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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털어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젤리아이스티 만들기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는 당신이라면 디저트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식감좋은 젤리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디저트티는 컵젤리(100칼로리)와 직접 우려낸 티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맛있는 디저트티를 즐기는 노하우.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1. 복숭아 젤리 아이스티 달콤한 복숭아향과 함께 아삭하게 잘 익은 백도 한 조각이 들어있는 복숭아 컵 젤리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이죠. 유리컵에 티백(이왕이면 다홍치마! 복숭아향 삼각 혹은 사각 티백이 좋아요)을 넣습니다. 백차와 녹차가 블랜딩된 마이티립 화이트 오차드가 있다면 깔끔한 맛과 달콤한 복숭아 향과 함께 다이어트에 좋답니다. 레시피 1. 유리컵에 티백과 마이티립 화이트오차드를 넣어준다. 2. 90도 이상의 물 80g을 붓고 우려낸다. 2분 후 티백을 그대로 두고 얼음을 채워 차갑게 만든다. 3. 복숭아젤리를 컵에 채워넣으면 시럽,꿀 없이도 달콤한 맛의 복숭아 젤리 아이스티 완성! 2. 포도 젤리 아이스티 상큼한 포도와 코코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포도젤리와 청포도 스파클링으로 만들 수 있스파클링 포도젤리 아이스티.  달콤한 포도향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티로 제격이다. 물론 이것도 칼로리는 제.로. 1. 머스캣홍차 1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 120g으로 2분이상 우려낸 후 얼음을 넣어 차갑게 식혀준다. 2. 기호에 맞게 청포도 스파클링을 추가한 후 포도젤리에 넣으면 완성! 핵심 포인트! 얼음을 가득 넣어 빠르게, 차갑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why? 아이스티는 온도가 생명이다!) 3. 코코넛젤리 아이스티 말린 과일과 코코넛이 블랜딩되어 달콤하고 향긋하게 즐길 수 있는피나콜라다 티! 특유의 붉은색 음료를 마시다보면 새콤달콤한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단맛이 강한 코코넛 젤리를 사용해 시럽 등을 추가하지 않아도 훌륭한 아이스티가 완성된다. 1. 피나콜라다 티백 1개를 넣고 뜨거운 물 100g을 넣어 3분-4분 우린다. 2. 티백을 빼지 않고 얼음을 가득 채워 차갑게 만든 후 요거젤리를 넣고 잘 부셔주면 완성! 4. 코코넛밀크로 만드는 아이스밀크티 1.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백 1개를 뜨거운물 80g 넣고 우린 뒤, 얼음을 가득 넣고 빠르고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2. 코코넛 밀크 60g을 넣어주면 코코넛 아이스밀크티가 완성!   기획, 취재 한영선 감수 문선영 티마스터

