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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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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하의 에스프레소 A to Z '추출레시피'

안녕하세요! 커피TV 팬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커피 아카데미' 에스프레소 시간입니다.   지난 화요일의 '커피에 맞는 필터 바스켓 선택법'은 도움이 되셨나요? 이제 필터바스켓까지 골랐다면 본격적으로 추출을 시작해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매장에서 어떻게 추출레시피를 잡아야하는지에 대해 훈남바리스타 '박근하'대표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실 예정입니다. 이제 커피 맛에 대한 다양한 지향점이 생기면서 이전의 8g, 9bar, 1oz 같은 이야기는 그저 공식이 불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매장만의 특별한 에스프레소를 위한 추출 레시피가 더욱 필요한 때 입니다!   그럼 매장 커피맛에 느낌표를 찍어 줄 에스프레소 '추출레시피 잡기'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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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링 인(dialing in)에 도전하다

바리스타들이 매장에 출근하여 처음 하는 일은 에스프레소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죠. 기기세팅을 하고, 첫 샷을 뽑고, 그라인더의 분쇄도를 조절하는데요. 이것을 ‘다이얼링 인’이라 표현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이얼링 인(dialing in)’은다양한 의미를 지니겠지만, 바리스타들에게는  맛있고 일정한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 최적의 추출변수를 정하고 추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이얼링을 하기 위한 방법과 팁을 배워보겠습니다.   1. 그라인더 잔량을 잊지마라 모든 에스프레소 그라인더들은 약간의 분쇄 커피가 내부에 남아있기 때문에 분쇄도를 조절할 때마다 항상 깨끗이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2.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라 분쇄도를 조절하기 전에 그라인더를 어느 정도 움직여야 하는지 정확히 알아봐야 한다. 이렇게 하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조절을 할 수 있을 것이다. 3. 너무 과잉 조절하지 마라. 조절을 할 때에는 한번에 너무 많이 움직이지 말고, 만약 조절 후 처음 추출했을 때 원하는 샷이 나오지 않았다면 조금 뒤 다시 추출을 해보아라. 그렇지 않으면 원하는 샷을 얻기 위해 많은 커피와 시간을 소비할 수 있다. 레시피 설정이 완료됐다면, 직접 맛을 보고 과다추출 되었는지, 과소추출되었는지, 혹은 완벽하게 추출되었는지 확인하라. 만약 당신의 커피에서 신맛이 난다면 분쇄도를 곱게 만들고, 맛이 쓰다면 분쇄도를 더 거칠게 만들어라.   1. 느리고 꾸준하게 하라 그라인더는 조금씩 조절하라. 크게 조절하며 실수 하는 것 보다 작게 조절하며 맞춰가는 것이 더 낫다. 2. 맛은 복잡하다. 안타깝게도 다이얼링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과소추출에서도 쓴맛이 나기도 하고, 또는 아무 맛도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지속적으로 맛을 보고 실험하며 경험을 늘리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물론 다이얼링을 할 때 커피나 추출장비 외에도 다른 변수들이 있다.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더 나은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선 필요한 몇 가지이다.   1. 일지를 작성하라 당신의 레시피를 샷 횟수와 플레이버 노트를 매일 기록해 두면 많은 지식을 구축할 수 있고 트레이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2. 일부러 반대 입장을 취하라 어느 순간 현실에 안주하고 자만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마라! 일주일에 1번씩은 전혀 안 될만한 추출변수로 시도하고 맛을 봐라. 3. 언제 멈출지를 알라 어느 정도의 커피를 섭취하면 나쁜 맛이 나기 시작할 것이다. 이것은 별 다른 방법이 없다. 에스프레소는 아주 강한 쓴 맛을 가지고 있어 입을 쉽게 지치게 하기 때문이다. 4. 당신이 누구를 위해 커피를 만드는지 생각하라. 아무리 맛있는 커피라도 누가 마실지 모른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당신의 고객들에게 맛을 봐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   출처 : The Art of the Dial  

