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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AB 2017 비하인드스토리 1편 대회 수준이 달라요!

올해 월드라떼아트배틀은 단순히 바리스타들의 라떼아트 실력을 겨루는 대회를 넘어, 세계인이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되는 자리로, 질적/양적으로 모두 성장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세계 최고의 라떼아티스트부터 이제 막 커피에 대해 발걸음을 떼고있는 커피 변방 네팔의 바리스타까지 웃고 울고 즐거워했던 대회 뒷 이야기들도 풍성한 대회였다. 오늘은 먼저 작년에 탈락했던 챔피언 아논의 이야기와 글로벌 강자들이 월드라떼아트배틀 대회를 특히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자. #1. 2016년 16강 탈락, 2017년 챔피언! #2.월드라떼아트배틀, 글로벌 라떼아티스트들이 찾아오는 이유 (feat.재밌으니까!) #3. 2015-16-17 세계 챔피언이 한 자리에서 가위-바위-보를 했다고? 이거 실화냐?   1. 2016년 16강 탈락, 2017년 챔피언! 2017월드라떼아트 챔피언과 2017월드라떼아트배틀 챔피언! 2관왕에 오른 Arnon Thitiprasert! 올해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7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World Latte Art Championship, 이하 WLAC)에서챔피언이 된아논 티티프리섯(Arnon Thitiprasert, 태국) 바리스타는 우리나라 커피애호가들에게 눈이 익은 얼굴이었다.  바로 2016 서울카페쇼에서 열렸던 2016 월드라떼아트배틀(World Latte Art Battle, 이하 WLAB) 본선 무대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자신들의 실력을 뽐냈었기 때문이다. (지난 기사 보기 : 2016 월드라떼아트배틀 본선진출자 3인, ‘WLAC 2017’파이널에 올라!  (http://coffeetv.co.kr/?p=28230)   지난 2016 월드라떼아트배틀(WLAB)에서는 우리나라 라떼아티스트들의 실력에 막혀 해외진출 선수 3명 중 아그니시카 로에브스카(Agnieszka Rojewska, 폴란드) 바리스타를 제외한 아논 티티프리섯(Arnon Thitiprasert, 태국), 미칼리스 카라기아니스(Michalis Karagiannis, 그리스) 바리스타는 8강 진출실패의 쓴 잔을 마셨다. 하지만 아논 바리스타는 실패를 극복하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올해 6월 2017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WLAC)에서 세계 챔피언에 이어 이번 월드라떼아트배틀(WLAB)까지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었다. 최종 결과발표에서 Arnon바리스타가 심사위원과 관중평가단의 높은 득표에 힘입어 2017 월드라떼아트배틀(WLAB) 챔피언 트로피와 상금(1천만원), 부상을 획득했다.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Arnon 바리스타는 “지난 6월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WLAC) 직후 커피TV와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만 해도 2017월드라떼아트배틀(WLAB)에서 우승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작년에는 16강에서 떨어졌지만, 다른 라떼아트 대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자유로운 대회분위기와 자신에 대한 좋은 도전이라고 생각되서, 올해 대회에 다시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위해 노력한 대회 관계자 및 함께 겨룬 최원재 선수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2.월드라떼아트배틀, 글로벌 라떼아티스트들이 찾아오는 이유 (feat.재밌으니까!) 2016 월드라떼아트배틀(WLAB) 16강 본선무대에서 라떼아트 실력을 선보였던 아논 티티프리섯(Arnon Thitiprasert, 태국), 미칼리스 카라기아니스(Michalis Karagiannis, 그리스), 아그니시카 로에브스카(Agnieszka Rojewska, 폴란드) 바리스타는 2017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WLAC)에서 1위, 2위, 3위의 자리를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이중 지난 대회에서 아쉽게 16강에 머물렀던 아논 티티프리섯(Arnon Thitiprasert, 태국) 바리스타가 2017 라떼아트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후 다시 돌아와 2017 월드라떼아트배틀(WLAB)의 챔피언에 올랐다. 