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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정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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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아트 카드뉴스] 정경우 레벨업 라떼아트 8편

오늘은 스웨덴 세계 라떼아트대회에서 창작적인 디자인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독수리&꽃' 패턴을 알아볼텐데요. 정경우 선생님은 매장에서 마주앉아 라떼아트를 먹는 연인들을 위해 한쪽에서는 꽃, 다른 한쪽에서는 독수리가 보이는 창작패턴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_^* 카드뉴스로 간단하게 복습하고 가실까요~?                    

17.03.13

[라떼아트 카드뉴스] 정경우 레벨업 라떼아트 6편

           

17.03.08

[2016 COFFEE TV AWARD] 올 한해를 빛낸 영상

1위 - 인스타 독자참여영상 ‘홈카페’ [다시보기 : www.facebook.com/coffeetv.co.kr/videos/458142087718362/] 지난 여름, 독자와 함께하는 커피TV가 되기위해 1주년 맞이 이벤트로 진행된 독자투고 이벤트 ‘#해시태그‬걸고 도쿄가자!’에는 수많은 경쟁자가 몰렸다.  600 여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아 1등을 거머쥔 홍석만 씨의 실감나고 정교한 에스프레소 추출 영상! 1등으로 선정된 그에게는 부상으로 ‘2016 SCAJ 참관’과 ‘도쿄 카페투어’를 위한 여행상품권이 증정됐다. 커피TV 독자 여러분~ 여러분도 얼마든지 도쿄 갈 수 있어요~ 2위 - 크레이저커피 ‘더치크러쉬’ [다시보기 : www.facebook.com/coffeetv.co.kr/videos/477657785766792/] 무척이나 더웠던 올해 여름. 뜨거운 커피 사진만 봐도 무더워할 독자들을 위해 촬영한 크레이저 커피의 ‘더치크러쉬’ 더치큐브를 잔에 넣고 으깬 후, 시럽 붓고 우유 부으면 끝!! 만들기도 간편하고 맛도 뛰어나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3위 - 2016 WLAC 엄성진 바리스타 결승시연 영상!! [다시보기 : www.facebook.com/coffeetv.co.kr/videos/430751317124106/] 'I believe i can fly~♪' 대회장에서는 누구나 떨기 마련이지만, 침착하게 노래를 부르고 심사위원들과 계속 교감하며 온몸으로 라떼아트의 예술성을 잘 표현해낸 엄성진 바리스타.섬세한 패턴을 정교하게 그려내는 손놀림을 보고 있노라면, 꼭 뮤지컬 한 편을 보는 것만 같다. 늘 웃으며, 긍정에너 지가 느껴지는 엄성진 시연영상 보기만 해도 행복~! 4위 - 정경우 레벨업 라떼아트 4가지 패턴 [다시보기 : www.facebook.com/coffeetv.co.kr/videos/493729204159650/] ‘라떼아트’ 영상콘텐츠는 방영할 때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떼아트와 관련된 학원이나 강좌도 많지만, 바쁜 바리스타들이 잠시 짬을 내어 보고 직접 연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이 있는 주제이다.라떼아트의 기초와 본질에 집중해 대표패턴 4가지를 알려주는 이번 영상은, 2분이라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푸쉬푸어링, 로제타, 날개, 백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WLAB 심사위원장인 정경우 바리스타가 시연 후 피처-커피간격-핸들링-요령 등을 설명해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5위 - 머신돋보기 커피 프린터 ‘리플스’ [다시보기 : www.facebook.com/coffeetv.co.kr/videos/480877152111522/] 커피TV의 기획 영상코너 ‘머신돋보기’. 에스프레소 머신에 관심이 많은 바리스타들을 위해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더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언제나 인기 폭발!! 이번에 소개한 커피 프린터 ‘리플스’는 커피 추출물을 인쇄재료로 사용, 송중기,라이언 등 모든 종류의 사진을 커피잔 위에 멋지게 그려낸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장 설명회를 찾았던 커피 애호가 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본 시청자들도 많은 댓글을 달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 다음 기사 바로가기 : [2016 COFFEE TV AWARDS] 올 한해를 빛낸 기사 ) [2016 COFFEE TV AWARD] 올 한해를 빛낸 영상 <네이버TV캐스트 BEST 5>  

