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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바리스타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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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CAA EXPO 생생현장포토!!

2017 SCAA EXPO가 20일 개막했습니다. 작년 애틀랜타에 이어 올해는 시애틀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22개의 업체들이 참여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신제품들과 커피업계의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커피머신, 브루잉, 카페인테리어 등 커피와 관련된 제품들은 물론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제품들과 수많은 부스를 돌아다니지 않고도 신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Uppers & Downers'에서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커피맥주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2017  SCAA EXPO를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보실까요~?                  

17.04.22

커피홀릭 중국을 보다! '호텔렉스 상하이' 개막

호텔렉스 상하이 (HOTELEX Shanghai, 이하 호텔렉스) 전시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SNIEC(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식기,섬유,피트니스/레저,커피/차,베이커리/아이스크림,푸드/음료,와인/주류 분야 등 2500여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2017 호텔렉스 상하이 전시회는 케이터링, 테이블웨어, 와인,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커피, 티, 설비, 인테리어, 기구 등 식음료 및 호텔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초대형 전시회입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한 중국의 커피/차 소비량을 반영하듯 3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커피/차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하는군요.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분들은 전시장 ET1~2, E5~7에 설치된 커피/차 부스들을 눈여겨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커피원두 외에도 에스프레소 머신, 그라인더, 로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카페 장비들이 선보이는 한편, 시럽과 소스, 파우더 등 부재료 업체, 카페 창업 컨설팅 업체들도 전시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부대행사로는 2017 중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2017 중국 라떼아트 챔피언십, 중국 컵테이스터스 챔피언십 등 다양한 커피관련 대회들도 열린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17.03.28

월드영바리스타챔피언십(WYBC), 2016 챔피언은 누구?

지난 한해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월드영바리스타챔피언십(World Young Barista Championship, 이하 WYBC) 대회의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10월 29일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다. WYBC 대회는 20세 이하 바리스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이 라떼아트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지난기사 보기 : WYBC LatteArt Championship 전반기 대진표 발표                             10월, 포스터로 넘겨보는 커피 이벤트 특히 올해는 국내에서 상,하반기로 나뉘어 열린 예선대회 통과자 16명 및 중국 북경대회/동북3성대회 우승자 2명 등 총 18명의 유소년 바리스타들이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된다. 진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 강빈,강준규,곽재혁,김수아,도건우,문지원,박병욱,박소연,박태한,박형민,이나래,이슬아,이지훈,정지성,최민구,최예찬, BAI YUYANG(북경대회 우승) LI TIANLE (동북3성 대회 우승)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이일용 WYBC 대회 운영위원장을 비롯, 엄성진,김지훈,김대근,문미선(이상 디자인),사선희,노현정,상조곤(이상 센서리)등이 참가해 선수들을 평가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 5월말 열린 상반기 예선 심사에 참여한 엄성진 바리스타는 “청소년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경기에 임하는 자세들이 이미 프로급‘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WYBC 대회가 열리는 서울커피앤티페어에서는 골든커피어워드,골든티어워드,홈바리스타챔피언십 등 다양한 행사들이 10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16.10.28

2016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 준우승 '요시카즈 이와세' 풀시연 자막영상

안녕하세요! 커피TV 팬 여러분! 오늘 소개해드릴 영상은 바로 2016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일본 국가대표 바리스타 ‘요시카즈 이와세’ 의 풀 시연 영상입니다. 세계바리스타 대회에서 두가지 커피를 혼합하는 ‘Interweaving Coffee’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은 바리스타인데요. 게이샤의 풍미와 바디감을 빠지지 않고 가졌다는 그의 새로운 커피! 한글자막과 함께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해설에 도움을 주신 이영민, 윤선희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16.08.08

