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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콜드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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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커피 대 콜드브루, 차이와 간편제조법

날씨가 더워지면 차가운 커피음료에 대한 욕구가 커진다. 자연히 콜드브루 커피나 아이스커피를 직접 만들어 마시는 방법들도 여기저기 소개되곤 한다. 낮에는 점점 기온이 올라가는 요즈음, 콜드브루커피와 아이스커피의 장단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제조 방법까지 잘 담은 내용이 있어 소개한다. 콜드 브루 열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갑게 브루잉된 커피이다. 이런 방식으로 브루잉하는 것은 12시간(혹은 더 맛있는 결과물을 얻으려면 24-48시간) 정도가 필요한데, 결과적으로 부드러운 농축액을 얻게 된다. 장점 - 굉장히 부드럽고 그윽한 맛을 낸다 - 원두 산지에 상관없이 견과류나초콜렛과 같은 맛 프로필을 낼 수 있다. - 산도가 낮아 위에도 덜 자극적이다. - 대량으로 만들기 쉽다; 단지 필요한 것은 컨테이너, 필터와 시간이다. - 장기간 보관 가능(냉장상태로 2주가량 보관 가능) - 최대 카페인 양을 얻기 위해 바로 마실 수 있고 취향에 따라 물 조절, 우유나 설탕 혹은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단점 - 오랜 시간(12-48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세워 추출해야 한다 - 어떤 이들에게는 부드럽고 그윽한 맛이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다. - 우유 혹은 설탕과 제일 잘 맞는다. 반면 아이스커피는 뜨겁게 브루잉해서 식히거나 브루잉 후 얼음 위에 붓는데, 이 경우 맛을 희석시키게 된다 혹은 에어로프레스, 케멕스, 하리오 V60(혹은 다른 싱글 컵 푸어오버)등의 추출도구를 이용, 얼음 위에 직접 브루잉을 할 수도 있는데, 보통 ‘일본스타일 아이스 방식’, 혹은 ‘플래시 브루’라고 알려졌다. 장점 - 밝고 아삭하며 콜드브루보다 더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동시에, 손상되기 쉬운 아로마들이 잘 보존된다. 콜드브루보다 일본식 아이스커피를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 3~4분 안에 브루잉되고 즉시 대접이 가능하다. 단점 - 우유나 아이스크림과 어울리기 어려워 블랙 커피로 마시는게 좋다. - 산도가 높아 복합적인 맛이 나오지만 모든 이들에게 맞는 건 아니다. - 하루나 이틀 동안 보관하면 맛이 변하므로 가급적 만드는 즉시 마셔야한다. <제조 방법> 좋은 커피 그라인더와 주방용 저울, 그리고 구스넥 주전자를 사용하는 것이 항상 같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콜드브루커피 - 컨테이너 : 메이슨 유리병(입구가 넓은 식품 보존용 유리병), 피처, 파이렉스 계량 컵, 버킷 등 - 필터 : 종이 필터 - 적절한 사이즈의 카라페나 디캔터(커피를 담을 용기). 또는 하나의 키트에 모든 도구가 들어 있으며 커피와 물 혼합물을 따로 필터/컨테이너에 넣어 설거지가 필요없는 ‘토디 콜드 브루 시스템’을 이용해도 된다. 