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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여과지가 미술 작품으로

부산 남구 용호동 갤러리 P&O 에서 국어교사인 이민영씨와 옥태권 소설가 부부의 합동 전시회 '지금 여기, 餘技(여기)'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 눈길이 모아지는 것은 커피 여과지를 활용한 작품들이 선보인다는 점. 이 교사는 버려진 커피 여과지를 이용한 독특한 작품 30여 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은 올해 결혼 25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함께할 날(餘技·여기)을 나타내는 의미를 담아 전시 제목을 정했다 .    이 교사는 커피 여과지가 바싹 마를 때까지 몇 주일을 기다려 여과지가 마르면 솔을 이용해 커피 찌꺼기를 털어낸다. 그래도 남은 커피 가루는 물기있는 천으로 닦아내고 마지막으로 다림질을 해 마무리 한다. 커피 여과지는 다양한 명도를 가진 재료로 재탄생한다. 이 교사는 이를 목공풀로 캔버스에 오려붙여 양귀비, 갈대, 나무, 조각보 등을 표현했다. 버려져 쓰레기가 될 운명이던 커피 여과지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커피 여과지 작품은 SBS 세상에 이런일이 889회에 소개 된 바도 있다. 전문가가 아닌 까닭에 작품 판매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16일까지 이어진다. 문의=(051)611-1239    

