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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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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어의 영양사가 알려주는 차/커피에 대한 꿀팁!

인도의 유명 여배우인 Kareena Kapoor의 영양사 Rujuta Diwekar는 차 / 커피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고쳐주는 트윗을 올렸다고 합니다.  카푸어는 인도에서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로 그녀의 식단 관리를 담당하는 루주타는 각종 식사와 영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유명해진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녀가 어떤 트윗을 남겼는지 살펴볼까요? 1. 언제 차 / 커피를 마시지 않아야 하는가?  - 일어나자마자 처음으로 마시는 것  -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마시는 것  - 식사 대신으로 마시는 것 2. 하루에 몇 잔을 마시는 것이 좋은가?  - 2~3잔은 괜찮음 3. 녹차/생두(Green coffee)는 더 건강한가?  - 그렇지 않다. 반면, 인도식 홍차(우유와 향신료를 넣어 마시는 인도식 홍차)는 황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으며 질병을 회복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4. 설탕을 넣는 것이 좋은가 넣지 않는 것이 좋은가? - 설탕은 괜찮다. WHO와 다른 당뇨병 단체에 따르면, 하루에 6 ~ 9 티스푼의 설탕을 넣어 마시는 건 좋다고 한다. 당신의 차 / 커피에 설탕을 넣고, 아침에 먹는 시리얼이나 신선한 과일 비스킷 등의 당분이 포함된 음식을 피하는 편이 더 좋다. ▶ Rujuta Diwekar의 트위터 : https://twitter.com/RujutaDiwekar ▶ 원문 기사 보기 : https://goo.gl/TqygKv

18.04.12

핸드드립 녹차 카페, 가보셨나요?

최근 동경에서 세계 최초로 핸드드립 녹차 전문점 카페인 ‘Tokyo Saryo(http://www.tokyosaryo.jp/)’가 오픈했다고 합니다.  이곳에선 다양한 종류의 녹차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001 HARUMOEGI’ ‘002 KOUSHUN’ ‘003 KOISHIZUKU’ ‘004 YABUKITA YAME’ ‘005 OKUMIDORI’ ‘006 KOURAN’등으로 총 여섯가지 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표가 직접 만든 미니멀 푸어오버 스타일의 차 드리퍼가 가장 이색적입니다. 구리로 된 프레임과 목재 받침대위로 올려진 세라믹 드리퍼에 차를 넣고 우려낼 수 있습니다. 또 가게 뒷편에는 작은 저장고가 있어 그들의 다양한 녹차들과 함께 대접할 몇 가지 사이드 식품들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까만 스틸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나무 스툴에 둘러싼 바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일본에서 차를 파는 카페답게 깔끔함이 느껴집니다. 내부 곳곳에 여백의 미를 적절히 활용했고, 화이트 색감 덕분에 녹차잎을 핸드드립으로 내리는 장면이 더 이색적으로 다가옵니다. 작은 주전자 조명도 독특해, 이곳이 찻집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주소 : 도쿄 세타가야구 上馬 1정목 34-15(東京都世田谷区上馬1丁目34−15) 영업시간 : 13:00~20:00   기사/이미지 출처: http://www.contemporist.com/minimalist-tea-shop-in-tokyo/ 일본에서 가볼만한 또 다른 티카페 ‘Kaikado Cafe’ 앞서 소개해드린 카페가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새로운 차 트렌드를 선보이는 카페라면, 일본의 역사적 수도인 교토의 ‘카이카도’ 카페는 전통성을 새롭게 부각시키는 형태의 카페입니다. 카페가 들어선 건물은 1927년 지어진 서양식 콘크리트 건물로 50년 가까이 정부청사로 활용되다 1970년대 중반 폐쇄되었습니다. 이후 40년간 비어있던 이 건물에 활기를 불러온 것은 젊은 장인들의 도전이었습니다. 이 복구작업은 140년 동안 ‘chazutsu' 茶 캔디를 생산해온 가족기업 카이카도(kaikado)가 주도했으며, 일본 수공업자 모임(Japan Handmade consortium)과 함께 고유의 유산을 되살리는 기업으로 유명한 덴마크 디자인회사인 OED와 협력했습니다. 카이카도 본사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이 건물에서 OED는 지역 건축가 히데키 오이와(Hideki Ohiwa)와 함께 100년된 정부건물을 커피와 차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일본 로스터 나카가와 와니가 로스팅한 커피와 카이카도의 녹차만큼 유명한 Postcard Teas London의 홍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즈케이크와 빵, 토스트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와 차뿐만 아니라, 카이카도의 茶 캔디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본 수공업자들의 제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들 제품 중에는 일본 수공업자 모임 소속의 Asahiyaki의 컵과 접시, Kanaami Tsuji의 커피 드리퍼, Nakagawa Mokkougei의 커피 스탠드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주소 : 3 5 2 Sumiyoshicho, Shimogyo-ku, Kyoto (Gmap) 영업시간 : 10:30 AM – 7:00 PM 전화번호 : 075-353-5668     기사/이미지 출처 : http://www.spoon-tamago.com/2017/01/30/kaikado-tea-coffee-cafe-kyoto

