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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찰스 바빈스키, 왜 콜드브루였을까?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어제 해피투게더에는 찰스 바빈스키가 잠시 출연했는데요. 예능 프로그램이다보니 ‘까나리카노’만 만들고 끝났네요. 그래서 저희 커피TV가 준비했습니다. 2015 SCAA 챔피언 바빈스키가 이야기하는 한국 커피시장에 대한 생각과 ‘왜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콜드브루로 브랜드를 런칭했는가?’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G&B Coffee와 Go Get Em Tiger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2015년 LA타임즈에서 콜드브루가 가장 맛있는 베스트 콜드브루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커피의 신선함이 커피 맛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하는 그의 철학 함께 들어보실까요? ????????

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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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멋, 효용성을 한번에 콜드브루 커피메이커 ‘Arctic’

커피가 처음 세상에 선보인 이후, 몇백년동안 커피의 대세는 뜨거운 물로 커피성분을 추출하는 브루잉-에스프레소 추출법이었다. 상온의 물로 오랜 시간 추출하는 콜드브루방식은 그 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콜드브루 커피가 일반 커피보다 부드럽고 더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지만 부드러운 맛과 위 자극이 적어 커피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좋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최근 스타벅스 등 메이저 커피브랜드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다양한 콜드브루 추출도구들이 선보이고 있다. 킥스타터에서 펀딩중인 ‘Arctic’도 멋진 외관을 가진 콜드브루 추출도구다. 이번에 선보인 ‘Arctic’은 분쇄된 커피와 물을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2주간 신선한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의 다른 장점들은 다음과 같다. 1. 맛이 좋다 : Arctic 콜드브루잉 시스템을 통해 커피가 가진 지방산과 쓴 기름을 빼내어 부드럽고 맛이 좋은 커피를 만들 수 있다. 2. 1병의 Arctic으로 12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어 커피값으로 지출되는 돈을 줄일 수 있다. 3. 브루잉시간,커피 양, 물/커피 비율 등을 조절해 사용자가 원하는 맛의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다. 4. 잠자리에 들기 전 2분만 준비하면, 2주동안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 커피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5. 친환경적 디자인 : 커피추출을 위해 매번 종이필터를 사용해야하는 다른 브루잉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다. 펀딩 마감까지 30일 넘게 남아있지만, 당초  1만 5천달러를 목표를 초과해 현재 5만불 가까운 펀딩액을 모았다.   킥스타터 바로가기 : You deserve better coffee. Make it now with the Arctic. 

16.12.04

휴대성 돋보이는 하리오 콜드브루필터

이 편리한 콜드브루 보틀은 그저 냉장고 안에 두면서 커피를 쉽게 브루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추출하는데는 8~24시간 걸린다. 병 안에 차가운 물을 추가하기 때문에 최고의 결과를 위해 최소 8시간을 브루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리오 콜드브루 커피 보틀은 사용하기에 가지고 다니는 데도 용이다다. 하리오 콜드브루 보틀은 병 안에 필터가 있어 커피와 커피가루를 분리시켜준다. 커피 가루가 쏟아지는 걸 걱정하지 않고도 냉장고에서 이 병을 옆으로 뉘어도 된다는 뜻이다. 또한 콜드브루 보틀은 독특한 고무 뚜껑이 있는데 뚜껑을 제거하고 필터를 제거하면 서빙 보틀이 된다. 아주 편리하고 유용한 셈이다. -필터 인 보틀 (병 안에 필터) - 제거가능한 고무 뚜껑 - 내열성 유리 - 750ml - 일본산  

16.10.11

10분 만에 즐기는 콜드브루, 프리스마(Prisma)

부드럽고 쓰지않은 콜드브루 커피 특유의 맛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콜드브루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 24시간이나 걸리는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데는 어려움이 많았다. 몇몇 사람들은 12시간으로 추출 시간을 단축하기도 하지만, 최근 글로벌 펀딩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프리스마(Prisma)'는 10분만에 콜드브루 커피를 추출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 한 해외 매체에 '프리스마'에 대한 기사가 올라와 이를 소개한다. 프리스마는 켄터키주 루이스빌에 본사를 두고있는 퍼스트빌드(FirstBuild)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현재 글로벌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제품 생산을 위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퍼스트빌드 社는 세계적인 디자인/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한 GE 어플라이언스와 협업중으로 다른 벤처기업보다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가진 기업이다. 美 스페셜티커피협회 회원이자 퍼스트브루의 고문인 블레이크 네일(Blake Nail)은 빠른 브루잉 속도를 위해 품질과 타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0분만에 콜드브루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 프리스마는 12~24시간이 걸리는 기존 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특별한 진공투입방식을 사용한다.     물론 추출 과정은 다른 콜드브루와 마찬가지로 챔버에 미세하게 분쇄한 커피가루와 물을 넣고, 버튼을 누른 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 권장 추출비율 = 1:8 (원두 125g(4.5oz) : 물 1000ml(34oz) )  - 높이 : 45cm  - 전압 : 120V   사람들에게서 인기가 많은 토디 T2N 콜드브루 시스템(아마존 구매가 .95)와의 차이로는 어떤 필터를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다. 토디의 경우 맞춤 필터디스크를 사용해야하지만, 프리스마는 표준 종이필터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프리스마가 토디보다 좀 더 비싸기는 해도, 더 맛있는 콜드브루 커피를 위해 프리스마를 구입할 사람은 많을 것이라고 블레이크는 말했다.   8/12 현재 프리스마 프로젝트는 펀딩 목표액 15만$의 80%인 120,514$를 모금했으며, 2017년 5월부터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Prisma Makes Cold Brew Coffee in Minutes, Not Hours

