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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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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품질관리가 핵심, 띠아모 인터뷰

대만에서 만나고온 커피기업, 띠아모. 이곳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제법 있을 것 같은데요. 일본산 제품이 우세한 커피 도구 시장에서도 꿋꿋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 점점 브루잉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커피 시장에서 이들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요? 왜 띠아모를 써야하는지에 대한 이모저모도 함께 물어보고 왔습니다. ???? 대만 사람들이 사랑하는 커피기업 띠아모의 이야기 소개합니다!  

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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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커피백서⑤] 봄, 하지만 꽃샘추위가 예상되는 커피기업

앞서 살펴본 일반인,바리스타,카페 외에도 대한민국 커피산업의 또다른 축은 커피기업이다. 2015년 시작됐던 커피백서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던 것도 다각도로 살펴봤다는 측면 때문이다. 기존의 많은 커피관련 조사들이 대부분 소비자 또는 카페점주 중심으로 진행되다보니, 정작 커피산업의 또다른 축인 커피기업들이 빠져있는 설문조사였기 때문이다. 올해도 역시 온라인과 서울카페쇼 참여기업 등 17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커피기업들의 사업영역,매출,마케팅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기업들의 올 한해 실적을 묻는 매출액과 관련해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는 응답은 61%(20%이상 증가 24%, 10% 이상 증가 37%)로, 10%이상 감소했다는 응답(15%)에 비해 현저히 높은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전년도 10% 이상 증가했다는 응답(55%)에 비해서도 6% 상승했다는 점에서 2016년 커피기업들은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한편 응답 기업들의 매출액 규모는 1억원 이하 44%, 10억원 이하 32%, 100억원 이하 17%, 1000억원 이하 6%, 1000억원 이상 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응답(23%-40%-27%-10%)과 비교했을 때, 1억원 이하라는 응답은 21% 증가(23->44%)한 반면, 1억원 이상~1000억원 미만의 비중은 22% 감소한 것이다. 이는 위에서 살펴본 매출액이 늘었다는 응답이 많았다는 점에서, 설문 응답 기업들이 전년 조사때보다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도 매출액과 관련한 질문에서는 올해보다 '증가'(46%) 응답이 '비슷'(15%), '감소'(28%)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5년 응답결과(64%-10%-18%)에 비해 다소 보수적으로 보는 의견이 많아, 올해보다는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하반기 국내 정치 불안정과 미국 금리인상 등의 해외 리스크로 인해, 2017년 우리나라 경제성장 전망치가 2.1%(한국경제연구원 발표)가 2016년 경제성장율(2.6%, LG경제연구소)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되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홍보/마케팅 경비 지출규모에 대한 질문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3억원 이상을 지불한다고 응답한 비율(5%->1%)은 전년보다 크게 감소한 반면, 5천만원 