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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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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먹으면서 읽고 싶은 책 #01

1. 『Chocolate Beverages : 카페 운영을 위한 ‘진짜’ 초콜릿 음료 레시피 40』 ‘왜 초콜릿으로는 다른 음료를 만들기가 이토록 어려운 것일까?’ 저자는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초콜릿을 연구하고 초콜릿 음료를 개발해왔다. 그렇게 개발된 음료는 총 100가지, 그중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40가지 메뉴를 선정해 책으로 소개했다. 도구와 재료, 초콜릿 음료의 역사, 초콜릿 원료의 정의도 담았다. 해당 음료를 만들게 된 계기나 관련 있는 에피소드도 녹여져 있다. 손님이 선물로 주신 간식에 영감을 받아 만든 ‘맛차 캐러멜 라테’, 단골 하린 학생의 생일 축하 음료 ‘하린이의 레시피’, 카이스트 수학 박사 K 님을 위한 헌정 음료 ‘라마누잔’ 등등 40가지 음료와 40가지 이야기가 어우러진다.  레시피 책을 출간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레시피를 전달하는 것에만 목적을 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각각의 음료들은 저와 손님,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난 ‘특별한 관계가 만들어 준 특별한 결과물’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카페는 손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며, ‘카페의 인기는 손님이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점을 첫 번째로 느끼셨으면 합니다. (『Chocolate Beverages : 카페 운영을 위한 ‘진짜’ 초콜릿 음료 레시피 40』중에서) 지은이 : 백승환 출판사 : 더테이블 출간일 : 2020년 1월 3일 2. 『채소로 맛있게 구웠습니다 : 비건 베이킹』 10년 가까이 텃밭을 가꾸며 요리하는 도시 농부가 있다. 요리 연구가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저자는 마음도 몸도 지쳤던 어느 무렵, 건강한 요리와 베이킹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면서 손수 키운 채소로 요리와 베이킹을 시작했고, 자연 속에서 마음속 응어리와 알레르기 비염은 점차 사라져갔다. 저자를 치유해준 비건 채식 베이킹에 쓰이는 각 재료의 역할과 도구를 시작으로, 스콘류, 쿠키류, 크래커류, 머핀류, 마들렌류, 파운드 케이크류 등으로 나누어 레시피를 소개한다. 비가 유난히 많이 내리던 날 수확한 감자로 만든 ‘감자 바질 스콘’, 아이들도 먹기 좋고 건강한 ‘연근 쿠키’, 씁쓸하지 않고 입맛을 돋워주는 ‘쑥 크래커’ 등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채식빵 요리와 어울리는 샌드위치, 수프, 샐러드, 주스 레시피도 담았다. 채식 베이킹은 식물성 재료를 기본으로 만듭니다. 거기에 자연의 영양소를 가득 담고 있는 채소를 더하여 채식 베이킹을 완성하지요.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동물성 재료를 빼고 제철 채소와 과일을 이용하여 완성한 채식빵은 영양적으로도 좋고 든든한 한 끼 식사이면서 때로는 간식이나 디저트가 됩니다. (『채소로 맛있게 구웠습니다 : 비건 베이킹』중에서) 지은이 : 박선홍 출판사 : 성안북스 출간일 : 2019년 12월 10일 3. 『달콤한 유혹 디저트 여행』 저자가 특급호텔에서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셰프들과 35년 동안 근무하며 배운 각 나라의 디저트, 그리고 여행과 연수를 통해 배운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한다. 프랑스의 까눌레와 딸기 에클레르, 이탈리아의 라즈베리 판나코타와 아몬드 초코칩 비스코티, 호주의 레밍턴, 영국의 크랜베리 스콘 등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고급스러운 디저트도 있고,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간식류도 있다. 어느 나라의 디저트인지와 디저트의 특징을 함께 알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의 대표 디저트, 디저트의 역사와 국내 디저트 시장의 변화, 디저트 플레이팅의 요소와 소스 만드는 법 등도 담았다.  디저트로 사람들의 평소 생활을 조금이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면, 나는 매우 자랑스럽게 느껴져 가슴이 떨린다. 각 나라의 다양한 디저트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로 일상 속에서 마음을 유쾌하게 하는 것을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에 따라 인생의 풍족함은 달라질 것이다. (『달콤한 유혹 디저트 여행』중에서) 지은이 : 신태화  출판사 : 백산출판사 출간일 : 2020년 2월 20일 글, 사진 작업 : 남은선 기자 eunsun0323@coffeetv.org 사진 및 자료 : 각 출판사 제공  * 커피 TV 웹사이트 : http://coffeetv.co.kr * 커피 TV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offeetv * 커피 TV 브런치 : https://brunch.co.kr/@coffeetv * 커피 TV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offeetv.co.kr

