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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첫째주, 주간 커피 뉴스 기사문

1. 블루보틀 한국 1호점 오픈준비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의 한국 1호점은 지난 3월 삼청동에 열린다는 소문만 있었을 뿐 이후 어떤 정보도 없이 잠잠했는데요.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블루보틀커피코리아 유한회사’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또한 종로의 한 20층 건물에 사무실을 냈다고 하며 브라이언 케빈 미한 CEORK 직접 법인 설립에 나섰다고 합니다. 블루보틀 1호점의 후보군으로는 종로, 홍대, 강남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점쳐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정말 블루보틀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을지! 커피TV 역시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네요!   2. 서울시 일회용컵 집중 단속   지난 5월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커피전문점들의 협약이행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시가 단속에 나선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9일부터 25일까지 자치구 및 시민단체와 함께 대상 커피전문점 및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한다고 하는데요. 매장 내 다회용 컵을 우선적으로 제공하는지, 텀블러 할인혜택을 적용 하는지, 안내문은 잘 부착되어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매장 내에서 1회용 컵을 사용할 경우 계고장을 발부한다고 합니다. 계도기간을 거쳐 8월이 되면 협약 불이행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하는데요. 매장들의 노력과 함께 커피를 사랑하는 우리, 커피인 한명한명이 일회용 컵 사용,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3. 세븐일레븐, 민짜 컵 사용   아이스컵을 재활용 하려면 컵 표면에 인쇄된 브랜드나 기업로고를 지워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대다수의 아이스컵들은 재활용되지 않고 매립 혹은 소각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이르면 8월부터 세븐일레븐은 재활용 용이성을 위해서 자사 로고와 브랜드명을 제거한 아이스컵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5대 편의점에서 여름철 두 달간 판매되는 아이스 컵은 약 1억 3000만개라고 합니다. 세븐일레븐의 사례가 좋은 본보기가 되어 다른 편의점 업체들도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4. 카페, 신용카드 수수료 경감 금융위원회가 신용카드 수수료 개편방안을 다음달 31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결제건당 100원을 내야하는 지금의 정액제에서 결제금액의 0.28%을 내는 정률제로 수수료를 내도록 개편되는데요. 편의점, 카페, 제과점, 약국등 소액결제가 빈번한 업종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결제 단가가 높은 음식점등은 오히려 지금보다 수수료가 높아지는데요. 그 기준이되는 결제단가는 35,000원이라고 합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결제 단가에 따라 가맹점주를 ‘서민’과 ‘중산층’으로 나누는 것은 현실과 맞지 않다며 불만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 때문에 여러 개편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관련 부처의 현명한 정책판단을 기대합니다!   5. 카페에서 일할 때 능률 더 좋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재미있는 연구가 실렸습니다. 커피숍에서 일할 때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 보다 더 좋은 능률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유는 바로 ‘소리’입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카페에서 들리는 소음은 우리의 업무와 대다수 상관없는 ‘백색소음’이며 이는 우리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사무실에서 들리는 소리는 어쩌면 ‘업무과 관계된 대화’또는 ‘상사의 지시사항’ 일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의 집중을 분산시킨다고 합니다. 직장인 여러분 동의하시나요?   6. 카페 X 2세대, 키오스크 데뷰   샌프란시스코 시내 거리에 카페X의 2세대 로봇 바리스타 키오스크가 등장했습니다. 이번 카페X 2세대 버전은 다른 전용 상점과 달리 보도 위에 위치한 독립형 부스형태의 키오스크 라고 합니다. 다양한 크기의 음료를 제공하며 질소커피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하며 기존의 매장과 같이 주문과 커피 선택을 돕는 직원이 상시배치 된다고 합니다. 길 위에서 커피를 뽑아주는 로봇바리스타! 영화에서 보던 미래사회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은데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덥고 습한 요즘! 시원한 제품들 많이 찾으실 텐데요. 속병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꾹’! 눌러 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18.07.03

2018년 6월 첫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1. 카페베네, 기업회생인가 결정!   30일, 서울회생법원이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카페베네에 대한 기업회생을 승인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집회에서 회생 담보권자의 99%와 회생 채권자의 83.4%가 회생에 동의했다고 하는데요. 조사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카페베네가 존속할 때의 가치는 415억원, 청산되었을 때의 가치는 165억원으로 245억원의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어렵게 재기의 기회를 얻은 만큼! 프랜차이즈 1세대 대표 토종브랜드로서 다시 한 번 멋지게 일어서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2.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국회 본회의 의결   국회를 통과한 이번 특별 법안은 대통령 재가 후 공표를 거치면 확정되며 하위 법령 마련을 위해 공표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됩니다. 