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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밀가루 대체 ‘가루쌀’ 재배한다 | 10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

10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산청군, 밀가루 대체 ‘가루쌀’ 재배한다 - 탄자니아, 커피 증산위해 커피 묘목 300만 주 배급 - 어린 자녀에게 ‘카페인’은 독... - ‘2022 월드라떼아트배틀’ 온라인 예선전 시작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10.24

마카롱 알못 PD가 만드는 마카롱! 장인의 레시피로 쉽게쉽게! | 핫플에듀 | 김동희 파티시에

"마카롱 어렵지 않아요!" 마카롱 장인 김동희 파티시에의 마카롱 레시피와 기타 꿀팁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COFFEE TV는 언제나 커피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 출연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주소로 신청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verydayhappy@coffeetv.org

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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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문화를 더 풍부하게, 카페뮤제오

Q. 반갑습니다. 먼저, 카페뮤제오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카페뮤제오는 2002년부터 커피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페뮤제오의 창립자인 진수영 이사가 삼성전자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이탈리아로 복원미술학을 공부하러 갔었어요. 그때 이탈리아 가정에 보편적으로 다 갖고 있는 모카포트를 처음 접했고요. 한국에 돌아왔을 때 이탈리아에서 마셨던 맛있는 커피를 한국 사람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어서 모카포트를 한국으로 들여왔고, 국내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2002년은 전자상거래 초창기였지만, 진수영 이사가 가전제품을 전자상거래에서 판매하는 업무에 참여한 이력이 있었기에 카페뮤제오가 탄생할 수 있었어요. 당시 카페뮤제오의 1차 타깃층은 20대 초반~30대 후반의 전문직 여성이었고, 2차 타깃층은 2030세대 특수 전문직과 오피니언 리더, 3차 타깃층은 30대 기혼 여성으로 설정하고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카페뮤제오가 한국 최초로 수입한 이탈리아의 모카포트 Q.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운영해오셨는데요. 온라인 쇼핑이라는 개념이 생소했을 때라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당시 사람들이 물건을 직접 살펴보지 않고, 돈을 먼저 지불한 후에 물건을 받는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을 낯설어했고 심지어 부담을 느꼈어요. 그래서 고객과 신뢰를 쌓는 데에 공을 많이 들였어요. 운영 초기에는 친필 엽서를 제품과 함께 배송해서 진정성을 전하려고 했죠.  당시 취급했던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상세한 사용법을 콘텐츠로 만들어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했어요. 이제는 대학생에서 50대 이상의 고객도 있고, 집에서 직접 커피를 만드는 홈바리스타부터 카페 운영자까지 소비자층이 다양해졌어요.   카페뮤제오 웹사이트 Q. 원두 로스팅도 하는 커피업계 전자상거래 업체는 드문 것 같아요.  용인에 위치한 1,100평 규모의 물류센터 안에 로스팅 공장이 있습니다. 로스터기는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총 6대로 현재 33가지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로스팅하고 있습니다. 카페뮤제오 소속의 황동한 로스터는 2019 KCRC(Korea Coffee Roasting Championship) 챔피언이 되어서, 한국 국가대표로 WCRC(World Coffee Roasting Championship)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코스타리카 세계 커피 품질 대회 CoE(Cup of Excellence)에도 매년 참가하고 있어요. 원산지 농장 규모가 크지 않고 알려지지 않았지만 품질이 좋아서 저희가 거래하고 있던 곳이 나중에 CoE에 우승하기도 했어요. 드립백커피도 약 2년 전 제조 설비를 갖추고, 카페뮤제오 드립백뿐 아니라 공정무역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커피'의 드립백 커피를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어요.  Q. 카페뮤제오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수입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어떤 곳이 있을까요?   