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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기초 : 우유를 스티밍 하는 14단계

우유 스티밍은 아마도 초보 바리스타들에게 가장 배우기 힘든 과정일 것입니다. 물론, 바리스타 경력에 있어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과 같은 어려운 일에 직면하겠지만, 바리스타로 첫 단계를 밟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우유를 스티밍하고 텍스처링 하는 것은 큰 도전과제입니다. 기술적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겁을 주는 장비도 많은데요. 스팀 완드의 압력, 화상에 대한 걱정, 적절한 질감의 우유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것, 이처럼 배울 것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우유 스티밍을 마스터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저는 100명이 넘는 바리스타들을 지도해왔습니다. 매번 완벽한 우유를 만드는 14단계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Step 1. 우유 선택 및 측정 우유 스티밍을 시작하기 전에 우유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유의 종류가 다르면 열에 대한 반응도 다릅니다. 때문에 우유를 스티밍하는 것에 적합한 우유가 있고 그렇지 않은 우유가 있는데요. 우유 스티밍과 라떼 아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스티밍하기 좋은 우유를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좋지 않은 우유를 선택하고 있다면 다음 단계를 수행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주문한 메뉴에 맞는 우유를 사용하고 있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관련 기사/라떼를 위한 좋은 우유 선택하는 방법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750846&memberNo=40892392) 그런 다음, 만들어야 할 음료에 맞는 우유를 스팀 피처에 채워주세요. Step 2. 스팀 완드 청소 청결의 중요성을 잊지 마세요! 스팀 완드 전용 천을 사용해 깨끗이 닦아주세요. 그리고 천으로 완드를 가리고 스팀을 돌려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스티밍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팀 완드 속 응결을 제거해줍니다. Step 3. 스팀 완드의 각도 스팀 완드를 약 20~30도 방향으로 배치합니다. 스팀 완드가 직각이거나 이상한 각도에 두고 작업하고 있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Step 4. 피처에 스팀 완드 넣기 먼저, 스팀 피처는 카운터와 평행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 각도가 변하지 않도록 스팀 완드를 집어넣으세요. 스팀의 끝부분(스팀 팁)이 우유의 표면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피처를 살짝 기울이시면 됩니다.  Step 5. 스티밍 시작 스티밍의 중요 포인트는 압력입니다. 그러니 스티밍을 시작하고 우유에 증기를 주입할 때 증기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Step 6. 온도 확인하기 스팀 피처의 옆 면에 손을 대면서 스티밍을 해주세요. 스팀 피처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Step 7. 에어레이션 & 텍스처링 확인 공기 주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스티밍이 잘 되었다면 완벽한 질감의 우유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에어레이팅/스트레칭은 우유에 공기를 주입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스팀 피처 안의 우유의 양이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스티밍은 스팀 피처 안에 소용돌이가 생기면서 이루어집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목표는 두 가지를 모두 만드는 것입니다. Step 8. 스팀 피처 위치 조정 스팀 피처의 온도가 37도 이상(대략 체온과 비슷한 온도) 되면 에어레이팅에서 텍스처링으로 바꿔야 합니다. 주전자를 약 1cm 정도 들어 올려서 스팀 완드가 더 우유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렇게 하면 필요한 소용돌이가 형성될 것입니다. 온도에 대한 감을 익히고 싶다면, 스팀 피처에 온도계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온도계를 붙이고 스팀 피처의 온도를 손으로 직접 느끼면서 37도가 어느 정도인지 이해해보세요. Step 9. 온도에 주의하기 우유는 계속해서 데워질 것입니다. 스팀 피처에 손을 대고 있기보다는 스팀 피처의 측면에 손을 살짝 떼고 다시 대보는 것을 반복해보세요. 이것은 온도를 보다 정확하게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상을 입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Step 10. 스티밍 중지 스팀 피처가 너무 뜨거워져서 더 이상 손을 댈 수 없게 되었다면, (55도에서 60도 사이) 스팀을 꺼주세요. 우유가 65도에서 70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일부 손님들 중에서는 뜨거운 우유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유가 너무 뜨겁게 된다면 맛, 외관 그리고 우유의 품질, 질감 및 일관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걸 유의해주세요. 손님의 요청이 아니라면 절대로 온도를 높게 해서는 안됩니다. Step 11. 스팀 피처 내려놓기 스팀 피처를 카운터에 내려놓으세요. 바쁘거나 귀찮다고 해서 스팀 피처를 손에 들고 다음 단계인 스팀 완드 청소를 하려고 했다간 우유를 놓치거나 스팀 완드를 제대로 닦을 수 없으니 꼭 스팀 피처를 카운터에 올려주세요. Step 12. 스팀 완드 청소 스팀 완드 전용 천으로 스팀 완드를 깨끗이 닦아주세요. 스팀 완드의 온도가 많이 높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Step 13. 빙빙 돌리기 스팀 피처를 다시 들고 가볍게 두드리고 빙빙 돌려주세요. 그러면 큰 기포들은 사라질 것입니다. 우유는 부드럽고 페인트 같은 질감이어야 합니다. Step 14. 푸어링 드디어 우유를 푸어링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우유를 따르는 기술은 이론으로는 꽤 어렵지만 실습을 해보면 많이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푸어링에 관한 것은 따로 기사 공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커피를 위해 우유를 스티밍 하는 것을 처음 배울 때, 실크 같은 완벽한 질감을 얻거나 온도를 완벽하게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통해서 누구나 멋진 스티밍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 14단계를 잘 따라 기술을 익히면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단계가 충분히 숙달된다면, 여러분들은 푸어링과 라떼 아트로의 여정을 시작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 원문 기사 보기 : https://www.perfectdailygrind.com/2018/02/barista-basics-texture-milk-14-steps/

