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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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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A to Z 1. 에스프레소 정의

https://youtu.be/XCBg8FigCfU 안녕하세요! 커피TV 팬 여러분!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커피아카데미 에스프레소 교육 시간입니다. 다들 이 시간만을 기다리셨다는 거 전 알고 있습니다. ;) 왜? 훈남 바리스타 박근하씨가 15년 동안 대회와 매장을 통해 쌓은 에스프레소의 비밀을 여러분께 공개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박근하 바리스타님에 대한 간단한 약력을 소개하자면, 2014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챔피언이자, 현재 프릳츠 매장을 운영하시면서 15년간의 커피 노하우를 소유하신 국가대표 바리스타님입니다. 앞으로 에스프레소의 기초부터 자신의 현장과 맞는 에스레소 머신 선택 및 사용법, 알맞은 추출법 등에 대하여 하나하나 자세히 교육해주실 예정입니다. :) 오늘은 ‘에스프레소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박근하 바리스타님이 알기 쉬운 교육이 준비되었습니다. 자, 어디서도 쉽게 듣지 못할 에스프레소에 대한 이 기회! 놓치지 말고 보시죠!

16.02.02

커피 맛이 달라진다 '커피 컨트롤 차트' by Matt Perger

바리스타들이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가장 지루해하는 부분은 바로 그래프, 숫자 부분이다. 그들은 ‘그래프? 숫자? 난 그런게 필요하지 않아. 그래프는 무서워. 느낌이 중요한 거야!’라고 얘기하곤 한다. 하지만 커피 컨트롤 차트를 충분히 이해하고, 당신의 눈으로 익히는 것이 커피 질의 향상을 위해서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매튜 퍼거의 커피컨트롤차트'에 관한 기사를 소개한다. 커피 컨트롤 차트(Coffee control chart: CCC)에는 두 가지 축이 있다. 수평선은 추출수율을 나타내고, 수직선은 TDS를 표기해 커피 추출과 관련된 농도를 나타낸다. 추출은 당신이 건조된 커피를 물에 용해시킬 때 그 커피가루와 물의 비율을 나타내고, 농도는 그 추출 커피의 ‘TDS(Total Dissolved Solid), 즉 '총 용존 고형물 총량’을 뜻한다. 한 번 이상 브루잉 됐던 커피는 차트의 어딘가에 위치한 힘과 추출의 모든 조합에 맞춰진다. 이것이 너무나도 당연해보이지만 이 차트를 모든 커피가 소통할 수 있는 무한한 캔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한에서부터 한 단계 뒤로 가면, 우리는 우리가 브루잉한 모든 커피에 99.9%까지는 도달한다. 커피는 아주 진한 리스트레또 샷을 제외하고는 30%이상을 넘지 않고, 대부분 20% 안에서의 TDS 수치를 보여준다. 우리는 커피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두 가지 명백한 구역이 있다. 빨간 구역은 대부분의 에스프레소를 포함하고, 파란 구역은 대부분의 드립 필터커피를 포함한다. 만약 당신이 아메리카노, 혹은 비슷한 것을 만든다면, 이 두 가지 구역 중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다. TDS의 ‘트와일라잇’ 구역이라는 조어를 가진 곳처럼 말이다. 맛있는 구역도 있는데 그 구역은 맛있다고 측정한 대부분의 커피를 포함하고 있다. 3.5%와 4.5% TDS 사이에 추가 박스를 넣은 것을 봐라. 개인적으로 이 범위에서 희석된 아메리카노를 좋아한다. 세계 다양한 커피 관련 기관, 단체들은 그들이 선호하는 농도와 추출의 내용을 출판했다. 모든 구역이 모두 당신의 상황에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유롭게 실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끔 당신은 CCC구역에 몇 가지 선들이 그어진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은 당신이 고정된 브루잉 비율(40g, 50g 등. 물 1리터 당 커피)에서 얻을 수 있는 힘과 추출조합을 나타낸다. 당신이 커피와 물의 고정된 비율로 작업을 하게 되면 CCC의 잠재적인 목적지는 이 선들중 하나에 맞을 것이다. 이것은 아주 유용하다. 힘과 추출의 무한의 캔버스에 다트를 던지는 것보다. 브루잉 비율을 이차원적인 선에서 제한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나만의 구역을 차트에 적용시키면, 우리는 몇 가지 브루잉 비율이 절대로 맞지(40-45g) 않는다는 것을 알것이고, 어떤 비율은 확률이 낮은 동안(50g~ 70g)에도 다른 비율은 심장을 정통으로 관통할 것이다.(55-65g). 바로 이 브루잉 비율들이 내가 경험한 모든 커피에 접근할 때 썼던 비율들이었고, 그 이유는 성공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드립/필터 커피로 CCC구역을 항해하는 것은 아주 쉬운데, 그 이유는 당신의 브루잉 비율을 고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에스프레소는 덜 직감적이다.

