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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커피 로스터리 샵 BEST 50

  최근 커피 애호가들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로스팅 프로파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로스팅 프로세스를 공부할 때 참고할만한 사이트 50곳을 추천한다. 로스팅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1.ALABAMA MAMA MOCHA’S COFFEE EMPORIUM & ROASTERS Location: Auburn, Alabama http://www.mamamochascoffeeemporium.bigcartel.com/     2.ALASKA KALADI BROTHERS COFFEE Location: Anchorage, Alaska http://kaladi.com/     3.ARIZONA CARTEL COFFEE LAB Location: Tempe, Arizona http://www.cartelcoffeelab.com/     4.ARKANSAS ONYX COFFEE LAB Location: Fayetteville, Arkansas http://www.onyxcoffeelab.com/     5.CALIFORNIA FOUR BARREL COFFEE Location: San Francisco, California http://fourbarrelcoffee.com/     6.COLORADO BOXCAR COFFEE ROASTERS Location: Boulder, Colorado http://www.boxcarcoffeeroasters.com/     7.CONNECTICUT RENÉ Location: West Hartford, Connecticut http://jrenecoffee.com/     8.DELAWARE NOTTING HILL COFFEE Location: Lewes, Delaware https://www.nottinghillcoffee.com/     9.FLORIDA PANTHER COFFEE Location: Miami, Florida http://www.panthercoffee.com/     10.GEORGIA COOL BEANS COFFEE ROASTERS Location: Marietta, Georgia http://coolbeanscoffeeroasters.com/     11.HAWAII BIG ISLAND COFFEE ROASTERS Location: Mountain View, Hawaii http://bigislandcoffeeroasters.com/     12.IDAHO DOMA COFFEE Location: Post Falls, Idaho https://domacoffee.com/     13.ILLINOIS INTELLIGENTSIA Location: Chicago, Illinois www.intelligentsiacoffee.com/     14.INDIANA BEE COFFEE Location: Indianapolis, Indiana http://www.indianapolismonthly.com/     15.IOWA SIDECAR COFFEE ROASTERS Location: Cedar Falls, Iowa www.sidecarcoffeeroasters.com/     16.KANSAS PT’S COFFEE ROASTING CO. Location: Topeka, Kansas http://ptscoffee.com/     17.KENTUCKY SUNERGOS COFFEE Location: Louisville, Kentucky http://www.sunergoscoffee.com/     18.LOUISIANA RÊVE COFFEE ROASTERS Location: Lafayette, Louisiana http://www.revecoffeeroasters.com/     19.MAINE TANDEM COFFEE ROASTERS Location: Portland, Maine https://www.tandemcoffee.com/     20.MARYLAND CEREMONY COFFEE ROASTERS Location: Annapolis, Maryland http://www.ceremonycoffee.com/     21.MASSACHUSETTS BARISMO COFFEE ROASTERS Location: Greater Boston Area http://www.barismo.com/     22.MICHIGAN MADCAP COFFEE COMPANY Location: Grand Rapids, Michigan https://madcapcoffee.com/     23.MINNESOTA PARADISE COFFEE ROASTERS Location: Ramsey, Minnesota http://paradiseroasters.com/     24.MISSISSIPPI BEANFRUIT COFFEE COMPANY Location: Jackson, Mississippi http://beanfruit.com/     25.MISSOURI ODDLY CORRECT Location: Kansas City, Missouri http://www.oddlycorrect.com/     26.MONTANA BLACK COFFEE ROASTING CO. Location: Missoula, Montana http://www.blackcoffeeroastingco.com/     27.NEBRASKA BEANSMITH COFFEE ROASTERS Location: Omaha, Nebraska http://www.thebeansmith.com.au/     28.NEVADA HUB COFFEE ROASTERS Location: Reno, Nevada https://www.hubcoffeeroasters.com/     29.NEW HAMPSHIRE FLIGHT COFFEE CO. Location: Bedford and Dover, New Hampshire http://flightcoffeeco.com/   30.NEW JERSEY MODCUP COFFEE Location: Jersey City, New Jersey http://modcup.com/ 31. NEW MEXICO MICHAEL THOMAS COFFEE Location: Albuquerque, New Mexico http://www.michaelthomascoffee.com/ 32.NEW YORK GIMME! COFFEE Location: Ithaca, Trumansburg, and New York City, New York http://buy.gimmecoffee.com/ 33.ORTH CAROLINA COUNTER CULTURE Location: Durham, North Carolina https://counterculturecoffee.com/ 34.NORTH DAKOTA TWENTY BELOW Location: Fargo, North Dakota https://20below.coffee/ 35.OHIO CRIMSON CUP COFFEE & TEA Location: Columbus, Ohio http://www.crimsoncup.com/ 36.OKLAHOMA ELEMENTAL COFFEE ROASTERS Location: Oklahoma City, Oklahoma http://elementalcoffee.com/ 37.OREGON STUMPTOWN COFFEE ROASTERS Location: Portland, Oregon https://www.stumptowncoffee.com/ 38.PENNSYLVANIA SQUARE ONE COFFEE Location: Lancaster, Pennsylvania http://www.squareonecoffee.com/ 39.RHODE ISLAND VANUATU COFFEE ROASTERS Location: Providence, Rhode Island http://vanuatucoffeeroasters.com/ 40.SOUTH CAROLINA COASTAL COFFEE ROASTERS Location: Summerville, South Carolina http://www.coastalcoffeeroasters.com/ 41.SOUTH DAKOTA PURE BEAN ROASTERS Location: Rapid City, South Dakota http://www.purebeanroasters.com/ 42.TENNESSEE VIENNA COFFEE COMPANY Location: Maryville, Tennessee http://www.viennacoffeecompany.com/ 43.TEXAS BROWN COFFEE COMPANY Location: San Antonio, Texas http://browncoffeeco.com/ 44.UTAH MILLCREEK COFFEE ROASTERS Location: Salt Lake City, Utah http://www.millcreekcoffee.com/ 45.VERMONT VERMONT COFFEE COMPANY Location: Middlebury, Vermont http://www.vermontcoffeecompany.com/ 46.VIRGINIA CERVANTES COFFEE ROASTERS Location: Springfield, Virginia http://www.cervantescoffee.com/ 47.WASHINGTON DILLANOS COFFEE ROASTERS Location: Sumner, Washington http://www.dillanos.com/ 48.WEST VIRGINIA BLACK DOG COFFEE Location: Shenandoah Junction, West Virginia http://www.blackdogcoffee.net/ 49.WISCONSIN KICKAPOO COFFEE ROASTERS Location: Milwaukee, Wisconsin https://www.kickapoocoffee.com/ 50.WYOMING JACKSON HOLE COFFEE ROASTERS Location: Jackson, Wyoming http://www.jacksonholeroasters.com/ *Source: http://mentalfloss.com/article/86777/best-coffee-roasters-all-50-states     