20.03.12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축제

일부 언론에 따르면, 2018년 디저트 시장은 9조 원대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 3000억 규모에서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저트 중에서도 초콜릿 시장은 1조 원 이상의 규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15년 기준) 이런 와중에 카페를 운영하고 계시거나 초콜릿을 특별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전시회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 살롱 뒤 쇼콜라'입니다. 살롱 뒤 쇼콜라는 그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다시피, 프랑스를 기점으로 16개국 32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입니다. 그 역사나 규모면에서 지상 최대의 초콜릿 페스티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매력적인 요소가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1. 참을 수 없는 달콤함 역시 살롱 뒤 쇼콜라의 큰 특징은 달콤함입니다. 초콜릿을 베이스로 진행되는 전시회인 만큼 초콜릿을 맛 볼 기회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내외 유명 초콜릿 판매사는 물론, 초코 분수에 담가 먹는 퐁듀와 다양한 디저트는 그야말로 달콤함 그 자체입니다. 카페 시장이 포화에 이르고 여러 카페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다양한 모색 중에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를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특히 요즘에는 커피에서 한 단계 더 생각하시는 부분들이 빈투바 초콜릿이라고 합니다. 커피의 공정과정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아, 많은 카페 종사자분들이 도전하고 있는 분야인데요. 특히 올해는 빈투바 특별관도 조성된다고 하니 눈여겨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보기만 해도 달콤함 살롱 뒤 쇼콜라에서는 먹을 수 있는 디저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달콤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초콜릿 예술작품과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드레스의 패션쇼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초콜릿 패션쇼와 연계한 자동차 메이크업 업체들도 협찬을 진행했다고 하니 초콜릿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협업의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인스타그래머블한 달콤함을 만나보세요! 3. 달콤함을 위한 노력들 초콜릿의 달콤함을 위해선 사실 뒤에 숨은 노력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살롱 뒤 쇼콜라에서는 세계적인 세프, 파티시에들의 노하우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뿐만 아니라 초코랜드와 같은 체험 이벤트, 패이스트리 쇼에서 배우는 다양한 이론, 역사, 트렌드 등 초콜릿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4. KNBC와 KBrC 개최 또한 이번 제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에서는 한국 바리스타 대표 선발전(KNBC)과 한국 브루어스 컵 대표 선발전(KBrC)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8년에는 전주연 바리스타가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었습니다. 두 대회에서 대표로 선발되게 되면 2019년 4월, 미국 보스턴 SCA 엑스포에서 열리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과 월드 브루어스 컵 챔피언십(WBrC)에 출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커피 시장의 트렌드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실력 있는 바리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놓쳐서는 안 되겠죠? 살롱 뒤 쇼콜라에 대한 보다 많은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살롱 뒤 쇼콜라 홈페이지 : http://www.salonduchocolat.kr/ 기간 : 2019년 1월 10일(목) ~ 13일(일), 4일간 장소 : 코엑스

