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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소비자 58.7% “일회용컵 보증금제 잘 모른다” | 8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

8월 3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커피 소비자 58.7% “일회용컵 보증금제 잘 모른다” -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 9월 15일 코엑스 개최 - ‘약과에 생크림 듬뿍’... ‘할매니얼 디저트’에 푹 빠진 20·30 - 텀블러 있으면 식수 무료, ‘오아시스 매장’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22.08.16

카페, 식당 '방역패스' 의무화. 어기면 과태료 | 12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

12월 2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 모임 제한.. 식당·카페 방역패스 - 겨울과 함께 '딸기 디저트' 강자들이 돌아왔다 - 외식업계 '직원' 대신 '로봇'.. '무인매장' 늘린다 - 100억잔 팔린 동서식품 카누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신화'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방역패스 #딸기디저트 #동서식품카누

21.12.13

8월 넷째 주, 주간 커피 뉴스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은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 금지에 따른 종이컵 사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테이크아웃 종이컵은 내부가 비닐로 코팅이 되어있어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인데요. '1회 용품 사용 규제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지난주 목요일부터 시작된 매장 내 음원 저작권법 개정안, 눈빛만 보고 알아서 커피를 가져다주는 신기한 드론 시스템! 다음 달부터는 대마가 합법인 캐나다의 소식과 함께 미국 스타벅스의 가을 한정 인기메뉴 '펌킨 스파이스라떼'! 커피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강황 라떼' 정보까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18.08.27

7월 넷째주, 주간 커피 뉴스

2018 월드커피배틀이 돌아왔습니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멋진 실력 더 이상 숨겨두지 말고! 당당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외에도 현금없는 매장 운영을 시작한 스타벅스, 지구온난화로 30년 후에는 커피를 마시기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소식과 마시지 않고 커피 향만 맡아도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 열대야에 좋은 피신처가 되고있는 심야카페, 마지막으로 한 잔에 18000원이나 하는 블랙 아이보리 커피의 정체까지!! 몰랐던 커피소식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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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과 카페 운영

최근 최저시급에 대한 이슈로 많은 카페 점주들이 고심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급해야 할 최저 시급은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10,020원이라고 합니다. 이에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늘고 있어 이를 해결할 방안을 고심 중에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커피TV 페이스북에서는 이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었습니다. 총 297명께서 참여해주셨는데요. 최저 시급 상승에 따라 인건비 자체를 줄여보겠다는 분들이 조금 더 많은 가운데, 인건비는 줄이지 않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이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원수가 줄게 되면 업무 부담감은 커지게 되고 서비스의 질은 낮아질 수밖에 없으며 특히 업무 환경은 모르는 사장님의 경우, 무작정 직원을 줄이게 되면 결국 매장에 좋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점주가 매장에 너무 오래 있게 되면 개인적인 시간이 없어지게 되어 매장 서비스 질이 좋지 않아질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다른 방법을 계획하는 것은 처음에는 실패할 위험도 있겠지만 매장에 맞는 방법들을 모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이러한 대책들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KBS 뉴스에 소개되었던 사례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 케이크 가게에서는 높은 시급에 퇴직금, 수당, 상여금을 지급함으로 아르바이트들이 쉽게 그만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직원들은 일에 능숙해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가게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약사 보조일을 하는 분은 시급 만원을 받으면서 일을 하는데, 이 역시 마찬가지로 직원들이 스스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일을 해준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 기사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20061&ref=A )   하지만 미디어에 나오는 모습과 달리 현실은 그리 녹록지만 않습니다. 많은 사장님들도 열심히 일해준 직원이라면 더 챙겨주고 싶지만, 그만한 상황이 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직원들에게 보다 임금을 주실 수 있는 여력이 된다면 한 번 해볼 만한 시도가 될 수 있겠지만, 그럴 여유가 없는 경우라면 권할만한 실험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자영업자들은 주휴수당이라도 줄여보고자 주당 14시간 이하로 아르바이트들을 고용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경우 시급으로는 대략 1700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4시간 이하로 아르바이트를 고용할 경우 일의 숙련도가 쌓이기 어려워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음료 가격을 올리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설문에 대한 의견에서도 제시되었던 부분인데요. 음료 가격을 올려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가격을 올리는 것이 매출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기에 이 역시 쉬운 해결책은 아닙니다. 의견 중에는 유럽처럼 테이크아웃은 저렴하게, 매장 내에서 서비스를 받는 경우에는 비싸게 라는 방안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미 하고 있는 카페들도 있고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 외에도 무인 기기를 활용해 직원 수를 줄이거나 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드물지만 여러 식음료 프랜차이즈들에서 시도하고 있는 키오스크 방식, 로봇 바리스타가 내리는 커피 등이 있습니다. 이는 아직까지는 도입되긴 어렵겠지만 앞으로는 점점 늘어날 수 있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 좋은 해결책은 카페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해 매출을 올리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 부분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많은 점주님들께서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커피TV에서도 계속해서 이런 방법에 대해서 좋은 방안이 있다면 소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 중에서도 좋은 해결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는 거 어떨까요?  

