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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World] 생활의 여유, Comac과 함께 '우도상역'

코맥은 1991년 창사한 이래, '생활의 여유 코맥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커피인들의 커피 기구들을 연구하고, 커피문화 생활을 윤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코맥에선 핸드드립세트, 드립주전자, 커피드리퍼, 커피그라인더, 커피여과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재질과 규격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조금 더 편리한 기구들을 개발하기 위해 밤낮 없이 연구하는 그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실까요~? 

16.11.20

핸드드립을 잘하고 싶다면 브루잉 요소부터 파악하자!

브루잉을 잘하고 싶은데, 단순히 커피만 잘 내리면 되는 것 아닌가요? 노노!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커피아카데미에서는 도형수 선생님과 함께 브루잉의 요소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재료가 원두와 물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브루잉이지만, 그 맛에는 원두의 특성과 로스팅 포인트, 물줄기, 그리고 물의 온도까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 알고계셨나요?  오늘은 이 다양한 변수를 단 3분이라는 시간동안 알기 쉽게 배워봅시다! 자 영상으로 배워보러 가볼까요?!

16.11.01

느긋하게 핸드드립 즐기기 ' KINTO SLOW COFFEE STYLE SPECIALTY '

핸드드립 커피를 느긋하고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이번에 새로 출시 된 ' 킨토 슬로우커피 스타일 스페셜티 S02' 를 추천합니다 . 중후함이 느껴지는 브루어 스탠드와 놋쇠의 조합은 가을 분위기에 제격입니다.  스테인레스 소재의 필터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단맛 성분인 커피 오일이 많이 추출되기 때문에 커피 본래의 향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내열 유리 서버에 커피가 떨어지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있으니, 커피 내리는 즐거움 또한 제법입니다! 이번 주말엔 느긋하게 핸드 드립 커피 한 잔 어떠세요?☺ 촬영에 협조해 주신 (주)따벨라에 감사드립니다. 

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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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일자

세상의 모든 커피 기구 3편

    처음으로 소개할 커피 기구는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 Handpresso입니다. 눈에 띄는 장점 중에 하나는 ESE Pod가 호환이 된다는 점입니다. ESE pod는 하드파드라고도 불리는데요. 국제규격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ESE Pod를 사용하시면 원하시는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맛볼 수 있습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기구라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미리 충전을 해두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수동으로 압력을 가해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휴대성이 강조된 상품이지만 잘 활용한다면 웬만한 에스프레소 머신이 부럽지 않은 퀄리티로 추출이 가능하다고 소문이 난 커피 기구이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도 간단한 검색을 통해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추천드립니다. ▶ Handpresso 홈페이지 : (http://www.handpresso.com/en/)   두 번째로 소개할 커피 기구는 커피 홀더가 있는 우산입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것 같은 커피 기구라 생각합니다. 한 손에는 우산 다른 한 손에 커피라도 들고 있다가 전화라도 오면 정말 손이 하나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해보시지 않으셨나요?   사진처럼 편리한 커피 컵 홀더가 있어서 비 오는 날 걱정 없이 커피를 살 수 있습니다. 컵 홀더 우산은 2010년 미국에서 Good Design Awards에서 Best new designer를 수상했었다고 합니다. 색상도 다양하게 있다고 하니 커피를 사랑하시는 커피인이라면 한 번 구매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EK Design 홈페이지 : (http://www.ekdesign.co.kr)   영국의 Metro 신문사에서 선정한 '18년도 가정용 커피 머신 12대'에 선정된 커피 머신 PrimaDonna Elite Experience Bean to Cup입니다.   4.3인치의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블루투스 기술이 접목되어 사용의 편리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부 설정을 통해 자신만의 커피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의 커피뿐 아니라 프라프치노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Metro 사에 따르면 가격은 비교적 비싸지만 적절하게 맛있는 맞춤형의 음료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선정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1499 파운드로 한화로 약 225만 원 정도입니다. 아직 한국에선 공식 수입이 되지 않았고 해외에서만 구매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 드롱기 홈페이지 (http://www.delonghi.com/)   아침에 일어나면 커피 생각은 나지만 커피 내리기는 너무 귀찮지 않나요? 일어나자마자 커피 한잔 마시면 바로 정신 차리고 출근이나 해야 할 일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게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커피 기구 'Barisieur'입니다.   자기 전에 알람을 맞춰두고 물과 커피를 준비해두면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신선한 커피를 내려주는 커피 기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 향을 맡으면서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알람시계 일체형 커피 메이커는 인디고고라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현재도 인디고고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국내에선 구매할 방법은 없고 해외 사이트를 통해 구매하셔야 합니다. 또한 자세한 Barisieur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희 커피TV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커피TV Barisieur 기사 링크 (http://coffeetv.co.kr/?p=15219) ▶ 인디고고 구매 링크 (https://www.indiegogo.com/projects/the-barisieur-coffee-tea-alarm-clock-design#/)     이상으로 <세상의 모든 커피 기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더 신기하고 유용한 커피 기구 정보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18.03.21