17.02.17

더운 날 더위 나는 법 'Galliano'

 

16.05.18

맛있는 차를 찾는 나만의 여행

대만의 커피시장을 둘러보니 대만사람들에게 커피는 교류의 음료로, 차는 물과 같은 존재로 소비되고 있었다. 가정이나 식당에서만 마시기보다 편의점과 밀크티 전문점을 통해서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생활 속에서 차를 마시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차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커피에도 레시피가 있듯 차에도 그 종류에 맞는 물 온도를 가지고 있다. 그저 팔팔 끓은 물에 티백을 담그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 립톤 같은 티백은 물론이고, 백차, 녹차, 우롱차, 홍차 그리고 보이차까지 수많은 차들에 맞는 추출법이 있다. 그럼 차의 가장 기본적인 개요부터 소개를 하자면, 모든 차는 ‘카멜리아 키넨시스’라고 하는 하나의 식물에서 채취한 이파리로 만든다. 녹차나 홍차나 그 무엇이 됐든 같은 잎으로 만든다. 흔히 ‘허브 차’라 부르는 것들, 민트나 레몬그라스 그런 것들은 실제로는 차는 아니다. 실제로 차는 각각 다른 제조법은 어디서 재배했는지, 채취할 당시 나무의 수령이 어느 정도인지, 어떤 계절에 수확했는지, 건조, 덖음, 찜, 산화, 발효 같은 과정 중 어느 것을 거쳤는지에 따라 종류가 결정된다. 그리고 나서야 각각의 타입에 맞는 추출온도가 결정된다. 뜨겁긴 하지만, 주전자가 소리를 내면서 끓을 정도는 아닌 그런 온도 말이다. 그래서 좀 더 정확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차 전문자인 아트 오브 티(Art of Tea)의 스티브 슈왈츠 (Steve Schwartz)와 인 퍼슈잇 오브 티( In Pursuit of Tea)의 세바스티앙 백위드(Sebastien Beckwith), 두 사람의 자문을 구해 차에 대한 이모저모를 정리해보았다. 백차 가장 순수하고, 최소한의 공정만을 거쳤으며, 공기 건조를 통해 아주 약간 산화되었다. 우리는 온도: 79~85℃ 우리는 시간: 1-3분   녹차 잎을 덖거나 찌고, 볶아서 산화를 방지하고 색상을 유지시켰으며, 식물의 풋풋한 향이 난다. 그린티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가장 일반적인 것이 센차(찐 것), 후카무시(센차보다 2번 더 찐 것), 겐마이차(센차에 현미를 섞은 것)다. 우리는 온도: 82~85℃ 우리는 시간:3분   우롱차 부분적으로 산화된 차로 깊고, 달콤하며, 향이 좋다. 홍차가 되는 과정에 있다. 우리는 온도: 85~96℃ 우리는 시간: 3분     홍차 산화가 전부 진행된 차로, 가장 진하고 강하다. 브랙퍼스트, 차이, 미국 남부식 아이스티 모두 이 차로 만든다. 우리는 온도: 96℃ 우리는 시간: 3~5분   보이차 차의 보르도 포도주 같은 존재다. 중국식 녹차를 눌러서 덩어리로 만들기 전, 발효와 숙성의 과정을 거친다. 이것은 변종에 가까운 것으로 이렇게 함으로서 와인과 같이 빈티지에 따라 가격을 붙여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온도: 100℃ 우리는 시간: 3~5분   허브차 정확히는 차는 아니지만, 신선한 것이나 말린 것을 모두 포함해서 허브, 향신료, 꽃, 곡물도 같은 종류로 구분된다. 우리는 온도: 100℃ 우리는 시간: 3~4분   차 끓이는 팁 어떤 종류의 차를 끓여도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팁이다. 그냥 두자 잎차와 티백차의 차이는 커피로 따지면, 내리기 직전 간 커피와 폴저스 커피 정도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다. 전체적인 맛과 퀄리티의 측면에서 잎차는 훨씬 더 좋은 맛을 낸다. 우리는데 사용하는 인퓨저는 잊어버리자. 차는 찻잎이 벌어질수록 더욱 풍성한 맛이 우러난다. 작은 인퓨저에 찻잎을 꾸역꾸역 밀어 넣지 말고, 차가 자연스럽게 둥둥 떠다닐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물을 골라쓰자 커피나 칵테일에 빠진 사람들은 물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한다. 이는 차도 마찬가지다. 잘 정수된 물을 사용해야 차의 맛을 전부 이끌어 낼 수 있다. 규칙을 깨보자 물의 온도와 우리는 시간은 아주 기본적인 가이드라인다. 섬세한 백차나 녹차류에 끓인 물을 쓴다면 반면에 더욱 강한 홍차와 허브류는 그보다 높은 온도를 사용해 우린다. 그러나 이는 차에 따라서 아주 약간씩 다를 수 있다. 차 패키지에 써 있는 내용을 잘 읽은 뒤, 자신이 그동안 마셔왔던 차의 맛을 생각하면서 자유롭게 차를 내려가며 자신만의 차 맛을 만들어가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Source: Bon appetit

