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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Cafe] 평촌 여행카페 NOOK!

전 세계 26개국 152개 도시를 여행한 NOOK의 사장님이 직접 모은 각종 여행정보와 소품,사진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여행카페!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SCAA/CQI Q-grader, R-grader 자격 및 SCAE 바리스타 및 로스터 자격보유는 물론, WSET sprit 자격 및 조니워커스쿨 바텐더 클래스 수료! NOOK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 - 스페셜티 커피 :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롱블랙 - 베트남식 드립커피 - Nook 스타일 카페 사이공 - 오리지널 창작 커피 칵테일 : 비에호스 아미고스, 칸쿤 씨에스타 - 오리지널 창작 커피메뉴 : 카페 아미고스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190번길 129, 1층 영업시간 : 월~일, am 11:00~pm 11:00 전화번호 : 031-381-3397 홈페이지 : www.caffenook.co.kr

16.02.14

[Enjoy Cafe] 커피가 즐거워지는 곳 엔조이카페!

불금엔 무조건 먹자!! '카페 350' 아기자기함이 가득 묻어나는 'DAM DAM SALON' 너무 부드러워 끊을 수 없는 곳. ‘우유부단 카페’ 시원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 '쎄레알 카페' 부드러운 우유거품에 퐁당 '소나 카페테라' 맛있는 디저트가 가득한 'CAFE UP' 고소한 와플이 생각나는 날 '커피 마리오' 불금엔 이곳에서 힐링하세요~ ‘봉제산 아래 커피집’ 불금엔 더위사냥 ‘OSO' 폭신폭신한 케이크 한 조각  '커피 수류' 달콤한 위로가 필요한 날 'SUGARPIE_KITCHEN' 아날로그 감성을 깨우는 곳 '정다운 커피집, 커피正' 쉬어가기 딱 좋은 카페, 충주 'SUDA'   좋은재료들만 엄선해 만드는 '카페 메이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 'CAFE1384' 고소한 디저트가 가득한 'CAFE SUE' 흑임자 빙수가 정말 맛있는 곳 '폴메이드 커피' 바람부는 선선한 날, 디저트가 가득한 곳 '어느 좋은 날'   여름에 잘 어울리는 대표 메뉴가 가득한 '알로하 크래프트 랩'       힐링하기에 딱 좋은 공간 '어쿠스틱' 맛있는 메뉴가 가득한 곳 '카페 꿈꾸다'   색다른 메뉴로 불금 즐기기 'COFFEE DEGREE'   선선하고 바람부는 날, '카페 후암동'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곳 '에스페레 커피' 더위사냥 하는 방법 'LUNA THE COFFEE' 오늘의 엔조이 카페, 영수야 놀자 풍성한 생과일을 가득 맛볼 수 있는 곳 '카페 오가닉' 안국동, 커피가 맛있는 곳 '커피 브론즈' 도심속의 사랑방 '북카페 대흥동' 천안, 음악과 함께 쉬어가는 카페 '소담 커피공방 카페' 청주 대청호 분위기 좋은 카페 '향기나무커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디저트 '한입(one bite)' 오늘의 엔조이 카페, 당고개역 근처 'Cafe who am I' 빵과 케이크와 쿠키를 굽는, 작은 로스터리 카페 '카페오빈' 도자기 핸드페인팅체험을 할 수 있는 '세라 앤 커피랩' 원두향에 취하는 아담한 공간 '커피공방 원다방' 낯선 정류장에 내렸을때 느끼는 자유로움. '자유정거장' 카페 건강하고 맛있는 유기농 수제케이크 전문점 카페 라 케이크 신당역 로스터리 카페 ‘골든빈커피’ 향긋한 원두향이 그~득한 ’15th Avenue’ 감성만점 브런치 카페 ‘커피와 요리하다’ 건강함을 위한 선택, 옥수동 ‘더 담다’ 오늘은 인.생.샷 남기는 날~ '1gram사진&다방' 건축디자이너의 감성이 녹아든 부산의 디자인 카페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Galliano'  신논현역 엔조이 카페 ‘Mecca’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At Panini 오늘은 든든하게 떡 한입~ 병과점 보름 힐링의 중심, 커피가 맛있는 카페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대전 DECLEY 오늘의 엔조이 카페 '가배장이' 군산에 계시분들 주목~ 솔라 그라티아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At Panini' 매일 로스팅하여 늘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는 마이크로 로스터리 카페 '커피블루아울' 방배동 라떼 전문점~ 영혼을 담은 커피 한~잔을 드려요! 커피총각 이태원 홈메이드 디저트 카페 러블리 숑숑 빵덕후들 모이세요~ 매일매일 신선한 유기농 빵 '케레스 베이커리'  로스터리 바리스타 오너가 직접 로스팅하고 블랜딩하여 더욱 특별한 커피! 컨테이너 박스에서 갓 수확된 신선한 생두를 꺼내어 바로 볶아 소비자들에게 드리는 'Kontain Coffee'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 '알프레도 커피' 인천 인하대 최초 로스터리 하우스! 나만 알고 싶은 아지트! 콩뽁는 다락방! 스페셜티 커피를 만날 수 있는 포항바다 힐링카페 감성터지는 화요일, 방문하기 좋은 cafe#210 출출한 퇴근길 와플 한 입 용인 'BENNY VINNY' 갤러리 카페 ‘재미길’ 루왁커피를 즐겨보자, 등촌동 ‘고양이 똥’ 광교호수 산책길에 들리기 좋은 카페, 용인 ‘Avec B’  여심저격 빈티지 카페, 홍대 토라비~ 봄바람 솔솔~ 이든 하우스! 보령에서 만나는 드립커피의 진수, 카페 솔레미 안산에서 만나는 편안함. 바리스타 강 커피하우스  성수동, 러스티드 아이언 인 덤보 서초동 로스터리카페 젬인브라운 고양시 로스터리카페 커피팩토리7 평촌 여행카페 NOOK [Enjoy Cafe] 루왁커피를 즐겨보자, 등촌동 ‘고양이 똥’신당역 로스터리 카페 ‘골든빈커피’도심속의 사랑방 ‘북카페 대흥동’천안, 음악과 함께 쉬어가는 카페 ‘소담 커피공방 카페’흑임자 빙수가 정말 맛있는 곳 ‘폴메이드 커피’

