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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물결은 캔 음료?

한 잔의 커피가 제공되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품질을 생각하는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요구가 제3의 물결이라고 한다면, 제4의 물결은 캔음료와 같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료가 될 것이라는 흥미로운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 미국 음식전문 매거진 <Grubstreet>가 커피체인 라 콜롬브(La Colombe)의 설립자 토드 카마이클(Todd Carmichael)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미국내 트렌드를 소개했다. 최근 제3의 물결 운동을 펼쳤던 기업들이 더 큰 기업에 의해 인수되면서 이들은 대중들을 어필하는 엄청나게 큰 브랜드들이 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카미카엘과 그의 경쟁자들은 이제 즉석 음료 시장을 끌어안기 위해 그들의 원두를 캔과 병에 담아, 미국 전역의 소매점에 밀어넣고 있다. 카마이클은 이를 스타벅스의 병음료 프라푸치노에 대한 미식적 대안으로 여기고 있다. (관련기사 읽기: 2016 SCAA EXPO 신제품 소개 Part2) ‘드래프트 라떼’(기네스맥주와 같이 생긴 우유와 커피 음료)가 매장 내에서 성공을 거두자 카미카엘은 자신이 표현한 9온스짜리 알루미늄캔에 콜드-프레스 에스프레소, 우유, 사탕수수 약간과 위에 거품 층을 이루는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수제 음료’를 넣어 재탄생시키려는 방법을 생각했다. <Grubstreet>는 휴대용 커피를 둘러싼 ‘군비경쟁’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달 카미카엘이 그의 제품을 소개한 같은 시기에, 블루 보틀은 그들의 캔 콜드브루 음료(8온스짜리 4달러 알루미늄 캔에 물과 커피가 들어있는 음료)를 런칭했다. 그동안 블루 보틀과 스텀타운은 여러해 동안 아이스커피를 우유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블루보틀의 뉴올린스 스타일의 아이스 커피는 전유(지방분을 제거하지 않은 온전한 우유)와 사탕수수 설탕과 함께 나오며, 스텀타운은 심지어 채식주의자 플레이버용 코코넛 크림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그 윤기나고 재활용 가능한 소형 캔은 더 환경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이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4가지 팩에 10달러의 금액을 매긴 카미카엘은 지금이 기회를 잡을 때임을 확신하고 있다. “나의 경쟁은 애플과 나이키와 같은 급의 다른 커피회사들이 아니에요. 저는 이것이 도보경주가 아니라는 개념을 머릿속에 자리잡았어요. 우리의 모든 제품들은 아주 다양할겁니다. 제임스(프리먼, 블루보틀사)는 제임스고, 두에인(소렌슨, 스텀타운사)는 두에인입니다. 콜드브루는 베이스를 이루는 재료입니다.” 카미카엘은 다른 명백한 경쟁자가 있다면 스타벅스로 보고 있다. “지금 프라푸치노는 매해 국내 20억달러의 매출을 내고 있어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후무스(병아리콩을 으깨어 만든 음식으로 레반트 지역과 이집트의 대중음식) 시장도 연간 20억 달러입니다. 이것은 미국인들이 아주 사랑하는 음료고 우리는 후무스를 먹는 만큼 이것을 마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20억에 도달하기 위해 20년을 일해온거죠. 그리고나서 커피를 섭취하는 국가가 아닌 멕시코를 바라보고 있고 이들의 즉석커피음료는 47억달러에 달해요. 제 생각에는 우리는 아직 우리가 만족할만한 제품을 찾지 못했어요.업계 선두주자가 오기를 기다리는 시장입니다” 현재까지는 전망이 밝은 편이다. 그의 상품은 판매시작한지 47분 만에 1만개의 주문을 받았고, 미국내 ‘모든 주요 소매업자들’을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현재 이 일 이외에도 필라델피아의 시험적 생산기지, 뉴욕 주 북부의 낙농장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결국 그 향미들을 모카, 바닐라, 강렬한 ‘트리플 라떼’, 우유 없는 퓨어-블랙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Grubstreet>는 보도했다. 좋은 커피를 전보다 접근가능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싫어할 사람은 없다. 카마이클의 말처럼 ‘쓰나미’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참고 : http://www.grubstreet.com/2016/04/canned-coffee-boom.html  

16.05.02

세계의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

1. 벨기에 - 고디바 2. 일본 - 로이스 3. 스위스- 린트 4. 이탈리아 - 페레로 로쉐 5. 독일- 리터스포트 6. 미국- 허쉬 7. 영국 - 캐드버리 8. 프랑스 - 발로나 9. 오스트리아 - 모차르트 쿠겔 초콜릿 10. 뉴질랜드 -휘태커스    

16.05.02

2016년 3월 이달의 커피도구 판매동향

커피도구를 사본 적 없거나 새로운 도구를 구매할때는 으레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찾는 것이 가격비교 사이트나 N사의 쇼핑페이지.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샀는지 참고하고, 후기를 꾸준하게 찾아본다. 커피 TV는 소비자들의 이런 고민에 조금 더 도움이 되고 홈 바리스타들의 물품 구매 트렌드도 살펴볼 수 있게 인기 커피용품 전문 쇼핑몰의 월간 판매순위를 소개하는 코너를 신설했다. 3월 판매량 기준으로 소개를 실었고, 이달 카페 뮤제오를 시작으로 차후 더 많은 쇼핑몰의 판매현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분야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핸드드립도구, 전동그라인더,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에 한하여 다룬다.    

