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V
닫기

ARTICLE RECIPE
HOME  >  ARTICLE  >  RECIPE

블루보틀 커피 CEO의콜드브루 커피 제조 Tip!!
2015.08.31 Mon 2,926

기사 요약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탓인지, 콜드 브루(cold brew) 커피가 커피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커피업계의 애플'로 불리며,미국  캘리포니아, 뉴욕, LA, 일본 도쿄 등지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블루 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 블루보틀 커피의 Founder이자 CEO인 '제임스 프리먼(James Freeman)'은 콜드브루 커피의 예찬론자인데요~ 그가 말하는 콜드브루 예찬론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프리먼은 '뜨겁게 브루잉한 커피를 냉장고에 넣는다고 콜드 브루 커피가 되는 건 아니라며,  상온이나 그보다 낮은 온도의 물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뜨거운 물에 추출한 커피를 식히는 중에도 과정이 진행되어 타이어 타는 맛이 난다며 이를 경계했습니다. 또한 필요할 경우 전용 기구들을 살 수도 있지만 원두커피 추출도구인 프렌치 프레스만 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가 추천하는 콜드브루잉 방법은 1.  기본적으로 분쇄한 원두가루와  물을 10대 1의 비율로 섞게되는데,  먼저 프렌치 프레스 바닥에 원두가루를 넣고 상온의 물을 붓습니다. 2. 어떤 물을 쓰느냐도 중요한데요~ 어떤 지역의 물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커피 맛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수된 수돗물이나 에비앙 같은 생수를 사용하기를 권했습니다. 3. 그리고 물과 원두가루 섞은 것을 8~15시간 동안 냉장고에 넣어 충분히 우려낸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3~4초만 지나도 맛이 이상해지지만 콜드 브루는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군요^^   콜드브루 커피는 맛이 매우 미세하므로 어떤 커피를 사용하느냐도 중요한데요, 프리먼은 '커피 맛이 밋밋하지 않고 살아있다는 건 상당한 매력이라며, 다크 로스트 대신 새콤달콤한 즙과 향이 가득한 라이트한 커피를 즐긴다고 합니다. 또한 프리먼은 '커피도 열매인 만큼 그런 풍미가 느껴지는 게 좋다며, 요즘 가장 선호하는 커피는 블루 보틀의 케내, 콜롬비아, 르완다, 부룬디 커피등이고, 부룬디는 향미가 좋고, 르완다는 “살구맛이 강하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커피는 원두를 너무 곱게 갈지 않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냉장고에 넣어 우려낸 원액은 그대로 마시거나, 종이필터로 한 번 걸러서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콜드브루는 이미 단맛이 나기 때문에 블랙으로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콜드 브루 커피에 관한 한 '넘치는 것보다 모자란 게 낫다'며 얼음도 큰 덩어리로 딱 한 개만 넣는 것이 보기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 커피 CEO인 제임스 프리먼이 추천한 콜드브루의 제조 팁을 따라서 한번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Source : The Wall Street Journal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탓인지, 콜드 브루(cold brew) 커피가 커피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커피업계의 애플'로 불리며,미국  캘리포니아, 뉴욕, LA, 일본 도쿄 등지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블루 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 블루보틀 커피의 Founder이자 CEO인 '제임스 프리먼(James Freeman)'은 콜드브루 커피의 예찬론자인데요~ 그가 말하는 콜드브루 예찬론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BN-JZ989_0826to_G_20150825163153   프리먼은 '뜨겁게 브루잉한 커피를 냉장고에 넣는다고 콜드 브루 커피가 되는 건 아니라며,  상온이나 그보다 낮은 온도의 물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뜨거운 물에 추출한 커피를 식히는 중에도 과정이 진행되어 타이어 타는 맛이 난다며 이를 경계했습니다. 또한 필요할 경우 전용 기구들을 살 수도 있지만 원두커피 추출도구인 프렌치 프레스만 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가 추천하는 콜드브루잉 방법은 1.  기본적으로 분쇄한 원두가루와  물을 10대 1의 비율로 섞게되는데,  먼저 프렌치 프레스 바닥에 원두가루를 넣고 상온의 물을 붓습니다. 2. 어떤 물을 쓰느냐도 중요한데요~ 어떤 지역의 물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커피 맛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수된 수돗물이나 에비앙 같은 생수를 사용하기를 권했습니다. 3. 그리고 물과 원두가루 섞은 것을 8~15시간 동안 냉장고에 넣어 충분히 우려낸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3~4초만 지나도 맛이 이상해지지만 콜드 브루는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군요^^   BN-JZ987_0826to_G_20150825163153 콜드브루 커피는 맛이 매우 미세하므로 어떤 커피를 사용하느냐도 중요한데요, 프리먼은 '커피 맛이 밋밋하지 않고 살아있다는 건 상당한 매력이라며, 다크 로스트 대신 새콤달콤한 즙과 향이 가득한 라이트한 커피를 즐긴다고 합니다. 또한 프리먼은 '커피도 열매인 만큼 그런 풍미가 느껴지는 게 좋다며, 요즘 가장 선호하는 커피는 블루 보틀의 케내, 콜롬비아, 르완다, 부룬디 커피등이고, 부룬디는 향미가 좋고, 르완다는 “살구맛이 강하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커피는 원두를 너무 곱게 갈지 않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BN-JZ991_0826to_D_20150825163153 냉장고에 넣어 우려낸 원액은 그대로 마시거나, 종이필터로 한 번 걸러서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콜드브루는 이미 단맛이 나기 때문에 블랙으로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콜드 브루 커피에 관한 한 '넘치는 것보다 모자란 게 낫다'며 얼음도 큰 덩어리로 딱 한 개만 넣는 것이 보기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 커피 CEO인 제임스 프리먼이 추천한 콜드브루의 제조 팁을 따라서 한번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Source : The Wall Street Journal
세미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