16.02.10

커피와 사람은 하나 과테말라의 한국인 카페

과테말라의 자랑스런 한국인 카페 '카페 로코(Cafe Loco) 로마시대 한 극작가는 이런 말을 했다. ‘시도해보지 않고는 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대단하고 무궁무진한 존재다. 과테말라에서 ‘카페 로코(Cafe Loco)’를 운영하는 젊은 바리스타들도 처음 이 땅에 발을 내딛던 순간 그러했을 테다. 지구 정반대 편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미래를 상상했던 사람은 이중 몇이나 될까. 카페 로코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인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옆 도시 파나하첼의 인기 카페다. 이미 세계적인 여행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Trip Adviors)에서 ’우수매장인증 (Certification of  Excellence)' 까지 받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시작한지 3년째, 스페인어도 서툴렀던 그들은 이제 현지인과 다름없는 하루를 보낼 정도로 과테말라에 익숙해졌다. 이현정(수퍼바이저), 김하림(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진영(맏형), 전부다(로스터), 배상준(바리스타) 이렇게 다섯 명이 카페 로코를 이끌고 있다. 사연도 많고 할 말도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카페 로코를 처음 시작한 김진영씨에게 메일을 보냈다. Q: 어떻게 이 먼 과테말라에서 카페를 시작하게 됐나요? 저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프랜차이즈 카페에 입사해 과장까지 승진하기위해 바쁘게 살면서 스스로 지쳐있었다는 것을 느꼈죠. 휴식차 떠난 1년간의 커피 여행에서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여행이 끝날 무렵, 진짜 커피를 만나고 싶어 과테말라에 남았는데 스페인어 없이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한 것도 큰 이유가 됐습니다. 또한 이렇게 더운 날씨를 지닌 나라지만 아이스커피가 없다는 점도 저의 도전 정신을 자극했지요. 다른 친구들이 자신의 젊음을 시험하고자 하나, 둘 과테말라로 찾아온 것이 지금의 구성을 이루게 됐습니다. Q: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모이는 더 큰 번화가 대신 숲 속에서 카페를 운영하나요? 우리 카페 주 고객은 관광객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카페를 운영하는 이 땅의 주인인 과테말라 사람들을 위한 장소입니다. 처음에는 빈부격차 같은 외적인 요소 때문에 우리의 커피를 받아들이지 못할까 봐 걱정도 했지만, 과테말라에서 카페를 계속하려면 현지인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된 전 세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때문에 레스토랑 물가는 비싸고 서비스의 질도 터무니없죠. 현지인들이 역으로 차별받기도 하고요. 하지만 우리 카페는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돈이 많고 적음에 따라 고객을 나누지 않고, 모두가 공평하게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 장소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10622" align="aligncenter" width="518"] 이제는 과테말라 현지 잡지에서도 소개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caption] Q: 창업 초기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언어와 문화죠. 고객이 건네는 농담에도 웃을 수 없었고, 칭찬을 들어도 기뻐할 수 없었던 답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문화적 차이로 오해도 많이 샀고요.  