총 73개 품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상공인 단체들은 6월에 기존의 중소기업 접합업종 지정이 만료되는 47개 품목부터 먼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특별법의 73개 항목 중에는 ‘원두커피’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번 법안으로 우리나라 커피시장은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3. 환경 할인 비용, 가맹점주 부담   환경부와 21개의 커피 및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사업자 대표가 추진하는 1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드디어 체결됐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두고 가맹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유는 고객이 개인 컵을 사용할 때 받을 수 있는 10%할인의 비용을 각 가맹점에서 직접 부담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및 음원 저작권 사용료 의무화와 맞물려 또 다른 지출 요인을 떠안게 된 셈인데요. 일부 관계자는 환경부와 가맹본부에 보완책을 촉구하고 있기도 합니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4. 카페 사라지는 카페거리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는 지난해 뉴욕타임스가 뽑은 ‘올해 가봐야 할 52곳’에 뽑힌 적이 있을 정도로 관광지로 자리 잡은 카페 상권인데요. 정작 이곳의 상권을 만들어 낸 특색 있는 카페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상권이 형성되고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임대료가 상승하고 이를 감당할 수 없는 소규모 카페들이 문을 닫고 있는 것인데요. 실제로 식당은 지난해 대비 65곳이나 증가하면서 상권이 확대되고 있지만 카페는 되려 6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일각에서는 특색이 사라진 카페거리에 관광객들이 다시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렵게 만들어진 문화와 상권이 훼손되지 않고 좋은 관광, 문화의 거리로 남을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대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5. 프랜차이즈 업계, 누적 공연권료 반발   오는 8월 23일부터 커피전문점, 헬스장등의 매장은 법 개정에 따라 월 4,000원에서 59,600원까지 공연권료를 지불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28일, 한국 음악저작권협회가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들에게 지난 5년 동안 사용한 음원들의 공연권료를 내라는 내용증명을 보낸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갑자기 수십억을 지출해야하는 각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이제 와서 지난 5년 치를 한 번에 청구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반발하고 있는데요. 일부 카페를 운영하는 분들 중에는 아직 법 개정 사실조차 모르는 분들도 있어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6. 블랙야크, 로스팅 회사 인수   네팔의 원두 로스팅 회사인 커피클릭이 블랙야크에 인수되었습니다. 블랙야크의 이번 인수 목적은 커피 관련 사업에 대한 시장 환경 파악인 것으로 파악되며 커피는 추후 매장 내 고객 서비스 형태로 제공될 것 같습니다. 동시에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네팔 커피 농민들을 위한 공정무역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바람직한 경영으로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7. 이마트 24,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편의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마트24 해방촌점’인데요. 일반 편의점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춘 직원이 커피를 내려주는 별도의 공간이 있는 점포라고 합니다. 이마트24는 이에 새로운 로고를 제작하기까지 했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격’과 ‘맛’이겠죠?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마셔보고 싶네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드디어 기온이 30도를 넘기 시작하는데요.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영상은 아래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커피TV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18.06.05

2018년 5월 셋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

1. 영국, 왕실결혼 프린팅 라떼아트 등장   전 세계가 주목한 세기의 결혼식! 영국의 왕위계승서열 5위인 해리왕자와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배우인 매건 마클의 결혼식이 지난 토요일에 있었는데요. 영국의 한 카페가 이들의 얼굴이 프린팅 된 한정판 라떼를 판매했습니다. 이 커피는 결혼식 당일이었던 19일까지만 판매되었는데요. 이외에도 영국의 많은 업체들은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왕실결혼식을 축하했습니다.   2. 탐앤탐스, 횡령혐의로 검찰 수사   지난 11일, 서울 중앙지검이 탐앤탐스 본사 사무실과 김도균 대표의 자택에 수사관을 파견했다고 합니다. 김도균 대표의 혐의는 우유업체로부터 받은 판매 장려금을 가로챈 것, 그리고 가맹점에 빵 반죽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통행세’를 챙겼다는 의혹인데요. 김 대표 이미 지난 2015년, 회사의 상표권을 개인 명의로 보유하면서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작년엔 가맹점주 분들을 대상으로 한 산재보험료 배임혐의로 두 차례 수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 사건들은 각각 기소유예, 그리고 증거 불충분으로 인한 무혐의로 처분되었는데요. 고소인들의 항고로 추가 의혹들까지 함께 재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부디 성실하게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번 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3. 