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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WCTC Quarter Final에는 모두 00명이 기량을 겨루고 있습니다. WCTC는 커퍼들을 위한 종목으로 세 잔의 커피 중 다른 것을 하나 골라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세잔씩 총 여덟 세트의 문제가 출제되며 제한 시간 8분만 안에 가장 많은 정답을 빠르게 맞추는 선수가 높은 등수에 랭크됩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되는 WLAC 및 WCIGS 대회는 보다 관람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부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WLAC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차례 열린 대회 동안 우리나라 선수가 네차례나 파이널에 진출할 만큼 국내 선수들의 실력이 높게 평가받는 부문입니다. 더불어 지난 대회의 경우 파이널에 진출한 6명 중 5명이 아시아 선수들일 만큼 아시아 국가가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WLAC는 무대 위에서 선수가 직접 심사위원들에게 라떼를 제공하는 무대시연과 현장에서 만든 라떼를 사진으로 찍어 제출한 후 익명으로 평가받는 아트바로 구성됩니다. 예선에서 참가 선수는 푸어링 기술만 이용하는 프리푸어 라떼와, 에칭과 파우더, 색소 활용이 가능한 디자리너 라떼를 제공해야 합니다. 결선에서는 프리푸어 마끼아또가 추가됩니다. 엄성진 바리스타도 무대에 올라 갈고 닦은 자신만의 기술을 깔끔하게 선보였습니다. WCIGS는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아일랜드의 아이리시 커피를 콘셉트로 기획된 종목입니다. 선수는 아이리시 커피와 함께 알코올이 들어간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를 만들어 두 명의 센서리 심사위원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지난 대회의 경우 현상무, 박상호 두 명의 한국인 바리스타가 파이널에 진출하는 좋은 결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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