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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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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7월, 커피숍 결제액 3% 증가 (9월 1주 주간 커피 뉴스)

1. 빙수 매출 커피전문점은 울고 호텔은 웃고   올여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긴 장마까지 겹치면서 빙수 매출이 예년보다 감소했다. 반면, 호텔 빙수는 약 5만원인 고가인데도 매출이 증가했다. 23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프렌차이즈가 선보인 여름 한정 빙수 상품 7∼8월 매출은 일제히 감소세를 보였다. 커피전문점 A사는 올해 7∼8월 빙수 제품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0%나 감소했다. B사 역시 장마에 시달린 8월 1∼15일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0%가량 감소했다.   서울신라호텔이 4월 말부터 판매 중인 애플 망고 빙수는 올여름 내내 찾는 손님들이 긴 줄을 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말에는 빙수를 팔지 않았는데도, 7월 하루 평균 판매량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0% 이상 늘었다. 롯데호텔 서울과 제주는 작년 동기 대비 빙수 매출이 20% 이상, 시그니엘 서울은 같은 기간 10% 이상 각각 증가했다.     2. 계속 확대되는 커피 구독 서비스 시장   엔제리너스가 커피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9월 초까지 직영점 23개점에서 시범 운영한다. 레귤러 사이즈 아메리카노 커피를 핫, 아이스 구분 없이 1달 10잔 2만5000원에 판매한다. 투썸플레이스는 OK캐쉬백과 손잡고 아메리카노 커피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핫, 아이스 구분 없이 레귤러 사이즈 아메리카노를 1주 4잔을 1만3400원에 즐길 수 있는 정액제 서비스이다. 이디야커피도 개별 가맹점 차원에서 커피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메리카노 커피 31잔을 4만9800원에 판매한다. 그밖에 파리바게뜨, 뚜레쥬르도 커피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T경영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25조9000억원이던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올해 40조1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지난달 진행한 구독경제 관련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774명 가운데 71.9%는 향후 구독경제를 이용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관심있는 구독경제 서비스로는 콘텐츠가 25.7%로 가장 많았다. 식품 및 외식이 25.3%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고 쇼핑(22.4%), 렌탈(18.2%), 기타(8.4%) 순이었다.     3. 올해 1월~7월, 커피숍 결제액 3% 증가   8월 25일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들어 7월까지 소매시장 업종별 소비자 결제액 변동치를 조사한 결과 배달앱과 인터넷서비스, 인터넷쇼핑 등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것은 커피숍의 결제액도 이 기간 3%가량 늘었다는 점이다. 코로나19 우려로 음식점에 발길을 끊었지만 한국인의 '커피사랑'은 식지않았다는 뜻이다. 커피숍의 경우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배달업종 상위 브랜드인 배달의민족, 요기요는 작년 동 기간 대비 총결제금액이 74%가 증가했다. 두 번째로 큰 업종은 ‘인터넷서비스’인데 상위 브랜드인 구글, 넷플릭스, 넥슨, 오늘의집 등의 작년 동기 대비 총결제금액이 30% 증가했다. 쿠팡, 이베이코리아, 네이버, 11번가로 조사한 ‘인터넷쇼핑’은 작년 동 기간 대비 총결제금액이 23%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업종별 대표 리테일 업체들에서 1월부터 7월까지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것이다. 와이즈앱은 이번 조사에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4. 1인 1디저트 카페 문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위생을 위해 ‘1인용 메뉴’를 찾는 손님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혼자서 먹기 적당한 양의 디저트를 개인 포크나 스푼을 이용해 따로 먹는 문화가 생기고 있는 것이다. 커피업계에서도 휴대하기도 좋고 먹기 간편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한 손에 들 수 있는 사이즈의 커피 모양새를 컵에 담은 ‘라떼 케이크’ 2종, 투썸플레이스는 혼자 먹기 좋은 미니 도넛 형태의 ‘핑키 초키 도넛 케이크’, 이디야커피에서는 ‘떠먹는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디저트에 대한 니즈는 편의점 매출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편의점이 한 끼의 식사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때우던 장소에서, 후식과 간식을 사 먹기 위해 일부러 찾아가는 장소로 바뀌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가 2018년 1월 1일~2020년 7월 31일까지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편의점 관련 음식 언급량 2020년 7월 기준, 커피가 1위, 디저트가 9위를 차지했다. 커피는 2018년 2위, 2019년 1위, 디저트는 2018년 15위, 2019년 13위를 기록했다.     출처 : 매일경제, 뉴데일리경제, 머니투데이, 디지틀조선일보 편집 : 커피 TV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8.31

빨라진 빙수 출시, 1인 빙수 (5월 1주 주간 커피 뉴스)

