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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도 참전... 유업계, B2B 시장 판 커진다 | 1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

1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남양도 참전... 유업계, B2B 시장 판 커진다 - 빵가게 폐업 속출... 프랑스 바게트 사라진다? - 에스프레소 한잔에 1천 원... 편의점 커피 전쟁 가열 - 지구를 위한 ‘커피콩 없는 커피’ 출시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3.01.16

점점 완화되는 방역대책, 코로나 종전은 언제쯤? | 3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

3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점점 완화되는 영업시간, 코로나 종전은 언제쯤? - 장수하려면 커피를 마셔라! 단 하루 3잔까지 - 로봇 스타트업 라운지랩, 4월 완전 무인카페 오픈 - 전력거래소, 농가에 커피찌꺼기 재활용 비료 5000포대 기부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영업시간밤11시 #커피하루3잔 #라운지랩

22.03.07

[Recipe] 달콤쌉싸름하게 입안을 감싸줘요 '블랙카카오'

카카오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블랙카카오를 소개합니다!! (뚜둥~!) 요번 음료는 에스프레소와 코코아파우더가 조화 돼, 묵직하면서도 찐~한 카카오의 맛을 즐길 수 있는데요. (현장에서 맛본 김모피디는 2번이나 원샷!! ) 입안을 감싸안는 카카오의 진한 맛이 머리까지 맑게 해주는 기분이네요~ (만들어먹고 댓글달아주세용♡)   *COFFEE TV는 언제나 여러분의 커피소식을 기다립니다. (coffeetv@coffeetv.org로 커피와 관련된 모든 소식을 보내주세요~)*  

17.02.09

[Recipe] 넘나 화사한 카카오의 깊은 풍미! '모카다이닝'

2016 월드시그니처배틀 고은미씨의 레시피를 공개했네요!!  

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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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배달 시작 전, 알아두면 좋은 것

지난 커피 배달 관련 기사 이후, 두 번째 배달 관련 설문이 진행되었다.  (지난 기사 보기 - 커피도 배달하는 시대) 지난번에는 중국의 커피 업계에서 커피 배달 사업을 다뤄보았다. 중국 스타벅스도 커피 배달 사업에 참여할 만큼 중국에서의 커피 배달 분위기는 꽤 뜨겁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어떨까? 이 글을 쓰고 있는 에디터는 커피 배달 주문은 해본 적이 없다.  사무실 근처 카페 배달 현황, 브런치 및 음료 배달을 하는 모습. 하지만 찾아보니 꽤 많은 카페에서 배달을 하고 있었다. 심지어 배달료를 따로 받지 않는 곳도 많았다. 이런 사실을 알 수 있었던 것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배달 주문할 일은 없을 것이다. 최소 주문 가격은 9천 원 ~ 1만 5천 원에다 배달료는 3천 원 전후로 받고 있었다. 혼자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주문할 일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마시고자 주문한다면? 5명만 모여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도 최소 주문 가격은 쉽게 넘길 수 있다. 거기다가 배달료도 나눠서 지불한다면 부담이 덜하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이 함께 커피를 주문할만한 상권이라면 배달 주문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배달 카페들이 늘고 있으며, 주택 상권에서도 커피 배달이 꽤 쏠쏠한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커피TV에서의 설문에 따르면 커피 배달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들이 많았다. 먼저, 지난 설문조사에서는 72%의 사람들이 배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번 설문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배달하는 것과 배달 대행에 대해서 설문을 진행했는데, 배달 자체를 안 하겠다는 부정적 의견들이 다수 달렸다. 이런 부정적인 의견 중, 과거 다방커피 혹은 티켓 다방으로 오해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라면 그런 오해는 접어두어도 좋을 것 같다. 일단, 카페에서 배달을 시작한다면 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홍보가 시작될 것이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사람들의 기대가 티켓 다방을 원할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활발하게 배달 사업을 진행하는 카카오톡 배달을 해보기로 한다면, 배달 홍보 및 주문 접수는 초기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향이 좋을 것이다. 일단 중국 요릿집, 치킨과는 다르게 배달이 보편화된 업종이 아닌지라 배달이 가능하단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카페 방문객들에게도 알릴 수 있도록 안내판이나 홍보물을 나눠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배달 방식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선 고민이 될 것이다. 커피TV 설문에서는 62%가 배달 대행에 맡길 것이라 응답했다. 아무리 배달 비용이 높을지라도 새로 사람을 뽑는 것보다는 배달 건마다 지불해도 되는 배달 대행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만일 배달 주문이 고정적으로 확보되면 배달 대행보다는 직원을 통해서 배달을 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특히 배달 대행업체에 대한 신뢰도를 믿지 못하며, 음료 배달의 경우 음식 배달과는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배달 대행업체는 주로 음식 배달을 하기 때문에 이런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게다가 이런 배달 대행에 대한 불신을 캐치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직접 배달 인력을 고용해 더 나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배민라이더스, 카카오 배달 서비스 등이 있으니 한번 검토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직 커피 배달 서비스가 얼마나 더 성장하고 자리 잡을 수 있을지 단언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배달 시장을 키우기 위해 여러 고민들을 하고 있다. 특정 러시 타임에만 손님이 몰리고 한가한 시간대가 많은 카페 점주라면 한 번 배달 서비스를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  