16.01.28

크레마, 널 어쩌면 좋니! 에스프레소 품질과 크레마의 관계

얼마전까지 크레마는 에스프레소의 품질을 판단하는 아주 중요한 지표 중 하나였다. 색상, 두께, 지속 시간 같은 조건에 무엇보다 관심을 쏟았다. 그러나, 일부 '제임스 호프만(James Hoffman)' 같은 바리스타들은 크레마를 부정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물론 이건 개인의 의견에 불과하지만, 그들은 왜 그런 의견을 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크레마(Crema)란 "에스프레소를 추출했을때 상단에 쌓이는 황금색 또는 갈색의 거품 층"을 말한다. 천천히 가라앉는 모습에 따라 기네스 효과라고도 한다. 추출할 때 받는 강한 압력에 의해서 나오는 것으로 주로 지용성 성분과 가스로 만들어 진다. 크레마는 몇 가지 과정의 합동 작업 끝에 나오게 된다. 압력으로 인해 물이 커피를 통과하면 원두 내 자연산 지방, 기름을 유화시켜 미세기포로 만든다.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커피가 로스팅 된 이후 이산화탄소를 당분간 방출한다. 따라서 신선하게 로스팅 된 커피 또한 추출시에도 이산화탄소를 방출한다. 스페셜티 커피는 그동안 품질과 배분, 장인정신, 맛에 집중하며 성장해 왔고, 크레마는 이 중에서 두가지를 나타내는 표식으로 여겨졌다. 첫째, 원두에 포함된 지방, 기름성분을 통해 제대로 생산했음을 나타내는 것과 둘째, 로스팅 직후 이산화탄소 배출중인지의 여부를 알수 있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조건에 맞춰 크레마를 맛있는 커피의 필수 요건으로 여겼다. 그러나, 방출되는 이산화탄소가 많은 커피는 신맛을 내기도 하고, 생두의 가공방식과 로스팅 정도에 따라서 맛없는 크레마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또한, 추출하는 동안 커피에 공기가 통하게 만든 새로운 기압포터필터는 그저 한순간의 묘기를 부릴 뿐 맛에 있어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럼 좋은 에스프레소를 찾으려면 무엇을 보아야하는지 다음에 소개한다. 생산 프로세싱 내추럴 프로세싱 된 원두들, 혹은 내츄럴 세미워시드 혹은 허니 프로세스로 가공된 원두들은 내부에 더 많은 당분과 지방을 지니고 있어, 추출 시 크레마를 더욱 두껍게 형성한다. 그래서 이 방식으로 가공된 생두를 사용하기 위해 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생산된 원두를 찾기도 하고, 허니 프로세싱되거나 내츄럴 프로세싱을 선호하는 중남미 국가들의 인기도 엿볼 수 있다. 더 습한 날씨환경에서 나온 원두들은 대부분 습식가공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맛과 기름 내용물이 들어 있을 것이다. 로스팅 날짜 당신의 커피는 최근 언제 로스팅 되었으며, 얼마나 짙게 로스팅됐나? 커피에 알맞게 로스팅 되는 스위트 스팟은 그때그때 달라지지만,  72시간 이내 로스팅 된 커피로 샷을 뽑는 것은 크레마로 오해할 만한 초기요소로 볼 수 있다. 지방의 유화작용을 위한 이산화탄소는 어느 정도 있길 바라겠지만, 추출을 하기 위한 커피원두내 공간이 없을 정도까지는 원하지 않을 것이다. 로스팅 컬러 다크 로스트는 원두의 자연산 기름을 표면 위로 나오게 만들고, 그 이후 패키징되어 컨테이너로, 그라인더로, 그리고 당신의 다른 장비로 옮겨져 유화작용을 할 수 있는 커피가루에 기름, 지방이 좀 덜 함유되어진다. 그래서 더 다크하게 로스팅된 원두가 크레마를 더 적게 발생시킬수도 있다. 에스프레소 머신기술 가압된 포터필터는 추출시 커피에 공기가 통하게 해줘 크레마가 나온다는 착각을 일으킨다. 비슷한 방식으로 전자동 커피 머신들은 지방 기름과 이산화탄소의 유화작용이 되지 않고도 크레마의 형상을 일으키는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머신들이 이렇게 함으로써 사용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지만 보통 전통적인 추출방식으로 뽑은 샷만큼 풍부하거나 복합적인 맛이 나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다. *Source:Seattle Coffee Gear