코크를 뽑고 포함된 디캔터 위에 브루어를 놓으면 드립이 자동으로 진행되게 되는데, 대량으로 브루잉 할 때도 편리하다. 커피와 물의 양에서 가장 흔한 비율은 1:2다. 물론 이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실험을 통해 최적의 비율을 각자 찾으면 된다. 대신 약하게 브루잉하면 농도 조정이 어려울 수 있으니, 차라리 아주 강하게 브루잉한 후 농도를 물로 조정하는 것이 손쉽다. 커피원두는 중간에서 거친 정도로 갈아주면 된다. 콜드브루잉은 아주 미세하게 갈린 원두로도 가능하지만, 거칠게 갈린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필터링하는 과정에서 좀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거칠게 갈린 원두는 농축액이 더 빨리 드립되도록 한다) 1. 커피가루를 선택한 브루잉 컨테이너에 넣는다. 2. 물을 가루 위에 서서히, 그리고 고르게 붓는다. 3. 조심스럽게 휘저어 모든 가루가 완전히 적실 수 있도록 해준다. 만약 토디 브루어를 사용하고 있다면 필터패드를 막힐 수 있기 때문에 섞지않는 것이 좋다. 대신에 가루 위를 숟가락으로 조심스럽게 탬핑하거나 모두 잠기도록 주걱을 이용한다. 그리고 어떤 커피를 만들기 전에 물을 약간 붓기를 조언한다, 그래야 바닥 부분에 건조한 커피가루 덩어리들이 생기지 않도록 해준다. 컨테이너의 뚜겅을 덮어서 최소 12시간 동안(우리는 24-48시간동안 내버려두는 것을 좋아하지만 12시간도 괜찮다) 놓아둔다. 4. 압력을 가해 혼합물을 디캔터 컨테이너로 가게 하라. 방법 중 하나는 디캔터 위에 가는 그물 체를 올리고, 다시 그물체 위에 종이 필터나 치즈 직포를 얹는다. 5. 콜드브루 농축액을 얻게 된다. 냉장고에 2주간은 보관 가능할 것이다. 카페인이 필요하다면 농축액을 바로 마셔도되고, 물/우유를 가미해서 먹어도 된다. 단 것이 좋은 사람들은 시럽을 넣거나, 아이스크림과 같이 즐기면 된다. 일본식 아이스커피 다양한 제조 방법 중 케멕스를 이용해 일본식 아이스커피 만들어 보기로 한다.  뜨거운 커피를 브루잉할 때와 다른 점이라면, 추출에 사용할 물은 절반만 사용하고, 나머지 절반 분량의 물에 해당하는 얼음을 케멕스 안에 넣는다. - 케맥스+필터(종이 혹은 금속) - 구스넥 주전자 - 타이머 - 얼음 8온스(1개 얼음 조각은 전형적으로 = 물1온스이기 때문에 8개 얼음조각을 쓰면 된다) - 8 온스(미국식 1잔)의 물 - 1온스(30그램/2 테이블스푼)의 커피가루 종이필터를 쓴다면, 뜨거운 물로 먼저 적시고 케맥스의 행굼물을 넣어라 (이 물은 위에 적힌 8 온스에 포함되지 않는다) 만약 온도 변동용 모델을 가지고 있다면 주전자를 화씨 206도(섭씨 96.7도)로 맞추거나, 물이 팔팔 끓은 후 몇 초 간 놔두면 된다. 물이 끓는 동안 케맥스 카라페를 얼음으로 채우고, 필터를 카라페 위에 올린 후 커피 가루를 필터 안에 넣는다. 일반 푸어오버로 하듯이, 뜨거운 물을 가루 위에 붓는다(모두 덮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원형으로, 중심부터 시작해서 바깥쪽으로 회전하면서 붓는다. 커피가 부풀 때까지 기다리다가 30초간 드립을 하고, 계속해서 물을 가루 위에 회전하면서 붓는다. 몇 분 후 드리핑이 끝나면, 필터를 제거하고 케맥스에 살짝 저어서 모든 것이 잘 어우러지게 한다. 희석된 아이스커피가 준비되었다. 원하는 잔에 담고 즐겨라. 참조 : http://toolsandtoys.net/guides/our-guide-to-iced-and-cold-brew-coffees/

