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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배양 식품’ 시장 진입 눈앞 | 2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

2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세포배양 식품’ 시장 진입 눈앞 - 스벅 커피에 흑미 탔더니... '쌀' 넣은 제품 많은 이유 - 1분마다 3.5개씩 팔린 빵... 10년간 한국인 입맛 홀렸다 - 종이 빨대에 손잡이도 종이로... 동서식품 ‘脫플라스틱’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3.02.06

밀가루 대체재 ‘카사바’ 국내 재배법 확립 | 8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

8월 4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밀가루 대체재 ‘카사바’ 국내 재배법 확립 - 몸집 큰 액상커피 시장, 선두 경쟁 더 불붙는다 - 재고 부족 탓에 커피 가격 상승세 지속 - 커피를 마시면 오래 살 수 있다는 통설의 진실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08.22

너무 오른 커피 값, 소비자들 대안 찾아 나선다 | 홈카페, 인스턴트 커피 | 2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

2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너무 오른 커피 값에 홈카페, 인스턴트커피로 발길 돌린다 - 초콜릿값도 오르나? 카카오, 설탕 최고가 갱신 중 - 브랜드별 커피 가격 한눈에... - 여러분의 커피 MBTI를 찾아드립니다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홈카페 #초콜릿값인상 #커피MBTI

22.02.21

7월 넷째주, 주간 커피 뉴스

2018 월드커피배틀이 돌아왔습니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멋진 실력 더 이상 숨겨두지 말고! 당당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외에도 현금없는 매장 운영을 시작한 스타벅스, 지구온난화로 30년 후에는 커피를 마시기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소식과 마시지 않고 커피 향만 맡아도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 열대야에 좋은 피신처가 되고있는 심야카페, 마지막으로 한 잔에 18000원이나 하는 블랙 아이보리 커피의 정체까지!! 몰랐던 커피소식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18.07.23

간지터지는 텀블러와 서버를 써봤다!

오픈박스 _ '하리오 진공머그&서버' 진심, 이런 블랙셋트는 언제나 환영! 내 커피의 분위기와 온도를 한번에 지켜줄 머그&서버 셋트 리뷰. 아... 이번달도 월급 털어갈 지름신이 왔다  

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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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화이트와 플랫블랙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토종 커피체인 코스타 커피에서 ‘플랫 블랙flat black’이라는 메뉴를 만들어 비웃음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코스타 커피에서 ‘플랫 패밀리’라는 제품군을 만들었고 그 안에 '플랫 블랙'을 추가한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플랫 블랙’ 메뉴 자체가 일반적인 블랙 커피와 별반 다르지 않아 SNS 상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코스타 커피가 '블랙 커피'를 발명했다", "에스프레소에 스팀 우유를 넣지 않고 물만 넣는다면 아메리카노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반응에 대해 코스타 커피 측은 제조과정 상에서 커피 추출 프로세스가 일반적인 아메리카노와 다르기 때문에 ‘플랫 블랙’은 아메리카노보다 강하고 부드러운 음료라고 설명합니다. 런던 커피 페스티벌의 창립자 ‘제프리 영(Jeffrey Young)’은 이렇게 애기합니다. “플랫 블랙은 근본적으로 3샷을 사용해 보다 강렬한 맛을 가집니다. 또, 블랙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플랫 패밀리는 혁신적인 메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인디펜던트

18.03.13

도널드 트럼프가 불러온 커피전쟁. 난민 1만명 vs 참전용사 1만명

얼마전 美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는 당선인 시절부터 'American First' 정책으로 외국 기업과 이민자들에게 불리한 '반이민정책'을 펼칠 것으로 공언했는데요. 특히 지난 27일에는 테러방지라는 이유로 이란,시리아,이라크 등 7개 국가 출신자의 비자발급 및 미국 입국을 제한하는 대통령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습니다. 다행히도 몇일 지나지않아 연방법원에서 해당 행정명령의 효력이 일시 정지되기는 했지만, 이같은 트럼프의 반이민정책과 관련해 커피기업 두 곳이 각기 다른 조치를 취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먼저 스타벅스의 CEO인 하워드슐츠는 지난 1월 30일, 향후 5년간 총 1만명의 난민을 직원으로 고용해 그들의 정착을 돕겠다는 발표를 했는데요. 글로벌 커피기업답게 미국 내에서만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채용이 진행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특히 현지 미군의 통역사나 지원인력으로 일한 사람들을 우선 채용할 예정입니다. 반면 재향군인 출신인 Evan Hafer가 설립한 Black Rifle Coffee Company(이하 BRCC)는 스타벅스의 이 같은 조치를 겨냥한 1만명의 재향군인을 채용계획을 밝혔습니다.  유타 州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매장을 운영중인 에반 하퍼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 격전지에서 근무중인 동료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노력했다"며, "우리가 만든 커피를 통해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표에 대해 BRCC의 페이스북에는 많은 사람들이 찬성과 반대 의견을 적는 등 찬반양론이 갈리고 있습니다만, 해당 기업의 규모가 1만명을 고용할 정도는 크지않다는 점에서 조금은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같은 사물을 놓고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다보니 대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겠지만, 커피를 향한 열정만큼은 식지 않기를 바랍니다.

