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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알려졌지만 훌륭한 일본 드립 기구 5가지

전 세계 유명 바리스타와 스페셜티커피 로스터 사이에서의 인기 때문에 지금은 하리오 V60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일본의 커피 제품을 세계로 판매 하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 Kurasu의 요조 오츠키(Yozo Otsuki) 대표에 따르면 장인의 기술이나 커피를 드립 하기 좋은 기능을 갖춘 미니멀한 디자인이야말로 일본의 커피 기구의 특징이라고 한다. 요조 대표가 해외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5개의 훌륭한 일본 드립 기구를 소개했다. 고노식 드리퍼 ‘드립 명인’ 고노식 드리퍼는 '커피 사이펀 주식회사'의 제품으로 1925년에 설립된 도쿄 본사의 계열회사다. 설립자인 '고우노 아키라'씨는 양질의 기구를 만들어 내는 것에 시간을 바쳐 일본에서 최초의 커피 사이펀을 만들었다. 1973년에는 3번째 후계자가 원추형 커피 드리퍼를 디자인했고 그것이 나중에 가정용으로 개선되어 '드립 명인'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고노식 드립 명인의 특징은 계산된 짧은 리브가 안쪽에 있는 원추형이라는 것이다. 이 울퉁불퉁한 부분이 물을 필터 전체에 수평으로 확산시켜 천천히 일정한 속도로 커피가 추출되게 도와준다. 또 종이필터가 드리퍼와 완벽히 밀착하여 커피의 찌꺼기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공기가 잘 통하게 해주기 때문에 풍부한 향기로 가득한 커피를 내릴 수 있고, 다른 커피 드리퍼로는 만들 수 없는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다. 해외에서는 하리오 V60 드리퍼가 존재감이 있는 상품으로서 주목 받고 있지만, 고노식 드리퍼는 커피 사이펀 주식회사가 일본 특유의 강배전 커피를 위한 드립으로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http://kurasu.me/collections/kono 야스키요식 드리퍼 '야마나카 칠기'는 일본의 이시카와현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18세기부터 사용되어 왔다. 이 드리퍼는 물레와 칼을 사용해 나무를 깎는 방법으로 만들기 때문에 장인의 기술이 필요하다. 장인들이 칼을 사용해 나무를 깎은 섬세한 디자인이 매력인 야마나카 칠기의 만드는 비법은 목재를 나뭇결에 따라 수평으로 자르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인해 내구성이 생기고 어떤 시대에도 사랑 받는 제품이 완성된다. 야스코키요식 나무 드리퍼는 아름다운 수작업의 장인정신의 산물이다. 이 나무 드리퍼는 내열성이 뛰어나, 뜨거운 물에도 구부러지거나 파손되지 않는다. 복잡하고 세심하게 깎아진 이 드리퍼의 리브는 완벽한 타이밍에 커피를 밑으로 떨어뜨리고, 커피의 은은한 향기까지 끌어내어 드립 된 커피는 짙고 풍부한 향기가 난다. 필터는 하리오 V60과 고노식 드립필터 모두 사용 가능하다. http://kurasu.me/search?type=product&q=yasukiyo TORCH COFFEE MEASURE HOUSE 토치 커피 메져 하우스 토치는 일본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서서히 인기를 끌어오고 있으며 파리의 COUTUME 나 덴마크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섬세해서 아름다운 ‘토치 커피 메져 하우스’는 수제 작품이다. 사용이 편한 이 커피기구는 원두의 정확한 분량을 측정하기에도 좋고 주방 인테리어까지 완성 시켜주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일본의 작은 집처럼 생긴 메져는 가나가와현 오다와라에 사는 목재 장인들이 하나하나 손으로 깎아서 만들고 있다. 또한, 이 메져는 특유의 나무결과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손잡이를 가지고 있고, 각각의 커피를 원두를 10그램씩 담을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다. 천연의 호두와 자작나무로 만든 ‘토피 커피 메져 하우스’는 커피의 향기, 깊이, 천연 오일을 끌어낼 수 있는 제품이다. http://kurasu.me/products/torch-coffee-measure-house TORCH MOUNTAIN DRIPPER 토치 마운틴 드리퍼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마운틴 드리퍼는 커피의 좋은 향기를 끌어내고 최고의 한 잔을 만들 수 있다. 이 도자기 드리퍼는 물이 커피 가루 속까지 확실히 스며들게끔 만들어졌고, 바닥에 있는 큰 구멍이 최적의 비율로 커피가 떨어지게 해준다. 또 각각의 드리퍼는 하리오 V60, 칼리타 웨이브 등의 여러 종이 필터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필터에 따라 추출 결과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저것 시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추출 기구이다. 기능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의 ‘토치 마운틴 드리퍼’는 해외 바리스타들에게도 점점 인기를 끌고 있으며, 노벨 커피의 Benjamin Lytle는 이 드리퍼를 사용해서 US Western Brewers Cup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http://kurasu.me/products/torch-mountain-dripper TAKAHIRO COFFEE DRIP POUR OVER KETTLE 타카히로 주전자 타카히로는 전문적인 주방용품을 다루는 회사다. 나가타현쓰바메시에서 작고 질이 좋은 고급 주방용품을 제작하고 있다. 타카히로 주전자는 그 제품 중 하나이다. 이 정교한 디자인의 커피기구는 일본 바리스타와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본에 있는 많은 카페에서도 쓰이는 커피 기구다. 이 주전자가 인기 있는 이유는 디자인 때문이다. 백조의 목처럼 우아한 곡선을 그리는 주전자 입은 사용하는 사람들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응해주고, 고품질의 커피를 만드는데 적합하다. 또한 그 독특한 형태로 정확한 물량을 따를 수 있다.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타카히로 주전자는 좋은 맛을 이끌어내기에 최적화 되어 있어 세계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블루보틀커피는 최근에 이 주전자를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그것을 Rolls Royce of pouring kettles라고 부르고 있다. http://kurasu.me/search?type=product&q=Takahiro Column by Yozo Otsuki (@kurasu_)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kurasu_ Founder of Kurasu (kurasu.me) →HP http://www.kurasu.me Photography by Nik van der Giesen (@nvdg81)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nvdg81 참조 : 일본에서 만든 훌륭한 커피도구 5가지