16.01.26

‘아카이아 루나’ 꼭 필요한 도구인가?

아카이아 시리즈는 이전에 없던 커피 중심의 스마트 저울로 이제는 많은 스페셜티 커피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한층 퀄리티 높은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데 지금 아카이아보다 확실한 도구는 없다. 특별히 에스프레소에 특화된 아카이아 루나(이하‘루나’)는 더욱이 그러하다. 그러나 정말로. 가감 없이 아카이아에서 설명하는 그대로 실제 매장에서도 효율이 좋은지는 알 수 없다. 가끔은 실험용으로 쓰는데만 편리한 도구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PERFECT DAILY GRIND의 기사를 통해 루나를 분석해 보았다. 바리스타들은 아카이아의 펄을 사용해본 뒤 후속작 아카이아 루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갔다. 출시 후 과연 그 기대감을 얼마나 충족시켰는지, 이 고가의 저울을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단지 명성에 기대 이 고가의 저울을 사지 않기 위해, 얼마만큼 실제 카페에서 효용성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광고에 의하면, 루나는 방수, 자동 영점, 앱을 통한 기록 전송, 알루미늄 바디에 의한 내구성 강화 같은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시시각각 새로운 스마트 기기가 등장하는 이 시대에 이 모든 기능이 설명대로 원활히 돌아가리라는 믿음은 그저 습관적인 위로문구에 불과하다. 실험 조건 먼저, 실험을 진행하는 카페는 하루에 6kg의 원두를 소비하고, ‘말코닉 EK43’과 ‘Mazzer Robur-E’ 두 대의 그라인더와 6가지의 원두를 사용한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2그룹 슬레이어. 추출값 프리세팅이 어려운 머신인 만큼 에스프레소 추출에 저울이 꼭 필요한 곳이기에 이 실험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했다. 루나의 기능  -칼리브레이션 (눈금교정) 여기서 정확한 무게를 측정하고자 하는 아카이아의 의지가 느껴졌다. 누군가는 불필요하다 손사래 치겠지만,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부분이다. -방수성 그동안 많은 저울이 사실 에스프레소 머신에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항상 물과 열기에 노출되는 만큼 이를 이겨 낼만한 사양의 저울도 드물었다. 그러나 루나는 에스프레소 머신 위에서의 사용을 전제로 하는 만큼 이 모든 시련을 무시할 만큼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유투브 영상들만 찾아보아도 방수기능에는 의심에 여지가 없었다. -측정모드 루나의 모든 기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하는 시간인 만큼 다음은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루나는 각각 다른 단계로 작동 가능한 자동 3개의 모드와 하나의 수동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그 중 두 가지 주목할만한 모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삼각과 사각 아이콘 /자동영점&타이머 모드 설명만 읽었을 때 이 카페에 적합한 모드는 바로 이 자동 타이머와 무게측정 모드라고 생각했었다. 먼저, 루나 위에 컵을 놓은 뒤, 저울이 영점을 인식한 다음 타이머가 시작된다고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실험결과 타이머는 15초까지만 작동하고 멈춘 뒤 다시 0으로 돌아갔다. 왜냐하면 머신의 프리인퓨전 시간이 30초로, 그 15초 동안은 당연히 어떤 에스프레소도 추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이머는 다시 0으로 돌아갔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프리 인퓨전 시간을 짧게 잡은 뒤, 사용한다면 좀 더 재미있을지도 모른다.  물방울 아이콘/ 자동영점&수동무게측정 LED 화면에서 물방울 모양으로 표시되는 모드로, 컵을 올리면 자동으로 영점을 맞춘 후 액체가 컵에 닿은 순간부터 시간과 무게측정이 시작된다. 일단 프리 인퓨전 직후 6g의 커피가 추출되면 9bar의 압력을 넣는 방식으로 추출을 진행했다. 조금 어려운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어쨌든 커피마다 각자 추구하는 맛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할 것이다. 이런 실험을 통해서 느낀 것은 루나의 반응 속도다. 정확히 액체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무게를 측정했고, 정확안 수율을 얻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고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을 가진 전자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멋이 아니다. 좋은 커피의 핵심은 지속성이다. 바리스타는 추출에 관한 모든 정보를 기록해서 새로운 커피의 레시피를 정하고 다음 날 다른 바리스타가 추출해도, 기록만 가지고 있다면 같은 맛의 커피를 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이 도구를 사용하면 훨씬 수월한 작업이 가능할 것이다. 루나를 사용해본 결과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는 만큼 자신의 카페에 맞는 방식을 찾아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자동 영점과 타이머 기능은 프리인퓨전 시간 조절을 위해 눈을 뗄 수 없는 만큼 1-2명의 직원이 일하는 작은 카페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울지 모른다. 결론 스페셜티 커피 산업에서 일한다는 것은 매순간 도전의 기로에 놓이는 것과 같다. 이러한 도전 중 하나는 우리가 전혀 의도치 않은 방식으로 장비를 사용하는 일이다. EK43은 본래 브루잉용 그라인더였고, 하리오 브루잉 저울은 에스프레소의 추출시간과 양을 재기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지금 다르게 사용되고 있다. 루나 역시 얼마든지 그러한 상상력을 발휘해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에서 사용하는 것도 너무나 재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루나는 아직 출시된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은만큼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이 저울의 가치를 매겨보는 시간이 필요할 듯 보인다. 만약 시장에서 능력을 인정받는다면, 언젠가 어느 매장에서나 품절이라는 글귀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Source: PERFECT DAILY GRIND