16.10.06

지나치면 후회 할영국 카페 4곳

8월이 되면서 여기저기서 휴가 이야기가 들리네요! 벌써 다녀오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아직 안다녀오신 분들은 휴가 계획 세우고 계신가요? 브렉시트 영향으로 파운드값이 많이 내려가면서 영국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래서 커피TV가 지나치면 무릎 탁치고 후회할 것만 같은 카페 4곳을 소개해드립니다. 런던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카페투어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참고로 커피TV PD님은 4곳 전부를 걸어다니셨다고 하네요. 발에 물집잡혔다는 비화가...)

16.07.25

백야와 블랙커피, 팀 윈들보의 노르웨이

노르웨이에서 다른 것보다 경험해볼 만한 두 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백야와 블랙커피가 아닐까? 수도인 오슬로는 노르웨이에서도 남부에 위치하지만, 여름에는 밤 11시까지 해가 지지 않는다. 이럴때면 억지로 잠을 청하기보다, 자신들의 방으로, 숲으로, 산으로, 혹은 피오르드로 가 코케카페(불에 끓여 준비된 커피)와 함께 알프레스코 식사를 즐긴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보다 라이트한 노르웨이 커피는 노르웨이의 전통이라고 한다. 2004년도 WBC 챔피언, 카페 오너이자 오슬로시에서 마이크로 로스터리와 트레이닝센터를 운영중인 팀 윈들보(Tim Wendelboe)에 따르면 라이트 로스트는 커피의 아로마들을 더 많이 드러내고 약간 식힌 블랙 커피로 제공돼야 ‘달콤함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들의 케냐산 가차타(Gachatha)와 같은 아이스커피는 와인글라스에 얼음없이 제공되는데, 싱글 오리진 순수주의자들에게 커피 블렌드를 만드는 것은 마치 이탈리아 아브루스코(토스카나지역 포도품종)를 아르헨티나산 말벡과 섞는 것이다. 물론 맛은 좋지만, 왜 이 독특한 특색에 얽히고 섥히는 것일까? 지난 해 그는 콜롬비아에서 한 농장을 구입한 팀 윈들보는 좋은 품질의 커피라면 ‘결점을 덮기 위해 많이 로스팅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나는 농장에서에서부터 생두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원두를 많이 로스팅해서 그러한 장점들을 가린다면 아주 안타까울겁니다.” 유로모니터의 2013 보고서에 따르면 노르웨이 사람들은 매해 1인당 7.2 kg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1800년도에 노르웨이에서는  풍부한 생선들을 미국 커피원두와 맞바꿔거래를 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노르웨이에서는 커피 열풍이 일어났다. 알코올은 금주령 기간에 책정됐던 높은 금액이 오늘날까지 남아있게 되는 반면, 커피는 아직도 저렴한 탓이다. 윈들보에 따르면 20년전까지만해도 커피는 집 밖에서 마시는 음료가 아니었다. 노르웨이는 90년대 말 시애틀 스타일의 카페들이 유럽을 거쳐 계속해서 생기는 포스트-스타벅스 붐으로부터 이득을 보았다. 1895년에 처음 생겼지만 1세기 후 다시 세워져 이제는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체인이 된 스톡플렛스(Stockfleths)에서 윈들보는 1998년 시작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커피 경쟁자로 거듭난 노르웨이의 위상은 노르웨이 출신의 로버트 토레손이 2000년도 첫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이 되었을 때 굳혀졌다. 2007년 오슬로의 그루넬로카 거리에 원들보 자신만의 가게 오픈은 최근에 사람들이 커피에 대한 이해와 혁신 붐과 일치했다. 윈들보는 많은 사람들이 로스터리를 오픈하는 것을 보는 일이 신난다는 설명이다. 물론 경쟁이 되겠지만 제가 제 일에 더 집중하고 더 잘하도록 유지해주는 원동력이라는 것.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지가 더욱 많아진 셈이고 커피 생산자들에게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높은 품질을 선호하고 자신들의 커피에 좀 더 지불할 의지가 있다는 사실이 좋은 현상이하는 것이다. 싱글-오리진 원두와 로스팅 프로필의 시대에서 맛있는 홈브루 커피를 만드는 비법은 무엇일까? 윈들보에 따르면 장비나 기술이 꼭 좋아야만 좋은 홈 브루커피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용방법을 배워서 가진 장비를 사용하면 된다. 대신 좋은 커피를 구매하는데 집중할 것을 조언한다.  다음은 팀 윈들보가 추천한 오슬로 주변 카페들이다. 슈프림 로스트웍스(Supreme Roastworks) 이 친철한 그루넬로카거기의 마이크로 로스터리는 팀 원들보의 카페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여기에 가면 고객들은 커피 주문시 카페 공동오너이자 2015 월드 브루어스컵 챔피언인 오드-스타이너 톨렙슨(Odd-Steiner Tollefsen)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다. Thorvald Meyers Gate 18. Oslo 0555 Norway 푸글렌(Fuglen) 카페 겸 바, 빈티지 가구 매장이기도 한 퍼글렌은 마치 우리가 항상 원했던 멋진 스칸디나비아인 이모 집의 50년대풍 거실과 같다. 그 메뉴에는 팀 윈들보의 커피, 주스 칵테일과 마운틴 크로우(럼, 비떼, 레몬, 시럽, 시로미열매(북부기후에서 자라는 블랙베리))가 있다. Universitetsgaten 2 (entrance Pilestredet), Oslo 0164 Norway 자바 앤 모카(Java and Mocha) 자매 매장인 자바(상크탄쇼겐에 위치)와 모카(브리스크비)는 디자인과 커피의 신전이자, 이 곳의 오너이자 2000년도에 첫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이 된 건축가 로버트 토렌슨의 열정이 남은 곳이다. 그들은 그들만의 로스터리인 카파로부터 납품받는다. Java Espressobar & Kaffeforretning | Ullevalsveien 47, Oslo 0171 Norway Mocca Kaffebar | Niels Juels Gate 70, Oslo 0259 Norway 빈겐(Vingen) 예술과 커피가 스칸디나비아의 멋짐을 대표하는 특징들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빈겐은 독립형 카페이자 식당으로, 오슬로의 아스트럽 피어늘리 현대미술 박물관와 접해있다. 이탈리아 건축가인 렌조 피아노에 의해 디자인된 이 돛처럼 생긴 빌딩은 갤러리밖에 있는 시각적 축제가 내부만큼 멋진 오슬로피오르드 내의 박물간 해양 세팅에 고개를 끄덕인다. Strandpromenaden 2, Oslo 0252 Norway 마달렌(Mathallen)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인 솔베르그&한센의 커피&차 매장이다. Maridalsveien 17, Oslo 0178 Norway 파스칼(Pascal) 파스칼은 프랑스 카페이자 레스토랑으로 케이크류로 유명한 곳이다. Henrik Ibsen Gate 36, Oslo 255 Norway 카페브레네리엣(Kaffebrenneriet) 1994년도에 창업된 카페브레네리엣은 90년대 유럽 카페들의 첫 포스트 스타벅스 물결이 일어났던 시대에  나타난 노르웨이 카페 체인이다. kaffebrenneriet.no   참조 : http://edition.cnn.com/2016/06/23/foodanddrink/norway-coffee-culture/ 이미지 : www.tripadvisor.co.kr  