특별한핸드메이드 커피선물 13선

추운 겨울엔 손수 볶은 커피를 그라인더로 갈아 핸드드립으로 내려먹을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선물도 마찬가지로 대량생산된 기성품보단, 정성이 가득 담긴 핸드메이드 제품이 따뜻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기념일 혹은 특별한 날마다 무엇을 사줄지 늘 고민된다면 이번 기사를 참고해보시는게 어떨까요? ➀Cactus Coffee Mug (선인장커피머그잔) 이 컵을 보면 꼭 마치 사막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카우보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제격이다. 선인장 모양의 손잡이가 인상적이다. ➁Cinnamon Coffee Bar Soap (시나몬커피바비누) 멕시코 커피에 영감을 받은 이 비누는 코코아버터, 공정무역커피와 계피가루로 만들어졌다. 이 커피비누는 각질제거에도 탁월하다. ➂Coffee Cup Journal (커피컵저널) Porridge Papers에서 들꽃 씨앗으로 만들어진 76페이지 분량의 종이다.  여기엔 커피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적으면 좋다. ➃Coffee & Cacao Bitters(커피&카카오 비터스) 바텐더에게 알맞은 선물을 찾는 당신에게 추천한다. 로스팅된 커피, 카카오닙스(카카오 씨의 떡잎), 시나몬, 오렌지껍질로 만든 이 칵테일을 추천한다. 어떤 칵테일과도 잘 어울린다. ➄Coffee Beard Oil(커피 베어드 오일) '향은 깊고 냄새는 마치 코코아를 섞은 홈브루잉 커피와 같다'. 따라서 아침에 커피를 마시기 전, 머리나 수염에 오일을 바른다면, 꼭 풀바디감의 커피를 맛보는듯한  굉장히 독특한 향이 날 것이다. ➅Coffee Printed T-Shirt(커피 프린트 티셔츠) 이 티셔츠는 Domestic Stencilworks의 Coffee Printed 라인의 디자인 중 하나다. 핸드스크린 프린트 티셔츠가 더욱 독특해 보이는건, 현지 카페에서 직접 사용된 커피가루로 만든 염색약으로 프린팅 되기 때문이다. ➆Coffee Tea Towels(커피 티 타월) Sara Selepouchin의 일러스트가 그린 이 핸드프린팅 된 타월은 당신의 주방에 많은 커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천연 100% 코튼소재로 무표백, 무자극 소재이다.커피를 사랑하는 어떤 요리사에게도 어울린다. ➇Coffee Zine (커피 자인) 스마트폰이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서 아직도 잡지를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좋지 않은가? 이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아담한 사이즈로 만들었기 때문에 책과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➈Creation of Adam Print (아담의 창조 그림) Karen Eland는 커피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다. 그녀의 작품의 근원은 커피를 이용해 클래식한 작품들을 재해석한다는데 있다. 성당에서 볼법한 미칼렌젤로의 유명한 ‘아담의창조(Creation of Adam)’ 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다. 신은 커피를 만들었고, 인류에게 창의성을 부여했고, 인류는 커피를 만들어 다시 신에 바쳤다. 커피로 그려져 인상깊다. ➉Damn Fine Cup of Coffee Sign (커피사인의댐파인컵) 에이전트 쿠퍼에 의해 인증받았고, 트윈픽스가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⑪Seattle Coffee House Candle(시애틀 커피 하우스 양초) 드립 커피 한 잔을 큰 머그잔에 따르고, 시애틀 커피 하우스 양초에 불을 붙이면 마치 9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이 핸드메이드 양초는 신선하게 로스팅 된 커피와 헤이즐넛 향이 진하게 난다. ⑫Skateboard Tamper(스케이트보드 탬퍼) 뮌헨에 위치한 젠스루터(Jens Reuter)는 커피와 스케이트보드를 사랑한다. 그는 유럽 곳곳의 공원을 다니며 오래된 스케이트보드를 찾아 특이한 에스프레소 탬퍼로 바꾸는 방식으로 연결시켰다. 탬퍼스는 다양한 색과 사이즈로 나온다. (49mm, 51mm, 52mm ,58mm) ⑬The Curator Pour Over Stand(크레이티 푸어 오버 스탠드) 푸어오버 제품들이 이제는 지겹다고? 그러면 당신이 필요로 한 것은 큐레이터다. 이것은 수공예로 만든 푸어오버 시스템으로, 당신의 머그잔이나 디캔터에 알맞은 사이즈로 나온다. 바닥베이스는 미국산 호두로 만들어져 있고, 놋쇠로 된 고정물은 스팀펑크스타일의 느낌을 준다. 출처 : http://sprudge.com/15-handmade-coffee-gifts-for-the-holidays-112935.html  