이상~3억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전년보다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성장전략보다는 다소 보수적인 기업운영이 이뤄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회사 마케팅 방식으로는 잡지 광고가 2015년 50%에서 올해는 15%로 급락한 반면, SNS 홍보라는 응답은 15%에서 59%로 크게 상승해, 커피관련 산업에서도 SNS 마케팅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커피관련 정보를 얻는 출처에서는 잡지(15%), 책(9%) 등의 오프라인 매체보다, 온라인사이트(63%), SNS(26%) 등 온라인 수단을 꼽는 응답이 많았다.   한편 커피 기업들의 주 거래처를 묻는 질문에, 도/소매를  같이취급한다는 응답(56%)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앞서 살펴본것처럼 설문 응답기업들의 규모가 크지않아(매출액 10억원 이하 76%), 커피영역(로스팅,머신,기구류) 별로 특화되는 경우가 적은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기업(B2B) 또는 개인(B2C) 대상으로만 영업한다는 응답은 16%로 동일했다. 주요 취급 품목을 묻는 질문에 에스프레소 머신/그라인더(21%), 원두(16%), 생두(13%), 프랜차이즈(12%) 등의 응답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원두(+8%)/생두(+3%)라는 응답이 늘어, 커피업계 전반으로 생두/원두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회사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는 제품 라인업(46%), 홍보/마케팅(26%), 가격경쟁력(21%)를 꼽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2015년 응답과 비교했을 때 제품 라인업(+5%),홍보/마케팅(+7%)를 꼽는 응답이 많아 자사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서 보강하고 싶은 분야에서는 홍보마케팅(46%)을 꼽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좋은 품질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은 높았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방안이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제품 라인업(28%, +8%)를 꼽는 응답도 많았는데, 이는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을 보강해 매출 증대를 꾀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응답자들의 주 업무는 매장관리(40%), 영업(30%), 개발 및 교육(13%), 홍보/마케팅(1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무를 맡기 전 바리스타 근무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있다(43%->52%), 커피교육 수료(10%->17%)라는 응답이 전여 없다(47%->30%)보다 크게 높았다. 이는 커피업계 전반에 바리스타 경험자의 비중이 늘어난 것과, 담당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커피와 관련된 지식이 많을수록 취업/근무에 유리한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커피 기업편을 마지막으로 총 6편의 ‘2016 대한민국 커피백서’가 마무리됐다. 다양한 표본의 설문조사와 전년대비 지표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커피 시장의 속살을 좀더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었다. 커피를 즐기지 않는 일반인 등 좀더 다양한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어야 하지만, 현실적인 여건상 서울카페쇼를 방문한 커피애호가/바리스타/기업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다보니 일부  아쉬운 점도 있었다. ‘2017 대한민국 커피백서’에는 좀더 다양한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도록 개선하겠다.