15.12.11

좋은 커피를 선별하는 이탈리아인의 기준

이탈리아인들에게 커피는 프랑스인에게 와인, 혹은 영국인에게 차와 같은 음료다. 이탈리아에서 커피는 매우 중요한 음식이며, 바쁜 카페에서나 디저트로 애용하는 맛있는 티라미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탈리아 사람들은 커피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스타벅스가 이탈리아에서 고전하고 있는 이유도 이와 연결 지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좋은 커피란 어떤 것일까? 좋은 커피를 마시고자 할 때는 우선 카페 안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구분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종종 전자동 머신을 사용해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언제나 제대로된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는지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탈리아는 100% 커피를 수입하는 커피 소비국이지만, 로스팅에 관한 기술은 세계 최고로 꼽힌다. 이탈리아에서 어느 카페를 가도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원두 덕분이기도 하다. 물론 이런 의견에는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전부 부정하기는 어렵다. 또한, 본격적인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즐기기 위해서는 브라질산 아라비카를 사용한 원두로 추출한 편이 좋다. 주문을 마쳤다면 다음은 추출되는 과정이다. 에스프레소는 기본적으로 7g의 원두에 25ml의 물을 9bar의 압력으로 부어 추출하는 음료다. 그렇기 때문에 머신에 들어간 이후에도 관찰해야 할 점들이 있다. 에스프레소 머신에 포터필터를 끼우기 전에 바리스타가 뜨거운 물을 흘려보냈는지 확인하자. 그렇지 않으면 커피 찌꺼기가 남아 추출할 다음 커피의 맛을 떨어뜨린다. 만약 이 과정을 진행하지 않는 카페라면 다음 방문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커피 보관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다. 커피가 밀봉 혹은 진공포장 되지 않은 채 공기 중에 노출 되어 있다면 그것도 문제다. 커피는 로스팅이 끝난 직후부터 산화되는데, 밀봉하지 않고 둔다면 산화는 더욱 가속되어 본래 맛과 향이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 이 단계들만 지킨다면 최소한의 맛은 보장할 수 있다. 다음은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 순간이다. 에스프레소는 상단의 크레마가 중요하다. 그 상태를 보고 제대로 된 에스프레소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우선 표준이 될 만한 에스프레소의 크레마는 표범무늬 혹은 호랑이 무늬같은 얼룩이 나와야한다. 연한 갈색거품 위에 드문드문 하얀 점이 찍혀있는 편이 좋다. 만약 너무 표면이 말끔하다면 추출압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이제 추출을 마친 커피를 받았다. 잔 옆에 작은 스푼이 있다면 크레마를 걷어내고 향을 맡아보자, 기분 좋은 커피향이 아닌, 쓴 냄새가 난다면 그것은 원두가 탔다는 뜻이다. 이탈리아인들은 이것을 Cicorione (치코리오네)라고 하는데 이는 영어로 치커리를 가리킨다. 즉, 쓰고 나쁘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설명한 이탈리아인들의 좋은 에스프레소는 널리 알려진 사실들이다. 그래서 누구나 따라할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좋은 방법이다. 이런 기초적인 방법을 통해서 에스프레소를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맛보다 보면 이보다 훨씬 좋은 커피를 판단하는 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Source: huffingtonpost  