17.01.25

커피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10가지 커피도구

환상적인 경치와 함께하는 커피 한 잔은 고단한 여행길의 피로를 녹여준다. 특히 당신이 커피를 사랑한다면, 어느 여행지에 가더라도 커피가 꼭 생각날 것이다. 하지만 낯선 여행지를 모험할 땐 어떻게 커피를 추출해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 이번 기사는 그런 당신을 위하여 준비했다.  '커피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가지고 다니면 좋을 10가지 커피 도구'를 소개한다. 1.Hand-Powered Portable Espresso Maker (핸드-파워 휴대용 에스프레소 메이커) ‘Minipresso GR’은 작고 아주 가벼운 에스프레소 메이커다. 반자동의 피스톤이 달려있고, 8bar 압력으로 추출이 가능하고, 백팩에 쏙 들어갈 만큼 휴대하기 간편하다. 여행 중 이런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풍부하고 거품이 가득한 에스프레소 샷을 언제 어디서나 맛보고 싶은 커피인들에게 추천! 가격이 궁금하다면? (goo.gl/AaQjI4) 2.Manual Coffee Grinder(매뉴얼 커피 그라인더) ‘Java Presse Coffee Company’에서 만든 제품으로 신선하게 분쇄된 원두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휴대 간편한 커피도구로 프렌치 프레스에도 적합하다. 여행 중 이런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이동하면서 18가지 분쇄도 방법을 자신의 입맛대로 설정해보고 싶은 커피인들에게 추천! 가격이 궁금하다면? (goo.gl/vk5oX5) 3. Handpresso Pump Set(핸드프레소 펌프 세트) 개성넘치는 실용적인 디자인의 펌프세트. 세트 구성은 에스프레소 메이커, 4개의 컵, 물을 무려 3시간이나 뜨겁게 유지해주는 싱글보온병(절연처리)으로 구성됐다. 여행 중 이런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여행하면서도 스타일과 실용성을 둘 다 포기 할 수 없는 스타일리쉬한 커피인. 또 E.S.E포드와 당신이 선택하는 분쇄된 원두까지 시도가 가능하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고 싶은 커피인들에게 추천!) 가격이 궁금하다면?(https://goo.gl/6PGRW3) 4. Temperature Adjustable Mug (온도 조절 가능한 머그잔) 샌프란시스코의 Ammunition에 의해 디자인된 머그잔이다.  커피를 2시간 동안 식히거나 따뜻하게 해줄 뿐 아니라, 앱으로 원격조절도 가능하다. 여행 중 이런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길거리를 여행할 때 따뜻한 머그잔을 손에 쥐고 여행하고 싶은 커피인들에게 추천! 가격이 궁금하다면?(https://goo.gl/dv0a15) 5. Coffee Joulies (커피줄리스) 뜨거운 커피 안에 넣었을 경우 캡슐이 열을 흡수해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만약 음료가 최상의 온도라면 그 상태를 지속시켜주기 위해 캡슐이 열을 방출한다. 여행 중 이런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부피가 작고 가벼운, 앙증맞은 스테인리스 스틸 원두로 간단하게 온도조절을 하고 싶은커피인들에게 추천!(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휴대용 커피기구로 추천!) 가격이 궁금하다면?(https://goo.gl/SMNfTE) 6. Nomad Espresso Machine (노마드 에스프레소 머신) UniTerra가 개발한 에스프레소 메이커.