16.05.19

온도조절이 가능한 머그, 엠버 탄생!!

 지난달 엠버는 몇시간동안 커피나 차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온도조절이 가능한 머그를 주력제품(flagship product)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당초 목표의 500%를 상회하는 사전주문과 2백5십만불(한화 30억)의 펀딩액을 기록했으며, 사전주문된 제품들은 오는 4월까지 선적될 예정이라고 한다. 6명의 회사 이사진들은 애플사의 전 디자인 감독이었던 로버트 부르너(Robert Brunner)와 명망있는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고, CEO인 '클레이튼 알렉산더(Clayton Alexander)'는 모든 이사회 멤버들이 엠버사가 앞으로 온도조절을 통해 먹거나 마시는 경험을 변화하게 될 것이라는 데 크게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버사는 즉각적인 가열시스템을 이용해서 냉각시스템을 전환하는 온도조절시 시스템의 특허도 자체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게 온도를 통제할  수 있는 머그라고 자신했다. 또한 누수방지와 휴대가 편리하고 자동차, 가정, 사무실에서도 가지고 다니기에 이상적이라고 한다. 엠버는 2시간동안 완전하게 똑같은 온도로 유지시켜주며 충전기를 이용하면 하루종일도 유지된다고 한다. 현재 인디고고(Indiegogo)에서 사전주문이 가능하다. https://youtu.be/Q2P-52iFc54 https://youtu.be/F_7eua7As0I

16.01.15

여권에도 OK, 휴대용 드리퍼 Tetra Drip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본의 아웃도어, 여행용품 전문 회사인 '뮤니크(MUNIEQ)'에서 새로운 드리퍼를 출시했다. 이름하여 '테트라 드립(Tetra Drip)' 직역하면 삼각 드리퍼쯤 되겠다. 먼저 휴대성을 살펴보면, 접었을때 두께가 0.9mm,중량은 단 25g(스테인레스01 모델 기준)이다. 접었을 때는 평평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어디든 수납하기 간편한 모습이 된다. 추출 원리는 하리오와 같은 원추형 드리퍼를참고했다. 그래서 쓸데없는 맛을 줄여 깔끔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재질에은 폴리프로필렌과 스테인레스, 사이즈도 01과 02 두가지가 있다. 모든 원추형 필터를 사용할 수 있어 호환성도 좋다. 서버로 사용할 수 있는 컵의 범위도 넓어 입구가 좁은 보온병 위에서도 충분히 추출이 가능하다. 출시일정과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https://youtu.be/kWfW8Rfm8EU *Source: tabi-labo.com

15.12.18

휴대용 커피메이커 The Oomph 출시!