18.08.14

카페 운영, 일관되고 맛있게 커피 추출하는 방법

카페에서 커피를 만들 때, 중요한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일관성이죠. 모든 손님들이 뛰어난 미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손님들은 커피 맛이 좋지 않아지면, 정확하게 그 변화를 감지합니다. 처음으로 손님이 여러분의 커피를 마시고 그 맛이 마음에 들었다면, 그들은 다시 찾아와 그때와 같은 맛을 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같은 커피 맛을 원하면서 단골이 될 수 있는 것이겠죠. 매번 좋은 커피를 추출하는 7가지 규칙에 대해서 설명한 글이 있어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좋은 커피를 일관되게 추출하는 방법, 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1. 바스켓을 존중하세요. 바스켓을 존중하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포터 필터에 커피를 담아두는 바스켓을 말하는데요. 이 포터 필터는 전문 기술들의 산물입니다. 특히 VST 바스켓, IMS 바스켓과 같은 바스켓들이 그렇습니다. 이런 포터 필터 바스켓 디자인은 모든 측면에서 그 이유가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포터 필터에 대한 지침이 있다면, 그 지침대로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바스켓은 사용할 커피의 무게에 따라 그 크기가 다릅니다. 그 무게만큼 커피를 담는 것이 바로 바스켓을 존중한다는 의미입니다. 바스켓에 VTS 20이라고 적혀 있다면, 20g 원두를 사용하세요. 21g의 커피를 담을 수 있다고 해도, 어떤 유명 유투버가 19g을 사용하라고 권해도 20g을 사용하세요. 정말 20g을 쓰고 싶지 않다면, 포터 필터를 바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2. 저울과 친해지세요. 어떤 사람은 커피와 과학은 다르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학적인 방법으로는 맛있게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케이크를 만들 때 저울이 필요하듯, 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고의 그라인더라고 해도 매번 같은 양의 원두를 포터 필터에 담지는 못할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전에 저울을 사용해 원두커피 무게를 측정해야만 합니다. 또한 에스프레소 추출 후 무게 역시 저울에 달아보아야 합니다. 만약 저울을 사용하시지 않으셨다면, 저울을 사용해보신 뒤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3. 당신의 커피를 기록하세요. 로스터들은 훌륭한 사람들이지만, 모든 결과물이 완벽히 같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카페를 오픈하면서 모든 커피들을 교체하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일주일 전 로스팅된 커피를 사용하는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상상해봅시다. 로스팅 후 일주일 정도가 커피를 추출하기 좋은 타이밍이죠. 그런데, 장사가 잘되어 모든 커피를 소비했고 남은 커피는 이틀 전 로스팅된 커피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지금 커피를 주문하려는 사람은 커피 맛에 민감한 손님이라고 생각해봅시다. 그가 원하는 커피를 서빙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에게 불만을 말할 것이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그의 친구들에게 불평을 할 것입니다. 레시피북을 작성해보세요. 커피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맛을 보면서 그 결과들에 대한 맛을 기록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2의 비율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변화를 주면서 기록해보세요. (원두커피 20g, 에스프레소 40g). 보다 산미를 가진 원두라면 더 오래 추출하고는 합니다. (커피 원두 20g, 에스프레소 50g). 