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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레스토랑·바가 한 자리에!! 'S.H.E'

본선 경기까지 한 달을 남겨두고 있는 '월드커피배틀(WCB)'은 작년까지 서울카페쇼에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8월에 열리는  'S.H.E'전시회에서 개최되는데요. 함께 열리는 전시회가 궁금하신 분을 위해 전시회 이모저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8월 3일 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 1회 S.H.E'는 호텔 · 레스토랑 · 바 산업전문 전시회(Show of Hotel · Restaurant · Bar Equipment & Supplies)의 약자입니다. 호텔, 리조트, 펜션, 모텔, 레스토랑, 바 등 숙박과 외식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산업전시회로, 최신 업계 트렌드를 제시하고 관련 산업간의 비즈니스 교류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50개사 400부스가 참여하여 객식용품, 인테리어가구, IT시스템, 주방설비, 식자재, 테이블웨어 등 외식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예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4차 산업혁명 안에서 호텔산업의 방향성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문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8월 3일~4일 열린다. 3일(목) ‘호텔 시스템을 통한 고객유치 및 맞춤형 고객서비스의 중요성’이, 4일(금) ‘호텔산업 안에서의 글로벌 리더십 전망과 인력구성의 변화’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hrbshow.co.kr)에서 가능하다. 게다가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월드라떼아트배틀과 월드시그니처배틀이 함께 열려,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바리스타 및 바텐더들이 라떼아트의 아름다움과 독창적인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인다. 또한 커핑과 브루잉 실력을 겨루는 MOC(Master Of Cupping)와 MOB(Master Of Brewing)도 개최되어 긴장감 넘치는 무대도 만들어진다. 전시회/대회 외에도 특색있는 재료로 생산하여 강한 향과 맛을 자아내는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 ZONE'이 구성되어 있고, 쌉싸름한 홍차와 달콤한 디저트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애프터눈 티파티', 리서울갤러리, 방문미술그림생, 필크갤러리, 갤러리너트, 서종갤러리 등과 함께하는 참여 갤러리 'ART Gallery'도 만나볼 수 있다. ‘S.H.E’에서는 호텔과 레스토랑, 바와 관련된 제품들 외에도 커피와 관련된 업체와 대회들이 기다리고 있어 바리스타, 바텐더, 쉐프, 파티쉐, 호텔리어 등 각 직종들의 벽을 허물고, 최적의 교감소통의 기회를 만들 것으로 보여져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17.07.11

2016 코리아커피리그 대회들 예선접수시작

월간커피와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2016코리아커피리그의 한국팀바리스타챔피언십(KTBC), 마스터오브커핑(MOC), 마스터오브브루잉(MOB)가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KBC)에 이어 예선접수를 시작하였다. 참가접수 및 자세한 사항 문의는 코리아커피리그 홈페이지(www.koreacoffeeleague.com)에서 가능하다. - 제 6회 마스터 오브 커핑 (Master Of Cupping) 총 12개의 컵을 커핑하여 커피 맛을 구분해 내는 대회이다. 예선은 4그룹, 본선과 결선은 5그룹으로 최소 1컵부터 최대 4컵까지 제한시간 안에 커피의 맛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겨룬다. 참가신청기간은 2016년 8월 1일(월) ~ 31일(수)이다. - 제 6회 한국 팀 바리스타 챔피언십 (Korea TEAM Barista Championship)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진행하며 예선에서는 에스프레소와 라떼아트를 기반으로 한 메뉴 16종, 아이스 메뉴 4종 총 20잔의 메뉴를 제한시간 안에 만들어야 한다. 본선에서는 총 30잔의 메뉴를 제조한다. 참가신청기간은 2016년 8월 1일(월) ~ 31일(수)이다. - 제 1회 마스터 오브 브루잉 (Master Of Brewing) 올 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2명이 팀을 이루어 운영된다. 예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싱글오리진 원두를 각자 준비한 추출도구를 이용하여 추출하여 제공한다. 본선과 결선은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주최측이 제공한 싱글오리진 커피를 단종 또는 블랜딩으로 사용가능하고 창작메뉴를 추가로 제공해야 한다. 참가신청기간은 2016년 8월 1일(월) ~ 31일(수)이다.

