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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비싼 커피 브루어들

                                                                                                                                                                      Dutch Lab의 Art Deco 콜드브루 타워.    복잡하고 화려한 설계의 값비싼 커피 브루어를 디자인 한 한국의 '더치랩 (Dutch Lab)'. 최근 새롭운 디자인을 선보인 콜드브루 드립타워는 화려한 니트로 케그(nitro-keg) 디스펜서 시스템을 더했습니다.                                                                                                                                                                                                      The Gold Gothacism   2014년, Dutch Lab은 4개 제품의 드립타워 라인을 선보인 후 많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드립타워는 레이저 컷팅된 알루미늄, 황동 니들 밸브, 유리 튜브 및 탱크로 되어있다. 이러한 드립타워를 소유하는 것은 대부분의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합리적이지 않지만, 1파운드 당 800달러나 하는 커피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Steampunk   Dutch Lab의 "Minimalist"라인은 카세트 테이프 테마의 컵 디스펜서와 3개의 드립타워(320~640달러)가 있습니다. "Basic"라인 390달러의 모델부터 6,700달러의 도쿄타워2000 모델까지 15개의 드립타워를 갖추고 있고, "Steampunk" 라인은 4,300달러에서 7,700달러에 이르는 4개의 모델이 있습니다. "Gold"라인은 1,700달러의 BigBen 모델부터 Gold Gothacism 및 Art Deco와 같은 2만 달러에 이르는 9개의 모델이 있습니다.                                                                                                                                                                                   Tokyo Tower 2000   한국의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디자인 레인저스 (Design Rangers)’의 자회사인 'Dutch Lab'은 콜드브루 사업을 확장하면서 30리터의 '콜드브루 마스터 케그'와 '콜드브루 보틀'을 선보였습니다.                                                                                                                                                            DUTCH LAB Bain-marie   최근엔 화려한 접시, 유리 제품, 디캔터, 교반기 및 기타 액체 용기로 만든 'Bain-Marie'와 'Froid'의 서빙 시스템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격은 각각 1,800달러. 콜드브루 서비스용으로 더 많은 돈을 쓰고 싶다면, '질소 니트로 케그' 디스펜서와 홀더의 ‘DUTCH LAB Nitrogen’ (8,000달러)가 있습니다. 알루미늄, 금도금의 스테인레스 스틸, 파이렉스 유리로 만들어진 바로크 양식의 증기기관 모델입니다.                                                                                                                                               DUTCH LAB Nitrogen   커피 내리는 장치로 8000달러가 부담이 되는 사람들을 위해 더치랩은 핸드드립 추출을 위한 pourover 스탠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푸어오버 스탠드(드리퍼와 서버는 미포함)는 다른 모델보다 비교적 저렴한 300달러입니다.                                                                                                                                                                        Hot dripper   <기사 원문>  https://dailycoffeenews.com/ 에디터 Nick Brown, Daily Coffee News by Roast Magazine.  

18.08.01

더위를 식힐 콜드브루, 안전하게 즐겨보아요.