다양한 조건에서 원두를 미리 기록해둔다면 비교적 일관된 커피를 추출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블렌드 커피를 사용한다면 더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트렌드가 싱글 오리진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블렌드 커피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블렌드는 일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들은 1년 단위로 일관되게 맛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매일 같은 맛이 추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블렌드 커피는 여러 싱글 오리진 커피들의 혼합물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싱글 오리진은 다른 조건에서 자라고 가공된 커피입니다. 그건 커피마다 다른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때문에 블렌드 커피는 싱글 오리진 커피보다 다양한 변수가 있습니다.  매일 아침, 카페를 오픈하기 전에 커피 원두의 무게를 측정하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보세요. 그리고 그 에스프레소의 무게를 재고 맛을 보면서 일관된 맛을 유지하도록 점검해보세요. 이런 노력이 계속되면 일관된 커피 맛을 항상 유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5. 브루잉 커피를 일관되게 추출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일관성을 유지하기 힘든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브루잉 커피가 그렇습니다. 브루잉 할 때 물의 양, 물을 붓는 시간, 물을 붓는 방법 등 다양한 변수로 커피 맛이 달라집니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많은 바리스타들이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브루잉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핸드드립 커피를 메뉴에서 빼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루잉 커피를 좋아하는 손님들을 단골로 만들고자 한다면 쉽게 빼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름길은 없습니다. 브루잉 방법에 대해서 엄격하고 시간을 지켜가면서 연습해야 합니다. 변수들의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합니다. 물의 추출을 조절하는 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면서 일관성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긍정적 요인들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손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긴 브루잉 시간이 바로 그렇습니다. 이 시간을 활용해 손님과 친밀함을 형성해보세요. 6. 물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커피의 대부분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카페에 가장 적합한 물을 찾으세요. 여러분의 커피를 제공하는 로스터와 동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에스프레소 머신과 잘 맞는 여과 장치를 준비하세요. 브루잉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에서는 가장 좋은 물을 찾을 때까지 다양한 미네랄워터를 사용해보셔야 합니다. 다양한 성분의 생수를 구비한 뒤 각각 맛을 보면서 어떤 물이 여러분의 커피와 어울리는지 맛을 보면서 찾아보세요. 7. 팀워크가 중요합니다. 카페를 운영하는 것에 있어서 뛰어난 바리스타는 세계대회에 출전한 바리스타가 아닙니다. 물론 그들은 실제 카페 운영 역시 잘 해내겠지만요.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소수만 알고 있는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닌 카페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인사하며 일관된 커피를 추출하는 모든 바리스타들이 카페 운영에 중요합니다.  이런 바리스타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팀으로 역할을 해낸다면 좋은 서비스와 좋은 커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분의 카페에서 바리스타들이 서로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러한 규칙은 지루해 보일 수 있지만, 계속해서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일관된 좋은 커피를 추출하게 된다면 손님들도 좋은 커피를 찾아 여러분의 카페에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원문보기 : https://www.perfectdailygrind.com/2016/11/serve-consistently-good-coffee-cafe/

