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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nge Mug 킥스타터 캠페인 실시

며칠전 저희 커피TV가 말했듯이, 이제 진정 '커피는 벤처입니다!! 요즘 커피분야에 대한 신제품의 출시가 줄을 잇고 있는데요~ 오늘도 킥스타터에 올라온 제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Range Leather Co.'라는 피혁제품 제조사에서, 가죽으로  만든 빈티지 나는 '레인지 머그(The Range Mug)'라는 핸디크래프트 제품입니다. '레인지머그'는 10온즈의 가죽과 시카고 스크류를 이용해서 메이슨병에 딱 맞춰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요긴할 듯한데요~ 현재 킥스타터에서 개당 로 캠페인중에 있으며 오는 11월6일 마감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투자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rangewallets/range-mug-handcrafted-leather-mug-from-a-mason-jar)

15.10.28

Mavam의 언더카운터 에스프레소 머신!!

이번 커피 페스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가장 갖고 싶은 베스트제품(the coveted Best New Product )'상에 바로 '마밤 에스프레소(Mavam Espresso)'의 '언더카운터 에스프레소머신시스템(UCEM, Under Counter Espresso Machine)'이 처음으로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마밤 'UCEM'의 의 디자이너이자 창업자인 '마이클 그레고리 마이어스(Michael Gregory Myers)'는 '이 머신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 얼마나 신뢰성 있고, 온도가 안정적이며, 샷이 얼마나 좋은지를 직접 보여주려고 한다'며 전시회 참가이유를 밝혔는데요~ 이번 Mavam의 부스에서는 에스프레소 추출과 라떼아트에 관한한 세계 최고의 구루이자, 씨애틀 비바체커피의 '데이비드 쇼머'가 시연을 해서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마밤의 'UCEM'은 전통적인 아이덴터티의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에스프레소 머신 전문가와  머신 설치시의 유연성, 서비스 제공시의 편리성이 잘 반영된 모듈방식으로 디자인 된 머신입니다. UCEM의 인터페이스는 안정적인 온도의 유지를 위해 보일러로부터 그룹헤드까지 8피트(약 25cm) 정도 떨어져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UCEM은 내구성과 관리의 편의성이 뛰어나고, 균형이 잘 잡힌 솔레노이드(원통형코일) 밸브와 원형 조인트 밸브위의 스팀 막대에  압력과 열에 약한 고무 패킹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스테인레스 스틸 브루잉 그룹은 항온기능의 200와트 히터를 장착하고 있고, 개별 펌프는 각 그룹마다의 브루잉 압력이 방해받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메인컨트롤 유닛은 카운터 탑으로부터 0-8피트내에서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11리터의 스팀보일러는 브루잉 물을 예열하는 동안에도 많은 양의 스팀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를 위한 인터페이스도 커스텀 페인트, 광택, 도금, 우드목 등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사용자들이 모든 설비를 편리하게 다룰수 있도록 내부 설비는 간소화하고 전략적으로 위치시켰으며 미국 씨애틀에서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매력적인 외관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인해 많은 커피인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껏 받고 있는데요~ 한번 사용해보고 싶지않으세요? 우리나라에는 언제쯤 들어오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재원 : User interface :  W 28” H 1/8” D 11” Boiler Unit W 15” x H 12” x D 25” Steam Unit W 10” x H 10” x D 4” Power 208V 27 amps 11 Liter copper boiler 4000W 2 x 1 liter 316 Stainless steel boiler 500w 2 x  group head heating element 200w   **Source : www.mavamespresso.com / Daily Coffee News  

15.10.28

케멕스 개발자의 작은 일탈(?)