1. 빨라진 빙수 출시 기존 빙수 성수기는 5월이다. 하지만 온난화로 인해 여름이 빨리 시작되면서, 대표 브랜드들도 빙수 출시 시기를 꾸준히 앞당기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서울 지역 최고 온도는 28.2도로 작년 5월 중순 일별 최고 기온과 비슷할 정도였다.  3월 말 카페베네를 시작으로 드롭탑, 파스쿠찌 등이 이어서 빙수 신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출시 시기가 빨라졌다. 카페베네는 리뉴얼 빙수 4종, 드롭탑은 아이스탑 빙수, 파스쿠찌는 빙산 콘셉트의 빙수 5종을 내놓았다.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는 빙수 신제품에도 반영됐다. 1인용 빙수가 출시된 것이다. 조선호텔은 지난해 출시했던 1인 수박빙수의 인기를 이어, 올해도 1인 빙수를 중점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도 올해 로비 라운지에서 1인용 빙수를 판매한다. 1인용으로 줄인 만큼 가격도 낮아졌다. 시대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여 건강도 지키고 행복도 올려주는 커피, 디저트 업계의 앞으로를 응원한다.  2. 가정의 달 맞아 출시되는 신제품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까지. 가족과 선생님과 함께 보내기 위한 특별한 날이 모여있다. 커피 브랜드들도 가정의 달을 위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와 MD 제품을 세트로 구성한 기프트 세트 2종, 폴바셋은 메뉴 교환권과 보너스 쿠폰이 들어 있는 쿠폰 틴케이스, 달콤커피는 치즈 케이크 2종, 할리스커피는 미니라운드케익 3종을 출시했다. 브랜드들이 출시한 다양한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로 즐거운 가정의 달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길 바란다.  3. 보리로 만든 디카페인 커피 농촌진흥청이 보리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보리의 기능성을 강화한 다양한 보리 품종들을 개발 및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정 비율의 디카페인 커피 원두를 국산 검정보리인 ‘흑누리’로 대체해 카페인 함량을 낮추고 베타글루칸과 등 기능 성분이 들어 있는 디카페인 ‘보리커피’를 개발했다. ‘흑누리’는 디카페인 원두와 특정 비율로 배합했을 때 커피 맛은 유지하면서 카페인 함량만 90% 이상 줄였다. 개발한 보리 커피는 국내 주요 보리 품종을 로스팅한 후 커피 품질 및 관능평가를 통해 적합 품종으로 ‘흑누리’를 선발, 드립 시간이 짧고 관능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카페인 원두는 23,000원/kg, 일반원두 15,000~20,000원/kg인데 반해 흑누리는 1,045원/kg으로 가격이 원두에 견줘 20배 정도 낮아 보리커피는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진청은 무카페인 보리를 일정량 첨가함으로써 디카페인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을 낮출 수 있고 카페인 분석 결과 10%이하로 소비자 취향에 맞는 원두를 첨가할 수 있어 100% 디카페인 원두로만 이뤄진다면 커피보다 다양한 맛의 디카페인 커피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 더브레드블루, 국내 비건 베이커리 최초 HACCP 인증 취득 더브레드블루가 한국 식품 안전 관리 인증원으로부터 비건베이커리와 관련한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HACCP)을 취득했다. 국내에서 HACCP 인증을 받은 비건 베이커리는 더브레드블루가 최초이다. HACCP이란 식품의 원재료 생산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까지의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위생관리 체계를 뜻한다. 더브레드블루는 순식물성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빵과 디저트, 음료까지 다양한 비건 제품을 판매하며, 채식을 지향하는 사람과 동물성 재료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비건 베이커리다. 출처 : 아이뉴스24, 헤럴드경제, 농업인신문, 워크투데이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5.04

카페에서 빙수, 필수 메뉴일까?

