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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다섯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맥심 플랜트가 드디어 오픈했다고 합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몄다고 하는데요. 맥심이 선별한 원두를 만날 수 있는 커피 플랜트, 맥심의 기술력을 확인 할 수 있는 프로덕션 플랜트, 문화와 트렌드를 즐길 수 있는 컬쳐 플랜트 등 3가지 테마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공장과 식물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설계된 맥심 플랜트! 어떤 커피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디야에서 중국 진출 재도전을 한다고 합니다. 지난 2005년, 중국 진출을 시도했었지만 3년 만에 철수했었던 이디야는 내년 말, 재진출에 도전한다고 해요. 국내에서는 2500개 점포까지 오픈할 정도로 자리 잡고 있지만 중국은 한국과 문화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잘 준비해서 중국에서도 국내 커피 브랜드를 많이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죠?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이 M&A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12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생과일, 커피 프랜차이즈 ‘떼루와’는 서울F&B에서 인수했다고 하고, 18개의 매장을 보유중인 카페마마스는 현재 여러 기업들 사이에서 인수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13년에 사모펀드 운용사 IMM에서 할리스커피를 인수한 이후로 성장세를 지속했고 유니슨 캐피탈에서도 16년에 공차 인수 후 계속해서 성장했다고 하네요.   한국의 커피머신 베누스타가 유럽CE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럽CE 인증은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유럽연합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하는 통합 인증이라고 하는데요. 이 유럽CE인증을 통해 총 40개국에 수출하게 되었다고 해요. 앞으로도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니 한국 커피머신이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대가 큽니다.   미국보다 비싼 한국 스타벅스? 스타벅스의 카페라떼가 미국 전체 평균보다도 약 800원 이상 비싸다고 해요. 심지어 미국에서 가장 비싼 뉴욕보다도 비싸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직영점으로만 운영하고 해외에서는 라이선스 매장을 섞어 운영하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에서 차이가 크다고는 하지만, 프랑스, 독일, 영국과 같은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도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많다고 합니다.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커피를 무료로 준 개인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 27일,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아메리카노를 무료 제공한 카페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커피 원두도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의 연결고리에 있는 파나마산으로 준비했다고 해요. 카페 사장님의 말처럼 남북 화해로 이어지길 함께 기원합니다.   세계 커피 가격은 얼마나 차이 날까요? 영국의 제품 비교 사이트 Expert Market에서는 세계 57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커피가격을 비교했다고 하는데요. 그 중, 불가리아가 가장 저렴한 1.31달러고 가장 비싼 덴마크는 5.33달러라고 하네요. 한국은 중국과 핀란드 바로 아래로 1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18.05.02

2018년 4월 넷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지난 한 주간동안의 커피 소식을 한자리에 모아 알아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지난주엔 미국의 커피소식이 우리나라 주요방송사 뉴스에까지 소개되었는데요. 다음부터는 좋은 일로 소개되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지난주에는 어떤 커피소식이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이번주는 6가지 커피소식을 들고왔습니다.   1. 지난 주 가장 큰 이슈 : 스타벅스 인종차별 논란 지난 12일, 필라델피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두 명의 흑인 청년이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친구를 기다리던 두 청년이 화장실 사용을 요청하자 점원이 이를 거부하며 일어난 사건인데요. 당시 두 청년은 아직 주문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점원은 커피를 주문하지 않았으니 점포에서 나가달라고 이야기했고 친구를 기다리는 청년들은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점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온 경찰들에게 두 청년은 체포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타벅스는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스타벅스는 5월 29일 매장 문을 닫고 인권교육을 실시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의 인종차별적 태도가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이런 모습들은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 SCA Coffee Expo 폐막   지난 주 금요일, 미국 시애틀 워싱턴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스페셜티 커피 엑스포 2018’이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스페셜티 커피 엑스포’는 SCA에서 직접 주최하기 때문에 해마다 정말 많은 관심을 받는 박람회인데요. 