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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주간 커피 뉴스

10월 셋째 주 주간커피뉴스! 커피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전문 국제회의! 11월, 2018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이 개최됩니다! 올해의 주제는 '커피 산업 내 다양성이 갖는 의미' 인데요 11월 4일까지 온라인 일반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하니까 참여하시고자 한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이외에도 기업회생절차를 마치고 정상기업으로 돌아온 카페베네, 국정감사 증인 채택이 철회된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석구 대표, 우리나라에서 가장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마지막으로 제철을 맞아 출시되는 사과로 만든 신제품 소식까지! 이번 한 주의 커피 소식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18.10.15

스벅 '콜드크림'을 만들어준다는 믹서볼을 써봤다!

스벅에서도 인기라는 '콜드크림콜드브루'☕ 콜드크림의 비결은 '에어레이팅볼'에 있다?! 여름철 메뉴를 한번에 정복한다는 핫잇템을 써봤다! 직접 뜯어서 리뷰하는 '오픈박스' -에어레이팅볼편

18.06.20

[A Cup of World] 생활의 여유, Comac과 함께 '우도상역'

코맥은 1991년 창사한 이래, '생활의 여유 코맥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커피인들의 커피 기구들을 연구하고, 커피문화 생활을 윤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코맥에선 핸드드립세트, 드립주전자, 커피드리퍼, 커피그라인더, 커피여과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재질과 규격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조금 더 편리한 기구들을 개발하기 위해 밤낮 없이 연구하는 그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실까요~? 

16.11.20

아프리카에서 당신의 손에 전달된 생두! 그 여정을 알아보자!

여러분은 생두가 어떻게 공급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생두를 찾아 아프리카와 브라질 등등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커피를 탐방하고 수입하는 '더드립'과 함께 생두는 어떻게 수입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프리카 농부의 손에서 재배된 생두가 여러분의 손에 닿기까지는 많은 과정과 검사가 필요한데요.???? 그 생생한 과정을 2분안에???? 담아봤으니 간단하게 생두의 유통과정을 파악해보세요!???? 또, 매주 월요일마다 'CafeShow : 서울카페쇼'와 협력하여 여러분의 커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커피기업을 알아볼텐데요! 이름하여 프로젝트명 : 'A CUP OF DREAM'????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커피! '오!???? 이런 기업도 있었네. 이런 정보를 이제야 알다니!'하는 기업도 있을 테니 기대해주세요!????  

16.10.16

철저한 품질관리가 핵심, 띠아모 인터뷰

대만에서 만나고온 커피기업, 띠아모. 이곳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제법 있을 것 같은데요. 일본산 제품이 우세한 커피 도구 시장에서도 꿋꿋하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 점점 브루잉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커피 시장에서 이들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요? 왜 띠아모를 써야하는지에 대한 이모저모도 함께 물어보고 왔습니다. ???? 대만 사람들이 사랑하는 커피기업 띠아모의 이야기 소개합니다!  

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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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셋째주 주간 커피 뉴스 - 기사문