18.12.13

원두 생산지를 가다_엘살바도르 편

[이미지 출처: TREY 제작이미지] “어느 원두를 찾으시나요?” 로스터리 카페가 많이 생긴 요즘, 커피를 주문할 때 이런 말을 듣는 것도 이제 어색하지 않다. 자신이 어떤 원두를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 이러한 물음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으리라. 하지만 커피에 갓 입문한 사람들이나 자신만의 커피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아직 각 나라에서 생산되는 원두의 특징을 모두 알고 있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나라마다 각기 다른 커피 등급법, 원두의 특징과 생산 지역의 환경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시리즈 콘텐츠를 준비했다. 물론 그 나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담아 볼 참이다. 자! 앞으로 느껴지는 각 나라의 커피 향기를 마음껏 맡으며 머리와 마음속에 담아두길 바란다. 그 시리즈의 첫걸음으로 중미의 엘살바도르로 떠나보자. 엘살바도르의 정식 명칭은 엘살바도르공화국(Republic of El Salvador).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작은 영토를 지닌 국가로, 지도를 한참 들여다봐야 겨우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작다. 그런데 엘살바도르는 우리도 모르게 어렸을 적부터 접해온 나라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바로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봤을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통해서 말이다. 생텍쥐페리의 아내 콘수엘로는 엘살바도르 출신인데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화산들은 그녀가 화산이 많은 고향을 그리워하며 그린 것이라고 한다. [이미지 출처: http://www.shutterstock.com/pic.mhtml?id=349713224&src=id ]   스페인어로 ‘구세주’(The Savior)’라는 뜻의 ‘엘살바도르’라는 국명은 1524년 험준한 산맥을 넘어 이곳에 도착한 코르테스의 부하 알바라도 장군이 구세주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명명했다. 이처럼 험준한 산맥에 둘러싸인 엘살바도르는 해발고도를 기준으로 북부 고원(해발 3,000피트 이상), 중앙 고원(해발 2,000피트 이상) 및 태평양 연안 저지대의 3지역으로 구분된다. 국토의 90% 이상이 화산 활동으로 생성되었고 이렇게 형성된 지형 및 토양의 영향으로 엘살바도르만의 독특한 향미를 가진 커피가 탄생한다. 엘살바도르는 국토의 약 12%가 커피 농장으로 대표적인 생산지는 국토 서쪽에 위치한 아파네카(Apaneca), 이곳에서는 커피나무의 개화기인 5월이 되면 사방이 하얀 커피 꽃으로 뒤덮인 장관이 연출된다 . [이미지 출처: http://www.shutterstock.com/pic.mhtml?id=162794042&src=id ]   엘살바도르의 대표적인 재배 방식인 셰이드 농법(Shade grown) 엘살바도르에서는 약 2만여 가구가 커피 농업에 종사한다. 이들은 주로 해발 500~1,200미터의 높이에서 커피를 재배하는데 절반 정도가 아파네카-야마테벡 주에 모여있다. 이곳의 산맥은 산타아나 주, 손소나테 주, 아후아차판 주를 품고 있고 엘살바도르 내에서도 손꼽히는 커피 생산지로 그에 걸맞게 농장들의 규모도 상당히 크다. 엘살바도르에서는 커피나무 중간중간에 다른 나무를 심어 커피나무에 그늘을 만들어 주는 셰이드 농법이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삼림 보전과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가 잘 되고 있는데 이 방식을 이용하면 커피 체리의 불량률을 낮출 수  있다고. 또한, 잡초나 해충의 발생을 억제시켜주며, 수분 조절하기에 용이하고 바람막이 역할을 해준다고 한다. 보통 커피와 함께 바나나, 다른 종류의 과일나무, 목재 생산용 나무 등을 경작한다. [이미지 출처: http://www.shutterstock.com/pic.mhtml?id=246036679&src=id]   엘살바도르의 주 재배종은 총 생산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부르봉 종이며, 나머지 3분의 1은 대부분이 파카스 종이다. 엘살바도르에서 탄생한 유명한 교배종인 파카마라 종도 소량 생산되는데 파카스와 마라고지페를 교배한 품종인 파카마라는 허브향이 나면서 입안에서 감칠맛이 난다. 엘살바도르에서는 재배되는 고도에 따라 등급을 매기며 가장 높은 등급의 커피인 SHG(Strictly High Grown)는 해발 1,200m 이상의 고도에서 재배된다. 이 SHG 커피는 산뜻하고 부드러운 신맛과 열대 과일과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향미를 낸다. 전체적으로 엘살바도르의 커피는 크림 같은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지니며 건과일, 감귤류, 초콜릿, 캐러멜의 향미를 지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엘살바도르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특징을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다.   주 재배종 아라비카, 부르봉 재배방식 셰이드 농법 수확기 10월 ~ 3월 정제법 워시드 등급 SHG, HG 향미 특징 건과일, 감귤류, 초콜릿, 캐러멜 향   재미있는 점은 커피 수확이 끝난 뒤에 커피 농장에서 일했던 마을 주민들이 길가로 나와서 땅에 떨어진 커피체리를 줍는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자루에 한가득 담아 갈 정도로 땅에 떨어진 커피체리 양이 상당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모은 커피체리는 시장에 가서 팔거나 집에서 직접 마신다. 커피를 마실 때는 아직 마야 전통 방식으로 ‘갈돌’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커피체리를 갈아 일일이 손으로 껍질을 벗긴 뒤 장작불에 볶아 만드는데, 이렇게 마셔야 커피의 진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고. 운이 좋다면 인심 좋은 아주머니에게 커피 한 잔을 대접받을지도 모르겠다.   [이미지 출처: https://flic.kr/p/EhWLA4]   엘살바도르는 우리나라에서 직행으로 가는 비행기가 없고 미국의 도시에서 환승해야 갈 수 있을 정도로 먼 나라지만 그곳의 커피의 향기는 거리를 초월해 우리의 지근거리에서 자신의 향미를 뽐내고 있다. 이제부터 엘살바도르의 향기를 담은 커피를 마시게 된다면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쳐보는 것은 어떨까. “Hola~! El Salvador!” (안녕! 엘살바도르!)   [참고 문헌] 아네트 몰배르. 커피중독. 최가영(역). 서울: 시그마북스, 2015. 세계테마기행."엘살바도르 커피농장" EBS. 네이버동영상백과. 2011 이현구."커피향 가득한 THE COFFEE BOOK". 지식과감성. 2013 “커피나무". 두산백과. 네이버지식백과. 2014 "엘살바도르". 두산백과. 네이버지식백과. 2014 송혜민."엘살바도르를 아시나요?". 서울신문. 나우뉴스. 2015 김병근."커피 원두 생산지 4國4色". 한국경제. 2015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구매이미지 TREY 제작이미지   커피TV는 '바리스타 룰스' 사이트와의 기사제휴를 통해 일부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출처 : 바리스타 룰즈(http://baristar.maeil.com/blog/1059/)