16.04.29

파리는 어떻게 스페셜티 커피 중심지가 됐을까?

커피는 오랜 시간동안 프랑스의 정체성 형성에 도움을 줬다. 1686년도에 '르 프레코프'라는 첫 카페가 생긴 이래로, 파리의 카페 문화는 본질적으로 몇 백년동안 도시의 문화와 영향을 주고받았다. 결국 파리의 카페 테라스에서 카페오레를 시키고, 파리의 거리를 지켜보며 게으른 아침을 보내지 않는다면 파리여행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이런 카페문화의 파리가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와 자세한 내용을  <프레시 컵>의 기사를 통해서 정리해 소개한다. 파리가 왕성한 카페 문화를 형성하는 동안, 최근까지만 해도 이 도시에는 특별한 '커피 문화'는 찾아 볼 수 없었다. 누구도 컵 안의 커피 품질에 대해서 관심을 두지 않았다. 샷은 거칠었고, 맛은 썼으며, 과다 추출되고, 프랑스의 거대 커피회사들로부터 대량생산된 원두를 사용했다. 유리잔에 따르는 와인과 접시에 나오는 음식에 공들이기로 유명한 이 문화에서 어떻게 커피의 품질이 이렇게 나쁠 수 있을까 싶은 정도였다. 그래서 지난 몇 년까지만 해도 파리의 커피 명성은 계속 최악에 머물렀다. 스페셜티 커피씬이 태어나기 전에는 “파리의 모든 구역에서 신선하게 로스팅 된 커피원두들은 항상 찾기 어려웠다”고 레소 데 바리스타 드 프랑스의 창시자인 엠마뉴엘 부쉬아조가 말했다. 사실 상 파리에서는 '라 카페 오 테크'가 2005년도에 열기 전까지 전문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고품질, 싱글 오리진 커피가 그 어디에도 없었다. 라 카페 오 테크는 파리의 카페와 로스터리로 파리의 커피 혁명을 일으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2009년도에는 '라 아브르 아 카페'라는 로스터가 생겼고 2010년도에는 '카페로미'와 '쿠툼'이그 뒤를 따랐다. 돌이켜보면, 2013년도는 파리의 커피문화가 크게 바뀌기 시작했던 시기다. 파리의 스페셜티 커피씬의 몇몇 리더들이 매장을 열었고, ‘루스틱’, ‘홀리벨리’, ‘폰데이션’, ‘프라그먼트’ 그리고 ‘벨빌 브룰레리 파리’같은 로스터리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덕분에 파리에서는 이제 전혀 다른 커피를 맛보게 됐다. 그 이후 단기간에 스페셜티 커피의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고, 이로 인해 파리의 커피업계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띠게 됐다. 퐁데이션의 크리스 넬슨은 “2-3년 전에 이런 가게를 오픈했더라면 이 컨셉이 조금 낯선 것이었겠죠” 라는 감상을 전했다. 파리에 더 많은 스페셜티 카페들이 오픈하면서 바리스타와 오너들은 고객들에게 품질에 집중하는 곳을 찾아 가도록 격려할 뿐만 아니라, 이것을 그대로 그들의 주방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이끌었다. 파리의 가정에서도 ‘네, 저 케맥스 있어요’라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그 증거다. 파리 스페셜티 커피신을 더욱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파리의 문화, 그 자체다. 다른 국가들과 달리 음식의 맛은 파리, 더 넓게는 프랑스 문화에 있어 항상 높은 가치를 가진다. 프랑스 식문화는 몇 십년 동안 품질이 다양했지만, 훌륭한 맛의 좋은 음식에는 돈을 쓸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개념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다른 말로 설명하면, 그동안 파리가 좋은 커피에 관심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그 누구도 그런 시도를 하지 않았던 탓이 크다. 좋은 커피에 대한 개념도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파리의 스페셜티 커피 사업가들은 그저 좋은 커피를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파리 사람들이 커피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하게 만드는데 있다. “더욱이 파리 사람들이 스페셜티 커피가 무엇인지 완벽하게 이해하면, 산업 내 큰 브랜드들이 세운 벽에 금이 갈 거라고 믿어요” 부쉬아조가 말한다. 사실 파리 스페셜티 커피문화는 다른 나라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 요소들을 받아들이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커피로 가장 잘 알려진 호주의 것을 말이다. 도시의 수많은 카페 오너들, 바리스타들, 로스터들은 여행으로 갔던지, 교육을 받으러 갔던지, 이민을 갔던지, 혹은 그 곳에서 왔던지 간에 호주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외부의 영향을 받은 것에 비해 더 현지화 된 형태로 커피 문화가 유입되었는데, 이것은 파리 커피 문화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살아남기 위한 하나의 생존전략이었다. 유행은 한 때 왔다가 지나지만, 어느 운동이 내부에서 받아들여질 때는 영속적인 힘을 가진다. “파리에 좋은 커피를 가져온 카페들은 주로 전통적인 파리 카페에서 탄생한 다양한 스타일의 카페였고, 더 글로벌한 카페 스타일이었어요” 벨빌 브룰레리의 오너 플린이 말한다. “파리의 카페 정신이 그 신에 스며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통 프랑스 사고방식과 앵글로색슨의 솜씨의 만남으로, 이것이 어떻게 브루잉 될 지를 궁금해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탁자에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이제 준비 작업이 끝났으니 로스터리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보여줄 시간을 맞이했다. 부쉬아조는 “파리는 나라의 크기에 비해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들이 너무 수가 적어요. 로스터들이 많을수록, 좋은 말들을 분산시킬 전달자들이 더 많이 생길 겁니다” 설명했다. 파리 스페셜티커피의 다음 물결은 어떤 모습이 될까? 관련 기관들이 오랫동안 파리의 카페문화가 부흥할 것이 예측해왔고, 분위기와 문화뿐 만 아니라 커피의 품질도 보장하는 스페셜티 커피로 인한 카페의 민주화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스페셜티 커피 산업 내부에서는 고객들의 커피에 대한 관심이 성장하면 그들이 어디에 있던지 좋은 커피를 요구할 것이고, 그 결과 전통적인 카페들도 그들의 방식들을 바꿀 것이라 추측한다. 만약 이대로 흘러간다면 파리는 진정으로 독특한 스페셜티 커피문화를 형성하는 동시에 상징적인 카페 문화로 알려져 있는 도시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또한, 파리 커피 문화의 다음 물결은 더 전문화의 길로 접어들 것이다. 커피 품질을 위한 바가 준비되었으니, 커피 사업가들은 비즈니스의 다른 요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바리스타들은 그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해서 고객을 가르치는데 그치기 보다 소믈리에 같은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즉, 바리스타 고객의 관심사에 따라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식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당신이 어떤 와인을 원하는 지 모르면, 소믈리에가 당신이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처럼 말이다. 참조: http://www.freshcup.com/the-paris-coffee-revolution/