16.04.20

창업 50주년 피츠커피가 전하는 5가지 비즈니스 교훈

50년 전 알프레드 피트는 첫 피츠카페를 열었다. 1966년도 당시는 인스턴트 커피가 흔할 때였다.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위치한 그 가게에서 네덜란드 이민자가 작은 배치별로 커피원두들을 로스팅하기 시작했고, 미국 시장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복합적인 블렌드를 만들었다. 현재 피츠커피의 대표인 데이브 부르윅과 피츠의 이사이자 스타벅스 창업자 중 한명인 제리 볼드윈은 몇 십년 전부터 커피체인의 실제 사업정신, 혼란과 혁신에 대해 많은 교훈을 제공해왔다. 최근 포춘지는 두 사람이 얻은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한 5가지 핵심교훈을 살짝 언급했다. 포춘지의 소개내용을 요약해 소개한다.   1. 당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회사를 찾아보고 밑에서부터 배워라.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때, 사업가들은 그들의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측면들을 알아야 한다. 산업 내 존경받는 회사로부터 배우는 것 이외에 영감을 얻을만한 다른 방법이 있을까? 이것은 정확히 볼드윈과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제프 시글과 고든 보커가 스타벅스 문을 열기 전에 했던 것이다. 그들이 커피계의 ‘모세’와 가까워지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그 매장에서 일하는 것이었다. 볼드윈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첫 피츠커피 매장에서 커피원두를 퍼올리는 일부터 시작했다. 그 지식이 그가 스타벅스를 1971년도에 시작했을 때의 도움으로 이어졌다. 그는 커피거인의 첫 로스터였다. “저의 초기 커피지식은 알프레드에게서, 그리고 그 곳에서 배운 경험에서 왔습니다” 볼드윈이 말했다.   2. 올바른 결정을 빨리 결정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 어떤 결정들은 아주 깊은 심사숙고를 거쳐야하지만, 만약 그 답을 아주 정확히 알고 있다면 행동으로 재빨리 옮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1984년 볼드윈이 스타벅스를 운영하느라 바쁠 때, 피츠가 매물로 나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남자 화장실 가서 춤을 춰야 했다”는 볼드윈은 피츠를 구매했다(이때는 4개 매장을 보유한 체인이었다).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두개의 커피회사들을 소유하게 되었다. 몇 년 후 그는 또 다른 큰 결정을 해야 했다.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였던 보커가 스타벅스의 자기 지분을 팔기로 결정한 것이다. 볼드윈은 자신이 가장 믿는 사람인 그의 아내 제인에게 의지했고 30초 내에 그가 창업한 스타벅스를 하워드 슐츠에게 팔고, 피츠커피를 온전히 소유하게 됐다. “우리가 스타벅스를 잘 운영할 수 있을지라도, 피츠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가 말했다.   3. 크게 빠르게 성장하라, 그러나 브랜드 가치 밖까지 성장하지 마라. 피츠커피는 아직도 22,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170억 달러의 연간 수익을 얻는 스타벅스를 따라 잡을 계획이 없다. 미국 240개 매장으로, 피츠는 2016년도 말까지 8억 달러의 수익을 가져올 예정이다. 부르윅의 목표는 다음 5년 동안 그 숫자에서 2억 달러를 더 버는 것 뿐이다. 2015년도 피츠는 공격적으로 스텀타운커피로스터스, 인텔리젠시아 커피와 같은 제3의 물결 커피 브랜드들을 매입했다.(흥미로운 사실은 이 두 브랜드의 창시자들도 모두 피츠에서부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수 건은 비밀리에 이뤄지지 않았고, 커피 팬들이 트위터에 불평을 하는 것도 모두 지켜봤다. 이 소란을 잠재우기 위해 부르윅은 “피츠는 이 위치에서 리더십을 지키고 각 브랜드들은 개별적으로 경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체인은 지속적으로 작은 규모로, 자신들의 커피에 진심을 다하는 비전을 따르고 있다. 브루윅이 말하는 것처럼, “회사의 작음을 가늠하는 것”이 중요하다.   4. 혁신하라는 압력에 항복하라. 커피산업은 신선함과 새로움을 갈망하는 고객의 수요라는 원동력이 크게 작용한다. 현재 핫 트렌드는 콜드브루커피고, 고객들의 24%가 이를 선호한다. 2015년 5월에 피츠커피는 모든 매장에서 콜드브루 음료를 새로 런칭했고, 젊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매장들을 리모델링했다. 그 회사는 이후에 콜드브루커피의 선구자로 보이는 스텀타운을 인수매입해 Y세대 시장의 주목을 얻고자 했다. (Y세대는 대부분이 20~ 30대들이다) 피츠는 또한 또 다른 트렌드를 자본화하고자 한다: 1회용 K-Cup(캡슐커피)다. 현재 네 가정 중 한 가정은 일회용 K-Cup 브루어를 소유하고 있다 피츠의 모회사인 JAB 홀딩스는 12월에 K-Cup 제조사인 큐리그 그린 마운틴을 인수매입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른 회사들을 인수매입할 정도로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있을 만큼 운이 좋은 것이 아니다. 큰 메시지는 항상 시장의 맥을 집어야 하고, 제공 상품들에 변화를 주는 생각을 포용하는 것이다. 5. 처음부터 당신을 훌륭하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를 잊지 말라 개척회사가 시장 내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을 실험해야 하지만 자신의 뿌리를 잊으면 안 된다. 부르윅과 볼드윈은 피츠의 나이를 장애가 아닌 장점으로 보고 있다. 인수건들, 피츠 카페들의 리모델링, 콜드브루음료 등이 모든 것은 계획의 일부분이다. 오늘 날 피츠가 하는 행동 중 가장 파괴적인 것은 1966년도에 알프레드 피츠의 본 매장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다. 바로– 커피를 브루잉 하기 위해 인간의 정확성에 의존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 2016년도에 매뉴얼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고 있어요”라고 볼드윈이 말했다.   참조: http://fortune.com/2016/04/01/peets-coffee-starbucks/

16.04.11

콜드브루 커피 2시간만에 만드는 꿀팁!