더 옴프는 완벽한 커피를 위한 브루잉 압력과 마시기 좋은 온도로 유지하는 항온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외관은 우아하고 심플한 블랙으로 디자인 되었다.  에스프레소 머신의 원리를 휴대용 커피메이커에 적용해서 전기도 필요하지 않고, 단지 커피와 뜨거운 물만을 필요로 한다. '매튜 디지(Mattew Deasy)'가 기획부터 시작해 마지막 모델 제작까지 6년의 작업끝에 만들었고, 큐그레이더이자 WBC의 심사위원인 '저니 잉글랜드(Jonny England)'가 자문과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지금 'Gadgetflow'에서 에 선주문 할 수 있다.

15.12.03

말코닉 EK43 그라인더의 모든 것!

때마침 커피TV의 미디어 파트너사인 'Perfect Daily Grind'에서 최근 말코닉 EK43에 대해 소개한 기사가 있어 이를 통해 좀 더 자세히 파헤쳐보았다.  말코닉 EK43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5년 전쯤으로 지금은 이름이있는 카페들에서는 대부분 한 대씩 사용하고 있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재미있는 점은 원래  말코닉은  향신료를 갈기 위해 30년 전에 발명된 그라인더 디자인으로, 이를 아는 스페셜티 커피업계 종사자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지난기사: HOST 2015 신제품 리뷰] 향신료에서 에스프레소가 되기까지 EK43는 원래 브루잉 커피를 위한 그라인더로 개발되었는데, 온디맨드식 분쇄가 어려운 단점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2013년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매튜 퍼거의 시연이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EK43이 에스프레소 추출의 중심에 서서 바리스타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매튜 퍼거가  이 모델로 처음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는 이것을 대중화시킨 바리스타라고 볼 수 있다. 그럼 이 그라인더가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럼 좋은 이유들이 그렇게 많은데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점: 입자의 균일성  EK43의 가장 큰 장점은 갈린 커피 가루의 균일성이다. 모든 에스프레소 그라인더는 두가지 모듈의 입자 분포를 생산하는데, EK43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 말은 EK43의 입자 분포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는 뜻이다. 100미크론 이하의 아주 미세하게 갈린 입자와 200-1000미크론 사이의 입자다. 그러나 차이점은 전체 입자분포도의 측면에서 다른 그라인더에 비해서 비교적 좁은 범위안에 머물고 있다. 매튜 퍼거와 스페셜티 커피 산업 종사자들이 EK43의 입자 사이즈 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예상과는 반대로, 미세한 입자들을 많이 생성하지 않으면,  균등한 분쇄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실제로 EK43은  다른 인기 그라인더 제품보다 미분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추출을 위해 그라인딩 세팅을 할 때, EK43은 다른 그라인더보다도 더 균일한 크기의 입자로 갈리게 된다. 본질적으로 EK43의 입자 사이즈 분포는그 폭이 도 좁아서 다른 그라인더의 입자 사이즈 분포보다 미세하게 갈린 입자가 더 많다.  흔히 바위라고 부르는 커다란 입자는 아주 적게 나타난다. 그럼 이것이 커피에 있어 가리키는 것이 무엇일까? 아주 여러가지를 읽어 낼 수 있는데, 우선 분쇄가 일정할수록  추출도 더 균등해진다. 더 균일한 추출 왜 입자 사이즈가 추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은가? 조그만 입자들은 아주 큰 표면적을 지녀 상대적으로 추출을 더욱 쉽게 만든다. 큰 입자들은 이와 반대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 불균형한 분쇄는 적절하게 추출된 에스프레소와 비교해 전통적인 기준과 비슷한 평균 20%의 추출 수율을 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안을 살펴보면 10%의 중간 사이즈 입자들로 18%의 추출과 미세입자로 25%의 추출을 큰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을 수 있다. 이를 보면 아주 적절하게 추출된 것 같이 들리진 않는다.  EK43은 아주 균일한 사이즈의 입자들을 생산하여, 비슷한 크기의 입자에서 오는 높은 추출 수율을 기록하고, 맛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높은 추출 수율과 맛  결과적으로 EK43의 에스프레소는 기존의 분쇄에서 오는 부작용 없이 더 높은 추출 수율을 낸다. 많은 그라인더들이, 특히 코니컬 버 그라인더는, 샷이 너무 묽어지거나 맛 없어지지 않도록, 20%의 추출 범위 내에서 에스프레소 샷을 생산하는데 맞춰져 있다. 그러나 이것은 분쇄가 균일하지 않거나 추출법으로 인해 조절해 맞춘 결과물이다.  EK43은 분쇄된 커피가루의 입자크기가 일정해, 항상 높은 추출 수율을 기록해,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EK43의 단점 이러한 장점들을 보면 스페셜티 카페에서 왜 모두들 사용하지 않는가 궁금할 수 있다. 그 답은 실용성에 있다. 바로 온디맨드식 분쇄량 조절 기능과 포터필터용 가루받이가 없기 때문이다. EK43을 사용해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카페들은 사용할 커피 가루의 양을 사전에 측정하여 컨테이너에 넣는다. 이것은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효율면에서 봤을 때는 추천할 수 없다. (몇 백 잔 분량의 원두를 조그만 컵에 넣어서 보관하는 양은 카운터 공간과 맞먹는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템의 효용성에 대해서 얘기할 때면 귀가 쫑긋해질 것이다. 이렇게 1회 분량을 보관하는 불편함은 이러한 분쇄 방식으로 인해 미리 대량의 원두를 호퍼에 보관할 필요가 거의 없어, 버려지는 원두를 전보다 훨씬 줄일 수 있다.  분쇄원두의 1회 적정 도징량을 맞추면,  별도의 그라인더 도움 없이도 몇 배로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생산할 수 있다. 비록 원두에 따라 그라인더 세팅을 그때그때 바꿔야 하기 때문에 업무속도는 느려질 수도 있다. 또 다른 해결법 만약 이 모든 것이 너무 힘든 일이라고 생각이 들면 다른 솔루션이 있다: 말코닉 피크는 EK43의 버의 종류와 과 입자 크기 분포를 K30 그라인더의 온 디맨드식 그라인딩 기능과 함께 할 수 있다. 단점은 가격 차이가 심하고, 몇 백잔에 달하는 에스프레소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려면 1개 이상의 머신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Source: Perfect Daily Grind