사실 예절이나 터부 같은 문화는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보니 익히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Q: 과테말라의 커피문화를 소개해주세요! 넓은 의미의 커피문화로 고객들이 저희를 더 가깝게 대해주세요. 멤버들의 이름을 외우는 분부터 생일파티를 열어 주시거나 결혼식에 초대해주시는 분도 있었어요. 바리스타와 고객과의 거리감이 한국과는 다르죠. 또, 고객들에게서는 항상 여유가 느껴져요. 커피를 빨리 마시지도 않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이지도 않아요. 옆자리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저희와 대화하며,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을 마구 드러내요. 그리고 자리를 뜰 때는 커피 맛과 관계없이 감사함을 표시합니다. Q: ‘과테말라 카페’라고 하면 무언가 이 나라의 특색을 반영한 시그니처 메뉴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메뉴인가요? 스페인어로는 ‘까르다모모’라고 하는 쌀알같이 작은 카디멈(향신료의 일종) 씨앗을 3~4개 정도 갈아 에스프레소 도징 후에 살포시 얹어 추출하는 모모샷, 비정제 사탕수수를 같은 방법으로 첨가해 추출한 하바나 블루스가 있습니다. Q: ‘트립 어드바이저’ 사이트를 찾아보니 고객들의 평점, 평가가 좋던데 어떻게 이런 높은 점수를 받았나요? 저희의 비결은 ‘소통’입니다. 찾아오는 손님이 관광객이던지, 현지 주민이던지 관계없이 그들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고 대화를 나누죠. 누구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그런 공감의 힘이 컸다고 봅니다. 또한, 과테말라는 생두의 유명세에 비해 로스팅 기술이 많이 발전하지 못한 편이라 타지 않고, 신선한 커피를 농장에서 직접 구매해 로스팅하는 점이 크게 평가를 받은 듯합니다. Q: 이제 과테말라에서 3년을 지내셨는데, 한국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것과 무엇이 가장 다른가요? 사람입니다. 한국에서는 기술, 도구, 이론 같은 것들만 생각했던 시간이었다면, 이곳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커피를 수확한 농부, 농장주, 고객 같은 커피를 둘러싼 고리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생각할 수 있게 됐습니다. Q: 바리스타는 유난히 이직률이 많은 직업인데요, 커피를 지속하는데 고민을 품고 있는 바리스타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먼저 '왜 이 일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최선을 다해 커피에 부딪히세요. 그럼자신을 막던 두려움과 망설임을 떨쳐버릴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커피를 너무 어렵게 여기지 마세요. 그게 전부가 아니랍니다. 수율, 농도 이런 것들이 아니라 커피를 위해 노력한 농부, 커퍼를 생각하세요. 커피를 즐기는 방법이 로스터, 바리스타만 있는 것도 아니랍니다. 자신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길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그러니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들을 시도해보세요. Q: 카페 로코 멤버들이 추천하는 과테말라 커피! 진영 : 웨웨테낭고 Finca Miralvalle Washed Catura 부다 : 프라이하네스 Finca San jeronimo Natural yellow Bourbon 재욱 : 누에보 오리엔떼 Finca La Florida Washed Pacamara 현정 : 레이크 아티틀란 Finca mayan Washed Catura 50% + Bourbon 50% 상준 : 아카테낭고 Finca El zapote Washed Bourbon 마지막으로 과테말라에서 한국 커피인들과 커피TV를 위해 보내온 인삿말 영상을 함께 소개한다.^^ https://youtu.be/swzqbN-aDL8  