18.05.29

우유 거품과 라떼아트를 위한 최고의 스팀 피처를 선택하는 방법

우유를 스티밍하고 라떼 아트를 만드는 것은 바리스타에게 중요한 두 가지 기술입니다. 둘 다 숙달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 스팀 피처를 선택한다면 스티밍 하는 것과 라떼 아트를 만드는 것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에는 다양한 스팀 피처가 있습니다. 색, 디자인, 크기, 모양, 재질, 주둥이의 종류, 무게 등 다양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고 많은 브랜들에서 디자인되어서 판매 중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선택지 가운데 어떤 스팀 피처를 선택해야 할까요? 그건 바리스타 여러분들의 필요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기본 요구 사항 스팀 피처를 선택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너비입니다.  무엇보다도 우유를 스티밍 할 때 "소용돌이"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넓은 피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소용돌이는 큰 거품들을 없애주고 마이크로 폼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마이크로 폼은 우유가 잘 스티밍 될 때 만들어지는데, 벨벳처럼 부드럽고 빛나는 우유가 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마이크로 폼으로 스티밍 된 우유는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라떼 아트에 최적의 질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크기 대부분의 스팀 피처는 150ml, 300ml, 600ml, 900ml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서 이 사이즈 이외도 찾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이 안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팀 피처의 크기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실제 음료를 제조하는 것에 필요한 우유의 양입니다. 우유를 스티밍 할 때 스팀 피처가 너무 비어있거나 너무 가득 차 있으면 안 됩니다. 우유의 양이 적다면 좋은 위치에 스팀노즐을 담글 수 없고 우유 양이 너무 많다면 스티밍 하면서 우유가 넘쳐흐를 것입니다. 이상적인 양은 스팀 피처의 스파웃 약간 아래에서 1/3 정도로 차는 것이 좋습니다. 재질 고품질의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스팀 피처는 스티밍 한 우유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유를 스티밍 하는 과정에서 스팀 피처도 같이 가열되면서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인데요. 이런 온도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Teflon 코팅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파웃 노련한 바리스타는 어떠한 스팀 피처로도 원하는 라떼아트를 만들 수 있겠지만, 스파웃 디자인에 따라서 보다 쉽게 라떼아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적절한 스파웃 모양에 따라서 라떼 아트를 더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하트와 튤립은 보통 처음 라떼아트를 배울 때 도전하는 모양이지만 물방울 모양이 더 쉽습니다. 물방울 모양의 라떼아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전적인 U자 형태의 스파웃이 좋습니다. U자 형태는 비교적 둥근 형태의 거품이 고르게 푸어링 하기에 유리합니다. 로제타보다 잎이 굵고 이파리 수가 적은 슬로제타를 만드는 것에도 U자 형태의 스파웃이 적합합니다. 또한 물결을 표현하는 것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로제타, 백조, 공작과 같은 정밀한 라떼 아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좁고 날카로운 스파웃이 적합합니다. 좁고 날카로운 스파웃은 유량을 얇게 조절 가능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조절해 원하는 모양의 라떼아트를 그리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손잡이 손잡이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스팀 피처를 어떻게 들어 올릴 것인지에 달려 있습니다. 몇몇의 사람들은 손잡이가 없는 스팀 피처가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스팀 피처의 윗부분을 잡을 수 있어 유량에 대한 제어력, 정밀성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팀 피처는 높은 온도로 우유를 스티밍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손잡이가 없는 스팀 피처를 사용하신다면 단열 처리가 잘 된 것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기사에서는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결국 스팀 피처를 선택하는 것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리스타 여러분이 편하게 사용 가능한지입니다. 적절한 우유의 양을 담을 수 있고 열을 잘 조절하며 우유를 부을 때 쉽게 조절 가능한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스팀 피처를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것을 찾고 기술을 연마해보세요. 알맞은 스팀 피처를 찾는 것은 우유를 스티밍하고 라떼아트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원문 기사 보기 : https://www.perfectdailygrind.com/2017/10/choose-best-milk-jug-steaming-latte-art/ ▶ 지난 기사 보기 : http://www.coffeetv.co.kr/article/article?sca=news&id=2209