18.07.25

세상의 모든 빙수 기계

한 여름에 무더위를 달랠 멋진 빙수를 만나게 해줄 세상의 모든 빙수 기계 세상의 모든 커피 기구 특집, 빙수 편입니다!  오늘은 3가지 빙수 기계를 만나보실까요?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빙수기는 Doshisha의 BKB-457S입니다. 한국에서는 보국전자에서 공식 수입되고 있기 때문에 보국 클래식 빙수기라고도 하는데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옛날에 먹던 빙수 생각이 절로 나는데요. 보기와는 다르게 눈꽃 빙수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제품의 좌측 핸들을 돌려야 얼음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살짝만 돌려주시면 자동으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외관은 클래식하지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주의하셔야 할 점은 제품과 함께 동봉된 제빙컵을 이용해 얼린 얼음만 사용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가정용이기 때문에 2분 동안 가동하시면 최소 1분은 쉬어주셔야 한다고 하네요. 집에서 빙수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문제 될 것 같진 않지만 매장에서 사용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 꼭 체크하셔서 고려하시는 편이 좋겠죠?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빙수 기기는 대한 산업의 빙삭기 DH961입니다. 저렴한 가격, 작은 사이즈로 작은 개인형 카페에서 많이 이용하는 빙수 기기라고 하네요. 각 얼음으로 쉽게 빙수를 만들 수 있어서 저렴해 많은 양의 빙수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으로는 각 얼음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우유 얼음은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꼭 알아두세요! 때문에 각 얼음을 갈고 나서 시럽과 토핑을 활용하셔서 메뉴를 만드시면 좋습니다! 우유와 연유를 사용해 베이스를 만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대한 산업의 빙삭기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 대한산업 빙삭기 : http://www.hkfo.com/pages/product.view.php?pcode=Z5402-V3687-C8913 끝으로 소개할 빙수기는 캐로스의 눈꽃빙수기 CIM-117WT입니다. 눈꽃빙수 전용 기기이기 때문에 우유와 연유를 바로 부어서 눈꽃빙수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우유 300cc와 연유 30cc를 섞은 뒤 부어주시기만 하면 눈꽃빙수기에서 눈처럼 빙수가 나옵니다. 미리 얼음을 얼려둘 필요가 없고 빠르고 많은 양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실제 사용시 빙수 한 그릇 만드는 데 5분 이상 걸린다고 하네요. 큰 매장에서 피크 타임시 힘들 수 있으니 이점 꼭 체크해주세요!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캐로스의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  ▶ 캐로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aros.co.kr/afternoon/ 이상으로 빙수기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가정용, 작은 매장용, 대형 매장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다시 커피 기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8.07.02

음악 공연 사용료, 이대로 괜찮을까?

8월 23일부터 각 매장에서는 음악 공연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음악 공연사용료는 무엇이며, 얼마나 지불해야 할까요?  3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음악 공연사용료에 대한 징수 규정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 규정에 따라서 카페, 헬스장에서 음악을 사용할 경우 해당 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겠습니다. 50㎡(약 15평) 미만의 영업 면적을 가진 매장일 경우 징수 대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그보다 큰 영업 면적일 경우에는 월간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당초 음악 저작권 협회(음저협)이 요구했던 개정안(1만 원 ~ 9만 원)에 비해 대폭 하락한 공연 사용료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이대로 진행되었을 때,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단체들이 취할 이익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공연권의 취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표하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창작자들에게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고 그 창작물 이용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공연권'을 다시 지불해야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징수 방법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 사실조차도 적극 홍보가 되지 않았다는 것 역시 문제입니다. 공연료를 지불하려고 해도 어떻게 지불해야 하는지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한편, 커피 TV에서는 음악 공연사용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는데요.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 중 88%, 111명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연권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카페를 운영하는 것에 있어서 음악사용은 필수적입니다. 카페에서는 음료뿐 아니라 공간, 분위기도 제공한다고 생각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선곡이 좋아서 자주 찾는 카페가 있다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도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정당하게 나누어야 할 이익이 있다면 나누겠다는 점주님들도 분명 많을 것입니다. 공연 사용료가 모든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제도가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18.06.21

커피전문점, 어디가 제일 많은가?