17.03.28

당신을 위한 커피노트 (10) 스테이블커피로스터스

‘당신을 위한 커피노트’는 카페의 바리스타와 로스터에게 원두에 대한 정보와 로스팅이유, 카페에서 제공하는 커피노트를 독자에게 제공하고, 카페에서 권장하는 추출레시피를 전달합니다. 독자들은 해당 커피의 정보부터 카페나 로스터리가 판매하는 특징적인 원두의 뉘앙스까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정보 습득과 직접 구매해 맛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TV가 카페가 제안한 방법으로 직접 커피를 추출하여 맛을 보고, 일반인의 입장에서 커피노트를 추가합니다. 카페마다의 로스팅과 커피노트가 궁금하고, 스스로 커피향미를 표현하는 것에 답답함을 느꼈다면 이번 기획시리즈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색감있는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고, 부드러운 커피맛으로 입을 즐겁게하는 내방역 골목, 로스터리카페 STABLE COFFEE ROASTERS의 원두 2종 내방역 근처 골목에 위치한 스테이블커피로스터스는 KBC(Korea Barista Championship)의 심사위원 팀장, 왕민철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스테이블커피로스터스는 마치 도화지에 색연필로 그림을 색칠하여 포인트를 준 것 처럼 눈에 띄는 색감으로 눈을 사로잡는다. 인테리어에 사용된 페인트는 직접 색을 혼합하여 만들었다고 하는데, 마치 밤바다가 떠오르는 듯하여 밤바다색이라고 이름을 지엇다고 한다. 스테이블커피로스터스의 블랜드 원두 2종을 만나보자. 다채로운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여 '레인보우 슈가'라고 이름을 붙였다.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콜롬비아, 브라질의 4가지 원두를 미디움~미디움다크로 로스팅하여 블랜딩하였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향미 밸런스를 포인트로 잡았고, 중간 산미와 강한 단맛 그리고 고소한 애프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로스팅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또한 추출할 때 생기는 변수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스테이블커피로스터스는 하리오 V60과 칼리타 웨이브로 두 가지 브루잉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하리오 V60의 추출 레시피는 원두 25g을 사용하여 300ml를 3분동안 추출한다. 원뿔 형태의 하리오 특성상 원두가 중앙에 더 많이 담기기 때문에 물을 붓기전 중앙을 살짝 눌러 홈을 만들어 물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그 후 30ml를 부어 30초간 뜸들이고 1차 100ml, 2차 100ml, 3차 100ml로 나눠 천천히 브루잉 해준다. 이렇게 추출된 커피는 '산뜻한 산미, 미디움 바디, 브라운슈가, 초콜릿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커피TV가 동일한 방법으로 커피를 추출하여 맛보았다. 흑설탕, 초콜릿 같은 단맛이 적당한 산미와 좋은 밸런스를 이루었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워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커피인것 같다. 고소하기 때문에 자주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칼리타 웨이브를 사용할 경우에는 원두 25g으로 60ml를 3분 30초 동안 추출하고, 200ml의 물로 희석한다. 원두를 담은 후 30ml의 물을 넣고 1분 30초동안 뜸들인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성분이 추출하기 위해 추출직전 모든 성분들이 추출될 준비가 되도록 만들어주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뜸들이기가 끝나면 1차 30ml, 2차 30ml로 나눠 얇은 물줄기로 브루잉한다. 이 방법은 직관적인 맛 보다는 커피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부드러운 산미, 사탕수수, 깔끔한 후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커피TV의 테이스팅 노트는 이렇다. 하리오로 추출하였을 때보다 맛은 조금 연하지만 더 향긋함을 느낄 수 있었다. 산미는 좀 더 약하게 느껴졌고, 견과류의 고소함과 단맛이 났다. 맛보다는 향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릴 것 같고, 반대의 경우에는 자칫 밋밋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스테이블커피로스터스의 두 번째 블랜드커피 '크리미 너트'는 매장 판매용이 아닌 납품용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레인보우 슈가'보다 더 고소함과 단맛을 강화시켜 대중적인 입맛에 맞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설명이다. 콜롬비아와 브라질 두 가지 원두로 블랜딩한 '크리미 너트'는 이름 그대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커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단맛과 고소함에 초점을 맞추고, 불특정 다수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마일드하고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미디움다크로 로스팅하였다고 한다. 추출레시피는 하리오 V60과 칼리타 웨이브로 동일하다. 하리오 V60의 추출레시피를 사용하였을 경우 약하지만 마일드한 산미와 묵직한 바디, 호두같은 견과류의 고소함, 다크 초콜릿의 묵직한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칼리타 웨이브의 추출레시피를 사용하였을 경우 캐러멜의 단맛과 코코넛, 피칸과 같은 견과류의 고소함, 부드럽고 깔끔한 후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커피TV가 동일한 방법으로 추출하여 맛을 보았을 때는 이러했다. 하리오 V60의 경우 견과류계열의 고소함이 지배적이게 나타났고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었다. 후미에 약간의 스모키함이 느껴졌다. '레인보우 슈가'에 비하면 산미가 아주 약하게 느껴졌다. 칼리타 웨이브의 경우에는 담백하고 부드럽다고 느껴졌다. 고소함과 베리류의 산미가 조금 나타났고 후미가 깔끔했다. '크리미너트'는 하리오 V60보다는 칼리타 웨이브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 커피추출에 도움을 주신 왕민철 대표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17.03.23