안재혁 바리스타 중국 푸산컵 준우승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푸산컵 인터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Fushan cup International Barista Coffee Competition 2016)에서 한국의 안재혁 바리스타가 준우승을 거뒀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푸산컵 인터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푸산지역의 커피를 알리기 위해 중국 정부 주최로 개최되며 중국의 각 성을 대표하는 바리스타들과 각국의 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바리스타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대회이다. 지난 2회 대회에서는 한국의 김진규 바리스타가 우승하기도 했다. 한국대표로 출전한 안재혁 바리스타는 ‘더블 그라인딩’테크닉을 선보여 심사위원 및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 바리스타는 각각 다른 분쇄도로 그라인더 두 대를 설정해 1차로 굵게 분쇄한 원두를 다시 한 번 곱게 분쇄함으로써 커피의 추출수율과 식감을 높였다. 이번 시연은 작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보였던 시연을 업그레이드했다. 안재혁 바리스타는 “당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다시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생겨 출전하게 됐다”며, “올해 대회에 맞게 원두를 바꾸고, 국제대회 심사위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을 수정했다”고 말했다.  

16.07.25

게이샤 커피에 대한 몇가지 생각들

하나의 상품(콘텐츠를 포함한)이 대중과 시장에서 평가받는 것이 그것이 가진 가치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그 가치에 비해 명성을 얻거나 높은 값에 팔리는 반면 시들한 반응 속에 사라지기도 한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베스터셀러가 그렇고 블록버스터 영화가 그렇다. 커피 시장도 마찬가지다. 커피가 가진 매력과 가치가 반드시 시장의 반응과 일치하는 것도 아니며 특정 품종에 대한 트렌드가 시장을 선도하기도 한다. 두 차례에 걸쳐 맛과 가치, 시장과 트렌드에 대해 생각해보는 칼럼 두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하나는 최근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게이샤 커피가 사용되면서 이 품종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한 제임스 호프만의 글이고 또다른 하나는 SWEET Maria's Coffee의 Thompson Owen의 글이다. 한번쯤 함께 생각해볼 내용이라 생각돼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기사 보기 : 게이샤(Geisha)? 판타지 커피에 관한 진실 ) 올해 더블린에서 개최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과 월드 브루어스 컵에서 2명의 주목할 만한 챔피언들이 나왔다. 그리고 게이샤 커피라는 특정 품종에 대한 여러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 논의가 이루어진 이유는 이 특정 품종이 대회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월드 브루어스 컵과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6명의 결승자 중 4명은 그들의 시연에 게이샤 커피 품종을 이용했다. 처음부터 명백히 하고자 한다. 이 글은 이 커피를 선택한 바리스타들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 커피를 사용한 그들의 호소를 이해한다. 이 종류의 커피를 사용한 것은 긴 설명이 필요 없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결과를 두고 언쟁을 벌이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것이 무엇을 암시하는 지에 대해서는 고려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이 품종의 위상을 아주 고귀함의 극치까지 올려놓았다. 대회에서 직면하는 중요한 도전은, 몇 가지 함축적인 의미들과 영향들이 따라오기 때문에 이 특정 트렌드를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격려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이 대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알려주자면, 이러한 커피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정확하게 설명하기 아주 쉽기 때문이다. 커피의 노트에 대해서 설명을 할 때 복숭아, 망고, 열대과일, 꽃, 시트러스와 같은 단어들을 써도 되고, 이 단어들은 이 커피를 설명하기에 분명할 뿐만 아니라 아주 타당한 단어들이다. 