15.11.26

로스팅/그라인딩/브루잉 일체형 머신 소개!!

오늘은 새롭게 캠페인중인 모델을 소개하려고 한다. 독일 베를린의 'Bonaverde'란 기업이 제작하는 'World's first roast-grind-brew coffee machine'이란 커피머신인데, 세계 최초로 로스팅, 그라인딩, 브루잉이 가능한 완전 일체형 커피머신이다.  이 커피머신은 2,254명의 후원자로부터 1,461(한화 약8억원)의 투자액을 이끌어 냈다고 한다. 머신의 중량은 9kg이고, 합금강으로 이루어진 로스팅 챔버는 3-4분이면 로스팅이 가능하고, 스모크한 냄새를 잡아주는 공조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신선한 로스팅 빈의 냄새를 맡을수 있다. 또한 그라인딩전에 팬의 바람을 이용해 빈을 식혀주며, 공조시스템으로 가스도 제거해준다고 한다. 고품질의 세라믹 콘 그라인더를 이용해 그라인딩 시간을 줄여주고 일정한 균일성을 유지하게 하며, 90초내에 좋은 커피 그라운드를 생산한다. 브루잉은 레인샤워 브루잉방식의 재사용 가능한 커피필터와 재활용이 가능한 정수필터를 사용하며 90도의 온수로 그라운드에 떨어뜨린다. 한싸이클이 전체적으로 걸리는 시간은 12-14분정도이며 한번에 2-12컵정도를 추출한다고 한다. 갈수록 커피업계에 대한 기술의 발전과 혁신은 진행되고 있고,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진화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ttps://vimeo.com/78012397 **Source :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jimguldi/worlds-first-roast-grind-brew-coffee-machine/description

15.11.25

Mavam의 언더카운터 에스프레소 머신!!