16.04.28

커피원산지 추적시스템, 수익과 환경개선 이끈다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원두들이 정확히 어디서 오는지를 알려주는 정보 제공이 과연 커피 생산자들에게 수익과 생산 환경의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지난해 말 에티오피아는 새로이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해 원두의 산지 정보뿐만 아니라 생산자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영국 매체인 가디언지는 이 바코드 시스템이 에티오피아 커피생산자들에게 더 나은 비즈니스를 약속하다고 있다고 보도했다. “커피 바이어들은 누가 그들의 커피를 재배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의 생산자들을 홍보하는 것이에요” 에티오피아 서부 짐마 지역 외각의 높은 고도 평지에 위치한 리무 인나레아 커피 협동조합의 관리자인 페카두 두가싸의 설명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곳  농부들은 산지 입증을 선호하는 글로벌 시장에 알맞는 원산지 추적이 가능한 커피에게 높은 금액을 전달해주는 하이테크 태깅 시스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산지추적은 그저 커피가 어디서 왔는지를 찾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에 대한 정보도 포함한다는 뜻이죠. 이 사실들은 바이어들과 고객들을 위해서 커피를 운반하고, 프리미엄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능력을 개선시킬 겁니다.” 에티오피아 상품 거래소 위원장 에르미아스 에쉐투의 설명이다. 에티오피아 상품거래소(Ethiopia Commodity Exchange), 미국 국제개발처(USAid)와 다른 지속가능한 커피 프로그램(네슬레와 같은 바이어를 포함한 글로벌 대응계획)은 고급 커피시장을 지배하는 것과 동시에 몇백만명에 달하는 생산자들의 생계 개선을 목표로 새로운 산지추적성 시스템에 420만달러(29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이 시스템이 지난해 11월 런칭된 이후 농부들은 이미 25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약 1000 톤의 추적가능한 커피를 에티오피아 상품거래소를 통해 거래했다. 에티오피아 상품거래소와 미국 국제개발처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농업 비즈니스 시장 개발 프로그램과 현지의 식품산업 시스템, 농업과 영양에 투자하는 개발프로젝트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피드 더 퓨처’의 계획으로 성립됐다. 가디언은 이 새로운 시스템이 추적 가능한 커피의 가격을 상승시켜 에티오피아 스페셜티 커피 가치를 올려줄 것으로 예상했다. 농부와 그들의 연합체는 상품거래소에서 더 높은 금액을 요청할  근거가 생기기 때문이다. 시다마(Sidama), 카파(Kaffa)와 예가체프(Yirgacheffe) 등 인기있는 커피를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커피 농부들인  5백만개의 소규모 자작농들에게는 좋은 뉴스다. 에티오피아에서 커피 산업은 150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임금을 제공하고 국가 외화획득의 약 31%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통상부 대변인 쉬벨리스 아레가에 따르면 올해는 커피 수출이 45% 이상 늘어나 26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서 약 6만톤(총 수출의 25% 혹은 1백만개의 포대)는 산지 추적이 가능할 것으로 가디언은 보도했다. IBM이 제작한 이 태깅 시스템은 상품거래소를 통해서 남부, 중부, 서부 커피생산지역의 등록된 프로세싱 지점까지 거래되는 모든 커피 포대를 연결시킨다. 2008년 일본 정부는 자국 법상 불법인 4가지 살충제가 신선한 커피원두에서 감지되고 난 후 에티오피아로부터 커피 수입을 중지했다. 오염된 원두를 추적할 방법이 없던 일본은 에티오피아의 수입강대국이었지만 2년간 모든 에티오피아산 원두 수입을 금지시켰다. 나아가 이 태깅 제도는 농부들이 전문기술을 발전시키고, 시장에 나오기 전 생두의 상품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협동조합들은 각 기준에 맞춰 그들의 콩들을 세척하기 시작할 것이고, 수확방 법들에 대한 품질 그레이딩 장비와 훈련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이 든 나무들, 열악한 경작환경과 수확 방법들은 장기간동안 낮은 산출량과 품질을 가져온 원인이었다. 농부들은 전형적으로 헥타르 당 700kg의 수출가능한 커피를 생산하는데, 1300kg를 생산하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치다. 많은 리무 인나레아 연합의 농부들은 오래된 농장에서 커피를 수확하고, 커피를 건조시킬 기술도 부족하고 현대적 세척장치에 접근가능성이 낮다. “커피품질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들 중 하나는 수확 시기와 체리 성숙도입니다. 우리 농부들 중 많은 이들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체리들을 수확하는데 익숙해져 있는데, 이것이 우리 커피의 전체적인 품질 저하의 원인이었죠” 두가싸에 따르면 이제 농부들은 수확 이후 커피를 어떻게 해야 잘 다루는 지를 배우고 있다. 한편 임금 인상과 더불어 커피로부터의 높은 수출 수익 덕분에 정부가 50년간 지속된 최악의 가뭄에 대한 비상대책을 더 확장하는 일에도 자금을 투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참조> http://www.theguardian.com/global-development/2016/apr/18/ethiopia-coffee-farmers-barcodes-business  