16.07.05

LA, 손꼽히는 커피 로스터 BEST 10

(사진: www.instagram.com/lamillcoffee) 10.LAMill Coffee(라밀커피) LA의 스페셜티커피 로스팅의 선구자들 중 하나인 라밀은 싱글 오리진 원두와 훌륭한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제공해주는 믿음직한 곳이다. 스타일리시한 ‘실버 레이크 카페’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라밀 원두는 (LAX를 포함하여) 전국 300개 넘는 매장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진: www.instagram.com/roseparkroasters) 9.Rose Park Coffee Roasters(로즈파크커피로스터스) 킨 커피의 전 로스터인 앤드류 필립스는 그의 친구인 네이슨 투르텔로트와 팀을 이뤄 이 스페셜티 커피 로스팅점을 2009년도에 런칭했고, 이후 2014년 말에 롱비치 시내에 소매가게를 오픈하기까지 이르게 하였다. 로즈 파크는 아주 훌륭하고, 라이트 로스트, 싱글 오리진 원두, 그리고 몇가지 하우스 블렌드를 제공한다. 롱비칭에 살고 있다면 주문한 원두를 직접 자전거 타고 배달해주기도 한다. (사진: cafedemitasse.com) 8.Café Demitasse(카페 데미타스) ‘리틀 도쿄 숍’이라는 주력상점과 할리우드의 새로운 로스터리이자 레스토랑을 포함한 전체 도시에 4개의 매장을 지닌 데미타스는 오랜 기간 동안 교토 스타일 아이스 커피로 커피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였다. 이 원두들은 매일 할리우드에 위치한 그들의 빛나는 새로운 프로밧 로스터로 로스팅되고 있다. (사진: www.portolacoffeelab.com) 7.Portola Coffee Lab(포르톨라 커피 랩) 오너인 제프 더간과 그의 와이프는 열성적인 커피 매니아들로, 가스배출량이 낮고, 환경친화적인 ‘레벨레이션’ 로스터를 이용한다. (사진: www.suitsandknivescoffee.com) 6.Suits & Knives (슈츠&나이브스) 로스터가 된 바리스타인 윌리암 미야자키가 그의 마이크로 로스터 라벨인 ‘슈츠 & 나이브스’ 하에 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미야자키는 슬로우 쿠킹 일본 스타일로 그의 원두들을 로스팅하며 많은 제3의 물결 로스터들이 선호하는 라이트 로스트보다 조금 더 다크한 커피지만 아주 밸런스가 좋고 맛이 풍부한 원두가 나온다. (사진:www.facebook.com/BarNineLA) 5.Bar Nine(바나인) 바 나인은 전경에서 보이는 프로뱃 로스터와 하이테크 브루잉 시스템이 자리 잡은 목재로 된 긴 커피 바가 있는 광활한 창고에 위치하고 있다. 바 나인은 1주일에 두번 밖에 로스팅하지 않는다. (사진: compellingandrichcoffee.com) 4.Compelling & Rich(컴펠링&리치) 컴펠링&리치의 오너이자 로스트 마스터인 키안 아베디니는 카나비스(대마초) 커피를 세계에 소개한 남자로 제일 잘 알려져 있지만, 그는 대마초가 아닌 다른 훌륭한 커피도 로스팅한다. 아베디니는 추후 웨스트레이크에 카페를 열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현재로선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그의 원두를 찾을 수 있다. (사진: www.copa-vida.com) 3.Copa Vida(코파비다) 코파 비다가 로스팅 사업에 뛰어든 것은 최근에 이르러서다. 코파 비다의 원두들은 파사데나 본점, 혹은 샌디에고에 위치한 두 매장들 중 하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www.instagram.com/cogcoffee) 2.Cognoscenti Coffee(코그노센티 커피) 지난 몇 달 동안 이 매장은 제한수량으로 그들만의 원두를 로스팅하기 시작했다. 달콤하고 꽃향이 나는 그들의 케냐산 비페리 커피, 혹은 그 날 나오는 원두를 맛보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사진: www.instagram.com/trysterocoffee) 1.Trystero Coffee(티스테로 커피) 자전거와 문학을 사랑하고 2014년도의 자신의 집 창고에서 작은 로스팅 사업을 런칭한 그레그 토마스를 만날 수 있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원두를 배달한다. 트리스테로는 요즘에 운영 상 범위가 조금 커졌지만, 토마스의 훌륭한, 적절한 가격의 커피원두를 맛보기 위해서는 이메일로 주문하거나(배달 범위는 제한되어 있다) 혹은 로스팅하는 날에 트리스테로의 앳워터 빌리지 창고를 방문하면 된다. *Source : http://www.laweekly.com/restaurants/10-best-local-coffee-roasters-in-la-6828931 *이미지 : 각 카페 공식 홈페이지 &  공식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16.06.23

