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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커피숍 사세요~' 온라인에서 뜨거운 카페 직거래 | 12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

12월 1주차 주간커피뉴스입니다 이번 주 주간커피뉴스에서는 - '우리 커피숍 사세요~' 온라인에서 뜨거운 카페 직거래 - 커피 찌꺼기로 만드는 데님 팬츠 - 36년 빙수 명가 밀탑, 현대백화점에서 모두 철수 - 점점 발전하는 커피 구독 시장 이렇게 네 가지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식음료업계의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주간커피뉴스를 시청해주세요! 주간커피뉴스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everydayhappy@coffeetv.org로 알려주세요! #카페직거래 #커피찌꺼기활용 #구독시장

21.12.06

【커피TV】 들고다니는 휴대용 카페기구?! 'Porta Rista

그라인딩부터 에스프레소&드립커피&라떼까지 제조 가능. 이거 실화냐?!???? youtube by_FUSE Coffee

17.06.20

【커피TV】 스타벅스의 야심작. 정말 신박한 'Phantom 에스프레소 머신'

by_facebook_@Berg_wu Thanks to. Berg_Wu

17.04.26

핸드드립을 잘하고 싶다면 브루잉 요소부터 파악하자!

브루잉을 잘하고 싶은데, 단순히 커피만 잘 내리면 되는 것 아닌가요? 노노!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커피아카데미에서는 도형수 선생님과 함께 브루잉의 요소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재료가 원두와 물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브루잉이지만, 그 맛에는 원두의 특성과 로스팅 포인트, 물줄기, 그리고 물의 온도까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 알고계셨나요?  오늘은 이 다양한 변수를 단 3분이라는 시간동안 알기 쉽게 배워봅시다! 자 영상으로 배워보러 가볼까요?!

16.11.01

아프리카에서 당신의 손에 전달된 생두! 그 여정을 알아보자!

여러분은 생두가 어떻게 공급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생두를 찾아 아프리카와 브라질 등등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커피를 탐방하고 수입하는 '더드립'과 함께 생두는 어떻게 수입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프리카 농부의 손에서 재배된 생두가 여러분의 손에 닿기까지는 많은 과정과 검사가 필요한데요.???? 그 생생한 과정을 2분안에???? 담아봤으니 간단하게 생두의 유통과정을 파악해보세요!???? 또, 매주 월요일마다 'CafeShow : 서울카페쇼'와 협력하여 여러분의 커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커피기업을 알아볼텐데요! 이름하여 프로젝트명 : 'A CUP OF DREAM'????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커피! '오!???? 이런 기업도 있었네. 이런 정보를 이제야 알다니!'하는 기업도 있을 테니 기대해주세요!????  

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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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커피맥주?