프렌차이즈 카페들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커피빈은 최근 광화문에 위치한 매장을 스페셜티 매장으로 리뉴얼했다고 하는데요.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저브가 70곳을 넘어섰고 이디야는 이디야 커피랩을 통해 다양한 커피와 베이커리를 제공한다고 해요. 탐앤탐스의 스페셜티 카페는 탐앤탐스 블랙으로 11곳이 운영 중에 있다고 하며 투썸플레이스는 로스터리 카페 컨셉으로 신논현역점에서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다양한 변화가 기대됩니다. 2030년엔 카페가 술집보다 많아진다고 해요. 영국의 일간지 노팅험 포스트에 의하면 영국인의 39%가 술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시고 있으며 18%는 하루에 한 번 카페에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10년 후에는 술집보다 카페가 더 많아질 거라고 예상된다고 하네요. 특히 이 경향은 젊은 세대들이 시끄럽고 대화를 나누기 힘든 술집보다는 대화를 나누기 좋은 카페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 하는데요. 2030년, 도시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네요.   스타벅스가 한국 커피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 합니다. 지난해 스타벅스는 매출액 1조 2천억을 기록하면서 그 외 다른 프랜차이즈 상위 5개를 합쳐도 더 큰 규모라고 해요. 이런 스타벅스의 성장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100% 직영이라는 점 때문에 규제가 약하고 의사결정이 빨라 시장 변화에 잘 적응하는 점이 큰 이유라고 합니다. 스타벅스와 뒤따르는 타 브랜드들의 간격 좁히기가 기대됩니다.   커피로 나무를 심는다? 식목일을 기념해 트리플래닛에서는 MYF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MYF란 15년에 있었던 네팔 대지진 피해 지역을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MYF커피의 판매 수익금이 네팔, 르완다에 커피나무를 심는데 쓰인다고 하네요. 커피도 마시고 커피농가도 돕고 환경도 지키는 좋은 캠페인인거 같아요!   커피가 당뇨를 막아준다고 해요. 내과학회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가 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이 연구에서 12년 동안 하루에 5잔을 마셔온 사람들은 당뇨병을 거의 겪지 않고 있다고 해요. 아직 커피가 당뇨병을 치료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폴리페놀이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네슬레에서 100%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필요를 느끼고 있어 이 같은 목표를 설정했다고 하는데요. 25년까지 재활용,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로 교체하겠다고 해요. 최근 일회용품에 대한 문제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데, 많은 기업들이 동참해 환경 문제 해결에 힘써주면 좋겠습니다.   이디야가 기업공개를 전격 중단했다고 합니다. 기업공개란 기업 설립 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하고 이를 매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디야는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문화를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해 잠정 중단했지만 상장을 전면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해요. 과거 카페베네도 상장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었고 현재까지 커피 프랜차이즈 회사 중 상장에 성공한 한 사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2015년에 인도의 토종 커피전문점 ‘카페커피데이’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 7000만 달러를 모았다고 해요. 차후 국내 커피브랜드 중 가장 먼저 상장이 될 곳은 어디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소식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18.04.17

2016 대한민국 커피백서 설문조사 당신의 커피를 말해주세요.

해당 설문조사 결과는 커피 TV홈페이지를 통해 기사로 발행되며,  대한민국 커피인 모두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PDF)할 수 있도록 공개됩니다.   설문지는 응답자의 직업별(일반인,바리스타,커피기업 종사자)로 각기 다른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단의 배너를 클릭하면 설문조사 항목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2015년 커피백서 기사보기 1편. 커피업계는 순항중! 2편. 열정으로만 일하는 바리스타  3편. 나쁘지도 않지만 좋지도 않은 카페 시장 4편. 김치보다 커피를 많이 먹는 시대   5편. 홈카페, 진짜 카페가 되다  6편. 아직 희망이 살아있는 커피기업    2015 대한민국 커피백서 다운받기

16.11.08

[Infografic] 커피 수요 공급

미 금융기업 INTL FCStone의 시장정보팀에서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 인포그래픽을 소개합니다. 전 세계커피 수요와 공급에 대한 정보들을 담고 있어서 커피 관련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자유롭게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http://www5.intlfcstone.com/coffeestatistics_blog     