16.07.12

장난감회사에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까지

브루잉 장비중 하나인 에어로프레스. 이 장비만을 위한 월드 챔피언십대회도 있고 휴대성이나 사용상 간편함 때문에 인기도 많다. 그런데 이 도구를 만든 회사가 이전에는 스포츠 장난감만 만들던 회사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에어로프레스 커피 메이커 발명가인 에어로비사(Aerobie, Inc) 앨런 애들러(Alan Adler)의 퍼펙트 데일리 그라인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어로프레스의 탄생과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등에 대해 들어봤다 . #01 커피산업이 에어로프레스를 필요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에어로프레스는 최소한의 쓴 맛으로 아주 맛이 풍부한 커피를 만들면서도 저렴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인해 그 수요를 충족해줍니다. 에어로프레스 이전 최고의 방법은 푸어오버였습니다. 압력과 아주 미세하게 간 커피를 사용하기 때문에 에어로프레스는 적은 쓴 맛 정도를 내고, 사용자가 라떼와 같은 음료에 쓰일 강한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사용하기도 쉽고 청소하기도 간단합니다. 사람들은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더 고급 기술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요.” #02 에어로프레스라는 개념이 어떻게 나오게 된거죠? “제가 집에서 만든 커피 맛에 실망했어요. 그래서 커피 브루잉 과정의 변수들을 공부하고 이 변수들이 맛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해서 배우기로 했죠. 저는 커피를 물에 담그는 시간을 줄여야 쓴 맛이 줄어든다는 것을 배웠고 담금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압력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낼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하기 위해서 닫힌 챔버가 필요했죠. 제가 브루잉 과정을 연구하고 원형들을 시험해보기 위해(총 30개 이상) 2년이나 걸렸지만 제가 원하는대로 디자인을 찾아냈어요. #03 에어로비사에 있어 공기역학은 얼마나 중요합니까? “에어로비 스포츠 장난감들은 경기력이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그 경기력에도 공기역학이 포함됩니다. 저희 진정한 상품인 에어로비 플라잉 링은 가장 빨리 던져지기로 세계 기네스 기록에 올라갈 만큼 특별했어요. 그 링의 둘레의 능선이 바르고 정확한 비행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돌파구였다. 에린 헤밍스가 링을 1/4 마일까지 던져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이유죠. 이와 같은 공기역학 디자인은 에어로비사의 많은 에어로비 스포츠 장난감들이 잘 날 수 있게 해주었다. 공기역학(Aerodynamic)은 에어로프레스에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기체정역학(aerostatics)은 중요합니다. 에어로프레스를 누를 때, 공기 압력으로 인해 담금 시간이 짧아지고 아주 최소의 쓴 맛을 갖춘 훌륭하고 풍부한 커피가 나오게 됩니다.” #04 투자자들과 팀원들에게 장난감에서 브루잉 장비를 만드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설득시키는 것이 어려웠나요? “아니요. 에어로프레스 커피 메이커에 대해서 모두들 좋아했어요. 그러나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유통채널을 설립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업무가 아주 많아질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어요.” #05 당신을 브루잉 장비 개발자이자 제조자로 존경하게끔 하는 것이 어려웠나요? “네, 처음에 커피산업에 있는 몇몇 사람들은 우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우리는 새로운 종류의 커피 프레스를 판매하는 장난감회사일 뿐이었죠. 게다가 우리는 기존의 관습과 반대되는 짧은 브루잉 시간과 낮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몇몇의 초기 무역전시회에서 선보인 우리의 시연은 사람들이 에어로프레스를 이용해 만든 커피를 맛보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죠. 한 명씩 우리가 브루잉한 커피를 맛보면서 우리 제품을 좋아하게 했어요. 사람들은 이렇게 간단하고 저렴한 장비가 아주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어요.” #06 팀으로서 커피세계로 이동하는 것이 에어로비사에게는 어땠나요? “이동이라고 하기 보다는 하나가 더 추가된 것입니다. 스포츠 장난감은 우리의 사업에 있어 아직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우리가 이러한 확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고 매일매일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커피세계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했어요. 에어로프레스의 소개는 우리가 가진 스포츠 장난감에서의 명성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커피 메이커를 발명했다는 소문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스포츠 장난감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커피메이커도 하나 사겠다고 하는 것을 들었어요.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커피메이커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에어로프레스로 인해 우리의 규모도 커지고, 사실 상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에어로비에 대해서 알게 됐죠. 우리 장난감들은 40개국 이상 국가들에서 판매되고 있고 에어로프레스는 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그리고 에어로프레스와 스포츠 장난감 사이의 시장 크로스오버가 얼마나 되는지 들으시면 놀라실거예요. 에어로프레스는 간편하고, 가볍고, 오래가기 때문에 캠핑, 배타기, 낚시, 사냥할 때 아주 훌륭한 커피 메이커에요. 우리는 아웃도어 소매업자들에게 우리의 스포츠 장난감과 우리의 커피메이커를 판매합니다.“ #07 그럼 원반들, 장난감들, 그리고 에어로프레스 사이에서 에어로비의 목적을 정의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회사를 함께 묶어주는 제품이나 아이디어가 있나요? “우수한 성능이라고 해야겠죠. 우리는 항상 기대 이상의 성능을 지닌 독특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해요. 우리의 비행 장난감들은 세계 비행 성능 기록에 오를만큼 유명합니다. 우리의 커피 메이커는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로 유명하죠. 우리의 미션은 모든 고객들이 에어로비 브랜드의 제품을 사게끔 하는 것입니다.” #08 에어로비의 규모는 어떤가요? “수십명의 회사 직원들이 있고, 이 중 8명은 우리와 10년 넘게 함께 일했지만, 이것은 우리의 규모를 축소해서 말하는 것이다. (애플과 같은)많은 회사들처럼 우리는 제조에 있어 하청계약을 맺어요. 우리의 제품들을 제조하기 위해 수 백개의 직업들을 창출하는 이 곳 캘리포니아에 있는 공장을 이용합니다 . 우리의 활동들은 우리의 제품을 수송하는 캘리포니아, 산 카를로스에 있는 웨어하우스에서 많은 직업들을 창출하고, 우리회사 직원들이 아닌 우리의 제품을 판매하는 전국 독립 제조사들을 위해서도 직업들이 창출됩니다.” #09 에어로프레스는 11년 전에 발명되었기 때문에 시련을 견뎌왔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때만큼 아직도 혁신적인가요? 업데이트가 필요할까요? “기본 디자인에는 주요 변화는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가지를 개선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재료로 에어로프레스를 제조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재료와 컬러를 바꾸었어요.” #10 에어로비 직원들은 어떤 커피를 좋아합니까? “저는 과테말라산 커피를 좋아합니다. 브루잉 레시피 측면에 있어 이 곳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디움 로스트 큰 1 숟갈과 물로 브루잉한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그리고 추가 물을 부어 머그잔을 마무리지어요. 저희는 언제나 세계 여러 로스터들에게서 온 커피 샘플들을 선반에 보관하고 있고, 저희 사무실 에어로프레스로는 항상 흥미로운 커피가 브루잉되고 있어요.” 참조 : http://www.perfectdailygrind.com/2016/07/sports-toys-world-aeropress-championships-interview-aerobie-inc/