이처럼 월드라떼아트배틀(WLAB)대회가 세계적인 강자들이 꾸준히 참가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면서, 참가선수들의 실력 또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대회 후 심사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 "WLAB대회는 세계 최정상급의 외국 선수들과 직접 경기를 하면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대회다. 기존에는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소수의 인원만 외국 선수들과 실력을 겨뤄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해외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라며, "참가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심사시 작은 부분까지 세세히 보게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해외 선수 재참가율이 높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번 월드라떼아트배틀(WLAB) 대회에 참가한 아논(태국), 아그니시카(폴란드)도 모두 전년도 대회에 이어 올해 대회에 재참가한 선수들이다. 대회 참가 해외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정적으로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다른 일반적인 라떼아트 대회와는 달리, 예선 온라인투표 및 관중 평가단 제도 등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고 상대 선수와 1:1 경쟁방식으로 긴장감도 높아 월드라떼아트배틀만의 재미가 있어 재참가한다(아그니시카 바리스타, 폴란드)"등 다른 대회와 차별화됐다는 응답이 많았다. 또한 올해 아논 선수가 우승하면서 이 대회에 관심을 가지는 해외 바리스타들의 참가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 내년 대회에 보다 많은 해외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3. 2015-16-17 세계 챔피언이 한 자리에서 가위-바위-보를 했다고? 이거 실화냐? 2015, 2016, 2017 월드라떼아트챔피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대회! 월드라떼아트배틀(World Latte Art BAttle)! 어떤 분야에서 전 세계 1인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월드라떼아트배틀 대회는 세계대회 1인자를 한 명도 아니고 무려 3명이나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던 뜻깊은 자리였다. 2016 월드라떼아트배틀에 이어 2017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케일럽 차(차성원)는 호주 국가대표로 2015 월드라떼아트챔피언에 올랐다. 앞서 소개한 2016 월드라떼아트챔피언 엄성진과 2017 월드라떼아트챔피언 Arnon은 이번 대회 선수로 참가해, 지난 3년간의 라떼아트 세계 챔피언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이게 됐다. 이를 기념해 이날 대회장에서는 번외 경기로 이들 3명의 챔피언이 참여하는 서프라이즈 배틀 경기가 열렸다. 모든 정규경기가 끝났다는 홀가분함에 선수들의 표정이나 퍼포먼스도 한결 편안했다. 먼저 케일럽 차와 엄성진과의 경기에서 엄성진 바리스타는 팅커벨 패턴을 그려 ‘커피를 마시는 얼룩말’ 패턴을 그린 케일럽 차를 7:6으로 한 표 차이의 승리를 거뒀다. 부전승으로 진출한 아논 바리스타와 엄성진 바리스타와의 경기는이날 4강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경기였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었지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진행됐다.  경기중 아논 바리스타의 준비물이 부족하자, 엄성진 바리스타의 시연대로 잔을 들고가 패턴을 마무리하기도 했다.이처럼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사교의 도구로서 커피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17.08.10