방법은 간단하다. 휘핑기 안에 커피와 물을 넣고 가압환경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이것을 냉장고에 넣고 태양의 후예 재방송을 두 편 정도 보며 차가워지길 기다린다. 이 방법을 잘만 이용하면 더 이상 다음날까지 콜드브루 커피를 기다리지 않아도, 카페인이 적은 부드러운 콜드브루 커피를 바로 마실 수 있다.                                                                                                                         레시피 재료 : 원두 100g ,정수된 물 500g 준비도구 : 휘핑기, N2O 가스 2개, 커피필터, 케맥스(선택사항) 소요시간 :  2시간 1. 커피분쇄 분쇄커피는 기존의 케맥스나 드립커피에 사용하는 사이즈에 맞춘다. 크기는 0.75-1mm정도에 맞춘다고 생각하자. 2. 커피와 물을 휘핑기에 넣고 가스충전! 커피와 물을 1L 휘핑기에 넣는다. 그리고 N2O 가스를 연달아 세 개를 충전한다. 그리고 부드럽게 돌려가며 섞는다. 흔들게 되면 커피 가루가 밸브에 끼어 압력의 누수나 과압력 상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3.냉각 휘핑기를 얼음이나 냉장고 안에 넣어 2시간 동안 둔다. 4.압력빼기, 필터링 휘핑기의 윗부분을 잡고 천천히 휘핑기의 레버를 눌러 가스를 뺀다. 가스가 어느정도 빠지면 휘핑기의 뚜껑을 열고 커피를 필터 위에 붓는다. 5.마시자! 원하는 농도만큼 찬물로 희석해 얼음을 넣어 마시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실 수도 있다.                                                                                         참고: https://www.chefsteps.com/activities/quick-cold-brew-coffee

16.04.08

찰스바빈스키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다

한국 야쿠르트와 함께 신제품 '콜드브루  by babinski'를 출시한 찰스 바빈스키가 지난 9일 한국의 바리스타 꿈나무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 지난 6일 일반인 관객들과 함께 자신의 성공스토리와 신제품 설명회를 겸한 토크쇼를 한차례 진행한바 있는데, 이번에는 커피를 알리는 클래스를 준비했다. (지난기사 읽기: 찰스 바빈스키 한국 팬들을 만나다) 특별 초청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바리스타학과 학생 30명은 바빈스키의 성공 스토리도 듣고,  커피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퀴즈를 통해 커피의 다양한 측면을 느껴보는 공감각 퀴즈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제 갓 20살이 된 학생들이 많아 커피를 낯설게 생각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퀴즈를 푸는 시간에는 모두 눈이 반짝였다. 역시 바리스타학과 학생들 다운 모습이었다.   이날의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는 학생들과 함께, 2부는 커피를 사랑하는 일반인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https://youtu.be/gQ4CfsDsaJ0

16.03.11

어느 카페에서도 날씬할 수 있는 7가지 방법

1.계란과 치즈 샌드위치 2. 에스프레소를 마셔라. 3. 콜드브루음료를 마셔라 4. 쌀,보리로 만들어진 머핀도 조심하라 5. 크루아상은 생각도 하지말라 6. 크림치즈는 따로 주문하라 7. 당신의 우유들을 섞어라

16.03.08

2015년 WBC 준우승자 찰스 바빈스키 내한

2015 SCAA 챔피언 겸 2015 WBC 준우승자인 찰스 바빈스키(이하 바빈스키)가 5일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지난기사 보기 : 2015 US바리스타 챔피언의 커피레시피) 바빈스키는 한국야쿠르트와 공동으로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 런칭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바빈스키는 브랜드 런칭행사일정 외에도 커피 애호가들이 참석하는 토크쇼인 ‘찰스 바빈스키 SHOW'(3/6, 역삼동 유나이티드 갤러리)을 비롯,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바리스타학과 학생 및 커피 블로거 등이 참석하는 커피클래스 ’신선할수록 더 맛있는 커피이야기‘(3/9, 한남동 대림미술관), 코코브루니 1일 바리스타(3/10)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바빈스키는 19세때 처음 바리스타를 시작했으며, 인텔리젠시아 등을 거쳤다. 현재는 뉴욕타임즈 선정 ‘미국에서 가장 라떼가 맛있는 곳’인 G&B 커피를 동료들과 공동 창업·운영중이다.