이번 시간에는  2017년 12월 말 기준으로 얼마나 많은 점포들이 운영 중이었는지 알아봅니다. 우선 전국 커피점/카페의 수는  78,846개소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편에서 살펴본 점포 증가수 랭킹과는 다소 다른 결과입니다. 경기도는 증가수와 마찬가지로 총 점포 수에서도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증가수 랭킹에서 열세였던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주요 광역시들의 총 점포 수는 인구 밀집도와 비례하듯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총 점포 수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광역단체 중에서 상하반기 대비 감소율이 두드러진 곳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가 -2.37% 감소 경상남도가 -1.87% 감소 부산광역시가 -5.57% 감소 대구광역시가 -6.25% 감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구수 대비 카페의 수는 어떠할까요?  행정안전부 2017년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를 근거로  각 지역별 카페 매장당 인구수를 계산해보면 다음으로 기초단체 기준 커피점/카페의 점포 수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했던 강남구는 상반기 대비 168개가 감소했으며, 그다음으로 점포 수가 많은 경기도 고양시는 강남구와 달리 117개 점포가 오히려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남과 수원은 각각 79개, 65개 점포가 더 늘어났으며, 창원시는 39개가 감소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가장 적은 점포 수를 보유한 울릉군은 상반기보다는 2개의 점포가 늘어났으며, 신안군 역시 3개의 점포가 늘어나며 2017년 12월 기준 33개의 점포를 운영중이었습니다.  ▼기초단체별 점포 수 상위 20개 시군구 ▼기초단체별 점포 수 하위 20개 시군구 기초단체들의 인구수 대비 카페의 수는 어떠할까?  행정안전부 2017년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를 근거로 각 지역별 카페 매장당 인구수를 계산해보면 1개 카페당 인구수가 많은 기준으로 상위 10개 기초단체 ▼ (인구 대비 카페가 적다는 얘기죠!) 1개 카페당 인구수가 적은 기준으로 상위 10개 기초 단체▼ (인구 대비 카페가 많다는 얘기죠!)   각 광역단체를 비롯한 기초단체들의 상세 현황을 알아볼까요?    서울특별시(총 15,052 점포) -상위 TOP 5- 1위 강남구(1,861)/ 역삼1동 399개 최다 2위 서초구(1,100)/ 반포4동 132개 최다 3위 종로구(1,016)/ 종로1~4가동 298개 최다 4위 마포구(991)/ 서교동 364개 최다 5위 중구(858)/ 명동 191개 최다 -하위 TOP 5- 1위 강북구(230)/ 송중동 37개 최다 2위 도봉구(252)/ 방학1동 34개 최다 3위 중랑구(278)/ 망우본동 33개 최다 4위 금천구(284)/ 가산동 135개 최다 5위 동대문구(349)/ 용신동 50개 최다 경기도(총 18,049 점포) -상위 TOP 5- 1위 고양시 (1,739) 2위 성남시 (1,729) 3위 수원시 (1,648) 4위 용인시 (1,394) 5위 안양시 (961) -하위 TOP 5- 1위 과천시 (88) 2위 연천군 (101) 3위 동두천시 (126) 4위 가평군 (192) 5위 여주시 (199) 부산광역시(총 4,173개 점포) -상위 TOP 5- 1위 부산진구 (589) 2위 해운대구 (473) 3위 금정구 (326) 4위 중구 (287) 5위 남구 (282) -하위 TOP 5- 1위 서구 (128) 2위 영도구(134) 3위 강서구(151) 4위 동구(178) 5위 북구(192) 대구광역시(총 3,837개 