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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원두, 카카오로 대체되나
2016.01.21 Thu 2,022

기사 요약

기후변화가 커피생산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목소리는 커져가지만, 실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체감하기 어렵다. 그래서 생산량같은 숫자가 아닌 현지의 목소리를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전하고자 한다. 과테말라 히노테가부에 위치한 로저 카스텔론 농장의 낮은 기후는 커피를 재배하기 위해 이상적인 조건이었다. 그러나 온도가 점차 올라가면서 베테랑 커피 농부는 풍부한 유산이 될 수 있는 작물로 바꾸려고 한다. 바로 코코아다.  420ha(420만m2)의 로스노갈레스 농장을 꾸리고 있는 카스텔론씨뿐만이 아니다. 기온이 심각하게 상승 중인 남아메리카의 기후변화로 인해 카스텔론과 같은 많은 농부들이 커피작물을 카카오로 대체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한다. 카카오는 그 지역의 현금으로 쓰일 정도로 지역경제에 중요한 작물이다.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로 잘 알려진 이 지역의 농부들은 지난 4년간 작물들을 초토화시킨 ‘로야’로 불리는 커피 녹병으로부터 아직도 회복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저고도 지역들은 온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감에 따라 커피를 재배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카카오는 더운 날씨에도 무리없이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이다. 카스텔론은 커피작물들을 아직도 그의 농장에서 더 높은 비율로 키우고 있다. 그러나,  2년전 그는 바나나와 무화과 나무들의 그림자로 보호받는 700미터의 고도 84ha(84만m2)의 땅에 커피를 코코아로 대체했다. 그는 올해 4월에 카카오를 생산하길 기대하며, 카카오 나무를 심는 것이 커피 작물을 재개하는 비용의 3분의 1밖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올해 온두라스를 제외한 6개 생산국가의 커피원두수출은 3년 연속 8.14백만의 60킬로(132파운드)까지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미국 농수산업부에 의하면 이는 1973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다. 카카오 생산과 수출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니카라과에서 코코아 수출은 2015년도에 전체 3839톤에 달하며 이것은 2014년 이후 80% 이상 상승한 결과다. 때문에 엘살바도르에서는 연립정부가 백배의 코코아 에이커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다루기 국제열대농업센터의 2012년도 연구조사에 따르면, 니키라과에서 이상적인 커피존은 해상 700~1700미터 사이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온도와 낮은 강우량으로 인해 2050년도에는 그 범위는 1000~1700미터로 떨어질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0년간 이 지역의 온도는 평균 0.5℃에서 3℃까지 올랐고, 커피존들의 기온은 2050년도까지 2.2도나 더 오를것으로 예상된다. “커피는 이제 이 지역을 위한 것이 더 이상 아닙니다 산출량은 더 이상 좋지 않고, 투자만 더 증가하고 있어요” “녹병은 날씨변화의 영향이었어요” “카카오 재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역사를 공부하면서 우리는 남아메리카에서 카카오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항상 배웠지만, 다른 작물로 바꾸게 되었죠" 엘살바도르에서 미국국제개발처와 카톨릭구호서비스는 2014년도 9월에 시작한 프로젝트를 계기로 2019년도까지 100 에서 10,000 ha의 땅에 코코아가 심어질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이 기관들은 로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커피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앙드레 멘지바르는 녹병으로 인해 엘살바도르 라리베르타드에 위치한 그의 커피 농장이 4년전 피해를 입고 난 후 연립정부의 도움을 받아 올 8월에 그의 8.4ha에 달하는 농장의 3분의 1의 땅을 코코아 나무로 대체할 수 있었다. 프리미엄을 쫓기 위한 노력 커피거래는 2015년에 24%나 감소했고, 코코아거래는 4년 연속 톤당 3000달러씩, 혹은 파운드당 .36씩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두 시장의 고품질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성장하는 것은 지금의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저고도 커피는 시장이 요구하는 품질수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농부의 임금이 계속 낮아지고 있어요” 엘살바로드 카톨릭구호서비스의 길베르토 아마야가 말했다. 저고도에서 생산한 카카오는 초콜렛 장인들이 찾는 고품질 크리올로 카카오로 적합한 품질을 가진다. 이 지역의 노력은 질량보다 품질을 홍보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으며, 허쉬와 네슬레가 이 카카오를 쓰지 않는 동안 남아메리카는 급증하는 초콜렛 산업의 새로운 카카오 공급처로 도미니카공화국과 마다가스카르 카카오빈의 보충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ourece: Reuters