16.08.14

블루보틀 커피 CEO의콜드브루 커피 제조 Tip!!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탓인지, 콜드 브루(cold brew) 커피가 커피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커피업계의 애플'로 불리며,미국  캘리포니아, 뉴욕, LA, 일본 도쿄 등지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블루 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 블루보틀 커피의 Founder이자 CEO인 '제임스 프리먼(James Freeman)'은 콜드브루 커피의 예찬론자인데요~ 그가 말하는 콜드브루 예찬론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프리먼은 '뜨겁게 브루잉한 커피를 냉장고에 넣는다고 콜드 브루 커피가 되는 건 아니라며,  상온이나 그보다 낮은 온도의 물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뜨거운 물에 추출한 커피를 식히는 중에도 과정이 진행되어 타이어 타는 맛이 난다며 이를 경계했습니다. 또한 필요할 경우 전용 기구들을 살 수도 있지만 원두커피 추출도구인 프렌치 프레스만 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가 추천하는 콜드브루잉 방법은 1.  기본적으로 분쇄한 원두가루와  물을 10대 1의 비율로 섞게되는데,  먼저 프렌치 프레스 바닥에 원두가루를 넣고 상온의 물을 붓습니다. 2. 어떤 물을 쓰느냐도 중요한데요~ 어떤 지역의 물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커피 맛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수된 수돗물이나 에비앙 같은 생수를 사용하기를 권했습니다. 3. 그리고 물과 원두가루 섞은 것을 8~15시간 동안 냉장고에 넣어 충분히 우려낸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3~4초만 지나도 맛이 이상해지지만 콜드 브루는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군요^^   콜드브루 커피는 맛이 매우 미세하므로 어떤 커피를 사용하느냐도 중요한데요, 프리먼은 '커피 맛이 밋밋하지 않고 살아있다는 건 상당한 매력이라며, 다크 로스트 대신 새콤달콤한 즙과 향이 가득한 라이트한 커피를 즐긴다고 합니다. 또한 프리먼은 '커피도 열매인 만큼 그런 풍미가 느껴지는 게 좋다며, 요즘 가장 선호하는 커피는 블루 보틀의 케내, 콜롬비아, 르완다, 부룬디 커피등이고, 부룬디는 향미가 좋고, 르완다는 “살구맛이 강하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커피는 원두를 너무 곱게 갈지 않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냉장고에 넣어 우려낸 원액은 그대로 마시거나, 종이필터로 한 번 걸러서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콜드브루는 이미 단맛이 나기 때문에 블랙으로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콜드 브루 커피에 관한 한 '넘치는 것보다 모자란 게 낫다'며 얼음도 큰 덩어리로 딱 한 개만 넣는 것이 보기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 커피 CEO인 제임스 프리먼이 추천한 콜드브루의 제조 팁을 따라서 한번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Source : The Wall Street Journal

15.08.31

커피와 맥주의 환상궁합 비어프레소!

애틀란타의 'Taproom Coffee & Beer'는 지난 수개월 동안의 연구와 실험끝에, 일본식 아이스커피(Japanese style Iced Coffee)에 건조시킨 호프와 질소를 주입해서 비알콜음료인 비어프레소(Beerpresso)를 개발, 출시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창업자인 '조나단 파스큐얼(Jonathan Pascual)'은 '비어프레소 머신'이란 창작품을 공개했었는데요~ 이것은 리니아 4그룹 머신을 12개의 탭을 가진 맥주 추출기로 전환하여 제작한 것이었습니다. 비어프레소는 필터 처리된 물을 이용한 것과 아이스 브루잉한 카운터 컬처커피를 이용하는 것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콜드브루 커피와 일본식 아이스커피 논쟁을, '조나단'은 에일(Ales)맥주와 라거(Lagers)로서 비유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조나단은 라거는 낮은 온도에서 발효되어 부드럽고 온화하고 선명한 맛의 프로파일인데 이는 콜드브루 커피에서 얻는 프로파일과 유사하고, 반면 에일은 더 높은 온도에서 발효되어 복잡, 강력하고 아마도 꽃과 과일맛의 프로파일을 갖는데, 이는 뜨겁게 브루잉 한 일본식 아이스커피에서 얻을 수 있는 프로파일과 같다며, 맥주던 커피던 장단점이 있고 개인의 취향에 달렸지만, 우리는 일본식 아이스커피같은 에일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홉의 꽃과 향을 더하기 위해 건조한 홉을 사용했으며 일반맥주에 사용되는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피하고 커피 친화적인 질소만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는 스페셜티 커피와 크래프트 비어사이에는 많은 유사점과 공통점이 있다며 'Taproom'이 두 산업에서 잘 포지셔닝하길 바란다고 합니다.^^   **Source: Roast Magazine

1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