커피인들은 모두들 '케멕스(Chemex) 커피 메이커'를 잘 알고 있을겁니다.^^ 모래시계를 닮은 우아한 유리공학의 결정체인데요~ 케멕스는 세계 커피업계의 제 3의 물결과 함께한,  독특한 커피 추출기구입니다. 더욱이 세련되고  뛰어난 디자인으로  소위 '커피 좀 한다'는 카페에서는 사이즈별로 구매해 업무용은 물론 장식용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이 케멕스의 개발자가 누구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독일의 디자이너  '피터 슈럼봄(Peter Schlumbohm)'입니다.  그는 우리가 초등학교시절 과학시간에 많이 접했던 진공 플라스크(모두들 기억하시죠? )와 진공 병은 물론 드라이아이스 발생기, 냉동시스템 등을 디자인 한 분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1939년 케멕스로 특허를 내고 생산하기 시작했는데요~ 케멕스의 성공 후,  1950년까지 그는 자동차 디자인에 흠뻑 빠졌었다고 합니다. 이때 만든 그의 자동차 디자인과  스케치가 소개된  것이 있어 소개할게요. 초창기 그의 자동차 디자인과 아래에 있는 요즘의 자동차 디자인이 얼마나 연관성이 있는지, 가볍게 보시면 흥미로울듯 합니다.   케멕스를 개발한  디자이너의 영감을 얻어서, 창의력 반짝이는 한 주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Jalopnik          

15.10.22

탬핑할 때 폴리시하지 마세요

기존의 상식을 혁신과 변화라는 이름으로 깨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화두인 듯 합니다. 커피업계의 변화도 눈부신데요~ 수많은 가설과 이에 대한 검증, 새로운 로직을 찾아가는 노력이 몇몇 세계적인 슈퍼 바리스타들의 노력과 무브먼트로 나날이 진보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매튜 퍼거(Mattew Perger)'는 특히 그런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인물인데요~ 매튜는 이번에는 우리가 탬핑시 수없이 반복하는 폴리시(Polish, 닦아내기)를 굳이 하지 안하도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바리스타들은 커피를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각자가 믿는 여러가지 징크스 또는 미신들을 갖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러가지 징크스중에서 지금까지 존재하는 하나는 폴리쉬에 대한 것인데요~ 폴리시는 탬프 끝을 빠르게 회전해서 커피의 표면을 부드럽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매튜는 이렇게 탬퍼를 회전시키는 것을 무수히 많은 시간동안 해왔고 아직도 지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끝을 매끄럽게 하는 루틴한 이 행위를 할 때마다 만족스러운 느낌이 들고 그것이 아주 강한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매끄럽게 하지 않더라도 별 문제가 없고, 왜 이것이 커피 품질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왜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은 커피가루 표면이 얼마나 광택이 나는지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게다가 잘 안갈려진 가루가 표면에 올려져 있어도 역시 개의치 않습니다. 물은 커피에 닿아서 가루표면을 씻어내고, 이완시키고, 퍽을(뭉친 커피)를 부풀려서 세게 치게됩니다. 그리고 약 9기압의 압력(표면을 잘마무리 하지 않아도 되게하는 힘)으로 비처럼 쏟아지게 되는데요. 이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커피그라인드를 잘 배분하고 탬핑하느냐' 인 것입니다. 커피 품질에 좋지 않은 이유 인간은 동시에 정확성과 지속성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로봇이 아닙니다. 충분한 힘으로 탬핑을 수평적으로 할때 이미 인내력을 시험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커피그라인드위에 어떠한 힘을 가하거나 스핀을 하면서 커피그라인드의 분포도를 균일하게 하거나 추출을 똑같게 하는것은 어렵습니다. 완벽하게 수평을 유지해서 스핀을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인간이고 우리의 팔은 서보모터가 아닙니다. 여기서 예상되는 일은 '자동화'인데요~ 그 조금의 '자동화'는 커피그라인드가 바스켓의 한 면에 압축되며 물을 통과하기 더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만약 물이 한 면의 저항성을 만나면 커피는 나머지 보다 덜 추출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커피가루의 표면을 정리하는 것에 신경쓰기보다 분포도를 높이는데 시간을 더 투자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로봇이 되지말고 인간이 할 수있는 예를 들면 완벽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말입니다. **Source : coffee hustle

15.10.21

브루잉 물을 향기나게 만드는 법!!

