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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에 대한 지지와 확장 필요”
2016.08.05 Fri 939

기사 요약

양성 평등이슈는 사회 각 분야에서 꾸준히 논의되고 있는 주제며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는 수확에서 한 잔의 커피로 제공되기까지 커피산업 전반에서도 현재진행형인 사안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2월 미주리주 켄자스시티에서 여성 커피인의 권익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The Coffeewoman; 커뮤니티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2014년 미국 바리스타챔피언 Laila Willbur(Laila Ghambari)가 주도한 이 행사는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Barista Connect‘와 같은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행사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유럽에서는 바리스타 커넥트(baristaconnect.com) 행사가 올 9월 두 번째 개최를 준비하는 등 서구에서는 양성 평등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SCAA의 지속가능성 위원회 부의장 Katherine Nolte가 최근 양성 평등에 대한 지지와 확산을 요청하는 글을 <The Specialty Coffee Chronicle>에 기고했다. 평등에 대한 지지와 확산이 커피산업 전반을 풍성하게 하고 보다 좋은 커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주제의 기고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양성평등(Gender equality)은 인간의 염원이지, 여성의 계획이 아니다. 남성적이거나 여성적인 것과 관련된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운 기회들이 있는 세계를 상상해보라. 집에 머물며 지내는 아빠의 노동이나 로스터리의 오너, VP 상인, 고위 금융 전문가의 업무가 똑같은 대우를 받는 세계를 상상해보라. 자신이 어떤 존재로 태어났는 지와 상관없이 존엄성을 갖고 사회에 건설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세계를 상상해보라. 양성평등은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부여한다. 이것은 개인의 정체성과 관련 있고, 사회에 의해 개개인의 가치가 어떻게 평가되는지와도 연관되는 것이다. 양성평등은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의 완전한 참여를 얻기 위한 지지와 확대를 포함되는 것이다. 이것이 커피와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커피 공급망에도 성별격차가 있다. 성별격차는 서로 다른 성의 사람들 간의 태도, 지위와 기회의 차이가 생길 때 발생된다. 잘 드러나지 않은 관점들을 확장하기 위해 접근 가능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지지와 확대는 무엇을 뜻하는가? 커피업계 내 양성평등을 향한 지지는 모든 성을 포괄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이다. ‘더 커피우먼(The Coffeewoman)’의 경우 성평등을 지지하는 떠오르는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행사나 웹사이트, 뉴스레터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 플랫폼은 역사상 커피 대회 경기장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은 관점들을 강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더 커피 우먼’이 그저 여성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모든 성별로 구성된 바리스타 커뮤니티에 영향을 주기위해,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목소리를 키우려는 것을 의미한다. 평등을 지지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그들의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인 참가자가 되도록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바리스타 길드(The Barista Guild) 자체는 지지를 통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권능을 부여하는 고무적인 예다. 커피업계에서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 목소리는 바로 바리스타의 목소리다. 바리스타에서 비즈니스 오너가 된 스캇 루시(Scott Lucey)에 따르면 바리스타의 전문적인 수준은 이전보다 높고 더 많은 바리스타가 비즈니스 오너들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는 이러한 결과들을 바리스타 길드의 지지 작업 덕분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이 길드로 인해 바리스타들이 자신들을 전문가로서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해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지와 확장에서 비롯되는 교훈을 어떻게 커피업계 내 다른 소외층에게 적용할 수 있을까? 전문적인 자원들에 대한 접근성이 바리스타들로 하여금 그들의 직업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처럼 기본적인 자원들에 대한 접근이 농부, 특히 여성 농부들을 의욕이 넘치는 사업가로 변화시켜줄 수 있다. 