커피 문화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이템을 위주로 선정해요. 브랜드 가치도 있고, 고객들이 사용했을 때 만족도가 높을 만한 것을 선택합니다. 그동안 인기가 가장 많았던 브랜드는 ‘케맥스’ 입니다. 저희가 독점 수입하고 있어요. 뉴욕 현대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고 2019년 미국에서 개최된 SCA Expo의 메인 스폰서이기도 한 브랜드이며, 한국의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도 사용되고 있어요. 그밖에 이태리의 도자기 브랜드 ‘안캅’, 작고 가벼운 미니 에스프레소 머신을 만든 ‘와카코’ 등이 있어요.  2019 KCRC(Korea Coffee Roasting Championship) 챔피언이었던 카페뮤제오 소속의 황동한 로스터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언급되는 트렌드 중에는 ‘홈 카페’를 빼놓을 수 없다.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커피를 즐기려는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홈 카페 관련 물품 매출이 상승했다는 일부 기업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카페뮤제오는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Q. 최근 홈 카페 트렌드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에도 이미 홈 카페 시장은 커지고 있었습니다. 꾸준히 성장해왔던 홈카페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성장 속도가 조금 더 빨라졌다라고 봅니다. 커피 시장의 성숙은 나라의 경제 성장률과도 연관 있다고 생각해요. 주 5일 근무, 주 52시간 근무제 등이 시행면서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며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리빙, 인테리어 시장의 성장도 이와 같은 맥락이죠. 집을 더 안락하게 꾸미고, 집에서의 시간을 더 유익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가 반영되어 ‘랜선 집들이’라는 용어까지 생긴게 아닐까요? Q. 홈 카페 트렌드가 커피 문화의 다양성에도 한몫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떤 분야든지 문화는 풍부해야 해요. 그런 면에서 카페뮤제오도 커피 문화를 풍부하게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원두 커피가 지금처럼 보편화되기 전에는 “무슨 커피를 마실까?”라고 물으면, “맥심 아니면 맥스웰", “설탕, 프림, 커피 한 스푼씩"과 같은 선택지밖에 없었어요. 이제는 한국에 수입되는 원두 종류도 많고 시그니처 메뉴도 많고 커피 추출 도구도 다양해졌죠. 공급 업체가 품질 좋은 커피와 제품을 제공하고 문화를 다채롭게 선보이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갈 필요가 있어요.  카페뮤제오가 수입한 다양한 커피 용품 Q. 예를 들어 카페뮤제오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단순히 커피 제품과 원두를 공급하는 게 아니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것들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일부 스페셜티 커피는 생산량이 적어서 수지타산이 좀 안 맞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객들에게 다양한 커피를 접하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품질이 좋은 스페셜티 커피를 찾기 위해 현지 농장을 투어해서 직접 수입하여 소개하고 있어요.  커피 문화를 즐기는 법을 콘텐츠로 만들어서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저희 제품을 최대한 잘 활용해서 커피를 맛있게 드시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모카포트 콘텐츠가 있습니다. 한국에 원두 커피가 생소했을 때, 카페뮤제오가 수입했던 제품인데요. 공식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구매자가 모카포트에 대한 궁금증을 올리면, 게시판 관리자가 답변을 올립니다. 1:1 문의와 같은 단일 소통 창구가 아니라, 게시판을 활용해서 같은 궁금증을 가진 여러 구매자도 간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소통하고 있어요.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요.  카페뮤제오는 한국어로 커피 박물관이라는 뜻입니다. 박물관장이 꿈이었던 진수영 이사의 바람을 담아 ‘커피 박물관’이라는 뜻의 회사명이 탄생했죠. 앞서 말씀드린 바와 회사명처럼 카페뮤제오는 커피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어요. 커피 문화를 풍부하게 만들겠다는 설립 목적처럼 그것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커피 한 잔에 행복해질 만한 정말 좋은 커피를 알리고 싶어요.  글 : 남은선 기자 eunsun0323@coffeetv.org