커피TV도 이를 취재하기 위하여 참석했습니다. 직접 다녀온 만큼 양질의 글과 영상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3. 카페 안에서 테이크아웃 합성수지 컵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1994년 재정된 ‘자원의 절약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합성수지 컵은 테이크아웃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를 어긴 점포는 과태료부과 대상이 된다고 하는데요. 예외가 있습니다. 환경부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맺은 업체들은 예외가 된다고 합니다. 대신 협약을 맺은 업체는 고객이 텀블러를 사용할 때 가격을 할인해 주어야 하고 주문을 받을 때 머그컵 사용여부를 물어야하며 회수된 일회용 컵을 분리, 선별하여 재활용 업체에 넘기는 일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테이크아웃 합성수지 컵을 매장 내에서 사용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는 것! 카페 점주님들께서는 알아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4. 코스타커피, 일회용 커피 컵 연간 5억개 재활용 발표   영국에서는 매년 약 25억개의 컵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중 99.75%가 재활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영국의 주요 커피체인점인 코스타 커피가 2020년까지 매년 5억 개씩 커피 컵을 재활용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회용 컵의 안쪽은 종이와 플라스틱의 합성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를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분리 선별과정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 때문에 코스타커피는 폐기물 수집업자들에게 일회용 컵 1톤당 10만 원 가량의 추가비용을 지불하겠다고 합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이와 같은 친환경적인 경영을 시도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고 또 커피산업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완전히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5. 적당량의 커피, 부정맥에 악영향 없어...   카페인은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기 때문에 부정맥 환자들에게는 삼가도록 권장되고 있는데요. 오히려 하루 3잔 미만의 커피로 부정맥 발생 빈도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의 ‘베이커 심장, 당뇨병 연구소’의 연구논문 종합분석에 따르면 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의 심방세동 수치가 일반인에 비해 적게는 6%, 많게는 11%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지만 일단 체내로 흡수되면 심방세동을 촉진하는 아데노신을 차단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하루 권장 카페인 섭취량 400mg 이상은 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하루 세 잔으로 건강한 커피생활 하세요!   6. 카페인 내성 차이, 유전자가 원인   사람에 따라 아메리카노 한잔에 밤잠을 설치는 분들도 있고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에스프레소를 마셔도 잘 주무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는 바로 ‘CYP1A2 (씨와이피원에이투)’라는 유전자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유전자는 카페인을 분해하는 효소를 조절한다고 하는데요. 이 유전자는 몇 가지의 변형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한 변형은 카페인을 빠르게 대사하도록 촉진 하지만 이 유전자의 또 다른 변형은 되려 카페인의 신진대사를 늦춘다고 합니다. 이 두 가지 변형 중 부모님께 어떤 유전자를 물려받는지에 따라 카페인의 내성이 달라진다고 해요. 커피만 먹으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유! 바로 유전자 때문이었네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미세먼지 어플이 연일 ‘나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날이 더워지기 전에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영상은 아래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커피TV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18.04.24

2018년 4월 셋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프렌차이즈 카페들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커피빈은 최근 광화문에 위치한 매장을 스페셜티 매장으로 리뉴얼했다고 하는데요.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저브가 70곳을 넘어섰고 이디야는 이디야 커피랩을 통해 다양한 커피와 베이커리를 제공한다고 해요. 탐앤탐스의 스페셜티 카페는 탐앤탐스 블랙으로 11곳이 운영 중에 있다고 하며 투썸플레이스는 로스터리 카페 컨셉으로 신논현역점에서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다양한 변화가 기대됩니다. 2030년엔 카페가 술집보다 많아진다고 해요. 영국의 일간지 노팅험 포스트에 의하면 영국인의 39%가 술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시고 있으며 18%는 하루에 한 번 카페에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10년 후에는 술집보다 카페가 더 많아질 거라고 예상된다고 하네요. 