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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TV】 2017 월드커피인굿스피릿 김대근 바리스타 풀시연영상!

[WoC BUDAPEST 2017] WCIGS 김대근 선수 시연영상 “공식리큐르가 변경된 것을 늦게 알게되서 아쉽지만, 제게 주어진 것들을 모두 쏟아낼 수 있어서 좋았다” 김대근선수는 이번 굿스피릿 시연에서 과테말라 핀카 바레마야 원두와 트리플섹 시럽 등을 사용, 오렌지????,레몬????,라임의 껍질을 이용하여 시트러스필을 살린 차가운 음료와 에스프레소, 스팀밀크, 핸드메이드 버터 등을 사용한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는데요. 김대근 선수의 대회시연 장면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실까요~? * 김대근 선수의 시연을 좀 더 자세히 읽고 싶다면? (클릭!클릭!????) http://coffeetv.co.kr/?p=28177 #COFFEETV #김대근 #김대근바리스타 #WCIGS #WORLD #WBrC__Coffee_in_Good_Spirits #Championship #BUDAPAST #World_of_Coffee_Budapest #World_of_Coffee #Budapest #World_Latte_Art_Championship #생생현장 #생생현장영상##World_Coffee_in_Good_Spirits_Championship #World_Cup_Tasters_Championship #Cezve_Ibrik_Championship #대회장 #부다페스트

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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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C Budapest 2017] 김대근 바리스타의 WCIGS 레시피

WCIGS에 출전한 김대근 선수(Vault Coffee)는 전체 WCIGS 선수들 중 이탈리아 선수에 이어 4번째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 심사위원들에게 준비됐는지 확인하면서, “그런데 저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유연하게 풀었습니다. 김대근 선수가 사용한 원두는 해발 1800m 고지대에서 재배된 '과테말라 핀카 바레마야'로 매우 달고, 향기가 강한 종류라고 합니다. 7일 전 로스팅된 원두를 이용, 아이스 음료와 핫 음료에 모두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사용했습니다. 21g의 원두로 60ml의 커피를 추출하겠다고 이야기한 김대근 바리스타는 천천히,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음료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아이스 볼 속의 저그에 담았습니다. 아이스 음료에 사용되는 시럽은 산미와 단맛의 조화를 위해 레몬시럽 2g과 트리플섹 시럽 2g, 라임시럽 3g을 넣어 카라페에 담았습니다. 그 후 그랑마니에 10g 사용해 신선한 오렌지향를 살렸고, 젠센스 진 20g을 넣어 주니퍼 플레이버와 클린함을 살렸습니다. 칠링한 에스프레소 20g를 앞서 만든 시럽이 담겨있는 카라페에 넣고 믹싱했습니다. 시트러스필을 살리기 위해 오렌지,레몬,라임의 껍질을 음료 잔에 넣지 않고 따로 담아서 내는 방식으로 선보였습니다. 가니쉬로는 과일 자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신선한 아로마와 테이스트를 위해 오렌지,레몬,라임의 껍질을 사용했습니다. 음료을 마시면 미디엄 바디를 느낄 수 있고, 코를 가까이대면 케인 슈가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핫 음료에는 아이스 음료와 마찬가지로 에스프레소를 사용했습니다. 실키한 느낌을 살리기위해 55도로 스티밍한 밀크를 사용했습니다. 추출한 에스프레소와 스모크&몰트향이 나는 카발란 위스키 20g, 스티밍 밀크 350g, 핸드메이드 버터 한 스푼을 넣어 스파이시한 느낌을 전달했습니다. 9분 37초만에 경기를 마친 김대근 바리스타는 “홀가분하고 많이 아쉽지만 주어진 것을 다 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 자리를 함께한 코치와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17.06.14

본격 예선 시작한 2016 WCE 대회

2016 WCE 대회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되는데, 한국선수로는 총 3명이 출전합니다.  WCRC Green Grading & Product Roasting(single origin) 경기가 9시30분(이하 현지시간)부터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11시에는 오늘로 미뤄진  WCTC 첫 예선이 시작되고, 11시30분부터 WLAC/WCIGS 첫날 예선도 일정이 시작됩니다. World Cup Tasters Champianship의 경우, 2013년 대회에서 일본의 Risa Sasaki 선수가 2위를, 2014년 대회에서는 대만의 Pang-Yu Liu 선수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지난대회 파이널에는 아시아권 선수가 한 명도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권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하는 이동호 로스터도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모두 38명과 17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WLAC/WCIGS에는 오늘 각각 19명과 7명의 선수가 예선을 펼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엄성진 바리스타가 예선에 참가합니다. 엄성진 바리스타의 경기 시간은 현지 시간 오후 1시경입니다. 한편 25회를 맞은 호텔렉스 전시장은 오늘도 관람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커피관련 전시회의 경우 300개 기업이 부스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시규모가 확대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개관 정도 커피관련 전시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점차 커지고 있는 중국 커피산업의 미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대회 일정과 전시장 풍경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16.03.30

국가대표 바리스타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본다

‘국가대표’라는 수식어는 선택된 소수의 전문인에게 붙여지는 표현이다. 그러나 이를 얻기 위한 시간은 그만큼의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국가대표가 된 후 결과를 내는 것까지도 국가대표가 지녀야할 숙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바리스타도 다름이 없다. 지난 2월 27일 일요일 3시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진행된 커피TV의 두 번째 라이브 토크쇼 ‘에피소드 2_ 2015 국가대표 바리스타 총출동’은 그런 국가대표 바리스타의 숨겨진 속사정을 듣고, 그들이 어떻게 국가대표가 됐는지 속속들이 파헤쳐보는 시간으로 꾸렸다. WBC의 이종훈 바리스타, WCIGS의 현상무 바리스타, WCTC의 이연정 바리스타, WSC의 신창호 바리스타가 출연해 각 분야별로 고충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방송 전 커피TV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국가대표 바리스타만이 답변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을 모집해, MC를 맡은 김은지, 장현우 대표를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커핑 노하우, 대회 준비 요령, 메뉴 레시피 잡는법 같은 갖가지 질문에 답하는 바리스타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이 왜 국가대표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아깝게 생방송으로 시청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이번주 커피TV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도 편집본이 공개될 예정이다.

16.03.05