커피의 주성분은 바로 '물'입니다. 물은 또한 커피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목이 말라서 누군가에게 물을 요청했을때, 누군가가 깨끗한 물 한컵을 건네주고, 그 물을 마시려고 입을 대는 순간, 만일 물에서 오렌지, 신선한 장미, 또는 백리향 꽃냄새가 난다면 어떨까요? 분명히 예상치 못한 향기에 놀라 컵 안을 들여다보게 될겁니다. 분명히 이건 물인데..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유발하는 물! 바로 그 물로 브루잉을 한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새로운 시도에 대한 정보, 즉 이런 향기나는 물, 히드로졸(방향증류수)에 대한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히드로졸 101 '히드로졸(Hydrosols)' 혹은 '방향증류수'라 불리는 이것은 에센스 오일(방향유)을 증류, 추출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수용성 물질로써 '플로랄 워터'라고도 합니다.  아로마 오일(아로마테라피나 마사지테라피에 쓰이는)을 만들 때, 허브나 과일류는 구리 그릇을 사용하는 데, 이때 기름은 표면에 뜨고 그 맨 아래에 남겨지는 것이 히드로졸입니다. 허브나 과일 내에 존재하는 아로마 화합물은 휘발성이 있어 증류액에서 가장 먼저 채취하는 물질입니다. 반면 플라보노이드와 색소는 느리게 증발되거나 아예 증발하지 않을 수 있어, 증류수에는 거의 포함되지 않습니다. 요약하면, 증류과정을 통해 어떤 허브나 꽃, 과일의 아로마를 추출,분리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향을 가진 증류수가 부산물로 남게 됩니다. 흔히 음식이나 음료에 쓰이는 히드로졸에는 로즈워터나 오렌지 꽃물이 있습니다. 증류 '분별증류'라는 단어는 생소하지만, 아주 간단한 개념입니다. 모든 사물은 각각 다른 끓는 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과학시간에 배웠을 것입니다.  물은 100℃에서 끓지만 알콜(에탄올)을 78.4℃에서 끓습니다. 이 말은 즉, 물과 알콜을 함께 끓으면 알콜이 먼저 증발한다는 뜻입니다. 증류의 두 번째 과정은 응결입니다. 증발하는 증기를 다시 액체로 만들려면 빠른 냉각과정이 필요 합니다. 이제 앞의 이 두 과정을 거쳐 알콜이랑 물이 분리되었습니다.  군복무를 했거나, 야생에서 생존 체험을 하거나, 혹은 해변에서 산 적이 있다면 분별 증류의 개념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이것은 바닷물을  마실 수 있는 물을 만들 때 쓰이는 흔한 기술이니까요.^^ 게토 정수과정 연구소에서 이용하는 정밀 분별증류의 이상적인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상적인 세계에서 살고 있지 않죠. ‘다퍼 커피’에서 우리는 덜 우아하지만, 훨씬 효율적인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히드로졸 만드는 법 1단계 : 조금 깊이가 있는 냄비를 준비합니다. 증류액 수집 그릇은 적당한 높이로 재료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라면 그 무엇이라도 괜찮습니다;  저는 움푹 들어간 그릇볼을 사용했습니다. 2단계: 향료의 재료를 모아서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백리향과 레몬껍질로 히드로졸을 만들려고 합니다. 더욱 다양한 허브와 과일을 쓸수록 냄새는 더 진해집니다. 