특히 이 경향은 젊은 세대들이 시끄럽고 대화를 나누기 힘든 술집보다는 대화를 나누기 좋은 카페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 하는데요. 2030년, 도시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네요.   스타벅스가 한국 커피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 합니다. 지난해 스타벅스는 매출액 1조 2천억을 기록하면서 그 외 다른 프랜차이즈 상위 5개를 합쳐도 더 큰 규모라고 해요. 이런 스타벅스의 성장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100% 직영이라는 점 때문에 규제가 약하고 의사결정이 빨라 시장 변화에 잘 적응하는 점이 큰 이유라고 합니다. 스타벅스와 뒤따르는 타 브랜드들의 간격 좁히기가 기대됩니다.   커피로 나무를 심는다? 식목일을 기념해 트리플래닛에서는 MYF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MYF란 15년에 있었던 네팔 대지진 피해 지역을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MYF커피의 판매 수익금이 네팔, 르완다에 커피나무를 심는데 쓰인다고 하네요. 커피도 마시고 커피농가도 돕고 환경도 지키는 좋은 캠페인인거 같아요!   커피가 당뇨를 막아준다고 해요. 내과학회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가 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이 연구에서 12년 동안 하루에 5잔을 마셔온 사람들은 당뇨병을 거의 겪지 않고 있다고 해요. 아직 커피가 당뇨병을 치료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폴리페놀이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네슬레에서 100%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필요를 느끼고 있어 이 같은 목표를 설정했다고 하는데요. 25년까지 재활용,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로 교체하겠다고 해요. 최근 일회용품에 대한 문제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데, 많은 기업들이 동참해 환경 문제 해결에 힘써주면 좋겠습니다.   이디야가 기업공개를 전격 중단했다고 합니다. 기업공개란 기업 설립 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하고 이를 매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디야는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문화를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해 잠정 중단했지만 상장을 전면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해요. 과거 카페베네도 상장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었고 현재까지 커피 프랜차이즈 회사 중 상장에 성공한 한 사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2015년에 인도의 토종 커피전문점 ‘카페커피데이’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 7000만 달러를 모았다고 해요. 차후 국내 커피브랜드 중 가장 먼저 상장이 될 곳은 어디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18.04.17

2018년 4월 둘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지난 한 주간동안의 커피 소식을 한자리에 모아 알아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지난주엔 비가 와서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덕분에 잠깐이라도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오히려 미세먼지 가득한 따듯함보다는 숨쉴 수 있는 시원함이 낫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했던 한주였습니다. 이번주는 7가지 커피소식을 들고왔습니다.   1. 서울시, 버스 반입 음식물 가이드 가장먼저 알려드릴 소식은 서울시가 발표한 시내버스 반입 금지 음식물 기준 입니다. 지난번 몇번의 주간커피뉴스에서 시내버스내 음식물 반입 대하여 전해드린적이 있는데요. 그 기준이 모호하다보니 그동안 시민분들과 버스기사님간에 크고 작은 사건이 종종 벌어졌죠. 그래서 서울시가 그 기준에 대해서 다소 간단히 발표를 했습니다. 그 기준을 간단히 정리하면 ‘흘릴 위험이 있고 냄새가 나는 음식물은 금지!’라고 합니다. 잘 포장되어 떨어뜨리거나 기울어져도 흘릴 위험이 없는 음식물은 반입이 가능하다는 말인데요. 이를 커피에 적용하면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과 캐리어는 반입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됩니다. 또 뒤집어보면 잘 밀폐되어 닫히는 물병, 혹은 텀블러에 담긴 커피는 반입이 가능하다는 말이되는데요.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은 환경오염 측면에서도 자주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커피TV 구독자 여러분! 환경을 위해서라도 예쁜 텀블러 하나씩 가지고 다니시는 것, 어떤가요? 2. 기상 2시간 이내 카페인 섭취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 몸은 ‘코르티솔’이라는 각성 호르몬을 분비하는데요.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호르몬으로 신경계를 흥분시켜 혈압을 올리고 호흡을 가쁘게 만드는등의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호르몬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요. 이 호르몬이 아침에는 우리를 잠에서 깨우는데 사용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잠에서 깬지 2시간 동안 체내 코르티솔은 최대치로 분비된다고 합니다. 즉 이미 우리 몸은 충분한 각성제를 가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때 커피를 마시면 필요하지 않은 카페인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각성 물질이 몸안에 잔류하게됩니다. 우리 신경계는 이 넘치는 카페인과 코르티솔을 처리하기 위해 처리용량을 늘리게됩니다. 