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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돌아 본 친구가 꼽은, 최고의 도시는??

가끔 저희 커피TV에게 좋은 커피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 'Thrillist'에 우리에게 의미있고 재미있는 뉴스가 소개되어, 이를 전해 드릴까 합니다.^^ 전 세계 198개국 모두를 다녀온 후, '198: How I Ran Out of Countries'란 책을 쓴 '군나 가포스(Gunnar Garfors)'는 최근 'Thrillist'에 자신이 다녀 온 국가와 도시중 20개를 선정해서 발표했습니다. 물론 한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추석날 우리들에겐 매우 상큼한 소식일 듯 합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20위 :  우크라이나, 키에프(Ukraina, Kiev) : 즐거움을 사랑하는 사람들, 수많은 레스토랑, 끝없는 밤문화가 있는 도시~ 19위 : 덴마크, 코펜하겐( Denmark, Copenhagen) : 소프트한 마약류(?)가 자유로운 곳, 얼굴에 미소를 품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도시:) 18위 : 인도 뭄바이(India, Mumbai) : 드라마틱한 색감과 냄새를 원한다면 이 도시에서는 잊기 힘든 경험과 색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17위 : 브라질, 플로리아노폴리스 (Brazil, Florianopolis) : 믿기 힘들정도로 맑고 깨끗한 해변을 가진 도시 16위 : 미국, 씨애틀(Seattle, USA) : 커피로 너무나 유명한 도시 15위 : 노르웨이, 오슬로(Oslo, Norway) : 저자의 고향이지만, 최근 문화의 르네상스를 맞고 있는 도시 14위 : 이스라엘, 텔아비브(Israel, Tel Aviv) : 24시간동안 쉬지않는 도시, 음식, 술, 커피 파티의 도시 13위 : 포르투갈, 리스본(Lisbon, Portugal) 12위 : 콜롬비아, 칼리 (Cali, Colombia) : 적도북쪽, 970m에 위치한살사(Salsa)의 수도답게 아름다운 여성이 많은 도시 11위 :  뉴질랜드, 오클랜드(Auckland, New Zealand) : 수많은 해변과 수상스포츠의 천국, 바, 클럽 등이 많음 10위 : 터키, 이스탄불 (Istanbul, Turkey) : 방송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시, 동서양의 교차점에 위치하여 독특한 문화를 가진 곳 9위 : 베트남, 하노이 (Hanoi, Vietnam) 8위 : 일본, 도쿄 (Tokyo, Japan) : 방문객이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혼합되어 있는 도시   7위 : 대만, 타이페이(Taipei, Taiwan)  : 너무나 많은 먹거리, 마실거리가 있는 도시   6위 :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Reykjavik, Iceland) ; 대서양의 수도라 불리고상상할수 없는 모든 것이 있는 도시 5위 : 독일 베를린 (Berlin, Germany) 4위 :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Cape Town, South Africa) : 아름다운 해변과 맛난 음식이 유명, 테이블마운틴까지 하이킹이 좋은 도시  3위 : 영국 런던 ( London U.K.) 2위 : 캐나다 토론토 (Canada Toronto) : 그동안 밴쿠버, 몬트리올 등이 주목받았지만, 최근 조명을 받는 토론토는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멋진 도시 눈치 빠르고 스마트한 우리 커피TV 페친분들을은 예상하셨겠지만, 영예의 1위도시는 바로 바로 서울이라고 합니다!!^^ 1위 : 대한민국 서울 (Seoul Korea) : 작가의 고향인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15시간이상 걸리는데도 우리 서울을 18번이나 방문했을 정도로 강력히 추천하는 도시임. 한국음식, K-pop, 게임, 영화, 패션, 가수 싸이부터 삼성, LG 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과 오래된 전통의 융합을 통한 독특한  한국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추천. 또한 푸드, 즐거움, 편리함이 많고 한국인들은 매우 사교적이고 늘 여럿이 다니며 나이스하고 친화적이라고 칭찬해주었네요!!^^ 이런 사람은  문화관광부에서 표창주어야 하는데~~^^ 뉴욕, 시드니, 파리 등의 추천되지 않은 이유도 있으니, 좀더 자세한 원문은 아래의 출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Thrillist (https://www.thrillist.com/travel/nation/the-worlds-top-20-cities-according-to-that-dude-whos-visited-198-countries?share=c)