양이나 무게에 대한 정확한 측정이 어려우므로 그냥 ‘한 주먹 넉넉히’ 넣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주전자의 반 정도를 물로 채우세요. 수돗물도 괜찮습니다. 4단계: 증류액을 받는 그릇을 주전자 가운데에 위치하게 두세요. 끓는 물을 위해서 냄비의 공간을 조금 남겨둡니다. 안그러면 허브와 물의 혼합이 그릇 밖으로 흐를 수 있어요. 5단계: 냄비의 뚜껑을 뒤집어 주세요. 그러면 응축된 증류액이 수집 그릇 방향으로 흐를 수 있는 경사면이 생길꺼에요. 6단계: 재빨리 식혀야 한다고 했죠? 실험을 해보니 각얼음을 지퍼백에 넣어서 이용하면 간단하고 깨끗하게 냉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7단계: 이제 모든 것들이 준비 되었으니, 재료를 섞기 위해 열을 가할 차례입니다. 그러나 물이 끓을 때까지 두지 말고, 물이 막 끓어오르려고 할 때 냄비를 내리세요. 만약 물이 끓게 되면 더 빨리 증류가 이루어질 수 있지만, 추출은 덜 되고 산도 높은 히드로졸이 될 수가 있습니다. 8단계: 시간이 흐르도록 놔두세요. 그리고 아이스팩이 녹으면 교체해주세요 9단계: 주전자 위에 놓인 그릇을 옮기세요(엄청 뜨거울꺼에요). 자, 이제 이 마법과 같은 아로마틱 수제 하이드로졸을 즐기세요. 저장 및 보관법 모든 유기농 식품에 들어있는 산성 화합물은 휘발성이 강합니다. 그래서 하이드로졸은 항상 시큼한 맛을 띠게 됩니다. 산성이 좋은 이유는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하이드로졸도 부패할 수 있으므로 항상 냉장고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히드로졸은 가벼운 상태에서 엄청 시큼하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만든후 2일 이내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적용법 저는 다퍼커피를 시작할때부터 약 30가지 다양한 히드로졸에 도전했고, 많은 실패도 겪었습니다. 꽃향이 깃든 것은 어디에도 잘 맞았고, 로즈마리는 굉장히 압도적이었고, 훈제 계피는 조금 이상했고, 코코아-오렌지는 흥미로웠고으며 이에 따른 커피는 당연히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신선한 히드로졸로 브루잉을 한다는 것도 항상 재미있는 일이였어요. 우리는 v60와 함께 케냐산 AA 와 딸기 캐모마일 히드로졸을 한번 써봤는데 이로인해 인생의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 아이스 드립 음료와 다크 초콜릿 하이드로졸은 언제나 맛이 좋았어요. 히드로졸은 분무기에 넣어 향이 좋은 아로마 미스트로 활용할 수 있어요. 약간 허세같이 보일 수 있겠지만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번은 특별 행사때 드라이아이스로 농축한 캐러멜 히드로졸을 이용해서 아로마틱한 연기를 만들려고 시도했고, 그 결과 우리만의 카라멜 마끼아또를 만들 수 있었죠. 이 음료를 발표한건 정말 최고로 멋진 일이었어요;  바삭한 윗 부분을 크렘 브룰레(디저트)처럼 깨면(이것은 2겹으로 된 뚜껑이에요) 캐러멜 미스트가 쏟아져 나올거에요. 그리고 이 바삭바삭한 부분이 마키아토에 떨어져서 녹으면 캐러맬 맛을 더해,  당신이 음료를 즐길 때 마키아토만의 장점과 함께 스타벅스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만들 수 있는 히드로졸의 재료와 맛은 무한대에 가깝습니다. 한 번 도전해보세요! **자료출처: PERFECT DAILY GRIND