즉 코르티솔에 대한 몸의 내성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각성제에대한 내성이 생기게되면 점점 더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지게 되고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된다면 나중에는 커피없이 하루를 시작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코르티솔의 수치는 기상 2시간 후부터 낮아진다고 합니다. 커피가 정말 너무 마시고 싶더라도 기상 후 2시간만 참고 더 건강한 커피생활 하세요!   3. 미국, 국제커피기구 철수 발표 국제커피기구, ICO는 44개국의 커피 생산국과 유럽연합 외 6개국의 커피 수입국의 무역을 담당하는 국제기구입니다. 미국정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ICO를 철수할 것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미국국립커피협회, NCA는 정부와는 별개로 ICO를 지속적으로 지지하며, 향후 ICO의 업무에 민간 부문 조직으로 계속 참여할 것을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은 1960년대 ICO가 설립될 때 함께한 창립국이며, 이미 지난 1993년 ICO를 철수햇다가 2005년에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미국의 ICO 철수가 어떻게 진행될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4. 런던커피페스티벌 개최 4월 12일, 이번 주 목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런던 브릭레인 마켓의 올드트루먼 브루어리에서 런던커피페스티벌이 열립니다! 12일부터 13일 저녁까지는 사업관계자들을 위한 비공개 비지니스 전시로 운영되며 13일 저녁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오픈됩니다.   5. 2018 커피엑스포 폐막 지난주 목요일부터 진행된 커피엑스포가 바로 어제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는 코스타리카가 주빈국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향미의 커피와 문화를 보여주었는데요. 교육세션에서는 커피 트렌드, 카페창업, 로스팅 포인트, 라떼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6. 스타벅스 빅스비로 음성인식 주문 서비스 시작 이제 갤럭시 S8, 노트8과 S9등 빅스비 AI 서비스를 지원하는 핸드폰을 가진분들은 말한마디로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 업데이트된 빅스비는 기존 스타벅스의 주문어플인 '사이렌 오더'와 연동되어 특별한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타벅스에 커피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반경 2Km 안에있는 매장을 지정해 주문할 수 있으며 휘핑크림이나 시럽, 주문할 커피의 사이즈까지 지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제수단은 미리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해놓은 선결제 카드와 함께 삼성페이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7. 커피 쓴맛을 없에는 방법 커피를 좋아하지만 쓴 맛은 싫으신 분들 있으시죠? 커피의 풍부한 맛은 살리고 쓴맛은 잡아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계피가루를 이용한 방법인데요! 커피를 내리기 전에 원두가루에 계피가루를 조금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설탕이나 크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도 이점이 많다고 해요! 다만 계피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어 순간적으로 혈당을 높이는 성질이 있어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커피 쓴맛을 잡아주는 꿀팁! 알아두세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비가 오고나선 다시 기온이 내려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건강 조심하세요! 관련 영상은 아래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유튜브, 페이스북 '커피 TV'페이지,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18.04.10

2018년 4월 첫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지난 한 주 동안의 커피 소식을 한자리에 모아 알아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저번 주, 다들 힘드셨을 것 같은데요. 이번 주엔 꼭 맑은 공기가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지난주엔 어떤 커피 소식들이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2018 서울카페쇼 참가기업 조기신청이 지난주 금요일, 역대 최고의 접수율을 기록하며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 서울카페쇼는 참가사와 바이어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공식매칭서비스 "카페쇼 모카포트"를 런칭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때문인지 더욱더 빠른 신청으로 접수가 마감되었다고 하네요. 8개월이상 남은 서울카페쇼 그 열기가 벌써부터 느껴집니다!   스타벅스에서 현금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판교, 삼성역, 구로 등 3개 매장에서 현금 없는 매장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하고 4월 2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지난 2월에 미국 시애틀에서도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했었는데요. 현금 없는 매장이 매장과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편의점 커피와 절친은 누구일까요? 편의점 커피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가운데 디저트류 상품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CU에서 디저트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3배나 증가하였고 GS25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배, 세븐일레븐도 42%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각 편의점과 제과업체에서 새로운 디저트 출시를 계속해서 준비 중이라고 하는 데요. 