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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도 살리는 커피의 힘!!
2015.11.13 Fri 866

기사 요약

최근 영국에서 커피가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을 담은 기사가 게재됐다. 영국에서는 커피 매니아를 흔히 '커피 스노브(Coffee Snob)'라고 하는데, 이 사람들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났다는 것이 기사의 주 골자이다. 아직 한국은 이와 같은 사례조사는 없지만, 지금 개최중인 '서울카페쇼'의 경우, 전세계에서 3000여명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2017년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을 유치하여 이 기간동안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이다. 아울러 강릉의 커피축제, 각 지역의 커피거리 등도 그 속한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는 실로 막대할 것이기에 해당 내용을 소개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의 차이는 알아도 에어로프레스, 케멕스, V-60과 콜드 드립 커피의 차이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는 모두 다른 브루잉 방식이며, 주로 ‘제3의 물결’이라는 현상의 을 따르는 카페들에서 주로 다룬다. 본격적으로 기사를 소개하기 전에 간단히 '제 3의 물결'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제 1의 물결부터 시작되어 온 흐름으로 세 번의 큰 흐름을 통해서 오늘날의 커피로 발전해왔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제 1의 물결은 20세기 초, 인스턴트 커피가 일반 가정에 확산되면서 시작됐다. 제 2의 물결은 이제는 아주 흔하게 자리잡은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의 등장이다. 그리고 '제3의 물결'은 커피에 장인 정신을 쏟아부어 마치 와인과 같은 고급 커피가 대두된 흐름을 말한다. 재배에서부터 로스팅까지 최상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공들이는 커피들은 지금까지 마시던 에스프레소의 개념을 바꾸어 놓았다. 또한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커피 소비국과 생산국이 점차 가까워지면서 서로의 존재를 통해 성장하려는 움직임도 하나의 특징이다. 커피 산업의 성장, 여전한 수익 가치 오늘날 영국에서는 매일 5명 중 1명이 카페를 방문한다. 이는 2009년도에 9명 중 1명 꼴이었던 것에 비해 큰 성장을 이룬 것이다. 이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의 빠른 확산과 맥도날드가 맥카페를 오픈 한 것과 같은, 타외식업체들이 커피시장으로 뛰어들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다행인 것은 독자적인 카페도 계속 증가해왔다. 이렇게 많은 카페가 오픈 중임에도 아직도 영국 카페 산업은 아직도 매력적인 비지니스이며, 2014년도에는 약 72억 파운드(110억달러)에 달하는 수익 가치를 보였다. 지난해 영국 전 지역에는 18,000개 이상의 카페가 있었고 2020년도에는 27000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영국 커피시장은 스타벅스, 코스타, 카페 네로라는 3개의 대기업들이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런던을 포함해 남서부와 북부에 독자적 커피하우스들이 생겨나며 스페셜티 카페들의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에딘버그 커피축제, 컵노스, 런던커피축제와 같은 축제들의 인기도  높아졌다. 숙련된 바리스타들 그리고 전문화 '제 3의 물결'을 따르는 카페들의 핵심에는 전문가도 인정할 만한 맛과 품질을 갖춘 커피와 다양한 도구와 장비로 커피를 만들어내는 바리스타들의 기술이 있다. 이에 독립적인 커피숍에서는 숙련된 바리스타들을 지니는 것이 인정받는 커피를 만드는 핵심이다. 또한 숙련된 바리스타들도 런던 커피축제의 ‘커피 마스터스 대회’와 같은 국제 행사에서 경쟁하며 실력을 향상시킨다. 바리스타 역할의 전문화는 호주스페셜티커피협회와 유럽스페셜리스트커피협회와 같은 기관들의 형성으로 인해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 기관들은 공식적인 관능평가, 로스팅, 커피 브루잉 대회 운영으로 바리스타의 전문화를 이끌었다. 바리스타의 기술은 '제 3의 물결' 커피의 세상을 열어주고, 원두에서 브루잉 방식까지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 사항을 제공한다. 많은 커피숍들은 그들의 원두를 그들이 선호하는 독자적인 로스터에게 구매한다. 그 예로 ‘오리진’, ‘스퀘어 마일’, ‘볼케이노 커피 웍스’와 ‘안코츠’가 있다. 그리고 많은 로스터들은 본인 소유의 가게가 한 두 개씩은 있고 다른 이들에게 원두를 공급하기도 한다. 제3의 물결 커피에 있어 브루잉 방식은 커피 자체만큼 중요하다. 그 선택 사항에는 에어로 프레스. 케멕스 혹은 V60 혹은 콜드 브루 커피가 있다. 또한 바리스타들은 질량, 물의 열과 각 잔에 들어가는 우유의 양까지 매우 신경써서 커피를 추출한다. 도시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은 ‘커피’ 영국의 커피하우스는 18세기부터 이어온 풍부한 역사를 지니며, 커피 섭취와 대화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주었다. 커피하우스는 영국의 상류거리에 널리 펴졌고, 도시 중심부에서  중요한 부분을 형성했다. 그들은 경제를 일으키고 지역경제를 2~4%까지 올릴 수 있는 존재들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사실은 커피숍이 점차 사회적인 장소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의 커피숍은 단지 커피 섭취를 위한 장소가 아닌 직장과 가정을 위한 대체공간인 ‘제3공간’으로 이용되며 점차 도시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영국에서 커피가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을 담은 기사가 게재됐다. 영국에서는 커피 매니아를 흔히 '커피 스노브(Coffee Snob)'라고 하는데, 이 사람들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났다는 것이 기사의 주 골자이다. 아직 한국은 이와 같은 사례조사는 없지만, 지금 개최중인 '서울카페쇼'의 경우, 전세계에서 3000여명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2017년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을 유치하여 이 기간동안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이다. 아울러 강릉의 커피축제, 각 지역의 커피거리 등도 그 속한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는 실로 막대할 것이기에 해당 내용을 소개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의 차이는 알아도 에어로프레스, 케멕스, V-60과 콜드 드립 커피의 차이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는 모두 다른 브루잉 방식이며, 주로 ‘제3의 물결’이라는 현상의 을 따르는 카페들에서 주로 다룬다. 본격적으로 기사를 소개하기 전에 간단히 '제 3의 물결'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제 1의 물결부터 시작되어 온 흐름으로 세 번의 큰 흐름을 통해서 오늘날의 커피로 발전해왔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제 1의 물결은 20세기 초, 인스턴트 커피가 일반 가정에 확산되면서 시작됐다. 제 2의 물결은 이제는 아주 흔하게 자리잡은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의 등장이다. 그리고 '제3의 물결'은 커피에 장인 정신을 쏟아부어 마치 와인과 같은 고급 커피가 대두된 흐름을 말한다. 재배에서부터 로스팅까지 최상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공들이는 커피들은 지금까지 마시던 에스프레소의 개념을 바꾸어 놓았다. 또한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커피 소비국과 생산국이 점차 가까워지면서 서로의 존재를 통해 성장하려는 움직임도 하나의 특징이다. aroma-217073_640