16.04.27

브루잉도 보는 재미가 있다 Rocket Fuel Coffee Drip

최근 홈카페족(族)이 늘면서 집에서도 간편한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브루잉 도구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커피 맛을 좋게하기위해 기능이 개선된 제품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선보인 ‘로켓 커피드립퍼(Rocket Fuel Coffee Drip)’는 추출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금방이라도 우주로 발사될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원추형 커피필터 2번을 사용하는 개인용 푸어오버 커피 드립도구로 매력적이고 기발한 디자인과 함께, 마시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다. 아마존(http://goo.gl/8iVdlR)에서 14$로 구매가 가능하다. *Source : thegadgetflow.com/portfolio/rocket-fuel-coffee-drip/

16.04.26

미국 주요도시 핫플레이스 카페 15

아틀랜타: 지터리 조스 커피(Jittery Joe's Coffee) 아테네에 본사를 둔 이 프랜차이즈는 리츠칼튼호텔 로비에 가게를 차렸다. 여러 해 전 피에드몬트가에 자신들이 세운 전초기지가 단기간에 문을 닫은 후 지터리 조스가 진행한 두번째 시도일 것이다. 일반음료와 더불어 호텔의 ‘181 스윗’ 옆에 소매용 상품들, 원두, 머그잔과 페스츄리 상품들을 볼 수 있고 독점 원두블렌드와 몇가지 아이템들을 찾아볼 수 있다. 181 Peachtree St. NE; 404-659-0400 오스틴: 플릿 커피(http://www.fleetcoffee.com) 새로운 플릿커피는 타이슨스(대부분의 카페에서 찾을 수 있는 표준 타코벨의 변형)에서 온 타코들과 함께 신중히 선택한 원두로 음료를 만든다. 병으로 나오는 ‘플립 탑’이라 불리는 루트비어 향신료로 만든 질소 에스프레소와-치커리음료 혹은 ‘모닝 리츄얼’이라 불리는 도너츠, 우유로 만든 코르타도(따뜻한 우유와 제공되는 에스프레소)는 꼭 주문해보길. 작은 창가를 바라보는 커피 바나 피크닉 테이블에 자리를 잡아 햇빛을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2427 Webberville Rd. 보스턴: 홈스테드 베이커리&카페(https://dorchesterhomestead.com/) 주중 아침 7시에(주말에는 오전8시)에 문을 여는 이 베이커리 카페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페스츄리, 브렉퍼스트 부리토와 베이글 샌드위치(스리라차 마요네즈와 훈제연어, 아보카도가 들어있음) 혹은 ‘터프’(연어 혹은 자른 계란과 크리스피 프로슈토)를 원하는 현지인들에게 딱 맞는 곳이다. 이 메뉴들의 소화를 도와줄 카운터컬쳐 커피음료들과 다양한 차, 그리고 현지예술가들의 작품들이 가정 집 분위기를 낸다. 1448 Dorchester Ave., Dorchester; 617-533-7585 시카고: 사와다(http://sawadacoffee.com/) 시카고에서 최고로 멋진 카페들 중 하나인 사와다는 호그솔트 호스피탈리티와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일본인 커피구루 히로시 사와다와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곳이다. 가게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장엄하다.  아름다운 라떼, 커피음료, 에스프레소까지 여러메뉴를 지니고 있다. 밀리터리 라떼는 너무 황홀할만큼 훌륭해서 시카고의 인스타그램 단골메뉴가 되었다. 12 N. Green St.; 312-754-0431 달라스: 컬티바 커피바&로스터(http://cultivarcoffee.com/) 이 카페의 창업자들인 조나단 미도우스와 네이슨 쉘턴은 2009년 처음 원두를 친구네 차고에서 로스팅하기 시작했다. 그랬던 그들이 이제는 달라스의 오크 클리프에 새로운 카페를 오픈했다. 그들은 길 건너편에 위치한 굿프렌드 패키지의 새로운 커피 카운터로 옮기기 전에는 레이크 하일랜즈의 ‘굿투고 타코’안의 개별 카운터에서 브루잉 커피를 처음 판매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그들은 덴턴지역 위의 힙노틱 도너츠 안에도 자신들만의 카운터도 가지고 있다. 브렉퍼스트 토스트와 런치 샌드위치, 그리고 현지 베이커리, 장인들에게서 온 상품들, 유제품들은 그들이 선보이는 첫 단독 업무일것이다. 313 W. Jefferson Blvd.; 972-982-0719 덴버: 스토우웨이 커피+키친(http://stowawaydenver.com) 오너인 헤이든 바니, 에이미 코헨(부부)이 세운 이 카페는 현지에서 칭찬받는 로스터들에게서 들여오는 푸어오버 커피를 중심으로 에스프레소 바를 선보인다.  아메리카노, 마키아토, 카푸치노, 라떼, 모카와 코르타도도 판매하고 있다. 일반 우유 옵션도 선택 가능하지만, 이 카페는 하우스메이드 캐슈넛 우유도 제공한다.  