6월, 연일 계속되는 비로 인해 카페 성수기를 누리지 못했었는데요. 뒤늦은 폭염으로 인해 음료, 빙수의 매출이 수직 상승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작년 대비 같은 기간 매출하고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물론, 콜드브루가 그 뒤를 이어서 연일 판매량 신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고 하네요.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많은 카페들 또한 폭염 특수로 매출 향상을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프랜차이즈 카페, 편의점에서 다양한 콜드브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이미 콜드브루 상품들을 계속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를 선보였습니다. 깔끔한 콜드 브루와 달콤한 밀크 카라멜의 만남,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네요. 이디야에서는 콜드 브루 라떼, 콜드 브루 화이트 비엔나를 선보였습니다. 이디야 역시 콜드 브루의 깔끔한 풍미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음료의 조합으로 사람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가 보입니다.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콜드브루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더블 브루를 출시했었죠. 특히 TV CF에 김태리가 출연해 더욱 화재를 불러 모았었습니다. GS25와 CU에서도 PB 상품으로 콜드브루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GS25에서는 겨울 일러스트를 활용해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고 CU에서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곳에서 콜드브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역시 가격 경쟁력으로 부동의 1위를 계속해서 차지하고 있지만, 콜드브루의 인기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메리카노에 지치셨다면 새롭게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문제는, 콜드브루는 매년 위생 문제가 언급되고는 합니다. 차가운 물에 장시간 추출을 해야 하는 콜드 브루다 보니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것이 그 원인입니다. 특히 작년의 경우, 커피 제조/가공업소에서 콜드 브루 3건이 기준치 이상의 세균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한 곳은 440배나 검출되었었다고 합니다. 반면 같은 해 카페들의 경우 65곳을 조사한 결과 모두 위생 상태가 양호하다는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커피TV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0%의 사람들이 카페의 콜드브루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커피TV 페이스북 특성도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각 카페마다 정성껏 내린 콜드브루를 더 선호하기 때문으로도 보입니다. 계속해서 콜드브루에 대한 위생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여러 기업과 카페들은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지 올해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죠? 끝으로 무더위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무더위 속에서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요. 커피를 드시더라도 생수나 이온 음료 등으로 몸에 수분을 꼭 채워주시는 것이 올해 여름, 건강한 커피 라이프에 도움이 되겠죠? 그럼 올여름, 콜드브루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18.07.24

디자인,멋, 효용성을 한번에 콜드브루 커피메이커 ‘Arctic’

커피가 처음 세상에 선보인 이후, 몇백년동안 커피의 대세는 뜨거운 물로 커피성분을 추출하는 브루잉-에스프레소 추출법이었다. 상온의 물로 오랜 시간 추출하는 콜드브루방식은 그 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콜드브루 커피가 일반 커피보다 부드럽고 더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지만 부드러운 맛과 위 자극이 적어 커피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좋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최근 스타벅스 등 메이저 커피브랜드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다양한 콜드브루 추출도구들이 선보이고 있다. 킥스타터에서 펀딩중인 ‘Arctic’도 멋진 외관을 가진 콜드브루 추출도구다. 이번에 선보인 ‘Arctic’은 분쇄된 커피와 물을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2주간 신선한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의 다른 장점들은 다음과 같다. 1. 맛이 좋다 : Arctic 콜드브루잉 시스템을 통해 커피가 가진 지방산과 쓴 기름을 빼내어 부드럽고 맛이 좋은 커피를 만들 수 있다. 2. 1병의 Arctic으로 12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어 커피값으로 지출되는 돈을 줄일 수 있다. 3. 브루잉시간,커피 양, 물/커피 비율 등을 조절해 사용자가 원하는 맛의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다. 4. 잠자리에 들기 전 2분만 준비하면, 2주동안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 커피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5. 친환경적 디자인 : 커피추출을 위해 매번 종이필터를 사용해야하는 다른 브루잉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다. 펀딩 마감까지 30일 넘게 남아있지만, 당초  1만 5천달러를 목표를 초과해 현재 5만불 가까운 펀딩액을 모았다.   킥스타터 바로가기 : You deserve better coffee. Make it now with the Arctic. 

16.12.04

[궁굼하면 찾아보는 커피백과사전] 정의편(3) 콜드브루 (Cold Brew)

