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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자동화 기계 특허 신청 | 2월 5주차 주간커피뉴스

2월 5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스타벅스, 자동화 기계 특허 신청 - “숙취에 최고” 입소문에 대박 난 주스... 썬키스트도 제쳤다 - 그래놀라, 프로틴커피... 웰빙 아침메뉴 뜬다 - 로우스펙 식음료, 과연 안전할까?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3.02.27

디카페인 커피 인기... 수입량 누적 5000톤 육박 | 9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

9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디카페인 커피 인기... 수입량 누적 5000톤 육박 - "응커피 짝퉁? %로고 사용 문제없다" - 스타벅스, "3년간 매장 자동화·신설 등에 매년 4.2조원 투자" - "가성비에 목숨 걸었다"... '1+1' 찾아 헤매는 직장인들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09.26

자동으로 커피 추출레시피를 잡아주는 머신

그라인딩, 탬핑, 도징이 달라도, 알아서 감지해서 설정했던 레시피 맛으로 내려준다고? 그런게 진짜 있어? SCA 특집 머신돋보기 'Duvall FC-1 ESPRESSO MACHINE' 이 말대로라면 이건 레알 신기술 발견이다!

18.04.25

자동 핸드드립 머신 ‘버블랩’

와~ 자동핸드드립 디자인의 끝판왕! 수납 가능한 접이식 디자인~~ 게다가 풀 오토메틱!! 원버튼 조작!! 서울카페쇼 ‘따벨라’ 부스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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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AB 2017 비하인드스토리 2편! 재미와 감동이 있는 라떼아트!

어제에 이어 다시 보는 월드라떼아트배틀 비하인드 스토리 2편! 우리에게는 일상인 커피도, 누군가에게는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해준 네팔 바리스타 키샨과 수잔의 이야기와, 제 2의 심사위원 관중평가단의 이모저모를 소개해드립니다.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로 끝나지만, 참가 선수들의 경기 영상은 다음주부터 소개해드립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WLAB 2017 비하인드스토리 1편 대회 수준이 달라요!)      #4. '이 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은 저에게는 영웅입니다!' - 네팔 바리스타들의 감동적인 시연 월드라떼아트배틀 결승전이 열리던 5일, 8강전까지는 볼 수 없던 낯선 바리스타들이 경기를 준비하면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멀리 네팔에서 온 키샨 구릉/수전 펀디트 바리스타는 네팔 커피의 낮은 인지도와 2015년 대지진 및 경제적 빈곤 등으로 커피산업 발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네팔 커피산업을 알려 판로를 개척하기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외부기사(한겨례) 보기 : “바리스타 꿈이뤄 ‘한국스타’도 만나니 자랑스러워요” ) 다른 선수들에 비해 부족한 실력 탓에 대회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승부보다 더 중요한 커피에 대한 사랑을 널리 알리기위해 '커피TV'와 '아름다운 커피'는 네팔 바리스타팀과 2016 월드라떼아트배틀 챔피언 이해경 바리스타와 2017 중국라떼아트챔피언 Liang Fan 등 챔피언팀 간의 라떼아트쇼 경기를 준비했다. 경기는 선수별로 라떼아트 1잔씩을 그려 관중들에게 평가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번째와 두번째 경기는 개인전으로 진행됐지만, 세번째 경기는 두 명의 선수가 합심해 각각 라떼아트를 그려 하나의 완성된 패턴을 그리는'퍼즐 라떼아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퍼즐 라떼아트 경기에서 챔피언팀은 한 그루의 나무에 토끼와 새가 있는 패턴을 그려냈고, 네팔팀은 네팔의 상징과도 같은 히말라야 산맥을 배경으로 커피나무를 그려냈다. 패턴의 섬세함 등 바리스타로서의 실력은 뒤쳐졌지만, 네팔 커피를 널리 알리기위해 먼 길을 온 네팔팀의 순수한 열정이 관중들을 사로잡아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키샨 선수는 외부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메시'가 우상이겠지만, 우리들에게는 이 대회에 참여한 모든 바리스타가 우상"이라며, "우리도 돌아가서 이 대회의 경험을 동료들에게 잘 전달해 네팔 커피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 제 2의 심사위원, 관중평가단. 당신도 이미 신청하고 있다! 월드라떼아트배틀의 또다른 재미. 관중평가단은 전문심사위원단과 같은 줄에서 선수들의 경연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의 한표가 선수들의 승패를 결정한다는 재미 때문에 매년 큰 인기를 끌고있다. 이에 16강 진출선수 발표 즈음에 시작되는 관중평가단 모집을 기다리는 이들도 많다. 올해 관중평가단 중에는 작년에 참여했던 분이 다시 신청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 이런 관중평가단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신청이 빨라야한다. 불참자를 최대한 예방하기위해 신청동기를 꼼꼼하게 검토, 관중평가단 참여 열정이 높은 순서대로 배정하고 있지만, 비슷한 수준의 신청자가 겹친다면 먼저 신청한 분에게 우선 배정하게 된다. 특히 결승전이 열리는 대회 3일차 오후시간 등 신청자가 몰리는 인기 시간대는 접수시작 일주일도 되지않아 마감되기도 한다. 늦게 신청한 분들에게는 다른 시간대에 배정하거나, 해당 시간 대기순번을 발급하는 등 신청자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17.08.11

커피 찌꺼기가 바이오 연료로 변신하다?!