18.09.14

카카오 페이 QR결제 신청하셨나요?

지난 7월, 금융위원회에서는 '밴 수수료 체계 개편 세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의 핵심은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경하겠다는 것입니다. 즉, 이전에는 카드를 이용하는 횟수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얼마나 카드로 팔았는지가 중요해집니다. 문제는 그 카드수수료를 책정하는 방법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기업 가맹점은 최저 0.7%, 평균 1.38%의 수수료를 납입하는 반면, 소상공인들은 2.3%로 경감시켜주겠다고 합니다. 연 매출이 10억이라고 한다면 무려 2300만 원의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매장마다 수수료율이 다르고 매출액이 다르니 단순 비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카드수수료가 작은 부담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에 많은 카페 점주님들께서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카드 사용을 거부도 할 수 없는 지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페이 QR결제가 있습니다. 고객이 QR코드를 찍어서 결제하는 수수료 없는 간편 결제 시스템입니다. 카카오톡만 있으면 현금 대신 간편하게 계산이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카드 결제와 다르게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점 역시 존재하는데요. 실제 이용률은 아직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아직은 도입 초기이기 때문에 손님들 입장에서는 그냥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인식하고 있죠. 하지만 실제 카카오페이 QR결제는 초기 등록만 해두면 손님 입장에서도 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도입한 매장이 많지 않고 QR결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대중화가 된다면 카페 점주님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 방법도 간편합니다. 상단 QR 이미지를 카톡에서 검색해보세요. 바로 신청 페이지로 넘어가 몇 가지 내용을 입력하시면 신청 완료! QR결제에 필요한 키트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키트가 모두 무료! 손해 볼 것 없으니 한 번 신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으로는 서울시에서 공식적으로 도입하기로 한 서울페이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께서 참고하실만한 내용인데요. 내용은 카카오페이 QR결제와 유사합니다. 소상공인 수수료 0원으로 카카오페이와 같이 수수료 부담을 덜어줍니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페이 등 11개의 은행사와 결제 플랫폼 사업자들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부산, 인천, 경남, 전남 등에서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의견으로 서울페이가 성공할 수 있을지에 회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금융시장의 반발과 이용자 편의에 대한 의구심입니다. 하지만 아직 출시하지 않은 시스템이기 때문에 잘 검토되어 나오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카카오페이, 서울페이 등 수수료 0 결제 시스템이 손님들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아 도입 초기에는 큰 실감을 하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제 방식이 앞으로도 개선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어서 많은 카페 점주분들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또한, 카페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결제 시스템 이용에 적극 동참해서 카페 점주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18.08.03