미국의 맥주관련 미디어 October에서 맥주와 커피에 대한 조합을 도전한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맥주들이지만, 커피와 관련해 새로운 도전을 원하신다면 참고하기 좋은 내용이라 생각해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긴 역사동안 맥주는 축하할 일이 있거나 위안이 필요할 때 마셔왔습니다. 또한 커피도 마찬가지로 긴 역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자리잡았고, 커피 없이 하루를 버티기 힘든 사람들 역시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콜드브루 커피에 유명한 맥주를 섞어보았다고 하네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커피와 맥주를 섞어보기 전에는 콜라를 마시곤 했지만 콜드브루 커피와 맥주가 성공적인 이후로 커피맥주만 마신다고 합니다. 물론, 이전에도 많은 맥주와 커피가 조합된 것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있는 평범한 맥주 캔에 자바를 섞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 궁금증에 콜드브루커피와 6종의 다른 맥주를 섞어 보았다고 합니다. 방식은 매우 간단해서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비엔나 크림 에일 : 샌디에이고 그라치아의 Mike Hess 양조장 맥주 그 자체는 초콜릿, 바닐라 향이 난다고 합니다. 크림 소다가 인상적이라 하는데요. 크림 소다와 커피의 조합은 어려울 것 같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피를 넣어 마셔보니 환상적인 조합이라고 합니다. 시카고에서 마셨던 콜드브루와 탄산수의 조합을 떠올리게 한다고 하네요. 더운 날, 냉장고에서 꺼내 마시는 시원한 그 느낌을 준다고 하는데요. 맥주 칵테일의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브런치를 즐길 때, 이런 칵테일은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합니다. 그라치아의 초콜릿 향이 남아 있고 프랑스식 바닐라 토스트와 함께 하기 좋은 느낌이라 합니다.  아메리칸 IPA : Crooked Stave Artisan의 프로젝트 IPA 맥주 맥주 자체는 열대 과일 맛이 인상적이라 합니다. 하지만 커피IPA를 즐기지 않아왔기 때문에 이 조합 역시 좋은 결과가 날지 걱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커피와 IPA가 서로 대립되는 맛이 난다고 합니다. 아마 콜드브루와 레몬을 같은 양으로 섞었어도 비슷한 감상이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몇몇 사람들에게는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썩 좋은 조합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즉, IPA 맥주와 커피의 조합은 썩 좋지 않다고 합니다.  발리와인 : 시에라 네바나 양조장의 Bigfoot 필자는 83년 이후로 Bigfoot을 마시지 않았었는데, 그것이 후회스럽다고 하네요. 맥주는 아름다운 맛이 나며 알콜이 잘 숨어 있다고 합니다. 깊은 맛이 조화롭게 나는 맥주들이 커피와 잘 어울리는데, Bigfoot은 그런 조건에 맞는 맥주라고 합니다. 커피를 마신 직후의 감상은 시에라 네바나에서는 반드시 이 음료를 출시해야한다고 합니다. 커피 발리와인을 마셔본 적은 없었지만 앞으로는 계속 마셔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콜드브루와 Bigfoot의 조합은 풍부하고 깊은 맛을 자아내며 부드러운 음료라고 합니다. 심지어 발리와인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 칵테일은 반드시 좋아할 것이라 하네요. 벨기에식 맥주 : Avery 양조회사의 The Reverend 맥주의 맛은 짙은 체리와 건포도 그리고 당밀(molasses)의 맛이 난다고 합니다. 이 벨기에식 맥주는 순수한 천국같다고 하네요. 많은 양의 저녁식사 후, 침대에 들어가기전 즐기기 좋은 맥주라고 하네요. 아프리카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체리향이 나는 음료를 좋아할텐데, 바로 이 조합이 그렇다고 합니다. 당밀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기도 해 당밀을 어떻게 받아드리느냐에 따라서 이 칵테일을 좋아할지 아닐지 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는 커피와 Reverend 맥주의 조합은 좋았다고 합니다. 스타우트 : 영국의 영스 더블 초콜릿 스타우트(Young’s Double Chocolate Stout) 벨벳으로 감싸져 있는 부드러운 초콜릿 폭탄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 마셨던 첫 기네스 맥주와 같은 감상이라고 하네요. 맥주에 왜 초콜릿을 넣는지 이해하지 못했었지만 맥주회사는 잘 해냈다고 해요.  커피와의 조합 역시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Young's 맥주를 보다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한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마치 모카프라프치노가 떠오르는 맛이라고 하는데요. 이 조합은 브런치를 먹을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고 합니다. 포터 : 오스카 블루스 브류어리의 Death by Coconut 천국에서 맥주를 만든다면 어떤 맛이 날까요? 필자는 이 맥주가 바로 그 답이 될 것이라 합니다. 포터와 코코넛 그리고 초콜릿의 조합은 매우 환상적이었으며, 코코넛 맥주의 팬이라면 이 맥주를 최고라고 부를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커피와의 조합은 썩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코넛의 맛이 강해서 커피 맛이 느껴지지 않았고 커피 맛을 느끼기 위해 계속해서 커피를 타야만 했다고 합니다. 어떤 맥주도 이렇게 커피를 압도하진 못했었는데요. 커피를 계속 붓자 코코넛의 맛은 사라지고 커피 맛만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원문 링크 : https://oct.co/essays/coffee-beer-home

