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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커피를 처음 맛본 후로, 커핑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2017 KCTC(Korea Cup Tasters Championship) 챔피언 손재현 바리스타는 대회 참가 두 번만에 챔피언이 됐는데요. 부모님의 권유로 커피와 첫 인연을 맺은 그에게 원두가 지닌 고유의 풍미를 읽어내는 '커핑'은 다른 분야보다 유독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대회 참가 두 번만에 KCTC 챔피언에 오른 실력과는 달리, 인터뷰 내내 겸손한 모습을 보여준 손재현 바리스타의 커핑에 대한 생각들.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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