어떤 새로운 디저트가 등장할지 기대가 크네요.   유럽의 최신 커피 트렌드는 버섯 커피? 영국의 일간지 telegraph에 따르면 최근 머쉬룸 커피에 대한 트래픽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이삼십대의 사람들 검색량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버섯 커피는 일반적으로 먹는 버섯이 아니고 한약에서 사용되거나 스킨케어에 사용되는 버섯 같은 것들을 활용한다고 하는 데요. 면역력 증진부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머쉬룸 커피.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휴게소 알뜰커피 ex커피가 나온다고 합니다. 한국도로공사측은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2000원대로 저렴한 ex커피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해요. 알뜰주유소 ex오일에 이은 야심찬 커피 서비스 진출! 높은 물류비용 같은 걸림돌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좋은 맛과 서비스를 갖춘 커피를 휴게소에서 맛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을 거 같아요!   탐앤탐스에서 카페 용품 전문점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지난 27일,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탐앤탐스 블랙 파드점에 ‘탐스 프렌드 마켓’을 오픈했다고 하는 데요. 탐앤탐스 MD 전 제품을 포함한 1000여 개의 카페 관련 용품이 가득하다고 해요. 홈 카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모든 상품을 준비했다고 하니 커피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러면 방문해보시는 거 어떨까요?   미국에서 커피에 발암물질 경고문을 부착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는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로스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에 대해 소비자에게 알릴 의무가 있으므로 경고문을 부착해야 한다고 잠정판결을 내렸습니다. 최종 판결까지는 절차가 남았지만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이번 주 주간 커피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18.04.02

2018년 3월 셋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한 주간의 커피 소식을 한눈에 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화이트데이가 있었던 이번 주, 달콤한 시간 보내셨나요? 그러면 이번 주 새로운 커피 소식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달콤함을 내 마음속에 저장할 수 있는 기회! 스위트 코리아가 곧 시작된다고 합니다.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스위트 코리아는 카페, 초콜릿, 베이커리, 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경연대회와 세미나,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달콤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참석을 강력 추천합니다!   바리스타가 된 노숙자? 영국의 사회적 기업인 ‘체인지 플리즈’는 노숙자들을 고용해서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최고의 사회적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이런 멋진 기업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죠?   27일부터 삼 일간 비비엠을 공식 수입하는 채운베스텍에서 세미나를 연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커피 챔피언십에서 1위를 한 바카인탄 바리스타와 국내바리스타인 방준배, 안재혁, 임종명, 이강빈 바리스타의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고 VBM에서 새롭게 출시한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참가 신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봄 바다 커피여행이 열렸다고 합니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 커피거리에서 봄 바다 커피축제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커피와 바다뿐 아니라 작은 도서관, 나만의 엽서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고 있다고 하니 참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과로 커피를 산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과잉 생산된 사과를 베트남산 커피와 교역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화폐 사용 없이 직접 물물 교환하는 방식의 바터무역이라고 하는데요. 다음 달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의에서 논의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울버린, 휴잭맨의 커피 브랜드, 래핑맨커피가 ‘make every cup count’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발표했습니다. 공정무역커피 브랜드인 래핑맨커피는 커피 농부들과 함께 성장하는 취지의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의 커피농장에 기여하겠다고 합니다!   편의점의 저가 커피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CU는 지난해동안 6천만 잔이 팔렸고GS25는 27개월간 누적판매량이 1억잔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세븐일레븐은 약 3년간의 누적 판매량이 8150만 잔이 넘었다고 합니다. 현재 CU, GS25의 가맹점 수는 만 곳이 넘었고 세븐일레븐의 경우에도 8천 곳이 넘는다고 해요.   호주 멜버른에서 국제 커피 엑스포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개최기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 이며, 장소는 멜버른의 Showgrounds에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호주의 다양한 로스터리 샵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18.03.16