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캠핑, 피크닉, 등산 에도 부담 없이 가져갈만큼 작고 가볍다. 여행 중 이런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여행하면서 풍부한 크레마, 정통 이탈리아스러운 커피를 맛보고 싶은 커피인들에게 추천! 가격이 궁금하다면?(https://goo.gl/QAcZ5S) 7.Portable Cold Brew Coffee Maker(휴대용 콜드브루 커피 메이커) 콜드브루는 올해 가장 유행했던 커피 트렌드 중 하나다. 이 커피메이커는 간단하고, 세련되고, 사용하기 쉬운 커피메이커다. 또 일본식, 네덜란드식 슬로우드립커피의 원칙들을 따랐다. 여행 중 이런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산미 없이, 적당히 쓴 맛과 더불어 부드럽고 맛이 풍부한 커피를 맛보고 싶은 커피인들에게 추천! 가격이 궁금하다면?(https://goo.gl/vAB7t7) 8. Stylish Stainless Steel Thermos(스타일리시 스테인리스 스틸 보온병) 'UPSTYLE Couple' 보온병의 진공기술 및 이중벽으로 구성된 덕분에 커피를 무려 24시간동안이나 차갑거나 뜨겁게 유지시켜 준다. 여행 중 이런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커피를 맛보고 싶은 커피인들에게 추천! (내용물이 흐르지  않고, 스타일리시 하고 크기도 작아 글램핑 여행, 아웃도어 음악 페스티벌이나 시티투어에도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가격이 궁금하다면?(https://goo.gl/nkzUdC) [video width="1280" height="720" flv="/data/wp/2016/11/The-Coffeebrewer.flv"][/video] 9.Innovative Reusable Coffeebrewer(혁신적인 재사용 가능한 커피브루어) 프렌치프레스 브루의 품질로 인스턴트커피의 편리함을 연결시킨 그로워스 컵브루어는 가장 획기적인 제품이다. 8그램의 신선하게 간 싱글 에스테이트 스페셜티 커피로 자체 포장백으로 브루잉이 가능하다. 파우치 안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4-6분 기다리면 맛있는 그루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깨알팁:  '구르메 커피' (Gourment Coffee)의 구르메 프랑스어로 '미식가용' 이라는 뜻이다. 레귤러 커피보다 좋은 원재료를 사용하고,  100% 아라비카 종 커피로, 커피 알의 크기가 균일한 특징을 갖고 있다.) 여행 중 이런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여행 중 구르메 커피를 간단하게 맛보고 싶은 커피인들에게 추천! 가격이 궁금하다면?(https://goo.gl/bI4kRF)   10.Handmade Cold Brew Coffee Kit(핸드메이드 콜드브루 커피 키트) 6잔의 부드럽고 맛있는 콜드브루 커피를 6-20시간 안에 만들 수 있다. 유리 용기와 유기농 필터로 이루어진 친환경 도구로 사용방법이 간단하다. 거칠게 간 커피가루를 추가하고, 유리용기를 찬물로 채운 후 2시간, 혹은 하룻밤 동안 담궈두면 된다. (깨알 팁 : 커피기름을 필터로부터 제거하려면  4-6주마다 한번씩 신선한 물에 끓여주면 된다.) 여행 중 이런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가족여행, 단체여행에서 나만의 콜드부르를 뽐내고 싶은 커피인들에게 추천! 가격이 궁금하다면?(https://goo.gl/mifE2M)   *Source: http://travelaway.me/best-coffee-gadgets-accessories-travelers/  