서부 우간다에 위치한 부콘조 협동 조합(Bukonzo Joint Cooperative)에서 온 페네토 발루쿠(Paineto Baluku)가 “우리는 몇가지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그들은 꿈적도 않고 있다. 만약 한 여성이 농장에서 일하는데 이익을 얻을 수 없다면 그녀는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녀가 커피 재배를 통해 이익을 얻는다면 일할 의욕이 더 생겨날 것이고 품질면에서 함께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슷한 사례로, 말라위에 있는 어느 여성 농부는 나에게 전에는 ‘동기가 없는 게으름(unmotivated laziness)’으로 커피 밭에서 일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녀가 소유한 땅에서 자란 커피로부터 소득을 거두기 시작할 때, 그녀는 매일 그녀의 밭으로 달려나가 열정적으로 일을 했다고 한다. 여성 소규모 농부들은 이미 소외된 소규모 사업자들 중에서도 철저히 소외된 사람들이다. 콩고에서는 여성이 커피 농사를 짓지만 땅을 소유하진 않는다. 우간다에서 여성들은 커피를 채집하지만 판매하지는 않는다. 여러 연구조사들에 따르면 여성들은 소규모 농장에서 45~70%의 작업을 시행하지만, 소득에 대한 접근성은 제한되었거나 아예 없다고 한다. 소규모 농가들이 세계 대부분의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커피생산에 있어 늘어나는 개선사항은 가정단위의 수준에서 일어난다. 아프리카의 시골지역들에서 그들의 커피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계획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의 힘을 쓰는 경우는 드물다. 가족 기업의 효율적인 업무의 사례는 부콘조 협동조합의 접근방식이다. 그들은 여성과 남성이 전략 템플리트에 그림을 그리며 장기간 목표와 근일의 획기적인 단계들을 함께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한다. 그림을 이용한 계획은 대부분의 농부들, 특히 여성 농부들이 읽거나 쓰는 법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전략을 개발하는데 아주 유용한 도구다. 그들은 여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여성들의 목소리를 확대시켜주었다. 평등을 지지하는 것은 참여형 커피 커뮤니티를 조성할 것이다. 적극적 참여는 커피가 완전한 가능성에 도달하는데 있어 필요하다. 바리스타 길드에서 우간다 조합까지, 사용자친화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널리 퍼진 관점들과 잠재성을 확산하는 것이 커피를 더욱 좋게 만들 것이다. 참조 :advocacy-and-amplification-of-gender-equality/      

양성 평등이슈는 사회 각 분야에서 꾸준히 논의되고 있는 주제며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는 수확에서 한 잔의 커피로 제공되기까지 커피산업 전반에서도 현재진행형인 사안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2월 미주리주 켄자스시티에서 여성 커피인의 권익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The Coffeewoman; 커뮤니티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2014년 미국 바리스타챔피언 Laila Willbur(Laila Ghambari)가 주도한 이 행사는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Barista Connect‘와 같은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행사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유럽에서는 바리스타 커넥트(baristaconnect.com) 행사가 올 9월 두 번째 개최를 준비하는 등 서구에서는 양성 평등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SCAA의 지속가능성 위원회 부의장 Katherine Nolte가 최근 양성 평등에 대한 지지와 확산을 요청하는 글을 <The Specialty Coffee Chronicle>에 기고했다. 평등에 대한 지지와 확산이 커피산업 전반을 풍성하게 하고 보다 좋은 커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주제의 기고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양성평등(Gender equality)은 인간의 염원이지, 여성의 계획이 아니다. 남성적이거나 여성적인 것과 관련된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운 기회들이 있는 세계를 상상해보라. 집에 머물며 지내는 아빠의 노동이나 로스터리의 오너, VP 상인, 고위 금융 전문가의 업무가 똑같은 대우를 받는 세계를 상상해보라. 자신이 어떤 존재로 태어났는 지와 상관없이 존엄성을 갖고 사회에 건설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세계를 상상해보라.양성평등-3 양성평등은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부여한다. 이것은 개인의 정체성과 관련 있고, 사회에 의해 개개인의 가치가 어떻게 평가되는지와도 연관되는 것이다. 양성평등은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의 완전한 참여를 얻기 위한 지지와 확대를 포함되는 것이다. 이것이 커피와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커피 공급망에도 성별격차가 있다. 성별격차는 서로 다른 성의 사람들 간의 태도, 지위와 기회의 차이가 생길 때 발생된다. 