월드라떼아트배틀 챔피언트로피, 태국 바리스타 '아논'의 손에 들리다!

#1. 월드라떼아트배틀, 글로벌 라떼 아티스트들의 필수 대회로 자리매김!  2015 월드라떼아트배틀(World Latte Art Battle, 이하 WLAB) 대회 준우승자 엄성진 바리스타가 2016년 월드라떼아트챔피언쉽(이하 WLAC) 대회에서 챔피언이 된데 이어, 2016년 대회에 참가했던 아논 티티프리섯(Arnon Thitiprasert, 태국), 미칼리스 카라기아니스(Michalis Karagiannis, 그리스), 아그니시카 로에브스카(Agnieszka Rojewska, 폴란드) 선수가 올해 헝가리 WLAC 2017 대회에서 차례로 1,2,3위를 기록했다. 이중 아론 바리스타는 아그니시카 선수와 함께 이번 월드라떼아트배틀에 다시 참가해, 2017 월드라떼아트배틀 챔피언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아논 바리스타와 김영진 바리스타와의 16강 1조 경기 직후, 백 스테이지에서 만난 한 심사위원은 “아논 바리스타가 작년에는 16강전 탈락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될 것 같다”며, “1년 사이에 괄목상대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면서 올해 WLAC 챔피언을 차지한 것 같다”고 말했다.   #2. 진정한 리벤지 매치, 2016 vs 2017 월드라떼아트챔피언의 혈투 김영진(16강), 허혜림(8강) 바리스타를 연이어 꺾고 4강전에 진출한 아논 바리스타는 WLAC 2016 챔피언 엄성진 바리스타를 만났다. 올해 챔피언 아논 바리스타와 전년도 챔피언 엄성진 바리스타간의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가 벌어진 것이다. 경기 전 소감을 묻는 MC의 질문에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줄을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창작 패턴 경기에서 아논 바리스타는 프리푸어링을 적극 활용한 ‘유니콘(Dear looking back)’패턴으로 승부수를 띄웠고, 이에 맞서 엄성진 바리스타는 기존 팅커벨/인디언 대신 새롭게 선보이는 ‘사자(Lion)’ 패턴으로 응수했다. 각자 패턴을 설명하는 PT에서 아논은 "많은 바리스타들이 보다 섬세한 라떼아트를 선보이기위해 에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만, 바리스타에게 가장 중요한 기본기인 프리푸어링을 많이 사용해 패턴을 그렸다”고 말했다.  엄성진 바리스타는  “갈기 등 기본적인 모양은 프리푸어링으로 잡았으며, 실제 사자에 가까운 모습을 그리기위해 부분적으로 에칭 기술을 활용했다”고 소개했다. 떨리는 심사결과 집계시간이 지나고 결승전에 진출한 사람은 창작패턴에서 더 높은 점수를 득점한 아논 바리스타였다.   #3. 챔피언은 단 한 명, 승자는 누구인가? 월드라떼아트배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아논과 결승전에서 만난 선수는 4강전에서 월드수퍼바리스타챔피언십 2016-2017 우승자인 박수혜 바리스타를 꺾고 올라온 2016 월드라떼아트배틀 3위 최원재 바리스타였다. 아논 바리스타의 창작 패턴은 4강전에서 월드라떼아트챔피언 엄성진 바리스타를 꺾었던 '유니콘' 패턴, 이에 맞선 최원재 바리스타는 최초로 공개한 ‘가부좌 불상’ 패턴으로 WLAC 2017 챔피언 아논에게 맞섰다. #4.  챔피언 아논, 이번 대회 어떤 것이 힘들었을까? “지난 6월 헝가리 WLAC 2017 챔피언을 수상했을 때만 해도 월드라떼아트배틀 대회에서 우승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작년에 부진했던 성적에도 불구하고, 다른 라떼아트 대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대회 분위기와 수준높은 한국/글로벌 라떼아티스트와의 경기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돼 올해 대회에 다시 참가하게 됐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위해 노력한 대회 관계자 및 함께 겨룬 최원재 선수에게도 감사한다”   #5. 결승전 창작패턴, 과연 어떻게 그렸을까? 아논 : 로제타 등  프리푸어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패턴으로 에칭을 최소화한 패턴이다. 프리푸어링으로만 그림을 그려야되는만큼 기본 기술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패턴을 그리기 힘들다. 최원재 : 만일 대회 결승전에 진출하지 않았다면 공개하지 않았을 히든카드이다. 만든지 1달밖에 되지 않아 큰 무대에서 제대로 선보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생각한만큼 나와서 속이 후련하다.     * 경기 결과 1등 : 아논 티티프리섯(Arnon Thitiprasert, 태국) 2등 : 최원재 3등 : 엄성진 4등 : 박수혜 베스트 퍼포먼스 : 허혜림 8강 진출자  : 허혜림, 아그니시카 로에브스카(Agnieszka Rojewska,폴란드), 박혜빈,송형목 16강 진출자 : 김영진, 김형민, 이종혁, 문미선, 구본현, 곽재혁, 이현도, 김태섭    

17.08.07

월드라떼아트배틀 챔피언! 오늘 결정된다!!