당신을 위한 커피노트 (9) 36-16Brewing

'당신을 위한 커피노트'는 카페의 바리스타와 로스터에게 원두에 대한 정보와 로스팅이유, 카페에서 제공하는 커피노트를 독자에게 제공하고, 카페에서 권장하는 추출레시피를 전달합니다. 독자들은 해당 커피의 정보부터 카페나 로스터리가 판매하는 특징적인 원두의 뉘앙스까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정보 습득과 직접 구매해 맛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TV가 카페가 제안한 방법으로 직접 커피를 추출하여 맛을 보고, 일반인의 입장에서 커피노트를 추가합니다. 카페마다의 로스팅과 커피노트가 궁금하고, 스스로 커피향미를 표현하는 것에 답답함을 느꼈다면 이번 기획시리즈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나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은은한 커피향이 가득한 감성적인 카페 36-16Brewing의 원두 3종 선정릉역 근처 골목에 자리잡은 36-16Brewing은 주소지의 36-16번지를 그대로 따서 지었다. 깔끔한 외관을 지나 내부로 들어서면 벽돌과 나무로 인테리어를 하여 아늑한 분위기를 가진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저온으로 시작하는 '노르딕 로스팅'으로 스페셜티마다 고유의 특징은 살리되 자칫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산미는 낮추고 단맛을 끌어올려 마치 과일차같은 커피를 만들었다. 부정적인 경험으로 커피의 신맛을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한 3616Brewing의 추천원두 3종을 만나보자. 딸기, 복숭아, 감귤류 등 화사하고 강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에티오피아 모모라 내추럴을 3616Brewing에서는 미디움으로 로스팅하였다. 자칫 튈 수 잇는 산미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화력을 최대한 억제한 뒤 1차크랙 후 47초 후에 배출하여 딸기와 살구의 좋은 산미와 단맛을 살렸다고 한다. 3616Brewing은 별다른 손기술 없이도 항상 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케맥스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모모라 역시 케맥스를 이용하여 원두 22g으로 200ml를 2분 30초동안 추출한다.  이곳 브루잉의 특징은 저온추출을 한다는 것이다. 80℃의 낮은 온도로 추출하여 자극적인 향미들의 추출은 최소화하고 단맛과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바디감은 살려준다. 이같은 방식으로 추출한 에티오피아 모모라는 '딸기, 살구, 과일의 산미, 꿀,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저온추출방법을 이용해 커피TV도 직접 커피를 내려 테이스팅해 보았다. 바리스타의 의도대로 과일의 산미가 입안에 은은하게 퍼졌고 뒷맛이 깔끔했다. 단맛이 맴돌아 과일차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다소 밋밋하거나 싱겁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여 여러잔을 마셔도 부담이 없을 것 같은 커피이다. 르완다 부쇼키는 화산성 토양을 가지고 있고, COE에 입상한 경력이 있는 곳이다. 이곳의 커피는 사탕수수, 캐러멜 등의 향미와 스파클링 같이 톡 쏘는 매력적인 커피이다. 3616Brewing은 역시 저온장시간 로스팅으로 초반 기틀은 잡은 뒤 1차크랙 후 47초 후에 배출하여 라이트 로스팅을 진행하였다. 이렇게 로스팅된 원두는 케맥스로 원두 22g를 이용하여 160ml로 진하게 추출한 뒤 아이스로 즐기는 것이 더 풍미가 좋다고 설명했다. 자스민 향과 함께 밝은 산미로 시작되어 캐러멜, 사탕수수, 배의 단맛과 고소함이 후미를 장식한다고 한다. 커피TV도 역시 아이스로 만들어 맛을 보았다. 자스민같은 꽃향기와 고소한 견과류향이 느껴졌고, 달달한 여운이 남았다. 또한 아이스로 만들어 스파틀링같은 청량감도 좋았다. 마치 연한 배즙을 마시는 것 같기도 했다. 다만 저온추출을 처음 도전하는 경우 80℃이하까지 내려간 너무 낮은 물로 추출할 경우 텁텁하거나 건조함이 느껴질 수 있으니 온도에 주의하여 추출하길 바란다. 코스타리카 엘 그라시아는 와인같이 농후한 과일의 향미가 특징인 커피이다. 3616Brewing은 이 특징을 살림과 동시에 산미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단맛을 살려 밸런스를 맞추어 1차 크랙 후 1분 15초 후에 배출하여 미디움으로 로스팅을 진행하였다. 이렇게 로스팅 된 원두는 '숙성된 와인의 산미와 함께 크리미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커피TV의 테이스팅 노트는 이렇다. 농익은 과일의 달달한 향미가 진하게 나타났다. 세 가지 원두 중에 유독 호불호가 갈렸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산미와 부드럽고 깔끔했다는 의견이 있었던 반면 산미가 강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와인같은 향미를 가진 커피를 많이 접해 보지 않았다면 익숙하지 않은 산미가 자극적이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3616Brewing의 전체적인 커피 특징처럼 강렬함보다는 은은함이 더 강조된 커피이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커피인 것 같다.