한 주간의 국내커피뉴스 Weekly Coffee News 2월 4째주

달콤커피, 베란다라이브 개최 커피 프랜차이즈기업 달콤커피는 2월의 아티스트로 ‘허각’을 선정하여 베란다라이브공연을 개최한다. 겨울감성을 담은 미니 5집 ‘연서’의 타이틀곡 ‘혼자,한잔’을 비롯한 수록곡들과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허각과 함께하는 베란다라이브는 오는 28일(화) 오후 8시에 달콤커피 울산 삼산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 및 관람문의는 달콤커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남양유업, 라떼 커피믹스 출시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 ‘라떼’ 바람이 불고 있다. 남양유업의 ‘루카스나인 라떼’ 출시에 이어 동서식품에서도 ‘카누 라떼’를 출시했다. ‘루카스나인 라떼’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우유거품을 구현했다는 부분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카누 라떼’는 기존 제품에 비해 우유 함량을 높여 카페라떼의 크리미한 맛을 표현했다고 한다. 크레이저커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록 커피전문점 ‘크레이저커피’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상품권 또는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카카오톡 선물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한 바리스타들의 커피맛을 좀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크레이저커피 외대점, 성수점, 강남점, 구의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카페 드롭탑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 국내 유명 커피프랜차이즈 ‘카페 드롭탑’이 동남아시장에 진출했다. 드롭탑은 지난 7월 말레이시아 파트너사인 ‘KH F&B’와 계약을 체결하고 약 7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말레이시아 1호점을 오픈했으며, 1호점의 매장 규모는 1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05평 규모이다. 드롭탑은 앞으로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싱가폴에 진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인도와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17.02.27

카카오, 커피농부들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기후변화로 인한 커피재배의 위기는 이미 많은 기사들로 인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농부들을 위한 마땅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생활고를 겪는 농부들이 적지 않습니다. 커피재배에 문제가 생기자 농부들 스스로 커피가 아닌 카카오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도 기후변화로 인해 과테말라의 한 농장이 재배작물을 커피에서 카카오로 변경한 내용을 전달해 드렸었는데요. (지난기사보기 : 커피원두, 카카오로 대체되나) 이번에는 커피와 카카오를 함께 재배하고, 초콜릿도 만들어 판매하는 업체가 등장 했다고 합니다. 해외 커피전문 매거진 ‘BARISTA Magazine’에 따르면 오닉스 커피 랩의 생두 바이어 존 앨런이 콜롬비아의 커피농장을 방문하는 동안 알폰소 필리뮤라는 농부가 낮은 고도에서 재배되던 커피나무를 뽑아버리고 카카오나무로 대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필리뮤는 기후변화는 낮은 고도의 커피나무에게 악영향을 끼쳤지만 카카오나무는 잘 자라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것을 통해 오닉스 커피랩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테루아(Terroir)’가 만들어졌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의 이름 ‘테루아(Terroir)’는 프랑스어로 와인을 재배하기 위한 자연조건을 총칭하는 말이지만, 흙을 뜻하는 ‘Terre’로부터 파생된 단어로 지형, 기후, 토양 등을 포괄하는 자연환경이라는 정의를 기반으로 지어졌습니다. 앨런은 오닉스 커피 랩에 소속 되어있는 커피농장에서부터 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그는 ‘테루아는 농부들과 우리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라며 파트너십과 지속유지가능성에 대해 더욱 알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오닉스는 ‘테루아(Terroir)’의 첫 상품을 만들기 위해 아칸소에 위치한 KYYA 초콜렛과 힘을 합쳤고, 커피의 식감에 주력해야 했기 때문에 커핑보다는 원두를 먹으며 로스팅에 따른 원두 질감 변화를 확인했습니다. 오닉스는 단순히 초콜릿바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테루아(Terroir)’ 프로젝트가 커피농부들에게 한결 같은 수입을 만들어 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으며, 앨런은 ‘아직 규모가 크진 않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지속유기가능한 거래를 통해 상품, 수익, 현금의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세계의 연간 카카오 생산량은 약 270만 톤 정도이며,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은 아프리카입니다.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카카오는 땅에 습기가 많고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재배 가능한 지역은 북위 20도와 남위 20도로 커피벨트와 크게 차이 나지 않기때문에 커피농부들이 다른 품종에 비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기후변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농부들에게 카카오가 과연 지속유지 가능한 대안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참조 : ‘BARISTA Magazine’ - TERROIR By Onyx Coffee Creates New Income Sources for Coffee Farmers ‘테루아(Terroir)’ 초콜릿 구매 : http://www.onyxcoffeelab.com/merchandise/terroir-coffee-chocolate