16.02.02

아이들과 함께가기 좋은 리버풀 카페 Best 9

비틀즈 성지순례나 축구 투어를 위해 리버풀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부모가 있다. 부모에게는 의미있는 성지순례겠지만, 아이들은 재미없는 거리 구경에 지쳐 떼를 쓰기 시작한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멋진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숨을 돌리는 것!  하지만 낯선 도시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카페를 찾기란 모래사막에서 바늘찾기와 같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정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리버풀 카페 Best 9! 1. Moose Coffee 미국·캐나다 풍의 아침식사를 제공되는 멋진 커피숍으로 음식이 워낙 맛있어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블루베리로 만든 미국식 펜케이크와 무스 마키아토에 도전하되, 같은 음식을 먹기위해 점심시간 몰려드는 손님들은 피해야 한다. 주소) Dale Street, Liverpool L2 4TQ 2. Neighbourhood Cafe 정겨운 이름(Neighbourhood Cafe)만큼이나 아이들을 돌보기위한 에너지가 필요한 부모들에게 제격인 카페이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탓에 카페 내부에서 유명인사를 만나더라도 놀라지 마라. 주소) 261 Woolton Road, Allerton, L16 8NA 3. Marmalade Skies 당신이 아이들을 항상 보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인데, 이 카페를 찾은 부모들은 재밌게 노는 아이들을 보며 숨을 돌릴 수 있다. ‘카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기 좋은 카페로 가정식 음식과 맛있는 케이크, 오후에 즐길 수 있는 차와 많은 놀이기구, 그리고 커피가 준비되어있다’고 카페 웹사이트에서부터 안내하고 있다. 주소) 13 Allerton Road, Liverpool, L18 1LG 4. Community Soul Coffee Community Soul은 화요일 체스클럽, 수요일 공예클럽과 같이 다양한 커뮤니티들이 모여서 서로의 관심사를 이야기하며 즐길 수 있는 지역사회 허브카페이다.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자. 주소) 117 Wallasey Village, Wallasey CH45 3LF 5. The Tavern Company 정통 영국식 아침식사를 쉴새없이 돌아다니는 직원들이 무한 제공하는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관광객에게 좋은 곳은 지역 주민에게도 좋은 법, 영국 최고의 아침식당으로 선정된 탓에 항상 붐비는 고객들을 유념하자. 주소) 621 Smithdown Road, Wavertree, L15 5AG 6. Junction Coffee 작지만 항상 완벽한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이다. 이를 위해 소싱,로스팅,블랜딩,브루잉 등 커피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카페로, 자신들만의 에스프레소 블랜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웬만큼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도 카페에서 판매하는 모든 케이크를 먹지 못할 정도로 많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으니 커피와 함께 맛보도록 하자. 주소) 305 Aigburth Road, Aigburth L17 0BJ 7. East Avenue Bakehouse 당신이 갓 구운 바게트와 커피를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면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모유수유중인 엄마라면 빵집과 카페 모두에서 모유수유가 가능하니 참고하자. 주소) 112 Bold Street, Liverpool, L1 4HY 8. Interesting Eating Company 시그니처 메뉴인 달콤한 팬케이크에 베이컨과 메이플시럽이 들어있는 미국식 와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케이크 외에도 신선한 글루텐 프리 음식이 준비된 팝업 카페이다. 주소) 117 Allerton Road, Liverpool L18 2DD and Liverpool One 9. Calisa 커피와 케이크를 함께 즐기는데 4파운드면 충분하다.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2013년 10월 오픈한 카페 주인은 하루 중 어느 때라도 고객들이 친구를 만나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글루텐 프리 음식과 높은 품질의 농산물 또한 준비되어있다. 주소) 84 Childwall Priory Road, Childwall, L16 7PF 출처 : http://www.liverpoolecho.co.uk