2018년 3월 첫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한 주간의 커피 소식을 한눈에 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길었던 추위도 끝이 보이고, 따뜻한 봄을 준비하는 3월이 되었네요. 그러면 이번 주 새로운 커피 소식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초코파이 하우스 3호점이 오픈합니다. 판교와 강남에서 1, 2호점을 열었던 초코파이 하우스에서는 디저트 초코파이가 3주 연속으로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100% 카카오 버터로 만든 오리지날 초코파이부터 카카오, 카라멜솔트, 레드벨벳등 다양한 초코파이 디저트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디저트 초코파이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삼일절을 맞아 카페에서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렸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무궁화 디자인의 MD상품을 출시했고 탐앤탐스 매장에서는 포스기에 게양된 태극기를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엔제리너스에서는 음료를 구매한 사람에게 무궁화 뱃지를 증정했었는데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애국심도 키우는 멋진 이벤트였던 거 같아요.   빙그레와 도토루가 신제품을 콜라보 합니다! 바나나 우유로 유명한 빙그레가 일본 최대의 커피브랜드 도토루와 함께 신제품 ‘도토루 컵 커피’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바닐라라떼, 카페라떼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니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드셔보는 건 어떨까요?   밀리타에서 리퍼제품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밀리타의 스테디셀러 커피머신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반품 제품들을 다시 판매하면서 최대 60%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2년 무상 A/S도 가능하다고 하니 홈카페를 원하는 커피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거 같아요.   한국맥널티에서 커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이 특허는 그린빈이 가지고 있는 클로로겐산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인스턴트 커피에 결합 시키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 결합을 통해 커피 특성을 향상시키고 활성 성분도 극대화 시킨다고 하는데요. 그린커피빈의 인스턴트 커피 맛이 기대됩니다.   커피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10년 전에 비하면 약 7배 이상 성장했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아직 커피 선진국에 비하면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적은 편이라 하니 앞으로 얼마나 더 규모가 커질지 기대가 됩니다.   디저트카페 ‘몽상클레르’가 이촌에도 오픈한다고 합니다. 천 재 파티시에라 불리는 히로노부 셰프가 연 몽상클레르는 한국에서도 반얀트리 호텔점에서 처음 오픈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갔었는데요. 이촌점에서는 다른 매장에선 없었던 신메뉴로 9종이 포함된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방문하시는 거 어떨까요?   올림픽 기간동안 평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무엇이었을까요?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평창 올림픽프라자지점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음료는 ‘핫 카페 라떼’라고 하네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경우에도 스팀밀크를 추가 주문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자판기 우유를 기억하시나요? 과거 자판기에서 마실 수 있었던 그 맛을 재현한 ‘매일우유 원컵’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SNS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매일우유 원컵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추운 겨울이 끝나기 전에 꼭 한번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따뜻한 봄의 기운을 받아 3월을 즐겁게 시작하셨으면 좋겠네요.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18.03.02

2018년 2월 셋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한 주간의 커피 소식을 한눈에 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민족의 명절 설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덕담과 정이 가득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이번 주 새로운 커피 소식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첫 번째 소식은 일회용 컵이 쌓인 버스정류장 소식입니다. 지난 달 4일부터 버스에서 일회용 컵을 들고 타는 것이 금지된 것 알고 계셨나요? 아직 이 소식을 모르는 승객들은 급하게 컵을 버리는 바람에 의자에 컵들이 쌓이고 있다고 합니다. 버스를 타실 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일회용 컵을 미리 버리시고 타시는 걸 추천 드려요!   