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추억으로만 여기는 사람들은 커피에게 의외의 기능이 있다는 것에 놀랄지 모른다. ‘고통 감소’, ‘기억력 향상’, ‘노화방지’ 등 건강보조식품 문구 같은 이 말들은 커피에게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커피에는 아직도 우리가 놀랄만한 이야기들이 남아있고, 오늘은 그 중 11가지를 소개한다. 하루 두 잔의 커피는 수명을 연장시킨다.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두 잔 이상 마신 사람들의 심장병 발병률과 비만률이 더 낮았다. 또한 수명도 더욱 길었다. 커피는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1~2잔의 커피 속 카페인은 순간적으로 뇌를 활성화 시키지는 않지만, 인간의 기억력을 24시간 정도 강화시켜준다. 이는 새로운 기억을 남기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신체 고통을 줄여준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근무시간 중 커피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어깨와 목의 통증을 덜 느꼈다. 머리를 영민하게 유지시킨다. 하루 3-5잔의 커피를 마시면, 뇌의 노화방지 기능이 활발해져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지금은 콜드 브루가 유행중! 전체 카페 중 25%이상이 콜드 브루 커피나 이를 사용한 아이스커피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지구 전체가 하루에 마시는 커피는 수십 억 잔! 미국인들이 소비하는 커피만 하루에 약 4억 잔. 이는 1년으로 계산하면 1460억잔이 된다. 미국은 세계에서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이기도하다.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 할 수 있다. 커피 찌꺼기는 약 20%만이 재활용되고,나머지는 전부 버려진다. 그러나 커피 찌꺼기는 냉장고 탈취나 피부 각질제거에 최고의 재료다. 커피의 중독성은 생각보다 강력하다. 어떤 물건을 포기하고 사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약 55%의 사람이 현금 2만원을 받으면 커피를 마시지 않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아침에 샤워를 포기하고 커피를 마시겠다는 사람은 52%, 휴대전화를 받는 것보다 커피를 마시겠다는 사람은 49%에 달했다.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가장 많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는 우리는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나 맥도날드에 간다. 전 세계적으로 이 세 개 브랜드가 가장 판매율이 높다. 인류 최초의 에너지 드링크다 커피는 천 년 전 처음 에티오피아에서 발견 되었다. 당시 사람들은 동물이 커피를 먹고 흥분하는 것을 보고 커피의 효능을 알아챘다. 운동 전 마시면 운동효과를 높여준다 만약 아침에 운동을 하러 간다면, 가기 전 커피를 한잔 마시고 가보자. 카페인이 운동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Source: Shap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