17.01.24

커피원두, 카카오로 대체되나

기후변화가 커피생산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목소리는 커져가지만, 실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체감하기 어렵다. 그래서 생산량같은 숫자가 아닌 현지의 목소리를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전하고자 한다. 과테말라 히노테가부에 위치한 로저 카스텔론 농장의 낮은 기후는 커피를 재배하기 위해 이상적인 조건이었다. 그러나 온도가 점차 올라가면서 베테랑 커피 농부는 풍부한 유산이 될 수 있는 작물로 바꾸려고 한다. 바로 코코아다.  420ha(420만m2)의 로스노갈레스 농장을 꾸리고 있는 카스텔론씨뿐만이 아니다. 기온이 심각하게 상승 중인 남아메리카의 기후변화로 인해 카스텔론과 같은 많은 농부들이 커피작물을 카카오로 대체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한다. 카카오는 그 지역의 현금으로 쓰일 정도로 지역경제에 중요한 작물이다.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로 잘 알려진 이 지역의 농부들은 지난 4년간 작물들을 초토화시킨 ‘로야’로 불리는 커피 녹병으로부터 아직도 회복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저고도 지역들은 온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감에 따라 커피를 재배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카카오는 더운 날씨에도 무리없이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이다. 카스텔론은 커피작물들을 아직도 그의 농장에서 더 높은 비율로 키우고 있다. 그러나,  2년전 그는 바나나와 무화과 나무들의 그림자로 보호받는 700미터의 고도 84ha(84만m2)의 땅에 커피를 코코아로 대체했다. 그는 올해 4월에 카카오를 생산하길 기대하며, 카카오 나무를 심는 것이 커피 작물을 재개하는 비용의 3분의 1밖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올해 온두라스를 제외한 6개 생산국가의 커피원두수출은 3년 연속 8.14백만의 60킬로(132파운드)까지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미국 농수산업부에 의하면 이는 1973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다. 카카오 생산과 수출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니카라과에서 코코아 수출은 2015년도에 전체 3839톤에 달하며 이것은 2014년 이후 80% 이상 상승한 결과다. 때문에 엘살바도르에서는 연립정부가 백배의 코코아 에이커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다루기 국제열대농업센터의 2012년도 연구조사에 따르면, 니키라과에서 이상적인 커피존은 해상 700~1700미터 사이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온도와 낮은 강우량으로 인해 2050년도에는 그 범위는 1000~1700미터로 떨어질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0년간 이 지역의 온도는 평균 0.5℃에서 3℃까지 올랐고, 커피존들의 기온은 2050년도까지 2.2도나 더 오를것으로 예상된다. “커피는 이제 이 지역을 위한 것이 더 이상 아닙니다 산출량은 더 이상 좋지 않고, 투자만 더 증가하고 있어요” “녹병은 날씨변화의 영향이었어요” “카카오 재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역사를 공부하면서 우리는 남아메리카에서 카카오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항상 배웠지만, 다른 작물로 바꾸게 되었죠" 엘살바도르에서 미국국제개발처와 카톨릭구호서비스는 2014년도 9월에 시작한 프로젝트를 계기로 2019년도까지 100 에서 10,000 ha의 땅에 코코아가 심어질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이 기관들은 로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커피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앙드레 멘지바르는 녹병으로 인해 엘살바도르 라리베르타드에 위치한 그의 커피 농장이 4년전 피해를 입고 난 후 연립정부의 도움을 받아 올 8월에 그의 8.4ha에 달하는 농장의 3분의 1의 땅을 코코아 나무로 대체할 수 있었다. 프리미엄을 쫓기 위한 노력 커피거래는 2015년에 24%나 감소했고, 코코아거래는 4년 연속 톤당 3000달러씩, 혹은 파운드당 .36씩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두 시장의 고품질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성장하는 것은 지금의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저고도 커피는 시장이 요구하는 품질수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농부의 임금이 계속 낮아지고 있어요” 엘살바로드 카톨릭구호서비스의 길베르토 아마야가 말했다. 저고도에서 생산한 카카오는 초콜렛 장인들이 찾는 고품질 크리올로 카카오로 적합한 품질을 가진다. 이 지역의 노력은 질량보다 품질을 홍보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으며, 허쉬와 네슬레가 이 카카오를 쓰지 않는 동안 남아메리카는 급증하는 초콜렛 산업의 새로운 카카오 공급처로 도미니카공화국과 마다가스카르 카카오빈의 보충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ourece: Reuters

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