15.11.10

에스프레소의 온도 균형 by Matt Perger

커피 추출이 과학적으로 변모하면서 머신의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한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매튜 퍼거도 이런 점에 착안해, 과연 실제 이런 온도 조절에 대한 과한 집착이 실제 매장에서까지 쓸모가 있는지 간단한 실험을 거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유했다. 커피를 제조하는데 있어 머신의 기본 기능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일관된 맛을 전달할지에 대한 고민도 충분히 필요한 듯 보인다. 에스프레소 머신의 PID 컨트롤의 등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에스프레소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우리는 더 정확한 온도를 원한다”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이런 요구 사항을 차근히 반영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을 돌아보면 누군가는 이렇게 물을 수 있다: 바쁜 카페에서 머신의 온도 측정 정확성은 얼마나 영향을 끼치나? 기본적인 과학지식을 설명하자면.. 화학수업을 들었거나 그 비슷한 수업을 들은 모든 이들은 열균형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로 다른 온도를 지닌 두 물체를 섞게 되면 혼합된 결과물은 높은 온도의 물체가 더 낮은 온도의 물체 쪽으로 온도가 내려가 평균이 맞춰진다. 에스프레소도 이와 마찬가지다. 뜨거운 물과 서늘하거나 미지근한 커피를 섞어 추출하면 자연스레 평균 온도를 찾아간다. 그럼 커피 추출과 온도 조절의 효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이론적으로 에스프레소의 온도를 계산해보기로 하자. 이를 계산하기 위해서 우리는 각 물체의 무게와  온도, 비열*값이 필요하다. (*비열: 어떤 물질 1g의 온도를 1℃만큼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 출처 네이버사전)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실험에서 우리는 바스켓, 그룹헤드, 샤워스크린 등은 고려하지 않았다. 그 조건을 포함해서 측정해보는 것은 내 능력 밖이고 나의 실험 목표를 설명하기에도 중요한 부분은 아니기 때문이다. 수치를 계산해보았다 40g의 에스프레소를 만들려면,  65g의 물과 20g의 커피가루를 사용하게 된다. 커피의 라티오를 1.2라고 예측했을 때를 가정해서다. 머신의 물은 아마 평균 93℃정도로 설정되어 있을테고, 커피는 실온인 20℃를 유지할 것이다 . 에스프레소 샷을 추출하면 처음은 미지근하고 마지막은 뜨겁기 때문에 항상 추출의 평균값을 계산해서 얻어내야한다. 비열값은 임의로 계산해 커피를 1.4j/gk, 물은 알려진대로 4.18j/gk를 사용했다. 이를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비열 값* 질량*온도= 열량  이것이 본래 열평형 열량을 구하는 공식이나 지금 열량은 필요하지 않는데다, 따로 값이 없기 때문에 아래의 식으로 변형해서 평균 온도를 구해보았다. 물의 비열값*물의 질량*{물의 온도-평균 온도(t)}=커피의 비열값 *커피의 질량 *{평균 온도(t)-커피의 온도} 그래서 수치를 넣어보면 4.18j/gk*65*(t-93)=1.4j/gk*20*(t-20) t= 86.2(소수점 두자리수 반올림) 결과는 어떠한가? 86.2℃다. 예상한 것보다는 더 낮은 온도다. 그러면 요점이 무엇인가? 바쁜 에스프레소 바의 맛의 일관성에 있어 이 결과는 어떤 의미를 갖나? 커피가루의 온도에 모든 답이 있다. 이 실험을 거치고 생각해 본 것은 사용하는 머신들의 온도는 일관적으로 유지되지만, 막 갈려나온 커피가루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그라인딩 과정은 지속적으로 마찰열을 일으킨다. 이 열은 커피가루가 고스란히 흡수해서 위의 계산식에 변화를 가져온다. 이는 즉, 추출한 커피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그라인더는 쉽게 뜨거워진다. 러시 타임 동안 달아오른 그라인더를 거친 커피들은 50℃이상으로 올라가기도한다.  위의 계산방식을 바꾸어 이 사실을 포함시킨다면, 결과는 89℃로 나온다. 에스프레소는 전보다 3.8℃ 더 뜨거워지게 된다. 바리스타들이 열광하는 0.1℃ 단위의 정확한 머신도 커피 가루에 따라서 4℃ 이상의 변화를 보일 수 있다. 물론, 정확성을 지닌 머신들은 전체적인 변동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전체적인 그림을 보기 위해서 커피가루의 온도에도 주목해야한다. 이에 따라오는 변화는 놀라울 것이다. 항상 기억해야 하는 것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커피의 맛에 있어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일이다. 따라서 매장의 커피 가루가 상대적으로 온도 변화가 없는 편이라면, 예를들어 항상 모든 시간에 판매량이 일정한 상황 같은 때에는 지속적으로 온도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부분에 있어서 해결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추신. 미토스 원이 온도의 편차를 줄인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첫째, 바쁜 시간이 되면 어쩔 수 없이 세팅점보다 더 높게 커피의 온도가 올라 갈 수 밖에 없다.  둘째 뜨겁게 그라인딩을 하는 것은 입자분배의 결과를 만들기 위한 최적의 방안이 아니기 때문이다. *Source: Coffee Hustle

15.11.09

에스프레소에 숨겨진 10가지 사실들!