16.02.01

디자인이 탁월한 까페 10곳

디자인이 탁월한 까페 10곳 카페를 찾는 이유가 커피에만 있다고 생각하면 그건 오산이다.집과는 다른 분위기와 그곳에 머무르는 시간까지도 모두 ‘카페에 간다’는 말에 포함된다.그래서 미국의 디자인 사이트인 ‘dwell’에서 전세계 디자인이 인상적인 카페 10곳을 소개했다.혹 이 지역에 여행이 예정되어 있다면 체크해두자. 페더슨+레나(Pedersen + Lennard’s) 남아프리카 케이프 타운에 위치한이곳은 가구브랜드 ‘페더슨+ 레나’의 사무실 겸 카페는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일 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상품 쇼룸이 되기도 한다. 사이트글라스 커피(Sightglass Coffee) 사이트글라스커피의 미션지구점은샌프란시스코에서 꼭 가봐야 하는 장소다. 써드웨이브키오스크(Third Wave Kiosk) 이곳은 로컬 건축가인 토니 호바가 설계했다. 세인트프랭크 커피 (Saint Frank Coffee) 이곳은 샌프란시스코의 건축회사인 ‘오픈스코프 스튜디오(Open Scope Studio)’가 기하학적인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토비스에스테이트(Toby’s Estate) ‘토비의 사유지’라는 이름의 이 카페는1988년도부터 시작된 호주의 카페체인으로, 2012년 미국 브루클린에 첫 매장을 열었다. 샌프란시스코 커피 바 (San Francisco’s Coffee Bar) 느긋한 본점과 달리, 금융가에 위치한 이 매장은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고 디자인됐다. 카페 폼 (Cafe Foam) 스톡홀름의 오스테맘에 위치한 이곳은 “스페인의 활기와스칸디나비아의 단정함을 연결시켰다.” 라고 디자인을 담당한 ‘노트(Note)’사의 디자이너들이 설명했다 로컬123 ( Local 123) 미국 버클리솔라노가 123번지에 위치한 플라워랜드어린이집 안에 오픈한 카페다.

16.01.20

성스러운 커피 한 잔 in 뉴욕교회

성스러운 커피 한 잔 in 뉴욕교회 뉴욕을 여행하면서 ‘하느님의 영광으로 인간이 살아가고 있다’라는 말이 적혀있는 교회에서 에스프레소,푸어오버 커피,아보카도 토스트 등을 먹을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2015년 여름, 뉴욕 커피기업인 블루스톤 레인(Bluestone Lane)은 커피샵이 전혀 없는 사막과 같은 뉴욕 중심상업지구에 가장 독특한 7번째 지점을 오픈했는데 바로 예배당이다. 어퍼 이스트사이드의 90번가와 5번 애비뉴 모퉁이에 위치한 이 교회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구겐하임 미술관과 한 블록 떨어져있으며 센트럴파크는 바로 길 건너편이다. 19세기 철강재벌인 앤드류 카네기가 땅을 구입해 세운 카네기힐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교회 교구목사인 맷 헤이드(Matt Heyd)는 2009년 전임자가 교회 내 카페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 냈다고 말했다. “믿음의 핵심은 환대이다” 커피 애호가이기도 한 헤이드 목사는 “교회는 공동체에 열려있다는 신호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들에게 추가적인 수입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천국으로 가는 정류소’로 알려진 카페는 2009년 다른 사업자에 의해 개장됐는데, 리스기간이 끝나고 운영자가 철수하자 헤이드는 뉴욕에서 새로운 세입자를 찾았다. 맨하튼 웨스트빌리지의 대형건물 로비카페 체인인 블루스톤 레인(Bluestone Lane)과 새로운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헤이드 목사는 블루스톤레인 소유주에 대해 ‘스마트하고 기업친화적’이라며, ‘환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교회는 블루스톤 레인이 노동자들에게 적정생활임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커뮤니티에 경제적 환원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블루스톤레인은 해당 카페를 10년간 임대하면서 카스웰 디자인그룹과 함께 예배당을 재설계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고딕아치 아래로 무거운 유리문을 지나 카페로 들어서면 황동 조명기구, 옛스런 거울, 깔끔하게 줄지어선 나무-금속 가구들은 채광, 식물, 추상화 등과 잘 어우러졌으며, 머신으로는 라마르조코 Linea PB를 사용하고 있다. 카페는 도서관이나 신부대기실과 같이 예스럽지만 깔끔하게 꾸며졌다. 고딕 양식과 현대적 요소를 갖춰, 교회가 위치한 크라이슬러빌딩과 웨스트민스터사원 사이에서 멋진 은빛 외관을 뽐내고있다. [caption id="attachment_10028" align="aligncenter" width="550"] www.tripadvisor.com[/caption] 블루스톤 레인은 멜버른의 로스터 업체인 니콜로 커피(Niccolo Coffee)와 샌프란시스코의 푸어오버 전문기업인 사이트글래스 커피(Sightglass Coffee)에서 공급받고 있다. 교회의 계획대로 샐러드 및 아보카도 스매시와 같은 간단한 음식들을 취급하고 있다. 주변과 비슷한 수준의 13달러에 판매하고 있지만, 하이니·발타자르빵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헤이드 목사는 처음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새로 오픈한 후에는 주변의 사립학교 학생과 박물관 직원, 지역주민 등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사실 이번 카페가 뉴욕 교회에서 처음 시작되는 음식산업은 아니다. 파크에비뉴의 다른 성공회 교회인 세이트바트는 도심지역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하고 있다. 와인은 원래 기독교의 메인 음료이지만, 낮에 마시기에는 곤란한 점이 있다. 이를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커피를 마시며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보다 친숙함을 느끼게 되어 새로운 신자를 만들어내는데도 도움이 된다. 헤이드 목사는 “사람들이 교회에 항상 초대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urce:sprudge.com