15.10.20

세계 각국에서 즐기는 고유의 커피!!

매년 유럽은 45백만 백의 커피를 수입하고 있고 미국의 소비자들은 매년 4조7천억원가량의 돈을 커피에 쏟아붇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어느 나라이던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커피를 즐기고 있는데요~ 허핑턴포스트에서 각국의 커피를 소개한 기사가 있어 전해드리겠습니다.^^ 1. 독일, 파리제(Germany Pharisaer) : 독일인들은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여 즐기는 알콜이 들어간 커피음료. 다크커피, 럼주, 설탕을 넣고 섞은후 휘핑크림을 올려 즐기는 커피.   2. 베트남, 에그커피(Egg Coffee) : 달걀 노른자 2개, 반스푼의 연유, 꿀, 바닐라 시럽을 넣고 으깬 뒤 베트남식 뜨거운 커피를 푸어링한 커피. 3. 미국, 지브랄타(USA, Gibraltar) : 샌프란시스코 블루보틀커피에서 바리스타들이 빨리 마시고 일하기 위해 자기들끼리 만들어 먹던 음료로,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약간의 우유를 넣은 커피 4. 스페인 카페 봄본(Spain Cafe Bombon) : 스페인에서 인기있는 커피로 에스프레소 원샷과 같은 양의 연유를 넣어 마시는 커피 5. 터키, 터키쉬 커피(Turkey Tukish Coffee) :  모든 터키의 가정들은 각자 고유의 커피 레시피를 가지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미세하게 간 분쇄커피를 체베(Cezve)라는 구리 주전자에 넣고 불 위에서 몇번 끓이는 커피 6. 프랑스 카페오레(France, Cafe au Lait) : 전통적인 카페오레는 비슷한데, 추출된 커피에 스팀한 우유를 넣은 음료. 7. 멕시코, 카페 드올라(Mexico, Cafe de Olla) : 영어로는 Pot Coffe를 말하며, 달게 양념된 커피로 멕시코의 전통커피, 다크로스팅한 커피분말과 1리터정도의 물을 냄비에 넣고 다크브라운 설탕,  오렌지껍질, 계피 스틱를 넣어서 천천히 끓인후 체로 거른 커피. 8.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로마노(Italy Espresso Romano) : 에스프레소에 레몬 한조각을 넣어 마시는 음료 9. 호주, 뉴질랜드,  플랫화이트 ( Austrailia & New Zealand, Flat White) : 지브랄타와 비슷하며,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약간의 스팀 우유를 넣은 것으로 카푸치노와 라떼의 중간정도    10. 그리스, 프라페(Greece, Frappe) : 1957년 네스카페(Nescafe) 마케팅담당자가 만든 아이스 커피,  한스푼의 인스턴트커피, 한스푼의 설탕, 고체거품이 될때 까지 프라페 블렌더를 섞어, 얼음과 물을 추가해서 만든 그리스의 인기 커피 [caption id="attachment_5788" align="aligncenter" width="600"] Frappé with Greek Yogurt[/caption] 11. 오스트리아, 카이저멜랑주(Austria, Kaisermelange) : 황제 프란츠 요셉 1세가 즐겨 마신던 것으로 오스트리아인들이 즐기는 음료, 계란 노른자, 설탕, 꼬냑, 약간의 우유를 블렌딩해서 마시는 커피. [caption id="attachment_5789" align="aligncenter" width="600"] Kaisermelange, coffee with egg yolk, sugar and cognac, served with glass of water on serving tray, a coffee specialty from Austria[/caption] [상기 레시피 영상소개] 1. Pharisäer 만드는 법 2. Egg Coffee 만드는 법 3. 지브랄타 만드는 법 4. 카페 봄본 만드는 법 5. 터키시 커피 만드는 법 6. 카페오레 만드는 법 7. 카페 드올라 만드는 법 8. 플랫화이트 만드는 법 9. 프라페 만드는 법 **Source : The Huppington Post

15.10.04

세계에서 즐기는 7가지 특이한 커피!