16.11.01

농부와 기업, 파트너십이 중요한 이유

공정한 거래와 합리적인 소비, 지속가능한 산업 유지를 위해 커피 농부들에 대한 지원과 관심은 꾸준히 이뤄져할 부분 중 하나다. 미국 애틀랜타에 소재한 커피회사 스라이브 파머스(Thrive Farmers)는 커피 농부들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회사다. 이들은 설립 4년 만에 연 매출 2,000만 달러의 기업이 되었지만 매출의 절반 이상을 원두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농부들과 공유한다. 2011년 마이클 존스(Michael Jones)와 케네스 랜더(Kenneth Lander) 두 사람이 공동으로 회사를 설립했을 때, 자연재해로 작물이 피해를 입는 일도 흔했을 뿐만 아니라, 가격 변동이 심해 커피 재배농가들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존스는 장인이 자메이카에서 블루마운틴 커피를 재배하고 있어 이들의 어려움에 더욱 공감했고 미국에서 부동산을 처분하고 코스타리카에 커피 농장을 매입한 랜더도 입장은 마찬가지였다. 포춘 코리아 3월호에 따르면 존스와 랜더는 계약에 따라 모든 공정을 마친 원두 매출의 50~75%를 농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스라이브의 비즈니스 모델은 생산자들이 더 큰 비율의 수익을 나눌 수 있도록 해준다. 그들은 농부들이 더 많이 벌 수 있다면, 더 양질의 커피를 재배하게되어 소비자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 믿고 있다. 전직 변호사였던 케네스 랜드가 최근 <thecoffeecompass.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라이브 파머스의 추구 방향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재배농가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중개인없이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하는 그들의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들여다봤다. 스라이브 파머스를 시작할 수 있게 영감을 준 것은? 처음에는 다른 생계수단이 없어서 커피 농부를 한 것이었다. 2008년 코스타리카 커피 농장에서 살면서 커피를 재배할 때는 미국에서 다시 변호사가 되는 것 이외에 소득을 얻을 수 있던 유일한 방법이었다. 내가 처음 농장에서 재배했던 커피(6,000~8,000 파운드의 생두)는 로스팅 후 3만 달러에 판매됐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얻은 순익은 고작 600달러였다. 커뮤니티 내 농부들에게 커피를 카페에 판매하고 그들이 로스팅해 관광객들에게 직접 판매되도록 하자고 설득했다. 이를 위해서는 농부들을 소비자들과 직접 연결시켜주는 것이 커피산업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라는 것을 알게됐다. 공동 창업자인 존스의 장인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농부였는데, 커피 농업을 이해하고자 하는 이러한 경험들에서 농부들이 주주가 되도록 하고 커피를 다르게 다루고자 하는 영감이 생긴 것이다. 스라이브 파머스의 비전은? 커피 농부들이 번창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커피회사들과 차별되는 것은 농부를(농부의 제품만이 아닌) 직접 시장에 파트너로 데리고 오는 것이다. 생산자가 가장 적은 이득을 가져가는 현실을 바꾸지 않는다면, 더 많은 농부들과 아이들이 이 산업을 떠나게 될 것을 알고 있다. 핵심은 그들을 파트너로서, 진실된 주주로서 시장에 데리고 나가는 것이다. 품질에 대한 프리미엄이 생계를 개선시킬 최상의 방법인가? 농부들의 생계를 개선시키는 ‘최상’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품질은 커피업계 내 그 어떤 관계에 있어 항상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리미엄이라는 단어는 ‘포상’의 중요성을 지닌다. 현재 커피가 필요한 것은 두 가지로, 먼저 변덕스러운 시장이 아닌 소비자 시장에서 진실된 가치를 바탕으로 장기간적으로 안정되고 더 높은 수준의 예측가능한 가격책정이다. 다음으로 커피는 가치 사슬 내 있는 농부들을 위해 정체성과 파트너십이 필요하디. 이 2가지가 지켜진다면 결과적으로 품질좋은 커피가 나온다. 왜냐하면 농부와 소비자들 사이의 이해관계가 생기기 때문이다. 경제적 지속가능성은 지속적인 품질을 가져오고, 장기간의 관계는 농부들과의 정체성과 파트너십을 가져오게 된다. 영감을 많이 받은 생산자들은? 코스타리카 프라이에 데 테라주 지역의 '라 비올레타 농장'의 프랑코 가르반조와 과테말라, 콘셉시온 피눌라의 비니시오 곤잘레스과 같이 아주 초기부터 스라이버 파머스의 비전을 잡아준 생산자들로부터 가장 영감을 많이 받았다. 그들은 커피 비즈니스를 다르게 하며 길을 만드는 것이 아이들이 미래에 커피 산업 내에서 일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이 현실이 되기 전에 그들은 자신들의 비전에 믿음이 있었고 이 첫 농부들과 그들의 믿음이 우리가 계속 지속하게 해준 힘의 근원이 되었다. 참조 : http://thrivefarmers.com/ http://www.thecoffeecompass.com/ken-lander-interview/ http://foodtank.com/news/2015/06/how-kenneth-lander-and-thrive-farmers-are-revolutionizing-the-coffee-supply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business_models/kenneth_lander/savor_taste_sustainability_every_morning  