환경부, 일회용 컵 보증금 부활 계획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는 지난 2002년에 도입되었지만, 법적 근거 부족과 실제로 고객이 찾아가지 않는 보증금 사용처에 대한 논란 때문에 2008년에 폐지되었습니다. 환경부가 이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를 다시 도입하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환경부는 올해 안에 법령을 개정, 전용수거함의 정비, 컵 재질의 단일화 등을 추진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일부 브랜드에서 6월부터 텀블러 할인이 시작됩니다. 12개의 커피전문점과 5개 패스트푸드점이 해당되는데요. 어떤 업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지는 영상 본문에 적어 알려드릴게요! 환경을 위한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 많은 커피인 분들도 동참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4. 스타벅스, 다시 인종차별 논란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난 인종차별 논란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스타벅스! LA 교외에 위치한 한 스타벅스 매장 점원이 라틴계 고객의 커피 컵에 ‘beaner’라고 적어 서빙하면서 다시 스타벅스의 인종차별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beaner’는 멕시코 사람을 칭하는 단어인데요. 해당 고객은 ‘점원이 서빙을 하면서 본인의 이름을 직접 불렀기 때문에 이는 실수일 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스타벅스는 ‘현재 고객에게 직접 사과하고 일을 바로 잡기위해 노력중’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해결이 되던 이런 일은 처음부터 일어나지 않는 편이 훨씬 좋겠죠?   5. 그린빈 추출물, 다이어트에 효용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분들 중에는 이미 알고 계시죠? 원두를 로스팅 하기 전, 그린빈에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클로로겐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우리의 혈당조절을 도움으로써 다이어트에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다만 커피 재배과정에 뿌려진 농약성분을 피하기 위해서는 유기농 제품을 사용해야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유기농 그린 빈을 구하기는 정말 쉽지 않은데요. 그린 빈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관련된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으니까요! 직접 추출하시는 것 보다 제품을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6. 추억의 ‘콜드스톤’, 국내 재입점   지난 17일, ‘콜드스톤 크리머리’가 강남에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콜드스톤은 차갑게 얼린 화강암 위에 여러 종류의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섞어 만든 혼합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인데요. 1988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2006년에 CJ푸드빌과 함께 우리나라에 들어와 약 10년 동안 운영되었습니다. 이후 사업성 악화로 2015년 12월 우리나라를 떠났었는데요. 이번에 ‘커피 빈 코리아’의 모회사인 스타럭스가 ‘콜드스톤’을 다시 우리나라에서 운영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사라진 콜드스톤을 그리워했던 분들 많으셨죠?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날씨에 추억과 시원한 아이스크림 함께 드실 수 있겠네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5월, 가족과 함께 잘 보내고 계신가요? 휴일이 있는 이번 주는 비 없이 화창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영상은 아래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커피TV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18.05.23

2018년 5월 첫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1. 이디야 커피, 조현민 자매와 가맹 계약 해지   지난 2일, 이디야 커피는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과 조현민 전무가 점주로 있던 매장들에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디야 커피는 이들 때문에 자사의 브랜드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현재 해당 매장들은 6월 30일까지 철수하는 것으로 가맹본부와 합의한 상태라고 합니다. 문창기 대표는 ‘그동안 이디야 커피가 한진그룹의 계열사라거나 한진그룹이 이디야 커피의 지분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는 등의 오해를 받아왔다’고 밝히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디야 커피는 지난 주 국내 최초로 250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브랜드 1위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전 사회적인 이슈에 때문에 브랜드 가치가 훼손된다면 치명적인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스타벅스 인종차별 논란 피해자, 합의   지난번 필라델피아 스타벅스에서 일어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에 그 피해당사자인 두 명의 흑인청년들이 필라델피아 시와 합의를 마쳤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이들이 필라델피아 시로부터 단 1달러씩만 받았다는 사실인데요. 대신 그 조건으로 2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자신들과 같은 처지의 흑인 청년사업가들을 지원하는 제도를 만들 것을 필라델피아 시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와 별개로 두 청년과 따로 합의를 마쳤고 그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내가 받을 피해보상보다 같은 입장의 다른 이들을 돕기로 선택한 두 청년들! 본받을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3. 