바이오연료란? 곡물이나 식물, 나무, 축산폐기물 등에서 추출해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만든 연료를 뜻합니다.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해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바이오연료는 사용되는 원료와 공정에 따라 바이오에탄올, 바이오디젤, 바이오가스 등으로 구분됩니다. 랭캐스터 대학교 연구진 ‘커피찌꺼기로 바이오디젤 추출하는 방법 개발’ “바이오 연료를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커피 찌꺼기를  디젤엔진에 그대로 주입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 추출방법’입니다. 커피 기름만 남긴 후 헥산(hexane)을 끓인 뒤, 메탄올(methanol)과 촉메제(catalyst)와 함께 섞어 만들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꽤 많은 비용이 듭니다. ” 미국 네바다 대학 연구진 ‘ 바이오디젤 추출하는 방법 개발’ “커피찌꺼기에는 약 15%의 기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산화방지제'(자동 산화를 일으키기 쉬운 물질에 첨가하여 산화에 의한 변질, 노화, 부패등을 방지, 억제하기 위한 물질)가 들어 있어, 다른 연료보다 안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에서 약340갤런(gallons) 추출할 수 있다고 추측됩니다.” 바이오빈 창업자 : 아서케이  "바이오빈 공장에서 압착과정을 거쳐 기름으로 생산됩니다. 이렇게 생산된 기름은  펠릿형태로 바뀌어 건물 난방에 쓰이거나 액체형태로 버스 연료가 됩니다." 전 세계의 자동차에 이 연료를 주입하면 어떻게 될까? "미국화학협회(American Chemical Society)의 보고서에 따르면, 커피가루는 약 11-20%는 기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바이오 디젤 재료들과 비슷한 성격을 띤다고 합니다.  만약 모든 커피가루들을 가공처리공장으로 운반할 수 있다면, 과학자들은 매해 340갤런(gallons)의 바이오 연료를 생산할 수 있을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한순간에 연료난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분명 도움되는 수치입니다" [자료출처] Turning Coffee Grounds Into Biofuel Is More Efficient Than Ever 바이오연료 관련된 지식백과 (네이버)

17.06.27

로봇 바리스타, 인간의 영역으로 들어서다

지난 2016년 SCAA 행사에서는 알파도민쉐(Alpha Dominche)의 'SIGHT(침출식 1갤런 브루어)'를 비롯, 자동화된 커피머신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같은 전시회에서 선보인 'SETTE 270W'가 스마트폰 앱으로 동작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부착되는 등,  사람의 손이 필요했던 바리스타 업무들이 자동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기사 보기 : 2016 SCAA EXPO 신제품 소개!) 얼마전 열린 CES 2017에서는 DENSO 의 커피 로봇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의료용으로 개발되던 ‘VS-S2’ 로봇은 기업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케멕스로 브루잉한 커피를 제공하는 시연을 보여 많은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BOSCH의 'APAS(주문시 로봇이 커피를 뽑아줌)'를 비롯, 여러 종류의 로봇 바리스타들이 참관객을 맞이했다. 로봇 기업들의 커피산업 진출과 관련해 한국로봇산업협회의 한 관계자는 “아직 국내 로봇 개발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제품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며, “국내 기업 중 차/커피관련 로봇 출시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로봇 바리스타가 아직 현실에 적용되기는 멀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얼마전 로봇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무인 카페가 샌프란시스코에 오픈했다는 기사가 커피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주 샌프란시스코의 메트론(Metreon) 쇼핑센터에 오픈한 ‘Cafe X’는 자판기의 편리함과 맛있는 커피를 카페에서도 즐기기위해 만들어졌다. 카페를 방문한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 앱(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afeX&hl=ko)이나 매장의 키오스크에서 음료를 선택하면, 로봇이 커피를 만들기 시작한다. 미쓰비시 社에서 제작한 로봇 팔이 일련의 커피 추출동작을 진행하고, 음료가 완성되면 고객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처음 음료를 주문할 때 받은 4자리의 고객 고유번호를 고객이 키오스크에 입력하면, 머신 옆의 문이 열리고 자신의 커피를 가져갈 수 있다. 맛있는 커피를 위해 8분간 보관되는 커피를 전화통화 등의 이유로 고객이 가져가지 않으면 폐기하지만, 키오스크를 찾아 다시 주문하면 같은 음료를 무료로 만들어준다. 피츠(Peet's), 버브(Verve)의 원두로 만든 커피를 아메리카노(.25),카푸치노(.75),카페라떼(.95) 등 8종의 음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안정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완성된 커피는 8온스(240ml) 잔 1종류에 담겨서 나오고 있다. 해당 카페는 ‘제이슨칼라카니스(Jason Calacanis)’, ‘소셜캐피탈(Social Capital)’, ‘코슬라벤처스(Khosla Ventures)’ 등의 투자기업으로부터 500만달러의 시드펀딩도 받았는데, 샌프란시스코 점이 오픈하기 한 달 전 홍콩 사이언스파크에 오픈한 ‘카페x 홍콩점’은 매주 1,000잔이 넘는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카페X의 창립자인 헨리 후(Henry Hu)는 “바쁜 시간에는 좋은 커피를 기다릴 수 없어, 맛없는 커피를 선택하는 경우가 생긴다”며, “모바일로 커피를 주문, 자동으로 추출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직 시작단계이다보니 전문가가 현장에 상주하면서 품질을 감독하고 만들어지는 음료의 맛을 조절하고 있다. 카페 X가 무인으로 운영되다보니, 커피 맛이 마음에 들지 않는 고객이 불평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셈이다. 커피업계에서 자동화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 됐다. 앞으로 인간 바리스타들이 해야될 중요한 덕목이 맛있는 커피를 추출하는 기술적 능력 뿐만 아니라, 기계가 채울 수 없는 인간미와 서비스정신이 포함되지 않을까?

1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