16.12.26

2016 대한민국 커피백서 설문조사 당신의 커피를 말해주세요.

해당 설문조사 결과는 커피 TV홈페이지를 통해 기사로 발행되며,  대한민국 커피인 모두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PDF)할 수 있도록 공개됩니다.   설문지는 응답자의 직업별(일반인,바리스타,커피기업 종사자)로 각기 다른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단의 배너를 클릭하면 설문조사 항목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2015년 커피백서 기사보기 1편. 커피업계는 순항중! 2편. 열정으로만 일하는 바리스타  3편. 나쁘지도 않지만 좋지도 않은 카페 시장 4편. 김치보다 커피를 많이 먹는 시대   5편. 홈카페, 진짜 카페가 되다  6편. 아직 희망이 살아있는 커피기업    2015 대한민국 커피백서 다운받기

16.11.08

성스러운 커피 한 잔 in 뉴욕교회

성스러운 커피 한 잔 in 뉴욕교회 뉴욕을 여행하면서 ‘하느님의 영광으로 인간이 살아가고 있다’라는 말이 적혀있는 교회에서 에스프레소,푸어오버 커피,아보카도 토스트 등을 먹을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2015년 여름, 뉴욕 커피기업인 블루스톤 레인(Bluestone Lane)은 커피샵이 전혀 없는 사막과 같은 뉴욕 중심상업지구에 가장 독특한 7번째 지점을 오픈했는데 바로 예배당이다. 어퍼 이스트사이드의 90번가와 5번 애비뉴 모퉁이에 위치한 이 교회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구겐하임 미술관과 한 블록 떨어져있으며 센트럴파크는 바로 길 건너편이다. 19세기 철강재벌인 앤드류 카네기가 땅을 구입해 세운 카네기힐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교회 교구목사인 맷 헤이드(Matt Heyd)는 2009년 전임자가 교회 내 카페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 냈다고 말했다. “믿음의 핵심은 환대이다” 커피 애호가이기도 한 헤이드 목사는 “교회는 공동체에 열려있다는 신호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들에게 추가적인 수입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천국으로 가는 정류소’로 알려진 카페는 2009년 다른 사업자에 의해 개장됐는데, 리스기간이 끝나고 운영자가 철수하자 헤이드는 뉴욕에서 새로운 세입자를 찾았다. 맨하튼 웨스트빌리지의 대형건물 로비카페 체인인 블루스톤 레인(Bluestone Lane)과 새로운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헤이드 목사는 블루스톤레인 소유주에 대해 ‘스마트하고 기업친화적’이라며, ‘환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교회는 블루스톤 레인이 노동자들에게 적정생활임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커뮤니티에 경제적 환원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블루스톤레인은 해당 카페를 10년간 임대하면서 카스웰 디자인그룹과 함께 예배당을 재설계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고딕아치 아래로 무거운 유리문을 지나 카페로 들어서면 황동 조명기구, 옛스런 거울, 깔끔하게 줄지어선 나무-금속 가구들은 채광, 식물, 추상화 등과 잘 어우러졌으며, 머신으로는 라마르조코 Linea PB를 사용하고 있다. 카페는 도서관이나 신부대기실과 같이 예스럽지만 깔끔하게 꾸며졌다. 고딕 양식과 현대적 요소를 갖춰, 교회가 위치한 크라이슬러빌딩과 웨스트민스터사원 사이에서 멋진 은빛 외관을 뽐내고있다. [caption id="attachment_10028" align="aligncenter" width="550"] www.tripadvisor.com[/caption] 블루스톤 레인은 멜버른의 로스터 업체인 니콜로 커피(Niccolo Coffee)와 샌프란시스코의 푸어오버 전문기업인 사이트글래스 커피(Sightglass Coffee)에서 공급받고 있다. 교회의 계획대로 샐러드 및 아보카도 스매시와 같은 간단한 음식들을 취급하고 있다. 주변과 비슷한 수준의 13달러에 판매하고 있지만, 하이니·발타자르빵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헤이드 목사는 처음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새로 오픈한 후에는 주변의 사립학교 학생과 박물관 직원, 지역주민 등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사실 이번 카페가 뉴욕 교회에서 처음 시작되는 음식산업은 아니다. 파크에비뉴의 다른 성공회 교회인 세이트바트는 도심지역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하고 있다. 와인은 원래 기독교의 메인 음료이지만, 낮에 마시기에는 곤란한 점이 있다. 이를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커피를 마시며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보다 친숙함을 느끼게 되어 새로운 신자를 만들어내는데도 도움이 된다. 헤이드 목사는 “사람들이 교회에 항상 초대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urce:sprudge.com