카페쇼 베트남 2018 폐막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진행되었던 제 3회 ‘카페쇼 베트남 201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카페쇼 베트남’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는 커피산업전문 박람회인데요. 올해 대회에선 베트남의 국가대표 커피 챔피언을 뽑는 VNBC(베트남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과 커피를 사용한 다양한 음료의 맞대결장인 WSB(월드 시그니쳐 배틀)이 열려 베트남 현지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제 ‘베트남 카페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뒤로하고 올 하반기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 카페쇼 2018’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산업 박람회인 만큼 더 많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흡연카페, 7월부터 영업 금지   “흡연카페? 그게 뭐야?” 비 흡연자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흡연카페는 우리가 알고 있는 흡연 부스가 있는 카페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 내에서 자유롭게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카페입니다. 일반음식점, 혹은 휴게음식점으로 허가를 받는 커피전문점은 법적으로 금연을 지켜야 하는데요. 흡연카페들은 ‘자동판매기 영업점’으로 허가를 받아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자동판매기 영업점은 금연에 대한 의무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불법이 아닌 거죠! 그런데 오는 7월부터는 이마저도 법으로 금지가 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흡연자 분들과 비흡연자 분들 사이에는 ‘그냥 담배를 팔지 말아라’, ‘흡연할 자유도 있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 양 측 모두 인정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가 하루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5. 커피고글, 회의 능률을 올린다.   회의시간에 꼭 내 앞에 있는 커피 한 잔, 이제 이 커피 한 잔을 꼭 마셔야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정신약리학 저널 [Journal of Psychopharmacology, 자막처리] 에 따르면, 상대와 대화하기 전 커피를 마시면 논점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연구원은 134명의 대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월스트리트 점령에 대한 집단 논의를 하게하는 실험을 진행 했다고 하는데요. 커피를 마신 참가자 집단이 상대적으로 더 나은 집중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실험은 평소에도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고 해요. 따라서 평소 커피를 전혀 안 드시는 분이라면 굳이 회의를 위해서 커피를 억지로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커피를 즐겨 드시는 커피TV 구독자 여러분들은 이제 더 당당하게 커피 한잔 들고 회의 들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춥다가 덥다가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죠? 높아져가는 습도만 곧 올 여름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관련 영상은 아래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커피TV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18.05.10

2018년 4월 다섯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맥심 플랜트가 드디어 오픈했다고 합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몄다고 하는데요. 맥심이 선별한 원두를 만날 수 있는 커피 플랜트, 맥심의 기술력을 확인 할 수 있는 프로덕션 플랜트, 문화와 트렌드를 즐길 수 있는 컬쳐 플랜트 등 3가지 테마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공장과 식물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설계된 맥심 플랜트! 어떤 커피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디야에서 중국 진출 재도전을 한다고 합니다. 지난 2005년, 중국 진출을 시도했었지만 3년 만에 철수했었던 이디야는 내년 말, 재진출에 도전한다고 해요. 국내에서는 2500개 점포까지 오픈할 정도로 자리 잡고 있지만 중국은 한국과 문화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잘 준비해서 중국에서도 국내 커피 브랜드를 많이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죠?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이 M&A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12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생과일, 커피 프랜차이즈 ‘떼루와’는 서울F&B에서 인수했다고 하고, 18개의 매장을 보유중인 카페마마스는 현재 여러 기업들 사이에서 인수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13년에 사모펀드 운용사 IMM에서 할리스커피를 인수한 이후로 성장세를 지속했고 유니슨 캐피탈에서도 16년에 공차 인수 후 계속해서 성장했다고 하네요.   한국의 커피머신 베누스타가 유럽CE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럽CE 인증은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유럽연합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하는 통합 인증이라고 하는데요. 이 유럽CE인증을 통해 총 40개국에 수출하게 되었다고 해요. 앞으로도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니 한국 커피머신이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대가 큽니다.   미국보다 비싼 한국 스타벅스? 스타벅스의 카페라떼가 미국 전체 평균보다도 약 800원 이상 비싸다고 해요. 