핫초코와 잎차 메뉴들도 있어 하우스메이드 페스츄리, 머핀과 혁신적이고 글로벌한 맛좋은 음식과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 디저트로 캐슈 브라우니를 주문하고 환상적인 아침식사로는 니먼 랜치 햄, 스크램블 에그, 아루굴라, 스리라차 마요네츠와 브리오슈 빵 위의 토마토처트니가 올려진 스크램바-람 샌드위치를 주문하는 것을 잊지 말길. 2528 Walnut St.; 720-609-2835 휴스턴: 투 수잇(http://toutsuite.co/) 멋진 로프트스타일에 휴스턴 북부시내에 위치한 이곳은 최신의 자바 트렌드의 맛을 제공한다. 압축통에 보관되는 질소커피는 당신의 컵에 약간 달콤하고 더 크리미한 맛을 가져다준다. 식사를 하고 싶다면 훈제연어 아보카도 토스트, 키위와 크림,마카롱,스페셜티 디저트가 토핑된 와플을 시키면 된다. 2001 Commerce St.; 713-227-8688 로스엔젤레스: 코파비다(http://www.copa-vida.com/) 제멋대로 뻗어나가는 이 공간에는 창가 자리, 벤치와 술꾼과 식탐쟁이들로 가득찬 하이탑 탁자들이 있다. 다른 새로운 커피숍들처럼 원두는 리추얼커피, 버브와 49th 패럴렐을 포함한 국내 최고의 로스터들에게서 왔고, 푸어오버를 위한 하리오 V60, 저렴한 가격에 머그잔을 채울 수 있는 펌프솥을 포함한 다양한 브루잉 장비들이 있다. 70 S. Raymond Ave.; 626-213-3952 마이애미: 파시온 드 시엘로(http://www.pasiondelcielo.com/) 이 유명한 커피귀신은 마이애미를 거친 5개의 지점과 사우스비치의 브리켈과 도랄에 3개지점이 있다. 커피매니아들은 11가지의 블렌딩 되지않은 세계 여러 곳의 싱글오리진원두들 중에  커피를 선택할 수 있고, 그 옆에 스무디, 프라페를 윤이 나는 이 멋진 공간에서 마실 수 있다. 뉴욕: 슈퍼크라운 커피 로스터스(http://supercrown.coffee/) 메뉴에 적힌 와인스타일 테이스팅 노트들을 읽기만 해봐도 이 곳의 오너인- 달린 쉐러, 코릴라 커피 창시자-가 그녀의 커피를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 미식가들은 슐라웨지에서 온 PT 토르코의 청포도 맛과, 르완다산의 칸주 롯#15의 콩코드포도의 맛을 구분할 수 있는지 스스로 테스트해볼 수 있다. 푸어오버와 더불어 당신은 일반 카페 제공메뉴들(카푸치노,라떼,코르타도), 차 메뉴, 그리고 싱글오리진 드링킹 초콜릿, 아이스 아몬드 더티 차이와 밀크쉐이크 같은 군것질거리도 준비되어있다. 8 Wilson Avenue, Brooklyn; 347-295-3161 필라델피아: 더블 노트(http://www.doubleknotphilly.com/) 13번가 회랑과 더불어 마이클 슐슨의 최신의 이 카페는 콤보 칵테일바/지하 이자카야/페스트캐주얼 테이크아웃 가게로 엄청나게 맛있는 커피도 포함한다. 일릭시르에서 온 원두를 소싱하여 더블노트는 에스프레소, 싱글 오리진 푸어오버(사진에 나옴)과 몇가지 잘 만들어진 커피 칵테일 등을 제공한다. 120 S. 13th St.; 215-631-3868 샌디에고: 로프티 커피 컴퍼니(http://www.loftycoffee.com/) 엔시니타스에 위치한 이 떠오르는 커피회사는 세계 농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농장에서 컵까지’ 정신으로 임한다. 조금 다른 것을 위해서 터키쉬 라떼를 주문해보라- 이것은 카다몸과 원당으로 만든 스페셜티 음료다. 샌프란시스코: 이퀘이터 커피(http://www.equatorcoffees.com/) 마린 카운티 로스터스의 첫 샌프란시스코 카페는 그들의 에스프레소로 히트를 쳤고, 시장 가운데 위치해 동네의 지속적인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다. 잎이 무성한 벽화가 인테리어로 자리잡고 있고, 좋은 날씨가 이퀘이터의 아웃도어 자리가 더욱 빛을 발한다. – 신선한 샤케라토(크림과 흔든 아이스 에스프레소)를 한 잔 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완벽하다. 오픈 샌드위치와 옥스스 소페 혹은 사워도우가 메뉴에 자리잡고 있다 .  커피를 시키려면 파나마에 위치한 이퀘이터의 농장에서 온 핑카 소피아 같은 스페셜 싱글 오리진 드립메뉴를 유심히 보기를 바란다. 986 Market St.; 415-614-9129 시애틀: 미스터 웨스트(http://mrwestcafebar.com/) 이 새로운 가게의 슬로건은 ‘쉬운 드링킹, 맛있는 요금’이다. 넌센스 슬로건이지만 ‘워킹맨스 스페셜’(에그샌드위치와 함께 12온스 드립커피가 7달러다)’을 구매해 출근하면 이해할 수 있다. 게다가 옛날스타일의 커피에 에그 크림과 풀 온 토스트 메뉴도 주문하길 추천한다. 720 Olive Way; 206-900-9378 워싱턴 DC: 파인애플 앤 펄스(http://www.pineappleandpearls.com/) 낮에는 카페, 밤에는 저녁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게다가 커피는 다이닝룸만큼 모든 것이 멋지기만 하다. 브루클린의 팔러 커피에 의해 공급된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음료를 위한 피스타치오, 헤이즐넛과 마카다미아 우유를 찾을 수 있다. 자리가 없기 때문에 맛있는 아침식사 샌드위치나 멕시칸 초콜렛 빵을 빨리 먹을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찾아보기를 바란다. 715 Eighth St. SE; 202-595-7375