코스타리카 혹은 콜롬비아의 카투라와 같은 복합적인, 많은 품종들을 설명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그러나 서술능력은 음용 가능성과 연관성이 없다. 대회 이외에도 나는 이 품종에 대한 사랑의 대중적인 측면을 조사하고 싶다. 이 품종이,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파나마의 하시엔다 라 에스메랄다에서 온 이 특정 커피가 경매에서 팔리는 그 금액이 놀라운 이유는 단지 이 커피가 맛있어서 만은 아니다. 생두 커피 바이어들을 놀라게 한 것은 이 커피가 제공하는 컵들이 예기치 않고, 그들이 아는 그 농장, 지역 혹은 국가에서 오는 커피들과 다르기 때문이다. 게이샤를 처음 경험해볼 때 그 진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전후사정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이 커피를 고객들에게 챔피언화할 때, 그 커피를 생산하는 나라들에서 대부분의 품종들이 어떤 맛을 내는지에 대한 같은 이해도와 기대를 그들이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확신할 수 없다. 만약 내가 상품 커피 부문, 혹은 상업 커피부문에서 왔다면, 케냐의 니에리 지역의 과일같고 잼이 든 것 같은 맛의 커피가 파나마의 게이샤 커피 맛 만큼 이상하게 느껴질 것이다. 우리는 금액을 어떻게 정당화할까? 이보다도 우리가 그 게이샤 커피를 예가체프에서 온 아름다운 커피와 컵 대 컵으로 비교할 때 그 금액을 어떻게 정당화 할 수 있을까? 내가 게이샤에 대해서 사랑하는 유일한 부분은, 생산에 대한 지출비용이 초과되더라도 농부들이 상당한 금액을 받는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페셜티가 물가로부터 단절되고자 노력하는 만큼, 게이샤는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스페셜티 물가로부터 분리된다. 그리고 나는 그 농부들이 원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아주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내가 그 동안 커핑하고 섭취한 거의 모든 게이샤를 즐기려고 몸부림쳤다. 그저 예전에 ‘아하!’ 할 수 있는 순간을 겪어보지 못했고 나에게는 별로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내 생각에는 많은 사람들은 꽃의 특색을 최대화시키기 위해 이 커피를 로스팅하여 자극적인 커피를 만들고자 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하면 커핑 테이블에서는 훌륭하지만 달콤함이 부족하고 수렴성 자체가 나를 기진맥진하게 하기 때문에 나는 게이샤 커피 1잔을 채 다 마시지도 못한다. 게이샤 커피라서 커피를 구매하거나 마시는 것을 절대로 거절하지는 않겠지만 진실되게 고백하자면 이것을 둘러싼 흥분과 단절된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내가 선호하는 부분의 우월성을 주장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것을 챔피언화해야 한다는 것처럼 점점 집단적인 특성을 보이는 결정에 대해서 불편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는 가치 평가/제안이 항상 이치에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컵들이 우리가 사람들을 끌어들여 돈을 좀 더 지불하게 할 만큼 무언가를 나타내고, 새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주장을 나 홀로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것이 나아가 더 많은 토의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많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었다. 대회들에서부터 우리의 카페들까지 이 업계 자체는 내가 생각하기에는 우리가 바라던 결실을 보게 하진 않을꺼라고 생각할 만큼 특정 과정을 조종하고 있다. 훌륭한 에티오피아 커피도 특별히 다르지 않고, 헐값이라 생각이 들고, 게이샤만큼 아직도 사람들을 흔들어 놓지 않았다. 다르게 말하자면 만약 훌륭한 에티오피아 커피가 나를 들뜨게 만들지 않았다면, 왜 값을 두 배나 내리고, 이 커피와 별로 다르지 않은 커피에 더 많은 돈을 쓰게 만드는 것인가? 이 품종을 버리자고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내 생각에는 우리의 기대와 맛이 다른 커피(좋은 방식으로)는 강하고, 즐겁고, 매력있는 커피다. 우리가 가끔 생각하는 만큼 이 품종은 보편적인 것이 아니다. 몇몇의 적극적이고 지식이 풍부한 독자들에게 이것은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나는 더 많은 ‘아하!’순간들을 위해 다른 기회들을 탐험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원문 정보 : http://www.jimseven.com/2016/07/18/on-geisha/   게이샤(Geisha)? 판타지 커피에 관한 진실