17.03.02

커피를 빵에 발라먹는다고? 농담하는거 아니야?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작년 봄, 커피 전문기업 루소와 커피TV가 공동으로 진행한 ‘커피 무한도전’ 기억하시죠?  여러가지 아이템에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독자여러분께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 바로 커피 스프레드(커피잼)이었습니다. 에스프레소와 설탕, 무가당 생크림 등을 섞어 30~40분간 정성스레 끓여주면 맛있는 커피잼이 완성되는데요. 이렇게 빵이나 토스트, 크로아상 등에 발라먹는 버터 등의 스프레드를 일본에서는 ‘소프트(Soft)’라고 부르는데요. 최근 일본 커피/유가공 기업인 ‘Megmilk Snow’에서 ‘Snow Brand Coffee Soft’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사의 커피음료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출시하는 이번 제품은 말 그대로 토스트 등에 발라먹는 커피 스프레드라고 합니다. 이미 해외 미디어에서도 바쁜 아침에 배고픔을 달래줄 토스트 한 조각과 잠을 깨우기위한 커피 한 모금 마실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제조사인 Snow Brand에 따르면 오리지널 커피음료의 맛과 향을 버터 스타일의 스프레드에 잘 녹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오는3월 1일부터 140g 1팩에 약 2500원(230엔)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17.02.28

오늘도 야근이세요? 차 한잔 어떠세요?

직장인들은 잦은 야근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따른 보상심리로 고지방-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한 체중증가 뿐만 아니라, 다음날 얼굴이 붓거나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많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바나나,사과 등의 과일과 허브티 한잔을 마시는게 좋다. 특히 달콤한 향기가 블렌딩된 아로마 허브티는 말린 과일과 허브를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뿐만 아니라, 카페인으로 수면을 방해받을 걱정도 적다. 또한 집에 있는 과일청을 함께 섞어마시면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추천레시피 1. 스위티베리티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베리류(엘더베리, 블루베리, 블랙커런트 등)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티브리즈, 레드엘더베리 티를 선택한다. 이때 향긋함과 달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과일청을 사용하면 좋다. 1.레드엘더베리 티백 1개를 머그컵(250-300ml)에 넣는다. 2.뜨거운 물(90도 이상) 180-200cc를 머그컵에 붓는다. 3.4분 정도 우려낸 후, 티백을 그대로 두고 과일청을 1 큰술 넣은 후 잘 저어준다. 4.단맛이 부족하면 개인 기호에 맞게 과일청을 추가한다. 작은 팁: 떫고 쓴 맛이 없는 허브티라 티백을 빼지 않아도 된다. 잘 우려낸 허브티를 즐기고 싶다면 충분한 시간동안 우려주자. 추천레시피 2. 자몽 캐모마일티 유기농 도나 캐모마일 티에는 몸을 따뜻하게 도와주는 레몬그라스가 들어있어 몸에 좋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한 로즈힙, 히비스커스도 추천한다. 1.유기농 도나 캐모마일 1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90도 이상)을 180-200ml 붓는다. 2.3분 이상 우린 후, 티백 둔 상태에서 자몽청을 넣고 잘 저어준다. 3.자몽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줄이려면 자몽청의 껍질부분보다 과일부분이나 청만 사용한다. 환절기&겨울철 즐기기 좋은 차 ‘루이보스 티’ 야근을 하면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 수분섭취를 늘려야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간과하기 쉽다. 이 경우 평상시보다 피로물질이 잘 쌓이고 노화가 촉진된다. 그냥 물을 마셔도 좋지만, 항산화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루이보스티를 마시면 피로회복, 알레르기 염증에 좋다. 물을 마시기 싫다면 오렌지향이 블렌딩된 루이보스 오렌지티나 스위트하고 달콤한 코코넛 풍미의 스위트 루이보스티 1티백을 뜨거운 물(90도 이상) 300cc로 3분이상 우려낸 후, 따뜻한 물로 2~3배 희석해 물처럼 마시면 좋다   취재·기획 한영선 기자 sun@coffeetv.org 감수 BTC아카데미 문선영 팀장  