16.01.18

[대한민국 커피백서⑥] 아직 희망이 살아있는 커피기업 

커피 산업을 설명하는 데는 카페를 주축으로 그 뒤를 받쳐주는 다양한 커피 기업들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대한민국 커피백서는 그동안 소비자와 카페위주로 실시되던 커피 관련 설문의 범위를 한층 넓혀 산업적인 측면의 커피에 더욱 집중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커피 산업은 서울카페쇼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총 248개의 기업에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설문은 분야별, 사업영역, 매출 등 다각적으로 질문을 구성해 그동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커피 기업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그동안 소비자 위주의 산업이라 생각했던 커피 산업에서 실은 B2B기업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는 점이다. B2B만을 다루는 기업이 23%, B2B와 B2C를 함께 다루는 기업이 52%를 차지했다. B2C만을 위주로 다루는 기업은 9%에 그쳤다. 아무래도 원두 수급이외의 원부재료와 머신 구매 등은 수입, 제조업체에 기댈 수밖에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응답자들의 직무 비율에서도 B2B기업이 많은 만큼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총 응답자의 34%가 해당 직무를 담당하고 있었고, 다음으로는 홍보 마케팅이 18%, 매장관리가 17%였다. 그러나 아이러니 한 것은 마케팅 직무에 종사하는 비율은 높았지만, 실제 마케팅에 사용하는 비용에서는 크게 예산이 할당되어 있지 않았다. 연매출과 주요 영업방식에 있어서 대기업과의 방식과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직접 마케팅 비용이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66%의 회사가 연 5천만 원 이하의 금액을 마케팅에 투자하고 있었고, 다음으로 23%의 기업이 ‘5천만원 이상~1억원 이하’의 금액을 마케팅에 사용하고 있었다. 홍보방식에 있어서는 전통적인 매체광고를 다수의 기업이 활용하고 있었다. 커피 기업의 입장에서는 B2B 영업이 많기 때문에 광범위한 소비자를 위한 마케팅보다는 전문지나 포털사이트 키워드 검색 등에 유리한 매체 영업이 많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다음으로 ‘직접 방문’이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가장 기본적인 영업방식일뿐더러, 파우더나 부재료는 맛이 중요하다 보니 방문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이 필수기 때문이다. SNS는 전시회 참가와 비슷한 비율을 차지해 아직은 마케팅 수단으로서는 커피기업들에게는 부차적인 요소에 불과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마케팅용 SNS 플랫폼은 페이스북으로 꼽혔다. 얼마 전 DMC미디어에서 조사한 자료 '2015 디지털 소비자 및 한국인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59.8%가 주로 이용하는 SNS가 페이스북이라는 것이 발표되었다. 이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가장 많은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페이스북이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뒤이어 카카오 스토리 16%, 인스타그램 13%를 기록했다. 기업의 규모에 있어서는 다양한 분포를 보였는데, 대부분은 영세기업에 해당하는 곳들이 많았다. 43%가 ‘1억 이상~10억원 미만’이었고, 27%가 ‘10억원이상~100억원미만’을 기록했다. 최근 맥널티가 코스닥에 상장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를 제외하고 커피 기업 중 이정도 규모를 유지하는 곳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매출에 있어서는 전년대비 증가한 기업이 83%에 달했다. 그중에서도 10~20%이하로 성장한 기업이 3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2014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결과‘와 비교해 보면 더욱 그 수치가 긍정적으로 보이는데, 이 조사에 다르면 지난해 전체 기업 총 매출액은 2013년보다 1.4% 늘었다. 대부분의 기업이 거의 성장하지 않은 것과 다름없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커피 기업은 많은 곳이 이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고무적인 것은 내년도 매출전망도 역시 ‘상승할 것’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예상했고, 여타 경제연구소와 신용기관에서는 2%대 후반정도로 예측치를 제시했다. 이런 경제상황에서 커피 기업 성장은 아직 다른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에 비해 발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커피에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다루는 만큼 바리스타 경험이 과연 직무를 수행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봤다. 설문지를 작성한 직원의 경험을 통해서 알아보았기 때문에 전체를 대표 답변이라기보다 흐름을 알아보는 정도에 의의를 두었다. 총 답변자는 경험이 없는 사람이47%, 커피 관련 교육만 받은 사람이 10%를 차지했다. 그러나 경험이 있는 경우는 2년 이상의 경력자가 49%로 커피 지식과 실무경험이 충분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내에서 전문성을 살릴 직무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된다. ‘커피 기업’편을 마지막으로 6편에 이은 ‘대한민국 커피백서’연재 기사가 마무리 되었다. 갖가지 지표와 설문을 통해 한국 커피 시장의 속살이 어느 정도 밝혀졌다. 첫 설문인 만큼 비교 데이터가 충분치 않아 국내외 다양한 설문결과와 함께 상황을 분석하며 최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전달하려 했다. 그럼에도 이 기획기사를 통해 한국 커피 산업의 현재를 살펴보고자 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는지는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두어야 하겠다. 내년에는 올해 자료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하며 객관적인 분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는 커피 TV가 되도록 하겠다.   2015년 커피백서 기사보기 1편. 커피업계는 순항중! 2편. 열정으로만 일하는 바리스타  3편. 나쁘지도 않지만 좋지도 않은 카페 시장 4편. 김치보다 커피를 많이 먹는 시대   5편. 홈카페, 진짜 카페가 되다  6편. 아직 희망이 살아있는 커피기업  2015 대한민국 커피백서 다운받기

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