지금당장이라도 근처의 스타벅스나 커피숍에 가보면 특이한 주문이 즐비합니다. 다들 자기만의 방식으로 커피를 즐기곤 하는데요. 오늘은 7개의 다른 나라에서 커피를 즐기는 고유한 방식들을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도 몇 십년 후가 되면 우리만의 스타일을 가진 커피가 자리잡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혹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에디오피아 커피 의식 염소가 커피 체리를 먹은 후 에너지가 넘치는 걸 발견하고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는 스토리의 에디오피아. 그 곳엔 특이한 문화가 있습니다. 일상의 한 부분으로 여성이 커피 의식을 치르곤 하는데요. 의식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우선 향을 피웁니다. 유향이 가장 선호된다고 합니다. 화로로 생두를 볶습니다. 다 볶고 나면 절구를 사용하여 커피를 갑니다. jebena라고 불리는 아래가 둥글고 목이 긴 토기에 커피와 물을 붓습니다. 내놓을 준비가 되면 말의 털이나 천 등으로 만든 필터를 토기 입구에 넣고 작은 잔에 붓습니다. 설탕을 (때로는 소금이나 버터를) 탑니다. 전통적으로 한 사람당 세잔씩 마시게 됩니다. 에디오피아 뿐만 아니라 이집트 서부나 수단에서도 커피 의식이 있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이집트 서부에서는 향신료를 첨가하는 등 조금씩 디테일이 다르다고 하네요.^^   인도네시아 커피 인도네시아에는 심플함의 끝을 달리는 Kopi tubruk이 있습니다. 물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맥주 잔에 곱게 갈린 커피를 한 스푼 넣고 설탕을 추가합니다. 물이 끓으면, 잔에 붓고 잘 섞습니다. 다 섞고 나면 커피 가루를 가라앉히고 음료를 식히기 위해 5분 동안 둡니다. 주의해야 할 부분은 물을 너무 팔팔 끓이지 않고 좋은 퀄리티의 커피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터키 커피 이 브루잉 방식은 터키에서뿐만 아니라 중동, 북아프리카, 발칸 등 많은 곳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빠르고 단순한 이 방식으로 커피를 내리면 진하고 걸쭉한 커피를 맛 보실 수 있습니다. cezve라고 불리는 핸들이 길고 오목한 모양의 주전자에 물과 아주 곱게 갈린 커피를 넣습니다. 중동에서는 카다몸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잘 젓습니다. 중불에 올리고 지켜봅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에서 치우고 30초간 식힙니다. 다시 불에 올려 끓기 까지 기다립니다. 3단계와 4단계를 한번 더 반복합니다. (총 3번 끓여집니다) 블랙 커피로 작은 잔에 서빙합니다. 커피가루는 바닥에 진흙처럼 가라앉아 있으며 위에는 거품 같은 크림이 있어야 합니다. 터키인들은 이 커피를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지옥같이 검고, 죽음처럼 강하며, 사랑만큼 달콤하다.”   4. 스칸디나비아 계란 커피 만들기 매우 쉬운 반면 아주 진하지만 쓰지 않은 커피를 맛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 커피에서 계란의 역할은 세 가지입니다. 우선 커피가루와 엉켜 바닥으로 가라앉게 하며, 커피의 신 맛을 덜어주고, 커피 맛을 쓰게 하는 화학반응을 중화시킵니다. 물을 끓입니다. 거칠게 간 커피가루를 잔에 넣습니다. (한 잔에 한 스푼의 커피가 좋습니다.) 계란을 깨서 껍질까지 함께 잔에 넣습니다. 껍질을 잘게 부수며 잘 섞습니다. 찬물을 몇 스푼 넣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커피와 계란 부순 것을 넣고 잘 젓습니다. 5분간 더 끓이고 나서 한 잔의 찬물을 붓습니다. 이렇게 하면 커피와 계란 덩어리가 바닥으로 가라앉게 됩니다. 국자로 잔에 담습니다. 이미 부드럽기 때문에 크림을 넣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말레이시아 커피 말레이시아 커피는 관 모양의 천 혹은 모슬린 필터로 만들어졌으며 손잡이가 달린 sock이라는 것으로 만들어집니다. 커피를 볶을 때 버터와 설탕을 넣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약간 탄 카라멜 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큰 용기에 거름망을 올립니다. 뜨거운 물과 커피 가루를 넣습니다. 물 1리터 당 반 잔의 커피가 좋습니다. 최소 5분간 우러나게 합니다. 거름망을 치우고 커피를 잔에 붓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약간 부어 연하게 합니다. 취향에 따라 스팀밀크 혹은 설탕이나 연유를 추가합니다.   브라질 까페징유 (Cafezinho) 브라질에서는 여러잔의 커피 대신 까페징유라고 불리는 한 잔의 매우 진하고 단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 팬에 물과 설탕을 넣습니다. 물 반 잔에 설탕 두 티스푼 정도가 들어갑니다. 끓이면서 설탕이 녹도록 몇 번 저어줍니다. 끓이고 나면 불에서 꺼내 커피 한 스푼을 넣고 충분히 저어줍니다. 우선 Sock에 넣고 잔에 따릅니다. (종이 필터도 사용 가능합니다.)   남인도 필터 커피 인도는 물론 커피 보다 차이티가 더 유명하지만 인도의 kapi에 대한 평가는 남부럽지 않습니다. 비결은 인내와, 끓인 우유, 그리고 적절한 장비입니다. 남인도 커피는 위 아래로 놓는 두개의 챔버가 필요합니다. 위에 두는 챔버는 커피와 물을 넣는 용도며. 구멍이 뚫려있고 뚜껑이 있습니다. 아래에 두는 챔버는 추출된 커피를 담는 용도입니다. 상단 챔버에 커피 세, 네 스푼을 넣습니다. 종종 치커리로 향을 내기도 합니다. 커피를 플런저로 덮고 (눌러서는 안됩니다) 뜨거운 물을 부은 뒤 뚜껑을 닫습니다. 아래 챔버로 커피가 떨어지길 기다립니다. 한시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밤 내내 내리기도 합니다. 우유를 끓입니다. 한 사람당 삼분의 이 컵이면 됩니다. 우유가 끓으면 아직 뜨거울 때 추출된 커피 두스푼을 넣습니다. 설탕도 추가합니다.. 옵션: 팬에서 팬으로 옮겨 담기를 반복하면 거품이 생기고 커피를 식히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추출되는 커피는 맛이 연하기 때문에 반 잔은 넣어야 합니다. 베트남 커피도 비슷한 장비로 만들어 지지만 끓인 우유 대신 연유를 사용합니다.   **Source : Business Insider                  

15.09.03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연사 라인업 최초공개!!