17.02.08

나를 슬프게 하는 사실, 커피는 0칼로리가 아니다.

연말이 되면 다양한 이벤트 상품으로 특별한 디저트들이 출시되죠. 케익, 머핀, 마카롱, 쿠키 등 맛있는 디저트들이 우리를 유혹하지만 높은 칼로리에 선뜻 먹지 못하고 커피 한 잔으로 마음을 달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커피 역시 0칼로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커피는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커피에도 엄연히 칼로리가 있다. 2oz의 크림과 2티스푼의 설탕이 각각 들어간 2잔의 커피는 24g의 지방과 300칼로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호박파이 1조각에 든 지방의 2배와 같은 수치이다. 만약 당신이 매일 이런 커피 2잔씩을 마신다면, 크림을 조금만 더해도 당신은 1년 동안 약 9만 칼로리와 지방 8kg을 섭취하는 것이다. 여기에 설탕을 추가적으로 넣는다면 23,360칼로리를 추가적으로 섭취하게 된다. 전유(Whole Milk)는 크림보다 칼로리가 조금 낮지만, 그렇다고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전유를 넣은 커피를 하루에 2잔씩 마셔도 1년에 27,740칼로리와 1,460g의 지방을 섭취하게 된다. 그렇다면 항상 블랙커피로 마셔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원래 넣던 우유를 저지방 또는 무지방으로 바꾸거나, 설탕을 넣지 않는다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커피에 추가되는 칼로리가 궁금하다면 다음을 참고하면 된다. · 2oz의 무지방 우유 : 지방 0.1g과 22칼로리 추가 · 2oz의 전유 : 지방 2g과 38칼로리 추가 · 2oz의 크림 : 지방 12g과 120칼로리 추가 · 설탕 1티스푼 : 지방 0g과 16칼로리 추가   참조 : A Wake-Up Call About the Calories in Coffee  

16.12.27

[궁금하면 찾아보는 커피백과사전] 정의편(4) 커피 프로세싱(Coffee Processing)