16.08.24

세계의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

1. 벨기에 - 고디바 2. 일본 - 로이스 3. 스위스- 린트 4. 이탈리아 - 페레로 로쉐 5. 독일- 리터스포트 6. 미국- 허쉬 7. 영국 - 캐드버리 8. 프랑스 - 발로나 9. 오스트리아 - 모차르트 쿠겔 초콜릿 10. 뉴질랜드 -휘태커스    

16.05.02

초콜릿 입힌 커피콩 간식 만들기

에스프레소 원두에 초콜릿을 덪 씌운 스낵을 드셔본 적 있으실텐데요. 달콤하면서도 원두의 쌉싸름한  맛이 독특합니다. 식후에 먹거나 집에서 만들어 선물할 수 있는 간식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일 것 같은데 스타벅스 블로그가 그 레시피를 알려주네요. 한 번 따라해볼까요?   준비물(3 ~ 4 인분) 에스프레소 콩 ⅓ 컵 • 고품질의 초콜릿 바 1개    이중냄비에 초콜릿을 넣고 열을 가해 완전히 용해될 때까지 계속해서 저어줍니다. 불을 끄고 초콜릿을 커피콩에 따릅니다. 커피콩이 잘 코팅될 수 있도록 섞습니다. 포크를 사용해 한 번에 하나씩 커피콩을 분리해 종이호일 위에 올려둡니다.  몇시간 동안 건조시킨 후 밀폐용기에 담고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차갑게 즐깁니다. 스타벅스 블로그 바로가기 : http://1912pike.com/chocolate-covered-espresso-beans

16.03.12

세계의 값비싼 디저트들

1. 스트로베리 아르노드 2. 마카롱 아웃쿠처 3. 술탄스 골드케이크 4. 초콜릿 바리에이션 5. 다이아몬드 과일케이크 6. 백금케이크 7. 프로즌 오뜨 초콜릿 고급원두 하나: 파나마 하시엔다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고급원두 둘: 세인트헬레나  

16.03.04

발렌타인 데이, 웰컴 투 초콜릿 월드!

  1. 다크 초콜릿 2. 화이트 초콜릿 3. 밀크 초콜릿 4. 초콜릿 원료 5. 판형 초콜릿 6. 앤로브 초콜릿 7.홀로 초콜릿 8. 몰드 초콜릿 9. 셀 초콜릿 10. 팬워크 초콜릿

