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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커피협회가 본 5가지 커피 트렌드!!
2015.10.14 Wed 2,675

기사 요약

세상은 어디에서나 각자의 패턴과 룰에 의해 바삐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모든 일들은 진보와 진화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이에 따르는 새로운 트렌드는 언제나 작게 시작되어 곧 주류로 자리매김하며 소위 혁신의 레퍼토리를 만들어 갑니다. 전세계의 커피업계도 많은 변화의 시도속에 다양한 트렌드를 만들며 진화해가고 있는데요~ 뉴욕에 위치한 미국국립커피협회(NCA)의 '윌리엄 빌 머레이(William Bill Murray)'회장은 최근 미국의 커피소비에 대한 트렌드 연례보고서(National Coffee Drinking Trends Report)를 발행하였고, 이 연구과정중에 나타난 '5가지의 커피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국립커피협회 차원의 거시적이고 전반적인 트렌드에 대한 분석이지만, 커피산업의 세계적인 메가트렌드이므로 눈여겨 봐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품질 만약 커피소비에 대한 전체적인 통계치와 트렌드를 보았다면, 커피의 소비 패턴이 매해 조금씩 증가하는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5년동안 전통적인 커피 드링커는 평균 1인당 3.2잔씩의 꾸준한 소비행태를 보여왔다고 합니다. 또한 약 10년동안 커피를 마신 미국인의 비율은 76%에서 84%까지 증가해 왔습니다. 이것은 다른 어떤것보다 경제적인 영향을 보다 더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커피 전체시장의 움직임은 서서히 품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오메이 커피,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베이스 음료들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러한 변동은 더욱 탄력을 받는 것 같습니다. 2. 나이 품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변화의 트렌드는 인구통계학적으로 연령대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특히 Y세대(혹은 39세 이하)입니다. 이것은 각자 선택에 따라 발생되는 트렌드와 행동양식의 문제입니다. 누가 밖에서 커피를 많이 마실까요? 커피 전문점에서 누가 더 시간을 많이 보낼까요? 어떤 사람들이 니트로 콜드브루를 주문하고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음료를 마실까요? 우리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어리고 젊은 사람일수록 위의 질문된 행위들을 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여기에는 분명한 세대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Y세대들에게 그들의 커피는 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커피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다고 생각하죠. 그들이 마시는 음료는 그들이 세상 속에서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에 대한 투영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들에게 있어 커피는 사교와 네트워킹이며 자기맞춤형 음료입니다. 또한 그들에게 커피는 그들 자신이 누구 인가를 대변하는 아름다운 패키지와 그에 대한 인증과도 같은 것입니다. 3. 태도 만약 소비패턴이 나이와 세대 간에 따라 다르게 일어난다면 태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를 들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17%는 환경과 지속 가능성 문제에 대한 걱정을 표출합니다. 특히 그들에게 커피 소비를 제한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17%의 사람들은 ‘탄소 발자국(온실 효과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에 대한 걱정, 폐기물, 경제적 불평등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같은 질문을 39세 이하의 커피 드링커들에게 한다면, 이 비율은 약 50%까지 3배나 올라갑니다. 그러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나 사회 환원에 대한 각자의  걱정은 너무 지나치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 Y세대는 매해 약 1.3조달러의 소비지출을 담당하고 있으니까요.^^ 4. 편리성 품질을 중시하는 변화도 있지만 편리, 편의성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현대인들은 아직도 바쁘고, 외부에서 커피를 많이 마십니다. 커피전문점과 같은 장소에서 고객들은 편리성과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때로는 커피를 제공하는 어떤 곳에서 고객들은 품질보다 편리성을 더욱 우선순위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둘 중 한가지를 얻기 위해 다른 것을 희생한다고 느끼는 고객들에게, 고품질과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아직 많이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5. 가치 이것은 다섯가지 요소들 중 가장 흥미롭고 이해하기 어려운 컨셉입니다. 가치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가치는 스스로를 위한 것이며 매우 개인적인 영역인 것입니다. 가령 여러분이 출장중에 예상치 못한 비행시간 지연으로 인터넷이 되지 않는 낯선 호텔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문득 미니바에 있는 10센트의 땅콩이 갑자기 엄청나게 큰 효용의 가치로 여겨지게 됩니다. 빠르고, 건강하고, 배고픔을 해소하는...^^ 27%의 미국인들이 그들의 커피 가치를 계산하는 방정식에는 1인용 머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아침을 쉽고, 빠르고, 유연하고 지속적으로 만들어주는... . 그런 특성들이 잘 믹스되어야 커피 한잔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 시켜줍니다. 이러한 트렌드들이 미래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러한 트렌드는 커피 소비시장에 아직도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 기회들이 새로운 선호도의 음료형태로 나타날지, 쉬운 가정용 콜드브루 키트로 나타날지, 새로운 주방용 기구나 머신들로 나올지 아니면 이 3가지 모두를 조합한 형태로 나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합니다. 다만 우리가 확실히 아는 사실은 이 기회들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며, 우리 회원들은 계속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도와 줄 것이라는 점입니다.