원두를 만드는 재료인 생두는 커피체리의 씨앗이다. 커피체리에서 씨앗을 분리하여 가공과정을 거쳐 생두를 만드는 과정을 커피 프로세싱이라 말한다. 커피 프로세싱 과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크게 워시드(Washed), 내추럴(Natural), 허니(Honey) 등으로 나뉜다. 커피를 가공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먼저 잘 익은 커피체리를 수확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내추럴 프로세싱(Natural Processing)의 경우 외피를 벗기지 않고 건조를 한다. 물이 부족한 나라에서 많이 사용되는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체리 그대로 건조하기 때문에 별다른 기계도 필요 없다. 다만 과육까지 건조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건조기간이 오래 걸린다. 워시드에 비해 깔끔하지는 않지만 과육까지 함께 건조시키는 덕분에 단맛과 바디감이 좋다. 워시드 프로세싱(Washed Processing)의 경우 커피체리를 수확한 다음에는 바로 외피를 제거하는 과정이 시작된다. 외피를 벗기기 위해서는 커피체리 선별과정을 먼저 진행하는데, 덜 익어 노랗거나 녹색 빛을 띄는 체리는 물론 굵은 망사로 된 체에 커피체리를 놓고 흔들어 크기가 작은 체리를 골라낸다. 그 후 세척을 하며 물에 살짝 담구어 두면 표면은 붉은 빛이 돌지만 설익은 체리들이 물위로 동동 뜬다. 이것 역시 골라낸 후 외피를 제거한다. 외피가 제거되면 과육(Pulp)을 제거하기 위한 펄핑(Pulping)을 진행한다. 물탱크에 외과피를 벗긴 체리를 담궈 발효를 시키는데 커피밀도에 따라 24~48시간 이내로 이루어진다. 너무 과한 발효는 발효취를 만들어 커피품질을 저하 시킬 수 있다. 펄핑이 끝나면 다시 세척을 하는데 7~8회 이상 씻어내고 건조를 하는 풀리워시드(Fully Washed) 와 충분히 세척이 되지 않은 채로 건조를 하는 세미워시드(Semi Washed)로 구분된다. 허니 프로세싱(Honey Processing)는 코스타리카의 농부들이 콩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것이 첫 시작이다. 외피를 벗겨낸 후 과육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건조하는 방법이다. 허니 프로세싱에서 가장 중요하게 신경써야하는 부분은 건조이다. 건조시간이 부족하면 과육이 스며드는 시간이 부족해 맛이 덜 배이고, 과하면 곰팡내가 생성될 수 있다. 허니 프로세싱은 과육의 제거 정도에 따라서 화이트, 옐로우, 레드, 블랙 등으로 나뉜다. 과육을 벗겨내면 들어나는 색상을 보고 지어진 명칭이다. 화이트는 점액질의 90%, 옐로우는 70%~80%, 레드는 20%, 블랙은 최대한 과육을 손상시키지 않고 그대로 건조한 것이다. 굳이 이렇게 구분하여 다양한 종류를 만들어 내는 이유는 과육을 벗기지 않을수록 맛은 더욱 진해지고 좋아지지만 그만큼 관리하는 인력이 필요로 하기에 생산 환경에 맞춰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가공과정을 거쳐 건조까지 마친 커피콩들은 탈곡기에 들어가 생두만을 골라내고 각 나라의 규정에 맞춰 생두의 등급을 선별하면 모든 커피 프로세싱이 완료된다.  

16.10.21

[궁굼하면 찾아보는 커피백과사전] 추출편(3) 에스프레소 종류

에스프레소는 곱게 분쇄된 원두를 가압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낸 음료를 말하지만 같은 방식을 사용했다고 해서 모두 같은 에스프레소는 아니다. 추출 방식이 동일하더라도 추출 조건에 따라 리스트레토(Ristretto), 에스프레소(Espresso), 룽고(Lungo)로 구분이 된다. 이 세가지 중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에스프레소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에스프레소는 적당한 단맛과 신맛으로 맛의 밸런스가 좋고, 바디감도 좋아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에스프레소의 고향 이탈리아로 가면 그 곳에서는 리스트레토가 주를 이룬다. 리스트레토는 ‘농축된’, ‘짧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에스프레소에 비해 추출량이 적고 가압 추출 방식으로 내린 커피 중에 가장 진하고, 걸쭉하고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지만 자극적이라고 느낄 수 있다. ‘길게 내리다’라는 의미를 가진 룽고는 에스프레소에 비해 추출량이 많다. 리스트레토와는 반대되는 음료라 할 수 있다. 걸쭉하고 풍부한 향미를 가지고 있는 리스트레토와는 달리 룽고는 단맛이 적고, 걸쭉함도 덜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향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크레마의 색상도 보다 밝은색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추출량이 많아지는 만큼 물의 희석량이 늘어나 본연의 맛들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룽고가 무엇인지 알았으니 이번엔 이 세 가지의 추출조건에 대해 알아보자. 추출시 가장 중요한 것은 원두의 분쇄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각각 필요로 하는 분쇄도가 다르다. 에스프레소의 분쇄도를 기준으로 리스트레토는 보다 곱게, 룽고는 보다 굵게 조절한다. 추출량은 대략 리스트레토는 0.75oz, 에스프레소는 1oz, 룽고는 1.5oz정도이다. 추출량은 다르지만 추출 시간은 비슷하게 맞춰주어야 한다. 추출량이 다른 만큼 농도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리스트레토가 가장 농도가 진하고 룽고는 가장 연하다. 한편 카페 메뉴판에서 위의 세가지 음료가 아닌 도피오(Doppio)라는 메뉴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도피오는 영어로 ‘더블(Double)’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쉽게 예를 들면 1oz의 에스프레소에 1oz의 샷을 추가를 하면 도피오가 된다. 또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숏 블랙(Short Black)이라고도 부른다. 그렇게 부르는 이유는 물에 커피를 타서 마시는 롱 블랙(Long Black)에 사용되어지기 때문이다.  

1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