16.07.12

Crema.co, 고객별 맞춤 커피추천시스템 도입

  온라인 커피판매점과 스크립션 서비스들은 로스터들 사이에서 많은 이슈가 되고있다. 이러한 온라인 서비스는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차별화 경쟁도 오프라인보다 훨씬 치열하다.  다양한 스크립션 서비스 중에 혁신적이고 독특한 고객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로는 Crema.co를 꼽을 수 있다. 2015년 12월 런칭한 이 온라인 멀티로스터 마켓플레이스는 로서 개별 로스터들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각 커피에 대한 세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편리하고 혁신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로 주목할만한 서비스이다.     Crema.co는 이번 서비스의 포괄적인 업그레이드와 3가지 새로운 요소를 발표했다. 평가시스템(rating system), 브루로그(Brew Log, 맛/선호도에 대한 고객기록)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추천시스템이다. 평가시스템은 좋거나 나쁘다는 의견을 한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Crema.co를 방문한 고객들은 수많은 커피리스트 중 자신이 평가했던 기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솔직한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자신의 평가결과만 확인이 가능하다. 정보를 비공개로 유지함으로써, 평가자들이 나쁜 점수를 메기는 것을 꺼리지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심지어는 로스터들도 평가결과를 볼 수 없다. 이를 통해 순수하게 고객이 맛봤던 원두에 대한 맛을 기록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한편 Crema.co의 시스템은 다양한 플레이버 노트, 산지, 품종, 가공과정, 로스팅프로필, 인증서, 무역모델등의 커피관련 정보는 물론, SCAA 플레이버휠, 월드커피리서치 사전, MBTI 성격검사 등 다각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된 보고서를 제공한다. 고객별 ‘커피 퍼스널리티’가 담겨있는 이 보고서는 다양한 시각화자료가 담겨있어 세밀하고 쉽게 읽을 수 있으며, 고객의 구매와 평가가 늘어날수록 정확도가 높아진다는 Crema.co측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추천시스템은 개인별 구매/평가 기록을 기반으로  Crema.co가 제공하는 수많은 커피 중 고객이 선호할만한 커피를 선별해 보여준다. Crema.co의 창시자이자 CEO인 테일러 테이트(Tyler Tate)는 “Spotify(음원스트리밍서비스), Netflix(회원제 주문형비디오 웹사이트) 등의 온라인 허브는 음악이나 영화 등 주관적인 장르에 대한 회원 이용기록을 정리해 개인별 추천음악/영화를 제공한다”며, “우리도 커피에 비슷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Crema.co의 로스터 명단은 운영시작 후 6개월동안 2배로 늘어났다. 테이트는 자체 파악과 기존 로스터 추천등을 통해 새로운 로스터를 등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까지 매달 1~2개의 새로운 로스터를 등록했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다음에 등록될 4명의 로스터는 결정됐으며, 중앙 아메리카 수확시기에 맞춰 25개의 새로운 커피를 향후 수 주 동안 온라인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rema.co 가 로스터들과 협업하여 독점 맞춤형 크레마 블렌드나 한정판 원두상품을 출시할지의 여부에 대해, 테이트는 “우리만의 독립적인 커피를 만들어 직접 제공할 의향은 없다”며, “전국의 우수한 로스터들과 커피소비자들을 연결해주고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16.07.11