20.05.20

2018 월드라떼아트배틀 온라인 진출자 - 2

안녕하세요. 커피TV 입니다. 서울카페쇼에서 진행될 2018 월드라떼아트배틀! 온라인 투표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라떼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멋진 무대를 꾸며줄 바리스타는 누가 될까요? 여러분 손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라떼아티스트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소개되는 순서는 사전 요청한 서면 인터뷰에 대한 응답 순입니다.) Yuan yi zhang (중국 / Shanghai Niuniu coffee 소속) "Latte art is my dream" Yuan yi zhang 바리스타는 라떼아트와 관련해서 많은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2016년 PCA(Professional Coffee Athletics) China에서 챔피언, 2017년 CLAC(World Latte Art Competition, China Divison)에서 3위, 2018 CLAC에서 2위 그리고 2018 China Master Barista association에서 챔피언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도 많은 바리스타들이 라떼아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Yuan yi zhang 바리스타는 어떤 라떼아트를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Yuan 바리스타는 일찍이 2018 월드라떼아트배틀이 멋진 대회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출전하는 라떼아티스트들이 멋진 라떼아트를 보여주어 꼭 참가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에겐 라떼아트 그 자체가 그의 꿈이라고 말하면서 경쟁을 통해서 자신을 증명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라떼아트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Yuan yi zhang 바리스타는 "커피에 영혼을 불어넣으세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세요."라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배정현 (대한민국 / 카페하인츠 소속) "꿈을 꾸는 건 언젠가는 이룰 수 있기에 꾸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7년, 서울카페쇼를 통해서 월드라떼아트배틀을 알게 된 배정현 바리스타. 그녀는 다른 라떼아트 대회와는 다른 모습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2018년에는 꼭 도전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하는데요. "두려워하지 말고 혼자만의 그림이 아닌 나의 그림을 보여주자!"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하네요. 배정현 바리스타는 라떼아트를 시작한 계기 역시 월드라떼아트배틀을 통해서라고 합니다. 평소 그림을 좋아하던 그녀는 "이거다!"라고 생각하며 라떼아트 세계에 이끌려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당연히 1위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첫 출전이지만 자신의 라떼아트 작품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마음을 치유하는 그런 라떼아트 한 잔을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라떼아트를 시작한 이래로 스팀피처를 잡을 때마다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한 자신에게 감사하며 16강, 결승까지 파이팅 하며 도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배정현 바리스타의 멋진 라떼아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를 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국기 (대한민국 / 카페하인츠 소속) "라떼아트 대회를 통해 또 다른 나 자신의 숨은 실력을 찾고 발견하는 2018년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국기 선수는 바리스타 강사로 오래 활동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리스타로 커피 관련 대회에는 많이 참여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무대 위에 서 있는 바리스타들이 멋있어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런 멋진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는 열정을 가지게 되었고 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2018 월드라떼아트배틀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커피를 처음 배울 때, 이국기 바리스타는 그의 스승님의 멋진 라떼아트 한 잔에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라떼아트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무대 위의 멋진 바리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소통하고 많은 부분을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2018 월드라떼아트배틀에서 라떼아트의 한 잔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겠다는 이국기 바리스타. 그의 멋진 라떼아트를 무대 위에서 만나 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엄성진 (대한민국 / 엄폴 커피아트센터) "세상에서 커피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바리스타 엄폴입니다." 엄성진 바리스타는 2016년 WLAC (wolrd latte art championship)에서 우승한 라떼아티스트입니다. 그가 라떼아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군 제대 직후였다고 하는데요. 복학 후에 갈 길을 잃고 방황하던 그가 카페에서 라떼아트를 만나게 됩니다. 2005년 1월, 그렇게 우연히 만나게 된 라떼아트에서 그는 라떼아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라떼아티스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무대라 할 수 있는 WLAC에서 챔피언이 되었지만, 아직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목표를 위해 2018 월드라떼아트배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이 4번째 도전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2등을 2회, 3등 1회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목표로 하고 있는 1위를 안타깝게 놓쳐왔는데요. 이번엔 1위로 직행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세상에서 커피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바리스타. Making people happy. 이 꿈을 이루기 위해 그는 앞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커피학교를 짓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그가 2005년 1월, 길을 잃고 방황할 때 나타났던 라떼아트처럼 많은 사람들이 엄성진 바리스타의 라떼아트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인준 (대한민국) "올해는 떨지 않고 즐기면서 하고 싶습니다." 매년 월드라떼아트배틀에 참가해온 박인준 바리스타입니다. 