16.11.30

[궁금하면 찾아보는 커피백과사전] 도구편(9) 탬핑도구

탬핑은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위해 포터필터에 분쇄된 원두가루를 넣고 탬퍼를 이용하여 고르게 다져주는 동작을 말한다. 에스프레소를 좀 더 정확하고 맛있게 뽑아내기 위해서는 탬핑이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좋은 탬핑을 위해 많은 바리스타들이 탬핑 도구들을 연구하고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 현재에는 다양한 도구들이 사용되고 있다. 탬핑은 일반적으로 원두가루를 포터필터에 담아내는 도징, 담긴 원두가루를 고르게 정리해주는 레벨링, 균일하게 적당한 힘으로 다져주는 탬핑 이 세가지 순서로 진행된다. 도징을 먼저 살펴보면 그라인더에서 떨어지는 원두가루를 포터필터에 담아낼 때 종종 포터필터 바스켓에 담기지 않고 주변으로 떨어져 낭비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도구가 ‘도징링(Dosing Ring)’이다. ‘도징링(Dosing Ring)’은 마치 깔대기처럼 포터필터에 장착하여 원두가루가 넘치거나 주변으로 흘리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판매사이트에서 구매해서 사용하는 분들도 있지만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는 분들도 많다. 도징 다음으로 이뤄지는 레벨링은 기존에는 바리스타가 직접 손으로 했지만 작업이 번거롭고, 원두가루가 그대로 손에 묻어나 위생상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균일한 레벨링을 빠르게 도와주는 대표적인 도구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OCD (Ona Coffee Distributor)’이다. ‘OCD (Ona Coffee Distributor)’는 2015년 월드바리스타챔피언 사샤세스틱이 개발한 도징툴이다. ‘OCD’는 포터필터에 담긴 원두가루 위에 올려 가볍게 돌려주면 되는데 이때 바람개비 같은 모양의 바닥면이 원두가루를 빈틈없이 고르게 분배시켜 준다. 약간 무게감이 있긴 하지만 완벽한 탬핑은 되지 않기 때문에 탬핑 작업은 추가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사용이 편하고 빨라서 바쁜 매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원두의 사용량에 맞게 높이 조절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탬핑을 위한 도구 탬퍼의 구조는 손잡이와 베이스로 나뉘며 일체형과 분리형이 있다. 베이스의 재질은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이 있고 포터필터 바스켓의 사이즈에 따라서 베이스의 사이즈도 다양하다. 또한 그 바닥면의 모양이 기능에 따라 다양한데 평평한 Flat, 볼록한 모양의 Curve, 평평한 베이스에 가장자리만 깎은 C-Flat, 잔물결 모양이 들어간 Ripple, 잔물결이 있는 베이스에 가장자리를 깎은 C-Ripple 등의 형태가 있다. 그리고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탬퍼는 ‘핸들리스(Handle-less) 탬퍼’로 기존 탬퍼들과 달리 손잡이가 길지 않고 낮고 평평한 형태이다. 한 번의 탬핑으로 손쉽게 수평을 맞출 수 있고 일정한 헤드스페이스(포터필터를 장착했을 때 커피와 그룹헤드 사이의 공간)의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손목이나 어깨에 무리가 가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해 준다. 스페셜티커피가 떠오르면서 일관된 추출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더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물론 많은 카페들이 이러한 도구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지만 에스프레소 추출에 대하여 연구하는 많은 바리스타들이 있는 이상 커피도구는 계속해서 개발되고 발전할 것이다.