15.09.27

일본 커피의 역사, UCC 커피아카데미 탐방

일본 커피의 역사는 1700년경 시작되어 우리나라보다 통상 100년이상 먼저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 일본 커피 하우스의 시초는 1888년 4월 23일 도쿄에 문을 연 '가히차칸(可否茶館)'인데요,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1890년대에 고종 황제에게 처음 소개되었고, 그후 대불호텔, 정동구락부, 남대문역 다방등에서 커피숍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랜 역사를 가진 일본 커피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 있는데요~ 바로 일본 기업이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네임밸류와 레퍼런스를 가진 UCC(Ueshima Coffee Company, 대표 우에시마 다츠시) 입니다. UCC는 창업주이자 '일본 커피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우에시마 타다오(Ueshima Tadao)가 1933년 고베(Kobe)에서 처음 설립하였습니다. 1969년 UCC는 세계 최초로 캔커피를 개발해 시판했으며, 1987년에는 고베의 포트아일랜드에 커피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 고베, 2015년 올해는 동경에 UCC 커피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커피교육의 다원화를 통해 일본 커피의 질적, 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저희 커피TV는 올해 새로 오픈한 도쿄의 UCC 커피 아카데미를 방문하고 새로운 시설을 돌아보고 왔는데요, 그 내용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도쿄(Tokyo) 미나타구(Minata ku) 심바시역 근처에 위치한 UCC 건물의 1층에 위치한 'UCC Coffee Academy' 입구입니다.  한쪽에는 UCC 커피숍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독특한건 한국과는 다르게 실내에서 흡연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당연히 건강관리를 위해서 흡연공간인 UCC 커피숍은 Pass하고, 1층입구의 우측에 위치한 실습실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실습대와 씽크대를 비롯한 모든 시설은 깔끔하게 셋팅되어 있었고, 메저 코니 그라인더와 라마르조꼬 GB5 에스프레소 머신을 좌우 각 2대씩 배치해서 양쪽에서 작업이 가능한 레이아웃 구조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실습실을 나와 정문 왼쪽의 쇼룸이 있는 아카데미를 들어가면, 가장 먼저 커다란 사각기둥을 감싸고 있는 세계 지도와 함께 표기된 생산지에서 수확한 커피빈에 대한 샘플과 간단한 특성을 정리한 쇼케이스가 세련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른 한쪽에는 시간과 배전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로스팅 된 빈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둔 쇼케이스도 있었고, UCC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는 지역의 커피도 쇼케이스로 디스플레이 해두고 있었습니다. 교육장(Academy)의 안쪽에는 다양한 커피용품과 기구들을 잘 디피해 두고 있었습니다. 맨 먼저 캡슐커피 디 드립파드(D Drip Pod) 머신과 파드(POD)가 눈에 띄었는데요, 새롭게 출시한 라인업이라고 합니다. 특히 다양하게 준비한 소품들은 매우 아기자기하며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안쪽의 교육 공간에는 다양한 커피머신들이 있었는데요~ 특히 스트라다가 UCC를 위해 제작한 커스텀버전 머신의 위용은 감탄을 불러 일으키더군요!! 그자리에서 추출해보고 싶었지만...ㅎㅎ 다들 보기만 하고 사용하지 않는 분위기라서.. 그만 감상만 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오랜 일본의 커피역사와  80년 넘게 대를 이어가며 한 우물을 파고 있는 UCC의 창업정신, 일본 및 세계의 커피업계를 아우르며 공생의 철학을 정립해 가고 있는 기업철학은, 우리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상당한 부러움과 존경을 갖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안내해주신 SCAJ의 '우에시마 다카오(Takao Ueshima)'씨와 '이와모토 쿠미(Iawamoto Kumi)'씨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 한국의 커피업계도 UCC처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나아가 세계와 함께 호흡하며 공생을 도모하는 그런 커피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해봅니다:)  

15.09.09

커피와 맥주의 환상궁합 비어프레소!