라떼아트를 좀 더 즐길 수 있고 다른 바리스타들과 경연을 하는 과정에서 실력도 쌓을 수 있기에 올해도 도전했다고 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트를 만들어보고 로제타, 튤립을 익혔다고 합니다. 그 뒤로 대회에도 나가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밤새 연습하기도 했다는데요. 이런 과정이 계속되는 와중에 점점 라떼아트를 즐기게 되었고 더 잘하고 싶다고 합니다. 지금도 라떼아트를 더 잘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모든 월드라떼아트배틀 참가자들의 목표겠죠? 월드라떼아트배틀에서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라떼아티스트들의 실력이 매년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라떼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매년 월드라떼아트배틀에서 긴장을 많이 해 본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는 박인준 바리스타. 올해는 긴장을 떨쳐내고 즐기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김동건 (대한민국 / #52LAB) "커피 경연 대회 중 배틀이 들어가는 곳은 월드라떼아트배틀 밖에 없습니다. 다른 라떼아티스들과 배틀을 해보고 싶습니다." 김동건 바리스타는 군 생활 중, 라떼아트 영상을 처음 접했다고 합니다. 그 영상을 보며 라떼아트가 정말 예술이라고 느끼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커피를 공부하고 라떼아트를 연습하며 대회에도 계속해서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커피 경연 대회 중 배틀이 들어가는 대회는 월드라떼아트배틀 밖에 없죠? 그런 부분이 김동건 바리스타에게 승부욕을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 월드라떼아트배틀에서 다른 라떼아티스트들과 배틀을 해보고 싶기에 이번 2018 월드라떼아트배틀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32강에 진출한 결과도 기쁘지만 앞으로도 계속 좋은 패턴을 선보이고 싶다고 합니다. 앞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은 꿈을 꾸고 있는 김동건 바리스타. 그는 그 꿈을 위해 작은 목표들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김동건 바리스타의 그 꿈이 앞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커피TV에서도 응원합니다.  이슬기 (대한민국 / Cafe Artista) "앞으로도 재밌고 즐겁게 라떼아트, 그리고 커피를 할 것입니다." 처음 커피를 배우고 바리스타로 일을 하면서 손님에게 더 좋은 커피를 드리기 위한 고민을 했었던 이슬기 바리스타. 그를 위해 라떼아트를 배우면서 손님에게 예쁜 라떼를 드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라떼아트의 재미에 푹 빠졌고 계속해서 라떼아트를 배우고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라떼아트 패턴을 선보이는 월드라떼아트배틀 대회를 접하게 되었고 그 무대에 서보고 싶어 지원했다고 하는데요. 무대 위에서 라떼아티스트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고 재밌게 라떼아트를 즐기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라떼아트를 통해 세계의 여러 바리스타들과 소통하며 라떼아트를 즐기고 싶다고 하네요. 그리고 월드라떼아트배틀에서도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즐겁게 라떼아트를 즐기는 이슬기 바리스타. 이번 2018월드라떼아트배틀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길 응원합니다. Oleksandr Benytskyi (우크라이나 / Custom coffee) "Do what you love and love what you do." 우크라이나 라떼아트 챔피언십(UA Latte Art Championship)에서 2 연속 챔피언(17년도, 18년도)이자 17년 우크라이나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 13년 우크라이나 바리스타 챔피언 등 우크라이나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은 바리스타, Oleksandr Benytskyi입니다. 그는 이번 2018 월드라떼아트배틀에 참가하면서 자신의 라떼아트를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월드라떼아트배틀을 통해 멋진 라떼아트에 대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가장 명망 있는 국제 배틀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알렸습니다. 그는 아티스트로서 커피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 예술과 커피에 대한 각각의 열정을 합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 라떼아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라떼아트에 관한 책을 만들고 그 책이 전 세계 라떼아티스트들에게 읽히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Oleksandr Benytskyi의 라떼아트 책이 한국에도 출판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김민수 (대한민국 / FLOATISM) "저만의 색깔을 통해 타이틀이나 환경 같은 조건이 아닌 사람으로 생각나는 바리스타가 목표입니다." 서울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 시작한 커피. 그는 커피를 시작하기 위해 무작정 이곳저곳 카페들을 돌아다니며 바 안에 바리스타들을 보고 다녔다 합니다. 그러던 중, 김민수 바리스타에게 커피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바리스타를 만나게 되었고 라떼아트를 배울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분의 추천으로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월드라떼아트배틀의 첫 회 대회였습니다. 바 안에서 바리스타들을 보고 다니면서 따뜻한 라떼를 만드는 과정에서 잔이 찰 때까지 눈도 깜박이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고 합니다. 그런 모습에 반해 바리스타를 하게 되었고 라떼아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 번 사는 인생, 김민수 바리스타의 존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김민수 바리스타만의 색을 통해 사람으로 생각나는 바리스타가 되고자 한다고 합니다. 그 첫 시작을 라떼아트로 이루고 싶다고 하는데요. 끝으로 카페 플로티즘(FLOATISM)의 대표이자 바리스타 민스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수 바리스타. 자신의 이름보다는 무대에 서서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꺼낸 바리스타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합니다. 김민수 바리스타의 멋진 라떼아트가 기대되네요. 이상으로 2018 월드라떼아트배틀에 도전하는 32명의 선수 가운데 9명의 선수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다양한 목표와 포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커피TV는 바리스타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그러면 다음 편에서도 어떤 멋진 선수들이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끝으로 이런 멋진 선수들의 라떼아트가 궁금하시다면 접속해주세요! ▶ 2018 월드라떼아트배틀 홈페이지 : http://latteartbattle.org