카페쇼 차이나를 빛낸 한국 기업을 만나다

7일 개막한 카페쇼 차이나에는 글로벌 커피기업과 중국 커피기업 뿐만 아니라, 한국의 커피문화를 중국에 알리기위해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기업도 많았다.  몇몇 참가기업을 만나 중국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대흥 (Xiang Xia F&B) 국내 기업인 흥국 F&B의 자회사로, 2013년도 상해에 법인을 설립했다. 음료에 첨가되는 각종 에이드 베이스들을 중국의 유명 프랜차이즈에 납품하고 있으며,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Mom’s Ade’, ’Mom’s Brunch’, ’True Smoothie’ 등이 있다. 이번 카페쇼 차이나에서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제품으로는 제주도 한라봉을 에이드 베이스로 만든 제품이다.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제주도의 특산품인 한라봉을 에이드 베이스로 만듦으로써 다른 에이드와는 차별화된 신선함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더운 여름철 인기메뉴인 빙수를 만들 수 있는 ‘스노우 빙’(빙수기계)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최영철  대흥 매니저는 “아직 중국의 카페에서는 저가 상온제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지만, 중국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고품질의 신선한 냉장제품으로 추세가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을 사로잡기위해 중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커피전시회에 참가해서 중국 소비자/업체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 www.hyungkuk.com/     Legend Coffee 1995년 처음 커피사업을 시작한 레전드커피는 로스팅원두 납품, 반자동/전자동 커피머신 판매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세종시에 본사를 두고있으며, 전국 각지에 AS망을 구축하고 있다. 중국 상해에 지사를 열고 납품을 시작한지는 1년 남짓이지만,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순조롭게 진출 중이다. BFC의 공식 수입원으로 ‘리라’, ’럭셔리’ 등의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으며, 헤이카페/체아도(수동/전자동 그라인더) 외에도 다양한 커피관련 기기들을 판매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탈리아제 반자동머신/그라인더를 수입/판매하는 한편, ‘로얄’(커피머신) 및 이탈리아에서 직접 로스팅한 ‘Universial’ 를 판매하고 있다. 임병철 레전드커피 차장은 “커피의 기본이 되는 머신을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AS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다만 국토가 넓은 중국의 특성상 이동에만 6시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하기위해 중국 주요지역에 판매 및 AS를 담당하는 딜러를 확보 중”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 www.legendcoffee.co.kr     오리지널 웨이브 오리지널 웨이브는 신규 브랜딩을 진행하거나, 기존 브랜드를 리뉴얼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토탈 브랜드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다른 경쟁기업들이 디자인, 마케팅전략, 네이밍 등 특정 분야에 대한 서비스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리지널 웨이브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브랜드에 대한 통합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보다 다각적인 관점에서 브랜드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이를 위해 네이밍/슬로건/마케팅전략을 시작으로 디자인/인테리어/향기/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리지널 웨이브를 찾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김남희 오리지널웨이브 대표는 “전년도 전시회보다 문의/상담건수가 크게 늘었는데, 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귀뜸했다. 김 대표는 회사의 가장 큰 강점으로 “프로젝트별 총괄 감독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음향/디자인/스토리텔링 등 파트별로 최고수준의 아티스트들을 영입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끔 하고있다”고 말했다. 김남희 대표는 “카페/티 뿐만 아니라 리테일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2015년 북경 동훈당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올해 북경/상해에 매장을 오픈한다” 며, “단순히 좋은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것을 넘어, 해당 브랜드에 대한 총괄적인 접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 originalwave.co.kr     HANDIUM (시엠테크놀로지) 시엠테크놀로지는 HANDIUM(콜드브루 커피)와 UNDER PRESSURE(카페) 등의 브랜드를 운영중인커피기업이다. 2013년 처음 커피 시장에 진출했을 당시에는 HANDIUM 브랜드를 카페와 콜드브루 음료로 통합 사용했지만, 최근 국내 편의점(GS25),대형마트(이마트,스타슈퍼) 등에 콜드브루 커피를 납품하면서 카페 브랜드를 별도로 런칭했다. 장경록 시엠테크놀로지 부사장은 ”자체 제작하는 콜드브루 커피 원액과 콜드브루 RTD(블랙,라떼) 제품들은 케냐 AA,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등 아프리카 원두를 많이 사용한다”며, “중국 진출을 위한 시장파악/바이어 확보를 위해 올해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다”고 말했다 . 장 부사장은 ”전시회 기간 중 예상보다 많은 바이어/일반 고객들과 미팅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질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 www.handium.co.kr