17.02.28

하루 15분, 내 몸을 위한 홈 티타임

반복되는 야근, 집에서도 이어지는 업무.. 꿈에서도 결재판을 드는 직장인들. 그들중 분명 나처럼 술 못하고 카페인에도 약한 직장인이 있을것이다.  퇴근 후 뭔가 사러 나가자니 갈길이 멀고, 거창한 음료를 만들어 먹자니 귀찮고. 그냥 자긴 아쉽고. 나와 같은 이들에게  차의 신세계를 알려주고 싶었다. 차를 마시면서 잠시라도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생기길 바라면서. 첫 출발은 가볍게 차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한다. [편견타파1] 차는 떫고 쓴것 같아요. 차가 떫고 쓰다고 느껴지는 원인은 바로 '물'에 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유럽 홍차를 수입한다. 유럽에서 건너온 홍차는 유럽인들의 입맛과 물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우리나라의 물로 우려내면 차의 맛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유럽(경수-미네랄 多(예: 에비앙)) : 미네랄이 풍부한 물은 차의 떫은 맛과 향이 덜 우러난다. 덕분에 우릴수록 부드럽고 묵직한 맛으로 변한다. *우리나라(연수-미네랄 少(예: 삼다수)): 미네랄이 적어 마시기에는 좋지만 차를 오랫동안 우려내면 쓰고 떫은 맛(탄닌)이 강해진다. *꿀팁 : 떫고 쓴맛을 보완하고 싶다면? 1. 녹차와 홍차와 같은 클래식한 제품: 우려내는 시간을 너무 길지 않게 해주면 좋다. (2-3분이 적당) 2. 홍차에 딸기향이나 레몬향같은 달콤하고 향긋한 향을 블렌딩 하거나 허브가 블렌딩 된 제품을 추천한다. [편견타파2] 차에는 카페인이 많지 않나요? 차 한 잔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미미한 수준(20-30mg)이다. 홍차는 커피와 비슷한 양의 카페인이 들어있지만, 추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카페인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또 녹차에는 카페인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폴리페놀'과 '데아닌' 성분은 카페인을 소변으로 빠지게 해준다. *작은 팁 : 녹차나 홍차는 우리는 온도를 최대한 낮춰주고,  우리는 시간을 살짝 담궈 꺼내는 정도가 도움이 된다. 1.차를 즐기는 방법  집에서 간편하게 차를 즐기기위해 이 정도만 상식만 알고가면 충분하다. ①잎차 : 찻잎 그대로 캔이나 종이봉투에 담겨있다. 원하는 양의 찻잎과 기호에 맞는 추출도구를 선택해 다양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②사각티백 : 크기가 클수록 향과 맛의 밸런스가 좋은 편이다. 크기가 작을수록 깊이있는 맛이 나온다. ③삼각티백 : 티백 속 찻잎이 삼각형의 공간 안에서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어 잘 우러난다. ④일반티백 : 찻잎을 잘게 잘라 M자형 티백안에 넣어 만든 일반 티백이다. 부담 없는 맛으로 즐기기 좋다. 2. 어떻게 마시면 좋을까? ①우리는 시간은 3-4분으로 지키기 차나무가 아닌 우엉차, 도라지차 등 다른 식물의 뿌리/잎으로 만든 허브티 오랫동안 우려도 된다. 홍차나 녹차는 우리는 시간이 길수록 쓴 맛이 강해 쉽게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중금속 배출, 다이어트, 콜레스트롤 저하 등의 효과가 있어 몸에는 좋다. ②우리는 온도는 90도가 적절 차를 맛있게 우리는 온도는 90도가 적당하기 때문에, 포트로 끓인 물을 이용하는게 좋다. 90℃보다 낮은 온도에서 우리게되면, 향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 정수기 온수(80℃)를 이용하거나 머그컵에 마실 때는 뚜껑을 덮어주면 조금 더 향과 맛이 잘 우러난다. ③티의 양 가늠하기 종이컵 하나에 티백 1개가 적정량이다. 잎차를 즐길때는 마트/편의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다시백’에 넣고 마시면 별도의 거름망 없이도 차를 즐길 수 있다. (커피티스푼 2-3g이면 충분)   취재,기획 COFFEETV 한영선PD sun@coffeetv.org 감수 BTC 아카데미 문선영 팀장