16.02.22

녹차 이후 울트라 트렌디한 음료는?

혹시 커피, 녹차 이외에 다른 음료와 차를 찾고 계신가요?^^ 건강에도 좋고 유행하고 있는 차를 찾으신다면 바로 해답은 말차에있습니다!! 말차(抹茶)는 시루에서 쪄낸 찻 잎을 그늘에서 말린 후, 잎맥을 제거한 나머지를 맷돌에 곱게 갈아 분말 형태로 만들어 이를 물에 타 음용하는 차를 말합니다. 이런 말차는 건강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일단 말차는 다른 차와는 다르게 마시게 됩니다. 말차는 분말이기 때문에, 차 잎을 우려 마시기 보다 분쇄된 분말을 물에 타 먹습니다. 일반적으로 녹차는 우려내기 때문에 수용성 영양분만 섭취합니다. 하지만 말차는 분말 자체를 풀어서 마심으로써 더 많은 영양분을 섭취하게 되고 또한 불용성 영양분에서 나오는 영양분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잎차로 마실 경우, 찻잎에 함유된 비타민 A, 토코페롤, 섬유질 등은 40% 정도 섭취할 수 있지만 말차로 마시면 100% 섭취가 가능합니다. 좋은 말차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좋은 말차는 진한 녹색으로 매우 고운 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녹차 가루는 어린 잎을 잎맥까지 갈아서 만들므로 입자가 거칠고 황갈색에 가까워서, 말차와 녹차 가루는 쉽게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말차를 마시는 법 말차는 또한 다른 차에 비해 우려내는 방법이 독특합니다. 아래처럼 1) 따뜻한 물에 차선을 적셔둡니다. (차선 말차의 거품을 내주는 도구) 2) 찻 사발을 예열합니다. 3) 찻 사발의 내부를 깨끗히 닦습니다.(물기없이 닦습니다.) 4) 말차를 찻 사발에 담습니다. 5) 90도 이상의 물을 붓습니다. 6) 차선을 들고 거품을 내줍니다. 이렇게 한 후,  거품이 곱고 부드럽게 잘 나와야지만 잘 만들어진 말차입니다. 커피의 핸드드립처럼 한두번 연습하면 좋은 거품이 만들어진 말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말차의 점다법을 이용한 말차를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1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