16.04.26

브라질 스페셜티 커피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커피TV-퍼펙트 데일리 그라인드 독점 제휴] 브라질 커피는 나쁜 명성을 가지고 있다.  전부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브라질 커피에 대해서 말할 때 품질보다 양(Quantity over quality)을 중요시한다는 얘기는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 원두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브라질 커피에 대해 알아야할 5가지를 공유하고자 한다. 세계 최대 생산국 국가의 사이즈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브라질의 커피 생산은 규모가 아주 크다. 세계 커피생산의 1/3을 차지한다(지금까지 가장 큰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2015년도에는 60kg짜리 자루가 3,689만개에 달했다. 이 원두로 얼마나 많은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지 상상해볼 수 있을까? 국가의 생산과 시장형태는 국제시장 금액에 도미노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이것은 브라질의 가뭄이 세계 커피금액의 인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 부분에서 많은 커피 애호가들이(비록 모든 이들에게 적용되는 사실은 아니지만) 브라질의 양을 중요시하는 태도가 생산자들이 품질관리에 대해 잊게끔 하고, 그들의 원두를 마케팅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2. 플레이버 프로필에 대한 과소평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브라질에 에스프레소 블렌드를 위한 원두를 소싱하러 간다. 그리고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국가도 가끔 스페셜티-그레이드의 커피를 생산해왔다. 나아가 브라질의 싱글 오리진은 그저 ‘적절’한 것이 아니다. 아주 고품질에, 독특한 커피다. 일반적으로, 브라질산 커피는 캬라멜과 초콜릿 노트, 아주 큰 바디감과 상대적으로 낮은 산도 형태의 강렬한 달콤함을 지니고 있다. 이 낮은 산도는 때때로 사람들이 브라질 커피에 대해서 과소평가하게 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지만 한 모금 마셔보면 이 플레이버 프로필이 놀랍도록 훌륭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아주 다양한 커피 브라질 커피가 다채롭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나? 일곱개 주에 걸쳐 14가지 주요 커피생산지역들을 지닌 브라질의 원두는 다채롭다. 당신의 커피 자루에 적힌 정보들을 한번 봐라; 당신의 커피가 미나스 게레스(술 드 미나스, 세라도 미네이로, 차파다 드 미나스, 마타스 드 미나스), 사오 파올로(모기아나, 센트로-오에스테), 에스피리토 산토(몬탄하스 도 에스피리토 산토, 코닐론 카픽사바), 바히아(플라날토 다 바히아, 세라도 다 바히아와 아틀란티코 바이아노), 파라나(노르테 피오네리오 도 파라나), 론도니아 혹은 심지어 리오 드 자네이로에서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커피생산 지역들로 당신은 다양한 범위의 전통적이고 실험적인 종류들이 재배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부르봉, 문도 노보, 이카투, 카투에이, 자파, 카투카이 등이다. 이들은 10 헥타르 이하의 작은 가족형 농장들에서 2000 헥타르에 다다르는 큰 농장까지 포함한다. 이렇게 다양하기 때문에 브라질에서 당연히 본인이 좋아할 만한 커피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4. 스페셜티-그레이드 내츄럴 대부분의 브라질 커피들은 내츄럴(워싱되지 않은) 혹은 펄프드 내츄럴(반워싱)으로 가공된다. 내츄럴 가공법은 커피체리가 수확되고 난 후 과피나 점액층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건조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왜 중요할까? 내츄럴 가공법은 콩들을 손상시키지 않고는 진행하기 어렵지만, 풍부한 바디감, 달콤함, 부드러움, 그리고 커피 프로필의 복합적인 맛을 내게 한다. 게다가 브라질의 기후는 비가 적고, 햇빛이 장기간동안 비치기 때문에, 내츄럴 프로세싱을 하기에 최적의 국가가 된다. 5. 복잡한 분류 시스템 대부분의 생산국 커피 분류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브라질은 아주 디테일한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커피들은 체선과기, 색감과 커핑을 바탕으로 분류되어 순위가 매겨진다. 최악의 커피에서 최고의 커피까지, 엄격하게는 소프트, 소프트-하드, 리아다, 리오와 리오 조나에 따라 분류되고 금액이 매겨지게 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우리는 우리의 손끝에 더 많은 정보가 있어 특정 커피의 프로필과 품질을 가려낼 수 있게 해준다. 브라질 커피와 그들의 독특한 프로필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았으니, 이제 브라질 커피를 좀 더 받아들이길 희망한다. 카페에서 커핑을 하던지, 로스팅을 하든지, 혹은 커피를 고르든지 간에 이 커피는 많은 것을 제공해줄 것이다. 원문 : http://www.perfectdailygrind.com/2016/04/5-things-know-brazilian-specialty-coffee/

