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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한 국민투표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수입품 가격이 인상되면서 영국의 커피 애호가들은 얼마 뒤 플랫화이트 가격을 지금보다 더 지불해야 할지 모른다는 경고가 나왔다. 파운드화가 단기간에 회복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도 예상되고 있다.
파운드화가 단기간에 회복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도 예상되고 있다. 슈퍼마켓의 커피 원두 금액은 최근 몇 달간 꾸준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점 비교 웹사이트인 MySupermarket.com에 의하면 2014년도에 100그램 당 1.56파운드에서 지난달에는 100그램 당 1.68파운드로 상승됐다. 물론 커피 애호가들이 커피 카페에서 가격인상을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몇몇 카페는 가격을 인상하겠지만 1잔 가격은 노동력이나 우유금액과 같은 다른 요소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파운드가 약세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가격 인상은 시간문제라는 것이 일반적인 예상이다. 영국소매협회(BRC)에 의하면 식품금액은 5월과 6월 사이에 0.8%가 떨어졌는데, 이는 유럽연합 투표 이전인 6월 10일까지의 기간에 반영된 것이다. 따라서 파운드의 가치 하락이 대부분 상품들의 가격 인상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에서 수입 식품은 전체 식품 중 60%를 차지하고 있다.
참조 : http://www.telegraph.co.uk/money/consumer-affairs/why-brexit-is-already-pushing-up-the-cost-of-a-cup-of-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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