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분석툴에서 커피 분석 방법이 응용되었듯이, 커피애호가들 중엔 와인도 좋아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렇듯 커피와 와인은 밀접한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와인에서 사용하는 용어중 '디켄팅(Decanting)'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디켄팅'은 빈티지 와인에서 침전물을 걸러내는 방법중 하나인데요~ 이런 디켄팅을 간단히 할 수 있는 '울로우(Ullo)'라는 기구가 '킥스타터'에 출시되었는데요, 이 기구를 커피에 적용하면 조금 색달라지지 않을까 하여, 커피애호가와 와인애호가에게 재미있는 제품을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보이는 외양은 작고 간단하게 생겼는데요. 원리는 와인을 울로우에다 부워주면 필터를 통해 침전물과 아황산염을 걸러주게 되고 마지막 트위스트 에어라터(aerator)를 통해 와인의 향을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커피를 브루잉하고 울로우에 부워주면 한번도 필터를 통해 미분을 줄여주고 트위스트 에어라터를 통해 와인처럼 향을 풍부하게 해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품입니다.^^ 혹시 이 제품을 사용해 보셨거나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경험이나 정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