16.02.12

오늘부터 1일! 연인과 가기좋은 초콜릿 카페 5곳

연인들에게는 생일과 크리스마스만큼 중요한 날. 바로 발렌타인 데이다. 선물 준비 뿐만 아니라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해서는 낭만적인 장소도 중요한 법. 거기에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초콜릿 디저트 카페라면 좀더 센스있어보이지 않을까?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테마. ‘초콜릿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한가로운 연남동 데이트를 빛내줄 그곳 17℃ 오래 전 소박하고 유쾌했던 홍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이제 연남동에서 그 향수를 재현한다.  ‘17℃’의 연희동 토박이 남매 쇼콜라티에도 과거의 추억을 찾아 연남동에 둥지를 틀었다. 17℃는 최근 경의선 철로가 사라지고 산책하기 좋은 공원 옆에 있다. 카페의 추천메뉴는 매달 새롭게 선보이는 ‘이달의 음료’다. ‘이달의 음료’는 정말 그 달에만 판매하기 때문에, 배가 부르더라도 도전할 가치가 있다. 2월의 음료는 ‘깔루아 밀크’로, 차분한 느낌의 초콜릿 베이스에 깔루아가 첨가되어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초콜릿 음료가 탄생했다. 알코올은 술을 못 마시는 아가씨도 웃으며 마실 수 있으니 작업 음료로는 쓰지 말자 . 초콜릿 샵답게 발렌타인 데이 에디션도 준비됐다. 붉은색 패키징을 사용해 사랑의 강렬함을 표현한 제품에는 한정판 봉봉 다섯 가지도 추가되었다. 맛과 가격면에서 합리적이기때문에 가벼운 지갑의 청춘들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봉봉 초콜릿외에도 타르트, 초콜릿 케이크, 초콜릿 마카롱 같은 초콜릿 디저트도 충실하다.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29길 38 선물은 초콜릿만 하실 건가요? 콩티 드 툴레아 아로마 브랜드의 쇼룸을 겸하는 ‘콩티 드 툴레아’의 좁은 내부에도 방문할 맛 나는 곳이다. 카페로 사용되는 2층은 원래 사무실로 쓰려고 했으나, 언덕길을 올라오느라 고생했을 방문객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경리단길을 내려보며 차를 즐기려는 방문자들의 입소문으로 앉을 자리찾기가 쉽지않다. 시작부터 카페를 하려던 것은 아니다보니 로스팅이나 베이킹을 하지 않지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내추럴한 메뉴로 승부한다. 누텔라 초코 케이크는 이태원 ‘글래머러스 펭귄’을 통해 제공받는데, 기존 메뉴에 콩티 드 툴레아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변화를 줬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서 꾸덕함이 살아있고, 입안에 넣으면 부드럽게 녹듯이 사라진다. 상단이 가나슈로 덮여있어 달 것 같다는 인상을 주지만, 의외로 담백하다. 또 다른 인기메뉴는 직접 만든 홈메이드 요거트로 다섯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의 또 다른 장점은 즉석에서 아로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으로 1층에서 시향도 가능하다. 달콤한 발렌타인 데이에 어울리는 추천 제품은 플로랄 계열의 '5'번과 플로랄에 시트러스, 머스캣의 싱그러움이 더해진 '593'번이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 13나길 17 초콜릿에 장인정신을 담다 ‘미라보 쇼콜라’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옆 골목길로 접어들면 ‘MIRABEAU chocolate’가 나온다. 초콜릿 영상들로 가득한 디스플레이와 벽면에 그려진 초콜릿, 고풍스러운 샹젤리제의 인테리어에서 초콜릿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쇼 케이스에 진열된 초콜릿들은 모두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이다. 바닐라, 라벤더 꿀, 오렌지 꽃물, 오렌지 꼬냑 등 천연재료를 초콜릿에 넣은 리치, 미엘, 마롱, 무스카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얇은 지갑이 원망스러워진다 . 너무 단 초콜릿을 부담스러워하는 남자친구와 갔다면 알싸한 시나몬향이 특징인 ‘시나몬’과 강렬한 생강 맛과 새콤한 레몬향이 느껴지는 ‘진저’를 추천한다. 생으로 먹으면 거부감이 느껴지는 계피, 생강이지만 초콜릿과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여자끼리는 찾았다면 플람베한 레드와인에 크랜베리를 숙성시킨 하트 모양의 ‘크랜베리’를 추천한다. 고풍스러운 서촌을 내려다볼 수 있는 2층 창가자리에 앉아, 나무 쟁반 위에 담겨져 나온 초콜릿을 맛보면 또 다시 사랑에 빠질 것이다. 게다가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초콜릿들은 직접 주인이 제작한다고 하니, 기계로 만든 초콜릿과는 다른 맛이 느껴질 것이다.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12 스위스에서 날아온 초콜릿 ‘Laderach' 멀리 스위스에서 날아온 초콜릿들을 만나볼 수 있는 ‘레더라 경희궁점’은 1층과 2층 모두 탁 트인 공간에 알록달록한 가구가 먼저 눈에 띄여 눈이 즐거워진다. 30~40대 직장인이 많은 세종로에 위치한 레더라의 대표 메뉴는 30여 종의 프랄린, 풍부한 견과류 과실류가 썰지 않고 통째로 들어있어 식감이 좋은 ‘후레쉬 초콜릿’이다. 애인과 같이 먹기 좋은 메뉴로는 ‘라즈베리 블랙베리 화이트 초콜릿’을 추천한다. 상큼한 라즈베리와 블랙베리 칩이 많이 함유되어 초콜릿 맛 너머로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남자친구가 담백한 초콜릿 맛을 좋아한다면, 깊은 풍미의 다크 초콜릿과 오독오독 씹히는 아몬드가 잘 어우러진 ‘아몬드 다크 초콜릿’가 제격이다. 또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선보인 보라색-분홍색-하얀색의 하트프랄린 시리즈를 추천한다. 상큼한 딸기와 블루베리, 패션푸르츠가 요거트 잔두야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만큼이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5 제이엔제이빌딩 Some에서 The로 가기 좋은 곳 록키마운틴초콜릿팩토리 (광화문점) '사랑보단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Some 단계에서는 우정초콜릿을 주기도 조금은 부담스럽다. 하지만 퇴근길/하교길에 같이 교보문고에 가는건 별다른 부담이 없다. 교보문고에서 나와 바로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곳. 록키마운틴초콜릿팩토리 광화문점(이하 '록키마운틴')이다. 주문데스크와 고객 공간이 분리되어있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초콜릿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아브뉴프랑 등 대형 몰 중심으로 입점해있는 록키마운틴이지만, 얼마전 준공된 광화문 D타워 1층에도 자리를 잡았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초콜릿 음료를 선택한다면 핫초코(록키드링킹 카카오) 코코넛 초콜릿을 추천한다. 카카오의 쌉싸름한 맛을 즐기는 정도에 따라 카카오 비율을 38%,58%,64%,72%로 조정할 수 있는데, 58%와 72%가 많이 나간다는 점원의 귀뜸이다. 록키마운틴의 대표 메뉴는 역시 ‘카라멜 애플’이다. 생사과 표면에 카라멜- 화이트 초콜릿을 입히고 쿠키 가루로 겉을 입힌 웰빙 간식이다. 시나몬 월넛애플,아몬드 애플,치즈케익애플 등 다양한 버전이 있으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조금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초콜릿 마시멜로도 추천한다. 일반적인 선물이라면 계산대 옆의 바크나 아몬드클러스터면 충분하겠지만, 특별한 날이니만큼 특별한 선물을 하고싶다면 매장 한쪽 옆의 선물코너를 찾아보자.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광화문 D타워 F1  

