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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커피 시장의 오늘과 내일!!
2015.12.14 Mon 2,730

기사 요약

올 한해동안 영국인들은 7.9빌리온파운드를 커피숍에서 소비했다. 코스타는 1,992개, 스타벅스는 849개, 카페 네로는 620개의 매장을 운영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올 한해동안 영국인들은,  카페문화가 빠른 속도로 자리잡은 작년에 비해,  10%이상 성장한  7.9빌리온파운드(£7.9bn, 한화, 14조2,350억원)를 커피숍에서 소비했다. 알레그라 그룹의 '프로젝트 카페 2016'에 따르면, '2015년 현재 영국내 유명 대형브랜드의 커피숍은 전년대비 12%가 늘어난  20,000개를 돌파했으며, 그중 '코스타(Costa), 스타벅스, 카페 네로(Caffe Nero)'가 전체 브랜드 커피숍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다. 또한 대형 브랜드 커피시장은 2014년에 비해 15% 성장한 6조원의 규모에 달하고 있고, 코스타는 1,992개, 스타벅스는 849개, 카페 네로는 620개의 매장을 운영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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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년도별 영국내 커피숍 성장지도)

영국의 식품/음료시장 조사, 전망기관인 '알레그라 그룹(Allegra Group)'의 머천다이저인 '제프리 영(Jeffery Young)'은 "1999년 우리가 처음 커피시장에 대한 기사를 쓸 때, 커피시장은 포화상태라고 들었다. 그 후 스타벅스가 영국에 처음 진출했을때(코스타는 약 10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었음)와 비교해, 지금 시장은 7배가 커졌고, 향후 10년간 두배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국에서는 전문적인 커피매장이 아닌 펍과 슈퍼마켓(편의점)들도 커피숍의 사회적 환경, 여가 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변화에 따라, 커피품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인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대략  8,000개의 영국내 비전문적인 커피매장들은 전체시장의 39%를 차지하고 있고, 대조적으로 유명 대형브랜드 커피숍은 31%, 개인이나 인디카페들은 30%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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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영은 "영국은 커피 전문 국가로 진화되고 있고, 커피는 와인처럼 발전하고 있다. 사람들은 어떻게 커피를 맛보는지, 어떻게 만드는지, 빈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고 싶어한다. 이처럼 커피의 질적인 부분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와 갈증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까지 영국 전체의 커피숍수는 약 30,000개를 넘어설 것이고, 10년뒤에는  £15bn (한화 27조6백억원)의 시장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ource : Tele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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