이번 커피 페스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가장 갖고 싶은 베스트제품(the coveted Best New Product )'상에 바로 '마밤 에스프레소(Mavam Espresso)'의 '언더카운터 에스프레소머신시스템(UCEM, Under Counter Espresso Machine)'이 처음으로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마밤 'UCEM'의 의 디자이너이자 창업자인 '마이클 그레고리 마이어스(Michael Gregory Myers)'는 '이 머신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얼마나 신뢰성 있고, 온도가 안정적이며, 샷이 얼마나 좋은지를 직접 보여주려고 한다'며 전시회 참가이유를 밝혔는데요~ 이번 Mavam의 부스에서는 에스프레소 추출과 라떼아트에 관한한 세계 최고의 구루이자, 씨애틀 비바체커피의 '데이비드 쇼머'가 시연을 해서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마밤의 'UCEM'은 전통적인 아이덴터티의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에스프레소 머신 전문가와  머신 설치시의 유연성, 서비스 제공시의 편리성이 잘 반영된 모듈방식으로 디자인 된 머신입니다. UCEM의 인터페이스는 안정적인 온도의 유지를 위해 보일러로부터 그룹헤드까지 8피트(약 25cm) 정도 떨어져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UCEM은 내구성과 관리의 편의성이 뛰어나고, 균형이 잘 잡힌 솔레노이드(원통형코일) 밸브와 원형 조인트 밸브위의 스팀 막대에  압력과 열에 약한 고무 패킹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스테인레스 스틸 브루잉 그룹은 항온기능의 200와트 히터를 장착하고 있고, 개별 펌프는 각 그룹마다의 브루잉 압력이 방해받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메인컨트롤 유닛은 카운터 탑으로부터 0-8피트내에서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11리터의 스팀보일러는 브루잉 물을 예열하는 동안에도 많은 양의 스팀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를 위한 인터페이스도 커스텀 페인트, 광택, 도금, 우드목 등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사용자들이 모든 설비를 편리하게 다룰수 있도록 내부 설비는 간소화하고 전략적으로 위치시켰으며 미국 씨애틀에서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매력적인 외관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인해 많은 커피인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껏 받고 있는데요~ 한번 사용해보고 싶지않으세요? 우리나라에는 언제쯤 들어오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재원 : User interface :  W 28” H 1/8” D 11” Boiler Unit W 15” x H 12” x D 25” Steam Unit W 10” x H 10” x D 4” Power 208V 27 amps 11 Liter copper boiler 4000W 2 x 1 liter 316 Stainless steel boiler 500w 2 x  group head heating element 200w   **Source : www.mavamespresso.com / Daily Coffee News  

15.10.28

New Arrival 2, 따끈따끈한 커피 신상!

커피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서인지, 커피관련 기구들도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희 커피TV에서는 'New Arrival' 시리즈로 신상품을 소개해 드린 바 있는데요~ (지난기사 보기 :  New Arrival, 새롭게 출시된 커피기구들!) 오늘도 새롭게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들을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커피기구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요?^^ 1. The Concept Architecture Coffee Maker 위 건축물 컨셉의 이 커피메이커는 맛있는 한잔의 커피는 물론이고 사각의 큐브안에서 어떻게 커피가 추출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재능있는 디자이너인 '유 후양(Yu Huiyang)'은 일본인들의 주택에서 영감을 얻어서 기능적이고 창의적인 커피머신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일본 주택처럼 콤팩트하고  흰색의 윤기나는 외관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강점이라고 합니다.   2. 지샤 커피프레스(The Zisha Coffee Press) 프리미엄 소재와 우아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프렌치 프레스 커피머신으로 식탁과도 잘어울리는 디자인. 1000~1200년대 북송시대의 장수지역 타이후에서 발견된 보라빛의 점토인 지샤 점토(Zisha lay)를 이용한 중국 도자기 스타일의 커피프레스로 기능과 디자인의 조합을 위해 뚜껑과 손잡이는 우드로 제작되었고 현재  9로 시판중이라고 합니다. 3. 다리아 로스트, 그라인드, 브루 커피머신(Dalia Roast-Grind-Brew Coffee Machine) 세계 최초의 로스팅, 그라인드, 브루잉이 가능한 일체형 커피머신     4. 옥소의 버 커피 그라인더 (OXO's Burr Coffee Grinder) 신형 'Oxo Barista Brain Conical Burr Grinder'는 정확도에 집중한 제품입니다. 깔대기 모양의 호퍼가 빈을 보관해주고  15가지 셋팅과 배열을 통해 프렌치 프레스와 사이폰용 거친 굵기부터 에스프레스용까지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caption id="attachment_5672" align="aligncenter" width="810"] 8710200_Conical Burr Coffee Grinder[/caption]   [caption id="attachment_5673" align="aligncenter" width="810"] 8710200_Conical Burr Coffee Grinder[/caption]  