16.07.10

한-일 편의점 강추 디저트 6가지

세븐일레븐 - 도리야끼 아이샌드 바닐라 로손 - 프리미엄 롤케이크 패밀리마트 - 세븐카페 도넛시리즈 CU - GET 크림가득빅슈 야마자키 - 유키이치고 GS25 - 카페스노우

16.05.04

오늘부터 1일! 연인과 가기좋은 초콜릿 카페 5곳

연인들에게는 생일과 크리스마스만큼 중요한 날. 바로 발렌타인 데이다. 선물 준비 뿐만 아니라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해서는 낭만적인 장소도 중요한 법. 거기에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초콜릿 디저트 카페라면 좀더 센스있어보이지 않을까?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테마. ‘초콜릿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한가로운 연남동 데이트를 빛내줄 그곳 17℃ 오래 전 소박하고 유쾌했던 홍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이제 연남동에서 그 향수를 재현한다.  ‘17℃’의 연희동 토박이 남매 쇼콜라티에도 과거의 추억을 찾아 연남동에 둥지를 틀었다. 17℃는 최근 경의선 철로가 사라지고 산책하기 좋은 공원 옆에 있다. 카페의 추천메뉴는 매달 새롭게 선보이는 ‘이달의 음료’다. ‘이달의 음료’는 정말 그 달에만 판매하기 때문에, 배가 부르더라도 도전할 가치가 있다. 2월의 음료는 ‘깔루아 밀크’로, 차분한 느낌의 초콜릿 베이스에 깔루아가 첨가되어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초콜릿 음료가 탄생했다. 알코올은 술을 못 마시는 아가씨도 웃으며 마실 수 있으니 작업 음료로는 쓰지 말자 . 초콜릿 샵답게 발렌타인 데이 에디션도 준비됐다. 붉은색 패키징을 사용해 사랑의 강렬함을 표현한 제품에는 한정판 봉봉 다섯 가지도 추가되었다. 맛과 가격면에서 합리적이기때문에 가벼운 지갑의 청춘들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봉봉 초콜릿외에도 타르트, 초콜릿 케이크, 초콜릿 마카롱 같은 초콜릿 디저트도 충실하다.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29길 38 선물은 초콜릿만 하실 건가요? 콩티 드 툴레아 아로마 브랜드의 쇼룸을 겸하는 ‘콩티 드 툴레아’의 좁은 내부에도 방문할 맛 나는 곳이다. 카페로 사용되는 2층은 원래 사무실로 쓰려고 했으나, 언덕길을 올라오느라 고생했을 방문객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경리단길을 내려보며 차를 즐기려는 방문자들의 입소문으로 앉을 자리찾기가 쉽지않다. 시작부터 카페를 하려던 것은 아니다보니 로스팅이나 베이킹을 하지 않지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내추럴한 메뉴로 승부한다. 누텔라 초코 케이크는 이태원 ‘글래머러스 펭귄’을 통해 제공받는데, 기존 메뉴에 콩티 드 툴레아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변화를 줬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서 꾸덕함이 살아있고, 입안에 넣으면 부드럽게 녹듯이 사라진다. 상단이 가나슈로 덮여있어 달 것 같다는 인상을 주지만, 의외로 담백하다. 또 다른 인기메뉴는 직접 만든 홈메이드 요거트로 다섯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의 또 다른 장점은 즉석에서 아로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으로 1층에서 시향도 가능하다. 달콤한 발렌타인 데이에 어울리는 추천 제품은 플로랄 계열의 '5'번과 플로랄에 시트러스, 머스캣의 싱그러움이 더해진 '593'번이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 13나길 17 초콜릿에 장인정신을 담다 ‘미라보 쇼콜라’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옆 골목길로 접어들면 ‘MIRABEAU chocolate’가 나온다. 초콜릿 영상들로 가득한 디스플레이와 벽면에 그려진 초콜릿, 고풍스러운 샹젤리제의 인테리어에서 초콜릿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쇼 케이스에 진열된 초콜릿들은 모두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앙증맞은 크기이다. 