16.01.18

2016년, 토론토 커피트렌드를 알아보자

다른국가, 다른 지역의 커피 트렌드를 알아보는 것은 한정적인 범위에 머물러 있던 나의 시선을 한층 넓힐수 있어 도움이 된다. 이번에는 멀리 떨어진 캐나다 토론토 지역의 커피 트렌드를 소개한다. 토론토 지역의 소규모 카페 쇼유자들은 스타벅스나 팀 호튼과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체인에 맞서기 위해 커피 외에도 직접 구운 빵이나 하이브리드 제품들을 늘리기 시작했다. 또한, 갖가지 테마나 흥미요소를 섞어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만 방문하기 보다 다양한 목적을 충족시키는 데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커피를 뛰어넘는 커피숍 커피만을 마시기위한 커피숍의 시대는 끝났다. 커피 외에도 수공예 나무제품이나 의류, 만화, 보드게임, 비디오게임, 예술 공방, 칵테일 등 다양한 영역과 결합된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 유형으로 커피를 소비하기 위한 장소에서 벗어나 이 특수한 공간 자체를 소비하는데 더욱 집중한 트렌드로 보인다. 독립카페 증가 최근 개인 카페가 두배로 늘어나 지역 카페 소유자는 새로운 컨셉의 카페들을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카페 네온이 퀸에 3번째 지점을 개설했고, 지미 커피는 4번째 지점을 오싱턴에 오픈했으며, 유니온스테이션 역에는 파일럿 점포를 오픈했다. 카페 네온은 커피뿐만 아니라 갖가지 푸드메뉴로도 인기를 끌고 있고, 운영하는 지점 중 한 곳은 '바'네온이라는 곳으로 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카페로 주목받고 있다. 지미 커피는 2009년에 생긴 카페로, 고객이 쉴 수 있는 편안한 장소를 모토로 삼는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고품질의 커피를 사용해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데도 목표를 두고 있다. 브런치 판매 2016년에는 브런치를 파는 카페들이 주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커피숍들이 늦은 아침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커피와 브런치 메뉴를 제공하면서 커피만 마실 때보다 매출액이 증가한다. 간단히 배를 채우고자 하는 고객과 매출액을 늘리고자 하는 카페 점주 모두에게 행복한 결과이다. 특히 각종 페이스트리를 판매하는 카페도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유행이 지속될 전망이다. 동물친화형 카페(캣카페) 증가 토론토에 최근 생기고있는 캣카페는 자신의 애완동물과 함께 커피를 빠르게 마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회색 호랑이 테마의 욕실벽지와 같이 애완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이상할지 모르지만, 최근의 추세를 보면 고양이 테마 카페들은 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TOT the Cat Café는 토론토 최초의 고양이 카페로 이미 많은 로컬 언론을 통해 보도 된 바 있다. 총 4마리의 고양이가 상주 중이며, 동물보호를 위한 엄격한 규칙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고양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후에 토론토에는 2-3곳의 고양이 카페가 추가로 오픈하기도 했다. 토론토 외곽 로스터들의 부상 토론토에서 어디서나 볼 수 Pilot, Propeller, Cut and Social 등 로컬 브랜드 카페들에게는 다른 카페들과의 차별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Calgary's Phil & Sebastian이나 Nova Scotia's Anchored Coffee 등 로스터가 생산한 원두를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필과 세바스티앙, 두 친구가 창업한 Calgary's Phil & Sebastian은 데이비드 쇼머에게 영감을 받아 오픈한 캘거리를 메인으로 한 카페로 현재 6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캐나다에서 주목받는 스페셜티 카페 중 하나다. 푸어오버 방식의 표준화 작년 퀀텀커피는 동시에 5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는 1만2천달러짜리 자동식 푸어오버머신을 구매했다. 클락워크 등 다른 카페들도 좋은 향기를 위해 약간의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해 푸어오버 머신을 채택하고 있다. 콜드 브루 탄산커피 증가 토론토 전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Station Cold Brew는 콜드브루커피의 새로운 판매모델을 선도하는 체인이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카페점주들은 투카나 커피( Tucana Coffee)와 같이 콜드브루커피에 탄산을 첨가함으로써 기네스 스타우트 맥주와 비슷한 크리미한 맛을 내는 그들만의 콜드브루 커피를 만들 것이다. 전통방식 음식메뉴 증가 많은 토론토 카페들에서 달콤한 파이, 머핀, 크로와상, 파이,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들을 옛날 방식으로 만들고 있다. Fool Coffee, Empire Espresso, , Neo Coffee Bar 등 집에서 굽는 방식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Source: Blogto.com