15.09.30

Essence, 1인용 제품 개발의 신선한 접근

이탈리아 피에몬트 지역에서 'SCB 베르나르디사'가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 에센스사'는 2013년도에 처음 런칭했지만, 창조자인 '앙드레아 베르나르디'는 초기에 받았던 피드백들이 회사가 잠재적인 유저들과의 공동작업을 더 탐구할 수 있도록 장려할 만큼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7월말에 시행된 킥스타터 캠페인 이후, 자사는 커피를 마시는 다양한 사람들이 커피 브루잉 제품들과 최근 런칭된 3가지 커피 라인을 받아볼 수 있도록 “테이스터가 되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신청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홈 커피 브루잉 습관과 관련된 정보와 같이 가벼운 배경정보를 요구하는 짧은 질문들에 답변하면 되고, 자사는 올 10월에 첫 테이스터들 그룹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12월에 나올 원형제품들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주어질 브루잉 키트에는 열생성 유리 항아리와, 프렌치 프레스 잡동사니와, 콜드브루 악세사리와 에어로프레스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고 36가지 믹스가 가능한 커피 포드들이 들어있습니다. 에세스사 포드들은 이 경우 퇴비로 사용 가능하거나 재활용패키지 측면을 반영하는 점에서 진실된 연구개발 주체입니다. 식품안전성 프라스틱 포장지는 옥수수 녹말을 이용해서 만들었고 압축된 커피가루를 담기 위해서 쓰이는데, 얇은 알루미늄 막이 각 포드를 감싸고 종이로 된 용기가 각 포드들을 묶음으로 들어줍니다. 중요한것은, 탭들은 세계 곳곳에서 쓰이는 1인용 머신들이 지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카트리지보다는 고무원반을 닮았습니다. 이것이 그저 패키징에 있어 공간을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추출 시간을 늘리기 위해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과테말라 후에후에테낭고 고지대, 에티오핑아 하레나 숲에서 온 야생커피, 남아공에서 온 싱글오리진 커피들로 현재 시험하고 있습니다. 물론, 테스팅은 동등하게 치뤄지고, 3가지 다른 브루잉 도구에 팩들이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어댑터들은 극적으로 색다른 커피를 만들어내는 결과를 보여줄 의무가 있고, 에센스사가 찾는 것이 바로 이것에 대한 피드백입니다. 비록 순수주의자를 위해서나 상업용으로 이용되는 것으로 결정되진 않았으나, 몇몇의 사람들은 ‘신선하지 않은 1인용 커피를 만드는 머신에 대한 신선한 접근’이라고 반대주장을 펼치기도 합니다. 출처 : http://dailycoffeenews.com

15.09.25

독특한 원리의 결합 그라인더 Pisona

혹시 디자인이 깔끔하고 독특한 방식의 그라인더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Pisona 그라인더'가 해답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고 디자인된 제품인데요~ Sujith Sunny가 디자인한 그라인더입니다. 이 Pisona 그라인더는 소형의 코니컬 버와 블레이드 분쇄를 합쳐 놓은 독특한 방식의 커피 그라인더입니다. 그라인더 챔버가있는 것으로 봐서는 청소가 용이하게 분리가 가능한 형태로 보여집니다. 얼마나 깨끗히 청소가 가능할지는 아마도 출시후 사용해 봐야 알겠지요~:) 그라인더의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1. 중력에 의해 원두가 떨어집니다. 2. 버의 파여진 홈을 통해 원두가 한알 한알 밀려 들어가 3mm 사이즈의 크랙 원두로 분쇄 시킵니다. 3. 코니컬 버의 방식으로 더욱 고운 원두가루로 분쇄합니다. 싸이즈도 가로 * 세로 * 높이 = 200 * 112 * 160 콤팩트한 크기입니다. 독특한 방식의 버로 청결 문제와 발열 그리고 얼마나 균일한 분쇄력을 가지고있는지 꼭 한번 테스트해보고 싶은 그라인더 입니다. 빠르게 출시되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 http://www.yankodesign.com/

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