기후변화가 커피생산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목소리는 커져가지만, 실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체감하기 어렵다. 그래서 생산량같은 숫자가 아닌 현지의 목소리를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전하고자 한다. 과테말라 히노테가부에 위치한 로저 카스텔론 농장의 낮은 기후는 커피를 재배하기 위해 이상적인 조건이었다. 그러나 온도가 점차 올라가면서 베테랑 커피 농부는 풍부한 유산이 될 수 있는 작물로 바꾸려고 한다. 바로 코코아다.  420ha(420만m2)의 로스노갈레스 농장을 꾸리고 있는 카스텔론씨뿐만이 아니다. 기온이 심각하게 상승 중인 남아메리카의 기후변화로 인해 카스텔론과 같은 많은 농부들이 커피작물을 카카오로 대체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한다. 카카오는 그 지역의 현금으로 쓰일 정도로 지역경제에 중요한 작물이다.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로 잘 알려진 이 지역의 농부들은 지난 4년간 작물들을 초토화시킨 ‘로야’로 불리는 커피 녹병으로부터 아직도 회복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저고도 지역들은 온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감에 따라 커피를 재배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카카오는 더운 날씨에도 무리없이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이다. 카스텔론은 커피작물들을 아직도 그의 농장에서 더 높은 비율로 키우고 있다. 그러나,  2년전 그는 바나나와 무화과 나무들의 그림자로 보호받는 700미터의 고도 84ha(84만m2)의 땅에 커피를 코코아로 대체했다. 그는 올해 4월에 카카오를 생산하길 기대하며, 카카오 나무를 심는 것이 커피 작물을 재개하는 비용의 3분의 1밖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올해 온두라스를 제외한 6개 생산국가의 커피원두수출은 3년 연속 8.14백만의 60킬로(132파운드)까지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미국 농수산업부에 의하면 이는 1973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다. 카카오 생산과 수출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니카라과에서 코코아 수출은 2015년도에 전체 3839톤에 달하며 이것은 2014년 이후 80% 이상 상승한 결과다. 때문에 엘살바도르에서는 연립정부가 백배의 코코아 에이커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0121기사2 카카오다루기 국제열대농업센터의 2012년도 연구조사에 따르면, 니키라과에서 이상적인 커피존은 해상 700~1700미터 사이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온도와 낮은 강우량으로 인해 2050년도에는 그 범위는 1000~1700미터로 떨어질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0년간 이 지역의 온도는 평균 0.5℃에서 3℃까지 올랐고, 커피존들의 기온은 2050년도까지 2.2도나 더 오를것으로 예상된다. “커피는 이제 이 지역을 위한 것이 더 이상 아닙니다 산출량은 더 이상 좋지 않고, 투자만 더 증가하고 있어요” “녹병은 날씨변화의 영향이었어요” “카카오 재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역사를 공부하면서 우리는 남아메리카에서 카카오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항상 배웠지만, 다른 작물로 바꾸게 되었죠" 엘살바도르에서 미국국제개발처와 카톨릭구호서비스는 2014년도 9월에 시작한 프로젝트를 계기로 2019년도까지 100 에서 10,000 ha의 땅에 코코아가 심어질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이 기관들은 로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커피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앙드레 멘지바르는 녹병으로 인해 엘살바도르 라리베르타드에 위치한 그의 커피 농장이 4년전 피해를 입고 난 후 연립정부의 도움을 받아 올 8월에 그의 8.4ha에 달하는 농장의 3분의 1의 땅을 코코아 나무로 대체할 수 있었다. 프리미엄을 쫓기 위한 노력 커피거래는 2015년에 24%나 감소했고, 코코아거래는 4년 연속 톤당 3000달러씩, 혹은 파운드당 .36씩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두 시장의 고품질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성장하는 것은 지금의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저고도 커피는 시장이 요구하는 품질수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농부의 임금이 계속 낮아지고 있어요” 엘살바로드 카톨릭구호서비스의 길베르토 아마야가 말했다. 저고도에서 생산한 카카오는 초콜렛 장인들이 찾는 고품질 크리올로 카카오로 적합한 품질을 가진다. 이 지역의 노력은 질량보다 품질을 홍보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으며, 허쉬와 네슬레가 이 카카오를 쓰지 않는 동안 남아메리카는 급증하는 초콜렛 산업의 새로운 카카오 공급처로 도미니카공화국과 마다가스카르 카카오빈의 보충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oure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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