심지어 미국에서 가장 비싼 뉴욕보다도 비싸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직영점으로만 운영하고 해외에서는 라이선스 매장을 섞어 운영하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에서 차이가 크다고는 하지만, 프랑스, 독일, 영국과 같은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도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많다고 합니다.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커피를 무료로 준 개인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 27일,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아메리카노를 무료 제공한 카페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커피 원두도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의 연결고리에 있는 파나마산으로 준비했다고 해요. 카페 사장님의 말처럼 남북 화해로 이어지길 함께 기원합니다.   세계 커피 가격은 얼마나 차이 날까요? 영국의 제품 비교 사이트 Expert Market에서는 세계 57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커피가격을 비교했다고 하는데요. 그 중, 불가리아가 가장 저렴한 1.31달러고 가장 비싼 덴마크는 5.33달러라고 하네요. 한국은 중국과 핀란드 바로 아래로 1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18.05.02

2018년 4월 넷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지난 한 주간동안의 커피 소식을 한자리에 모아 알아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지난주엔 미국의 커피소식이 우리나라 주요방송사 뉴스에까지 소개되었는데요. 다음부터는 좋은 일로 소개되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지난주에는 어떤 커피소식이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이번주는 6가지 커피소식을 들고왔습니다.   1. 지난 주 가장 큰 이슈 : 스타벅스 인종차별 논란 지난 12일, 필라델피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두 명의 흑인 청년이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친구를 기다리던 두 청년이 화장실 사용을 요청하자 점원이 이를 거부하며 일어난 사건인데요. 당시 두 청년은 아직 주문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점원은 커피를 주문하지 않았으니 점포에서 나가달라고 이야기했고 친구를 기다리는 청년들은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점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온 경찰들에게 두 청년은 체포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타벅스는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스타벅스는 5월 29일 매장 문을 닫고 인권교육을 실시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의 인종차별적 태도가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이런 모습들은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 SCA Coffee Expo 폐막   지난 주 금요일, 미국 시애틀 워싱턴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스페셜티 커피 엑스포 2018’이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스페셜티 커피 엑스포’는 SCA에서 직접 주최하기 때문에 해마다 정말 많은 관심을 받는 박람회인데요. 커피TV도 이를 취재하기 위하여 참석했습니다. 직접 다녀온 만큼 양질의 글과 영상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3. 카페 안에서 테이크아웃 합성수지 컵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1994년 재정된 ‘자원의 절약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합성수지 컵은 테이크아웃용으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를 어긴 점포는 과태료부과 대상이 된다고 하는데요. 예외가 있습니다. 환경부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맺은 업체들은 예외가 된다고 합니다. 대신 협약을 맺은 업체는 고객이 텀블러를 사용할 때 가격을 할인해 주어야 하고 주문을 받을 때 머그컵 사용여부를 물어야하며 회수된 일회용 컵을 분리, 선별하여 재활용 업체에 넘기는 일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테이크아웃 합성수지 컵을 매장 내에서 사용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는 것! 카페 점주님들께서는 알아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4. 코스타커피, 일회용 커피 컵 연간 5억개 재활용 발표   영국에서는 매년 약 25억개의 컵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중 99.75%가 재활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영국의 주요 커피체인점인 코스타 커피가 2020년까지 매년 5억 개씩 커피 컵을 재활용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회용 컵의 안쪽은 종이와 플라스틱의 합성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를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분리 선별과정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 때문에 코스타커피는 폐기물 수집업자들에게 일회용 컵 1톤당 10만 원 가량의 추가비용을 지불하겠다고 합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이와 같은 친환경적인 경영을 시도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고 또 커피산업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완전히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5. 적당량의 커피, 부정맥에 악영향 없어...   카페인은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기 때문에 부정맥 환자들에게는 삼가도록 권장되고 있는데요. 오히려 하루 3잔 미만의 커피로 부정맥 발생 빈도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의 ‘베이커 심장, 당뇨병 연구소’의 연구논문 종합분석에 따르면 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의 심방세동 수치가 일반인에 비해 적게는 6%, 많게는 11%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지만 일단 체내로 흡수되면 심방세동을 촉진하는 아데노신을 차단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하루 권장 카페인 섭취량 400mg 이상은 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하루 세 잔으로 건강한 커피생활 하세요!   6. 