17.02.21

당신을 위한 커피노트 (8) 오픈앨리(Open Alley)

카페의 바리스타와 로스터에게 원두에 대한 정보와 로스팅이유, 카페에서 제공하는 커피노트를 독자에게 공개하여 해당 커피의 정보부터 카페나 로스터리가 판매하는 특징적인 원두의 뉘앙스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정보 습득과 직접 구매해 맛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전문바리스타가 말하는 커피노트가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직접 마셔보며 작성한 커피노트를 추가하였습니다. 내가 주로 다니는 카페에서 말하는 커피는 어떤 맛과 향을 지녔고, 고객의 입장에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굼하다면 이번 기획시리즈가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상상력과 친숙함을 모토로 설립된 로스터리 전문기업 '오픈앨리'의 추천 원두 3종 오픈앨리(Open Alley)는 '열린 골목길'이라는 뜻으로 자유로운 상상력과 친숙함을 모토로 설립된 로스터리 전문 기업이다. 로스팅 기술 개발, 원두 생산, 카페 운영 및 유통사업을 함께 하며, 블렌딩 원두에는 '다이애건앨리', '브로드웨이', '와일드로드', '버번스트리트' 등 골목길의 이름을 붙여 사용하고 있다. 본점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고려대학교 내부에 로스터기 제조업체인 '스트롱홀드'와 콜라보로 카페를 오픈해 운영중이다. 외관은 마치 컨테이너와 비슷한 디자인이고,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이름에 걸맞는 열쇠구멍 모양의 로고가 어서 열고 들어오라는 느낌을 받게 해준다. 오픈앨리에서 추천하는 원두 3종을 만나보자.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거리이름을 따서 만든 '다이애건 앨리'는 코스타리카와 온두라스를 이용하여 블렌딩한 원두이다. 다이애건 앨리는 좋은 밸런스를 지향하는 가장 기본적인 블렌딩으로 스페셜티의 다양한 매력 중 생동감있는 산미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단맛을 함께 이끌어내 주었다는 것이 오픈앨리의 설명이다. 코스타리카는 다양한 산미와 은은한 여운을 위해 1차크랙 종료시점에 배출하여 라이트 로스팅을 진행하였고, 온두라스는 산미를 중화시켜주고 단맛을 높여주기 위해 코스타리카 보다 조금 늦게 배출하여 미디움라이트 로스팅을 하였다. 커피를 추출할 때에는 먼저 필터린싱을 한 칼리타웨이브에 원두 18g을 넣고, 90℃의 물로 30ml을 주입하여 30초간 뜸들여준다. 그 후 60ml씩 4회에 나누어 푸어오버 해준다. 총 추출시간은 3분정도이며, 이렇게 추출된 커피는 '밀크초콜릿의 달콤함, 사탕수수, 체리, 복합적인 산미, 꿀, 포도와 같은 향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권장한 레시피 그대로 추출하여 커피TV가 맛본 커피노트는 이렇다. 처음 마셨을 때 오렌지계열의 향과 함께 산미가 느껴졌다. 목넘김이 부드러웠고, 묵직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마시고 난 후에 입안에 계속 달콤하고 상큼한 느낌이 남아있었다. 