16.01.12

세계커피여행 도쿄탐방커피향이 감도는 '키요스미 시라카와'

키요스미 시라카와(清住白河)는 키요스미 정원과 현대미술관이 있어 문화의 거리로 유명하다. 더욱이 유명 커피 전문점들이 많아 문화와 커피를 동시에 경험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곳이기도 하다. Fukadaso cafe fukadaso카페는 해체 직전의 아파트 겸 창고를 복고 그대로의 모습을 계승시키자는 한 회사의 프로젝트로부터 만들어졌다. 여기저기 녹슨 건물에 담긴 생각을 표현하고, 특별한 장소와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카페다. Tokyo Koto-ku hirano 1-9-7 東京都江東区平野1-9-7 Arise coffee roasters 이곳은 블루보틀 1호점이 생기기 전부터 유명한 카페였다. 바로 옆에 있는 블루보틀 바리스타들도 이곳에서 커피를 마실 정도라고. 다른 카페에 가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키요스미 시라카와의 커피 중심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 가게 앞에 앉아 커피 마시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였다. Tokyo Koto-ku hirano 1-13-8 東京都江東区平野1-13-8 Blue bottle 이곳에 블루보틀 1호점이 생긴 이유는 미국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환경과 유사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오픈 초기 땐 커피 한 잔 마시기 위해 3시간을 기다렸다고 한다. 시간이 지난 지금도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줄을 기다리기 힘든 사람이라면 아오야마 2호점으로 발걸음을 옮기시는 것을 추천한다. Tokyo Koto-ku hirano 1-4-8 東京都江東区平野 1-4-8 Sunday zoo 일요일의 동물원처럼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떠들썩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진 Sunday zoo. 노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페로 이곳의 마스코트인 파란코끼리는 두 사람의 마음씨처럼 상냥해 보였다. 한 잔 한 잔 정성스럽게 내려주는 커피를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 좁은 공간 안에 모인 사람들과 어느새 커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던 정겨운 카페였다. Tokyo Koto-ku hirano 2-17-4 東京都江東区平野 2-17-4 ALL PRESS ESPRESSO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카페로 시드니, 런던에 이은 세계 6호점으로 작년 8월에 오픈한 ‘ALL PRESS ESPRESSO’. 원목으로 되어 있는 외관은 블루보틀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안쪽엔 수많은 원두 자루들과 거대한 로스팅 기계가 놓여져 있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Tokyo Koto-ku hirano 3-7-2 東京都江東区平野3-7-2 커피의 향기가 감도는듯 한 키요스미 시라카와. 가까운 도심의 카페도 편리하지만, 가끔은 느긋한 산책과 더불어 조용한 동네에서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https://youtu.be/gM2SYB7I87c