18.09.06

커피 산업 종사자를 위한 인터넷 마케팅의 5가지 도구

#1 소셜 미디어 22억 명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의 32%는 정기적으로 브랜드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7억 명의 사람들이 바로 브랜드와 연관이 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는 단순히 친구들과의 소통을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소셜미디어는 회사, 사업체에게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4년 산업 정보 업체 IDC의 LinkedIn-sponsored 연구에 따르면 주요 임원, 경영진들의 84%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구매 결정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카페의 오픈 시간과 신 메뉴들을 확인합니다. 바리스타와 카페 사장들은 최근의 그라인더의 영상을 보고 사람들과 리뷰를 공유합니다. 로스터는 스페셜티 커피를 공부하고 농장을 찾아다니며 커피를 배우고 커피를 구매합니다.    인터넷에 마케팅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사이트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를 담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텍사스 공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반응하는 소셜 미디어 페이지는 페이지의 관리자와 그 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적극적인 관계를 맺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객과 적극적인 관계를 맺고자 하는 관계 마케팅은 효과적입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객에게 여러분의 존재를 알리고, 여러분의 제품이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알려주고, 몇 번이고 계속 들어올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사업에 대한 성격을 보여주고 새로운 팔로워를 끌어들이기 위해선 시각적이고 인상적이고 영감을 주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세요. 페이스북은 의견, 리뷰, 그룹을 통해 고객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유용합니다. 트위터는 여러분의 뉴스를 발표하고 더 넓은 커피 커뮤니티와 토론에 참여하는 것에 유용합니다.    이 세 가지 모두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이 세 가지들 통해 신규 고객, 기존 고객들에게 여러분의 브랜드를 판매하는 것과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블로그, 광고 기사 및 체험단 모집 고객들이 물건을 살 때는 블로그, 기사, 체험 리뷰를 참고해서 구매를 합니다. 그렇기에 좋은 블로그, 기사, 체험 리뷰는 고객들이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면 각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 네이버의 블로그/회사의 홈페이지에 업로드되는 글입니다. 짧고 홍보성이 짙어도 괜찮지만 독자 지향적으로 써야 합니다.    광고 기사 : 미디어 회사에 광고료를 지불하고 발행하는 기사입니다. 의뢰 후에 최종 내용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체험단 : 비용이 발생하지만 광고 콘텐츠와는 다르게 최소 내용을 수정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기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결과물에 대한 수정을 요청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과 다른 결과물에 대해서는 수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상적으로는 이 세 가지 모두 게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기존의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광고/체험단을 통해서는 광범위한 잠재 고객들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케팅을 사용할 때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모든 콘텐츠는 독자 중심적이어야 합니다. 콘텐츠에 사용되는 모든 문장, 어조, 뉘앙스는 독자들을 향하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콘텐츠는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를 설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독자들이 원하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독자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 줄 때, 독자는 콘텐츠를 클릭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업을 하고 있든 간에, 단지 판매 선전만 해서는 안됩니다. 