미국 던킨 도너츠에서 기존의 플라스틱 코팅컵 대신 이중 처리한 종이컵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환경에 해로운 코팅컵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적인 컵을 통해 환경과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선택 사항을 제공하겠다고 하네요. 영국에서 라떼 부담금이 이슈가 되면서 많은 회사들이 친환경 컵 사용을 계획 중이라고 하니 환경에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송파구에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퇴비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커피찌꺼기에는 질소, 인, 칼륨 등 퇴비로 쓰기 좋은 성분이 많지만 재활용 할 방법이 없어서 쓰레기봉투에 버려지고 있었는데요. 송파구에서는 구청에 문의하시면 무료로 수거해준다고 하니 신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실버 카페 오픈 소식입니다! 중랑구에 실버카페 2호점 ‘나무그늘아래’가 오픈 했습니다. ‘나무그늘아래’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 중 실버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거치신 분들께서 직접 커피를 내려주신다고 합니다. 작년 11월에는 1호점 ‘옹기종기’가 오픈했었고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앞으로도 멋진 실버 바리스타 분들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아요!   새로운 캡슐커피머신들이 출시했습니다. 네스프레소에서 빠른 회전을 이용해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버츄오가 등장했습니다. 또 현대그린푸드에서는 이탈리아의 라바짜, 일리의 커피머신을 제조하는 회사와 함께 에이치카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소음이 적고 가격대가 저렴하다고 하네요. 캡슐커피머신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행복한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살찌지 않으려고 아메리카노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실제로 아메리카노는 칼로리가 낮아 살이 찔거 같지 않지만 미국의 영양치료사 쉐임즈에 따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인해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고 하네요. 살이 찌지 않으려면 적당량을 잘 조절해서 마시라고 하니 칼로리가 없다고 방심하시면 안 되겠죠?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진행 되었던 서울 살롱 뒤 쇼콜라 에필로그가 14일에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달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 살롱 뒤 쇼콜라’에 방문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한 에필로그 행사였는데요. 초콜릿으로 만든 드레스와 멋진 예술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특히, 발렌타인데이를 코앞에 두고 진행되어 연인들이 많이 방문했다고 하네요. 내년 살롱 뒤 쇼콜라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찾아온다고 하니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은 기대해주세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즐거운 설날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18.02.19

2018년 2월 첫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한 주간의 커피 소식을 한눈에 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다들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은 보셨나요? 정말 멋진 우주쇼가 있었던 이번 주, 새로운 커피 소식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첫 번째 소식은 커피체인점 커피빈 코리아(커피빈)의 가격 인상입니다. 2월 1일부터 일부 음료 가격이 200~300원 올랐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선 올해 첫 가격 인상인데요. 최저시급이 오른 건 좋지만 물가가 계속 오르는 건 아닌가 걱정되네요.   현금을 받지 않는 카페?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에서는 앞으로 2주 동안 신용카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만 결제를 받는다고 합니다. 현금을 받지 않는 방식이 카페 운영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정말 궁금하네요. 로봇 바리스타가 한국에도 등장했습니다! 지난 달 30일, 카페 프랜차이즈 달콤커피는 한강세빛섬에서 로봇카페 비트 상용화를 선언했습니다. 1월 18일에 인천공항 제 2터미널에 입점한 이후, 본격적으로 로봇 바리스타 시대를 이끌려는 것으로 보이네요. 로봇이 내리는 커피 맛은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와 한파로 매출이 줄어들고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이겨내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하네요. 특히 15년에 저가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많이 늘어났었죠? 3년이 지난 지금 가맹점들이 재계약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저가 프랜차이즈의 운명이 결정 될 것이라 합니다.   이디야커피에서 디자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31일 이디야컬처랩에서는 디자인 전문가와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모여 무료 강연 및 토론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디야커피랩에서는 단편영화 상영, 각종 음악공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문화에 관심이 많은 커피인들이라면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커피 브랜드 큐리그가 청량음료 회사인 ‘닥터페퍼&스내플’을 인수했다고 합니다. 