16.03.05

스텀타운커피, 게이샤 콜드브루 출시!

얼마전 PEET'S Coffee에 인수되며 화제를 뿌린 '스텀타운 커피로스터스(Stumptown Coffee Roasters)'는 커피 제3의 물결을 선도하는 미국 4대 스페셜티 커피의 대표주자다. 지난 4월 스텀타운 커피는 니트로캔과 보틀로 된 콜드브루 커피를 출시하며 'RTD(Ready To Drink) 비버리지'의 혁신으로 큰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다양성을 실험하는 또 다른 신제품을 출시하였다고 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인 '그랑크루 커피(Grand Cru Coffee)'는 와인과 같은 병인 750ml 사이즈이고, 온두라스산 'Finca El Puenta Gesha'로 만든 게이샤 커피 제품라고 한다. 스텀타운의 콜드브루 커피 디렉터인 다이앤(Diane Aylsworth)'은 올해 뭔가 새로운걸 찾고 있었고, 그래서 준비끝에 이번 11월6일 출시하게 되었고 내년 2016년 여름을 위한 제품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제품은 리미티드 제품이라서 9개의 매장에는 올해 말까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텀타운의 수석디자이너인 '제니 센스키(Jenny Censky)'는 빈티지 와인, 유럽의 맥주같은 미적감각을 주기위해 라벨을 디자인 했다고 한다. 아뭏든 매력적인 게이샤 콜드브루 커피의 등장을 환영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Source : Daily Coffee News

15.11.10

커피와 맥주의 환상궁합 비어프레소!

애틀란타의 'Taproom Coffee & Beer'는 지난 수개월 동안의 연구와 실험끝에, 일본식 아이스커피(Japanese style Iced Coffee)에 건조시킨 호프와 질소를 주입해서 비알콜음료인 비어프레소(Beerpresso)를 개발, 출시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창업자인 '조나단 파스큐얼(Jonathan Pascual)'은 '비어프레소 머신'이란 창작품을 공개했었는데요~ 이것은 리니아 4그룹 머신을 12개의 탭을 가진 맥주 추출기로 전환하여 제작한 것이었습니다. 비어프레소는 필터 처리된 물을 이용한 것과 아이스 브루잉한 카운터 컬처커피를 이용하는 것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콜드브루 커피와 일본식 아이스커피 논쟁을, '조나단'은 에일(Ales)맥주와 라거(Lagers)로서 비유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조나단은 라거는 낮은 온도에서 발효되어 부드럽고 온화하고 선명한 맛의 프로파일인데 이는 콜드브루 커피에서 얻는 프로파일과 유사하고, 반면 에일은 더 높은 온도에서 발효되어 복잡, 강력하고 아마도 꽃과 과일맛의 프로파일을 갖는데, 이는 뜨겁게 브루잉 한 일본식 아이스커피에서 얻을 수 있는 프로파일과 같다며, 맥주던 커피던 장단점이 있고 개인의 취향에 달렸지만, 우리는 일본식 아이스커피같은 에일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홉의 꽃과 향을 더하기 위해 건조한 홉을 사용했으며 일반맥주에 사용되는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피하고 커피 친화적인 질소만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는 스페셜티 커피와 크래프트 비어사이에는 많은 유사점과 공통점이 있다며 'Taproom'이 두 산업에서 잘 포지셔닝하길 바란다고 합니다.^^   **Source: Roast Magazine

15.08.22

5가지 콜드브루혼합음료 레시피!