커피 애호가들은 좋아하는 에스프레소의 맛을 표현할 때, 과일, 쵸컬릿, 장미열매 등등 자신들이 애용하는 표현을 싯구처럼 많이 쓰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커피 전문점에서 나오는 에스프레소의 맛은 탄 맛이 나고 오일맛이 나는 음료가 많이 나올 것입니다.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에스프레소가 가끔 아주 끔찍한 음료가 될 수가 있다고 인정하지만, 사실 에스프레소가 쓰다는 레퍼런스는 전문가들과 일반 소비자들과의 오해로 인해 빚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몇가지의 흔한 오해를 해결하기 위해서 'Thrillist'에서는 미국내 최고의 로스터중로 손꼽히는 '카운터 컬쳐 커피(Counter Culture Coffee)'의 수석 로스터인 '제시 칸(Jesse Kahn)', 제이크 로빈슨(Jake Robinson)'과 에스프레소에 대해 다룬 내용을 정리한 것이 있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만들어졌을때는 스피드가 최우선 고려사항이었다. 에스프레소를 발음할때 ‘X’ 발음을 하면 바리스타가 당신에게 언짢은 표정을 지을 수 있지만, 에스프레소는 K-cup의 이탈리아식 미래 버전이었습니다. 장비와 커피에 따라 브루잉의 시간이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에스프레소 샷은 30초이내에 추출됩니다. 사실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Epresso’의  라틴어 어원이 ‘힘(The Force))’의 뜻을 지니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끝없는 주문들이 폭주할 때, 바리스타는 복잡한 에스프레소 머신을 능숙하게 조종하면서 물줄기가 절대적으로 완벽한 시간, 온도, 압력에 정확히 맞출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에스프레소는 어둠속 미로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   확실하게 규정된 맛은 없다. 여러분들은 바에 가서 맥주를 주문할 때,  에일, 라거 등 다양한 종류의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의 미각이 무엇을 예상할지 몰라서 맛있는 맥주도 실망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도 마찬가지입니다. '에스프레소'란 단어는 특정된 맛 보다는 넓은 범위의 다양한 가능성에 부합한기 위한 전반적인 준비스타일을 일컫는 말입니다. 에스프레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커피원두를 써도 된다. 바리스타들은 종종 시그니처 블렌드를 개발합니다. 그때 그들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기를 권하지만 커피빈에는 어떤 제한이 없습니다. 가끔 매장에서는 다양한 맛의 프로필을 강조시키기 위해(주로 1개는 초콜릿,다른 1개는 과일 맛) 1가지 이상의 에스프레소를 만듭니다. 그러나 각 원두마다 약간씩 다른 브루잉 변수가 있기 때문에 2가지, 3가지 이상의 선택사항은 불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가끔은 품질이 낮은원두를 청산할 집이 된다. 교육과 좋은 기구를 사용하더라도 한잔의 훌륭한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로스터들은 형편없는 아이스커피같은 것에는 빈의 독특한 특징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품질이 떨어지거나 오래된 빈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빈은 종종 더 쓴 맛의 프로필을 내기 위해서 더 짙게 로스팅됩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의 더 인기가 많아질수록, 많은 라이트-로스트, 싱글오리진 에스프레소를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저어야 한다. 