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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커피] 우리집 시그니처 타르트 한 번 만들어 볼까?

신간 ‘지금은, 줄리에뜨의 타르트 타임’ <지금은, 줄리에뜨의 타르트 타임>은 서래마을의 대표 디저트 숍인 ‘줄리에뜨’ 대표 줄리에뜨 최(장진숙)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은 타르트 전문 레시피 북이다. 그동안 고이 모셔뒀던, 자식과도 같은 레시피 25가지를 이렇게 공개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덕분에 책을 보는 사람들은 줄리에뜨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책의 장점은 레시피를 매우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낌없이 타르트의 단면을 잘라 각 부분을 구성하는 재료들을 만드는 법은 물론이고, 제조 시간까지 설명해 처음 만드는 사람이라도 이 타르트에 대해서 충분한 이해를 한 뒤 메뉴를 만들 수 있다. 책의 첫머리에서는 타르트에 사용되는 재료와 용어, 팁들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믹서기의 사용을 최소로 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물론 직접 반죽을 하는 만큼 그 변화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베이킹 공부도 확실히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타르트를 제조하고 남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각종 디저트도 함께 다루고 있다. 특히, 줄리에뜨의 또다른 인기메뉴인 다쿠아즈 롤 레시피까지를 소개해, 이 메뉴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꼭 가정에서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프랑스에서는 타르트가 특별한 요리가 아닌 시그니처 레시피 하나쯤은 있는 가정식 메뉴라고 한다. 베이킹을 즐겨하는 한국 가정이라면, 이 책을 통해 우리집 시그니처 타르트 한 가지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은, 줄리에뜨의 타르트 타임 | 장진숙(줄리에뜨 최) | 동아일보사 | 2016년 2월 25일 | 14,800원

16.04.08

헷갈리는 '디저트 메뉴' 완전 정복 Part 1

디저트의 세계는 깊고도 심오하다! 그래서인지 유독 여자친과 팔짱을 끼고 케이크를 고르거나 할때는 긴장하는 남자분들도 많다. 커피 TV에서는 이렇게 디저트를 어려워하거나 혹은 더욱 많이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헷갈리기 쉬운 '디저트 메뉴'를 엄선해서 소개한다. 대부분은 프랑스어나 영어에서 유래했지만, 겉모양에 따라서 붙여진 이름도 많기 때문에 한 번만 보면 탁, 무릎을 치고 알만하다. 1. 수플레 프랑스어로 '부풀리다'라는 뜻. 크림과 거품을 낸 달걀흰자, 으깬 과일, 크림, 치즈 등을 섞어 틀에 넣고 오븐에 구워 크게 부풀린 디저트 2.크레페 프랑스에서 시작된 '얇은 팬케이크' 밀가루 반죽을 철판, 프라이팬 등에서 얇게 구운 뒤 고기, 치즈, 야채등의 재료를 넣고 소스를 발라 먹는다. 크레이프 케이트도 있다. 3. 그라탕 사기그릇에 고기, 야채, 마카로니 등 재료를 섞어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 낸 요리. 과일과 소스를 부어 구운, 디저트 그라탕도 있다. 4. 몽블랑 프랑스의 산 이름을 따서 만들기 시작한 케이크의 한 종류로, 스펀지 빵 위에 밤 페이스트, 생크림, 럼을 섞은 크림을 실타래 같이 곱게 짜서 만든다. 5. 플랑베 프랑스어로 '불꽃, 화염 , 태운, 구운'의 뜻으로 생선, 고기를 굽거나 과일 소스를 만들 때 브랜디 등을 넣고 불을 붙여 만든 요리다. 6. 타르트 원형의 틀에 밀가루를 버터로 반죽한 시트를 깔고, 과일이나 크림으로 속을 채워 재료가 그대로 보이게 하는 프랑스식 파이. 7. 비스켓 밀가루에 버터, 우유, 당분, 향료 팽창제(이스트 등)을 첨가해 일정 모양으로 성형한 뒤 오븐에 구워 다공질화 시킨 과자.

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