아일랜드 가볼 만한 카페 10곳

더 펌발리(The Fumbally) 펌발리는 식도락가들, 예술가들, 음악가들과 귀여운 아가들의 커뮤니티를 위해 일년 내내 마을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Fumbally Lane, Dublin 8. http://thefumbally.ie 에스프레소 프로젝트(Espresso Project_) 점점 더 식도락가가 되어가는 이곳 오너가 운영하는 바는 창조적인 공간으로 거듭난다. 그리고 그들의 베이비치노에 초콜릿 단추들을 던져 넣어 더 맛있게 한다. Main Street, Celbridge, Co Kildare. http://espressoproject.ie 하우스 카페(House Café) 정감있고, 장인정신이 빛나는 이 커피하우스는 아일랜드에 영향을 준 현대 유로피언 요리 경향을 보여준다. Cork Opera House, Emmet Place, Cork. 수아스 커피 하우스 Suas Coffee House 카레그 돈( Carraig Donn) 숍 위 계단에 접어 넣은 듯 한 모습의 수아스는 올라 볼만한 곳이다. 라이브 음악에, 북 클럽과 훌륭한 애플 파이가 나온다. O’Connell Square, Ennis, Co Clare. 클레먼트&페코Clement & Pekoe 겉으로 봤을 때는 뚱뚱한 커피백들과 차가 담긴 통들이 놓이는 벽 공간이 항상 부족해 보이지만, C&P에서는 같은 브루잉 커피를 2번 마시지 않고도 1달을 보낼 수 있다. 게다가 인디고&클로스라는 남자 의류점의 브루 바에 납품하고 있기도 하다. 50 South William Street, Dublin 2. http://clementandpekoe.com 아틀라스 커피(Atlas Coffee) 예전에 보스 호그(Boss Hogg)로 알려지기도 한 아틀라스는 현지의 학생들이 커피 트렌드를 앞서도록 유지하고 있다. 와일드플라워 베이커리 덕분에 아주 괜찮은 커피를 내려 식료품을 신선하게 대접한다. The Square, Maynooth, Co Kildare. 3FE 로스터리를 추가하여 다양화를 시도한 3FE는 아이리시 커피 무역의 신호등이자 브라더 허바드와 같은 이나라 최상 카페들의 상품들을 구매하기도 한다. 33/34 Lower Grand Canal Street, Dublin 2. http;//3fe.com 커피 투게더Coffee Together 이곳이 내세우는 격언은 다음과 같다: 이탈리아인들이 더 잘한다. 주간 근무를 베나드 쇼우 퍼브(Bernard Shaw pub)에서 하는 투게더는 가장 저렴하고 가까운 이탈리아 카페다. 비스코티를 탐식하지 말길. 11-12 Richmond Street, Dublin 2. 더 커피 디스펜서리The Coffee Dispensary 창의적인 허브인 블락 티는 부분적으로 1인 운영 카페로부터 힘을 받고 있고, 수업을 위해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제공한다. 회전식 샌드위치 메뉴로 아주 많은 일을 진행한다. Block T, Smithfield Square, Dublin 8. 커피앤젤 CoffeeAngel 커피 붐의 선구자인 커피 앤젤은 스페셜티커피의 가치를 비축하고, 교육한다. 독점적인 블렌드로 도시를 축복한다. 27 Pembroke Street, Dublin 2/South Anne Street, Dublin 2. http://coffeeangel.com   참조 : http://www.irishtimes.com/life-and-style/food-and-drink/10-of-the-best-coffee-shops-in-ireland-1.1732466  

16.06.20

소비자맞춤 플레이버 휠 개발한 벨기에 카페

올해 초 SCAA에서 발표한 새로운 플레이버 휠은 그동안 한정적이었던 향미 표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일상적인 식품으로 커피 향을 표현하는 대중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도 커피 향미를 표현하는 공통 언어를 가지게 됐다고 이야기할만큼 대중성을 확보했는지는 지나봐야 알 수 있다. 벨기에 로스터 기업 쿠퍼루스(Cuperus)는 앤트워프 지역에 있는 플래그십 카페가 리모델링하는 동안, 전문 커피 테이스터와 일반 커피 애호가들 사이의 격차를 줄여줄 새롭고 창조적인 개념을 런칭해 관심을 모았다. 데일리커피뉴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커피 드링커스 플레이버 휠(Coffee Drinker’s Flavour Wheel)’을 소개했는데, 이 휠은 그들이 새롭게 묶고 상상한 블렌드들과 싱글오리진의 포트폴리오를 6가지 색으로 구분해 자신들만의 플레이버 테마들로 연결시켰다. 소비자에 초점을 둔 이번 휠은 월드커피리서치 센서리사전으로부터 SCAA가 개발한 새로운 커피 테이스터스 플레이버 휠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116가지 특성들로 구성된 플레이버 휠은 커피를 전문적을 커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복잡할 수 있지만,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는 전문가에게 이것을 사용하는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반면에, ‘커피 드링커스 플레이버 휠’은 놀라울 정도로 쉽고, 오로지 견과류, 초콜렛, 플로럴, 달콤한 과일, 밝은 과일, 향신료와 허브라는 6가지 주요 특성들만 보여준다. “우리를 오해하지 마세요, 우리도 월드커피리서치 회원인 동시에, 새로운 커피 테이스터스의 플레이버 휠을 재디자인하게 한 센서리사전을 책임지고 있기도 했어요. 새로 발표된 커피 테이터스 플레이버 휠도 좋아하지만, 우리의 고객들에게 쉽게 말해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어요.” 쿠퍼루스의 공동 오너인 엘렌 구르맨(Ellen Goormans)은 마케팅과 패키징에 대한 노력에서 회사측이 ‘일반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의 갭을 없앨 방법들을 찾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쿠퍼루스는 휠에 쓰여진 6가지 색들 중 한가지 스티커가 붙여진 포장백을 보여줬다. 기본적인 제공사항은 흰바탕에 몇가지 색이 섞여있고, 블렌드의 경우는 더 많은 컬러들이 포함되어있고, 싱글 오리진 ‘스페셜티 커피’들은 가장 많은 컬러가 적용된다. 쿠퍼루스에 의하면 이 개념은 소비자들이 3가지 기본 제공사항들 각각의 품질과 플레이버 차이들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선택사항들을 탐구하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참조 : http://dailycoffeenews.com/2016/05/25/this-coffee-drinkers-flavour-wheel-from-belgium-is-an-interesting-marketing-idea/ 사진참조: https://www.facebook.com/Cuperuskoffie