독자들은 당신의 기사를 계속 읽지 않을 수 있지만, 그들은 당신의 글을 기억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글이 단순한 판매 글이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당신 브랜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3 배너 광고 소셜 미디어 마케팅과 광고 차단기(AD-block)의 세계에서 배너 광고는 중요하지 않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너는 다른 마케팅 방법들을 지원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이 구매 결정을 내릴 때, 가장 가격이 저렴한 브랜드, 가장 품질이 좋은 브랜드를 선택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브랜드가 노출되어야 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잘 아는 브랜드를 선택합니다.     궁극적으로, 여러분의 브랜드의 목표는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브랜드에 대해 묻지 않고 바로 생각 해낼 수 있는 브랜드 말입니다. 예를 들면, 카페 점주가 에스프레소 머신이 망가졌을 때, 새로 사야겠다고 생각 하는 순간 당신의 브랜드를 떠올리게 말입니다.  배너 광고는 그런 브랜드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잠재 고객이 고객이 되는 순간, 브랜드를 발견하고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배너 광고입니다. 소셜 미디어, 블로그와 기사들 그리고 배너를 활용하면 마케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분석 온라인에서는 어떤 마케팅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많은 데이터들이 있습니다. 사진, 영상의 시간과 시청률, 기사 헤드라인과 조회 수의 구조와 같은 다양한 마케팅 방식과 그 효과에 대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데이터들에 대해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 데이터는 여러분의 사업이나 여러분들의 고객에 대한 데이터가 아닙니다. 따라서 자신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미디어 회사들과 협력해야 합니다.  마케팅은 투자입니다. 마케팅에는 시간, 돈, 훈련, 소프트웨어 등 많은 것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분석입니다. 트레킹 데이터는 여러분의 팔로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인지, 소셜 미디어에 참여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웹 사이트를 클릭하여 구매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5 SEO 매일 구글에서는 35억 개가 넘는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 초당 5만 번 검색하고 있는 것입니다. 검색의 상위 5위는 거의 70%나 클릭되지만 , 6 ~ 10위는 4%에 불과합니다. 그 아래의 순위들은 그보다 더 아래입니다.  검색 엔진 최적화, SEO는 구글에서 순위를 매기도록 설계된 시스템으로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SEO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복잡한 영역으로 대기업에서도 전담하는 사람이 따로 있거나 아웃소싱을 통해 전문가를 고용하기도 합니다. 많은 요인들이 SEO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질 나쁜 게시물들로 계속 노출되고자 하는 전략을 세운다면 구글은 여러분을 영구 배제 시킬 것입니다. 즉,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방법은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를 한 눈에 띌 수 있도록 향상시키세요. 그렇게 한다면 구글 검색 상위권에 노출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디지털 마케팅은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에서 쉽지는 않지만 성공의 열쇠이기도 합니다. 고객이 여러분에게 연락하기를 마냥 기다릴 수 없습니다. 고객이 사용하는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접근해야만 합니다. 위에 5가지 도구를 활용해 기존 고객, 잠재 고객 모두에게 브랜드를 노출하고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면 여러분이 제공하는 것은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원문 기사 보기 : https://www.perfectdailygrind.com/2018/05/5-digital-marketing-tools-coffee-professionals-should-use/