요즘 너무 더우시죠? 시원하게 즐기시던 콜드브루의 색다른 커피 레시피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밀크쉐이크에서 클드브루 럼주까지, 콜드브루를 베이스로 사용한 5가지 베리에이션 음료입니다. 콜드브루 카푸치노 125ml 콜드브루커피 50ml 신선한 우유 얼음 2조각 1. 커피, 우유, 얼음을 텀블러에 넣고 뚜껑을 단단히 잠급니다. 내용물이 세지 않게 하기 위해 텀블러를 수건으로 감쌉니다. 2. 얼음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까지 잘 흔들어줍니다. 잘 믹스된 커피를 컵에 붓고, 거품을 덜어내어 위에 원두를 올려줍니다. 콜드브루 모카 120ml 콜드브루커피 50ml 우유 45ml 초콜릿 가나쉐 얼음2조각 초콜렛 가나쉐: 당신이 가장선호하는 초콜릿250g 250ml 의 우유 1. 가나쉐 만들기: 초콜릿을 아주 낮은 열기로 녹이고, 타는 것을 막기 위해 잘 저어줍니다. 천천히 50ml 씩 우유를 추가해 우유와 녹은 초콜릿이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모든 우유를 넣어준 상태일 때 식힙니다. 가나쉐는 식히려면 5일이 걸립니다(사용할 준비가 되었을 때 잘 녹게 뜨거운 물에 먼저 살짝 데워 줍니다) 2. 유리잔에 4가지 재료를 혼합해서 넣습니다. 3. 가나쉐가 우유과 커피에 잘 믹스되도록 열심히 저어줍니다. 콜드브루 럼 120ml 의 콜드브루 커피 설탕 2 스푼(티스푼 기준) 30ml 라임주스(라임 1개 사용 기준의 주스) 럼주 1 온스 라임조각 혹은 가니쉬(겻들이는것)를 위한 껍질 벗기는 도구 얼음 2조각 1. 커피, 설탕, 라임주스, 럼주와 얼음을 유리잔에 넣습니다 2.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줍니다 3. 라임조각이나 껍질로 장식합니다. 콜드브루 밀크쉐이크 120ml 콜드브루 커피 100g 바닐라 아이스크림 50g 신선한 우유 1.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습니다 2. 믹서기의 가장 낮은 수준으로 15초간 갈아줍니다. 3. 유리잔에 부어 마무리 합니다 베트남 콜드브루 커피(카페 수어 다) 100ml 콜드브루 커피 20ml 연유 얼음 2조각 1. 유리잔에 3가지 재료를 모두 넣습니다. 2.연유가 커피에 잘 믹스되도록 열심히 저어줍니다. 이글의 원문은 요미 홈페이지에서 http://www.yummy.ph/ 발최했습니다. yummy에서도 매그넘 오푸스 파인 커피(Magnum Opus Fine Coffees)의 대표 바리스타인 최 조나단(Jonathan Choi)씨에게 콜드브루를 즐길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문의하여 만든 콘텐츠입니다.

15.08.05

3D 프린팅이 가져올커피업계 혁신과 변화!!

최근 모든 산업 분야에서 '3D 프린팅(Printing)'을 이용한 혁신과 변화는 거의 산업혁명 수준이지요!! 정부에서도 미래 성장산업이자 기존 산업을 대체 할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3D 프린팅을 통한 제조업분야, 매뉴팩처링(Manufacturing)의 진화는 몇 년내에 엄청난 수준까지 성장할 듯 합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서도 3D프린팅으로 간단한 생활용품들을 직접 제작해서 사용하는 분도 있더군요.^^ 우리 커피업계도 예외는 아닐텐데요~ 아마도 간단한 커피 브루잉기구들이 가장 먼저 실감을 하게 될 듯 합니다. 그동안 해외의 스타트업들은 킥스타터의 펀드레이징을 통해서 많은 제품들을 출시하기도 했구요~~ 이렇게 '3D 프린팅'을 이용해서 제작된 브루잉 기구와 컵 슬리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3D 프린팅의 종류중 하나인 'Fusion 360'을 이용해서 만든, 멋진 외관을 가진 콜드브루잉 커피메이커 입니다. 이 제품은 디자이너인 '조나단 오덤(Jonathan Odom)'이 만든 것으로써, 언뜻 보면 과학실용 실험장비나 분석장비처럼 보인답니다. 그러나 천천히 또는 빠르게, 전통적인 방식도 실험적인 방식도 모두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인내력있는 브루어들에게 더욱 적합한 오덤의 작품으로 추출한 커피는 신맛은 적고 매우 부드럽고, 견과류맛과 플로랄향이 난다고 합니다. 500ml를 만들려면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는 오덤의 제품을 한번 보실까요~~ **출처: 메이크진(Makezine) 마지막으로는 컵 슬리브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이것은 'Dremel 3D Idea Builder'란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2시간만에 제작한 일종의 컵홀더입니다. 자세한 제조법도 공유되어 있으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무튼 3D 프린터가 가져올 커피업계의 변화에 자못 기대가 커져갑니다^^ **출처: 기어패트롤(Gear Patrol)

1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