16.06.03

LA 어느 스페셜티 커피트럭 이야기

한식 푸드트럭으로도 유명한 로이 최의 'Kogi BBQ 푸드트럭' 등이 대표적인 사례. 얼마전부터 국내에서도 이 제도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로 이동해 영업하기 위해서는 새롭게 영업신고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어왔다.  교육이수증이나 건강진단결과서,자동차등록증 등을 제출하고 허가를 받아야되다보니 실제로는 한 지역에 고정된 형태로의 영업만 진행됐다. 정부가 이번 달부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영업신고증에 옮겨서 영업할 장소의 주소만을 추가로 기재하면 되도록 할 예정이어서 향후 커피트럭 등 푸드트럭 사업도 재조명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LA 지역에서 맛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트럭이 화제다. 허름한 장비에 값싼 음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커피트럭을 현지 푸드관련 매체들도 덩달아 취재하며 관심을 보였다.  내용을 간단히 소개한다. 택타일 커피(Tactile Coffee,이하 택타일)는 의류 매장, 뷰티샵, 음식점들이 위치하고 있는 LA 패션가인 10번가와 타운 애비뉴가 만나는 코너를 방문하는 커피트럭의 이름이다. 이미 LA 시내에는 Verve나 Blue Bottle, G&B 등 다른 스페셜티 커피 매장들이 많이 있지만, 10번가 근처에는 고급 에스프레소 커피수요를 충족할만한 다른 카페들이 아직 들어오지 않아 택타일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반까지 이 지역 근로자들에게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 2월 런칭한 택타일(tactilecoffee.com)은 커피산업와 요식업에 종사했던 마이크와 에릭 형제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케이터링 부분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에릭과 커피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마이크의 결합은 최상의 조합이다.  대부분의 경험을  달라스의 '에일란드 커피 로스터스( Eiland Coffee Roasters)'에서 쌓았다는 마이크에게 그곳은 커피를 구매하고 커핑하는 등 생두에서 완성된 한잔의 커피가 나오기까지의 전체 커피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배울 수 있었던 곳이었다. 카페를 운영하기에 이동식 트럭은 좁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커피를 제공하기위한 필수 장비들은 전부 갖췄다. 택타일에서는카운터 컬처 커피를 에스프레소와 드립, 콜드브루로 추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Synesso Cyncra 2그룹, Macap M7D 에스프레소 그라인더, Ditting KF804 드립 그라인더, Fetco CBS-2131XTS 등의 커피머신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신선한 재료와 이들 장비를 바탕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 이외의 음료로도 메릴랜드에 위치한 파로미 티(Paromi Tea)로부터 얼그레이, 자스민 녹차등을 공급받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더운 LA의 환경을 고려해 콜드브루 커피를 비롯, 직접 제조한 시럽과  등이 들어가는 다양한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를 만들고 있다. 당밀과 럼주를 섞은 블랙 스트랩 음료는 이들 형제가 직접 만든 시럽 레시피를 사용해 다른 곳과 다른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초콜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카 속 코코아 믹스도 밴스도프(Bensdorp) 코코아 파우더와 슈거 파우더, 바다소금을 사용해 만들었다. 벤스도프 파우더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지방분이 포함되어있어 덩어리질 수 있지만, 슈거 파우더에 들어있는 소량의 녹말이 유화제역할을 하면서 덩어리지는 것을 방지한다는 것이 마이크의 설명이다. 콜드브루 외에도 ‘블랙 앤 탄’(Black and Tan)음료도 몸을 식히는데 좋은 음료인데 ‘베트남 아이스커피의 콜드브루 버전으로, 콜드브루 커피와 연유와 보리누룩, 기타 몇 가지 재료를 혼합한 블랙 앤 탄 시럽을 섞어 만든다. 이 시럽은 녹은 프로스티드 플레이크 맛이 나는데, 뜨거운 버전을 원할 경우 화이트 모카 시럽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택타일의 또다른 스페셜 음료인 바닐라 라떼는 프랑스 회사인 1883 Maison Routin 社의 시럽을 사용한다. 10번가와 타운 애비뉴 근처가 아니더라도 도심쪽 학교나 공원 주변 등 LA의 다른 지역에서도 택타일 커피 트럭을 만날 수 있다.  그들에게 트럭이 최종목적지는 아닐 것이다. 트럭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만 다양한 도전을 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도전을 위한 택타일 커피 트럭의 분투를 기대해본다. 참조 : tactilecoffee.com/ roaminghunger.com/tactile-coffee sprudge.com/tactile-coffee-98708.html la.eater.com/2016/3/28/11318536/tactile-coffee-downtown-food-truck