오는 11월, 세계적인 커피 리더와 전문가가 한국을 대거 방문합니다. 바로 아시아 최대의 커피 심포지엄인 '월드커피리더스포럼(World Coffee Leaders Forum)'이 개최되기 때문입니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지난 2012년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문 국제포럼으로서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슈와 정보공유를 통해 커피시장이 직면한 변화를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Coffee, More Than Just Coffee"를 주제로 커피 속 브랜드와 추구가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라고 합니다. 궁금해 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커피 TV가 2015년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의 플레너리 세션의 연사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해 드립니다! Cup of Excellence(COE) 창설자이자 스타벅스의 대표 메뉴 프라푸치노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스페셜티 커피의 현인, 조지 하웰(George Howell), 선택과 집중, 가치블랜딩의 귀재 '카운터 컬처 커피'의 브렛 스미스(Brett Smith), 아프리카 파인커피 협회장 압둘라 바거시(Abdullah Bagersh 등 한국을 최초 방문하는 스피커들의 집단지성을 공유하는 올해 포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9월 중순부터 참가자 조기등록이 오픈 되며 조기 등록자들은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고 하네요 ^^ 오늘 공개한 플레너리 세션외에 추후 테크니컬 세션 연사부터 등록 정보까지 누구보다 발빠르게 소식 전달 드리겠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World Coffee Leaders Forum 홈페이지: www.wclforum.org        

15.09.02

블루보틀 커피 CEO의콜드브루 커피 제조 Tip!!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탓인지, 콜드 브루(cold brew) 커피가 커피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커피업계의 애플'로 불리며,미국  캘리포니아, 뉴욕, LA, 일본 도쿄 등지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블루 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 블루보틀 커피의 Founder이자 CEO인 '제임스 프리먼(James Freeman)'은 콜드브루 커피의 예찬론자인데요~ 그가 말하는 콜드브루 예찬론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프리먼은 '뜨겁게 브루잉한 커피를 냉장고에 넣는다고 콜드 브루 커피가 되는 건 아니라며,  상온이나 그보다 낮은 온도의 물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뜨거운 물에 추출한 커피를 식히는 중에도 과정이 진행되어 타이어 타는 맛이 난다며 이를 경계했습니다. 또한 필요할 경우 전용 기구들을 살 수도 있지만 원두커피 추출도구인 프렌치 프레스만 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가 추천하는 콜드브루잉 방법은 1.  기본적으로 분쇄한 원두가루와  물을 10대 1의 비율로 섞게되는데,  먼저 프렌치 프레스 바닥에 원두가루를 넣고 상온의 물을 붓습니다. 2. 어떤 물을 쓰느냐도 중요한데요~ 어떤 지역의 물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커피 맛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수된 수돗물이나 에비앙 같은 생수를 사용하기를 권했습니다. 3. 그리고 물과 원두가루 섞은 것을 8~15시간 동안 냉장고에 넣어 충분히 우려낸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3~4초만 지나도 맛이 이상해지지만 콜드 브루는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군요^^   콜드브루 커피는 맛이 매우 미세하므로 어떤 커피를 사용하느냐도 중요한데요, 프리먼은 '커피 맛이 밋밋하지 않고 살아있다는 건 상당한 매력이라며, 다크 로스트 대신 새콤달콤한 즙과 향이 가득한 라이트한 커피를 즐긴다고 합니다. 또한 프리먼은 '커피도 열매인 만큼 그런 풍미가 느껴지는 게 좋다며, 요즘 가장 선호하는 커피는 블루 보틀의 케내, 콜롬비아, 르완다, 부룬디 커피등이고, 부룬디는 향미가 좋고, 르완다는 “살구맛이 강하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커피는 원두를 너무 곱게 갈지 않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냉장고에 넣어 우려낸 원액은 그대로 마시거나, 종이필터로 한 번 걸러서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콜드브루는 이미 단맛이 나기 때문에 블랙으로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콜드 브루 커피에 관한 한 '넘치는 것보다 모자란 게 낫다'며 얼음도 큰 덩어리로 딱 한 개만 넣는 것이 보기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 커피 CEO인 제임스 프리먼이 추천한 콜드브루의 제조 팁을 따라서 한번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Source : The Wall Street Journal