카페인 내성 차이, 유전자가 원인   사람에 따라 아메리카노 한잔에 밤잠을 설치는 분들도 있고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에스프레소를 마셔도 잘 주무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는 바로 ‘CYP1A2 (씨와이피원에이투)’라는 유전자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유전자는 카페인을 분해하는 효소를 조절한다고 하는데요. 이 유전자는 몇 가지의 변형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한 변형은 카페인을 빠르게 대사하도록 촉진 하지만 이 유전자의 또 다른 변형은 되려 카페인의 신진대사를 늦춘다고 합니다. 이 두 가지 변형 중 부모님께 어떤 유전자를 물려받는지에 따라 카페인의 내성이 달라진다고 해요. 커피만 먹으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유! 바로 유전자 때문이었네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미세먼지 어플이 연일 ‘나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날이 더워지기 전에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영상은 아래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커피TV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18.04.24

2018년 3월 첫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한 주간의 커피 소식을 한눈에 보는 시간, 주간 커피 뉴스입니다. 길었던 추위도 끝이 보이고, 따뜻한 봄을 준비하는 3월이 되었네요. 그러면 이번 주 새로운 커피 소식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초코파이 하우스 3호점이 오픈합니다. 판교와 강남에서 1, 2호점을 열었던 초코파이 하우스에서는 디저트 초코파이가 3주 연속으로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100% 카카오 버터로 만든 오리지날 초코파이부터 카카오, 카라멜솔트, 레드벨벳등 다양한 초코파이 디저트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디저트 초코파이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삼일절을 맞아 카페에서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렸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무궁화 디자인의 MD상품을 출시했고 탐앤탐스 매장에서는 포스기에 게양된 태극기를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엔제리너스에서는 음료를 구매한 사람에게 무궁화 뱃지를 증정했었는데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애국심도 키우는 멋진 이벤트였던 거 같아요.   빙그레와 도토루가 신제품을 콜라보 합니다! 바나나 우유로 유명한 빙그레가 일본 최대의 커피브랜드 도토루와 함께 신제품 ‘도토루 컵 커피’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바닐라라떼, 카페라떼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니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드셔보는 건 어떨까요?   밀리타에서 리퍼제품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밀리타의 스테디셀러 커피머신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반품 제품들을 다시 판매하면서 최대 60%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2년 무상 A/S도 가능하다고 하니 홈카페를 원하는 커피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거 같아요.   한국맥널티에서 커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이 특허는 그린빈이 가지고 있는 클로로겐산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인스턴트 커피에 결합 시키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 결합을 통해 커피 특성을 향상시키고 활성 성분도 극대화 시킨다고 하는데요. 그린커피빈의 인스턴트 커피 맛이 기대됩니다.   커피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10년 전에 비하면 약 7배 이상 성장했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아직 커피 선진국에 비하면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적은 편이라 하니 앞으로 얼마나 더 규모가 커질지 기대가 됩니다.   디저트카페 ‘몽상클레르’가 이촌에도 오픈한다고 합니다. 천 재 파티시에라 불리는 히로노부 셰프가 연 몽상클레르는 한국에서도 반얀트리 호텔점에서 처음 오픈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갔었는데요. 이촌점에서는 다른 매장에선 없었던 신메뉴로 9종이 포함된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방문하시는 거 어떨까요?   올림픽 기간동안 평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무엇이었을까요?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평창 올림픽프라자지점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음료는 ‘핫 카페 라떼’라고 하네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경우에도 스팀밀크를 추가 주문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자판기 우유를 기억하시나요? 과거 자판기에서 마실 수 있었던 그 맛을 재현한 ‘매일우유 원컵’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SNS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매일우유 원컵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추운 겨울이 끝나기 전에 꼭 한번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따뜻한 봄의 기운을 받아 3월을 즐겁게 시작하셨으면 좋겠네요.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꾹!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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