월드라떼아트배틀 1일차, 16강전에 진출한 국내외 선수들의 기량은 역시 출중했습니다. 몇몇 경기들은 관중평가단과 심사위원 승부가 쉽게 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많은 경기에서 심사위원 1~2표로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았죠.   경기는 16강 1조 경기부터 뜨거웠습니다. 조 추첨에서 WLAC 2017 챔피언 Arnon Thitiprasert 선수는 16강 첫 번째 경기 첫 번째조를 뽑아 역시 같은 순서를 뽑은 김영진 선수와 만났습니다. 공식패턴 후 창작패턴 경기에서 Arnon 선수는 그를 올해 WLAC 챔피언으로 만들어준 ‘숲속의 여우’로 김영진 선수의 ‘호랑이’ 패턴과 맞붙어 7:3(관중평가단),2:1(심사위원)으로 승리했습니다.   다음으로 주목을 끈 경기는 5조 이종혁 선수와 엄성진 선수의 경기였습니다. 공식패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창작패턴에서는 두 선수 모두 우리나라의 전래동화에서 창안한 패턴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엄성진 선수는 자신의 시그니처 패턴인 팅커벨, 인디언 패턴 대신 ‘달에서 방아찧는 토끼’라는 새로운 패턴을 선보였으며, 이종혁 선수는 이에 맞서 ‘구미호’ 패턴으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심사결과 8:2 (관중평가단), 2:1 (심사위원단) 으로 8강전에 진출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월드라떼아트배틀 대회에 출전한 Agnieszka Rojewska 선수는 16강 7조 경기에서 문미선 선수와 승부를 벌였습니다. 16강 진출자 중 5명의 여자선수끼리 붙은 유일한 경기였던 7조 경기에서 Agnieszka 선수는 야자수 패턴으로 문미선 선수의 큐피트 패턴을 눌러 (7:3, 3:0)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작년에도 16강 경기에서 여성끼리 매치를 벌인 이해경 바리스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올해 Agnieszka 선수의 성적이 기대됩니다. Agnieszka 선수는 경기 후 MC와의 인터뷰에서 "유럽과는 다른 스타일의 라떼아트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자신에게는 큰 도전이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지막 8조 경기까지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는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8조에서 만난 김태섭 선수와 최원재 선수는 2016년도 3,4위로 자동진출권을 받아 진출한 선수들이었지만 조 추첨에서 같은 조를 뽑으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한 진검대결을 벌였습니다. 창작 패턴에서 김태섭 선수의 '찰또기(모자상)'패턴에 맞선 최원재 선수의 '복싱 캥거루' 패턴은 관중평가단 평가에서는 5:5 로 갈렸으나, 심사위원단 평가에서 3표를 얻으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이밖에 2조 박수혜 선수, 3조 허혜림 선수, 4조 박혜빈 선수, 6조 송형목 선수 등이 8강전에 진출, 챔피언을 향해 도전하게 됩니다. 한편 월드라떼아트배틀 1일차 경기에서 8강전에 오른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8강 1조 : Arnon Thitiprasert VS 허혜림 8강 2조 : 박수혜 VS 박혜빈 8강 3조 : 엄성진 VS Agnieszka Rojewska 8강 4조 : 송형목 VS 최원재 오늘 경기는 아침 10:30분에 8강 1조 경기가 시작되며, 15:00 결승전에 이어 시상식 및 폐회식이 진행됩니다. 오늘 경기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17.08.05

[월드라떼아트배틀] 어떤 선수가 챔피언이 될까?