이전에 펩시는 스타벅스, 코카콜라는 던킨도너츠, 맥도날드와 함께 RTD커피를 만들었었는데요. 이번 큐리그와 닥터페퍼의 합병으로 이와 같은 새로운 RTD커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에 가격이 없는 카페가 있다고 하네요. 미국 산타모니카에 있는 한 카페에서는 고객이 가격을 결정하는 자발적 지불(Pay What You Want) 방식으로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한 달 동안 기부금을 모금할 계획으로 시작했지만 반응이 좋아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하니 생각보다 다른 사람을 도우려고 하는 멋진 사람들이 많은 사회인 거 같아요.   2월의 첫째 주, 다들 좋은 시작하시길 바라면서 주간커피뉴스 이번 주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잊지마세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18.02.04

한 주간의 국내 커피 뉴스 7월 둘째 주

    #01 쟈뎅, 콜드브루 130만개 판매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쟈뎅은 오는 19일까지 ‘콜드브루 누적판매 130만개 돌파 기념 콜드브루 500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합니다.쟈뎅은 올해 1월 ‘쟈뎅 그랑브루’, ‘까페리얼 콜드브루 블랙’, 콜드브루티 2종인 ‘까페리얼 허니자몽 블랙티’, ‘까페리얼 히비스커스 레몬티’ 로 4가지의 콜드브루 제품을 선보여  올해 상반기에만 총 130만개가 판매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300만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참여 방법은 해당 이벤트 내용을 개인 SNS에 공유한 후 URL과 함께 쟈뎅의 콜드브루 제품 중 맛보고 싶은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쟈뎅 그랑브루 1박스(50개입), 콜드브루티 1박스(50개입) 등 총 500개의 제품을 증정됩니다. 당첨자는 7월 20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02 인천시 석남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커피 잔에 담긴 세계' 개최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석남도서관에서 커피와 인문학을 접목시킨 프로그램 '커피 잔에 담긴 세계'를  진행합니다. '커피 잔에 담긴 세계'는 인문학 강좌와 커피 시음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칼디와 염소의 이야기’를 통해 커피의 발견에 대한 역사와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의 차이에 대한 강의, 커피 시음 체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석남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접수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석남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snlib) 또는 전화( 575-2600)로 문의하면 됩니다.   #03 할리스,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 티켓 오픈 할리스커피는 9월 23일, 서울숲 잔디마당에서 개최 예정인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HOLLYS COFFEE FESTIVAL)’ 티켓 판매를 11일 시작했습니다.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은 ‘I’m Your Coffee’를 콘셉트로, 커피와 음악을 통해 커피와 함께하는 시간을 콘셉트로 진행됩니다. 성시경, 로꼬와 그레이를 비롯해, 긱스, 치즈, 오왠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하며,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커피와 다양한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커피&컬쳐 Zone’도 마련됩니다. 또한 할리스커피 전문 바리스타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핸드드립, 라떼아트, 나만의 블렌딩 프로그램과 더불어 컵 아트, 캘리그래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04 UCC 커피, ‘UCC KENYA BLACK’ 출시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UCC커피는 전국 GS25 편의점을 통해 'UCC KENYA BLACK 무가당 캔'(이하 UCC 케냐블랙 무가당)을 출시했습니다. 'UCC 케냐블랙 무가당'은 케냐 키안부 니에리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를 사용해 케냐 특유의 강력하고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원료에 최적화된 로스팅과 UCC만의 TTND제조법 (3온도 추출법)을 통해 편의점에서도 고급스러운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캔 커피를 만든 UCC커피만의 기술력과 케냐를 상징하는 코끼리와 치타를 용기에 새긴 세련된 디자인으로 케냐블랙만의 강하고 개성적인 맛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05 스타벅스 제주 로컬 신제품, 제주도의 특색 반영한 신메뉴 선보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제주도의 특색을 반영해 지역 특산물로 개발한 전용 음료와 푸드 총 9종을 제주 지역 15개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새롭게 출시한 제주 전용 음료는 '제주 한라봉 그린 티 셔벗', '제주 여름 레모네이드', '제주 말차샷 라떼, '제주 호지샷 라떼', '제주 말차샷 크림 프라푸치노', '제주 호지샷 크림 프라푸치노' 등 총 6종 입니다.  제주 전용 푸드로는  '제주 감귤 치즈 케이크', '당근 현무암 케이크', '한라봉 오름 데니쉬' 등 3종 으로 18일 이후 출시 될 예정입니다. '제주 한라봉 그린 티 셔벗'은 한라봉청과 제주 감귤칩, 제주 말차 파우더를 이용해 한 여름의 한라산을 표현했으며, '제주 여름 레모네이드'는 한라봉청과 제주 감귤칩에 라임과 애플민트 등이 어우러진 칵테일 콘셉트의 음료로 해질녘 제주의 풍경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시각적을 연출했다는 평입니다.

17.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