가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같고 카라멜처럼 보이는 층이 보일 것입니다. 통상 '크레마(crema)'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커피 기름이 뜨거운 수압 아래에서 유화되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크레마가 생기는 것이 좋은 샷인지 아니지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고 여러가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지만, 어찌되었건 에스프레소는 일반적으로 나머지 다른 커피에 비해 더 쓰기 때문에 잘 저어서 마셔야 합니다. 한번에 들이킬 필요는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샷을 때린다. 어떤 바리스타들은 에스프레소의 신선도 수명은 15초이기 때문에 빨리 마시라고 하지만, 카운터 컬쳐의 직원들은 에스프레소를 한번에 마시는 것이 결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에스프레소가 너무 뜨거울때 마시면 전체적인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조금 식히고 먹어야 좋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은 주문은 아니지만 인기가 많은 재료다. 스트레이트 에스프레소는 대부분 매장 수입에서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합니다. 흔히 1-3%의 주문만 들어옵니다. 하지만 라떼, 카푸치노 같은 우유 베리에이션 음료의 베이스로 사용되기 때문에 그 품질은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사람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칩니다. 우유의 달콤함과 지방이 안좋은 샷을 커버해 줄 수 있지만, 잘못된 에스프레소는 초콜릿 시럽이나 바닐라를 넣어도 커버해주지 못합니다. 모든 커피 전문가들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준비의 방식으로 보면, 에스프레소는 영혼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문이기 보다는 돋보기에 가깝습니다. 커피의 특성은 과장하고 다른 것은 버리고, 원두의 잠재력을 강하고도 부적절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알맞게 준비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한 요인들을 배우게 된다면 왜 커피 전문가들이 에스프레소를 주문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바리스타에게 어떤 맛이 나냐고 물어본다면 더 즐길 수 있다. 좋은 바리스타는 고객이 스스로 플레이버 휠을 바라보며 무슨 커피를 마실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두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개입해서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지도 않습니다.  아마 물어보면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바리스타가 이상하게 쳐다보거나 성의없이 답한다면,  그건 그들이 제공하는 커피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는 뜻이고 그저 모양만 바리스타라는 뜻이겠지요~ 반대로 그들이 여러분의 커피에 코코넛 푸레이크가 덮인 사과 맛이 난다던지, 아마존 우림의 진흙 맛이 난다고 조언을 해주면 그들은 바리스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Source : Thrillist