잘 드러나지 않은 관점들을 확장하기 위해 접근 가능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지지와 확대는 무엇을 뜻하는가? 커피업계 내 양성평등을 향한 지지는 모든 성을 포괄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이다. ‘더 커피우먼(The Coffeewoman)’의 경우 성평등을 지지하는 떠오르는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행사나 웹사이트, 뉴스레터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 플랫폼은 역사상 커피 대회 경기장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은 관점들을 강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더 커피 우먼’이 그저 여성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모든 성별로 구성된 바리스타 커뮤니티에 영향을 주기위해,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목소리를 키우려는 것을 의미한다. 평등을 지지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그들의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인 참가자가 되도록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다.양성평등-4 바리스타 길드(The Barista Guild) 자체는 지지를 통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권능을 부여하는 고무적인 예다. 커피업계에서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 목소리는 바로 바리스타의 목소리다. 바리스타에서 비즈니스 오너가 된 스캇 루시(Scott Lucey)에 따르면 바리스타의 전문적인 수준은 이전보다 높고 더 많은 바리스타가 비즈니스 오너들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는 이러한 결과들을 바리스타 길드의 지지 작업 덕분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이 길드로 인해 바리스타들이 자신들을 전문가로서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해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지와 확장에서 비롯되는 교훈을 어떻게 커피업계 내 다른 소외층에게 적용할 수 있을까? 전문적인 자원들에 대한 접근성이 바리스타들로 하여금 그들의 직업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처럼 기본적인 자원들에 대한 접근이 농부, 특히 여성 농부들을 의욕이 넘치는 사업가로 변화시켜줄 수 있다. 서부 우간다에 위치한 부콘조 협동 조합(Bukonzo Joint Cooperative)에서 온 페네토 발루쿠(Paineto Baluku)가 “우리는 몇가지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그들은 꿈적도 않고 있다. 만약 한 여성이 농장에서 일하는데 이익을 얻을 수 없다면 그녀는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녀가 커피 재배를 통해 이익을 얻는다면 일할 의욕이 더 생겨날 것이고 품질면에서 함께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슷한 사례로, 말라위에 있는 어느 여성 농부는 나에게 전에는 ‘동기가 없는 게으름(unmotivated laziness)’으로 커피 밭에서 일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녀가 소유한 땅에서 자란 커피로부터 소득을 거두기 시작할 때, 그녀는 매일 그녀의 밭으로 달려나가 열정적으로 일을 했다고 한다.양성평등-5 여성 소규모 농부들은 이미 소외된 소규모 사업자들 중에서도 철저히 소외된 사람들이다. 콩고에서는 여성이 커피 농사를 짓지만 땅을 소유하진 않는다. 우간다에서 여성들은 커피를 채집하지만 판매하지는 않는다. 여러 연구조사들에 따르면 여성들은 소규모 농장에서 45~70%의 작업을 시행하지만, 소득에 대한 접근성은 제한되었거나 아예 없다고 한다. 소규모 농가들이 세계 대부분의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커피생산에 있어 늘어나는 개선사항은 가정단위의 수준에서 일어난다. 아프리카의 시골지역들에서 그들의 커피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계획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의 힘을 쓰는 경우는 드물다. 가족 기업의 효율적인 업무의 사례는 부콘조 협동조합의 접근방식이다. 그들은 여성과 남성이 전략 템플리트에 그림을 그리며 장기간 목표와 근일의 획기적인 단계들을 함께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한다. 그림을 이용한 계획은 대부분의 농부들, 특히 여성 농부들이 읽거나 쓰는 법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전략을 개발하는데 아주 유용한 도구다. 그들은 여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여성들의 목소리를 확대시켜주었다. 평등을 지지하는 것은 참여형 커피 커뮤니티를 조성할 것이다. 적극적 참여는 커피가 완전한 가능성에 도달하는데 있어 필요하다. 바리스타 길드에서 우간다 조합까지, 사용자친화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널리 퍼진 관점들과 잠재성을 확산하는 것이 커피를 더욱 좋게 만들 것이다. 참조 :advocacy-and-amplification-of-gender-e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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