18.04.20

2018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새롭게 론칭한 신제품들

                                                                                                                        기센코리아, 시네소 'MVP S200' 신모델 공개  S200은 시네소의 기준이 되는 특징을 살린 머신으로, 그룹 헤드별로 설치된 독립 보일러와 PID시스템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추출수의 온도를 제어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시네소의 시작과 함께한 Cyncra 모델의 뒤를 이어 진화된 S200은 조금 더 콤팩트한 사이즈와 추출 안정성, 머신의 내구성을 통해 전 세계 바리스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추출 핸들을 통한 조작과 버튼을 이용한 추출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동작 방향의 전환이 가능한 스팀 레버도 효율성을 더 높였다. ㈜ 기센코리아 주소 :  http://www.giesenkorea.co.kr/​                                                                                                                                    디팅 푹프레스(Ditting PUQPRESS)   디팅 그라인더 공식 수입원인 ㈜기정인터내셔날에서 만난 디팅 푹프레스(Ditting PUQPRESS). KE640시리즈와 PEAK그라인더 하단에 설치 가능한 자동 탬핑기로, 일정하고 정확한 탬핑과 1kg 단위로 조절되는 정밀한 탬핑은 에스프레소 추출 시 맛의 균일함을 더욱 높여준다. 기존의 디팅 에스프레소 그라인더 하단에 장착이 가능하기때문에 바의 공간 활용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티 커피를 위한 그라인더 '804 LAB SWEET'   월드브루어스 컵 챔피언십 공식 그라인더인 804 LAB SWEET. 새롭게 디자인된 프리미엄 Cast steel 칼날 장착으로 높은 추출률을 선사하며, 작은 양을 분쇄하더라도 정확하고 균일하게 분쇄가 가능하다. 스페셜티 커피가 가지고 있는 복잡한 Taste와 다채로운 Flavor, 풍부한 Sweetness 추출을 극대화해준다.  ㈜기정인터내셔날 주소 : http://kijeong.net/                                                                                                                          카페나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베버시티 스틱' 출시 커피 전문 기업 세미는 각종 라떼 파우더를 비롯해 페이스트, 스무디베이스(후루티)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바이타믹스(Vitamix) 블렌더와 토라니(Torani) 시럽, 소스와 각종 음료 베이스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커피 전문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베버시티 스틱은 파우더 2종 (녹차라떼, 요거트 파우더), 베이스 2종(망고베이스, 딸기베이스), 에이드 2종(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페이스트 2종(고구마라떼, 펌킨 페이스트) 등으로 카페나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그동안 B2B 시장에 집중해 오던 세미는 B2C 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미기업㈜ 주소 : http://samicorp.co.kr/                                                                                                                                                                                                      Ceado E37T Electronic Coffee Grinder 세계 최초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개발한 이태리의 ‘BEZZERA’ 머신을 수입하고 있는 ㈜임파트(IMPART)에서 Ceado E37T 전동 그라인더를 출시했다. 이번 그라인더는 티타늄 버가 장착되어 기본 장착의 버보다 내구성을 강화하여 버의 수명을 연장하였으며, 작업 속도 증가에 따른 열전도 감소, 마찰계수 감소에 따른 미분의 분리로 탁월한 청결 유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가공 속도도 빨라졌으며 화학적으로 안정, 부식이 거의 없다고 한다.    ㈜임파트 주소 : http://www.impart.co.kr/                                                                                                                                                                                             COFFEE CHAPS '브루비(BREWVIE)' 콘트롤러 관련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커피 머신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커피챕스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커피 머신 '브루비'(BREWVIE)를 출품했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들의 경험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추출 전 과정에 걸쳐 커피의 온도, 양, 추출 속도를 조율함으로써 다양한 레시피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4.3인치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커피 추출에 필요한 여러 변수들을 원하는 대로 조절하여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레시피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커피챕스 주소 :  http://www.coffeechaps.com/​                                                                                                 브루비스타 아티산 구스넥 드립포트 (Brewista artisan Gooseneck electronic kettle) 캐틀의 쉽게 물을 따를 수 있는 형태로 핸드드립을 하기에 적합하며, 섬세한 물 조절이 가능하다. 손잡이와 뚜껑. 그리고 바닥 부분은 우드 재질의 손잡이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히팅 스테이션은 버튼 터치 형식으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 유지 및 표시 기능이 있다.  ㈜밀레니엄 주소 : http://www.coffeedays.kr/ 