16.12.21

알아두면 좋은 에스프레소의 조건 10가지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의 국민음료로 대부분의 이곳 사람들은 ‘모카포트’라고 불리는 스토브탑 머신을 이용해서 가정에서 커피를 즐긴다. 이 모카포트는 하단부에 물을 넣고 끓여 압력을 만든 뒤 이를 윗부분의 커피가루로 올려 보내 추출하는 방식의 도구다. 또한,  전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만드는데 있어 고려해야 할 4가지 요소들이 있다: 마시나지오네(원두를 올바르게 가는 것), 미셀라(커피 블렌드), 마치나(머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노(‘손’이라는 의미로 머신을 다루는 사람)이 있다. 만약 진정한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말하는 것이라면 이 4가지 ‘M’으로 시작되는 요소들은 꼭 지켜야할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에스프레소 바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어떤 커피를 추출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아주 사소한 부분도 커피 맛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다음은 기본적인 에스프레소에 대한 것들이자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 10가지를 모아봤다. 에스프레소는 정해진 맛이 없다 와인처럼 에스프레소에도 한잔의 맛을 발전시켜주는 다양한 성분들이 동반된다. 다양한 지역의 원두, 물의 양, 사용된 압력, 그리고 크레마(압력이 가해진 커피가 컵 안으로 들어갔을 때, 그 위에 생기는 얇은 층의 거품)가 에스프레소의 맛을 좌지우지하는 요소들이다. 전통 드립 커피보다 카페인 함유량이 적다 에스프레소는 커피가 농축된 버전이라 카페인이 더 강할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추출시간이 짧아 그 안에 담긴 카페인의 양은 많지 않다. 또한 컵이 작을수록 카페인의 양은 줄어든다.                                                                                                                        3가지 구성요소들이 있다. 크레마(얇고, 달콤하고 거품가득한 층), 바디감, 그리고 하트(심장)가 그 3가지 요소다. 하트는 에스프레소 샷의 아래 부분으로, 에스프레소와 동반되는 쓴 맛을 함유한다. 저어야 한다 맛이 훌륭한 에스프레소는 그 구성요소들을 섞어야 맛볼 수 있다. 하트의 쓴 맛이 크레마의 달콤함과 밸런스를 이룬다. 마시기 전에 섞어야 한다. 1900년대 초기에 발명되었다.                                                                                                                     이탈리아 산업혁명 때 공장의 사장들은 직원들이 커피브레이크 시간 동안에 너무 큰 커피 컵때문에 시간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싶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 루이지 베제라는 짧은 시간 내 농축된 커피1잔을 만들 수 있는 머신을 만들었다. 추출 시간은 짧아졌지만 커피의 맛과 진함은 더 강렬해졌다. 이 순간이 첫 에스프레소 머신이 만들어진 순간이었다. 추출 되고 몇 분 안에 맛을 잃는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유럽인들은 에스프레소를 홀짝홀짝 마시지 않고 한 번에 마신다. 이탈리아 정부에 의해 규제를 받는다 그 이유는 에스프레소가 국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핵심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게 전부다. 이것을 규제화하기 위해서 정부는 커피가 얼마나 섭취되고 가격이 얼만지를 감독하기만 한다. 바에 서 있다고? 좋다, 왜냐하면 테이블에 앉아서 시키는 에스프레소가 서서 마시는 에스프레소보다 더 값이 나가기 때문이다.                                                                                                                            만들거나 마실 때 아무 컵이나 쓰면 안된다 컵은 2온스보다 커야 하는데, 이것이 에스프레소의 1과1/2샷정도가 들어가기에 충분한 컵의 크기다 (혹은 1샷). 만약 컵이 너무 크면 에스프레소가 빨리 식는다. 알맞는 추출 온도는 87℃다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대접하려면 자기로 된 컵이71~73℃사이로 예열되어야 한다. 조심해라, 뜨겁다! 에스프레소 원두라는 것은 원래 존재하지 않는다 에스프레소는 사실 고온의 물을 잘 갈아진 원두에 강제로 통과시켜 만든 음료다. 에스프레소라고 해서 다크로스트 원두만 쓴다면 아무 커피원두로도 만들 수 있다. 에스프레소를 정의하는 것은 그라인드와 준비과정이다. 출처: http://www.thedailymeal.com/drink/10-things-you-didn-t-know-about-espresso-0

16.04.06

커피 아카데미 다시보기 에스프레소 추출동선

커피 아카데미 다시보기, '에스프레소 A to Z #4, 에스프레소 추출동선'편 지난 영상 다시보기 (coffeetv.co.kr/?p=11115)

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