바닐라, 라벤더 꿀, 오렌지 꽃물, 오렌지 꼬냑 등 천연재료를 초콜릿에 넣은 리치, 미엘, 마롱, 무스카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얇은 지갑이 원망스러워진다 . 너무 단 초콜릿을 부담스러워하는 남자친구와 갔다면 알싸한 시나몬향이 특징인 ‘시나몬’과 강렬한 생강 맛과 새콤한 레몬향이 느껴지는 ‘진저’를 추천한다. 생으로 먹으면 거부감이 느껴지는 계피, 생강이지만 초콜릿과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여자끼리는 찾았다면 플람베한 레드와인에 크랜베리를 숙성시킨 하트 모양의 ‘크랜베리’를 추천한다. 고풍스러운 서촌을 내려다볼 수 있는 2층 창가자리에 앉아, 나무 쟁반 위에 담겨져 나온 초콜릿을 맛보면 또 다시 사랑에 빠질 것이다. 게다가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초콜릿들은 직접 주인이 제작한다고 하니, 기계로 만든 초콜릿과는 다른 맛이 느껴질 것이다.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12 스위스에서 날아온 초콜릿 ‘Laderach' 멀리 스위스에서 날아온 초콜릿들을 만나볼 수 있는 ‘레더라 경희궁점’은 1층과 2층 모두 탁 트인 공간에 알록달록한 가구가 먼저 눈에 띄여 눈이 즐거워진다. 30~40대 직장인이 많은 세종로에 위치한 레더라의 대표 메뉴는 30여 종의 프랄린, 풍부한 견과류 과실류가 썰지 않고 통째로 들어있어 식감이 좋은 ‘후레쉬 초콜릿’이다. 애인과 같이 먹기 좋은 메뉴로는 ‘라즈베리 블랙베리 화이트 초콜릿’을 추천한다. 상큼한 라즈베리와 블랙베리 칩이 많이 함유되어 초콜릿 맛 너머로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남자친구가 담백한 초콜릿 맛을 좋아한다면, 깊은 풍미의 다크 초콜릿과 오독오독 씹히는 아몬드가 잘 어우러진 ‘아몬드 다크 초콜릿’가 제격이다. 또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선보인 보라색-분홍색-하얀색의 하트프랄린 시리즈를 추천한다. 상큼한 딸기와 블루베리, 패션푸르츠가 요거트 잔두야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만큼이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5 제이엔제이빌딩 Some에서 The로 가기 좋은 곳 록키마운틴초콜릿팩토리 (광화문점) '사랑보단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Some 단계에서는 우정초콜릿을 주기도 조금은 부담스럽다. 하지만 퇴근길/하교길에 같이 교보문고에 가는건 별다른 부담이 없다. 교보문고에서 나와 바로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곳. 록키마운틴초콜릿팩토리 광화문점(이하 '록키마운틴')이다. 주문데스크와 고객 공간이 분리되어있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초콜릿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아브뉴프랑 등 대형 몰 중심으로 입점해있는 록키마운틴이지만, 얼마전 준공된 광화문 D타워 1층에도 자리를 잡았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초콜릿 음료를 선택한다면 핫초코(록키드링킹 카카오) 코코넛 초콜릿을 추천한다. 카카오의 쌉싸름한 맛을 즐기는 정도에 따라 카카오 비율을 38%,58%,64%,72%로 조정할 수 있는데, 58%와 72%가 많이 나간다는 점원의 귀뜸이다. 록키마운틴의 대표 메뉴는 역시 ‘카라멜 애플’이다. 생사과 표면에 카라멜- 화이트 초콜릿을 입히고 쿠키 가루로 겉을 입힌 웰빙 간식이다. 시나몬 월넛애플,아몬드 애플,치즈케익애플 등 다양한 버전이 있으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조금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초콜릿 마시멜로도 추천한다. 일반적인 선물이라면 계산대 옆의 바크나 아몬드클러스터면 충분하겠지만, 특별한 날이니만큼 특별한 선물을 하고싶다면 매장 한쪽 옆의 선물코너를 찾아보자.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광화문 D타워 F1  

16.02.11

ACE 본사 이전 및 COE의 지정점수 조정!!