18.04.13

중국 커피시장을 만난다! 제5회 차이나 카페쇼-베이징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커피 시장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오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베이징 CIEC(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5회 차이나 카페쇼-베이징(http://www.cafeshow.cn/,이하 카페쇼 베이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중국 카페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카페쇼 베이징은 한국과 중국의 커피 관련 사업과 문화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한국 및 해외 참가업체는 경쟁력있는 우수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현지유통망 확장 및 파트너를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가국(22개국)과 참가기업(308개사 615부스), 참관객(7만 명) 면에서 중국 커피 전문전시회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 국내 바이어 뿐만 아니라 등 세계 각국 바이어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에는 커피 외에도 차,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카페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창업, 매장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카페 관련 제품/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형 부대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부대행사로는 세계 유명 바리스타들의 시그니처 커피 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는 Asia Coffee Avengers, 유명 바리스타들의 숨겨진 커피 스토리 및 평소 가지고있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커피토크쇼 등이 열린다. 2015 월드라떼아트챔피언 Caleb Cha, 2017 베트남바리스타챔피언 Tran Que Han, 2017 싱가포르 바리스타 챔피언 Terence Tan, 2016 월드라떼아트챔피언 2위 Liqi 등이 초청된다. 또한 푸얼커피협회, 세계사이폰대회 조직위에서 주최하는 “중국푸얼커피” 세계스타사이폰챌린지 WSC (World Siphonist Championship) 대회가 열리며, 이 대회의 우승자는 중국 대표로 세계사이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행사 주최사인 엑스포럼 관계자는 “최근 사드 문제로 인해 한중 관계가 다소 냉각됐으나, 커피를 통해 활발한 비즈니스 및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급속도로 성장/발전하는 중국 커피 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5회 차이나 카페쇼-베이징’에 이어, 오는 10월 상해에서 ‘제2회 차이나 카페쇼-상하이’(http://www.cafeshowchina.com/)가 열릴 예정이다.

17.07.04

원두판매 카페라면 꼭 필요할 아이템, 아카이아 오리온 빈 카운터

  https://youtu.be/0tDMtBV-FOY #01 아카이아 오리온 빈 카운터를 짧게 소개해주세요 “아카이아 오리온 빈 카운터는 홀빈을 자동으로 계량하는 저울입니다. 하단에 스케일이 탑재되어 있어 사전 세팅된 무게로 커피 빈 도징이 가능하며 20g 을 5초안에 도징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프로토 타입이기 때문에 오차 범위는 정식으로 탑재될 하단 저울의 스펙에 따라 개선될 수 있습니다.) 최대로 수용할 수 있는 무게는 대형 원두 스쿱(2kg) 정도에 맞춰져 있습니다.  전면부 LCD 패널의 다이얼을 돌려 원하는 무게를 세팅후, 호퍼에 원두를 넣고 패널을 터치하면 머신 하단 스케일 위로 원하는 분량의 원두가 토출되게 됩니다. " #02. SCAA 2017 전시회에서 베스트 뉴 프로덕트 상을 수상했는데, 제품의 어떤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나요? “정확한 무게 측정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 환경, 미려한 디자인, 어플리케이션 연동 등 아카이아 제품군의 특징을 잘 이어가는 신제품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03 오리온 빈 카운터는 어떤 분들에게 좋을까요? “공장에서 납품 용도로 사용하는 용도의 빈 카운터와는 달리, 매장에서 소비자 대상 판매를 위한 패키징이나 싱글 도징을 위한 선패킹 작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카이아 저울 제품군으로 다져진 정확한 무게측정 기술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기기 구동이 가능한 점도 특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04 원두커피 포장시 효율성을 높힐 수 있는 ‘타임모드’는 어떤 것인가요? “무게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경과 되는 시간에 따라 원두의 양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타임모드는 같은 원두를 토출한다는 가정하에, 처음 무게-시간 측정을 동시에 하면서 무게당 시간을 측정합니다. 이후 무게측정 없이 설정된 시간만으로 원두를 토출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리셋, 매뉴얼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정식 제품에 탑재될 내용으로 차후 공유하겠습니다” #05 정식 출시시기는 언제인가요? “아직 국내에서는 제품인증 절차가 진행중이라 정확한 출시 시기는 차후 인증이 완료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서면인터뷰에 응해주신 기센코리아의 김동원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글 : 한영선 기자 (sun@coffeetv.org) * Copyright @ 2015-2017 ‘COFFEE TV’, all rights are reserve. * 게시물 본문에 [출처 :  COFFEE TV, http://coffeetv.co.kr/?p=27043]를 포함하면, 타 사이트에서도 이용가능합니다.