16.02.11

디저트 완전정복! 오감만족 케이크편

1.치즈케이크 2. 초콜릿 케이크 3.과일 케이크 4. 엔젤케이크 5.롤 케이크 6.시폰 케이크 7.엔젤 케이크 8.데블스 푸드 케이크

16.02.05

찰떡궁합 커피&디저트

1.아메리카노+퐁당쇼콜라 쌉싸름한 커피 맛에 달콤한 초콜릿의 맛을 더해 달콤 쌉싸름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2. 카페 모카+ 허니 바게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 속에 꿀과 버터가 녹아있는 허니바게트 한 조각을 카페모카에 찍어먹으면 색다른 허니바게트 완성! 3. 카푸치노+브라우니 풍성한 밀크폼으로 부드러운 카푸치노가 초콜릿맛이 강한 브라우니를  포근히 감싸준다. 4. 바닐라라떼+ 와플 바삭한 와플 한입, 부드럽고 달달한 바닐라 라떼 한모금. 음~~~^^ 5. 까페 라떼+ 초콜릿 케이크 카푸치노+ 브라우니 조합과 비슷한 맛을 내지만, 보다 고급스럽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6. 핫초코+카스텔라 카스텔라의 담백함에 사르르, 핫초코의 달콤함에 스르륵 빠져든다.

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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