16.11.25

간편하게 푸어오버 커피를 즐기는 법, 'Lulu's Hand'

최근 스페셜티 커피를 추출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푸어오버 방식이다. 커피 원두가 가진 맛을 잘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약간의 기술과 떨리지않는 손, 그리고 구스넥 주전자(goosenecked kettle)가 필요하다. 다만 구스넥 주전자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커피 애호가들은 푸어오버 커피에 도전하는 것이 망설여지는 경우도 있다. 집에서도 간편하고 저렴하게 푸어오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루루의 손’(Lulu’s Hand)이라는 이름의 Cup-Top-Brewer에 대한 해외 기사를 소개해보려 한다. ‘루루의 손(이하 루루)’는 클레버 드리퍼나 보나비타 드리퍼와 같은 침출식 드리퍼로 사용법은 간단하다. 제품 상단의 저장용기(reservoir)에 분쇄한 커피와 뜨거운 물을 담고 3~5분간 기다린 후, 상단부를 살짝 회전시키면 하단의 밸브가 열린다. 이때 커피와 물의 혼합물이 레이저로 구멍을 뚫은 스테인리스스틸 필터를 통과하면서 커피 찌꺼기가 걸러지고, 커피만 하단의 컵으로 떨어지게 된다. 클레버나 보나비타 드리퍼와는 달리 추출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밸브를 항상 열어놓으면 일반적인 푸어오버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제품은 다른 방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분쇄한 커피는 챔버에 넣고, 상단 저장용기에 뜨거운 물을 넣는 것이다. 이때 저장용기가 일종의 디스펜서 역할을 하면서 푸어오버 과정에서 손떨림을 걱정할 필요없이 맛있는 커피를 추출해준다. 펄펄 끓는 물을 스테인리스 저장용기에서 적정한 브루잉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식힐 수 있고, 뜸 들이기나 추출속도를 조정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특별한 기술이나 값비싼 도구 없이도 균등하게 추출된 푸어오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루루의 손’ 북미지역 CEO인 크리스 리는 데일리 커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푸어오버 커피 관련제품은 많았지만, 이를 즐기려는 사람들 겪게되는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은 없었다”고 말했다. '루루의 손'은 대만 타이난시 국립 쳉쿵(Cheng Kung) 대학교 엘빈 수 교수가 이끄는 엔지니어팀에 의해 개발됐으며, 뉴질랜드 킥스타터 캠페인의 지원금으로 2015년 1월 개발완료 후 3월 후원자들에게 첫 제품을 보냈다. 엘빈 수 교수는 정보통신공학 전공으로 전문적인 커피경험은 없었지만, 커피에 대한 깊은 사랑과 대만 스페셜티커피 소비의 급속한 증가를 눈여겨보고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커피 추출시 보온을 위한 뚜껑을 제외하면 크기를 바꾸거나 추출시 세워놓기위한 스탠드 등의 악세사리를 개발할 계획은 없지만, 지속적인 R&D를 통해 드립패턴,조절기능 범위, 보온성을 강화한 세라믹 버전 등의 후속 제품은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루루의 손’은 현재 온라인 판매 및 대만내 몇몇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말 미국내 대형 매장에서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출처 : http://lulushandpourcoffee.com/pages/best-pour-over-coffee-maker http://dailycoffeenews.com/2016/06/01/need-a-hand-with-your-pourover-lulus-hopes-to-reach-the-us/Need a Hand With Your Pourover? Lulu’s Hopes to Reach the US

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