16.12.28

월드시그니처배틀 챔피언, 그리고 서울 컨벤션 고등학교의 교사 전지호 바리스타를 만나다

“아이들은 흰 도화지 같아요. 전달하는대로 고스란히 받아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인 자료와 검증된 지식을 가르치기 위해 쉼 없이 연구논문들을 보고 있습니다.” 전지호 바리스타, 그를 부르는 다른 호칭은 바로 '선생님'이다. 그는 올해 1월부터 ‘조기양성 바리스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서울컨벤션고등학교 관광바리스타과 교사로 근무중으로, 정경우, 박지상 바리스타 등 커피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커피인들이 그의 동료이다. 지난 1년간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친 전지호 바리스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서울컨벤션고등학교 관광바리스타학과의 교육은 로스팅, 에스프레소, 브루잉, 커피학이론으로 구성되어있다. “에스프레소는 향미 추출 순서부터 배우고, 브루잉은 브루잉 관련 모든 기구들을 직접 실습합니다. 로스팅 과정은 아로마 평가부터 커핑까지 1년 내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죠.” 특히 커피학이론은 바리스타 2급에 맞춘 이론과정을 가르치며, 커피 관련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티 마스터'나 '조주기능사' 등의 추가 과정도 진행한다. "월요일은 에스프레소, 화요일은 브루잉, 수요일은 로스팅, 목요일은 커피학이론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전지호 교사는 눈을 빛내며 강의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에스프레소 한 과목을 5시간동안 배운다고 상상해보세요. 에스프레소 추출 뿐만 아니라 카푸치노 등 커피관련 모든 메뉴를 마스터할 수 있죠.”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를 묻는 질문에 그는  ‘로스팅’을 꼽았다. 로스팅은 집중해서 향미를 계속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정적인 면이 강하다는 것. “영어도 많이 들어가다보니 로스팅을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알면 알수록 재밌는 분야인데요. 커핑도 정적인 면이 강한 편인데,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에게는 견디기 힘들 때가 있나봐요."라고 전지호 바리스타는 말하며 "이럴때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게 만드려면 친구들끼리의 승부욕을 자극하면 되요. 또는 청소를 빼준다고 하면 굉장히 좋아하죠.” 서울컨벤션고등학교에서는 컵테이스터, 브루잉, 라떼아트, 바리스타 대회가 매년 진행된다. 그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회는 ‘라떼아트’대회이다. “교내에 라마르조꼬 머신을 포함해 총 네 대의 머신이 있습니다. 다양한 머신을 구비한 이유는 어떤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라떼아트를 구사하도록 훈련시키기 위함이에요” WBC대회에서는 1등에게 '트로피'를 수여한다면, 교내 대회에선 어떤 방식으로 수상이 진행될까. 그는 1등 에겐 문화상품권 10만원, 2등에겐 문화상품권 5만원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서울컨벤션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취업했을 때 현장과 배움에 있어 괴리감이 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전지호 교사는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과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실무진하고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는 것. 아무래도 교육분야에 있다보면 트렌드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카페 매장은 사회/문화적 트렌드에 따라 변화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교육을 하다보면 그런 감각이 떨어질때가 있는데 그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커피대회에도 꾸준히 참석하고 있습니다.” 실제 그는 이번 2016 월드시그니처배틀(World Signature Battle) 테크니컬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커피교육을 진행하는 다양한 기관과 달리, 서울컨벤션고등학교가 차별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지호 교사는  '시간'과 '애정'이라고 말했다. "많은 커피 교육기관들은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다른 일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가르치다보니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내용을 가르치기 위해  압축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저희들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때문에 학생 개개인에게 좀더 관심을 가지고 깊이있게 학생을 가르칠 수 있다"고 전했다. 어떤 학생들이 빠르게 커피 지식을 습득하느냐는 물음에 그는 ‘커피에 대한 열정’ 이라고 전했다. 이해력이 좀 느리더라도 커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분명 따라잡을 수 있다고. “커피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겐 쉬운 음식이기도, 누군가에겐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는 음료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친구들을 보면 안타깝죠. 정말 커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해요. 고등학교때 미리 준비를 한다면 일찍 시작한만큼, 커피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가 더 넓어질거에요. ”

16.12.14

'2015 COFFEE TV Best Awards'