18.06.11

커피 산업 종사자를 위한 인터넷 마케팅의 3가지 규칙

카페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스프레소 머신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요? 물론 많은 방법들이 있고 정답은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카페에 가기 전, 커피 기구를 살 때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글만 많이 올린다고 해서 마케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디지털 마케팅을 처음 시도하는 많은 분들이 고객들을 유치하려고 했지만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은 경험을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해외 기사 '커피 산업 종사자를 위한 인터넷 마케팅의 3가지 규칙'이라는 기사를 통해 인터넷 마케팅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는지. 무엇을 지킨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가 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은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줄 것입니다. 또한 기존의 고객들과도 관계를 공고히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카페를 떠올릴 때, 당신의 카페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디지털의 세계가 잠재적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지난해 미국인들은 12분마다 휴대폰을 체크했고 26%의 미국인들은 지속적으로 온라인에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든, 원두 판매자든, 커피 기구 제조업자든, 여러분들은 디지털 미디어의 기본 사항을 이해하고 여러분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그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면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의 3가지 규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객과 관계를 만드세요. 여러분이 물건을 팔기 위해 마케팅에 노력한다면 상품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고객과의 관계를 위해 마케팅한다면 소비자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차이는 미묘하지만 중요합니다. 여러분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고객은 계속해서 당신의 상품을 사기 위해 돌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에게 여러분의 상품에 대해 말할 것입니다.  이러한 관계 마케팅은 새로운 생각이 아닙니다. 적어도 80년대 이후로 존재해온 마케팅입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인스턴트한 인터넷 시대에서는 훨씬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객을 먼저 이해하세요. 고객들이 좋아하는 것이 대해서 알아야만 합니다.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여러분 스스로에게 투자하세요. 여러분이 누구인지 알아보세요. 여러분의 성격, 가치, 목표를 증명해야 합니다. 사회적, 환경적 지속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커피 제조 업체이든, 고품질 마이크로필름 처리 방법을 실험하고 있는 혁신적인 커피 머신 제조 업체이든 구체적으로 여러분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투자하세요. ▶ 여러분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세요. 즉, 여러분의 고객입니다. 고객들의 목표, 필요, 두려움, 그리고 요구를 이해해야 합니다.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있어서 여러분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주어야 합니다. 물론, 여러분의 목표는 제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생두를 판매하는 사람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하지만 고객의 목표는 좋은 생두를 구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생두를 구매하는 것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예를 들면 좋은 커피를 마시는 것이 목표일 수 있습니다. 혹은 좋은 커피를 추출해 자신의 카페를 운영하려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 자주, 명확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소통하세요.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고 그 관계를 보다 돈독히 만들어주세요. 여러분의 고객과 연결지점이 있어야 합니다. 고객들이 걱정하는 문제점에 대해 안심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객들에게 여러분의 상품/서비스의 장점을 어필하세요. 2.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것을 알려주세요. B2C든 B2B든 너무 많은 커피 브랜드들이 고객이 읽고 싶어 하는 것보다 고객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마케팅은 두 가지 모두를 제공해야만 합니다. 특히 SNS를 통해서 팔로워를 늘리고 싶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라인더 판매업자가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아마도 여러분은 고객들에게 그라인더에 대해 말하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그라인더를 찾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여러분의 글을 읽지 않을 것입니다. 고객들에겐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101 마케팅 팁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사람에게만 초점을 맞추어선 안됩니다. 고객의 요구 사항에만 맞추어서는 안됩니다. 고객들에게 당신의 제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그라인더가 다른 그라인더에 비해 마찰열이 적게 발생하도록 개발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잠재 고객들에게 더 좋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선 그라인더의 마찰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세요. 그렇다면 그들은 자연스럽게 여러분의 그라인더가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제품과 서비스가 어떤 가치가 있는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두 가지를 충족하는 마케팅에 집중하세요. 3. 적절한 고객에게 집중 마케팅을 하세요. 모두가 잠재 고객인 것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여러분의 제품/서비스를 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고객이 될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이 좋아할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마케팅의 목적은 논평이나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판매를 위한 것입니다. 바로 앞에서 여러분의 제품/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찾는 대상에게만 마케팅해서는 안된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제품/서비스를 절대 사지 않을 사람들에게 마케팅하는 것과 다른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의 콘텐츠를 보는 사람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커피 제조업자들은 롤러코스터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과 바리스타, 홈 카페족들은 각각 다른 요구를 원합니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설문 조사, 영업 조사, 포럼 게시물 읽기, 고객이 원하는 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디지털 마케팅은 커피 공급망 전체에 어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부문을 적절히 공략해야만 가능합니다.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은 여러분의 판매를 증대시키고 커피 전시회에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여러분의 브랜드가 더 유명한 브랜드로 나아가는 것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여러분이 만드는 상품/서비스에만 달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고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고객들을 알아 가세요. 올바른 잠재 고객을 파악하세요.  ▶ 원문 기사 보기 : https://www.perfectdailygrind.com/2018/05/3-rules-to-effective-digital-marketing-for-coffee-professionals/

18.05.29

커피TV, WCE와 미디어파트너 체결!

전 세계 커피인들이 열광하는 무대, 60여개국의 국가대표 바리스타 들이 자신의 실력과 기량을 뽑내고, 관중들은 그들을 통해 세계 커피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orld Barista Championship)'이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카페쇼에서 진행됩니다. WBC 2017 대회 소식을  한국 커피애호가에게 보다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저희 커피TV는 WCE와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홈페이지(coffeetv.co.kr)에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드리게 됐습니다! (https://www.worldcoffeeevents.org/news/media-partners/)     지난 2년간 ‘네이버 TV‘를 시작으로 '유튜브', ’카카오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콘텐츠를 제작/방송해온 커피TV의 실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국내 커피 애호가분들에게 대회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을 발빠르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https://www.worldcoffeeevents.org/2017-wbc-teams/)   2017 서울카페쇼 현장뿐만 아니라, 집, 사무실, 카페 등 어디서든 커피TV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대회 소식들을 만나보세요!

17.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