16.06.02

미국 주요도시 핫플레이스 카페 15

아틀랜타: 지터리 조스 커피(Jittery Joe's Coffee) 아테네에 본사를 둔 이 프랜차이즈는 리츠칼튼호텔 로비에 가게를 차렸다. 여러 해 전 피에드몬트가에 자신들이 세운 전초기지가 단기간에 문을 닫은 후 지터리 조스가 진행한 두번째 시도일 것이다. 일반음료와 더불어 호텔의 ‘181 스윗’ 옆에 소매용 상품들, 원두, 머그잔과 페스츄리 상품들을 볼 수 있고 독점 원두블렌드와 몇가지 아이템들을 찾아볼 수 있다. 181 Peachtree St. NE; 404-659-0400 오스틴: 플릿 커피(http://www.fleetcoffee.com) 새로운 플릿커피는 타이슨스(대부분의 카페에서 찾을 수 있는 표준 타코벨의 변형)에서 온 타코들과 함께 신중히 선택한 원두로 음료를 만든다. 병으로 나오는 ‘플립 탑’이라 불리는 루트비어 향신료로 만든 질소 에스프레소와-치커리음료 혹은 ‘모닝 리츄얼’이라 불리는 도너츠, 우유로 만든 코르타도(따뜻한 우유와 제공되는 에스프레소)는 꼭 주문해보길. 작은 창가를 바라보는 커피 바나 피크닉 테이블에 자리를 잡아 햇빛을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2427 Webberville Rd. 보스턴: 홈스테드 베이커리&카페(https://dorchesterhomestead.com/) 주중 아침 7시에(주말에는 오전8시)에 문을 여는 이 베이커리 카페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페스츄리, 브렉퍼스트 부리토와 베이글 샌드위치(스리라차 마요네즈와 훈제연어, 아보카도가 들어있음) 혹은 ‘터프’(연어 혹은 자른 계란과 크리스피 프로슈토)를 원하는 현지인들에게 딱 맞는 곳이다. 이 메뉴들의 소화를 도와줄 카운터컬쳐 커피음료들과 다양한 차, 그리고 현지예술가들의 작품들이 가정 집 분위기를 낸다. 1448 Dorchester Ave., Dorchester; 617-533-7585 시카고: 사와다(http://sawadacoffee.com/) 시카고에서 최고로 멋진 카페들 중 하나인 사와다는 호그솔트 호스피탈리티와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일본인 커피구루 히로시 사와다와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곳이다. 가게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장엄하다.  아름다운 라떼, 커피음료, 에스프레소까지 여러메뉴를 지니고 있다. 밀리터리 라떼는 너무 황홀할만큼 훌륭해서 시카고의 인스타그램 단골메뉴가 되었다. 12 N. Green St.; 312-754-0431 달라스: 컬티바 커피바&로스터(http://cultivarcoffee.com/) 이 카페의 창업자들인 조나단 미도우스와 네이슨 쉘턴은 2009년 처음 원두를 친구네 차고에서 로스팅하기 시작했다. 그랬던 그들이 이제는 달라스의 오크 클리프에 새로운 카페를 오픈했다. 그들은 길 건너편에 위치한 굿프렌드 패키지의 새로운 커피 카운터로 옮기기 전에는 레이크 하일랜즈의 ‘굿투고 타코’안의 개별 카운터에서 브루잉 커피를 처음 판매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그들은 덴턴지역 위의 힙노틱 도너츠 안에도 자신들만의 카운터도 가지고 있다. 브렉퍼스트 토스트와 런치 샌드위치, 그리고 현지 베이커리, 장인들에게서 온 상품들, 유제품들은 그들이 선보이는 첫 단독 업무일것이다. 313 W. Jefferson Blvd.; 972-982-0719 덴버: 스토우웨이 커피+키친(http://stowawaydenver.com) 오너인 헤이든 바니, 에이미 코헨(부부)이 세운 이 카페는 현지에서 칭찬받는 로스터들에게서 들여오는 푸어오버 커피를 중심으로 에스프레소 바를 선보인다.  아메리카노, 마키아토, 카푸치노, 라떼, 모카와 코르타도도 판매하고 있다. 일반 우유 옵션도 선택 가능하지만, 이 카페는 하우스메이드 캐슈넛 우유도 제공한다.  핫초코와 잎차 메뉴들도 있어 하우스메이드 페스츄리, 머핀과 혁신적이고 글로벌한 맛좋은 음식과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 디저트로 캐슈 브라우니를 주문하고 환상적인 아침식사로는 니먼 랜치 햄, 스크램블 에그, 아루굴라, 스리라차 마요네츠와 브리오슈 빵 위의 토마토처트니가 올려진 스크램바-람 샌드위치를 주문하는 것을 잊지 말길. 2528 Walnut St.; 720-609-2835 휴스턴: 투 수잇(http://toutsuite.co/) 멋진 로프트스타일에 휴스턴 북부시내에 위치한 이곳은 최신의 자바 트렌드의 맛을 제공한다. 압축통에 보관되는 질소커피는 당신의 컵에 약간 달콤하고 더 크리미한 맛을 가져다준다. 식사를 하고 싶다면 훈제연어 아보카도 토스트, 키위와 크림,마카롱,스페셜티 디저트가 토핑된 와플을 시키면 된다. 2001 Commerce St.; 713-227-8688 로스엔젤레스: 코파비다(http://www.copa-vida.com/) 제멋대로 뻗어나가는 이 공간에는 창가 자리, 벤치와 술꾼과 식탐쟁이들로 가득찬 하이탑 탁자들이 있다. 다른 새로운 커피숍들처럼 원두는 리추얼커피, 버브와 49th 패럴렐을 포함한 국내 최고의 로스터들에게서 왔고, 푸어오버를 위한 하리오 V60, 저렴한 가격에 머그잔을 채울 수 있는 펌프솥을 포함한 다양한 브루잉 장비들이 있다. 70 S. Raymond Ave.; 626-213-3952 마이애미: 파시온 드 시엘로(http://www.pasiondelcielo.com/) 이 유명한 커피귀신은 마이애미를 거친 5개의 지점과 사우스비치의 브리켈과 도랄에 3개지점이 있다. 커피매니아들은 11가지의 블렌딩 되지않은 세계 여러 곳의 싱글오리진원두들 중에  커피를 선택할 수 있고, 그 옆에 스무디, 프라페를 윤이 나는 이 멋진 공간에서 마실 수 있다. 뉴욕: 슈퍼크라운 커피 로스터스(http://supercrown.coffee/) 메뉴에 적힌 와인스타일 테이스팅 노트들을 읽기만 해봐도 이 곳의 오너인- 달린 쉐러, 코릴라 커피 창시자-가 그녀의 커피를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 미식가들은 슐라웨지에서 온 PT 토르코의 청포도 맛과, 르완다산의 칸주 롯#15의 콩코드포도의 맛을 구분할 수 있는지 스스로 테스트해볼 수 있다. 푸어오버와 더불어 당신은 일반 카페 제공메뉴들(카푸치노,라떼,코르타도), 차 메뉴, 그리고 싱글오리진 드링킹 초콜릿, 아이스 아몬드 더티 차이와 밀크쉐이크 같은 군것질거리도 준비되어있다. 8 Wilson Avenue, Brooklyn; 347-295-3161 필라델피아: 더블 노트(http://www.doubleknotphilly.com/) 13번가 회랑과 더불어 마이클 슐슨의 최신의 이 카페는 콤보 칵테일바/지하 이자카야/페스트캐주얼 테이크아웃 가게로 엄청나게 맛있는 커피도 포함한다. 일릭시르에서 온 원두를 소싱하여 더블노트는 에스프레소, 싱글 오리진 푸어오버(사진에 나옴)과 몇가지 잘 만들어진 커피 칵테일 등을 제공한다. 120 S. 13th St.; 215-631-3868 샌디에고: 로프티 커피 컴퍼니(http://www.loftycoffee.com/) 엔시니타스에 위치한 이 떠오르는 커피회사는 세계 농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농장에서 컵까지’ 정신으로 임한다. 조금 다른 것을 위해서 터키쉬 라떼를 주문해보라- 이것은 카다몸과 원당으로 만든 스페셜티 음료다. 샌프란시스코: 이퀘이터 커피(http://www.equatorcoffees.com/) 마린 카운티 로스터스의 첫 샌프란시스코 카페는 그들의 에스프레소로 히트를 쳤고, 시장 가운데 위치해 동네의 지속적인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다. 잎이 무성한 벽화가 인테리어로 자리잡고 있고, 좋은 날씨가 이퀘이터의 아웃도어 자리가 더욱 빛을 발한다. – 신선한 샤케라토(크림과 흔든 아이스 에스프레소)를 한 잔 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완벽하다. 오픈 샌드위치와 옥스스 소페 혹은 사워도우가 메뉴에 자리잡고 있다 .  커피를 시키려면 파나마에 위치한 이퀘이터의 농장에서 온 핑카 소피아 같은 스페셜 싱글 오리진 드립메뉴를 유심히 보기를 바란다. 986 Market St.; 415-614-9129 시애틀: 미스터 웨스트(http://mrwestcafebar.com/) 이 새로운 가게의 슬로건은 ‘쉬운 드링킹, 맛있는 요금’이다. 넌센스 슬로건이지만 ‘워킹맨스 스페셜’(에그샌드위치와 함께 12온스 드립커피가 7달러다)’을 구매해 출근하면 이해할 수 있다. 게다가 옛날스타일의 커피에 에그 크림과 풀 온 토스트 메뉴도 주문하길 추천한다. 720 Olive Way; 206-900-9378 워싱턴 DC: 파인애플 앤 펄스(http://www.pineappleandpearls.com/) 낮에는 카페, 밤에는 저녁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게다가 커피는 다이닝룸만큼 모든 것이 멋지기만 하다. 브루클린의 팔러 커피에 의해 공급된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음료를 위한 피스타치오, 헤이즐넛과 마카다미아 우유를 찾을 수 있다. 자리가 없기 때문에 맛있는 아침식사 샌드위치나 멕시칸 초콜렛 빵을 빨리 먹을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찾아보기를 바란다. 715 Eighth St. SE; 202-595-7375