과연 올해 대회에는 어떤 선수들이 어떤 생각으로 대회에 참여했을지 궁금하시죠? 본선 진출선수들과 진행한 사전 인터뷰로 올해 대회의 방향을 가늠해보세요!   #1. 김태섭 : 작년 대회 4위를 기록한 김태섭 선수는 청주에서 '카페 서티세컨즈'를 운영하고 있는 오너 바리스타입니다. 라떼아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좋은 기회라며 대회 참가 동기를 밝혔는데요.   김태섭 선수의 창작패턴은 출산을 앞둔 아내와 '찰또기'를 생각하며 만든 패턴과 귀여운 펭귄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라떼아트 기술 중 에칭 기술이 가장 자신있다고 말한 김태섭 바리스타는, 커피를 마시는 고객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패턴이  가장 좋은 패턴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2. 이종혁 : 루소랩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종혁 선수는 라떼아트를 통해 감동을 주고싶다는 평소 생각과 함께, 월드라떼아트배틀 1회대회때 관중평가단으로 참가해 깊은 감명을 받아 선수로 이 자리에 서고싶었던 평소의 소망을 달성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대회 출전을 위해 함께일하는 동료들과 짬짬이 간이 배틀을 진행하며 실력을 키운 이종혁 바리스타의 올해 선보이는 패턴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준비했던 패턴으로, 로제타의 모양이 날개와 비슷하다는 것에서 착안해 귀여운 큐피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역동적인 움직임과 짧고 통통한 다리/엉덩이가 포인트라고 하네요 결이 선명하게 나오는 핸들링이 장기라고 하는데요 한눈에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라떼아트를 만들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는 이종혁 바리스타. 우승도 욕심나지만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3. 김형민 대전 Caffe T 소속의 김형민 선수는 다른 커피대회에 출전했을 때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하던 모습을 생각하며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출전동기를 말했는데요. : 다른 대회에서 그렸던 말머리를 좀더 보완한 패턴과, 김형민선수 본인만의 스토리가 담긴 장미패턴을 식용색소를 활용, 보다 멋지게 만든 패턴으로 올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라떼아트를 잘 그리기위해 오랜 시간이 걸리기보다는, 고객들이 마실때 커피 맛이 변하지 않도록 빠르게 완성된 패턴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는데요. 올해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됩니다! #4. 엄성진 2016 WLAC 세계 챔피언이자 월드라떼아트배틀 대회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한 엄성진 바리스타. 스스로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커피를 만들어주는 남자라고 소개했는데요. 올해 대회 출전각오를 묻자 "2년 연속 2위를 했는데, 올해는 1등을 하고싶어서 참가했다"며,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기위해 디자인에 대해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고 준비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올해 대회 도전 패턴은 '흰 사자'와 '절구찧는 달토끼'인데요. 기존에 엄성진=팅커벨이라는 시그니처 패턴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새로운 패턴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항상 멋진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는 엄성진 선수. 올해 대회에서는 과연 몇위를 기록할까요?? Comming Soon!! #5. 곽재혁 큰 무대에서 시연해보고 무대 경험도 쌓고싶어서 출전을 결심했다는 곽재혁 선수는 다른 라떼 아티스트의 동영상도 보면서 틈틈이 학교에서 연습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곽재혁 선수의 시그니처 패턴은 꽃을 뒤로 숨기고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설레는 감정을 표헌한 '설렘'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플라워팟 기술이 들어간 디자인을 가장 좋아한다는 곽재혁 선수는 커피를 잘 모르는 일반인도 공감할 수 있는 예쁜 라떼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6. 박혜빈 대회에 처음 출전한 박혜빈 선수는 라떼아트를 처음 배우던 시기, 월드라떼아트배틀이라는 대회를 알게됐고 현장에서 대회를 지켜보면서 꼭 출전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참가동기를 밝혔습니다. 출전을 위해 자신에게 없던 창작패턴을 새로 만드는 한편, 꾸준하게 대회 공식패턴을 연습하며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그런 박혜빈 선수의 창작패턴은 머리깃과 볼터치, 둥근 부리가 인상적인 '날아라 앵무앵무'라고 합니다. 팟 띄우는 기술만큼은 자신있다고 말하는 박혜빈 선수는 상대방에게 의미가 잘 전달되는 라떼아트가 가장 이상적인 라떼아트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지켜만보던 월드라떼아트배틀 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7. 김영진 커피, 그중에서도 라떼아트를 가장 좋아한다는 김영진 선수는 다른 라떼아트 대회와는 달리 자유롭게 라떼아트를 할 수 있다는 점과 최고의 실력자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월드라떼아트배틀이 최고의 대회란 생각에 출전하게 됐다고 합니다. 공작과 호랑이,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 창작패턴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김영진 선수는 에칭 기술은 좀 더 자신있다고 어필했습니다. 이상적인 라떼아트로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라떼아트라고 생각한다는데요.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8. 박수혜 김해커피바리스타학원 소속 박수혜 선수는 대회 출전동기를 묻는 질문에 자신에 대한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룰에 맞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고 말한 박수혜 선수는  창작패턴으로 해마와 코알라 패턴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깔끔하게 그려지는 선명한 라떼아트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하는 박수혜 선수는 첫 도전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말했습니다. #9. 송형목 앞서 소개한 김태섭 바리스타와 함께 청주의 라떼아트 문화를 이끌어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송형목 바리스타는 2015년 1회 대회에 출전했으나 일본선수에게 패했던 것을 만회하고자 이를 갈고 연습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앞에서 시연하는 대회의 특성상 실수를 줄이기위해 반복적인 연습에 좀더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는데요. 송형목 선수의 창작패턴은 많은 사람들이 한눈에 알아보고 공감할 수 있는 귀여운 팬더와 산타입니다. 프리푸어 디자인 보다는 한번에 그릴 수 있는 로제타,튤립 디자인을 선호한다는 송형목 선수의 각오는 다같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 싶다는 것입니다. 선수 소개는 계속 이어집니다 ^^ #10. 허혜림 #11. 임동건 #12. 최원재 #13. 이현도 #14. 구본현 #15. Agnieszka Rojewska #16. Arnon Thitiprasert