15.12.08

후쿠시마 대지진후 다시서는 도호쿠 커피

2011년 3월11일은 일본의 역사에 오랫동안 기억될 날이다.  바로 일본 도호쿠지역과 센다이시를 황폐하게 만든 리히터규모 9.0의 후쿠시마 대지진이 일어난 날이다. 지진후 심각한 문제가 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능에 대한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도호쿠지역과 센다이시는 재건의 노력이 한창이다. 도쿄 북쪽 366km에 있는 센다이시는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는 아니지만, 슬로우하게 운영되는 인구 백만의 중형도시로, 규탄(Gyutan)이라 불리는 '소의 혀'구이가 대표적인 먹거리이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숍인  '플랫 화이트커피 팩토리(Flat White Coffee Factory)'의 공동 대표인 '요시타카 미키 나카자와(Yoshitaka “Mickey” Nakazawa)'! 현재 그는 좋은 커피를 가지고 붐업을 통해 지역 재건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그의 직업적인 배경은 일본의 현대 커피 역사와 후쿠시마 대지진후 도호쿠지역의 현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1996년 8월 스타벅스가 도쿄의 화려하고 패셔너블한 긴자거리에 첫 매장을 열었을때 '나카자와'는 그 옆건물의 은행 마케팅부서에서 일하고 있었다. 전세계의 많은 스페셜티 커피에서 일하는 사람처럼 그도 스타벅스에서 첫 커피일을 시작했고, 그후 툴리스 커피(Tully's Coffee)의 런칭을 위해 일했으며 이후 일본 최대의 커피체인중 하나인 도토루커피에서 근무했다. 그러던 그는 1998년 후반 그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로 어학연수를 떠나고, 거기서 뉴질랜드 커피문화와 플랫 화이트, 시에라커피(Sierra Coffee)에 매료되어 바리스타로 일하게 된다. 뉴질랜드에서 배운 것들은 그의 커피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그의 '플랫 화이트 커피 팩토리'는 특별한 테크니컬 메뉴를 제공한다. 흔히 예상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기반의 음료와 플랫 화이트에,  고객들은 쓴 맛, 과일 맛, 순한 맛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 그 다음 고객들은 추출방식(푸어오버, 에어로프레스, 케멕스, 사이폰, 메탈콘)과 추출온도(보통 또는 저온)를 선택할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고객들은 집으로 사가지고 갈 커피빈을 둘러볼 수 있다. 취재 당일에도 신선하게 로스팅한 24가지의 각기 다른 싱글오리진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다. 덜 숙련된 고객들의 원두선택을 돕기 위해, 나카자와와 그의 직원들은 유니크한 수직의 서랍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종류별 원두를 볼 수 있고, 또 추출하기 쉽게 원두의 커핑 방법까지 적어서 알려주고 있다. 많은 일본의 로스터들은 그들의 블렌드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나카자와와 직원들은 싱글오리진 커피의 판매를 선호한다. 나카자와는 '우리는 고객들이 집에서 스스로 블렌드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어느 커피를 구매하라고 추천해 줄 수는 있지만,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을 위해 싱글오리진과 선택한 것과의 차이를 배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는 두가지 코스타리카 커피, 리벤스(Revence)와 엘할콘(El Halcon)을 V60로 추출했는데, 나카자와는 최근 코스타리카로 다녀온 원두 소싱 여행을 회상하며, 푸라비다(Pura Vida) 코스타리카 티셔츠를 입고 자랑했다.  우리가 마신 리벤스는 '딸기, 과일향과 시럽의 끝맛'으로, 엘할콘은 스위트한 건조 과일과 레드와인, 밀크초콜릿, 재스민의 플레이버를 가졌다고 적혀있었다. 모든 원두들은 커피종, 재배고도, 농장, 커핑방법이 적힌 인포카드를 가지고 있다. 거대한 재난에서 회복중인 센다이시에서 '플랫 화이트 커피'는 고객에 대한 교육비즈니스 차원에서 단연코 최고의 커피숍이다. 모든 것이 무너져버렸을때, 누구나 고유의 정체성은 바뀌게 되고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아마도 센다이는 거대한 관광도시가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플랫 화이트 커피'는 센다이시를 위한 새로운 아이덴터티를  창조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 있고, 나카자와는 다른 방법으로 센다이시가 아름답고, 매우 맛있는 도시가 될 수있도록 미래를 나누고 있는 것이다. - 플랫 화이트 커피 팩토리 주소 : 1-Chome 1-17 1F, Miyagi-ken, Sendai. **출처 : SPRUDGE

15.12.07

세계커피여행 도쿄탐방다이칸야마 'lab.LABAR'

Specialty Coffee & Tea Boutique 의 lab.LABAR 브랜드 숍이나 감각적인 물건들이 모여있는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lab.LABAR. 다이칸야마는 도쿄 도심처럼 번잡하지 않아 차분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그 곳에 북유럽 가구등을 취급하는 가구점'greeniche'에 숍인숍 형태로 lab.LABAR가 오픈을 했다. 현재 돗토리현에 8개의 점포가 있으며, 다이칸야마의 lab.LABAR는 카페 겸 연구실의 기능을 하고 있는데, 매일 연구를 통해 더욱 더 맛있는 커피와 홍차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의 원두는 돗토리현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1주일에 한번씩 공급받아 커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독일의 전통 홍차인'로네펠트(RONNEFELDT)'도 판매하고 있다. 다이칸야마를 산책하다가 잠깐 들러서 리프레쉬하기에 좋은 카페인 듯 하다. https://youtu.be/7XJIcEGywT4

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