피가 발명된 이후 1945년까지(긴 시간이다)는 적어도 샤논에서 미국까지의 직항은 없었다. 1943년 뉴욕행 비행정이 기상 악화로 회항했고 원래 코 타이론 지역의 캐슬버그에서 온 셰프이자 능숙한 바텐더였던 셰리단은 포이니스로 와서 추위에 떠는 탑승객들을 위해 뜨거운 음식과 음료를 준비해달라는 요청을 받게됐다. 그는 아주 좋은 위스키를 그들의 커피에 넣었고 탑승객들이 브라질산 커피를 넣은 것인지 물어보자 “아니요, 아이리시 커피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컵에 커피를 담고 윗부분에 크림을 부었다. 따라서 우리가 오늘 날 아는 아이리시 커피는 그날 밤 샤논 공항이 아닌 포이니스에서 발명된 것이다.                                                                                             이 커피를 처음 만든 바텐더인 조 셰리단(Joe Sheridan)은 후에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해 부에나 비스타 카페에서 일했는데 이 카페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저널리스트였던 스탠턴 델라플레인(Stanton Delaplane)이 아일랜드에서 비밀 공식을 가져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를 만들기 시작했던 곳이다. 엄청난 성공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델라 플레인은 이후에 자신의 이름이 이 음료와 영원히 거론되는 것을 견디지 못했다. 이후 1952년 조 셰리단은 샌프란시스코의 부에나 비스타에 취직 제의를 받았고 이 음료를 유명하게 만든 저널리스트 스탠턴 델라플레인를 만나게 된 것이다. 1951년 포이니스에서 아이리시 커피를 샘플링한 델라플레인이 고향으로 날아가 하이드 거리의 기슭 근처에 있는 부에나 비스타 카페에서 긴 저녁을 보내며 재료들의 적절한 밸런스를 찾고자 했다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조용한 동네 바의 소유주였던 잭 코플러는 자신이 도시 내 가장 번영한 라운지바의 소유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조 셰리단은 부에나 비스타에서 10년간 일했고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묻혀졌다. 그리고 퓰리처상을 수상한 델라 플레인은 1988년에 세상을 떠났다. 현재 부에나 비스타는 하루 2,000잔의 아이리시 커피를 내놓는다고 한다. 그들이 가장 바빴던 시기는 1982년도 슈퍼볼이 있을 때였다(49er 대 마이애미 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명의 바텐더들이 109개의 위스키 병을 대접했다. 야간팀은 104병을 대접했는데,  1병 당 29잔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를 계산해보면 이 가게가 그 날 6000잔의 음료를 내놓았는 뜻이다.(구체적으로 말하자면 6,177잔의 음료다). 추운 밤과 악천후 때문에, 1943년도의 태풍 때문에 미국행 비행정이 어쩔 수 없이 포이니스로 돌아왔고 아이리시 커피는 커피 칵테일로 태어나게 되었다.                                                                                             * 조 셰리단의 오리지널 아이리시 커피 * 재료 : 각설탕 2개 1과1/2 온스의 툴라모르 듀(Tullamore Dew) 아이리시 위스키 커피 잔에 아주 뜨거운 물을 넣어 예비가열을 한 후 비운다.            뜨거운 잔에 뜨거운 커피를 3/4 정도 채운 후 칵테일 각설탕 2개를 넣는다: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젓는다.            적절한 맛과 바디감을 위해 툴라모레 듀 아이리시 위스키를 붓는다. 그 위에 숟가락을 이용해서 휘핑 크림을 얹는다. 뜨거울 때 즐긴다. 참조 : http://www.irishcentral.com/roots/history/The-real-story-about-Irish-Coffee-and-how-it-was-invented.html

16.05.31

기억력을 높이고 싶다면, 페퍼민트 한 잔

새로운 연구조사에 따르면 페퍼민트 차는 단기 및 장기 작업기억을 개선시켜준다고 한다. 또 지난주 영국에서 개최된 영국 심리학회의 연례 회의에서는 페퍼민트가 가져다 준 또 다른 효능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위해 노섬브리아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기분과 기억에 끼치는 특정 허브와, 향기의 효과를 실험했다. 연구팀은 180여 명의 지원자들에게 그들의 기분과 관련해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임의로 선택된 뜨거운 음료를 섭취하도록 한 것. (페퍼민트, 캐모마일, 뜨거운물 ) 음료를 다 마신 20분 뒤,  참가자들은 다른 인지기능의 범위 내 있는 그들의 기억을 잴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둔 시험을 완성했다. 또 그들은 다른 기분 관련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그 결과 페퍼민트 차는 더 강화된 기분과 인식과 연관성을 보인다. 페퍼민트 차를 마신 참가자들은 장기간의 기억, 작업기억과 민첩성이 발달됐다. 반면에 캐모마일 차를 마신 참가자들은 진정효과를 경험했고, 연구원들은 기억을 회상할 때 속도와, 주목할 때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 팀원들은 좀 더 나이가 있는 사람들의 인지력에 효과를 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번팀은 150명의 65세 건강한 지원자들을 방에 앉힌 뒤, 로즈마리 라벤더 방향유를 맡게 했다. 일부는 방향유가 없는 곳에 앉았다. 실험 이후 지원자들은 기억력 시험을 치뤘고, 전의 실험자들처럼 기분평가지를 완성하게 했다.                                                                                             이 허브들은 지원자들의 기분과 기억력에 영향을 끼쳤다. 로즈마리향이 나는 방에 있던 지원자들은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을 보여줬고, 향이 나지 않는 방에 있던 지원자들보다 15%나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라벤더 향이 나는 방에 있었던 이들은 높은 수치의 안온함을 보였는데, 이것은 그들의 기억력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듯 했다. 이 허브들은 몇 백년간 각각 기분과 인지력에 다양한 효과를 가져왔다. 기억력과 민첩성을 발달시키는것과 더불어 페퍼민트는 두통, 메스꺼움, 가스, 소화불량, 감기, 설사와 복통을 줄여주는 효과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또 어떤이들은 페퍼민트 차를 조금만 마셔도 숙취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이 연구 저자인 마크모스박사는 “다양한 허브가 기분가 기억에 어떤 대조적인 효과를 주는지를 보는 것은 아주 흥미로운것이고 우리의 연구가 나이가 좀 더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효과를 줄 것이라고 제안한다”고 밝혔다. Source: http://www.medicaldaily.com/peppermint-tea-cognitive-abilities-memory-boost-384374, Moss M, et al. Contrasting Effects of Peppermint and Chamomile Tea on Cognition and Mood. British Psychological Society Conference. 2016