17.07.28

2017 Korea Barista Awards 시상식 개최

늘(4월 6일) '꿈과사랑'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2017 Korea Barista Awards(KBA)’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코리아 바리스타 어워드는 커피 관련 전문직인 바리스타의 지난 20년간의 역사를 기념하는 자리로 각 분야별 바리스타를 선정하여 바리스타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2017 Korea Barista Awards 이세욱 조직위원장은 “커피 시장의 얼굴인 바리스타 여러분들이 있어 커피시장이 함께 발전할 수 있었기에, 바리스타들의 위상을 인정하고 보상받을 때가 됐다”며 “오랜 시간 노력하고 수고한 바리스타를 응원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15년 이상의 커피업력을 가진 바리스타 출신으로써 시장기여도, 수상경력, 현재의 대외인지도와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조직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 '명예의 전당' 부문에는 김명식대표, 이종훈대표, 최지욱 대표가 수상했습니다. '바리스타 부분'은 에스프레소,커피브루잉,라떼아트,로스팅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시상했습니다. '메모지닷컴' 추천으로 3개의 매장을 후보로 선정한 후, 평가기준에 따라 조직위원회에서 선정된 바리스타 부문은 커피렉코리아 안재혁대표(에스프레소), 5Brewing 도형수대표(커피브루잉), 2016 WLAC 챔피언 엄성진바리스타(라떼아트분야), 커피리브레 서필훈대표(로스팅)가 수상했습니다. 또한 ‘Best Barista of The Year’에는 도형수 바리스타가 선정됐으며, ‘2017 Best Coffee Bar of The Year’는 프릳츠가 받았습니다. 한편 바리스타들을 위해 기여하고 헌신한 개인이나 업체들을 대상으로,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조직위원회의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17 코리아바리스타 어워드 공로상'으로는 국내 최초의 바리스타 경연대회인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등 각종 경연대회, 또 업계 종사자간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인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을 주최한 서울카페쇼, 자격 인증사업의 시스템 구출을 통해 바리스타 시험의 질적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사단법인한국커피협회, 커피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자 및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국적인 커피산업 표준화 및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 사단법인한국커피연합회가 받았습니다.   글/사진 : 한영선  

17.04.06

유소년 바리스타들의 꿈! WYBC 2017 시작

세계 최초 유소년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인 World Young Barista Championship (이하 2017 WYBC 대회)가 전반기 대회 참가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Acts29cafe 주최로 열리는 WYBC 대회는 2016년 커피TV가 미디어파트너로 참여, 대회 영상을 독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2016 상반기대회 영상 2016 챔피언전 영상 대한민국 커피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기존 성인 바리스타 대회가 아니라, 초중고 재학생 또는 해당 나이(19세)에 준하는 유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중국, 미국, 일본에서 열리는 현지예선을 거쳐 참가하는 해외 유소년 바리스타와의 교류를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가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회는 참가신청(전반기 : 3/1~4/15, 후반기 : 7/1~8/10)을 시작으로, 전반기 국내 예선(6/3)를 시작으로 해외예선(중국,미국,일본 등), 후반기 국내 예선(9/2) 등을 거쳐, 오는 10월 28일 커피앤티페어(양재동 aT센터)에서 챔피언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3~4명이 한 조를 이뤄, 5분간의 준비시간 후 10분간의 연출시간 동안 센서리(1잔), 하트(1잔), 로제타(1잔) 등 총 3잔의 음료를 만들어 심사위원에게 평가받아야 한다. 디자인(40%, 선명도,위치,양,완성도), 테크니컬(10%, 청결도), 센서리(50%,균형감,마우스필,애프터 테이스트,온도) 등으로 나뉘어 평가되며, 조별 승자(1명)이 챔피언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지훈(우든탬퍼),엄성진(WLAC 챔피언),문미선,김대근,사선희,노현정 등의 커피 셀럽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테크니컬 심사위원으로는 2015/2016년 대회 우승자인 박소연 학생이 참여한다. 대회 우승자(금상)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상패 및 커피머신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은상(20만원,상패,커피용품), 동상(10만원,상패,커피용품), 장려상(10만원,상패,커피용품), 심사위원상/특별상 등을 선발한다. *참가신청 기간 : 3/1~4/15(전반기), 7/1~8/10(후반기) *참가 신청/문의 : www.acts29wybc.com