애틀란타의 'Taproom Coffee & Beer'는 지난 수개월 동안의 연구와 실험끝에, 일본식 아이스커피(Japanese style Iced Coffee)에 건조시킨 호프와 질소를 주입해서 비알콜음료인 비어프레소(Beerpresso)를 개발, 출시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창업자인 '조나단 파스큐얼(Jonathan Pascual)'은 '비어프레소 머신'이란 창작품을 공개했었는데요~ 이것은 리니아 4그룹 머신을 12개의 탭을 가진 맥주 추출기로 전환하여 제작한 것이었습니다. 비어프레소는 필터 처리된 물을 이용한 것과 아이스 브루잉한 카운터 컬처커피를 이용하는 것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콜드브루 커피와 일본식 아이스커피 논쟁을, '조나단'은 에일(Ales)맥주와 라거(Lagers)로서 비유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조나단은 라거는 낮은 온도에서 발효되어 부드럽고 온화하고 선명한 맛의 프로파일인데 이는 콜드브루 커피에서 얻는 프로파일과 유사하고, 반면 에일은 더 높은 온도에서 발효되어 복잡, 강력하고 아마도 꽃과 과일맛의 프로파일을 갖는데, 이는 뜨겁게 브루잉 한 일본식 아이스커피에서 얻을 수 있는 프로파일과 같다며, 맥주던 커피던 장단점이 있고 개인의 취향에 달렸지만, 우리는 일본식 아이스커피같은 에일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홉의 꽃과 향을 더하기 위해 건조한 홉을 사용했으며 일반맥주에 사용되는 이산화탄소와 질소를 피하고 커피 친화적인 질소만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는 스페셜티 커피와 크래프트 비어사이에는 많은 유사점과 공통점이 있다며 'Taproom'이 두 산업에서 잘 포지셔닝하길 바란다고 합니다.^^   **Source: Roast Magazine

15.08.22

도쿄의 스페셜티 카페 블루보틀 커피!!

2014년 아시아 최초의 월드 바리스타 챔피온(WBC) 수상, 일본의 국제 커피기구(ICO, Int’l Coffee Organization) 재가입, 블루보틀(Blue Bottle)의 도쿄상륙 등등, 최근 일본의 커피가 다시 무섭게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역사와 독특한 전통을 가진 일본의 커피는 전세계 커피인들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한데요~ 이에 걸맞게 '커피업계의 애플'이자 커피 제 3의 물결의 대표 아이콘인 '블루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도 올초 도쿄에 아시아 1호점을 오픈했는데요~~! https://youtu.be/17X5VZhQD-A 블루보틀 커피는 얼마전 추가 펀딩이후 미국내에서도 지점을 점차 확대해가며, 각 지역마다 커피홀릭들이 MUST VISIT 해야 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더우기 싱글오리진 커피와 다양한 베이커리, 와플을 통해서도 비즈니스 모델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답니다. 특히 블루보틀의 CEO인 '제임스 프리먼'은 고객 개개인을 위한 마이크로 브루잉과 유기농 커피, 48시간 보관을 준수하는 경영철학과 비전으로 새로운 커피업계의 경영 구루(Guru)로 부각되고 있으며, 또한 '하얀 배경 파란 병' 이미지의 페르소나 마케팅과 브랜딩에서도 우리 젊은 커피학도들에게 벤치마킹의 롤모델이 되었지요~ 블루보틀의 아시아 1호점은 도쿄의 키요스미역에서 내려서 5분정도 떨어진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 에코백과 원두 그리고 다양한 커피 도구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편 저희 커피TV는 우연히 블루보틀 도쿄지점에 출장근무를 온 Ms. Shanna를 만나 잠깐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는데요~ 그녀는 실제 블루보틀 뉴욕지점의 수석 바리스타였습니다. 그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 현지의 커피시장과 한국 진출의 가능성을 물어 보았는데요!!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동경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와 분위기는 어떠한가? 일본에 도착한 이후 도쿄의 몇몇 스페셜티 매장을 들렀고, 스페셜티 커피가 무엇인지를 이 곳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표현하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블루보틀커피가 일본 도쿄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장이 열린 후 한 해 동안 도쿄만이 가지는 특별한 영감과, 대중의 환영, 현지특유의 추출방식,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집중력 등을 미국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 것과 직접 느낄 수 있게 된 경험이 매우 특별하고 기쁩니다. 미국과 일본 현지 매장에서 커피의 품질과 맛을 비슷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은 무엇이 있나요? 모든 매장에서 동일한 블렌딩 커피와 추출 방식을 사용하여 동일한 프로파일의 에스프레소를 만듭니다. 따라서 당신은 미국과 일본에서 동일한 에스프레소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싱글오리진커피를 활용한 드립커피의 경우 매장이 속한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커피와 로스터의 프로파일링에 따라 맛의 차이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커피 맛의 농도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루바틀커피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서울도 검토 대상 중의 하나인지? 내 생각으로는 현재 진출한 이 곳 도쿄에 집중하여 이 곳의 커피문화를 이해하고 반영하며 우리가 이 곳에서 녹아들어서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서울도 특유의 멋진 커피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블루보틀 커피의 한 부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5.08.13