2015 COFFEE TV Best Awards [네이버 TV 캐스트 베스트] 1위.  [Education] 장현우의 1분완성 라떼아트-'하트' 네이버 TV캐스트 1위는 장현우의 1분완성 라떼아트 -'하트'편이었다. 커피 위의 예술이라 불리는 라떼아트. ‘장현우’ 바리스타(카페 아이두·로스팅컴퍼니 빈프로젝트 대표)는 1분만에 손쉽게 멋진 라떼아트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이 따라해보고싶은 욕구를 자극했다. 하트 수가 많아 손이 많이 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영상 속 장현우 바리스타의 손놀림은 간결했다. 우유거품을 스푼으로 띄워, 에스프레소 위에 동그랗게 올린 후, 에칭 펜으로 원의 중간의 선을 따라가 그려주기만 하면 여러 개의 하트가 만들어진다. 맨 처음엔 아무것도 없던 에스프레소의 썰렁한 모습이 1분 만에 촘촘한 하트들이 가득 박힌 모습으로 변한 것을 보고 있노라면 요술을 부린 것만 같다. 누구나 해보고 싶은 모양인 하트모양, 추천한다. 다시보기:http://tvcast.naver.com/v/570539/list/53367   2위.  [Drink] 챔피언의 레시피 – 라임모히또 2012년 WBC 국가대표이자 2014년 KBrC 국가대표 류연주바리스타의 챔피언 메뉴인 라임 모히또. 알콜에 민감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다음날 아침 속쓰림을 예방하기 위해 부담 없는 무알콜로 선보인 레시피다. 그녀의 라임 모히또는 지난 여름에 큰 인기를 끌어 모아 무려 2위를 차지했다. 해가 쨍쨍하게 내리비치는 무더운 여름에 걸맞게 연둣빛 애플민트, 속이 시원해지는 상큼한 라임즙을 바리스타가 직접 짜내는 모습을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아냈다. 게다가 라임을 곱게 절이는 과정까지 섬세하게 엿볼 수 있다. 라임 모히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만 보더라도 시원한 청량감이 온몸에서 느껴진다. 다시보기: http://tvcast.naver.com/v/570536 3위. [Education] 우든탬퍼 Basic 라떼아트Ⅰ‘스팀우유’ 많은 사람들이 라떼아트에 도전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막상 뭐부터 시작할지 모를 땐 커피TV의 우든 템퍼 스팀우유 영상을 추천한다. 커피TV는 라떼아트로 유명한 ‘김지훈’ 바리스타와 함께 전문적인 라떼아트를 선보였다. 우든템퍼의 Basic한 라떼아트 영상은 스팀우유부터 시작된다. 영상은 처음 스팀밀크를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꼭 맞는 상식들만 쏙쏙 뽑아 제공한다. 싱글벙글한 표정의 김지훈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잔 가운데 정성스럽게 포인트를 주며 스팀밀크를 노련하게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고 있다 보면, 나도 모르게 빨리 배우고 싶어진다. 다시보기: http://tvcast.naver.com/v/586642 4위.  [Education] 장현우의 1분완성 라떼아트-‘들국화’ 장현우의 1분완성 라떼아트-들국화'편이 4위를 차지했다. 에스프레소 위에 소담스러운 모습으로 들국화 한 송이가 얹혀져있다. 하얀 우유거품을 100원정도 크기로 살짝 얹혀 낸 그 동그란 모습은, 에칭도구로 여러번 선이 그어지게 되면 여리 여리한 잎사귀로 변신하게 된다. 선을 여러 번 그을 때 마다, 잎이 갈라져 마술을 부리는 듯한 착각도 일으킨다. 이렇게 꽃이 탄생하는구나 싶을 것이다. 다시보기: http://tvcast.naver.com/v/563937/list/53367 5위.  [Education] 장현우의 1분완성 라떼아트-‘곰돌이’ 장현우의 1분완성 라떼아트 '곰돌이'편에선 미남 장현우 바리스타가 우유를 과감히 붓는 각도를 다양한 시선에서 보여준다. 나무꼬치, 티스푼, 티슈, 초코크림 등의 준비물들도 정성스럽게 설명해준다. 1분 만에 세상에서 하나뿐인 곰돌이가 정말 탄생할까? 라는 의구심을 갖기보단, 일단 따라 해 보자.작은 스푼을 사용해 곰돌이의 얼굴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가는 하얀 거품을 밀어내 곰돌이의 귀를 만들어내고, 날카로운 애칭도구를 이용해 반달 귀, 동글동글한 눈 귀여운 코, 입을 그려준다. 그러고 나면 세상에서 나만의 ‘유일한 곰돌이’가 완성될 것이다. 다시보기:http://tvcast.naver.com/v/570530/list/53367 6위.  [Education] 우든탬퍼 김지훈의 Basic 라떼아트Ⅱ ‘결하트’ 결하트는 기본하트에 결을 넣은 하트이다. 아무래도 일반 하트보단 꼼꼼하고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그래서 결하트의 포인트는 결의 선명도와 좌우대칭이라고 볼 수 있다. 김지훈 바리스타는 결 하트의 모습을 섬세하고 정성스럽게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의 선명도는 섬세한 공기주입 과정과 롤링작업이 요구되고, 좌우대칭은 중심라인에서 좌우로 일정한 속도와 간격을 반복해서 동작해낼 수 있어야 한다는데, 그 과정을 여과 없이 생생하게 보여준다. 선명도를 결에 따라 너무나도 잘 표현해낸 우든탬퍼 김지훈의 라떼아트 덕분일까. 예상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에스프레소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우유를 우유 줄기를 한 번씩 틀어줄 때 마다 결하트가 생기게 되며, 원의 중심이 나오곤 한다. 너무나 신기해서 이 부분을 몇 번 동안 반복해서 보게 될 것이다. 