16.07.25

늘어난 국내 커피대회, 열정도 가득

국내 커피시장이 확산됨에 따라 커피관련 행사나 자격증 수요, 교육 기회도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바리스타들이 참여하는 커피 경연대회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펼쳐지는 커피대회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것부터 비정기적인 것까지 약 30여개 이상이 치러지고 있다. 바리스타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큰 대회부터 개인카페에서 간소하게 진행되는 대회들까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는데 대회의 종류가 많아진 것에 비해 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도 많다. 현재 개최되고 있는 주요 국내 커피대회들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보았다.   바리스타 국가대표 선발전 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WCCK) WCCK 는 WCE(World Coffee Event)가 개최하는 6개 부문의 세계대회와 SCAJ(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Japan)가 개최하는 World Siphonist Championship 대회의 참가를 위해 각 부문 별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국내 선수권 대회를 의미한다. 에스프레소, 브루잉, 라떼아트, 커피칵테일, 커핑, 로스팅, 사이폰으로 종목이 나뉘어 있다. 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KNBC), Korea Brewers Cup Championship(KBrC), Korea Latte Art Championship(KLAC), Korea Coffee in Good Spirits Championship(KCGSC), Korea Cup Tasters Championship(KCTC), Korea Coffee Roasting Championship(KCRC), Korea Siphonist Championship(KSC) 로스팅과 사이폰은 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들은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식사이트 : http://www.kcc-coffee.org/wcck/main.do 주최: 한국커피협회,WCCK조직위원회 <에스프레소>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Korea Barista Championship) 200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가장 오래된 커피대회이다. 에스프레소를 위주로 바리스타스킬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서울카페쇼에서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식사이트 : http://cafe.daum.net/cafeshow-KBC 주최:월간,(주)엑스포럼   바리스타챔피언십 (BAOK Championship) 2013년 처음 개최한 대회로 박람회에서 개최되지 않고 한국바리스타협회에서 진행된다.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시그니처 음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바리스타스킬을 평가한다. 우승자에게는 국가대표 선발전의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공식사이트 : http://blog.naver.com/baokmanager/ 주최:한국바리스타협회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 커피를 사랑하고 바리스타를 꿈꾸는 장애인분들을 위한 대회이다. 3명이 1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시연한다. 시연메뉴는 핸드드립과 카푸치노 등 지정메뉴와 선택메뉴이다. 부산 커피앤디저트 쇼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식사이트 : http://www.koreacoffee.org/ 주최: 한국커피연합회   한국팀바리스타챔피언십 (Korea Team Barista Championship) 2014년에 시작해 아직 몇회 진행되지 않았지만 다른 대회와 달리 개인전이 아닌 팀전으로 대회가 진행되어 주목받고 있는 대회이다. 대회시작 전 제비뽑기를 통해 정해진 20~30잔의 커피메뉴를 제한시간 안에 만들어내야 한다. 팀 인원수는 3명으로 제한한다. KBC와 함께 서울카페쇼에서 개최된다. 