세상은 어디에서나 각자의 패턴과 룰에 의해 바삐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모든 일들은 진보와 진화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이에 따르는 새로운 트렌드는 언제나 작게 시작되어 곧 주류로 자리매김하며 소위 혁신의 레퍼토리를 만들어 갑니다. 전세계의 커피업계도 많은 변화의 시도속에 다양한 트렌드를 만들며 진화해가고 있는데요~ 뉴욕에 위치한 미국국립커피협회(NCA)의 '윌리엄 빌 머레이(William Bill Murray)'회장은 최근 미국의 커피소비에 대한 트렌드 연례보고서(National Coffee Drinking Trends Report)를 발행하였고, 이 연구과정중에 나타난 '5가지의 커피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국립커피협회 차원의 거시적이고 전반적인 트렌드에 대한 분석이지만, 커피산업의 세계적인 메가트렌드이므로 눈여겨 봐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NCA_Web_Medium_16 1. 품질 만약 커피소비에 대한 전체적인 통계치와 트렌드를 보았다면, 커피의 소비 패턴이 매해 조금씩 증가하는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5년동안 전통적인 커피 드링커는 평균 1인당 3.2잔씩의 꾸준한 소비행태를 보여왔다고 합니다. 또한 약 10년동안 커피를 마신 미국인의 비율은 76%에서 84%까지 증가해 왔습니다. 이것은 다른 어떤것보다 경제적인 영향을 보다 더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커피 전체시장의 움직임은 서서히 품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오메이 커피,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베이스 음료들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러한 변동은 더욱 탄력을 받는 것 같습니다. 2. 나이 품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변화의 트렌드는 인구통계학적으로 연령대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특히 Y세대(혹은 39세 이하)입니다. 이것은 각자 선택에 따라 발생되는 트렌드와 행동양식의 문제입니다. 누가 밖에서 커피를 많이 마실까요? 커피 전문점에서 누가 더 시간을 많이 보낼까요? 어떤 사람들이 니트로 콜드브루를 주문하고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음료를 마실까요? 우리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어리고 젊은 사람일수록 위의 질문된 행위들을 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여기에는 분명한 세대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Y세대들에게 그들의 커피는 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커피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다고 생각하죠. 그들이 마시는 음료는 그들이 세상 속에서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에 대한 투영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들에게 있어 커피는 사교와 네트워킹이며 자기맞춤형 음료입니다. 또한 그들에게 커피는 그들 자신이 누구 인가를 대변하는 아름다운 패키지와 그에 대한 인증과도 같은 것입니다. 3. 태도 만약 소비패턴이 나이와 세대 간에 따라 다르게 일어난다면 태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를 들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17%는 환경과 지속 가능성 문제에 대한 걱정을 표출합니다. 특히 그들에게 커피 소비를 제한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17%의 사람들은 ‘탄소 발자국(온실 효과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에 대한 걱정, 폐기물, 경제적 불평등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같은 질문을 39세 이하의 커피 드링커들에게 한다면, 이 비율은 약 50%까지 3배나 올라갑니다. 그러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나 사회 환원에 대한 각자의  걱정은 너무 지나치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 Y세대는 매해 약 1.3조달러의 소비지출을 담당하고 있으니까요.^^ 4. 편리성 품질을 중시하는 변화도 있지만 편리, 편의성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현대인들은 아직도 바쁘고, 외부에서 커피를 많이 마십니다. 커피전문점과 같은 장소에서 고객들은 편리성과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때로는 커피를 제공하는 어떤 곳에서 고객들은 품질보다 편리성을 더욱 우선순위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둘 중 한가지를 얻기 위해 다른 것을 희생한다고 느끼는 고객들에게, 고품질과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아직 많이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NCA_Web_Medium_215. 가치 이것은 다섯가지 요소들 중 가장 흥미롭고 이해하기 어려운 컨셉입니다. 가치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가치는 스스로를 위한 것이며 매우 개인적인 영역인 것입니다. 가령 여러분이 출장중에 예상치 못한 비행시간 지연으로 인터넷이 되지 않는 낯선 호텔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문득 미니바에 있는 10센트의 땅콩이 갑자기 엄청나게 큰 효용의 가치로 여겨지게 됩니다. 빠르고, 건강하고, 배고픔을 해소하는...^^ 27%의 미국인들이 그들의 커피 가치를 계산하는 방정식에는 1인용 머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아침을 쉽고, 빠르고, 유연하고 지속적으로 만들어주는... . 그런 특성들이 잘 믹스되어야 커피 한잔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 시켜줍니다.NCA_Web_Medium_48 (1) 이러한 트렌드들이 미래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러한 트렌드는 커피 소비시장에 아직도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 기회들이 새로운 선호도의 음료형태로 나타날지, 쉬운 가정용 콜드브루 키트로 나타날지, 새로운 주방용 기구나 머신들로 나올지 아니면 이 3가지 모두를 조합한 형태로 나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합니다. 다만 우리가 확실히 아는 사실은 이 기회들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며, 우리 회원들은 계속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도와 줄 것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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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