최근 몇년동안 인터넷과 SNS의 발전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커피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SNS 활동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많은 정보의 공유와 확산을 야기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커피업계의 수준향상을 가져왔다. 이러한 현상은 대중의 커피에 대한 기대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나아가 생산지 농민들의 교육과 삶을 개선시키는 선순환의 구조로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ACE(Alliance for Coffee Excellence)는 국제적인 커퍼 패널을 구성하여,  COE(Cup of Excellence) 콘테스트와 옥션을 통해 산지국가의 커피를 객관적인 점수로 지정하고, 옥션을 통해 적정가에 커피 상거래가 투명하게 진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매우 의미있는 기관이다. 올해초 브라질의 COE옥션에서 국제 커퍼패널들은 최초로 95.18점을 주었다. 이는 지금껏 최고의 점수이며, ACE의 활동이 커피농부들에게 모티베이션과 자극을 주고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지난주 ACE는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듯 COE의 공식 최소점수를 85점에서 87점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을 메일로 공지했다.  ACE의 트레이닝 디렉터인 '쉐리 존스(Sherri Johns)'는 'COE프로그램이 시작할 때 만해도 85~86점은 일반적이지 않았고 89~90점은 매우 놀라운 것이었다. 이런 커피의 질적향상은 커피농부들에 대한 진보된 교육뿐만 아니라, 수준이 높아진 소비자와 교육을 받은 바이어의 수요의 덕분이다'고 말했다. 현재 포틀랜드에 기반을 두고있는 ACE는 최근 포틀랜드 슬랩타운 근처의 새 빌딩 꼭대기층으로 이사를 했고,  이 공간은 윌리엄렛강과 다리, 제방을 따라 놓인 철길이 보이는 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새로운 커피의 평가방법과 커핑랩이 곧 SCA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로부터 인증을 받기 위한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조사관은 이처럼 잘 준비된 랩은 처음이라며 좋은 평가를 했고, 이 곳은 ACE가 홈베이스로 갖게되는 첫번째 랩(연구실)이라고 한다. 라마르조꼬 G3모델, 프로바트 2배럴 가스 로스터기와 다른 좋은 장비들은 기업들이 협찬해 준 것이다. 쉐리는 '인증을 위한 유일한 장애물은 포틀랜드의 물이 너무 깨끗해서 그것을 다시 미네랄화 해야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쉐리는 '현재 장비들과 설비들은 예정된 스케줄대로 설치되고 있으며 적어도 새해에는 새롭게 완전하게 인증된 랩을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Sherri Johns) 우리나라 사람들도 ACE의 LAB방문과 옥션 참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달라지고 업그레이드된 LAB과 COE를 통한 ACE의 폭넓고 뜻깊은 활동을 더욱 기대를 갖게한다. **Source : Daily Coffee News

15.12.29

블루바틀커피,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시작!

신선함을 모토로 운영해왔던, 블루바틀 커피에서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블루바틀 커피가 들어오지 않은 한국에서는 서비스를 받아볼 수 없어 아쉽지만, 언젠가는 이곳에서도 만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블루바틀커피가 낯선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를 먼저 하자면, 일단 오클랜드를 기반으로한 스페셜티 커피 카페이며, 최근 미국의 빅3(스텀타운, 인텔리젠시아, 카운터컬쳐)를 바짝 쫓고 있는 카페다. 이제 설립 10년차인 이 카페는 판매되는 모든 커피는 48시간 이내에 생산된 것만을 판매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이곳의 디저트는 따로 책이 나올정도로 기발하고 독창적인 것들이 많다. 이전에도 블루바틀커피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얼마전 통스(TONX)라는 업체를 인수하면서 더욱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것으로 보인다 .   이번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전달하는 양에 따라서 하프백과 트리플백으로 나뉜다. 하프백은 1주일 동안 1-2인이 먹을 정도의 양이며, 트리플백은 사람이 많은 사무실이나 커피 중독자들을 위한 사이즈라고 한다. 또한 원두는 자신이 원하는 종류를 신청할 수 있는데,  에스프레소, 블랜딩 커피와남미, 동아프리카 등의 싱글오리진 커피 같은 선택지도 마련되어 있다. 배달받는 기간은 매주 1회이던지 월 1회인지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주1회 배달 오는 하프백 기준으로  부터 시작한다. 현재 서비스는 호주,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뉴질랜드, 스위스, 영국,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구독이 가능하고, 무료 배송과 홈페이지 주문은 미국내 회원에 한해서 제공하고 있다. *Source: brit.co

15.11.09

피츠커피, 인테리전시아 지분 인수!