16.04.26

노트북으로 일하기 좋은 런던 카페

해외 사이트에 게재된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카페들 중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카페 네 곳을 소개한다. 물론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카페들로 선정했다.   카메라 박물관 앞에서는 빈티지 렌즈들을 판매하고 뒤에는 신선한 과일주스를 판매하는 이색적인 카페이다. 선반을 가득 채운  렌즈 구경을 마쳤으면, 20파워 소케트가 있는 작업하기 편안한 자리에 앉아 일을 하면 된다. 홈페이지: www.cameramuseum.uk 주소 : 44 Museum Street LONDON WC1A 1LY 브룸스버리 커피 하우스 맛있는 커피와 굉장한 케이크들이 브레인스토밍을 도와주기때문에, 돈을 절약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절대로 가면 안된다.  간단히 일을 하기위해 들린 사람이라도 조그마한 카페를 가득 채운 고객들 사이에서 테이블을 잡기위해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주문하게 될 것이다. 홈페이지 : www.bloomsburycoffeehouse.co.uk 주소 : 20 Tavistock Place, WC1H 9RE 라이딩 하우스 카페 편안한 자리와 노트북을 위한 전원이 마련돼 있어 노트북을 아침과 오후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방문 전 인터넷으로 카페의 사진을 확인한다면 꼭 한번 들리고 싶을 것이다. 홈페이지 : www.ridinghousecafe.co.uk 주소 :  43-51 GREAT TITCHFIELD ST LONDON W1W 7PQ    벤스하우스 사전 정보없이 벤스하우스를 방문하는 노트북 사용자들은 전기코드가 없는 것에 당황할 수 있겠지만, 직원에게 물어보면 배터리를 재충전해줄 것이다. 특히 카페 가운데의 테이블에 앉아있노라면 벤 하우스 특유의 사교적인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으며, 맛있는 별미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지갑을 열 마음의 준비를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홈페이지 : ben-leask.squarespace.com 주소 : 64 Grafton Way Fitzrovia W1T 5DP

16.04.15

멜버른, 카페거리를 거닐다 (➁멜버른 디저트를 맛보자!)