16.08.03

터키 이스탄불에 넘실대는 제3의 물결

커피 제3의 물결이 드디어 이스탄불 사람들의 심장에도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동안 '제3의 물결'이 극동 아시아와 서구지역에서만 유행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면 이는 오산이다.  이미 전세계에 스페셜티 커피를 향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이스탄불은 유구한 커피 문화를 바탕으로  맛뿐만 아니라 브루잉 방식까지 주목 받으며 이 흐름 속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커피의 역사는 터키문화에 깊이 뿌리박혀 있다. 커피가 처음 터키에 소개된 것은 16세기로, 유럽과 미국에 퍼지기 전부터 터키문화에 심오한 영향을 끼쳤다. 현재까지도 그 영향이 존재하지만, 이제 터키 커피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더욱 현대적인 맛으로 진화하는 21세기를 맞이했다. 트렌디하고 새로운 카페들은 이스탄불 전 지역의 모든 곳에서 생기고 있으며, 지구 곳곳에서 이스탄불의 ‘제3의물결’을 소개하면서 전통적인 브루잉에서 점차 탈피하고 있다. ‘제3의 물결’은 커피가 그저 상품에 그치지 않고, 커피 전문가로부터 추출된 고품질커피로 발전시키는데 목표를 둔다. 이것은 커피를 인정하는 새로운 물결이며, 커피 체리가 수확 되고부터 로스팅되고 마지막 브루잉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고급와인이나 수제맥주와 마찬가지로 커피도 품질을 핵심에 두고 있다. 그래서 이스탄불 거리에서도 이제 신선하게 로스팅한 향긋한 커피 아로마가 퍼지고 있다. 미리 구매해서 맛과 향이 떨어지는 커피를 사용하던 시기가 지난 것이다. 커피를 대하는 이런 남다른 마인드는 ‘스페셜티 커피’라는 트렌드를 지탱해주는 새로운 기술을 가져오며 더 나은 맛의 발견에 도움을 된다. 이제 터키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브릭 커피 대신, 이스탄불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 매장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크로노트롭(Kronotrop) 이스탄불의 초창기 ‘제3의 물결’ 카페들 중 하나인 이곳은 칠판식 메뉴판에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시한다. 세계 곳곳에서 수입된 원두들로 브루잉 된 커피 향은 향수병까지 불러일으킨다. 지한기르(Cihangir) 구역에 위치한 이 작은 카페에 방문하면 그동안 많은 상을 받아온 누오바 시모넬리 머신의 휘파람 소리를 커피를 들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커피 브루랩 (Coffee Brew Lab) 이 카페는 포근한 느낌의 나무 가구와 벽돌로 꾸며져 있다. 길고 긴 바에 앉으면 주문한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전부 지켜볼 수 있고, 여러 브루잉 도구에 대해 바리스타와 얘기를 나눌 수도 있다. 이곳에서는 제3의 물결의 대표적인 브루잉 메뉴 대부분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맛과 향의 커피를 제공한다. MOC 이스탄불 (MOC(Ministry of Coffee) Istanbul) 니산타시에 위치한 MOC는 새롭고 이국적인 커피 맛을 보기에 안성맞춤이다. ‘제3의 물결’의 테크닉과 이국적인 과일, 향신료를 혼합하여 만들어 내는 이 카페만의 독특한 음료는 어느 곳과 비교해도 매우 독창적이다. 컵 오브 조이(Cup of Joy)   이 조그만 카페는 유명한 ‘베벡(Bebek)’구역에 위치하고 있고, 방문할만한 곳이다.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이나 파나마 에스메랄다와 같이 최상급의 원두를 사용하는 컵 오브 조이는 커피매니아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하다. 자체적으로 디자인 컵을 사용하며, 자신들의 추출 기술을 보여주기 때문에 점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Source: dailysabah.com

15.12.30

홈카페에 어울리는 커피머신 7가지

어제는 '홈 카페족'들이 좋아할 그라인더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커피 머신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홈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커피 머신인데요. 처음 커피를 접하는 사람부터 전문 홈바리스타까지의 단계를 나누어 소개된 글이 있어 전해 드리겠습니다.^^ 드립머신(첫 홈바리스타 도전자) 프리미엄 드립 시장에서는 두개의 메이저 머신이 있습니다. 바로 '보나비타'와 '모카마스터'인데요~ 보나비타(Bonavita BV1900TS) 착한 가격대에 원하는 양의 커피를 제조에 맞게 버튼을 누르면, 매일 아침 당신에게 우수하고 일관된 드립 커피를 제공해 줍니다. 모카마스터(Technivorm Moccamaster) 조금 가격이 나가지만 예술의 총집합입니다. 최대 10잔까지의 큰 용량 드립도 가능하구요, 또한 최대 6시간 동안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하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푸어오머 머신(초보 홈바리스타) 변수가 많은 원두커피에서 섬세하게 설계된 케맥스 오토매틱과 월파 머신이 정밀하고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줍니다. 케멕스 오토매틱(Chemex Ottomatic) 케멕스의 첫 오토브루어는 아니지만, 오토매틱은 케멕스에서 만든 최고의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계적 브루잉 사이클과 여러 물줄기가 커피 추출을 쉽게 만들어 줍니다. 약 92~96도 사이의 온수물을 유지하게 합니다. 월파 프리시션(Wilfa Precision) 월파 프리시션은 노르웨이 로스터 연합 팀 웬들보이(Wendelboe)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분리형 물통로 브루잉 머신을 청소하기도 쉬워 청결유지에 탁월하고, 분쇄도에 따라 필터 홀더에 브루잉 흐름도 제어 할 수 있습니다. 라티오(Ratio) 사실 가장 좋은 브루잉 머신은 한 번에 완벽한 커피를 브루잉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바로 라티오가 한 번의 조작으로 좋은 커피를 추출합니다. 사이펀(중수 홈바리스타) 사이펀 커피 브루어(Siphon Coffee Brewer) 키친에이드에서 만든 사이펀 커피 브루잉 머신은 사이펀의 장점을 살린 브루잉 머신입니다. 물이 증기로 변하면서 부피가 커지고 압력이 증가하여 작은 관을 통해 원두와 만나 추출이 진행되는 방법을 이용한 브루잉 머신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전문 홈바리스타) 본인의 직업이 바리스타이거나 집에서 정말 좋은 에스프레소를 마셔야하고 연습을 할 사람이라면 시도할 만한 머신입니다. 라마르조꼬의 리니아 미니(La Marzocco Linea mini) 에스프레소 머신계의 명품 브랜드의 가장 최신의 머신입니다. 리네아 미니가 있기전에는 GS/3가 있었지만, 지금은 리니아 미니를 가지고 한 잔의 완벽한 에스프레소와 라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싱크대와 넉넉한 여유자금이 있다면 도전해야할 커피머신입니다. source: bonappetit.com https://youtu.be/a7Hu2jWLowI *Source: Roast Ratings

1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