16.04.25

커피를 사랑하는 여친을 위한 7가지 선물

커피 리큐어 키트 이 선물은 두  분야 모두를 아우르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커피와 술. 이 키트로 그녀는 좋아하는 럼주 1병을 바닐라, 다크 로스트 커피 맛 노트와 약간의 향신료 내음이 나는 칵테일로 바꿀 수 있다. 완벽히 우려내기 위해선 3일 정도 걸리지만 완성된 결과물은 인내심에 대한 완벽한 보상이 될 수 있다. 판매처: uncommongoods.com.  커피 푸드 피라미드 머그 진실된 커피 애호가들에게 약간의 카페인은 대부분의 음식을 대신할 수 있다. 만약 그녀가 최소 커피 2잔을 마시지 않고선 하루를 보낼 수 없다면, 이 머그는 그녀에게 적절한 선택이다. 푸드 피라미드는 몇 가지 중요한 식품들(과일과 채소 외에)이 포함되지 않지만, 그녀가 이 가이드를 따르면 그녀의 커피 생활이 한층 규칙적으로 변할 수 있다. 판매처: lookhuman.com.   커피 스크럽 그녀가 사랑하는 향기로 그녀에게 스파를 제공해주자. 100% 자연산 바디 스크럽은 커피원두, 아몬드 오일, 해염과 피부를 재생시켜줄 필수 비타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미량의 견과류가 포함되어 있어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비추다. 판매처: frankbody.com.  이달의 커피 기프트 만약 그녀가 새로운 원두와 블렌드에도 관대한 사람이라면, 이 선물은 계속해서 주어질 수 있는 선물이다(마치 카페인처럼). 매달 시애틀에 위치한 구르메 로스트 12온스짜리들과 함깨 맛있게 브루잉할 수 있도록 조언들을 보내줄 것이다. 판매처: beanbox.co.  콜드 브루 기프트 세트 날씨가 더울 때 사람들은 콜드브루를 찾기 마련이다. 이때 그녀는 이 세트로 그녀만의 콜드브루을 만들 수 있다. 이 세트는 트렌디한 유리병과, 재활용가능한 핸드메이드 플란넬 필터, 그리고 브라질-과테말라산 원두 블렌드가 포함되어 있다. 판매처: uncommongoods.com.    커피 공책 공책 앞 면에는 커피도구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위시리스트에 들어갈만한 상품이다. 그녀는 혹시 네오폴리탄 플립을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베트남산 필터는? 흔한 커피 잔에서부터 더 독특한 장치까지,  그림을 살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 판매처: popchartlab.com.  커피원두 귀걸이 이 핸드메이드 장신구는 커피에 대한 그녀의 사랑을 교묘하게 보여줄 것이다. 이것은 투명 합성수지로 코팅한 진짜 커피 원두다. 때문에 각 제품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어, 사진에서 나온 것과 귀걸이 모양이 살짝 다를 수 있다. 판매처: artorecrafts.etsy.com. 참조: http://www.realsimple.com/holidays-entertaining/gifts-for-coffee-lovers/coffee-liqueur-making-kit