공식사이트 : http://cafe.daum.net/cafeshow-KBC 주최:월간,(주)엑스포럼 <커핑> 마스터오브커핑 (Master Of Cupping) 2011년 첫 걸음을 시작한 커핑대회로 섞여있는 컵들 중 다른 컵 또는 같은 컵을 찾아내는 대회이다. 커피향미를 구분할 줄 알고 다양한 산지커피의 특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우승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KBC와 함께 서울카페쇼에서 개최된다. 공식사이트 : http://cafe.daum.net/cafeshow-KBC 주최:월간,(주)엑스포럼 <라떼아트> 월드라떼아트배틀 라떼아트영상 촬영 후 홈페이지에 올려 온라인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본선진출자가 결정된다. 본선은 서울카페쇼에서 진행되며 1:1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된다. 룰렛을 돌려 나온 패턴을 그대로 만들어내는 것과 본인의 자유아트를 만들어 내면 일반인 판정단 12명과 전문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하여 승자가 결정된다. 공식사이트 : http://www.latteartbattle.org/ 주최:커피TV   월드슈퍼라떼아트챔피언십 (World Super Barista Championship) 우승 상금이 크게 걸려있는 토너먼트방식의 라떼아트 대회이다. 2014년까지는 로제타를 그리는 것으로 진행하였으나 2015년부터 4가지 지정패턴을 그려 온라인투표를 받는 것으로 예선 룰이 변경되었다. 본선은 커피엑스포에서 개최된다. 공식사이트 : http://www.koreacoffee.org/ 주최: 한국커피연합회   유소년 라떼아트 챔피언쉽 (WYBC Latte Art Championship) 지역 또는 소속에 관계없이 19세 이하의 바리스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이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유소년들과 현직 바리스타들의 교류와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준비시간 10분, 연출 5분, 정리 5분으로 나뉘어져 음료 2잔을 만들고 제공하는 서비스자세까지 평가한다. 서울 커피&티 페어에서 개최된다. 공식사이트 : http://www.acts29cafe.com/ 주최:Acts29 <브루잉> 코리아브루잉챔피언십 (Korea Brewing Championship) 국내에서는 아직 입지가 좁은 브루잉 커피문화 보급을 위해 바리스타를 목표로 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3명이 팀을 이뤄 준비 5분, 시연10분으로 진행된다. 공식원두를 사용하여 3명의 선수가 3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평가받는다. 백석예술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공식사이트 : http://www.tabella.co.kr/ 주최: 따벨라,백석커피연구소   한국에어로프레스챔피언십 (Korea Aeropress Championship) 2014년 에어로프레스 게임을 시작으로 2015년 한국에어로프레스챔피언십을 부활시켰다. 소비자, 커피로스터, 기구제조사 간 소통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선수들은 8분 동안 자유롭게 추출하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정된 컵에 담아 제출한다. 이 때 선수 이름은 컵 바닥에 적혀있어 심사위원은 누구의 것인지 알지 못한 채 온전히 맛과 밸런스 바디감 등으로 평가한다. 커피리브레(영등포)에서 개최된다. 우승자는 세계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된다. 공식사이트 : http://designcoffee.com/ 주최:디자인커피 <로스팅> 골든커피어워드 (Golden Coffee Award) 올바른 마인드와 좋은 테크닉을 겸비한 로스터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에 시작 된 국내 최초의 커피로스팅대회다. 원두커피콘테스트과 커피로스팅챔피언십, 핸드드립챔피언십으로 2개 부문 3개 대회로 열리며, 원두커피콘테스트 부문은 국내외 로스터리카페, 스몰로스터 등 실명의 개별 사업자, 로스팅,핸드드립챔피언십 부문은 현직 로스터, 바리스타 및 지망생 등 개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식사이트 : http://crak.or.kr/ 주최:월간, CRAK 그 이외에도 생두회사인 GSC Internetional에서 2015년 11월에는 로스팅블랜딩마스터를 개최해 직접 로스팅하고 블랜딩하여 추출 후 평가를 진행했고 2016년 4월에는 커핑마스터를 개최해 섞여있는 컵 중 다른 컵을 골라내고 그 컵의 국가까지 맞추는 것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크고 작은 커피 대회들의 개최로 바리스타들의 도전의 기회가 늘어난 만큼 국내 모든 바리스타들이 함께 성장해 가기를 기대한다.  