17.03.07

[2016 COFFEE TV AWARD] 올 한해를 빛낸 영상

1위 - 인스타 독자참여영상 ‘홈카페’ [다시보기 : www.facebook.com/coffeetv.co.kr/videos/458142087718362/] 지난 여름, 독자와 함께하는 커피TV가 되기위해 1주년 맞이 이벤트로 진행된 독자투고 이벤트 ‘#해시태그‬걸고 도쿄가자!’에는 수많은 경쟁자가 몰렸다.  600 여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아 1등을 거머쥔 홍석만 씨의 실감나고 정교한 에스프레소 추출 영상! 1등으로 선정된 그에게는 부상으로 ‘2016 SCAJ 참관’과 ‘도쿄 카페투어’를 위한 여행상품권이 증정됐다. 커피TV 독자 여러분~ 여러분도 얼마든지 도쿄 갈 수 있어요~ 2위 - 크레이저커피 ‘더치크러쉬’ [다시보기 : www.facebook.com/coffeetv.co.kr/videos/477657785766792/] 무척이나 더웠던 올해 여름. 뜨거운 커피 사진만 봐도 무더워할 독자들을 위해 촬영한 크레이저 커피의 ‘더치크러쉬’ 더치큐브를 잔에 넣고 으깬 후, 시럽 붓고 우유 부으면 끝!! 만들기도 간편하고 맛도 뛰어나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3위 - 2016 WLAC 엄성진 바리스타 결승시연 영상!! [다시보기 : www.facebook.com/coffeetv.co.kr/videos/430751317124106/] 'I believe i can fly~♪' 대회장에서는 누구나 떨기 마련이지만, 침착하게 노래를 부르고 심사위원들과 계속 교감하며 온몸으로 라떼아트의 예술성을 잘 표현해낸 엄성진 바리스타.섬세한 패턴을 정교하게 그려내는 손놀림을 보고 있노라면, 꼭 뮤지컬 한 편을 보는 것만 같다. 늘 웃으며, 긍정에너 지가 느껴지는 엄성진 시연영상 보기만 해도 행복~! 4위 - 정경우 레벨업 라떼아트 4가지 패턴 [다시보기 : www.facebook.com/coffeetv.co.kr/videos/493729204159650/] ‘라떼아트’ 영상콘텐츠는 방영할 때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떼아트와 관련된 학원이나 강좌도 많지만, 바쁜 바리스타들이 잠시 짬을 내어 보고 직접 연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이 있는 주제이다.라떼아트의 기초와 본질에 집중해 대표패턴 4가지를 알려주는 이번 영상은, 2분이라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푸쉬푸어링, 로제타, 날개, 백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WLAB 심사위원장인 정경우 바리스타가 시연 후 피처-커피간격-핸들링-요령 등을 설명해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5위 - 머신돋보기 커피 프린터 ‘리플스’ [다시보기 : www.facebook.com/coffeetv.co.kr/videos/480877152111522/] 커피TV의 기획 영상코너 ‘머신돋보기’. 에스프레소 머신에 관심이 많은 바리스타들을 위해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더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언제나 인기 폭발!! 이번에 소개한 커피 프린터 ‘리플스’는 커피 추출물을 인쇄재료로 사용, 송중기,라이언 등 모든 종류의 사진을 커피잔 위에 멋지게 그려낸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장 설명회를 찾았던 커피 애호가 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본 시청자들도 많은 댓글을 달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 다음 기사 바로가기 : [2016 COFFEE TV AWARDS] 올 한해를 빛낸 기사 ) [2016 COFFEE TV AWARD] 올 한해를 빛낸 영상 <네이버TV캐스트 BEST 5>  

