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V
닫기

ARTICLE NEWS
HOME  >  ARTICLE  >  NEWS

‘연료로 비료로’ 커피의 참신한 변신
2016.05.13 Fri 1,711

기사 요약

최근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이용해 친환경적인 용도로 재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바이오-빈(Bio-Bean)이라는 런던 소재 회사는 매년 5만톤의 커피가루를 탄소 중립 바이오매스로 바꾸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2014년 창업해 역사가 길지 않은 바이오-빈이 커피찌꺼기로 에너지를 만들게 된 것은 일부 지원금과 개인 투자를 통한 영국 전 지역의 커피찌꺼기 수집 서비스를 운영한 것이 계기가 됐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커피찌꺼기가 수집됐고, 이후 이곳은 커피찌꺼기를 바이오매스 알갱이들로 바꿀 수 있는 곳이 됐다. 생성된 바이오매스 알갱이들은 집, 사무실, 공항, 슈퍼마켓, 공장 등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업 보일러용 연료로 쓰인다. 공장의 수용력은 매해 전국 커피 폐기물의 10%를 연료로 바꿀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는데 이 양은 1만5000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바이오-빈 설립자 아더케이에 의하면 커피찌꺼기로 만들어진 바이오매스 팔레트의 장점은 목재로 만들어져 있어 깎을 수 있고 운성 가능하며 모든 식당들과 카페들은 일 생성되는 찌꺼기들을 폐기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재료로 쓰인다. 커피가루 팔레트의 또 다른 장점은 탄소 중립의 연료를 생산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저렴하고 나무보다 더 높은 발열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회사는 이밖에 바비큐 조개탄과 땔감을 만드는 것과 액상 연료를 생산하는 것까지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의 항구도시 프리맨틀(Fremantle)에 거주하는 라이언 크리드와 줄리안 미첼씨의 경우에는 습도가 있는 커피찌꺼기를 버섯 재배에 필요한 흙으로 사용해 수익을 거두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그들은 프리맨틀 산업지역의 해상컨테이너에서 몇 톤의 커피찌꺼기들로 240kg의 버섯을 생산, 그 버섯들을 현지 식당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또 홈키트 박스를 구매한 사람들은 집에서 그들만의 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현재 ‘프리멘틀 오이스터 버섯’은 10개 이상의 식당에 규칙적으로 버섯들을 규칙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체인망까지 구상하고 있다. 크리드에 의하면 프리멘틀 지역의 300톤에 달하는 커피 폐기물이 매해 매립되고 있다. 버섯 농장을 위한 커피 폐기물들은 짚과 섞여 있어 용도에 맞는 비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 이들은 지속가능한 음식을 만들고 건강한 삶에 대해 다른 이들을 교육시키는 ‘라이프 사이클’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10개 학교에게 버섯재배박스를 이용한 모금행사를 하도록 돕고 있다.   참고 : http://www.greenoptimistic.com/bio-bean-coffee-grounds-fuel-20160504/#.VzQOFNKLSUn http://www.abc.net.au/news/2016-05-10/perth-mushroom-farm-begins-production/7399456  

최근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이용해 친환경적인 용도로 재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바이오-빈(Bio-Bean)이라는 런던 소재 회사는 매년 5만톤의 커피가루를 탄소 중립 바이오매스로 바꾸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2014년 창업해 역사가 길지 않은 바이오-빈이 커피찌꺼기로 에너지를 만들게 된 것은 일부 지원금과 개인 투자를 통한 영국 전 지역의 커피찌꺼기 수집 서비스를 운영한 것이 계기가 됐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커피찌꺼기가 수집됐고, 이후 이곳은 커피찌꺼기를 바이오매스 알갱이들로 바꿀 수 있는 곳이 됐다. photobyBio-Bean.com_2 생성된 바이오매스 알갱이들은 집, 사무실, 공항, 슈퍼마켓, 공장 등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업 보일러용 연료로 쓰인다. 공장의 수용력은 매해 전국 커피 폐기물의 10%를 연료로 바꿀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는데 이 양은 1만5000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바이오-빈 설립자 아더케이에 의하면 커피찌꺼기로 만들어진 바이오매스 팔레트의 장점은 목재로 만들어져 있어 깎을 수 있고 운성 가능하며 모든 식당들과 카페들은 일 생성되는 찌꺼기들을 폐기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재료로 쓰인다. photobyBio-Bean.com_3 커피가루 팔레트의 또 다른 장점은 탄소 중립의 연료를 생산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저렴하고 나무보다 더 높은 발열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회사는 이밖에 바비큐 조개탄과 땔감을 만드는 것과 액상 연료를 생산하는 것까지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의 항구도시 프리맨틀(Fremantle)에 거주하는 라이언 크리드와 줄리안 미첼씨의 경우에는 습도가 있는 커피찌꺼기를 버섯 재배에 필요한 흙으로 사용해 수익을 거두고 있다. gourmet-mushrooms-1 지난 3개월 동안 그들은 프리맨틀 산업지역의 해상컨테이너에서 몇 톤의 커피찌꺼기들로 240kg의 버섯을 생산, 그 버섯들을 현지 식당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또 홈키트 박스를 구매한 사람들은 집에서 그들만의 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현재 ‘프리멘틀 오이스터 버섯’은 10개 이상의 식당에 규칙적으로 버섯들을 규칙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체인망까지 구상하고 있다. 크리드에 의하면 프리멘틀 지역의 300톤에 달하는 커피 폐기물이 매해 매립되고 있다. 버섯 농장을 위한 커피 폐기물들은 짚과 섞여 있어 용도에 맞는 비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 이들은 지속가능한 음식을 만들고 건강한 삶에 대해 다른 이들을 교육시키는 ‘라이프 사이클’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10개 학교에게 버섯재배박스를 이용한 모금행사를 하도록 돕고 있다.   참고 : http://www.greenoptimistic.com/bio-bean-coffee-grounds-fuel-20160504/#.VzQOFNKLSUn http://www.abc.net.au/news/2016-05-10/perth-mushroom-farm-begins-production/7399456  
TAG #News
CREDIT
세미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