16.05.13

더운 여름, 아이스 커피큐브 음료를 즐겨보자

아이스 커피큐브 만들기 먼저 사용하지 않는 얼음 트레이를 찾는다.  아이스 커피큐브를 만들기위해 사용하는 핫 브루잉 커피보다 쓴 맛을 줄일 수 있는 콜드브루 커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 콜드브루 커피를 내릴 시간이 없다면 다른 추출법을 사용한 커피를 사용해도 상관없는데, 1:14 비율(원두 57g를 800ml의 물)로 추출한 진한 커피를 추천한다. 뜨거운 커피를 사용할 경우에는 얼음 트레이에 넣기 전 10분가량 냉각해야 한다. 얼리면서 커피큐브의 부피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트레이 상단에서 3mm가량 적은 양을 붓는다.                                                                                                  음료 만들기 아이스 커피큐브를 사용해 만들 수 있는 음료는 다양하다. 먼저 뜨거운 커피와 아이스 커피큐브와 함께 넣고 흔들어 만드는 모닝커피나, 아이스 커피큐브 위에 우유나 크림을 부어 아침식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커피향 우유를 만들 수 있다. 가벼운 바디감의 싱글오리진 커피와 위스키나 데킬라,크림 리퀴어를 이용해 아이스 커피큐브를 사용한 커피맛 칵테일을 만들 수도 있다.                                                                                                    야외활동을 나서기 전 텀블러에 물 300ml 당 아이스 커피큐브 100ml를 넣어 간편하게 커피음료를 만들 수 있다. 큰 커피큐브를 넣으면녹기전까지 몇 시간동안 시원한 커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냉동과일과 그리스 요구르트, 땅콩버터, 아마씨와 아이스 커피큐브를 섞어 믹서기에 같이 갈면 에너지부스팅 스무디를 간단히 만들 수 있으며, 초콜렛과 바닐라, 다양한 과일 등을 섞은 후 막대를 꽂아 얼려 맛있는 커피 슬라이스를 만들 수 있다. * 기사 원문 : http://www.cnet.com/how-to/coffee-ice-cubes-recipe/

16.05.07

아이스 커피에서 얼음 정량은?

스테이시 핀커스라는 이름의 여성이  일리노이 주법원에 스타벅스를 피고인으로 한 500만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핀커스는 스타벅스가 차가운 음료에서 얼음의 함량을 늘림으로써,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커피 양을 줄였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24온스짜리 벤티사이즈 커피를 주문했을 때, 커피는 14온스만 들어있으며 나머지 10온스는 얼음으로 채워진다고 말했다. 뜨거운 음료에 비해 더 적은 량의 커피가 담겨있기 때문에 가격적으로 불합리하며, 이는 사기, 허위진술, 부당이득 등의 죄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송을 제기한 핀커스는 그녀가 지난 10년간 커피체인에서 차가운 음료를 구입한 다른 고객들을 대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는데, 스타벅스 측은 터무니없는 소송이라는 반응이다. 스타벅스는 “우리 고객들은 얼음이 ‘ICED’음료의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며 “만일 고객이 주문한 음료에 만족하지 않았다면, 스타벅스는 언제든 다시 만들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 참조 : http://www.huffingtonpost.com/entry/starbucks-sued-over-ice_us_5725fdeee4b0b49df6ab8f75

16.05.02

흐린 하늘에 제격! 레인보우 라떼아트 등장

얼마전 커피TV 토크쇼 에피소드에서도 만났던 이강빈 바리스타의 '크리마트'. 형형색색의 그림이 그려지는 그의 손놀림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여기 또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컬러 라떼아트가 등장했다. 이미 인스타그램같은 각종 SNS에서는 따라하는 바리스타들이 급증할 정도다. 이 라떼아트는 손으로 그리지 않고 푸어링기법으로 붓기만해도 컬러풀한 그림들이 그려지는데, 마시기 아까울  정도의 섬세한 그림이다.  스팀밀크에 살짝 부어 그린다는 이 그림 비결이 너무나 궁금하다. 이 라떼아트를 그리는 사람은 Mason Salisbury라는 이름의 미국 라스베가스에 사는 남성 바리스타라고 한다. 남자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섬세함에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의심하게 된다. 그의 작품을 더 보려면 그의 인스타그램(@ibrewcoffee)로 검색해보자!  

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