15.08.31

추출만큼 중요한 커피 그라인딩 Ⅲ

완벽한 한 잔의 커피를 위해 추출만큼이나 중요한 그라인딩에 대해 알아보는 그 세번째 시간 입니다. 앞서 연재된 “추출만큼 중요한 그라인딩 II”에서는 4단계의 커피 그라인딩  테크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핸드그라인더, 버 그라인더, 그리고 블레이드 그라인더까지 총 3가지 종류의 커피 그라인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커피 그라인더 종류 3가지, 지금 만나러 가 보실까요~^^ 연재순서 1. 커피 그라인딩 방법(다시보기) 2. 커피 그라인더 테크닉(다시보기) 3. 그라인더의 종류 4. 최적의 그라인더 고르는 방법 Type 1: 핸드 그라인더 올드패션이라고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제대로 된 핸드 그라인더는 즐거운 그라인딩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훨씬 저렴하고 유지가 쉽지만 버 그라인더와 같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품질의 커피 그라인더를 구매하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이들에게 핸드 그라인더는 최고의 옵션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핸드그라인더는 부품이 적고 해체하기 쉬워 세척에 용이합니다. 원두를 붓고 시계방향으로 2-3분 동안 돌려주시기만 하면 고르게 갈린 커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열 발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커피 원두의 아로마와 풍미를 살리실 수 있습니다. 드립 또는 프렌치프레스와 같은 추출에 걸맞는 그라인더입니다. Type 2: 전기 버 그라인더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라면 마시는 모든 커피가 똑같이 완벽하길 바랄 것입니다. 커피 맛의 일관성을 바란다면 전기 버 그라인더가 최고의 옵션입니다. 거칠게부터 아주 곱게까지, 원두 입자의 크기와 그라인딩할 양을 정할 수 있는 버 그라인더는 비할 데 없는 정확성과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버 그라인더는 저렴하지 않지만 시장에 있는 대부분의 버 그라인더가 좋은 자재로 만들어졌고 내구성이 좋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전기 버 그라인더는 금속 버를 사용하지만 열을 적게 발생하여 원두의 품질을 지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버 그라인더 부품들은 세척을 위해 용이하게 분리 가능합니다. 분리되지 않는 부분은 작은 브러쉬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Type 3: 블레이드 그라인더 가장 대중적인 그라인더는 블레이드 그라인더 입니다. 대중적인 이유는 핸드 그라인더 보다는 사용이 편리하고 버 그라인더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블레이드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그라인딩을 할 경우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우선, 고른 그라인드를 위해, 그라인딩 중에 몇 번 더 세게 갈아줘야 합니다. 또한 한번에 많은 양의 원두를 가는 것은 피해 주셔야 합니다. 블레이드 그라인더 사용 시 가장 흔한 실수는 원두를 지나치게 곱게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꾸준한 연습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 그라인더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블레이드 그라인더는 고속의 금속 날을 사용하여 열 발생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 열은 커피의 아로마를 해칠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 그라인더를 청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금속 칼날이 그라인더에 부착되어 있어 꼼꼼히 청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블레이드 그라인더는 아주 고운 분쇄 만 가능하기 때문에 French Press나 Toddy Makers와 같은 드립 커피 머신에 최적입니다. 이제 그라인더 종류에 대한 이해가 되셨지요? 다음은 아쉽게도 "추출만큼 중요한 그라인딩"의 마지막 시간인데요. 최적의 그라인더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Source : greatcoffeegrinders (원문참조 : http://greatcoffeegrinders.com/how-to-grind-coffee-beans/coffee-grinder-types )  

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