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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들을 위한 화재안전대책

로스터들은 매일 뜨거운 로스터기를 마주합니다. 푸릇한 생두를 고소하고 향긋한 원두로 만들기 위해서는 드럼 안에 생두를 넣고 뜨거운 열을 가해 볶아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로스팅에 사용되는 열의 온도는  180~230도로 자칫 잘못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높은 온도입니다. 만약 로스팅 중 화재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로스터기에 물을 부어야 할까요? 아니면 소화기를 드럼안에 뿌려야 할까요? 두 가지 방법 모두 불은 끄겠지만 다시는 로스터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보다 더 좋은 화재안전대책에 대해 스캇라오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모든 로스터기들은 면판과 사이클론에 꽂힌 수도관이 있을 것이다. 이 수도관을 잠그는 밸브를 로스터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해야한다. 수도관의 끝에는 스프레이 노즐이 있을 것이고 재빠른 분사는 화재를 충분히 진압하고, 드럼은 손상시키지 않을 것이다. 두번째로 대부분 화재가 발생하는 부분은 사이클론이기 때문에 로스터기 드럼보다 사이클론에 물을 분사해야 할 가능성이 더 높다. 하지만 두 곳 모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두 곳 모두 화재에 대비해 두어야 한다. 아마 한 곳이 아닌 두 곳에 수도관을 설치할 경우 추가요금이 발생할테지만 앞으로 30년간 로스터기를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화재자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로스팅 프로파일을 통해 사이틀론 온도를 추적하여 관찰하도록 한다. 드럼과 사이틀론의 온도가 보통범위보다 높게 올라가기 시작하면 화재의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하고, 온도가 과하게 높아진다면 로스팅을 멈추고 원두를 배출하여 화재를 방지하도록 한다.   참조 : http://scottrao.com/blog/fire/

17.05.02

커피인 릴레이 27, 2016 KCRC 챔피언 ‘조성준 로스터’

“커피는 제게 있어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입니다.” ‘2016 한국 커피로스팅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쥔 커피 그래피티의 조성준 로스터! 그가 ‘2016 KCRC’를 경험하면서 어떤 원두를 사용했고, 어떤 로스팅 프로파일을 적용시켜서 우승을 거머쥐었는지. 궁금 하시죠~? 조성준 로스터는 ‘2016 KCRC’에 참가할 당시, 화려하게 기교를 부리기 보단, 안정적이고 균형감 있게 로스팅을 진행하도록 노력했다고 해요. 정확한 로스팅을 위해 각 크랙에 맞춰서 원하는 ROR 값을 로스팅 그래프와 대조하면서 작업했다고 하네요. 특히 로스팅을 진행할 때, 투입부터 1차 크랙까지 일정한 화력을 주고, 1차크랙 부터 배출까지는 또 다른 일정한 화력으로 로스팅을 진행 했다고 합니다. 안정적인 로스팅, 균형감 있는 로스팅을 꽤한 그의 이야기. 궁금하시죠~? 게다가 오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HOTELEX 2016'의 부대행사인 '2016 월드 커피 로스팅 챔피언십'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 로스터로 출전하게 되는 각오까지~ 함께 들어보실까요~ https://youtu.be/v-oXl0F18yo

16.03.07

사전 로스팅 시스템 페트론치니 20% 할인

이탈리아 로스터 페트론치니(Petroncini) 공식수입원인 제니퍼 주식회사(JENNIFER co.,LTD)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페트론치니 로스터 전품목을 20% 할인하는 이벤트입니다! 페트론치니는 최근 산업용 로스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완벽한 맛을 구현해 내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그 시스템은 본 로스팅 전 사전 로스팅을 진행하는 방식인데요. 블렌딩 원두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로스팅 팩토리에서 다양한 생두로 조화로운 맛을 구현해 내야 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판매권까지 갖고 있는 제니퍼 주식회사는 이번 행사를 9월 21일까지 약 5주간 진행하고요, 02-6202-2377로 문의가능하다고 합니다.

15.08.13

호텔렉스에서 좋은 반응 이끌어낸 한국 커피업체

호텔렉스 전시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 커피업체들을 만났습니다. 카파의 카페 부재료 브랜드 ‘포모나(pomona)’ 부스는 비즈니스 상담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한국 브랜드 중 고품질 재료로 인식되어 있어 문의가 많은 것 같다고 합니다. 특히 제품을 원활히 공급받기 위한 프랜차이즈 본사나 가맹점 고객들의 수요가 많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뛰어든 CJ 시럽브랜드 ‘메티에(metier)’입니다. 품질로 인정 받는 한국 제품답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에서 크림아트 아티스트 이강빈씨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예술에 가까운 라떼아트 ‘크리마트’ 전문가 이강빈 바리스타의 인기는 그야말로 핫!했습니다. 시연 시간 동안 관람객들이 계속해서 몰려들었고, 행사 종료 이후 사인을 받고 인사를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로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한국 로스터 ‘프로스타(proaster)’를 홍보하고 있는 태환자동화산업은 중국이 인스턴트 시장에서 원두시장으로 가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전했습니다. 태환 측에 따르면 상하이의 경우 전체 카페 중 2% 정도만이 로스터리 카페라 앞으로 로스터 기기와, 로스팅 교육, 로스터 직업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과학적 설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로스터 ‘스트롱홀드(strong hold)’와 미국 스몰 로스터 시장을 꽉 잡고 있고 자랑스러운 메이드인 코리아 ‘제네카페(gene cafe)’ 등도 전시장에서 소개되었습니다.

1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