밤사이 미국 스페셜티 커피업계에는 또하나의 큰 뉴스가 있었는데요~^^ 최근 포틀랜드 기반의 '스텀타운 커피(Portland’s Stumptown Coffee Roasters)'를 인수한 '피츠커피(Peet's Coffee & Tea)'의 CEO인 '데이브 버윅(Dave Burwick)'은 시카고 기반의 '인텔리전시아 커피(Intelligentsia Coffee & Tea)'의 대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얼마전 커피TV에서는 스텀타운 인수기사(지난기사 보기 : 피츠커피, 스텀타운 커피로스터스 인수 확정)와 이에 따른 전세계 커피기업들간의 지배구조에 대한 분석기사(지난기사 보기 : 전세계 커피기업간의 지배구조 현황)를 소개해 드린 바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D   (사진: 커피 TV, The Intelligentsia Silver Lake (Los Angeles) location.)   이번 피츠커피의 인텔리전시아 인수에도 불구하고 인텔리전시아의 공동 창업자인 더그 젤(Doug Zell)과 에밀리 맨지(Emily Mange), 공동 소유자인 제프 와트(Geff Watts)도 중요한 지분을 유지하고, 인텔리전시아도 독립적인 경영권을 기존대로 보장되고 피츠커피측의 모든 자원요소와 네트웍을 이용하게 되어향후 비즈니스차원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텔리전시아 커피는 1995년 시카고에서 더그 젤과 에밀리 맨지가 창업해 슈퍼 프리미엄커피 로스팅과 혁신적인 리테일샵 운영을 통해 블루보틀, 스텀타운, 카운터컬처 등과 함께 커피 제3의 물결을 주도해왔으며, 시카고,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에 10개의 매장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최근 스페셜티 커피업체들간의 합종연횡이 향후 펼쳐질 커피업계의 판도변화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자뭇 궁금한데요~ 앞으로 우리나라의 스페셜티 업계의 변화는 또 어떻게 이어질까요?^^   (사진 : 커피TV,The Intelligentsia Silver Lake (Los Angeles) location. )  

15.10.31

2015 밀라노 호스트쇼세계공략 Made In Korea

https://youtu.be/YbKxnUSpmo8   그랜드 프로스타  생두와 로스터, 원두저장고를 합체한 기계로써 태환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 기계입니다. 판매용 보다는 태환의 선진 기술력이 투입된 기계입니다.   쿠빙스 투입구 80mm로 큰 과일이나 재료를 통째로 넣어 주스를 만들 수 있는데요. 쿠빙스는 홀 슬로우 주서만의 고유기술로 과일을 고속으로 갈아 과일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영양을 그대로 살려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엘로치오 ‘Zarra’ 특징 ① 가변압 추출 시 소비자들이 원하는 대로 압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②3PID 58mm 그룹헤드와 온수보일러 스팀보일러 등 3가지의 온도제어를 하기 때문에 온도 유지성이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③ 우드소재로 사이드 패널을 디자인하여 인테리어 배치의 완성도를 높였답니다.   카플라노 드립케틀,그라인더,드립퍼,텀블러가 하나로 합쳐진 기계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드립 커피를 손쉽게 내릴 수 있다는 점이 뛰어난 제품인데요.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카플라노_영상   플라텍스 3~4인용 대형 필터인 플라텍스는 기존 필터보다 훨씬 더 촘촘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채택하여 커피의 미분을 효과적으로 걸러주는 뛰어난 필터링을 자랑합니다. 다양한 드립기구에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