커피 스타트업, 몰리와 아피너 컬처드 커피

정말 요즘은 커피와 관련된 창업을 하는 스타트업들이 전세계 벤처/창업시장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는 듯 합니다. 오늘은 미국의 스타트업 펀딩싸이트인 킥스타터에 소개된 두 개의 커피 스타트업이 있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첫번째로는 '몰리즈 밀크 트럭(Molly's Milk Truck)'인데요~ 위 영상이 킥스타터 홈페이지에 있는 몰리즈 커피 영상입니다. 창업자인 호다 마흐무드자드간(Hoda Mahmoodzadegan)은 바닐라, 아몬드우유, 시나몬, 아가베(용설란)넥타를 혼합해서 세번 추출한 아이스드 보틀 커피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약 ,000의 펀딩을 기대하고 있네요^^ **출처: Hoboken Patch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mollysmilktruck/bring-mollys-iced-coffee-from-our-truck-to-stores?ref=video 두번째는 '아피너 컬처드 커피(Afineur Cultured Coffee)'입니다. 사향고양이로 부터 추출한 코피루왁은 고가의 커피지요? 그래서 'Afineur Cultured Coffee'는 논란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발효를 통해서 코피루왁과 비슷한 향의 프로파일을 만드는 발효커피입니다. 과테말라산 커피를 이용해서 만든 첫번째 제품으로서 5온즈 팩은 , 10온즈 팩은 에 킥스타터에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가격은 코피루왁보다 싸고 친환경적이고 동물보호에도 의미가 있는 커피라고 강조하고 있답니다. **출처 : engadget 역시 킥스타터 사이트에서 제품 소개를 보실 수 있어요.  

15.07.30

카페 추천릴레이1 모던&안락 '테일러커피'

https://youtu.be/fciQaJ6RxSI 안녕하세요? 커피TV에서 시작하는 카페 추천 릴레이 프로젝트! 첫 번째는 홍대에 위치한 테일러커피입니다. 지난번 저희 커피TV에서 소개해드린 알레그리아 유기용 대표의 추천으로 테일러커피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테일러커피는 2009년 다이닝 포레스트로 시작했는데요. 2012년에 테일러커피로 리뉴얼하면서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로 자리잡았습니다. 지금은 2호점까지 운영하고 있는 중인데요. 지난해 10월 새롭게 문을 두 번째 테일러 매장, 커피TV와 함께 구경 가보아요.

15.07.18

가족애와 프로의식 체리 스트리트

 

15.06.27

시애틀 3V 세 번째 에스프레소 비바체

15.06.27

오피스, 쇼룸, 카페 기센코리아 신사옥

  기센 로스터, 모카마스터, 비머, 아카이아 등 커피 로스팅과 추출에 필요한 다양한 기기를 서비스하고 있는 기센코리아가 신사옥을 오픈했습니다.   이번 신축을 기념해 5월 2일 패밀리 오픈 파티를 열었으며, 이날 자리에는 여러 바리스타와 커피관련 단체 및 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건물 1층 왼편은 로스팅 센터, 오른쪽 공간은 카페로 운영되며, 2층은 쇼룸과 애프터 서비스 센터, 푸드 서비스 부서로 구성, 3층은 기센코리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기센코리아가 판매하는 기기는 물론, 키스반더웨스턴 머신, 칼리타 드리퍼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든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건물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548-8번지에 위치하고 있어 카페 이름을 ‘카페인 신현리’로 지었다는 임기섭 대표는 자연과 어우러진 이 공간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1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