부정적이지 않고 강렬하지도 않은 산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산미있는 커피를 잘 못마시는 사람들도 겁먹지 말고 한 번쯤 마셔보길 추천한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뮤지컬처럼 화려하고 아름답고 다채로운 맛을 지녔다는 의미로 '브로드웨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오픈앨리의 두번째 블렌딩 원두는 가공법이 다른 에티오피아 커피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각각 내추럴프로세싱과 워시드프로세싱으로 가공된 에티오피아 원두가 지닌 다양한 플레이버를 최대한 보여주기 위해 로스팅 포인트를 라이트와 미디움라이트로 다르게 배출하였다. 네추럴의 화사함과 워시드의 깔끔함이 만난 브로드웨이는 역시 칼리타 웨이브를 이용 원두 18g, 추출량 250ml로 레시피는 동일하다. 89℃의 물 30ml를 넣어 30초간 뜸들인 후  60ml씩 4회에 나눠 푸어오버한다. 이렇게 추출된 커피는 '딸기, 건포도, 맥아, 아카시아, 귤, 열대과일, 포도, 자스민의 향미가 느껴진다'고 한다. 커피TV의 테이스팅 노트는 이렇다. 딸기와 라즈베리 등 베리계열의 향미처럼 상큼하고 화사한 과일향이 지배적이였다. 가공법이 다른 원두를 사용해서일까? 같은 포도이지만 청포도와 적포도를 함께 먹은 듯한 오묘하면서도 비슷한 향미가 느껴졌다. 바디감도 적당했고, 밸런스도 좋았다. 다만, 산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길. 오픈앨리의 세번째 블렌딩 원두 '와일드 로드'는 케냐의 산미와 온두라스의 단맛으로 밸런스를 맞추었다. 오픈앨리에 따르면 와일드 로드는 케냐의 신맛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청량한 산미를 단맛으로 덮어 달콤한 포도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오래전에는 위시드로 가공된 케냐의 산미를 숨겨내기 위해 강하게 로스팅했기때문에, 현재까지도 케냐 커피는 바디감이 무겁고 쓰다는 인식이 지배적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그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생두 본연의 맛을 표현하기 위해 로스팅을 강하게 하지 않는다. 덕분에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케냐의 긍정적인 산미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픈앨리 역시 케냐의 좋은 산미는 살리기 위해 라이트 로스팅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온두라스는 미디움라이트로 로스팅하여 산미를 중화시키고 단맛의 복합성을 높여주었다. 추출레시피는 역시 동일하게 칼리타 웨이브를 사용하여 원두 18g, 추출량 250ml, 추출시간 3분으로 추출한다. 이렇게 추출된 커피는 '밝은 산미, 열대과일, 흑설탕, 체리, 초콜릿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오픈앨리에서 전부 동일한 추출방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추출하는 사람과 방식에 따른 편차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와일드 로드를 마셔본 커피TV의 노트는 이렇다.  망고, 스타프룻과 같은 열대과일의 산미가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느껴졌다. 목넘김이 부드러웠고, 코코아처럼 달콤한 향미도 함께 느껴졌다. 균형잡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이다.   *커피추출에 도움을 주신 이수호 바리스타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17.02.16