16.04.22

한 주간의 국내커피뉴스, 4월 3째 주

기분좋은 금요일입니다. 따뜻한 햇살 덕분에 발걸음이 유독 가벼운 하루인데요.  이번주도 다양한 커피이야기가 가득 합니다. 한 주간의 국내커피뉴스.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실까요? 제2회 핸디로스터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진행하는'제 2회 핸디로스터 챔피언십 대회' 참가자 모집이 진행중이다. 오는 5월 13일(토)에 세종대학교 특설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홈로스팅 문화 장려를 목적으로 가정용 수망로스터를 이용,  커피업계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이다. 박정우  ㈜닥터만 커피 대표는 "새로운 커피의 아이디어와 기술 등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장(場)을 마련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고, 커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가정용 수망로스터기와 연습용 생두, 앞치마가 제공되며, 1등 500만원, 2등 200만원 등 푸짐한 상금이 기다리고 있다. 오는 5월 12일(금)까지 홈페이지(www.dmci.kr)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 031-576-0020 https://www.youtube.com/watch?v=snPTyzbsk1s   나인티플러스 뉴크롭 런칭 이벤트 및 커핑 오는 28일 홍대 디스코플래닛에서 Coffee Me Up의 주관으로 ‘나인티플러스 뉴크롭 런칭 이벤트 및 커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나인티플러스 뉴크롭커피 10여 종의 공개 커핑 및 시음이 진행되며, 2016년 월드 브루어스컵 챔피언 테츠의 브루잉 시연도 볼 수 있다. 또 바리스타 대회 선수 및 로스터리를 위한 나인티플러스 예약주문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지만, 공간 제약상 미리 참가신청을 받은 인원 중 40여 명을 선발해 행사가 진행된다. 신청방법 및 안내 : https://www.facebook.com/ninetypluskorea 동서식품, ‘제 2기 맥심 커피라이터’ 모집 동서식품이 맥심 커피의 브랜드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갈 ‘제2기 맥심 커피라이터’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맥심 커피라이터는 맥심 커피에 대한 리뷰는 물론, 소비자의 꼼꼼한 시각으로 제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맥심 커피 전문 서포터즈다. 공식 카페를 통해 진행되며 맥심 커피를 사랑하는 열정 가득한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음 달 3일 1차로 500명의 사전 체험단을 선발, 3주 간의 미션 기간 평가를 거쳐 5월 24일 50명을 최종 선정한다. 2017 GSC COFFEE MASTER 본선 진출자 리스트 2017 GSC COFFEE MASTER 대회 예선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본선진출자 36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본선OT는 4월 25일 화요일 오후3시에 GSC강남커피스위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5월 13일에 본선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본선스케쥴은 5월 초에 확정/발표된다.    할리스커피, 지구의 날 기념 ‘씨앗카드’ 증정 이벤트 열어 할리스가든 씨앗카드는 할리스 왕관을 쓴 소년과 소녀 형상에 씨앗(바질,핑크클로버)이 부착된 카드로 작은 생명을 통해 아름다운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친환경 종이에 콩기름 잉크로 제작하여 지구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탐앤탐스, ‘청담 파드스테이션점’ 열고 파드 커피 대중화 박차 파드 커피(POD coffee)는 천연 펄프 소재의 포장재에 한 잔 분량의 원두를 압축한 커피로 유럽에서는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제품이다. 원두를 분쇄하고 탬핑하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커피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또 국제 표준 규격인 직경 44mm(하드파드)를 준수하여 머신 브랜드와 상관없이 호환이 가능하다. 새단장한 청담 파드 스테이션점(이하 파드 스테이션)에서는 파드 커피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파드 커피 체험존’을 마련했다.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이탈리아의 ‘라피콜라(La Piccola)’ 파드 커피 전용 머신을 비롯해 100% 핸드메이드로 생산한 스페인의 아스카소(Ascaso) 파드 커피 머신, 이탈리아 대표 로스팅 회사인 ‘루카페(Lucaffe)의 파드 커피와 원두 등 정통 유럽식 커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파드 스테이션점의 전문 바리스타가 파드 커피의 머신 사용법을 알려준다.   홈플러스, 전국 20개 점포 동시에 '월드 커피 페스티벌' 홈플러스가 오는 26일까지 강서점, 월드컵점 등 전국 20개 점포에서 ‘월드 커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원두커피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세계 각국의 원두커피를 비롯한 100여종의 커피를 저렴하게 마련한 것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이번 월드 커피 페스티벌을 통해 ‘유명 원산지별 원두커피 1+1’, ‘해외 유명브랜드 원두커피 2+1’을 대표로 다양한 테마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유명 원산지별 원두커피 1+1 상품으로는 칸타타 ‘케냐AA 홀빈, 에티오피아 콘소,  맥널티 ‘콜롬비아 후일라 수프리모 등 30종을 선보인다.한편 홈플러스 월드 커피 페스티벌 참여 20개 점포는 영등포점, 월드컵점, 강서점, 동대문점, 의정부점, 강동점, 고양터미널점, 야탑점, 김포점, 부천상동점, 동수원점, 인하점, 대전둔산점, 가야점, 칠곡점, 아시아드점, 가좌점, 센텀시티점, 대구수성점, 동광주점 등이다.  

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