빙수, 어떻게 해야 하나 여름이 시작되었지만 카페가 기대하는 여름은 아직 오지 않은 것 같다. 덥고 습하긴 한데, 잊을만하면 비가 내리고 있어 기대했던 만큼 빙수를 찾는 손님은 없다.  그렇다고 빙수를 찾는 손님들이 항상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니다. 단체 손님들이 와서는 빙수 하나를 주문하고 있는 걸 보면 빙수 메뉴를 계속 파는 것이 맞나 싶다. 그 와중에 양이 적다고 리필해달라는 손님들도 있다. 커피는 리필해주면서 빙수는 왜 안 해주냐 한다. 커피전문점인 카페에서 빙수를 파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도 든다. 직원들도 빙수는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힘들어한다. 피크타임에 빙수를 찾는 손님이 많으면 주문은 밀리고 손님과 직원 모두 불만 가득해진다.  너무나 어려운 빙수 '빙수 그거 원가가 얼마나 한다고 리필을 안 해주나?' 드물지만 이런 손님들, 간혹 있다고 한다. 대충 기계가 얼음을 갈아서 그 위에 고명 좀 올라가는 게 빙수인 줄 아는 사람들이 간간이 있지만, 요즘 빙수 그렇게 안 만든다. 일단 얼음부터 물로 만드는 카페는 많지 않다.  손님들의 입맛이 올라가면서 우유 얼음을 사용하지 않으면 맛없다고 찾지 않는다. 게다가 이런 우유 얼음을 사용하려면 빙삭기도 저렴한 것으로는 갈리지 않는다. 피크타임에 빠르게 뽑으려면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간다. 기본이 되는 얼음조차 이렇게 비싼데, 그 위로 올라가는 과일이며 견과류며 아이스크림, 떡, 연유, 과자 등등 이 재료들이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재료값 아끼려고 조금 올리기엔 다른 카페들의 빙수들을 보면 비주얼이 너무 초라해 보인다. 재료만 많이 올린다고 예쁜 빙수가 되는 것도 아니다. 여유로울 때야 최대한 이쁘게 재료들을 올리겠지만 바쁠 때 이러고 있으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빙수를 피하는 카페들 상황이 이러다 보니 빙수 판매를 피하는 카페들이 늘고 있다. 400명이 참여한 빙수 관련 설문조사 결과, 68%의 사람들이 빙수를 팔지 않을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대부분 빙수를 판매하겠지만 개인 카페들의 경우에는 빙수를 파는 것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냥 빙수 메뉴를 없애고 커피 전문점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카페도 있다. 빙수 가격을 높게 책정해 주문을 꺼리게 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고 컵빙수만 판매해 1인 1메뉴 원칙을 지키는 경우도 있다. 컵빙수도 예쁘게 만드는 곳은 반응이 좋다고 하니 한 번 연구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확실히 빙수는 잘 나가면 매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잘 나가지 않는다면 재료만 버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카페마다 상권의 특징, 유입 고객의 성향이 다를 것이다. 이에 맞추어 전략을 세우고 빙수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한다면 손님을 만족시키는 멋진 카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18.07.11

세상의 모든 빙수 기계

한 여름에 무더위를 달랠 멋진 빙수를 만나게 해줄 세상의 모든 빙수 기계 세상의 모든 커피 기구 특집, 빙수 편입니다!  오늘은 3가지 빙수 기계를 만나보실까요?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빙수기는 Doshisha의 BKB-457S입니다. 한국에서는 보국전자에서 공식 수입되고 있기 때문에 보국 클래식 빙수기라고도 하는데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옛날에 먹던 빙수 생각이 절로 나는데요. 보기와는 다르게 눈꽃 빙수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제품의 좌측 핸들을 돌려야 얼음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살짝만 돌려주시면 자동으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외관은 클래식하지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주의하셔야 할 점은 제품과 함께 동봉된 제빙컵을 이용해 얼린 얼음만 사용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가정용이기 때문에 2분 동안 가동하시면 최소 1분은 쉬어주셔야 한다고 하네요. 집에서 빙수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문제 될 것 같진 않지만 매장에서 사용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 꼭 체크하셔서 고려하시는 편이 좋겠죠?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빙수 기기는 대한 산업의 빙삭기 DH961입니다. 저렴한 가격, 작은 사이즈로 작은 개인형 카페에서 많이 이용하는 빙수 기기라고 하네요. 각 얼음으로 쉽게 빙수를 만들 수 있어서 저렴해 많은 양의 빙수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으로는 각 얼음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우유 얼음은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꼭 알아두세요! 때문에 각 얼음을 갈고 나서 시럽과 토핑을 활용하셔서 메뉴를 만드시면 좋습니다! 우유와 연유를 사용해 베이스를 만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대한 산업의 빙삭기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 대한산업 빙삭기 : http://www.hkfo.com/pages/product.view.php?pcode=Z5402-V3687-C8913 끝으로 소개할 빙수기는 캐로스의 눈꽃빙수기 CIM-117WT입니다. 눈꽃빙수 전용 기기이기 때문에 우유와 연유를 바로 부어서 눈꽃빙수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우유 300cc와 연유 30cc를 섞은 뒤 부어주시기만 하면 눈꽃빙수기에서 눈처럼 빙수가 나옵니다. 미리 얼음을 얼려둘 필요가 없고 빠르고 많은 양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실제 사용시 빙수 한 그릇 만드는 데 5분 이상 걸린다고 하네요. 큰 매장에서 피크 타임시 힘들 수 있으니 이점 꼭 체크해주세요!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캐로스의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  ▶ 캐로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aros.co.kr/afternoon/ 이상으로 빙수기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가정용, 작은 매장용, 대형 매장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다시 커피 기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8.07.02

향긋한 원두향이 그~득한 '15th Avenue'

         

1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