16.12.28

[2016 COFFEE TV AWARD] 올 한해를 빛낸 영상

1위 - 엄성진의 원포인트레슨 ‘우유의 유속에 관하여’ [다시보기 : tvcast.naver.com/v/749754] WLAC 대회 한참 전인 2월에 열렸지만, 이미 국내 커피업계에서 유명인인 엄성진 바리스타가 강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수강생들이 몰렸던 ‘엄성진의 원포인트 레슨’. 지난 1월 열린 ‘에피소드 1-월드라떼아트배틀 그 뒷이야기’ 토크쇼 말미에 진행된 퀴즈에서 문제를 하나도 맞추지 못해, 벌칙으로 커피TV와 엄성진 바리스타가 함께 진행한 ‘1:1 원포인트 레슨행사’를 영상으로 재편집했다.  예비 바리스타들의 치열한 댓글 경쟁 끝에 엄성된 5명의 바리스타 수강생들. 다만 공통적으로 너무 많은 유량과, 선의 균형이 전혀 맞지 않은 점을 콕!콕 집어준 좋은 행사였다. 2위 – 우든탬퍼 에칭편 ‘커피위의 고양이’ [다시보기 : tvcast.naver.com/v/706432] 평범한 고양이는 가라!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끈 영상이다. 영상 속 우든탬퍼를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떠억! 책이나 사진으로는 쉽게 알기 어려운 피처의 기울이는 각도나 붓는 방향 등을 손쉽게 알 수 있다. 3위 – 박근하의 에스프레소 A to Z ‘에스프레소 추출동선’ [다시보기 : tvcast.naver.com/v/743823] 바리스타 세계에 이제 막 입문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 프릳츠컴퍼니의 어벤저스인 박근하 바리스타가 설명해주는 ‘에스프레소 추출동선’ 편이다. 누군가한테 물어보고 싶지만, 너무 기초인거 같아서 민망하고, 책으로 공부하자니 너무 지루하고.. 방법은 하나 뿐! 커피티비 아카데미 편을 보면 된다. 단순히 어떻게 커피를 추출하느냐를 넘어, 실제 매장에서 꼭 필요한 에스프레소 추출동선을 어떻게 구성해야할 지 영상에 따라 스텝을 밟아보자. 4위 – 1분 커피 도구 ‘킨토 슬로우커피’ [다시보기 : tvcast.naver.com/v/1296557] 수많은 커피 도구들이 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커피 도구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모른다는 사실! 그래서인지 매 편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1분 커피 도구편. 4위를 기록한 것은 ‘킨토 슬로우커피’였다. 차디찬 겨울, 천천~히 나만의 브루잉을 즐기고 싶은 그대에게 강력 추천하는 영상! 5위 - 카페 기본메뉴 5종 레시피 [다시보기 : tvcast.naver.com/v/1249579] 어려운 레시피는 가라! 늘 직관적이고 실현가능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커피티비. 그 중 카페 기본메뉴 5종 레시피가 5위를 차지했다. 라바짜 원두를 기본으로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아또를 1분 46초만에 뚝~딱! 마스터하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게다가 여러분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각 메뉴마다 빨리감기로 후후후룩~ 돌려버려서 이해가 빨리되는 영상. 카페메뉴, 만들어 본 적 없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이 영상 하나면 뚝딱!   ( 다음 기사 바로가기 : [2016 COFFEE TV AWARDS] 올 한해를 빛낸 기사 ) [2016 COFFEE TV AWARD] 올 한해를 빛낸 영상 <네이버TV캐스트 BEST 5>  

16.12.28

월드라떼아트배틀2016 챔피언 '이해경'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월드라떼아트배틀 2016는 이해경 바리스타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월드아로마배틀, 월드시그니처배틀과 함께 월드라떼아트배틀도 여성 선수의 우승으로 끝나는 진기한 기록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예선, 온라인투표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16인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 16강에는 3명의 해외 선수가 올라와 더욱 높아진 대회 위상을 실감케 했다. 관중평가단의 폭넓은 참여와 테크니컬 심사위원의 도입 등으로 보다 엄격하고 다양한 심사과정이 이뤄졌으며 대회진행을 위한 풍성한 영상과 음악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해경 바리스타는 8강전에서 폴란드 국가대표 선수를 간발의 차로 물리친데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같은 원웨이 소속의 공동대표 최원재 선수와 경합을 벌여 승리하기도 했다. 결승전에서는 순록 창작패턴으로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 우승자인 엄성진 바리스타를 물리치는 이변을 연출했고,  첫 여성 우승자라는 점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해경 바리스타는 결승에서는 16강 때 선보인 순록 패턴을 다시 연출하며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던 엄성진 바리스타는 또다시 준우승을 차지해 아쉬움을 남겼다.우승자인 이해경 바리스타는 상금 1000만원, 준우승 엄성진 바리스타는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1위 이해경 선수 패턴 (트로피, 상금 1000 만원, 부상 BRITA PURITY Finest 1200 ) (새장속의 파랑새) (순록) 2위 엄성진 선수 패턴  (트로피, 상금 500 만원, 부상 BRITA PURITY Finest 1200) (팅커벨)   (인디언)  

16.11.18

World Latte Art Battle 16강 본선진출자 발표!

  대회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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