18.05.24

한 주간의 국내 커피뉴스 8월 넷째 주

  #1. 누구나 누구(NUGU)로 스타벅스를 주문할 수 있게된다? 우리나라에서도 SK텔레콤 음성인식스마트스피커인 '누구(NUGU)'를 이용, 음성명령으로 스타벅스 음료를 사전 주문, 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국내 커피업체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스타벅스커피코리아(스타벅스)와 AI 음성인식 기반 커피주문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 서비스 '사이렌오더'와 '누구'의 기능을 연동해 올해 연말까지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에도 '누구'를 탑재, 운전자가 음성명령으로 커피를 주문토록 하는 것은 물론 차에 탄 채로 주문.수령이 가능한 매장(드라이브 쓰루) 등 주변 매장 탐색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2. 하리오코리아, 사와다히로시 라떼아트피쳐 출시 하리오코리아는 2008 월드라떼아트챔피언 사와다히로시와 콜라보레이션한 ‘사와다 히로시 라떼아트피쳐’를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 8월 4일~5일 열린 ‘2017 월드라떼아트배틀’ 대회에서 선을 보이면서 관람객과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이 제품은 세계 최초 내열강화 플라스틱 라떼아트 피쳐로 출시했던 ‘사와다히로시 플라스틱 라떼아트피쳐’가 큰 인기를 끌면서, 이번에 스테인레스 강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용량 600ml)으로 출시됐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hariokorea.co.kr/shop/item.php?it_id=1500456165) #3. 커피의 대변신! 막걸리 & 소다와 만나다 올여름 커피와 술을 섞은 '커피 칵테일'이 주류시장의 새롭게 등장했다. 톡 쏘는 막걸리, 부라더소다 등과 아메리카노를 함께 섞은 '막걸리카노(막걸리+아메리카노)', '소다리카노(부라더소다+아메리카노)'등이 주인공인데, 예전 소주나 보드카 등의 주류에 커피/레드불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섞어마시는 칵테일은 판매됐지만 공장에서 커피와 함께 섞은 술을 시판하는 것은 최초이다. 국순당에서 제조한 막걸리카노는 이달 중순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완성된 막걸리에 커피 원액을 섞는 것이 아니라, 곱게 간 생쌀과 원두 가루를 함께 섞어 7일간 발효한 막걸리이다. 한편 보해양조는 국내 최초의 커피 탄산주 '부라더#소다 소다리카노'를 선보였는데,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부라더#소다'의 아메리카노 버전인 셈이다. 톡 쏘는 탄산 맛과 커피의 쌉쌀함, 달콤한 주류 맛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4. 드롱기, 커피 그라인더 KG 520.M 선보여 글로벌 커피머신 브랜드인 드롱기(De’Longhi)가 새로운 커피 그라인더 KG 520.M을 선보였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KG 520M은 완벽한 에스프레소 추출을 위한 드롱기만의 원추형 그라인딩 시스템을 갖춰 커피의 향미를 잘 보존하고 미분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18단계의 그라인딩 시스템으로 에스프레소부터 프렌치프레스까지 원하는 커피에 맞게 맞춤 그라인딩이 가능해 보다 전문적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자동 머신 필터 홀더에 바로 그라인딩 가능하여 필요한 만큼만 신선하고 손쉽게 추출할 수 있다. 심플한 2가지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 가능하며 1잔에서 14잔까지 필요한 양 만큼 그라인딩하여 바로 신선한 커피 추출할 수 있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5. 동구, 커피머신 신제품(베누스타) 출시     국내 커피머신 판매기업인 동구의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베누스타'가 전문매장용 전자동 원두커피머신 신제품 '로제타'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베누스타 로제타'는 원두커피 프랜차이즈 전문매장이나 패밀리레스토랑·호텔 등에서 수입산 프리미엄 제품들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전문가용 제품이다. 이번 제품의 특징으로는 반자동에서 주로 사용되는 '프로콘 펌프'를 적용한 최상의 연속 추출 능력, 최대 20g까지 원두 추출이 가능한 고성능 전자동 브로멕(추출기) 장착,내구성 및 단계별 분쇄도 조절 기능 등을 갖춰 프리미엄 제품의 구성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6. 투썸플레이스, 큐리크와 공동으로 커피캡슐 출시 미국 판매 1위 캡슐커피머신 브랜드 큐리그는 24일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와 제휴를 맺고 '투썸 K-Cup® 캡슐커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투썸 K-Cup® 캡슐은 '투썸 시그니처 블렌드'와 '투썸 에티오피아' 2종으로, 투썸 시그니처 블렌드는 라이트 로스트 커피로 풍부한 아로마와 묵직한 바디감, 다양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달콤한 카라멜의 끝 맛이 특징이다. 투썸 에티오피아는 미디움 로스트 커피로 화사한 아로마와 다양한 과일의 맛과 향이 특징이며, 가벼운 바디감과 산미가 조화를 이룬다.

17.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