종종 길을 걷다보면 카페 창가에 놓여 커피를 추출하고 있는 기구를 발견할 수 있다.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며 오랜 시간 동안 추출되는 커피, 콜드브루(Cold Brew)다. 우리들의 기억에는 콜드브루(Cold Brew)라는 말보다는 더치커피(Dutch Coffee)로 더 익숙하다. 어느 순간부터 들려오기 시작한 콜드브루라는 말은 더치커피와 같은 의미일까? 다른 의미일까? 더치커피(Dutch Coffee)라는 뜻은 네덜란드 풍의 커피라는 의미로 네덜란드 상인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커피를 운반하는 과정 중 장시간의 항해에도 커피를 마시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일본 상인들이 만들어낸 허구라는 이야기가 많다. 실제로 네덜란드에는 더치커피가 없을뿐더러 영어권에서는 이 이야기를 증명할 문헌도 증거도 없다. 국내에서는 더치커피라는 용어가 사용량이 많았지만 해외에서는 더치커피라는 말보다는 찬물에 우려냈다는 의미의 콜드브루(Cold Brew) 또는 워터드립(Water drip)이라는 말이 더 많이 알려졌고 사용되어지고 있다. 즉, 콜드브루와 더치커피는 같은 의미라 할 수 있다. 콜드브루를 만드는 방법은 침전식과 침출식으로 두 가지가 있다. 침전식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어 지고 알려져 있는 방법으로 원두가루 위에 차가운 물을 한 방울씩 떨어트려 원두가루를 천천히 적셔가며 추출하는 것이다. 침출식은 차가운 물에 원두가루를 넣어 우려낸 후 필터로 걸러서 마시는 방법이다. 두 방법 모두 찬물을 이용하여 추출하고 별다른 기술 없이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매장과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콜드브루의 추출시간은 짧으면 1~2시간에서 길게는 12~24시간까지도 소요가 되는데 덕분에 일반적인 드립커피와는 다른 향미와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브루잉 커피는 추출후 시간이 지날수록 그 향과 맛이 줄어들지만 콜드브루는 찬물로 추출을 하기 때문에 쉽게 변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어 더욱 풍부해진 맛을 즐길 수 있다. 차가운 물로 추출한 만큼 아이스음료로 즐기는 것이 보통이고, 우유나 연유를 넣어 즐기기도 한다. 기호에 맞게 뜨거운 물에 희석을 해서 마셔도 좋다. 카페인의 함량 역시 드립커피와 아메리카노 보다는 낮은 함량을 가지고 있어 카페인에 약한 사람들도 많이 찾고 있다. 다만, 아무리 차가운 물에 내렸다 하여도 카페인이 아예 추출이 안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한 복용은 좋지 않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외부에 노출되어 추출되어지기 때문에 위생과 관련된 문제들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상온에서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세균번식과 산패속도가 더욱 빨라진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국내에서 더치커피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자 더치커피라는 용어사용을 줄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16.09.09

콜드브루 커피 2시간만에 만드는 꿀팁!

방법은 간단하다. 휘핑기 안에 커피와 물을 넣고 가압환경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이것을 냉장고에 넣고 태양의 후예 재방송을 두 편 정도 보며 차가워지길 기다린다. 이 방법을 잘만 이용하면 더 이상 다음날까지 콜드브루 커피를 기다리지 않아도, 카페인이 적은 부드러운 콜드브루 커피를 바로 마실 수 있다.                                                                                                                         레시피 재료 : 원두 100g ,정수된 물 500g 준비도구 : 휘핑기, N2O 가스 2개, 커피필터, 케맥스(선택사항) 소요시간 :  2시간 1. 커피분쇄 분쇄커피는 기존의 케맥스나 드립커피에 사용하는 사이즈에 맞춘다. 크기는 0.75-1mm정도에 맞춘다고 생각하자. 2. 커피와 물을 휘핑기에 넣고 가스충전! 커피와 물을 1L 휘핑기에 넣는다. 그리고 N2O 가스를 연달아 세 개를 충전한다. 그리고 부드럽게 돌려가며 섞는다. 흔들게 되면 커피 가루가 밸브에 끼어 압력의 누수나 과압력 상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3.냉각 휘핑기를 얼음이나 냉장고 안에 넣어 2시간 동안 둔다. 4.압력빼기, 필터링 휘핑기의 윗부분을 잡고 천천히 휘핑기의 레버를 눌러 가스를 뺀다. 가스가 어느정도 빠지면 휘핑기의 뚜껑을 열고 커피를 필터 위에 붓는다. 5.마시자! 원하는 농도만큼 찬물로 희석해 얼음을 넣어 마시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실 수도 있다.                                                                                         참고: https://www.chefsteps.com/activities/quick-cold-brew-coffee

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