커피잔 속 위스키 향을 즐기고싶다면? 잭다니엘 커피

이른바 ‘이독제독’이라는 생각으로 술을 마시면 신기하게도 술로 인한 고통이 사라진다는 것인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얼마전 유명한 위스키제조사인 잭다니엘(Jack Daniel)에서는 위스키향 커피를 새로 선보였습니다. 美 뉴저지의 스페셜티 커피로스터인 월드오브커피(World of Coffee)와 함께 개발한 이 제품은 미디엄 로스팅한 아라비카 원두에 잭다니엘의 테네시위스키 향을 첨가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만 진짜 알코올이 들어있지는 않기 때문에, 해장술+커피로 드실 분들은 아이리시커피가  더 좋을 듯 싶네요. 월드오브커피의 회장인 찰리 뉴먼은 “카라멜과 바닐라향을 느낄 수 있는 잭다니엘 위스키의 풍미를 고급 커피와 결합한 제품”이라고 자신감을 표출했습니다.  캔(8.8온스 ,22달러)이나 봉투(1.5온스,7달러)에 담긴 원두를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아직은 미국 내에서만 주문이 가능하다고하니 커피-위스키 애호가 분들은 잠시 기다려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17.02.10

고독한 당신을 위로해줄 '이강빈의 심야카페'

밤새도록 시험공부를 했는데 잘못된 범위를 공부했을 때. 몇 년 동안 짝사랑해 온 그녀가 청접장을 내밀었을 때. 화장실이 너무 급해 들어갔는데 휴지가 없을 때. . . 이런 우울한 경험 한 번씩은 있지 않으세요?????????? 누구가 날 위로해 줬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나면 '심야카페'를 찾아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롯히 나만을 위한 음료로 마음속까지 따뜻한 위로를 해줄거예요!!????????

17.02.10

간단하게 만드는 5가지 커피 칵테일

다른 매장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법은 내 카페에 방문해야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를 만드는 것인데요. (관련 기사 보기 : 다양한 커피 칵테일, 뉴욕을 강타하다) 다양한 시럽과 재료들을 이용하여 만드는 레시피도 많지만 술을 사용한 시그니처 음료들도 적지 않은데요. 게다가 커피 칵테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커피 향이 솔솔 피어나는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커피 칵테일 레시피 5가지를 소개합니다. # 깔루아 밀크 (도수 : ★★) > 재료 : 깔루아 60ml, 우유 200ml ① 잔에 깔루아와 우유를 순서대로 부어준다. (* 깔루아 만드는 법 : 혼술족들을 위한 소주깔루아 만들기! ) # 아이리쉬 커피 (도수 : ★★★) > 재료 : 아이리시 위스키 30ml, 설탕시럽 30ml, 에스프레소 45ml, 뜨거운물 100ml, 휘핑크림 ①잔에 위스키, 시럽, 에스프레소, 뜨거운물을 넣고 잘 저어준다. ②휘핑크림을 쉐이커에 넣고 흔들어 폼을 만들어준다. ③체에 걸러 음료위에 가니쉬해준다. (* 영상보기 : 목요 레시피3. 달콤한 ‘아이리시 커피’ ) # 콜드브루 럼 (도수 : ★★★) > 재료 : 콜드브루커피 120ml, 설탕 2티스푼, 라임주스 30ml, 럼주 30ml, 라임조각, 얼음 ①잔에 얼음, 설탕, 라임주스, 럼주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준다. ②콜드브루 커피를 넣어준다. # 에스프레소 마티니 (도수 : ★★★★) > 재료 : 깔루아 45ml, 보드카 30ml, 에스프레소 30ml ①쉐이커에 깔루아, 보드카, 에스프레소 그리고 얼음을 함께 넣고 차갑게 쉐이킹한다. ②얼음은 걸러내고, 음료만 따라낸다. # 블랙 러시안 & 화이트 러시안 (도수 : ★★★★) > 블랙 러시안 재료 : 깔루아 45ml, 보드카 45ml ① 잔에 깔루아와 보드카를 순서대로 부어준다. (취향에 따라 보드카의 양 조절) > 화이트 러시안 재료 : 깔루아 30ml, 보드카 30ml, 우유 또는 생크림 ① 잔에 깔루아와 보드카를 순서대로 부어준다. ② 우유 또는 생크림을 취향에 따라 적당량 섞어준다.

1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