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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고혈압 발생위험 낮춘다
2016.05.09 Mon 591

기사 요약

커피의 효능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조미숙 교수팀이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커피와 대사증후군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의 고혈압 발생 위험이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의 70%수준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 교수팀은 성인 남녀 4,808명(남성 1,960명, 여성 2,846명)을 각자의 하루 커피 섭취량 등을 기준으로 커피를 멀리 하는 그룹(그룹 1), 적당히 마시는 그룹(그룹 2), 많이 마시는 그룹(그룹3) 등 세 그룹으로 분류하고, 대사증후군 발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 발생률에선 세 그룹간 차이가 별로 없었다. 커피를 많이 마셔도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특별히 높아지거나 낮아지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대사증후군의 5대 지표 중 고혈압, 복부비만, 고혈당 위험을 낮추는데는  커피가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룹3의 고혈압 발생률은 그룹 1보다 30%정도 낮았고, 고혈당과  복부비만 발생률도 각각 29%, 24% 하락했다. 하지만 커피를 즐겨 마시면 오히려 혈압이 올라간다는 상반된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조 교수팀은 "커피가 혈압을 높인다는 연구에서도 습관적인 커피 애호가의 혈압은 올라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커피의 효능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조미숙 교수팀이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커피와 대사증후군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의 고혈압 발생 위험이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의 70%수준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 교수팀은 성인 남녀 4,808명(남성 1,960명, 여성 2,846명)을 각자의 하루 커피 섭취량 등을 기준으로 커피를 멀리 하는 그룹(그룹 1), 적당히 마시는 그룹(그룹 2), 많이 마시는 그룹(그룹3) 등 세 그룹으로 분류하고, 대사증후군 발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 발생률에선 세 그룹간 차이가 별로 없었다. 커피를 많이 마셔도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특별히 높아지거나 낮아지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대사증후군의 5대 지표 중 고혈압, 복부비만, 고혈당 위험을 낮추는데는  커피가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룹3의 고혈압 발생률은 그룹 1보다 30%정도 낮았고, 고혈당과  복부비만 발생률도 각각 29%, 24% 하락했다. 하지만 커피를 즐겨 마시면 오히려 혈압이 올라간다는 상반된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조 교수팀은 "커피가 혈압을 높인다는 연구에서도 습관적인 커피 애호가의 혈압은 올라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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