아기자기한 컵케이크가 가득한 ‘little Cup Cakes’ 맨 처음 카페거리에 도착하자마자 방문한 곳은, 앙증맞은 컵케이크가 인상적인 디저트 카페인 ‘little Cup Cakes'였다. 카페거리가 시작되자마자 하얀색으로 덧칠해진 가게가 눈에 띈다.  이곳에선 ‘Red Velvet’, ‘Belgian Chocolate’, ‘Salted Caramel’ 세가지 컵케이크를 주문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컵케이크들은 작은 사이즈는 .5, 큰 사이즈(일반적인 우리나라의 머핀 크기) 정도 된다. 이곳은 한국인 부부가 약 8년 전에 처음 만든 곳이었다고 한다. 멜버른 카페거리를 제외하고 이 컵케이크 집은호주에 4곳이 더 운영되고 있다.  오후에는 일을 하고, 저녁에는 직접 부부가 베이킹을 한다는 것. (점원에 의하면 최근에 비즈니스를 팔게 됐다고.) ‘Red Velvet’은 크림치즈로 프로스팅 된 크림치즈의 달콤한 맛이 독특했고, ‘Belgian Chocolate’은 벨지안 초콜릿의 맛이 상당히 달고 부드러워 촉촉한 생초콜릿을 맛보는 기분이었다. 'Salted Caramel'은 소금이 가미된 캬라멜로 프로스팅이 돼, 짭짤하면서도 달콤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이곳 컵케이크들 메뉴 모두, 한국인 부부가 직접 메뉴를 하나하나 맛보고 개발한 것 들이다. 이곳에서 컵케이크와 함께 맛본 커피는 한국에서는 맛보지 못한 ‘피콜로 라떼’ 라는 메뉴. 피콜로 라떼는 이탈리아어로 ‘작은’이라는 뜻이다. 에스프레소 잔 크기에 라떼 비율로 우유 거품 들어간 커피이다. 투명하고 작은 유리잔에 대부분 담겨 나온다. 주로 호주에선 밀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쌉싸름한 피콜로 라떼를 많이 먹는 편이라고 한다.(위 사진은 카페라떼다.) little cup cakes 주소 : Shop 7, Degraves St Melbourne CBD, Australia 전화번호 : (+03) 9077-0413 영업시간 : 오전08:00~오후05:30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DEGRAVES ESPRESSO BAR’ 옛날 영화관에서 가져온 의자와 법정에서 가져온 재활용 벤치를 활용해서 내부 인테리어를 디자인을 한 이곳. ‘DEGRAVES ESPRESSO BAR’에는 커피 뿐 아니라, 티, 쥬스, 디저트, 파스타, 스테이크 등 커피를 비롯해 스프까지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너무 많은 메뉴 탓인지, 따로 메뉴판이 마련돼 있지 않다. 벽에 빼곡하게 써있는 메뉴를 읽고 주문을 해야 한다.(심지어 벽에 안 적힌 메뉴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고 주문할 것!) 앞서 말한 호주의 카페 특성 중 하나였던 ‘밥집의 개념’을 정확하게 볼 수 있었던 곳이 ‘DEGRAVES ESPRESSO BAR’였다. 카페 내에는 커피 머신과 함께 커피 바는 따로 마련돼 있었고, 더 안쪽엔 주방이 마련됐다. 즉, 카페 안에 새롭게 주방을 따로 들여놓고, 쉐프의 개념을 도입시킨 것. 덕분에 호주 사람들은 노천카페에서 아침에 간단한 브런치와 함께 식사를 하고, 점심에도 와서 식사와 함께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할 수 있다. 이곳에서 맛본 디저트는, ‘티라미수 케이크’. 이 티라미수 케이크의 맛은 라는 가격에 비해 양도 많고 푸짐했다. 이 티라미수 케이크는, 단언컨대 내가 맛봤던 케이크 중 가장 달콤하고 촉촉했다. 한 입 베어먹을 때 마다 마스카포네 치즈가 폭신하게 느껴졌고, 풍성한 초코가루 덕에 끝 맛이 깔끔했다. 이곳에서 티라미수와 함께 맛 본 커피는 카페 라떼 였는데, ‘Sensory Lab’에서 원두를 납품받는다고 했다. 이것 외에도 파스타 메뉴도 꽤 괜찮으니, 꼭 한번 들려볼 것을 추천한다. DEGRAVES ESPRESSO BAR 주소 : 23 Degraves St, Melbourne VIC 3000, Australia 전화번호 : (+61 3) 9654-1245 영업시간 : 오전 7:30~오후 5:30   장인정신이 돋보였던 ‘Chokolait Cafe’ 호주 땅을 밟았다면, 이곳에서 꼭 맛봐야할 국민 디저트는 현지에서 꼭 먹어봐야 하지 않겠는가. 호주에서 국민디저트로 불리는 ‘파블로바(Pavlova)’는 1920년대 러시아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를 위해 호주의 한 호텔 요리사가 만든 디저트로 명절에 꼭 등장하는 메뉴다. 호주에서 디저트 바나,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흔히 맛볼 수 있지만. ‘Most Liked: Small Business Cafe’를 수상한 멜버른의 유명 벨기에 수제 초콜릿 및 디저트 전문점인 이곳이 가장 파블로바를 잘 만든다고 정평이 나있다. 이 곳의 파블로바엔 초콜릿이 사이사이에 녹아 들어가있다. 케이크 맨 윗층엔, 일반크림에 비해 두 배 정도 비싼 ‘더블크림’과 함께 생딸기가 풍성하게 올라간다. 달걀 흰자를 거품으로 낸 머랭 베이스의 덕에 꼭 젤리를 맛보는 것과 같이 촉촉하게 입에 감기어 부드럽다. 따로 마실게 없어도 될 정도로. 이 파블로바는 굉장히 맛있는 만큼, 만드는 과정도 까다롭다고 한다. 직원에 따르면, 최소한 이 하나의 파블로바를 만들기 위해 5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만들고, 굽고, 상온에서 식히고, 냉장고에서 식히고. 만드는데 정성이 굉장히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좀 큰 조각케이크치고 살짝 가격이 비싼 편이다.(.95) ‘Chokolait Cafe’ 주소 : The Emporium,342/287 Lonsdale St,Melbourne VIC 3000, Australia 전화번호 : (+061 3) 9662-4235 영업시간 : 토요일~수요일 오전10:00~오후07:00 목요일~금요일 오전10:00~오후09:00 멜버른 대중교통 꿀팁 멜버른은 트램, 기차, 버스, 택시 등의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교통 카드와 같은 ‘마이키 카드’가 필요하다. 도시 곳곳에 위치한 충전기, 편의점(세븐일레븐) 등에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글 한영선기자 sun@coffeetv.org

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