커피 산업의 성장, 여전한 수익 가치

오늘날 영국에서는 매일 5명 중 1명이 카페를 방문한다. 이는 2009년도에 9명 중 1명 꼴이었던 것에 비해 큰 성장을 이룬 것이다. 이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의 빠른 확산과 맥도날드가 맥카페를 오픈 한 것과 같은, 타외식업체들이 커피시장으로 뛰어들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다행인 것은 독자적인 카페도 계속 증가해왔다. 이렇게 많은 카페가 오픈 중임에도 아직도 영국 카페 산업은 아직도 매력적인 비지니스이며, 2014년도에는 약 72억 파운드(110억달러)에 달하는 수익 가치를 보였다. 지난해 영국 전 지역에는 18,000개 이상의 카페가 있었고 2020년도에는 27000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영국 커피시장은 스타벅스, 코스타, 카페 네로라는 3개의 대기업들이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런던을 포함해 남서부와 북부에 독자적 커피하우스들이 생겨나며 스페셜티 카페들의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에딘버그 커피축제, 컵노스, 런던커피축제와 같은 축제들의 인기도  높아졌다. coffee-984328_640 숙련된 바리스타들 그리고 전문화 '제 3의 물결'을 따르는 카페들의 핵심에는 전문가도 인정할 만한 맛과 품질을 갖춘 커피와 다양한 도구와 장비로 커피를 만들어내는 바리스타들의 기술이 있다. 이에 독립적인 커피숍에서는 숙련된 바리스타들을 지니는 것이 인정받는 커피를 만드는 핵심이다. 또한 숙련된 바리스타들도 런던 커피축제의 ‘커피 마스터스 대회’와 같은 국제 행사에서 경쟁하며 실력을 향상시킨다. 바리스타 역할의 전문화는 호주스페셜티커피협회와 유럽스페셜리스트커피협회와 같은 기관들의 형성으로 인해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 기관들은 공식적인 관능평가, 로스팅, 커피 브루잉 대회 운영으로 바리스타의 전문화를 이끌었다. 바리스타의 기술은 '제 3의 물결' 커피의 세상을 열어주고, 원두에서 브루잉 방식까지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 사항을 제공한다. 많은 커피숍들은 그들의 원두를 그들이 선호하는 독자적인 로스터에게 구매한다. 그 예로 ‘오리진’, ‘스퀘어 마일’, ‘볼케이노 커피 웍스’와 ‘안코츠’가 있다. 그리고 많은 로스터들은 본인 소유의 가게가 한 두 개씩은 있고 다른 이들에게 원두를 공급하기도 한다. 제3의 물결 커피에 있어 브루잉 방식은 커피 자체만큼 중요하다. 그 선택 사항에는 에어로 프레스. 케멕스 혹은 V60 혹은 콜드 브루 커피가 있다. 또한 바리스타들은 질량, 물의 열과 각 잔에 들어가는 우유의 양까지 매우 신경써서 커피를 추출한다. startup-593341_640 도시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은 ‘커피’ 영국의 커피하우스는 18세기부터 이어온 풍부한 역사를 지니며, 커피 섭취와 대화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주었다. 커피하우스는 영국의 상류거리에 널리 펴졌고, 도시 중심부에서  중요한 부분을 형성했다. 그들은 경제를 일으키고 지역경제를 2~4%까지 올릴 수 있는 존재들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사실은 커피숍이 점차 사회적인 장소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의 커피숍은 단지 커피 섭취를 위한 장소가 아닌 직장과 가정을 위한 대체공간인 ‘제3공간’으로 이용되며 점차 도시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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