15.10.16

진정한 업싸이클!! 에스프레소머신 보일러를 활용한 램프

제한된 자원에 대한 효용성의 극대화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버려진 물건에 대한 재활용, 즉 리싸이클(Recycle)이 한동안 마케팅의 주요한 키워드였습니다. 그러나  몇년전부터는 이러한 리싸이클 제품에 디자인과 효율성을 입힌 콜래보와 기능(Function)을 고려한 업싸이클(Upcycle)이 모든 산업분야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비단 커피산업도 예외가 아닙니다!!^^ '디자인 밀크(Design Milk)'라는 건축관련 웹싸이트에 '캐롤라인 윌리암슨(Caroline Wiliamson)'은 버려진 에스프레소 머신의 보일러를 모아서 생활공간의 조명으로 업싸이클한 제품사진을 업로드 했는데요~ 이것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의 디자이너 '윌렘 히퍼(Willem Heeper)'는 공장들로부터 버려진 제품과 쓰레기들을 모아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프로젝트, 이름하여 도시광산(City Mine)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그 첫 대상이 바로 "보일러 램프 콜렉션"입니다. 그는 에스프레소 머신의 버려진 모일러들을 모아서 자신만의 영감과 창의력으로 재해석 했는데요! 파울리그 커피팩토리(Paulig Coffee Factory)에서 10년간 사용후 버려진 에스프레소 머신의 황동보일러들을 램프로 변환시켰고, 파울리그는 그 램프들을 다시 구매해서 매장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코팅이 되어있고, 내부는 은은하게 빛나는 보일러와 그 구멍의 비대칭성과 투박함에서 오는 아날로그적 조명이 커피 마시기 참 좋은 감성을 일깨워 줄듯 합니다^^ ** Source : Designmilk ** Posted by Caroline Wiliamson

15.09.28

내게 맞는 커피도구는? 추출 기구별 특징

대중들에게 낯선 커피 관련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 올어바웃커피 운영자 안영철 씨가 커피TV 팬들을 위해 만든 특별 콘텐츠입니다. 오늘은 커피를 직접 만들어 마시고픈 이들을 위한 '커피 추출 기구별 특징'입니다.                               안영철|출판사 마케팅팀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 단, 절대 평범하지 않은 것 하나가 바로 진한~ 커피사랑! 페이스북 페이지 ‘올어바웃커피’를 통해 재밌고, 쉬운 커피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어요.

15.08.07

아스카소 코리아 플래그샵 할인 행사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 아스카소 코리아(ASCASO KORE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JESUS ASCASO가 1962년 에스프레소 머신의 부품 기계공에서 아스카소의 설립해 수작업으로 아스카소의 모든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아스카소코리아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플래그샵인 ‘아스카소코리아 라이프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이에 플래그샵에서 소비자들에게 아스카소의 다양한 에스프레소 머신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래그샵에선 아스카소의 홈과 오피스라인인 (dream, basic, arc, kqp, steel sries) 매장용 라인인(steel series bar, barista)와 그라인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홈과 오피스 라인에서는 그라운드(Ground)와 파드(Pod) 타입을 사용하여 집에서도 고품질의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는 아스카소의 제품 할인 행사 중입니다. 20~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스카소를 구매한 소비자는 무료로 커피클래스 강좌도 있고, sns를 통한 많은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특별히 아스카소 드림 보일러버젼 한정판매 귀엽고 이쁜 나만의 에스프레소 머신을 가지고 싶다면 휴가를 아스카소코리아 라이프 스토어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http://ascasokorea.com

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