다시보기: http://tvcast.naver.com/v/614982   [페이스북 베스트] 1위 . [Education] 우든탬퍼 김지훈 바리스타의 Basic 라떼아트 Ⅵ,'로제타’ 김지훈 바리스타의 베이직 라떼아트 마지막 시리즈는 바로 라떼아티스트의 열망이라 불리는 ‘로제타’. 나뭇잎을 뜻하는 로제타는 잔에 붓는 스팀밀크의 양과, 좌우로 흔드는 동작의 크기에 따라 잎 크기와 모양이 달라진다. 이 영상에선 핸들링을 정성스럽게 하는 그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이 영상의 특징은, 그때 그때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중요한 점들을 콕콕 집어서 다시 기억하게 해준다. 가령 10~15cm 간격을 두어야 한다고 영상에서 설명한다면, 정지버튼을 누르지 않더라도 시청자가 기억할 수 있게 알맞는 지점에서 화면을 멈춘다. 또 어느 부분이 원모양인지, 한 번 더 정지화면으로 이해하기 쉽게 그려준다. 이 영상을 한 번이라도 보게 된다면, 로제타를 제대로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시보기: http://coffeetv.co.kr/?p=8966   2위.  [Event] WBC 챔피언 사사 세스틱 결승 프레젠테이션 풀버전 페이스북 베스트 3위는 2015 WBC 챔피언 사사 세스틱의 WBC 결승 프레젠테이션 풀버전. 사사가 커피기구들을 어떻게 섬세하게 다루는지 그가 대회할땐 어떤 말들로 커피를 표현해내는지, 그의 숨소리, 손동작, 걸음 하나하나까지 커피TV가 담아냈다. 덕분에 이 영상은 사사가 꼭 바로 옆에서 시연하는 모습을 보는것과 같은 생생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얼음 하나를 사용하더라도 왜 사용하는지 등 구체적인 설명도 들을 수 있다. 그를 직접 만나 시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영상을 적극 추천한다. 다시보기: http://coffeetv.co.kr/?p=738   3위.  [Drink]챔피언의 레시피 '최현선 바리스타' -오렌지 에센스 에스프레소 여름에  딱 맞는, 상큼한 오렌지 에센스 에스프레소. 이름부터가 너무나 상큼하다. 국가대표 최현선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 5익스트렉츠 (5extracts)에서 맛볼 수 있는 시그너처 메뉴 중 하나로. 여름의 계절에 알맞게 풀어낸 걸작이다. 오렌지를 슬라이스한 뒤, 병에 담고 그 위에 설탕을 뿌린다. 설탕이 골고루 배어 숙성된 오렌지와 생크림이 적절한 질감으로 변할 때 까지 휘핑해 생크림을 만든다. 후에 오렌지 에센스를 부어 층을 만들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를 더한다. 이 영상을 보면, 사계절 상큼한 게 땡길 때, 피로가 쌓일 때. 꼭 먹고 싶을 것이다. 다시보기 : http://coffeetv.co.kr/?p=470   4위.  [People] 월드 라떼아트챔피언십 3위 정경우 인터뷰 2015 WLAC에서 엄청난 독창성으로 큰 이슈가 된 꽃과 독수리 라떼아트 디자인. 스웨덴 대회 현장 선수대기실에서는 라떼아트를 본 다른 국가대표들이 칭찬, 놀라움, 인정의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는 후문도 들렸다고 한다. 눈부시게 경이로운 이 디자인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 창작비화를 정경우 바리스타에게 직접 들어볼 수 있었다. 대회를 위해 하루에 80팩의 우유로 연습을 했다는 그의 얘기를 듣고 있노라면 마음 한켠이 찡해지기도 한다. 게다가 다시 한 번 세계의 한국 바리스타의 실력을 드러낸 장본인에게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과 팁도 들어봤으니 순위에 들만하다. 새내기 바리스타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다시보기 : http://coffeetv.co.kr/?p=2324   5위.  [Place] 밀라노 4대 음식을 정복하라! 밀라노 4대 맛집 탐방! 밀라노 4대 맛집 탐방편이 6위를 차지했다. 어딜가나 역시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커피TV PD들이 밀라노 현지에서 생생하게 맛집들을 소개해준다. 노릇하게 구워진 판제로티루이니 속에 담겨진 새빨간 양념까지 먹음직스럽게 담아내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밀라노를 직접 맛 본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세 가지 이색 디저트와 구찌카페까지 보여주어, 정성스럽고 정갈한 이탈리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맛집도 보고, 카페도 보고, 밀라노 풍경까지 담아낸 영상이니. 당연히 순위에 들 수 밖에. 다시보기 : http://coffeetv.co.kr/?p=8378 6위.  [Place]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탐방 동영상 커피TV가 직접 10시간이 넘는 비행을 통해 정 반대쪽인 시애틀을 방문했다. 시애틀에 위치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와 테이스팅룸’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시애틀 스타벅스의 프로밧 G120로 직접 로스팅을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영상을 보다보면, 이곳에 꼭 가보고 싶어진다. 다시보기 : http://coffeetv.co.kr/?p=1611