16.06.08

성스러운 커피 한 잔 in 뉴욕교회

성스러운 커피 한 잔 in 뉴욕교회 뉴욕을 여행하면서 ‘하느님의 영광으로 인간이 살아가고 있다’라는 말이 적혀있는 교회에서 에스프레소,푸어오버 커피,아보카도 토스트 등을 먹을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2015년 여름, 뉴욕 커피기업인 블루스톤 레인(Bluestone Lane)은 커피샵이 전혀 없는 사막과 같은 뉴욕 중심상업지구에 가장 독특한 7번째 지점을 오픈했는데 바로 예배당이다. 어퍼 이스트사이드의 90번가와 5번 애비뉴 모퉁이에 위치한 이 교회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구겐하임 미술관과 한 블록 떨어져있으며 센트럴파크는 바로 길 건너편이다. 19세기 철강재벌인 앤드류 카네기가 땅을 구입해 세운 카네기힐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교회 교구목사인 맷 헤이드(Matt Heyd)는 2009년 전임자가 교회 내 카페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 냈다고 말했다. “믿음의 핵심은 환대이다” 커피 애호가이기도 한 헤이드 목사는 “교회는 공동체에 열려있다는 신호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들에게 추가적인 수입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천국으로 가는 정류소’로 알려진 카페는 2009년 다른 사업자에 의해 개장됐는데, 리스기간이 끝나고 운영자가 철수하자 헤이드는 뉴욕에서 새로운 세입자를 찾았다. 맨하튼 웨스트빌리지의 대형건물 로비카페 체인인 블루스톤 레인(Bluestone Lane)과 새로운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헤이드 목사는 블루스톤레인 소유주에 대해 ‘스마트하고 기업친화적’이라며, ‘환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교회는 블루스톤 레인이 노동자들에게 적정생활임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커뮤니티에 경제적 환원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블루스톤레인은 해당 카페를 10년간 임대하면서 카스웰 디자인그룹과 함께 예배당을 재설계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고딕아치 아래로 무거운 유리문을 지나 카페로 들어서면 황동 조명기구, 옛스런 거울, 깔끔하게 줄지어선 나무-금속 가구들은 채광, 식물, 추상화 등과 잘 어우러졌으며, 머신으로는 라마르조코 Linea PB를 사용하고 있다. 카페는 도서관이나 신부대기실과 같이 예스럽지만 깔끔하게 꾸며졌다. 고딕 양식과 현대적 요소를 갖춰, 교회가 위치한 크라이슬러빌딩과 웨스트민스터사원 사이에서 멋진 은빛 외관을 뽐내고있다. [caption id="attachment_10028" align="aligncenter" width="550"] www.tripadvisor.com[/caption] 블루스톤 레인은 멜버른의 로스터 업체인 니콜로 커피(Niccolo Coffee)와 샌프란시스코의 푸어오버 전문기업인 사이트글래스 커피(Sightglass Coffee)에서 공급받고 있다. 교회의 계획대로 샐러드 및 아보카도 스매시와 같은 간단한 음식들을 취급하고 있다. 주변과 비슷한 수준의 13달러에 판매하고 있지만, 하이니·발타자르빵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헤이드 목사는 처음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새로 오픈한 후에는 주변의 사립학교 학생과 박물관 직원, 지역주민 등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사실 이번 카페가 뉴욕 교회에서 처음 시작되는 음식산업은 아니다. 파크에비뉴의 다른 성공회 교회인 세이트바트는 도심지역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하고 있다. 와인은 원래 기독교의 메인 음료이지만, 낮에 마시기에는 곤란한 점이 있다. 이를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커피를 마시며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보다 친숙함을 느끼게 되어 새로운 신자를 만들어내는데도 도움이 된다. 헤이드 목사는 “사람들이 교회에 항상 초대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urce:sprudge.com

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