17.05.18

2016 WBC 챔피언 버그우의 노하우 되짚어보기

'많은 연습을 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모든 사람들이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속담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커피대회 경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국내 바리스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저희 커피TV는 2016 WBC대회 파이널리스트의 노하우를 3회에 걸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2016 WBC 챔피언 버그 우(Berg Wu)의 이야기입니다. 현재 타이페이에 있는 카페 'Simple Kaffa'을 운영하는 한편, 대회 등 공식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그의 SNS속 일상의 모습은 가족/주변 사람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균형잡힌 삶을 살고 있습니다. 실제 작년 2월 저희 커피TV 기자들이 그의 카페를 찾았을 때도 대만 바리스타 챔피언십 3연속 우승자라는 명성과는 달리,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느낌으로 인터뷰에 임한바 있습니다. 그가 이야기하는 대회 준비 노하우, 과연 어떤 것일까요? (지난기사 보기 : 커피인 추천릴레이 26, 대만 바리스타 챔피언 Berg wu ) 성공비결#1.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라 "대회를 준비할 때 완벽을 기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는, 모든 것이 하나의 과정 속에서 진행되는 일련의 동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해야 된다"고 말한 버그우는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성실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커피를 하는 두 번째 이유"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실제 작년 2월 커피TV와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3연속 우승은 실력은 물론 운도 작용된 결과'라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겸손한 말에도 불구하고, 버그우는 효율적인 연습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주변 지인들로부터 자신의 시연동작과 관련된 다양한 조언을 듣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연습계획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타이밍,감각점수,기술점수 등을 체크하고 발전시키기위해 모든 연습장면을 영상으로 찍었다고 하는군요. 실제 WBC 2016 결승전에서 완벽에 가까운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였지만, 대회 종료 후 진행된 커피TV와의 인터뷰에서는 중국어로 이야기를 했는데요. 알고보니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암기하고 끊임없이 연습한 결과였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성공비결#2. 균형잡힌 삶을 살아라. 그가 밝힌 또 다른 성공비결은 균형잡힌 삶을 살고있다는 점입니다. "대회에서 이기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고, 카페 운영도 중요하지만, 특정 영역에 너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경우 삶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WBC 대회를 준비할 때도 시연 연습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을 세우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하루에 3시간/2라운드씩만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다만 시연과정의 일들을 촬영해서 향후 복기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버그 우는 "작은 실수 일지라도 다음 번에 그것을 바로 잡아서 습관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공비결 #3. 자원을 고려한 계획을 수립하라. 첫 번째 노하우로 이야기한 계획을 수립하기위해, 자신의 자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버그 우는 말했습니다. 이때 돈,장비,훈련장소 등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팀원,역량,삶,헌신 등의 소프트웨어도 중요한 고려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에게 가장 중요했던 점은 갓 태어난 자신의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라고 말하며, 효율적/효과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기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물론 노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공든탑이 무너지랴'라는 말처럼, 반복적인 연습으로 모든 동작이 몸에 익는다면 좋은 일이죠"라고 말한 그는 "눈을 감고도 시연할 수 있을 정도라면, 현장의 돌발상황에서도 당황하는 일은 적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버그우는 "몸을 혹사시킬 정도로 열심히 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전략적인 일정에 따라 시간과 자원을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후배 바리스타들에게 조언을 남겼습니다. *참조 : Secrets Of A Barista Competitor: Berg Wu Balances Life and Practice

17.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