15.12.31

라떼아트 스킬 업! '스텝업 라떼아트' 출간

커피전문지 월간커피를 발행하는 아이비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떼아트 책 '스텝업 라떼아트'가 드디어 오늘 출간됩니다. 카페에서, 교육장에서, 경연대회장에서 라떼아트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스텝업 라떼아트(STEP UP LATTE ART) 출간 예정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국내에서 라떼아트 일인자로 불리는 정경우 바리스타가 써 화제가 되고 있죠! 스텝업 라떼아트를 손에 쥐기 전에, 내용을 훑어볼까요? 기초부터 응용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라떼아트 이 책은 기초 패턴을 바탕으로 한 비교적 쉬운 라떼아트부터 여러 가지 패턴을 응용한 높은 난이도의 라떼아트까지 디자인을 단계별로 다뤘으며, 라떼아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알아두어야 할 재료와 기물, 기법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팀피처, 잔, 에칭 핀, 스푼 등 라떼아트에 사용되는 도구들 외에도 에스프레소의 점도와 색상 이해, 에스프레소와 스팀밀크의 믹싱(mixing) 등 라떼아트의 실전 원리와 방법도 골고루 짚어주기 때문에 라떼아트에 관한 기본지식이 부족한 초보자들도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QR코드 동영상과 스틸 이미지 수록된 34가지의 라떼아트 디자인마다 저자의 시연 장면이 담긴 QR코드 동영상과 상세한 스틸 이미지를 기재해 독자들이 마치 현장에서 일대일 강습을 받는 것처럼 라떼아트를 배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이 정말 좋은데요. 라떼아트의 진행 과정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바리스타들이 정교한 스킬을 향상하고 나아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외 라떼아트 대회 규정 수록 바리스타는 물론 대중까지도 라떼아트를 바라보는 눈높이가 높아진 요즘, 한층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에 목말라하는 독자들을 위해 필자는 그간의 연구 결과와 최신 트렌드를 이 책에 집약했습니다. 두 차례나 국가대표로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World Latte Art Championship, WLAC)에 출전했던 정경우 바리스타는 그간 라떼아트의 세계적인 반열에 오르기 위해 쌓아온 노하우를 담아내고, 다년간의 대회 경험을 토대로 대회 규정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아낌없이 공유했기 때문에 라떼아트 입문자는 물론 대회를 준비하는 현직 바리스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