점포) -상위 TOP 3- 1위 수성구(682) 2위 달서구(667) 3위 북구(571) -하위 TOP 3- 1위 달성군(249) 2위 남구(290) 3위 서구(307) 인천광역시(총 4,122개 점포) -상위 TOP 3- 1위 남동구(815) 2위 서구(656) 3위 부평구(653) -하위 TOP 3- 1위 옹진군(43) 2위 동구(73) 3위 강화군(159) 광주광역시(총 2,276개 점포) -상위 TOP 2- 1위 북구(545) 2위 서구(533) -하위 TOP 2- 1위 남구(242) 2위 동구(442) 대전광역시(총 2,717개 점포) -상위 TOP 2- 1위 서구(857) 2위 유성구(724) -하위 TOP 2- 1위 대덕구(251) 2위 동구(381) 울산광역시(총 1,552개 점포) -상위 TOP 2- 1위 남구(573) 2위 중구(293) -하위 TOP 2- 1위 북구(251) 2위 동구(381) 강원도(총 3,301개 점포) -상위 TOP 5- 1위 원주시 (728) 2위 강릉시 (589) 3위 춘천시 (564) 4위 동해시 (179) 5위 속초시 (176) -하위 TOP 5- 1위 양구군(34) 2위 화천군(37) 3위 인제군(57) 4위 고성군(64) 5위 철원군(69) 충청북도(총 2,333개 점포) -상위 TOP 5- 1위 청주시 (1,100) 2위 충주시 (371) 3위 제천시 (215) 4위 음성군 (156) 5위 진천군(108) -하위 TOP 5- 1위 증평군 (37) 2위 보은군 (48) 3위 옥천군 (62) 4위 단양군 (73) 5위 영동군 (79) 충청남도(총 3,369개 점포) -상위 TOP 5- 1위 천안시 (948) 2위 아산시 (470) 3위 공주시 (288) 4위 당진시 (256) 5위 서산시 (255) -하위 TOP 5- 1위 계룡시 (46) 2위 서천군 (61) 3위 청양군(62) 4위 금산군 (84) 5위 태안군(93) 전라북도(총 3,305개 점포) -상위 TOP 5- 1위 전주시 (1,407) 2위 익산시 (522) 3위 군산시 (499) 4위 남원시 (159) 5위 정읍시 (137) -하위 TOP 5- 공동 1위 장수군 (20) 공동 1위 진안군 (20) 3위 순창군 (38) 4위 무주군 (48) 5위 임실군(54) 전라남도(총 2,879개 점포) -상위 TOP 5- 1위 순천시 (556) 2위 여수시 (424) 3위 목포시 (407) 4위 광양시 (194) 5위 나주시 (130) -하위 TOP 5- 1위 신안군 (33) 2위 함평군 (36) 3위 곡성군 (41) 4위 장성군 (47) 5위 진도군 (49) 경상북도(총 4,680개 점포) -상위 TOP 5- 1위 포항시 (928) 2위 경주시 (771) 3위 구미시 (551) 4위 경산시 (393) 5위 안동시 (332) -하위 TOP 5- 1위 울릉군 (13) 2위 영양군 (28) 3위 예천군 (39) 4위 고령군 (45)  5위 봉화군 (46) 경상남도(총 5,025개 점포) -상위 TOP 5- 1위 창원시 (1,591) 2위 김해시 (599) 3위 진주시 (555) 4위 양산시 (380) 5위 거제시 (370) -하위 TOP 5- 1위 함양군 (53) 2위 의령군 (58) 3위 산청군 (78) 4위 고성군 (89) 5위 거창군 (92) 제주도(총 1,800개 점포) 1위 제주시 (1,228) 2위 서귀포시 (573) 마지막으로 각 광역 단체 내에서 인구수 대비 카페가 가장 많은 지역과 가장 적은 지역을 알아보면 (주민등록상 거주 인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거주 인구보다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은 참고만 하세요^^) 커피 디비디비딥의 2번째 Deep한 정보 유용 하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전국 커피점/카페 매출 랭킹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자료 참고_소상공인정보시스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18.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