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 현상은 에콰도르, 칠레에 이르는 지역의 어업과 농업에 피해를 주며, 태평양 적도지방 및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도 이상현상을 일으킨다. 가장 강한 엘니뇨 현상을 일으켰던 1982년 중반부터 1983년 중반에는 표층수의 수온이 평소보다 5~10℃ 정도 상승했다. 이런 엘니뇨 현상이 20년간 세계 세 번째 로부스타 커피 생산지의 작물에 피해를 입혀 내년도 인도네시아 커피 생산률이 20퍼센트 떨어질 전망이다 그동안의 통계추정 미디어와 블룸버그의 분석가들은, 70만톤 이었던 커피 수확은 올해 4월 1일자부터 56만톤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미국 농업부의 데이터에 의해 2006-7년도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다. 소규모 인도네시아 작물은 네슬레 SA를 포함한 회사들이 사용하는 원두로 세계 적자를 더 크게 만들 것이고, 지난해 커피의 최저보장금액은 20퍼센트 떨어졌다. 라보뱅크 인터내셔널에 의하면 엘니뇨는 인도네시아의 4/4분기 건조현상을 일으켰다고 한다. 이 날씨현상은 코트디부아르의 코코아 작물들에게도 피해를 입혔고, 인도의 우기를 억제하고 필리핀이 더 많은 쌀을 수입하게 만들었다. 런던의 라보뱅크의 상품 분석가인 카를로스 메라 아르제는 1월 13일에 이메일로 “인도네시아의 건조현상은 엘니뇨의 교과서다”라며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의 낮은 로부스타 작물량으로 인한 불운이 4월부터 시장을 강타해 2016년도 중반엔 로부스타 금액이 톤 당 1580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더 큰 하락세 아르제노는 다음 계절에 인도네시아 작물이 20퍼센트 하락세를 보여 60만톤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의 태평양 지역의 열대 저기압으로 엘니뇨 현상은 단기간 안에 더 강화될 것이라고 호주 기상청은 말했다. 이 현상은 다가오는 몇 달을 거쳐 붕괴돼, 2/4분기때 중립적인 상태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 런던에서 유럽 파생상품거래소의 로부스타는 오전 9시 25분까지 0.1퍼센트 상승하여, 톤 당 1421달러로 올랐다. ED&F 맨 홀딩스의 물품 무역상단위인 스위스 무역업자 볼카페에 의하면, 1년 일찍 800,000백의 초과액 이후 로부스타 원두 시장은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10월부터 시작한 2015-16년도 시즌에 60kg의 100,000백의 부족을 겪을 것이라고 한다. 인도네시아커피수출협회 본부장인 후티마 수간디는 “인도네시아의 더 높은 고도 지역들의 산출량이 가뭄의 피해를 덜 입은 반면, 람풍지역을 포함한 수마트라와 자바 지역의 저지대에서 이 건조현상은 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수확물을 휩쓸었다”고 말했다. 람풍의 행정구역들읜 뱅쿨루와 남부 수마트라는 인도네시아의 주 로부스타 생산지역이고, 국가 산출량의 75퍼센트를 생산한다. 이 지역의 원두들은 람풍의 판장항구에서 배로 운송된다. 미국 농업부 데이터에 따르면, 아라비카는 주로 수마트라와 북부와 자바지역에서 자라며 총 수확물의 16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한다. 중부 자바에 위치한 커피무역업자이자 세마랑인 PT타만 델타 인도네시아의 구매와 마케팅 담당 부장인 무엘요노 소에실로는 “점점 더 줄어드는 국내 수확은 인도네시아가 수입을 더 하도록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Source: bloomberg NASA(사진), DAUM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