16.06.17

제14회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KBC) 일정 시작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대회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Korea Barister Championship)이 다음달 1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제14회 대회 일정의 시작을 알린다. 월간커피와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 콘셉트는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천부적인 권위를 뜻하는 카리스마(Charisma)를 응용한 ‘카리스마 in KBC’로, 신의 은총이 아닌 노력으로 특별히 부여받은 재능이라는 뜻을 부여했다.   신청기간은 6월1일(수)부터 6월 30일(목)까지이며,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바리스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서울권의 경우 8월 23일과 24일로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머신과 그라인더는 작년과 동일한 란실리오 모델을 사용한다. 올 해 변경된 사항으로는 2015년 KBC에서는 예선에서 그린빈 4종을, 본선에서는 6종을 블렌딩 해야 했지만, 올해는 예선과 본선 모두 6종의 그린빈을 블렌딩 해야 한다. 이로 인해 한 단계 더 어렵지만 다양한 블렌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KBC 챔피언에게는 블렌딩 원두 출시, 2017 서울카페쇼에 챔피언 에스프레소 바 제공, 월간커피 챔피언 인터뷰 지면 게제, 챔피언 블랜딩 원두 광고 지원(온/오프라인 동시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서 교부는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공식카페(http://cafe.daum.net/cafeshow-KBC)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와 월간COFFEE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05.26

찰스 바빈스키 한국 팬들을 만나다

한국을 찾은 2015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2015 WBC 준우승자 찰스 바빈스키가 한국 팬들을 만났다. (지난기사 보기 :2015년 WBC 준우승자, 찰스 바빈스키 내한) 지난 6일, 2015 WBC 준우승자인 찰스 바빈스키(이하 바빈스키)는 ‘2015, 커피바리스타챔피언십을 만나다’-찰스 바빈스키 쇼에 참석해, 평소 그에게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있던 국내 커피 애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바빈스키는 “수 년 동안 계속 준우승에 머무르면서 포기할 수도 있었지만, 스스로 부족했던 점을 되새기고 보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5년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바빈스키는 이어 “처음 커피를 시작했던 12년 전, 나에게는 커피는 그저 일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커피를 사랑하게 됐다”며 “원두 선택부터 로스팅, 브루잉까지 고객에게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기위해 모든 과정을 수행하고 싶었지만, 다른 회사(인텔리젠시아)에서 근무하는 중에는 이것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3년 전 다른 동료와 함께 공동 창업한 G&B 카페는 뉴욕타임즈·LA타임즈에서 콜드브루·라떼가 맛있는 카페로 선정된 바 있다. 카페 성공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신선한 원두와 부재료를 사용해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고객들이 알아줬다”고 말했다. 커피TV는 오는 9일 서울 예술 실용 전문 학교 바리스타 학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는  '찰스 바빈스키의 커피 클래스-신선할수록 더 맛있는 커피이야기'를 취재, 전달할 예정이다.

16.03.08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선수별 블랜딩 경연

올해로 벌써 13번째 열리는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KBC)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29일에 열렸습니다. KBC는 서울대회와 호남대회 예선이 각각 치러지는데 총 70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인다고 해요.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회째까지의 경연방식과 크게 달라져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기존 단일 공식 지정 원두로 경연을 벌이던 방식에서 6종의 지정 원두를 선수들이 직접 고유의 레시피로 블랜딩 해 저마다의 스타일로 커피를 만들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정말 새로운 방식의 경연이죠? 대회 슬로건이 ‘바리스타, 당신만의 블랜딩 Blended by Somebody’이라고 하는만큼 주어진 조건 안에서 얼마나 다양한 커피들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월간COFFEE와 엑스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커피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KBC는 지역주관사로 커피볶는집(광주)과 컬러인커피(전주)가 참여하고요. 대회 스폰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판타지 스폰서 : 셀플러스 공식 커피 머신&그라인더 : ㈜이앤알상사 공식 그린빈 : 지비엠네트웍스코리아(주) 공식 로스터 & 원두 블랜더 : ㈜태환자동화산업 공식 워터시스템 : ㈜정진워터퓨어 공식 디자인 : 제이제이플러스 공식 인테리어 : 커피디자인 공식 프로덕트 : ㈜바누리 공식 필름 : 커피스토킹 퍼펙트 : 서울우유협동조합, 세미기업(주), 090팩토리 프로페셔널 스폰서 : ㈜피엔에스엔터프라이즈, 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 ㈜우성알엔에쓰

1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